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각 부서의 다양한 정책 뉴스들을
전해드립니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등
세계적 최고 관광명소로서 자리잡은 곳들이 있죠
이러한 곳들은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재구조화해
관광객 유치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도심문화공원이라고 불립니다
여의도공원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동·서로 단절돼 단순 근린공원이었던 여의도공원을 우리시가 용산과 연계해 세계적 도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합니다
지난 유럽 출장 중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바 있는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은 혁신적인 건축미와 다양한 공연장으로 재탄생한 엘프필하모니에서 얻은 영감을 더해 여의도공원 내에 수변 랜드마크인 제2세종문화회관을 만들 계획입니다
먼저 우리시는 상반기에 동·서 여의도와 주변 지역을 여의도공원 중심으로 연결하는 장기적 사업과 공원 내부를 새로 조성하는 단기적 사업을 구분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여의도공원 도심문화공간을 오는 2026년까지 착공을 목표로 리모델링하고 제2세종문화회관을 도입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도로와 공원으로 단절된 여의도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해 여의도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지하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의도공원을 서울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큰 공용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 누구나 문화적인 분위기와 경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도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브릿지
다음 소식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강아지 혹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버려지는 동물들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동물을 품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망설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비싼 치료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우리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는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우리시가 올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동물보험 가입비를 지원합니다
유기동물 안심보험은 우리시와 DB손해보험과이 협력한 유기동물을 입양한 반려인에게 질병치료비, 상해치료비 등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실시한 정책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총 1천만 원을 한도로 상해나 질병치료비는 1일 15만원까지, 수술치료비는 연 2회 1일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반려동물 배상책임은 사고 건수당 5백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올해는 유기견뿐 아니라 유기모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으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등 총 13개소의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 후 보험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서울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클로징
이번 보험가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유기동물 기관은 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유기동물 공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시 직원 여러분들 중에서도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이 있거나 그동안 망설이셨던 분들이 있다면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울시 직원들과 동행하는 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