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안녕하십니까
2024년 청룡의 해, 첫 출근날
서울시 각 부서의 정책 소식 전해드립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친구들과
겨울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경기도나 강원도 쪽으로 여행계획을 잡아서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서울시가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스포츠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금 본청 앞만 나가도 볼 수 있는 곳이죠
바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개장을 했습니다
이번 주 많은 학교들이 방학을 하게 되면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은데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서울광장 전체에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으로 꾸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 크리스마스, 송년, 설 명절 등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2023 서울빛초롱 축제>와도 연계해 빛 조형물과
은반 위 조명을 통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월 11일까지,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됩니다
이용료는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천 원으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올해 이용객이 작년 이용객 13만 9,614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요원과 의무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을 일시 중단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서울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빛으로
더욱 매력적으로 변한 것 같은데요
이전보다 더 화려해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함께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2024년 첫 출근 날인만큼 푸른 용의 기운을 가지고
오늘 하루 힘차게 업무 시작하시
길 바랍니다
그럼 서울시 직원들과 동행하는 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