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1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잠시 또 안내를 드릴게요
세션 1에서 4분 발표를 듣고요
이어서 세션 2에서 3분의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노들 글로벌 예술섬 기획
디자인의 각 초청 건축가님들의 작품 발표 시간인데요
첫 번째 발표자는 서울대학교 강예린 교수님과 SOA
건축사 사무소의 이치훈 소장님이십니다
대표로 강예린 교수님을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 부탁드립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첫 번째로 발표를 맡게 되는지 몰랐습니다
그 전까지 당혹스럽습니다 당혹스럽는데요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눌러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팀에서는 노들
아쿠아 팔레트라고 하는 제목을 가지고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설계를 했습니다 이게 스톱인 것 같은데
제 첫 번째 인상입니다
뭐가 없는 건 아닌데
숲도 있고 나무도 있고 물도 있는데
그게 섞이지 않고 있는 것들
자체에 대해서 좀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팔레트라고 하죠
물감과 재료를 섞는 어떤 기제처럼
기존에 있었던 물과 나무,
그리고 하늘,
그리고 자연이라는
요소들이 섞일 수 있는 것들을 좀 꿈꾸게 되었고요
섞을 수 있는 어떤 건축적인 기재로서
아쿠아 팔레트라는 걸 제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좀 구조적으로 보면
기존의 노들섬이 있으면
그 노들섬에서 숲에 있는 레벨을 확장을 하고요
그리고 동쪽 끝을 4M 정도 올렸습니다
이건 나중에 설명을 드릴 텐데
그리고 그 확장된 면들을
스트라이크처럼 보이는 어떤 요소로서 구분을 하고요
또 아래에 있는 물의 레벨과 연결을 하고
숲이랑 또 한강을 끌어들여서 물물을 연결하기도 하고
그런 요소로 사용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쿠아 팔레트가 가지고 있는 것은
노들섬의 인면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숲의 동쪽에 있는 곳에서 물을 흘려서
이게 3M 높이인데
맹꽁수 레벨로 물을 흘리게 내리게 하고요
그리고 그 물들은 숲까지도 들어가기도 하고
또 일부는 고여 있어서
그 위에 있는 수반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물이 있지 않은 부분들은
보행교의 데크로도 이용할 수가 있고
또 일부 식생이 되어서 숲의 영역들을 확장하고 있는
그런 계획을 했습니다
좀 가까이 살펴보겠습니다
이게 저희가 상상했던 모습입니다
수반이 있는 모습과 걸어다니는 보행교의 모습
그리고 머물
수 있는 데크의
모습들의 같이 있는 모습을 상상을 했고요
그래서 이제 여기서 담을 수 있는 것들은
저 멀리 있는 물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물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고
또 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바깥에 있는 경관이나
아니면 숲도 비칠 수 있는
어떤 수반들도 형성될 수 있게 생각을 했습니다
좀 더 중점으로 걸어다니는 보행교에서 보시면
기존에는 한 곳에서 진입이 됐었던 숲의 레벨이 한 분과
연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레벨까지 확정이 되었고요
일부는 숲이 보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른 식생들이 생길 수 있도록
계획을 했습니다
기존의 한강대교를 중심으로
동서가 너무 극단적으로 양분되어 있고
서쪽은 잘 사용되지만
동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은 부분이 좀 아쉬워서요
그게 느슨하지만
연결될 수 있는 영역으로서
아쿠아 팔레트를 좀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반대로 밑에 있는 섬의 경우는
그 경계가 돼 있는 부분이 수변
아니면 콘크리트의 안반이 돼 있는 경계를 좀 심리스하게
서로 섞일 수 있는 방법들을 좀 생각을 했습니다
인공의 섬이지만
그래도 자연으로 갈 수 있을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고요
그 가능성에 대해서 지금부터 얘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기존에 보는 섬의 모습과 좀 다르죠
좀 많이 확장되어 있는 모습이고요
당장은 안 되지만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까 말씀해 주셨지만
기존에는 이제 중지도였다가
백사장에서 모래가 걷어지면서 이제 외따로인 섬이 됐는데
저희는 사실 이 부분이 좀 아쉽기도 하지만
좋은 점은 한강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 1KM가 넘는 강폭을 가지고 있어
서로 단절이 되는데 이 강폭을 완화할 수 있는
스케일로써 충분히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수심의 레벨을 봤을 때
북쪽의 사면에 굉장히 얕은 레벨을 찾을 수가 있었고요
약간의 조치를 통해서 계속 사행을 할 수 있고
퇴적을 할 수 있을 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퇴적은
노들섬뿐만이 아니라 노들섬
북쪽에 있는 한강변에도 역시
퇴적사면을 만들 수 있을 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요
그 노들섬 자체뿐만 아니라
북쪽에 있는
한강시민공원과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을 거라고
상상을 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한강이 직강화되었던 현재
한강의 흐름에 좀 다른 종류의 동선들을 만들게 하고요
물론 이것은 그냥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시들을 뿌렸을 때
그리고 퇴적이 일어나고
거기 식생이 되었을 때
다져지면서 조금씩 프로그램이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프로 좀 멋있게 표현을 했는데요
처음에 한 1984년도에
이렇게 거의
콘크리트로 직각화되어 있는 현재의 사면이 돼 있죠
한강에 있는 모든 고수부지와 같은 면으로서
레벨을 공유하고 있다가 한 3년쯤 지나고
그리고 또 10년쯤 지나가 됐을 때는
조금 경계면들이 확장되면서
섬이 자라날 수 있는 가능성을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수치화에서 표현한 모습입니다
섬에 자라나는 모습들이 저희가 상상하는 것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겠지만
경향으로서 일치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레벨은 아니지만
좀 가까이서 봤을 때는 퇴적이 생기고
그 퇴적이 식생으로서 같이 얘기되면서 섬과
그리고 섬 북쪽이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보시면 한강부에서 지금 위쪽도 저희가 표현을 했는데요
자라나서 저
아래쪽에 있는 서쪽의 부분은 제방으로 이어져서 한강
철교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배치도입니다
위쪽은 메꽁이 숲 조망대 지점을 통해서도 있지만
처음에 버스정류소 내려서
기존에 있는 노들섬 프로젝트에서 노들스케어
그리고 노드스테르를 거쳐서
다시 이 아쿠아
팔레트까지 연결할 수 있는 레벨을 좀 만들어 봤습니다
스퀘어를 거쳐서
스탠드 옆에서 우회전해서 보시면 연결할 수 있는
자연적인 동선이 나오고요
기존에 있었던 스탠드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들을
이런 위호대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는 어떤 MP
Theater 같은 모습들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스탠드 안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 위에 브릿지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 구조를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것은 다시 돌아서 노들
서가에 있는 위치의 레벨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레벨 자체가 좀 끊어진 느낌이 있었는데
저희가 그걸 연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좀 찾으려고 했습니다
다시 돌아서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고요 이 레벨은 브릿지 레벨,
육교 레벨까지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쭉 가시면 기존의 브릿지
육교보다는 조금 더 깊숙하게
숲 안으로 내려가서
내려가게 되는 동선을 생각을 했습니다
후버링되어 있는 브릿지를 통해서 숲을 관망을 하고요 이
보행 데크는 아쿠아 팔레트까지 연속이 됩니다
이제 한강 쪽으로 가보실 텐데요
한강 쪽으로 연속이 돼서
숲의 레벨과 강의
레벨이 자연스럽게 연속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깊지 않은 수반이지만 수생식물을 자라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거기에 가구와
그리고 데크에서 볼 수 있을 만한
기댈 수 있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미묘하지만
다양한 레벨을 줘서 한강을 바라볼 수도 있고
또 숲을 조금 높은 레벨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레벨 조성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평평하지만
사실은 그 미묘한 레벨 차이로 인해서 볼 수 있거나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의 근거들이 좀 다양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부로 내려오는 수직적인 레벨들
그러니까 계단들이 중간중간이 있고요
올라와서는 수반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이 수반은
저희 생각할 때는 슬릿을 통해서
밑으로 물을 리플렉션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수반을 상상을 했습니다
그러려면 수반의 바닥이
강화유리 같은 것이 되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했고요
위의 경험이
아래의 경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까이 봤을 때 모습입니다
숲에서 나와서 걸어 다니기도 하고
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아쿠아
팔레트가 섞어지는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좀 활발하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봄에는 여름에는 이 레벨 자체가
기존의 홍수 레벨을 보다 훨씬 위에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하게 되고요
그리고 눈이 왔을 때
상상의 장면을 보시면
저런 모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되게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3개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3M, 4
.5M, 6M의 폭이고요
조립을 기반으로
프리캐스트 조립을 생각하고 해서
좀 크지 않은 모듈을 상상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에 있는 모든 공공
스케일들이 너무 크다라는 생각들을 하면서
그 스케일들을 조금 더 사람들이 스스로 느끼고
좀 더 점유할 수 있는 스케일을 줄이려고 했습니다
타입들은 한 세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고행의 데크로스 슬랍이고
하나는 모래 미투를 경험을 내릴 수 있는 슬립 타입이고
하나는 플랜터
타입입니다 이 타입들은 여러 가지 조합이 가능하겠지만
저희는 이것이 각자 부족하지만
터서 가는 것이 아니라
3M씩 입격이 될 것을 상상을 했고요
거기 이어주는 유닛들을 가지고
그 유닛들이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좀 변주를 거듭하게 해서 걸어 다닐 때
방향들을 자연스럽게 바뀌면서 볼 수 있는 것들
그리고 착용할 수 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동쪽에 원래 해리포트가 있던 장을 중정으로 만들었고요
아마도 이 다음에 보여드릴 장면이
저희가 상상했던 가장 중요한 장면인 것 같은데요
동쪽의 가장 높은 아쿠아
팔레트에서 석양을 보는 모습입니다
물론 지금도
서쪽에서의 석양은
아직도 유명한 장소이지만 이 숲과 더불어서
그리고 물에 비친
그런 노을과 더불어서
같이 엮어지는 모습들이
저의 첫 번째 프로젝트의 상상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단면들을 조정했던 모습들이고요 이
단면들이 어느 정도 영역성을 가지고
서로 띄어있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까 처음에 중간 부분을 설명드린 것처럼
아랫부분은 위에
부분이 조금 더 고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상부의 아쿠아 팔레트는 아랫부분은 계속 퇴적되는 데
따라서 사람들이 조금 더 이합집산을 할 수 있을 만한
그런 프로그램을 상상을 했습니다
기존의 강변이라고 하는 것들의 선형적인 특성들이 조금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걸 상상을 했습니다
그런 강변의 모습입니다
아쿠아 팔레트는 위에서는
팔레트로서의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면
여기서는 착용의 역할이 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강의 가장 고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때의
한계점,
아무데도 그늘이 없는 한계점을 좀 극복할 수 있도록
한 외부 공간을 그늘을 드리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그 일부는 한강대교
하부에 있는 브릿지에 보행교로 연결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돌아서
용산 쪽을 바라보는 테라스까지 연결되기도 합니다
용산교 테라스를 지나면 기존에 있는 테라스 공간,
기존의 노을을 많이 보고 있는 공간인데요
그 감각이 가지고 있는 공간에
영역들을 조금 더 연장을 해서 퇴적이 이루어지고
그 퇴적이 제방으로까지 이루어진다면
한강에서 보기 어려운 양쪽에
물이 있는 제방까지도 가능할 거라 상상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렇게 섬에 대해서 퇴적을 유도하는 것은
강에 대한 스케일에 대해서 다르게 임겨
경험할 수 있으면 기회를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발표이신 데도 너무 잘해주셔서
저도 넋을 놓고 바라봤습니다
정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신 강예린
교수님께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 발표자분을 모시겠습니다
위르겐 마이언님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위르겐 마이언님
제 저를 서울시의 미래,
노들섬의 미래에 대한 노들아트예술섬에 대한 생각을 하고
또 제 프로포즈를 제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동영상을 먼저 보여드리고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동영상 먼저 같이 보겠습니다
동영상 틀어주세요
Please raise the sound
Nodul Art Island
Nodul Island transforms
into A new cultural public
space IN the very
center OF Seoul
concentration and
beauty supply
the life OF the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OF attention TO make
Sandwich shop
and multipurpose
halls It provides
A bottom -UP
basi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island
The goal
IS TO extend this
existing hub and create
A new cultural center
that integrates
the island'S natural
surroundings with the built
environment
Thank
you
Thank
you
Teksting
AV
Nicolai
Winther
Musica
The
water IS
我 可以 在
?里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我 可以 在 ?里
SO UH
다음
프라임 섬의 디자인에는 다양한 분위기와 정체성이 섞여
있는데, 불, 하늘, 땅과 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노들 예술섬은 협업과
커뮤니티 참여형 디자인의 위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문화와 자연이 교차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유연하고 적응력이 강한 디자인으로
노들섬은 세월이 흘러도 계속 진화하면서
혁신과 변화가 가능한 공간이 되어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대단한 것을 만들 수 있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넋을 놓고 봤는데
제가 잘 이해를 한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정말 멋있게 봤어요
자연이 다 보이는 공간인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에 나온 내용을
제가 부분적으로 짚고 넘어갈 텐데요
저희가 어떤 팀과 함께
일을 했는지를 소개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런 작업을 할 때는 협력을 많이 해야 되거든요
사실 시와 또 노들섬에 대한 혁신을 하기 위해서
서울시의 도시
생활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 토문 건축사무소 하고도 일을 했고요
한국에 있는 건축사무소 입니다
또한 지속가능성 구조
공학의 전문 엔지니어들과도 일을 했고요
CIG Central
Industry Group과는 예산과 관련된 계산과
또 철강과 관련된 구조물 또한
시각화와 애니메이션은 블루미
이미지와 모래 안사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단 저희가 함께 이렇게 협업을 해서 동영상도 찍었고
저희 프로포즈를 준비했다는 얘기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도시와 강변과 섬을 연결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그래서 강변에
저희가 액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사실 강변에 액티비티가 있으면 이
그 노들썸에 들어가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우리가 예시를 할 수 있으니까
저희가 이런 방법으로
공간적으로 이렇게 디자인을 해 봤습니다
노들섬은 강남과 강북에 더 연결이 돼서
시민들을 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섬을 탐험할 때 다양한 공간들이 있는데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갈 때
호기심을 갖고
탐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4대 원소 불, 땅,
하늘, 물은 태극기의 4대 괴하고도 연관성이 있거든요
또 독일 문화에서도
이렇게 장소에 대한 의미를 부여할 때
불, 땅, 하늘, 물이라는 원소들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원소들을 가지고
노들섬에 대한 공간을 디자인해봤습니다
건축적인 특성을
저희가 동서쪽으로
남북 쪽으로 동쪽으로 수변 공간이 있고
또 클라우드 공간이 있고
클라우드 공간은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고
들어갈 수도 있고
또 불 공간은 해가 지는 동쪽으로
저희가 자리를 잡게 했습니다
이미 동영상을 통해서 다 보셨으니까
빨리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시는 것은 무대입니다
그래서 노을이 질 때
해가 이렇게 내려오면서
멋지게 이 공영장을 비춰줄 것입니다
그다음에 하늘과 관련된 공간에는
마치 구름처럼 떠 있는 클라우드 구조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클라우드 구조물을 올라갈 수도 있고
일단 올라가면 새로운 우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라든지 축제라든지 공연이라든지 음악 공연이라든지
밤에는 또 조각 공연을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이 땅, 산과 관련된 공간에는 우리가 녹지대를
또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그냥 바위만 자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울창한 숲을 만들어서 울창한 숲으로 들어갈 수 있게
저희가 설계를 하려고 합니다
뭐 암벽도 있겠지만
또 뷰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저희가 준비를 할 것이고요
또 경사가 다르기 때문에 올라갔다
내려가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또한 동식물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저희가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한
어떤 내용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물 공간, 수변 공간도 동쪽에
저희가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워터타워를 저희가 구상해 봤습니다
그 안에 전시를 하는 갤러리도 있을 거고요
카페도 저희가 구상을 해 봤습니다
일단 수변 공간에 가까이 가면 수상 수영장도
우리가 상상해 볼 수 있고요 이 물이라는
공간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수상 스포츠나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해 봤습니다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겠죠
또 아트와 문화 공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공간들은 이벤트를 치를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극장이라든지 강연장이라든지
이런 콘서트 홀이라든지
이런 구조물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레이어를 지금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수변 공간을 저희가 찍은 모습이고
또 이 식물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죠
지속 가능성이라든지 생태계에도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에너지도 이 안에서 생성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는 클로즈업으로
공연장과 또 클라우드에 대한 클로즈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을 다 담을 수 있다면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저는 꼭 한번
저런 모습에 대한 노즐섬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발표자분 모시겠습니다
나은중 유래손님이신데요
대표자로 나은중 건축가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2년
전에
2021년이죠
노들섬의 공공예술 작품을 만들면서
봄부터 가을 한 5개월,
6개월 정도 되는 시간 동안
노들섬의 다양한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당시 계절 변화
그리고 하루의 시간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은빛으로 빛나는 한강,
그리고 바람,
하늘을 유유히 떠나니는 구름 등을 바라보면서
서울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노들섬이 활성화되지 않은
그 점은 한편으로는 좀 아쉬웠습니다
서울 시민이 풍요롭게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아트
아일랜드 노들에 대한 생각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노들섬의 시작은 잘
아시다시피 섬이 아닌
용산 이천동에서 시작되는 모래와 강돌의 수변,
한강 수변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백사장에서 일광욕과 수영을,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타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이러한 흔적은 미래의 노들섬을 바라보는 중요한 단서이며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들섬은 백로가 논일던
진검돌이라는 땅의 오래된 어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로운 노들섬은 이 단서로부터 출발합니다
대지의 역사를 담아서
서울시민이 논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진검도를 제안합니다
진검도라는 매개체는
한강에 떠있는 섬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문화적이며 유시적인 가능성을 함축합니다
또한 경직된 섬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복원하여
수변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을 담게 됩니다
이를 통해 9개의 진검도를 거니는
여정은 경계없는 수변공간으로 확장됩니다
노들섬은 4개의 단계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단절된 섬의 경계를
자연형 수변지형으로 변화시키고
두 번째 수변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노을정원,
수영장, 수변무대, 산책로를 수변에 계획합니다
세 번째는 언덕과
평지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서
입체적인 대지를 형성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부에 문화를 담는 9
징검돌과 이를 연결하는 스카이
트레이를 구성해서 다채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노들섬은 4개의 노들섬의 입체도입니다
노들섬으로 가는 특별한 여정을 위해서
중앙에 방문자 센터를 두어 방문계 상부에 UAM
도심항공정거장,
그리고 이천공원에서 접근하는 공중트램
정거장을 중앙부에 계획합니다
그리고 보행교를 신설하며
특히 용산으로부터 연결되는 보행교의 중간에
부유식 파빌리언 아일랜드에는 매년 국내외 건축가
혹은 예술가들의 아트
파빌리언을 기획해서
예술섬의 상징적인 진입 공간으로 계획합니다
그리고 노들섬의 입체적인 대지 위에 서측부터 노을전망대,
원형 마당극장, 방문자센터, 다목적 공연장,
수직정원, 한강생태관의 문화진검도리가 놓이며
이들을 수직산책로, 수직트레일로 연결하게 됩니다
한강 서측에서 바라본 조감도입니다
밀도 높은 서울
그리고 한강의 중심에서 생태적 수변과 자연스러운 언덕
그리고 예술섬의 공간
경험을 통해서 일상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한강에 부유하는 입체적인 문화진검도래 경관을
남북의 강변로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노들섬의 세부계획은 수변부,
지상부, 상층부의 3개의 레벨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모두에게 열린 수변부 계획입니다
수변부 레벨은 기존의 콘크리트
호황과 높은 옹벽을 제거하고
30CM 단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서
방문객이 쉽게 한강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모래
백사장, 수변 산책로,
노을 야외 무대, 선착장으로의 접근성을 확보합니다
또한 서측 기존 시설의 1층을 일부 존치하여
사용자 편의시설과 주차 공간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수변 공간 중
모래사장이 복원된 옛 흑백
사진에서나 보던 모래사장이 복원된 수영장 정경입니다
흘러내린 경사가 자연스럽게 모래사장으로 연결되며
서울의 경관을 배경으로 한 인피니플이 형성됩니다
다이내믹 그라운드, 지상부 계획입니다 지상부 평면입니다
지상부는 한강대교의 보행교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주진입 레벨입니다
동측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일부 보존하며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반대로 서측
왼편은 입체적인 구령의 지형으로
역동적인 땅의 흐름을 구성하였습니다
지상부와 수변부의 변화에 따른 경관 유형입니다
놀이, 야외공연,
산책, 휴식 등
문화와 여가가 이루어지는
다양한 지형의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투시도입니다
오른편 지상부 언덕으로부터 왼편
수변부까지 한강의 흐름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연결되는 땅의 흐름,
그리고 그 사이에 형성된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스테핑 스톤 문화의 진검돌 상층부 계획입니다
상층부 평면입니다 문화예술
자연을 담는 9개의 문화진검돌을 계획합니다
기존의 평탄한 풍경을 다층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문화예술성으로서의 상징성을 완성하게 됩니다
각각의 진검돌들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과 형상,
크기로 계획됩니다
상부에 전망대, 야외극장, 방문자센터, 다목적 실내공연장,
예술창작센터, 그리고 하부에는 한강 생태관,
수상선착장, 노을공연 등이 형성됩니다
상부에 있는 진검돌들은 스카이
트레이를 통해 서로 연결되며
방문객들의 흐름을 연속시킵니다
노들섬의 서측에 형성된 노을전망대입니다
외부 전망이 가능한 나선형 구조로
중앙에 숲을 따라 오르며
서울의 경관은 360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플랫폼입니다
섬의 중앙 지상부에 위치한
다목적 공연장의 실내 모습입니다
노들섬의 다목적 공연장은 폐쇄적인 일반 공연장과 달리
주변 환경과 호흡하는 열린 공연장을 제안합니다
보다 개방적이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
문화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노들섬을 산책하며
손쉽게 일상 안에서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는 설계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입단면 계획으로 노르스턴 서측에 굽입되는 언덕과
그리고 상부의 문화진검도래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위쪽은 입면이고
밑에 쪽은 단면입니다
자연생태계획으로는 수변 분 생태를 복원하며
현재 기존 동측에 편중되어 있던 자연
환경을 동서측에 고르게 분산 배치할 예정입니다
일부 녹지는 수직적인 녹지곤을 통해서 입체화하며
구조물의 상부는
자연이 수용되는 제2의 대지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남서측 하늘에서 바라본 조감묘토입니다
경계가 흐려진 생태수변 공간,
그리고 입체적인 지형 흐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부의 문화
징검도의 구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발표
마치고 5분 정도 되는
짧은 비디오로 발표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비디오 틀어주십시오 영상 틀어주세요
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인 노들섬의 시작은 섬이 아닌
이천동에서 이어지는 모래벌판이었습니다
한강대교를 건설하며
옹벽으로 둘러싸인 섬의 경계가 만들어지고
모래를 걷어내며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인공섬으로
노들섬의 모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의 이러한 흔적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가 됩니다
새로운 노들섬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도로를 만들고
백로가 노리던 진검돌이라는 노들의 어원에서 출발합니다
우아한 백로가 산들거리는 바람을 타고
진검돌 사이를 노리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진검돌은 섬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동적인 즐거움을 나타내는 매개체입니다
한강에 진검돌 9개가 차례대로 놓입니다
각각을 이어주는 하나의 동선이 연결됩니다
수변의 경계가 자연스러워진 노들섬의 노인 진검돌은 문화,
예술, 자연을 담는 그릇이며
사람들은 진검돌 위를 이동하며 노들섬을 즐깁니다
백로가 눈을 떤 노들섬은 오가는 바람처럼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새로운
노들섬에서의 하루는 자연, 놀이
그리고 예술로 가득 찹니다
이른 아침 새소리와 물결 소리를 들으며
노드썸 수변부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떠오르는 태양과 탁
트인 풍경이 우리의 오감을 일깨웁니다
스카이웍을 통해 진검돌 위를 논흘듯이 산책하며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서울을 새로운 각도로 바라봅니다
정오가 되자
한강은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으로 생기가 넘쳐납니다
노들섬의 북서쪽에 형성된 모래사장과
부유식 수영장에서는 한낮의 태양 아래
많은 사람들이 한가롭게 여가 활동을 즐깁니다
30CM 단으로 형성된 수변부에
자연스럽게 모래사장과 수영장이 형성됩니다
서울과 한강을 배경으로 수영하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합니다
모래사장에서 언덕 아래
공간을 지나면 남서측 열린마당으로 다다릅니다
한강으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가족,
친구와 함께 피크닉을 즐깁니다
무료해지기 쉬운 오후에 노들섬
다목적 극장에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개방된 형태의 원형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쉽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낮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이 기다립니다
노을과 함께
붉게 물들어가는 열린 하늘과 도시 풍경을 감상합니다
서울의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빛이 납니다
전망대는 열린 회전형의 구조입니다
중앙에는 숲이 형성되어 전망대를 오르며 서울의 풍경,
한강 그리고 자연을 즐기며 절정의 시간을 경험합니다
노드섬에도 밤이 찾아왔습니다
도시는 화려한 빛을 내는 건물들로 반짝이지만
한강은 고요합니다
그 사이에서 반딧불같이 은은한 불빛이
나는 노드섬을 산책하며
하루를 새롭게 계획되는 보행교와
공중트램은 노들섬으로 가는 여정 자체를 특별하게 해주며
섬이라는 특수성을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만들어줍니다
열린 수변구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담는 진검들
그리고 공중보행문은 섬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를 통해 노들섬은 스쳐
지나가는 장소가 아닌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여정입니다
대표적인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종일 있어도 될 것 같은 그런 노들섬의 정말
예술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자,
이어서 다음 발표자분을 모시겠습니다
덴마크 비아이제이 파트너 브라이어양 님,
건축가님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저는 베어 잉글스가 아닙니다
69년에도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외국 건축가들은
저희가 이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데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데
공통점이 있지만
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흥미롭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시작을 하면서
노들섬의 서울의 역사
안에서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강북에서 서울이 시작이 됐고
강북이 제일 먼저 개발이 됐죠
그리고 일제 점령기 때는 인프라가 신설이 되면서
강북과 강남이 연결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강이 이
도시의 서울의 경제적인 동력이 됐고요
또 다른 건축가들도 그 얘기를 이미 하셨지만
한강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찾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보면
노들섬이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데
요즘은 도시의 교통
인프라 때문에 강변과 노들섬이 어떻게 보면 끊어졌고
그 연결고리가 시민들이 즐겨 찾기에 좀 어렵게 됐습니다
근데 서울시가 처음에 개발되기 시작했을 때는 사실
시민들이 자주 찾았던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산업화가 되면서
강변에는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기 시작했고
또 공업시설들이 많이 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BIG는 건축을 하면서
이러한 경계를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 안에 있는 다양한 인프라 안에서
벽을 허물자 라는 생각을 하고 일을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이
코펜하겐에 있는 한 사이트입니다 부지인데요
그리고 강변에 있는 수변 공간인데
사실 옛날에 공업 지대였던 이 지대를
저희가 이렇게 바꿔서
사람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었습니다
또 코펜하그네에서 저희는 수변 공간,
경계부에 있는 공간에 대한 리디자인도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90년대,
2000년대 초반에 물을 정화시켜서
이렇게 시민들이 수영을 하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이죠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개발의 순서가 좀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그래서 주거 어떤 시설들이 세워지고
또 산업시설이 조성되기 전에
우리가 이런
수변 공간을
시민들이 들어와서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만들고
난 다음에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나중에 이 주거들이 주거시설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허리케인
샌디를 방지하는 방법을 저희가 고안해낸 예시입니다
그래서 이 흰색
선은 이 하부 지역에 침수가 되는 지역인데요
옹벽을 우리가 세워서
맨해튼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전통적인 옹벽보다
우리가 이 각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needs를 파악해서
여기에 딱 맞는 침수
보호 시스템을 좀 신설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옹벽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까 고속도로
서쪽에 있는 침수보호시설을 이런 식으로
우리가 만들 수도 있고요
또 이런 식으로 램프를 만들어서
강변에 가까이 갈 수 있게 하면서 또 비가 오고
홍수가 일어나면
또 보호를 해주는 시스템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인프라를 우리가 지을 때
에너지 공장을 스키 슬로프로 만들거나
또 문화 시설들도 우리가 다르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제가 프라하에서 왔는데
프라하의 볼타바의 강 주변에
우리가 이 콘서트를 지으려고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오페라 하우스를
특권층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테라스와 포메나드를 순차적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오페라 하우스뿐만 아니라
쭉 내려와서 강변까지 갈 수 있게 할 수 있고
또 오페라 하우스로 올라가면 이 도시에 대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게 저희가 설계를 해봤습니다
BIG가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자랑하기 위해서 소개를 한 것은 아닙니다
비아이쥐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는 노들썸 프로젝트에 대해서 접근할 때도
건축이 그냥 디자인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중요한 여러 요소들을 다 합쳐서
그 프로젝트를 사용할 시민들과 함께
협업을 해서 이 공간을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노들썸을 이 한강 한가운데
있는 이 노들섬을 다르게
프로그래밍을 하면
서울시의 어떤
사회적인 인프라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몇 가지 간단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제 저희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노들섬으로 다가는 교통의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버스는 가고 있지만
저희는 문화시설들을
포디움에서 빼내고 이 섬에 다시 배치를 하고
주차 공간을 저희가 좀 지금은 협소하니까
좀 확장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강남이나
강북에서 차를 타고 오기가 더 쉬워질 것이고요
그리고 사회 인프라를 계속 카펫처럼 깔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길을 덮으면
소음도 우리가 막을 수 있고
플라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영 프로그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면
양쪽에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이 플라자에 이런 지붕을 하나
설치를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1년 중 이 지붕을 사용할 수 있을 텐데요
그늘도 제공해주고
또 이 섬의 동서쪽을 커버할 텐데
바람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를 해주고
우리가 이 PV셀을
여기에 도입을 하면 이 섬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배터리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이 침수가 홍수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척박한 옹벽을 세우고 있는데
로아만하튼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런 홍수방지 시스템을 조금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테라스 형식태로
설계를 하면 이런 공간들 안에 또 다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투입해서 이 섬을 하나의 연결된
사회적인 인프라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런 것이 서울시,
강북과 강남과 어떻게 연결이 될지를 보면
남쪽을 보면 수심이 더 깊습니다
그래서 수상교통, 배들이 이곳을 다니고 있는데
이쪽에는 우리가 교통인프라를 설치를 하고
그런데 북쪽에는 수심이 조금 더 얕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에는 수산교통이 다니는 곳으로 만들고
그다음에 수심이 얕은 데에는
우리가 생태계를 위한 공간을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노들섬이 사용됐던 것을 기억해서
북쪽에 우리가 해변가나 모래사장을 다시 만들면
옛날처럼 시민들이 수변 공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의 제목을 Ripple,
잔물결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돌을 물에 던지면
잔물결이 생기면서 이 물결이 확산되면서
다른 곳으로 가잖아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노들섬의 작은 잔물결이
서울시의 한강을 완전히 혁신시키고
쇄신시킬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인프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12개의 목적지를 저희가 정해서
우리가 월별로 주별로
또 1년 단위로 프로그램을 정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노들섬은 서울시 안에서 1년 내내 활동을 하고
12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섬이 되겠죠
그래서 한 가운데 정중앙에는 플라자 공간이 있습니다
문화적인 프로그램 이벤트를 하는 공간이 되겠죠
그리고 지속가능한 목재를
저희가 플라자 공간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구조물을 우리가 만들 때
우리가 목재를 이용하면 훨씬 더 유연하게
우리가 이런 자재를 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여기 보시듯이
저희는 딱딱한 건축물이 아니라
뭔가 사람들이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플라자
서쪽으로 가면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상상해 봤습니다
또 해가 이쪽에서 지고 있기 때문에
해가 질 때는 너무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희는 노들섬의 경계부에
각각의 다른 얼굴을 주고 싶었습니다
북쪽으로 가면 저희가 그쪽을 알코오프처럼 만들어서
옛날의 백사장을 다시 돌아오게 해서 설계를 하면 어떨까
사람들이 모여서 어울릴 수 있는 공간
레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상을 해봤고요
또 이것이 섬 공간으로 연결이 돼서
또 수변 공간으로 갈 수 있게
북쪽으로 가면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섬 가운데로 가면
중앙으로 가면 조금 더 밀도가 있습니다
상상해 봤습니다
그래서 캐노피와 같은 보행로를 상상해 봤습니다
스웨덴에 있는 호텔입니다
그리고 이 호텔에 가면 이렇게 방이 하나 있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와서 투숙할 때
새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저희가 노들섬 숲에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경계로 가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섬 동쪽으로 가면 습지
공간을 재생시켜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갯벌이나 습지를 이곳에 만들어서
또 보행로가 구불구불하게 이러한 습지나
서식지를 산보할 수 있게 해주면
도시의 일상생활의 연장선에서
파머스 마켓도 쓸 수 있고요
또 여기에서 텃밭에서
우리가 예배하는 것들을 이 섬에
영업을 하는 식당들이 사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가든에리아는 저희가 또 피크닉 공간이라든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서쪽에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메나드 공간도 있습니다
그러면 남쪽을 볼 수 있고
또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는 공간인데요
또 회복력 있는 인프라를 이쪽에 만들어서
한강의 수위가 올라가면은 이쪽에 있는 시설들을 닫고
개폐장치를 집어넣어서
또 수위가 내려가면
다시 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좀 격리된 문화시설들,
좀 도시와 연결이 안 된 노들섬을
어떻게 도시와 다시 연결을 시켜서
사회적인 인프라를 만들어서
안 만 보고 있는 노들섬을 밖으로 열려있는 섬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한강 정 가운데 있는 노들섬이기 때문에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방문할 만한 섬이거든요
그리고 멋지게 인프라를 만들어서
또 강남과 강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도 만들고
한강을, 어떻게 보면
한강에 앞으로는 드론도
우리가 운영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드론 정거장이라든지 이런 것도 생각해봤습니다
또 생태적인 인프라를 복원시켜서
이쪽에 있는 토종
생태계의 보호구역을
다시 살리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노들섬의 개발 기회에 대해서 생각할 때
노들섬만 여기에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들섬을 우리가 활성화시켜서
잔물결이 생겨서 이 한강
모든 부분이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벌써 네 번째까지 안 돼 넋을 놓고 봤는데
이번에도 또 혁신적인 디자인이 발표가 됐습니다 보니까
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시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또 자연도 함께 있었지만은
또 하나의 랜드마크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 이렇게 세션 1 발표를 마치도록 하고요
세션 2로 이어가기 전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 현재 시간 6시 24분이네요
10분 뒤에 34분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편히 쉬고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여러분 10분이 지났습니다
자리를 정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있으면 세션 2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다시 착석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네 분 발표를 먼저 보셨고요
나머지 세 분의 발표도 들어볼 시간인데요
모두 착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노들 글로벌 예술 썸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 세션 2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분 먼저 모시겠습니다
우주 건축사 사무소의 신숭수
건축사님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목소리가 조금 더 좋은데
지금 목감기가 걸려서
발표는 10분은 슬라이드로 말씀드리고요
나머지 5분 동안에 짧은 동영상을 틀어드리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인트로라고 지금 썼는데
몇 가지 생각들, 디자인하기 전에 했던 생각들
아주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다음 제가 누르는 건가요?
첫 번째는 도시에는 자유롭게 앉거나
눕거나 널브러져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섬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섬은 제일 제 마음속에 있는 섬은 제일
첫 번째로는 물과 닿는 공간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다음에 그
물을 건너가는 재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에 보니까 저기에 물 위에 관목뿐만 아니라
교목까지도 큰 나뭇가지도
물 위에 띄울 수 있는
그런 장치나 디자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네 번째 생각은 여기가 꼭 음악 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 그리고 또 미술
다양한 문화활동들이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고
저기 보시면 한쪽에는 미술관이 있고
오른쪽에는 도서관이 있고 저 너머리터가 있는 건데요
저런 공간들이
레크레이션과
크레이션의 공간들이 같이 어울리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뜻밖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경험들이 여러 가지 지평선처럼
여러 가지 경험들이 만나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더 그런 공간들이 연결되고
그 내부에 공유되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일 먼저 노들섬에
일단 물에 닿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어떤 랜드마크를 만든다기보다는
워터마크를 만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전체 높이는
바로 이 인근에 있는
국회의사당의 높이를 좀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크게 보면 저희가 제안하는 노들섬의 단면인데요
18 .6레벨, 6레벨에서 일단 PM이나 자전거
그런 동선으로 연결되는 브릿지가 있고요
그 아랫레벨에 사람들이 보행으로 걷는 레벨이 있고
더 밑의 레벨에서는 그 몰 위를 걷는 그런 플로팅
브릿지의 레벨이 있습니다
그런 레벨과 그 다음에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굉장히 널브러져 있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해서
옆에 크리에이션과 리크리에이션 공간이 같이 붙어있는
그런 형태의 단면을 생각했습니다
진입하면 저렇게 반
내부 공간 같은 데서 암벽을 즐길 수도 있겠고요
가운데 공간에는 동사로 열려서
강을 바라볼 수 있는 굉장히 큰 반
외부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그 다음에 그 공간을 중심으로
아트 파빌리언들이 여러 가지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갖고 있는
아트패블런들이
그 큰 공간을 공유하는 형태를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을
이렇게 평면의 다이어그램으로 보면 이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면 저런 거대한 공간
그 공간을 왼쪽은 저희가 그 워터 스퀘어를 생각했고
오른쪽은 포리스트 가든을 생각했는데요
저 공간은 둘러싸여 있는 아트
파빌리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고
여러 가지 아트 파빌리언들이 가운데
공간을 같이 만들어 나가는
그리고 또 그 주변에는 아티스트 레지던스라든지
캠핑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아웃도어의 여러 가지 활동들이 있는 그런 마을,
또 그런 섬을 생각해 봤습니다
브릿지에 대한 아이디어입니다
브릿지는 용산 쪽에서도 브릿지가 있고
여기 노량진 쪽에서도 브릿지가 있는데
브릿지의 시점과 종점이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점과 종점에는 커다란 광장을 두어서
그 광장들이 가운데 있는 광장들과
같이 연결돼 있는 큰 형태를 생각해 봤습니다
저희 제목은 그래서 연결된 군도입니다
하나의 섬이 아니라 연결된 군도고요
언제나 그리고 또
어느 곳에서나 방문할 수 있는
그런 섬입니다 이 섬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다 아실 테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브릿지였고요
그다음에 굉장히 중요한 점은 이 브릿지는
정중앙을 관통해서
서울의 남과
북을 연결한다는 것이 다른
섬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부터 리크레이션의 중심이었고요
그 전에 보여주셨던 이미지처럼
봄에서부터 겨울까지
여러 가지 레크레이션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경계들이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그였고요
그 다음 놀라운 사실은
하루에 한 18만 명이 이
노들섬을 관통해서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주목했던 거는 한강 강변 공원이랑
그 다음 자전거 길입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만들려고 하는 노들섬에 대한 전략은
이렇습니다 첫째는 장소에 대한 겁니다
장소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희는 노들섬을 남북, 동서남북으로
어번 밸리 형태로 관통해서
밸리 형태를 크게 열어주고자 합니다
그래서 강으로도 열려있고
도시로도 열려있는 형태의 지형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에 대한 거는요
1년 365일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실상은 노즐섬은 30분 이상
외부 활동을 하기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70
% 이상이 굉장히 강한 바람들 때문에 그렇고요
그다음에 굉장히 큰 바람이 불 때,
5M 퍼센트 이상의 바람이 불 때는
거의 6 %의 공간만이 30분
이상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거에 대한 저희의 대안은 거대한 아트리움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트리움 공간은 etf -1호 지붕을 만들고요
그 다음에 앞에는
전면부에는 남쪽 에는 저는 지중열을 이용한 친환경
적인 언덕과 산을 만들고자 합니다
겨울철에도 12도 이상의 항상 1년 365일
12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반
외부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어쩌면 반팔을 입고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빌리티에 대한 것은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자전거나 PM을 즐기십니다
그 모빌리티를 그 모빌리티가 이 섬에 연결되길 바라고요
그 다음에 이촌
나들목 쪽으로 해서 접근하는 저쪽
용산 쪽에는 주차장을 만들어서 여기서 놓고
지금 플로팅 브릿지를 통해서 노들섬을 방문하는
그런 동선을 생각했고요
그 다음에 배로도 아까 말씀드린 유해임으로도
노들섬을 방문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브릿지 쪽에는 각각 입구와 입구를 중심으로
아트 파빌리언들을 통해서
안에 있는 공간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서
가장자리를 활성화시키고
현재는 교통선으로 되어 있는 중심부도
또 다른 중심성을 갖도록 계획을 하고자 합니다
그 다음에 에코 시스템에 대한 연결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물에 닿게 하고
물에 닿게 함으로 인해서
지형을 만들어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와
그것들을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플로팅
아일랜드와 브릿지에는
저런 정화식물을 통해서 정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브릿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야간의 플로팅
아일랜드와 브릿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에 대한 것은요
저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아트
파빌리언들이 공유하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거고요
그 공간은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와
이런 것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안을 통해서
예를 들면 저런 아트
퍼블리언즈가 같이 공동으로 계획하는 전시나
또는 뮤지엄에서의 나이트
등등의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아티스트 레지던스를 통해서 다만
문화를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하고 교류하는
그래서 다시 재생산을 만들어내는
그런 공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저 반 외부 공간 쪽에는 아까
왼쪽에는 제가 물의 스퀘어를 만든다고 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저 밑에 있습니다
아래쪽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굉장히 여러 사람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거고요
내부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평면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말은
안 할 거고요
목이 아파서 5분 동안 동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영상 틀어주세요
영상
Thank
you
Thank
you
아멘
SO
yeah
I'M going TO
take
A walk IN the park
I'M going TO take
A walk IN the park
I'M going TO take
A walk IN the
park I'M going TO take
A walk IN the
park
Thank
you
감사합니다
토마스 헤드웨이 건축가님이십니다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꼭 얘기하고 싶은 것은
저희와 같은 디자이너들이 이런 방법으로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일을 하고 프로포즈를 내는데
동료 건축가들이
다른 건축가들이 어떠한 프로포즈를 냈는지
저희가 볼 기회가 없거든요
그런데 방금 앉아서 다양한 프로포즈를 듣고 있으니까
정말 같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렇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헤더웨이 스튜디오는 런던에 있고요
또 여러 팀이 함께 일하는 건축사무소입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어떤 건물에 들어가고 이 건물을 볼 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도시에 올라간 건물들을 보면 이 건물을 보고
건물을 사용할 때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가질지에 대해서
신경을 별로 안 쓰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번 노들섬 공모에서는 서울시의 시민들이나
아니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노들섬을 방문할 때
어떤 느낌을 가져야 될까
어떤 감정을 가져야 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노들섬의 전문가가 이미 되셨습니다
노들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으셨잖아요,
오늘 그런데
제가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 노들섬은
서울의 한 중심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한 측면에 있었고
섬도 아니었고
그냥 서울시에 있었다는 겁니다
아름다운 강을 가지고 있는 이 도시에 가보면
파리의 센강은 200M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런던의 템스강은 400M의 강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쪽에 살아요?
아니면 북쪽에 살아요? 라고 사람들이 싸우는데
런던에서는 한강은 이것보다 2배나 폭이 더 넓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 폭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실 이 한강이 서울시의 심장인데
에너지를 좀 빨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노들섬을 통해서 이 강북과
강남을 연결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저희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나의 진검다리
역할을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희 건축가나
디자이너들은 혼자서 작업을 하고
준비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 헤더윅 스튜디오에서도
함께 일을 하면 더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과 사용자들과 또 도시에 살고 있는 식물 전문가들,
사회학자들, 이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을 해야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뭐 8주, 몇 주 동안
혼자서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멋진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노들섬 같은 경우는
과거에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혁신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감동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없었어요
지금으로서는 좀 사람들이 무시하고 있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죠
음악을 위한 플랫폼도 있지만 사랑을 못 받고 있어요
그리고 사용도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자연이 바로 옆에 있고
수변 공간도 있고 나무들도 있는데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옹벽들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감정을 신경 쓰지 않고 올라갔기 때문에
비자연주의적인 공간이 생기게 된 거죠
서울시는 우리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접근성을 향상해달라,
또 수변 공간을 좀 연결을 해달라
뭐 이렇게 부탁을 했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 섬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노들섬이 무엇을 위한 섬인지
사람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미완성의 심포니인 것 같아요
노들섬은 반성이 안 됐습니다 음악이 키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음악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노들썸에 대해서 생각을 할 때는
오페라 하우스를 짓기 전에 공연장
오페라 하우스를
우리가 지면 사실 특권층을 위한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오페라 하우스를 짓는 대신에
모든 사람들을 단합시킬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뭉칠 수 있는 방법으로
음악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노들썸을 보면
다양한 음악 시설들이 있어요 녹음실도 있고
공연장도 있고
다양한 공간들이 있거든요 있는데 보이지 않는 거예요
사람들이 못 보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것을 좀 증폭시켜서
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이 노들썸 공간에서 악기를 빌리기도 하고
아니면 침묵의 방에 들어가서 침묵을 음미해보기도 하고
전통음악도 듣고
또 몰입형 아트도 경험하고 버스킹도 듣고 버스킹도 하고
현재 비공식적인 공연을 위해서 듣기 위해서
어디를 가세요?
공식적인 공연들은 많지만
우리가 다른 나라에 가서
서울에 대한 얘기를 하면
서울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다라고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그런데 이 에너지는 발산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냥 밑에 그냥 잠잠하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을까?
끌어낼 수 있을까?
K -POP 체험관을 어떻게 만들어서
이거를 보이게 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거든요
그래서 음악의 커먼즈를 만들어서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을 합칠 수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섬을 한 끝에서 한 끝으로
그냥 일직선으로 가는 게 아니라
섬을 탐험을 하게 만드는 거예요
바닷가에 가면 이 바닷가가 살아 있잖아요
숨어있는 어떤 비밀의 장소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섬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공연장도 있고 F &B 시설들도 있고
다목적 홀도 있는데
사실 남쪽과 서쪽에 더 많이 집중돼 있죠
그런데 여기에 이 길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한가운데
쫙 이걸 갈라놓은 것 같습니다
계란을 그냥 딱 반으로 자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양쪽을 합쳐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전 발표자도 그 얘기를 했지만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다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고 있다는 것을 의식도 못하고
섬을 자기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이 다리를 지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저희는 바꾸고 싶습니다
8이라는 숫자를 이용해서 이쪽에는 있고
이쪽에는 정자 공간들이 있거든요
이미 존재하고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디어는 우선
가장 본질적인 서울을 다시 가지고 오고 싶습니다
사실 이 수변 공간에서 서울이 탄생했잖아요
그런데 서울의 도심
지역에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도망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가면
한 100마일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노들섬에 가서 나는 좀 탈출을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갖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도시에서 하이킹을 하기 위해서 갈 수도 있고
또 음악을 사랑해서 가고 싶어 할 수도 있을 거고요
음파를 보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서울시에 있는 이 산의 선을 보고
음판과 사운드스케이트와 이걸 어떻게 합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음악과 풍경을 어떻게 합쳐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이 공간에 사람들을 올리고
항상 살아있는 생생한 공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또 저희가 도입해서 감성적인 부분을 살려야겠죠
또 기하학적으로 보면
기존의 공연장 이
네모난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가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이 8이라는 숫자를 그려봤어요
근데 7개의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서울시 안에 7개의 산이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7개의 진검다리, 진검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7개의 클러스터 안에
각각의 공간이 있을 겁니다
9000평방미터의 네모난 공간이 있을 텐데요
몰입형 체험관이 있을 수도 있고요
K -POP 체험관이 있을 수도 있고요
노래방이나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
음악 카페도 있을 수 있고요
다른 스피커들도 이 섬의
경계부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노드섬의 경계부에 가보면 너무 척박합니다
그래서 사람과 수변 공간이 교감을 해야 되는데
교감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 경계부에 가서
이러한 장벽을 우리는 깨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섬에 들어와서
탐험을 하는 사람이 수변 공간과
다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수상 수영장이라든지
모래사장이라든지
아니면 경계부의 식당을 오픈하거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만들거나
이런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입체적인 프로젝트로서
이러한 공간들을 저희가 통합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뭔가 매력적인 목적들이 있었습니다
한 번 구경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100번 가고 싶어하는 장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노들섬을 서울시와 연결을 더하고 싶었습니다
섬의 장점은 특이한 공간이거든요
그리고 특별한 공간으로
얼마든지 디자인이 될 수 있거든요
차를 타고 이 다리를 달릴 때 이 노들섬을
그냥 들어가지도 않고
지나갈 때만 해도 어머나 너무 멋지다
그러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섬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걸 보고
이게 뭐지? 저기 한번 가보고 싶은데
이게 뭘까? 라는 궁금증을 좀 유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섬의 경계부에 통합된
시설들이 있는데 이 올라간 구조물 아랫부분을
우리가 특별 처리를 했거든요
그래서 아래에 있는 부분이 다 반사가 됩니다
그러니까 아래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
행사들이 다 반사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이 되겠죠
그래서 저희가 8주 동안 이걸 준비했는데
저희가 이 구조물의 키를 조금 낮출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키의 구조물을 만들어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조금 친근감 있는 친밀한 공간도 만들고
조금 더 웅장한 키가 높은 공간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1
.5KM의 보행로를 따라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섬 전체를 돌려면
그리고 섬 전체에서 접근 가능합니다
12개의 엘리베이터를
저희가 지어서 이 보행로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한 엘리베이터는 장애인들이 윌체를 타고 올라갈 수 있게
저희가 디자인을 했습니다
주요한 공간을
이제 저희가 이런 식으로 프레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앙 정자가 있고요
그다음에 반대편에는 저희가 숲을 조성하고 싶습니다
기하학적으로 보면
기존의 섬에 있는 시설을 기반으로 해서 디자인을 했는데
사실 이 프로젝트를 볼 때
그냥 하늘에서 아래로 내려오다 보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면서
좀 친근감을 있게 디자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클러스터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클러스터에서 다른 클러스터로 넘어갈 때
뭔가가 바뀌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울의 풍경을
우리가 추격해서 더 집약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겁니다
뉴욕도 서울시와 비슷해요 한 1,
2도만 높이가 달라요
그런데 저희가 식재를 뉴욕에서도 많이 했습니다
기존의 구조물 안에 우리가 식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아주 다양하고
멋진 방법으로 우리가 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공간이 굉장히 큰데
작은 공간들도 그 안에 숨어 있어요
저희는 크게
그리고 작게 같이 갈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변에 있는 대도시들을 보면
너무나 압도적인 공간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상상해 봤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시설들을 프레이밍을 해서
또 기존의 시설들을 더 살리고도 싶습니다
기존 시설들을 활성화시키고 살리는 데도
주력을 할 겁니다
무엇보다 등대, 등불의 역할을 할 겁니다
초대를 하는 거죠 와주세요 라고 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시민의 궁전이 되는 겁니다
국민의 궁전이 되는 겁니다
특권층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그리고 이 구조물 안에 다양한 공간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공간들을 좀 더 많이 만들고
좀 더 적게 만들고 다 없앨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도 기존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이것을 올렸거든요
그런데 그 올려놓은
구조물 안에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는 노들섬에서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집어넣을 수 있을 거예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다양한 공간들을 풍경과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 수도 있고
그리고 특이한 녹음실을
특이한 형태로 디자인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항상 노들섬에 들어오면
재미있는 공간을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또 도시
뷰가 있는 또
노들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또 채광이 들어오는 방향도 우리가 잡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열 건지
아니면 닫을 건지는 나중에 결정하면 되고요
요즘은 침묵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침묵의 방도 만들어서
완전히 조용한 방에 들어가서 좀 침묵을 즐기고
바닥에는 유리를 깔아서
자연을 볼 수 있게 할 수도 있겠죠
또 공동 창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실 서울에 있는 수백여 개의 기관들에게 가서
뭐가 필요하세요? 뭘 원하세요?
노들썸이 어떻게 여러분이 하는 일을 증폭시키고
여러분이 하는 일을 도울 수 있을까요? 라고 물으면서
저희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1
.5KM의 길입니다
전체에 이 섬을 걸으려면
그리고 어떻게 이 섬을 통합시켜 주는지
보실 수 있는데요
뭐 얇게 갈 수도 있고 두껍게 갈 수도 있는데
어쨌든 엘레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큰 삼각형 구조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1대
20의 비율로 가면 사람들을 꽤 많이 높일 수 있거든요
뉴욕에서도 저희가 이렇게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상부에 있는 프로젝트도 있겠지만
상부 아닌 그 외의 공간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볼의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1년에 2번 거대한 콘서트를 개최할 수도 있겠고
그래서 밑에는 잔디가 있고
또 공연 무대가 있을 수도 있는데
다른 팀도 제안을 했어요
근데 이 구조물 아랫면에 반사가 되기 때문에
정말 멋진 그림이 반사가 될 겁니다
공연을 하게 되면
그러면서 조금 더 소박한 공간들도 있습니다
서울시를 내다볼 수 있는 멋진 뷰가 있는 공간도 있고
또 내가 수영을 하고 싶으면 수상 수영장,
부유하는 수영장, 온천도 우리가 상상해 볼 수 있고
그리고 지상에 있는 시설들을
우리가 조금 키울 수도 있습니다
원하면 층을 좀 높일 수도 있고요
어떻게 보면 기존의 시설물들,
구조물과 또
우리가 새로 생각하는 디자인들
간의 케미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반사가 되는
밑면이 지상에 있는 자연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저희는 봅니다
위에 우리가 계획하는 식물을 다 없애도
지상에 있는 나무들이 있기 때문에
나무들이 또 이 민면을 통해서 반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멋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밤에는 여러 가지 축제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또 축제를 할 때는 추우면 안 되니까
추위로부터 보호도 해줄 거고
또 조명도 아름답게 분위기를 만들어줄 겁니다
근데 강북과 강남을 육로로
이렇게 연결을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비용도 많이 들고요
이런 대교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신에 접근성을 돕기 위해서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행자들이 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쉽게 섬으로 접근하거나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에서는 기존의 인프라를 사용을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북쪽을 보면 이 대교 밑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에는 이 대교의 아치 공간이 있는데
중간에 빈 공간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 대교의 밑단에 가서
이미 지구 같은 것이 있으니까 이 공간을 통해서
보행자도로를 만들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노들섬을 살짝 반영을 하면서
기대감도 키워줄 수 있죠
그다음에 대교의 아츠 사이에 있는 공간에도
보행도로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행교를 만들면
사람들이 더 즐겁게 산책을 하고 걸을 거잖아요
근데 브라인도 얘기했지만
이러한 척박한 대교를 통해서 차들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좋지 않거든요
또 차를 운전해서
사람들이 도착을 하면 이것도 한 옵션인데
메인 로드로부터 보호를 해줘야 됩니다
저희는 노들섬에 주차장을 놓고 싶지 않아요
주차장이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아요
일단 주차하고
승하차장을 만들어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 섬의 경계부에 가서
이제 수변 공간을 활성화시켜야 되겠죠
수변 공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뭔가 특이한 것을 이용하면서
비공식적인 활동을 많이
여기에서 살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섬 동쪽에 모래사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또 동쪽에는 숲을 조성을 하고
또 이 모래사장이 동쪽에 있는 모래사장이
겨울에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는 아이스 링크가 되는 겁니다
저희는 한강을 너무 좋아합니다
한강이 하나의 그림이 되는 거예요
그림으로 노들섬의 마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예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공연 공간에서
공연장에서 무대에서 조명을 이용해서
조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제 마지막 사이드입니다
제가 이렇게 하트를 쏘는 것을 한국에 와서 배웠습니다
제가 서울 오기 전에는 하트를
이렇게 쏘는 것을 제가 몰랐거든요
10년 전에
저에게 한국에 대해서 아는 게 뭐예요? 라고 물었다면
한국이요? 서울이요? 뭐 일본과 중국은 아는데
한국은 모르겠는데요? 라고 얘기를 했을 텐데
이제는 한국이 유명해졌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K -POP도
한국의 불고기갈비 때문에 멋진 K
-드라마, 영화 덕분에 유명해졌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이 서울에 와보면
한국의 수도에 오면
사실 실용적인 어떤 용도로 지어진 시설들은 있는데
뭔가가 좀 다른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동대문 플라자 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은 이런 거다,
서울은 이런 거다라는
아주 강력한 이정표와 상징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만드는데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The System Lab의 김찬중
건축가님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김찬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처음 준비할 때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굉장히 훌륭한 작업들을 먼저 쭉 보면서
여러 가지 또 생각들이 드는데
자, 우리가 옛날에는 먹고살기가 많이 힘들었잖아요
먹고살기가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뭐 리빙,
워킹, 슬리핑
이런 개념에서 지금 이제
우리가 새로운 개념들을 생각하게 됐죠
이제 우리는 즐겨야 될 때가 됐고
훨씬 더 많은 생각의 고리들을 가지고
우리가 생존 이상의 또
다른 생존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문화라는 것이고
예술이라는 것이고 놀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이 프로젝트를 처음 했을 때가
거의 번아웃되기 직전에서
사실 이거를 하게 되면서 할까 말까를 많이 고민했는데
그냥 딱 이유는 하나였어요 그냥 놀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게 좀 약간 역설적이지만
그래서 우리가 보통 현상에서 보는 DJ, B -boying,
그죠?
그런 것처럼 노들링도
결국은 이제 노들섬을 가지고
어떻게 노는 방법에 대한 개념에서 시작을 하게 된 걸로
이제 노들링 스토리라는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뭐 이제 뭐 설명을 드릴 내용들인데
결국 그 노들썸에 대한 히스토리나
이런 부분들은 너무나
앞쪽에서 많이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그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과거엔 어떻게 놀았지
이제 이것부터 생각을 해본 거죠
물을 가지고
놀았던 우리 선조들의 이제 이야기들을 너무 잘 아실
거구요
배 뛰어놓고 노래 부르고
뭐 술도 마시고 뭐 시도 짓고 그랬겠죠
어 그 전에 이제 근데 전에
이제 또 그 이 수변 공간에서 놀던
또 우리 나름의 백사장 이거 다 아시는 내용이고
그럼 이제 지금에 와서
어떻게 놀아야 될 건지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 이제 다른 팀들이 전체적으로
노들섬을 굉장히 멋지게 만든 것과는 달리
저희는 일단 노들섬까지
어떻게 갈 건가에 좀 더 집중을 하게 됐습니다
일단 거기 가야
그다음에 뭐가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
사진이 저한테 굉장히 큰 인사이트를 줬는데
잘 아시는 런던 아이 사진인데
거기에 그림자가 수면에 맺힌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변 공간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
이런 정서적인 개념을 만들면 어떨까를 놓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시다시피 위쪽은 바닥이 낮고요
아래쪽 아래쪽은 그 강이 깊습니다
그래서 큰 배들은 아래쪽으로 내려 다녀야 되고
위쪽은 수심이 낮죠
그래서 그 낮은 지점들을 연결을 하게 되면
대략 한 저 지점쯤에
하나의 어떤 그 지어메트리가 형성이 되는데
지금 우리가 보는 노들섬 형상
여기 해치가 잘 기억하라고 했으니까 잘 기억하세요
얘가 말을 많이 해요
그래서 어쨌든 노들섬의 바운더리를 가지고
이거를 정리를 해서 이 지오메트리를 보게 되면
우연찮게도 아니면 이게 필연인지 우연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강 둔치서부터 노들섬에 지금
현재 있는 기존 시설물까지의 거리가 적절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저거를 트레이싱해서 리프팅해서
트위스트해서 로테이트해서 얹어놓는 걸로
일단 이야기를 좀 풀어보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좀 매력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앞에서도 다 얘기하셨지만 이 강폭이 굉장히 길어요
굉장히 넓기 때문에
사실은 강 위에 호수를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그래서 저 하나의 어떤 ring이라는 것,
nodling이라는 어떤 개념들은 일종의 강물 위에
또 다른 어떤 호수의 영역을 만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게 전체 길이는 한 1
.4KM가 좀 넘는데 저 1
.4KM가 특별히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저희가 저 한강 둔시서부터 지금
현재 있는 기존 시설물 위까지
굉장히 낮은 수면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올라가면서
이제 한 37M 지점까지 서서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돼서 전체적인 배치의 개념은 이미 있는 노들
마당, 기존의 노들 마당이죠
그리고 노들 숲, 맹꽁인가요?
되게 많이 산다고 하는 노들
숲 그다음에
이제 저희는 이걸 노들
호수라고 해서 한 해 어떤 조닝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제 저쪽 둔치 쪽으로 탑승 터미널이 있고
이제 37M 올라간 지점에
이제 전망대가 있게 되는
어떤 한 해의 루핑을 만들게 됩니다
그 교각의 구조는 우리가 다리를 보면 다 아시겠지만
한강에서의 다리는 또 다른 개념이 필요한 것이 유속이죠
특히 홍수가 났을 때 장마 때나
이럴 때 유속이 굉장히 많이 빨라지는데
그 유속의 빠른 부분을
그물망 구조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낮추는 개념으로 해서
일단 구조물을 생각을 하게 되고요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20분의 1 정도의 슬로우를 가지고
천천히 이동해서 위까지 가게 됩니다
결국 이 빨간색 다트로 보이는 것은 일종의 방인데
그 방에 대한 얘기는 뒤쪽에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쪽은 한강 둔치 쪽에서 시작하는 부분들이고
지금 보시면 이 아래쪽에
작은 진검다리
섬이 있습니다 이 섬의 목적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노들섬을 수면
레벨에서 가깝게
다시 노들섬까지 둔치를 연결하기 위한 게 하나고요
또 하나는 유속이 굉장히 빠른 상태에서
홍수에 떠밀려오는 물건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맨날 돼지만 떠내려오는 게 아니라
바지선 같은 거 묶어놓은 것도 떠내려올 수가 있거든요
그런 거를 방어하는 일종의 버퍼
그런 역할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는 가능하면
거의 대부분의 시설들을 다 존치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거가
일단의 어떤 시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존에 있는 시설물들
물론 저게 굉장히 현재
상태에서 아름다운 상황은 아니지만
저 위에 옥상 조경이라든지
어떤 그런 새로운 개념들을 적용해가지고
어떤 가드닝을 해가지고 하면 저 위를 다니면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그 시점에서의 좋은
어떤 경관들이 또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봤고요
여기서 이제 중요한 게 관람 방이라는 건데
우리나라는 방해
문화에 굉장히 집착을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사실은 아시다시피 선주들
차경을 통해서 풍류를 즐기고
어떤 경관들 같은 경우도 보시면
굉장히 다양한 경관들을 즐기는
어떤 방법을 가지고 그 삶에 연결시켜갔죠
여기에 풍류와 또 학문적인 수행
이런 것들이 다 같이 공존하던 공간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는 물론
이렇게 사람이 버글버글하게 많아서 즐거운 부분도 있는데
사실은 굉장히 어떤 프라이빗한 공간을 주고 싶었어요
서울 사람들한테
일종의 이 관람 방이라는 개념은 여러 가지 경관들이나
서울에서 일어나는 불꽃 축제, 눈이 올 때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시추에이션이 있는데
이게 한 바퀴 돌면서 전체적으로 다 보는 게 아니라
한 쪽 사이드씩만 보고 돌게 돼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노라마로 전체를 열어놓는 개념하고
좀 다르게 처리를 하려고 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 공간을
내가 일정 시간 동안 렌트해서 내가 쓸 수 있다는데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번아웃 됐을 때
들어가서 한 바퀴 돌면
좀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었고요
또 이렇게 프로포즈하는 씬도 좀 상상해 볼 수가 있고
그런데 관람차가 24명씩 들어가는 데서
저러기 좀 쉽지 않죠
그러니까 개인이 또는 팀이
또는 커플이 가족이 좀 이렇게 소그룹화해가지고
자기들만의 한강 위를 부유하면서 갈 수 있는
어떤 그런 프라이빗한 공간을 빌릴 수 있다는 데서
굉장히 새로운
장소적인 인지성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노들섬만 도와줘야 되는 게 아니라
주변에 전체적인 서울
그 주변을 둘러싼 그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그 뷰
포인트들이 전부 다 여기 담겨져야지 가능한 얘기겠죠
그래서 이 시설들은 또 아까 음악 얘기도 나왔지만
얘가 노래방도 될 수 있고
찜질방은 안 되겠구나
공부방 또는 프로포즈 방 이런 것도 될 수 있겠죠
그런데 이 방에 들어가서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가지고 이 관람 방과 서로
이렇게 커넥트되면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온전히 이거를
30분 동안 쓸 수 있는 겁니다
한 바퀴 도는 데 30분이고요
탑까지 가는 데 15분 정도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8인승도 있어서
그건 패밀리나
조금 큰 그룹이 쓸 수 있는 그런 개념들이고
얘들은 기본적으로 자율주행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냐면
사람이 많이 몰렸을 때는 캡슐의 간격이 점점 좁아지고
더 많이 늘 수 있고
사람이 많지 않을 때는
전체적으로 회전하는 바퀴가 도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가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일정하게
자기들이 그 수요에 맞춰서 공급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개념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얘는 안쪽과 바깥쪽의 구조가 다른데
일단 얘는 게이트 스트럭처처럼
이제 기존에 있는 다리 위로 지나가니까
이제 약간 게이트웨이 같은 개념이 될 수가 있고
그리고 이제 그 각각의 그 평면에 대한 것은
간단하게만은
이제 뭐 그 이 둔치 쪽에 메인 라운지 하고 티켓팅하고
그 다음에 이제 걸어서
그 걸어서 보행으로
한강을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그 보행로의 시작
지점이 되겠습니다
2층으로 가면은 이제 여기가 탑승장이 되고요
그 다음에 이제 쭉 빨간색으로 모여있는 애들은 그때그때
이제 수요에 맞춰서 스마트하게
공급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100대가 지금 들어가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이제 단면상으로 보면
이제 앞쪽에 둔치 쪽에는 이제 한강 라운지
이게 라운지 카페가 있어서
거기서 이제 뭐 아아 같은 거를
이제 픽업을 해가지고 이제 뭐 타면 되고
이런 류를 생각을 할 수 있겠죠
피크닉 가방 같은 거를
뭐 세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안쪽,
내 측으로는
사람들이 걸어서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개념이고요
바깥쪽으로는 관람
방이 움직이는 어떤 듀얼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금 설명드린 것처럼
바깥쪽에는 전체적인 360도의 개념을 가지고 있고
안쪽은 걸어서 보행의 개념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고요
저 부분에 튀어나온 부분들은 낮에도
직사광선이 바로 벽에 때리지 않게끔 눈썹처럼 내문
내민 부분으로 해서
이제 안의 조도를 자연적으로 조절하면서
이제 무빙 프로젝터가 있어서 개도
이제 똑같이 360도를 돌면서 프로젝션을 하고
이제 인터랙티브 아트 같은 것을 계속
이제 같이 걸어가면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어떤 그런 장치적인 속성이 있습니다
방금 설명드린 부분들이구요
그 다음에 이제 탑 지점에 가게 되면
이제 반절 올라온 거죠
거기선 이제 승강장에서 내릴 수가 있고
내려서 이제 노을 전망대로 볼 수가 있습니다
또는 뭐 걸어가던 사람들의
그 동선에서는 여기가 넓어지기 때문에
여기 또 이제 갤러리를 하나
좀 넣는 거를 좀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이제 노을 전망대를 볼 수 있는 거고요
단면으로는 이제 이런 구조가 되고 이 스트럭처
안쪽은 다 엘리베이터하고
비상계단이 있어서
기존 시설물의 카페테리어와 연결이 되는 개념이고요
안쪽에 캡슐들이 저 끝에 가서 스탑하면
거기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노들마당 위에
저런 식으로 지나가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저 위에서도 내려다보고
기존 시설물들하고의
관계성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몇 가지 저희가 씬들을 잡아본 거고요
네 어휴, 저런 불타는 거죠
마지막으로 노들호수라는 개념으로
설정한 사실은 강물이지만
위협된 공간으로 인해서 공간적인 개념의 느낌은 호수
여기는 우리가 모듈화된 바지선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수상,
공연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는,
그리고 링의 안쪽으로
그쪽에서 이제 다양한 어떤 스파라이 시라든지
여러가지 전시가
공연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가겠죠
그래서 기존의 노들섬의 둔치 부분이 결국
스탠드 역할처럼 되면서
전체가 굉장히 다양한 수상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환되는 걸 희망한다
그런 제스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풀장도
그 안에 따로 만들어 놓을 수 있다고
가정을 하는 거고요
저희는 굉장히 심플한
어떤 지오메트리
하나를 가지고 이 노들섬의
어떤 액티비티들이 같이 병합될 수 있을지
그래서 오늘 보여준
여러 개의 작업들과의 어떤 상관관계나
그런 부분들과도 잘 블렌딩이 될 수 있다고
어떤 안들이 나오든지 간에
블렌딩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실 섬 자체를 많이 건드리지 않았죠
그래서 중요한 것은
기존 상황에서 하늘을 어떻게 가르는지만
우리가 결정을 해줘도 굉장한 다이내믹스가 생긴다
그리고 경관적인 요소가 굉장히 생길 수가 있다
그리고 저 위에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려도 보지만
아래에서 또 사람들 올려다 보겠죠
저는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마주 앉아서
심도 있는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눈빛 마주치는 것 정도가 사실
그러면서 웃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서울 시내에서 벌어지는 가장 적절한,
적정한 거리가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끼리 농담 삼아서
저거 두 개가 너무 멀어지면 뽀뽀를 하나?
사람들끼리 안 해서 너무 가까이 붙으면 싫어할까
이런 얘기들을 했었는데
요즘은 별로.. 여기..
공연이 시설 자체는 엠피테아터는 아니지만
저 스트럭처로 인해서
호수 안에 공연의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씬들을 잡아본 겁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설명드린 것이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는지
하나의 제스처를 보여드리기 위한 거고요
아래쪽에 징검다리로 된 그 섬들이 있죠
진검다리로 된 섬은 사실은 서울시에 재개발되면서
사실 재건축되면서
부서지는 콘크리트 골제를 pH 농도를 조절을 해서 순환
골제로 다시 사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 방식으로 인해서 만들려고 생각한 섬들이고요
그런 부분들
그 다음에 이제
그.. 여러 가지의 액티비티가 어떻게
연관돼서 일어날 수 있는지 다이어그램을 그려본 거고요
안쪽과 바깥쪽에 어떤 건
듀얼 모드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다양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징검다리 섬을 통해서도 노들섬을 갈 수 있고
위에 패스를 통해서도 당연히 갈 수가 있는 거죠
또 저 관람 방을 통해서
자기가 좀 더 다른 경험을 가질 수도 있는
그래서 이제 노들링을 하자라는 걸로 시작해서
이제 시작을 하게 된 거고요
그래서 여기서
이제 굉장히 다양한 어떤 프로그램이나
액티비티가 막 붙겠죠
이제 그거는 사실
굉장히 많은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보고요
어떤 인프라
스트럭처를 어떻게 한번
이렇게 놓느냐에 따라서 이 노들성과
그 주변이 상호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면서
이제 프로젝트를 좀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2분짜리 동영상이 있는데
저희 동영상은 조금 B급 감성으로 만들었을 거예요
이해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노들썸이
시민들의 머릿속에
어떻게 인지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바람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건축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란 말인가?
무엇이 말인가?
만물의 불안을 해결하여 연결해받지 어? 지금이다
우리 유나와 너의 유나가 만나는 시간
아빠 어디가? 빨리 가야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되는 어?
뭐지? 자네
갑자기 지금 뭐하는 겐가?
왜 두 손가락을 맞대고 하늘을 가리키나?
어? 엄마 아빠가 이상해 다같이 손아틀을 해주세요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야 연결됩니다
와우! 와우! 에에에? 그.. 그.. 우와! 됐다! 됐어!
되꾸려! 우리가 연결이 되었네!
또 하나의 은하! 와우!
지구가 자전함에 공존하듯
은하를 중심으로 서로가 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신비의 세계와 연결되었습니다
이건 한강의 기적이야!
이곳 너들섬에서 우린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
그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1분의 발표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김찬중 건축가
님께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또 세계적인 건축가님들의 또
이제 노들섬을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앞으로 뭐 정말 일곱 분이 정말 저도 하나하나 보면서도
저것도 좋고
이것도 좋고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융합을 하면 너무나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곱 분께서 정말 발표 잘 해주셨고요
여기서 이제 여러분들께서 당연히 선택을 해주셔야겠지만
오늘 나가실 때 선택하실 건데
제가 그 설명을 드리기 앞서
오늘 마무리 진행을 하실 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이신
강변근 건축가님께서 마무리 진행해 주실 겁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사실 일곱 분의 작품을 모아가지고
한 개의 섬을 만들어야 될 게 아니라
우리 한강에 한 분
한 분의 작품을 가진 7개의 섬이 있으면
우리 서울이 정말
세계적인 한강을 갖는
그런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듣기만 해도 굉장히 오늘 행복하셨으리라
생각이 들고 두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데
우리 시에서도 이렇게 자유롭게 제안을 해주십시오 라고
한 결과가 우리를 이렇게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데 대해서
참여해주신 작가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게 다르다는 것이
얼마나 풍요로운 가능성을 갖다가 제시했는지
오늘 마음껏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 다른 것이 갈등이 아니라
마지막에 우리 김찬중 대표께서 여기서 안 되면
저 은하계에 올라가더라도
실현을 하자라고 하는 메시지도 주셨는데
사실 이 다르다는 것이 정말
또 다른 가능성을 풍요롭게 자아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저희가 노력하고
오늘부터 우리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건데
오늘 이 자리는 사실 이 포럼이 만들어진 것은
작가님들도 오늘
처음 서로 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를 보셨고
또 그 아이디어를
우리 시민들이 오늘 처음으로 노들섬에
어떤 아름다운 예술이 노들섬에서
앞으로 자랄 것인지를 봤습니다
그래서 그 공유하는 자리로 생각을 하시고 실제는 한 2,
30분 정도 모시고
여러분에게 질문도 받고 이러려고 했는데
오늘 밤 비행기로
다시 유럽으로 떠나야 되는 참여자도 계시고 해가지고
그 시간을 갖지 못한 걸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고
다만 아까 우리 시장님께서 약속하셨지만
우리 본청 로비, 그다음에 옆에 있는 우리
또 다른 전시장,
노들섬 현장
이렇게 세 곳에 여러분의 작품을 전시를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또 여러 가지 토론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오늘 질문 못하신 아쉬움이 남으신 분들은 꼭 거기에다가
여러분의 여러 가지 질문도 남기시고 의견도 남기시고
또 아낌없는 응원과 여러 가지
또 권위도 함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늦게까지 이렇게 남아주셨고
또 열정을 다해서
여러분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신 참가하신 건축가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우리 시를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장님도
다시 또 마지막까지 함께 하시려고 다시 오셨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총괄 건축가님께서 마무리 해주시긴 했는데
좀 전에, 좀 전이 아니죠
사실 열심히 발표하는 시간 동안
시장님께서 다시 오셨습니다
오세훈 시장님께서 마지막으로 인사 한 말씀 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여러분 즐겁게 보셨어요?
네 서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만끽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흥미진진했죠? 이 거장들의 발랄한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셨기를 바랍니다
서울의 미래를 노들섬으로부터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가 왜 시장 안 하겠다고 갔다가
다시 와서 네 번째 하는지 대충 짐작이 가세요?
이렇게 재미있어요 일하는 게 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 분
한 분의 아이디어가 다 정말 버리기엔 아까운 정말
아주 소중한 아이디어인데
조금씩 변형이 될 수도 있고 응용될 수도 있고
융합될 수도 있는데
저는 보면서 아마
외국 작가 분들은 한국의 기후사정이나 자연환경, 공수
이런 거에 아주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씩은 여러분이 보시면서 고개가 갸우뚱하신
부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그런 건 또
우리한테 맞춰서 살짝 응용을 해서 쓰면
훨씬 더 돋보일 수도 있는 아이디어들입니다
그런 걸 아까
오후 내도록 외국에서 오신 분들하고
토론하면서 제가 설명을 들었고요
지난주 목요일에는 우리 국내 작가분들 내원 모시고
또 상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이디어를 많이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그 과정에서 많이 동참해 주셔서
좋은 아이디어가 만들어져서 논선뿐만 아니라
오늘 나온 아이디어는 또 다른 방식으로도 지금
우리 총괄건축관님
욕심내신 것처럼
여기저기에 많은 인사이트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행복한
즐거운 과정들을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배고픈 시간이신데 끝까지 해주신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이 났는데요
긴 시간 동안 감사드리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설명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가시면서 하셔도 되고
또 그냥 편하게 하시고 나가셔도 괜찮습니다
전면에 보이는 QR코드를 휴대폰을 꺼내셔서
그냥 카메라를 키신 다음에
스캔을 하시면 바로 링크가 보이실 겁니다
링크 들어가셔서
오늘 7분의 작품 중에서
시민분들께서 두 분의 작품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그 두 분의 작품을 오늘 물론 다 마음에 드셨겠지만
두 분의 작품을 꼭 뽑으셔서
투표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가실 때 배너에도 QR코드가 있으니까요
편안하게 나가시면서 하시셔도 괜찮습니다
오늘 긴 시간 동안 응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진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아나운서 유채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