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이 운전하는 차는 처음 타보는데
운전 자신 있으신 거죠?
아 이제 벌써부터 막히네요
거의 지금 차속도가 20KM
이렇게 지금 가고 있거든요
지금도 이렇게 막히는데
뭐 이건 도저히 도로로서의 기능을 못한다고 봐야죠
고가도로 밑으로 오니까
어두컴컴한 느낌이 들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게 되면
이 어두컴컴했던 서울이 밝아지겠죠?
다 좋아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여러분 오대훈 시장님이
직접 운전하는 차에서
같이 이렇게 만나 뵙게 됐습니다
시장님이 운전하는 차는 처음 타보는데
운전 자신 있으신 거죠?
아니 내가 그럭저럭 계산해보면
한 35년 가까이 무사고예요 오! 정말요?
네 처음에 면허 따고 나서
언덕길 내려가다가
앞차 갑자기 쓰는데
미쳐 따라서 쓰지 못하고
DL 들이받은 적이 있거든요
그때 이후로 조심하고 운전하는 게 버릇이 돼가지고 안녕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직접 운전하세요? 네
또 봬요
35년 무사고의 5점을
오늘 남기지 않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 우리 지금 출발하는 연남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연트럴파크인데
지금 바로 여기 옆에 보이는 데가
지금 이게 경의선 숲길 일명 연트럴파크잖아요
결국 마포도 서울에서
천지개벽한 동네 중에 하나로 알려진 거잖아요
시장님이 운전하는 차를 탄 가장 큰 이유는
다시강북전성시대 다시강북전성시대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한 게
지금 한 2,
3년 됐죠
오해하시지 말아야 될 게
강남도 균형발전한다고
그럴 때의 그 강북은 사실은
비강남지역을 다 얘기하는 거예요
다들 이제 강북하니까
서남권을 제외한 강북을 연상하시는데
사실 비강남지역을 강남지역과 같이
균형 있게 발전시킨다
이런 생각으로 강남북균형발전이라는 용어를 사실 쓰는 겁니다
말씀하는 중에 드디어 나온 모습이
지금 위에 보이는 게 내부순환로죠
오늘 우리가 얘기할
다시 강북전성시대에서
최근에 서울시의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게
바로 이 내부순환도로를 밑으로 넣겠다는 거죠
과연 이게 실현 가능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거고
선생님 자신 있습니까?
아니 뭐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있나요?
다 사실 돈 문제입니다
이거는 엄청 들어갈 것 같아요
이건 뭐 지금 화폐가치로 3조 4천억이 들어가는 초대형 프로젝트거든요
저희들이 작년 말에 이걸 발표했을 때
많은 분들이 3조 4천억을 어디서 마련하냐?
이런 걱정들을 하시면서
일이 시작이 됐는데
큰 대형 프로젝트를
서울에서 개발사업을 할 때 나오는 공공기여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민간에서 받아내는 금액인데
초대형 프로젝트들의 경우에는
받아내는 금액이 1조가 됐든
2조가 됐든 받아내면
50%는 그 근처 개발에 쓰고요
50%는 현금으로 받아내서
강북지역에 갖다 쓸 수 있도록
지금 시스템이 보완이 돼 있거든요
지금 강남에 고속버스터미널 있잖아요
거기서 공공기여금이 또 한 2조 정도 나오는데
그 중에 절반 정도를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지하도시고속도로 만드는 3조 4천억의 일부로 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서울에 개발할 곳이 굉장히 많고,
그럼 앞으로 그런 개발이익을 바탕으로
이렇게 내부순환도로를 지하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에
얼마든지 시민의 세금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렇죠
충분히 재원의 여유가 있다는 말씀은 알고 계시면
참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게 원래 있던 제도... 아니죠? 아니죠
그래서 그 개발 가용한 용지들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서울시에 들어와도
공무원들이 개발을 못 해주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지역 용도 지역이
무슨 자연 녹지 지역,
일종 일반 주거 지역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이거 이대로 놔두면
공무원들도 다치고
개발은 개발대로 안 되겠다
퍼서 시작했던 게
이른바 사전협상 제도라는 겁니다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서
그 시스템을 만들어서 가동시킨 결과
지금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하는데
미천으로 쓸 수 있는
좋은 시스템 설계가 가능해진 겁니다
현재 시간이 이제 한 4시 40분을 좀 넘어가는데
퇴근 시간이 돼가니까
차가 좀 막히기 시작하네요
아 이제 벌써부터 막히네요
거의 지금 차 속도가 지금 20KM
이렇게 지금 가고 있거든요
출퇴근 시간에는 20KM도 못 미치는 지금 상황이거든요
이미 기능을 상실했다
간선도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보는 게 맞겠네요 그렇죠
그렇게 보는 게 맞는 거죠
그래서 이제 이 지하화가 시작이 되는데
어떤 분들은 이게 지어진 지
지금 30년밖에 안 됐는데
뭘 벌써 허무냐 그러지만
이렇게 준비해서
허무는 데까지 한 10년이 넘게 걸립니다
그때 되면 또 노후화돼서 들어갈 돈이 또 생길 거 아닙니까?
지금부터 벌써 1년에 한 350억 정도씩이
유지 보수비가 지금 들어가고 있거든요
근데 이게 한 10년이 흐르면
1년에 5,600억이 들어가게 돼요
그러니까 유지 관리하는 데도
천막적인 돈이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어차피 허물고 새우 짓거나
이래야 되는데
이제 이번에 이걸 지하화하는 계획을 세운 거죠
말씀하는 중에
지금 유진상가 앞에 왔는데
이 유진상가가 곧 허물어집니다
이게 지어진 지
지금 55년 된 건물이에요
이 동네의 최고 수건 사업이었잖아요
지금 이 고가도로 한번 보세요
지금까지 밖에가 밝다가
고가도로 밑으로 오니까
어두컴컴한 느낌이 들죠
이게 사라지고
내부순환로가 사라지면
이 동네 굉장히 달라지겠죠
이 유진상가 부지와
이 옆에 인왕행시장까지를 합해서
개발사업이 지금 진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이 내부순환도로까지
이게 철거가 되면
이 동네는 정말 천지개벽 상전벽에 많이 변할 겁니다
성산IC부터 신내IC까지
20.5KM의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로 넣는 지하고속도로를 만들게 되면
이 어두컴컴했던 서울이 밝아지겠죠
다 좋아하세요 철거하면
지금 이 밖에 보이는
이 내부순환로에 본체를 바치고 있는 기둥들
이 기둥 하나만 없어져도
차선이 한 개 내지 두 개의 차선이 생길 것 같지 않아요?
이게 없어지면
서울시가 굉장히 환해집니다
지금 서울시가 이 고가도로뿐만 아니라
모든 고가도로를 철거를 거의 다 해왔잖아요
그 덕분에 서울이 도쿄에 비해서
굉장히 밝은 도시가 됐습니다
제가 20년 전에 처음 시장이 되고 나서
도쿄를 방문했을 때
속으로 굉장히 자신만만했었어요
도쿄는 도쿄는 이거 허물질 못해요
왜냐하면 전부 민자로 건설을 해가지고
통행료를 다 받아내고 있기 때문에
허물 내야 허물 수가 없어요
근데 서울시는 그동안
이걸 전부 재정사업으로 해가지고
서울시가 결단만 하면
허물는 게 가능하거든요
너희들 10년 만 지나봐라
서울시가 훨씬 더 밝은 분위기에
정말 살만한 도시가 된다
이런 자신감이 넘쳤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가 밝아지는 건 물론이고
차선이 한두 개가 더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위에가
지금 왕복 6차선인데
지금 우리가 달려온 내부순환도로나 북부간선도로가
이게 지하로 들어가면
또 밑으로 들어갈 때도
6차선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상에 이게 생긴단 말이에요
한두 개 차선이 더 생긴단 말이에요
교통이 훨씬 더 편해지고
밑에는 밑에대로
지금 38분 걸리는 게
18분 걸리니까
20분 정도가 절약이 되고요
그리고 지상도 여유 공간이 생기니까
더 빨라질 수 있고요
그렇게 해서 이 사업에 대해서
기대를 거는 분들이 참 많아요
여러 개의 자치구가 얽혀있고
주민들도 상당한 이해관계가 좀 많을 텐데
이걸 조정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만난 기사를 봤습니다
최근에 민관학 협의체를 만들었어요
방금 전에 우리 대화 나눴던 것처럼
이런 사업은 군데군데 갈등 요소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도시공학, 교통공학한 교수님들하고
협의체를 만들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SNS를 보니까
임명창을 바꿔 하신 분들이
기초위원분들도 계시고
국민의힘, 민주당
이렇게 가리지 않고
다 참여를 하셨더라고요
그런 거에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앞세우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 있는 분들이면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다 원하는 사업 아닙니까? 그렇죠
이거 빨리 되면 다 좋아요
제가 재건축 관련된 민원인분들
참 많이 만나뵙는데
아파트 재건축되는 기간만큼
내부순환도로 지하로 내려가는 기간이
그것보다 더 짧을 수도 있겠네요
말씀 잘하셨는데
이게 내부순환도로하고
북부간선도로를 지하로 넣는 작업을 시작한 이유 중에 큰 게
주거의 증가
지금 이제 재개발,
재건축 이런 구역 지정을 많이 해놨잖아요
구역 지정 해놓은 게
진도가 여러 단계에서 나가고 있는데
이게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재건축, 재개발,
공급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에서 한 4만 가구가 늘어나거든요
지금도 이렇게 막히는데
여기에 4만 가구가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도저히 도로로서의 기능을 못한다고 봐야죠
2035년까지 지하로 넣고
2037년에 지금 내부순환도로,
북한선도로 만약에 철거를 하고 없어지게 되면
아마 재건축, 재개발과 같은 정비사업을 통해서
늘어나는 물량을
충분히 교통량을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출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우리가 성북구를 지나고 있는데
제가 경희대학교를 나와서
이동훈에는 조금 압니다
차를 운전하고도 많이 왔다 갔다 하는데
여기에 올 때 딱 걸리는 게 있어요
이게 보면은 위아래로 막 다 얽혀 있으니까
내비게이션조차 여기에 오면
최첨단 내비게이션이 헷갈린다는 거거든요
내비게이션 입장에서도 길이 위아래로 있고
진입 진출로가 다 복잡하게 돼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밖에 없죠
이게 윗길인지 아랫길인지
이 강북 지역에서 살다 보면 느끼는 게 인프라가 부족한데
특히 문화 인프라가 좀 많이 부족하다
이런 얘기 많이 하거든요
이런 거 좀 바꿔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말씀 많이 듣죠
그래서 지금 여기 가까운 노원 도봉 서울 아레나 KPOP 공연장 아레나
그거 카카오에서 지금 짓고 있는데
벌써 내년 봄이면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그 근처에 벌써 사진 박물관도 들어갔고
로봇 박물관도 들어갔고
과거 같으면 상상을 할 수 없는
각종 문화 인프라들이
동북권의 권역에 많이 들어갔잖아요
그런 것들이 바로 강남북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공간들이 될 거고요
강남북균형발전의 요체는 상업지역을 많이 만드는 겁니다
서울시가 곳곳에 침을 놓는다고 합니다
침술효과라고 그러는데
지금 언뜻 기억나는 것만 해도
세운상가를 허물고
거기에 세운지구 녹지공간을 만든다든가
용산 국제업무지구 봉서울터미널
강원대 물리부지
아까 얘기했고
창동 차량기지가...
이제 올 봄에 다 옮겨갑니다
진저브 남양주 진저브로
그래서 그 바이오 기업들
한 800개 정도를 창동 차량기지 있는데
개발하면서 이름하여
SDBC 디지털 바이오 시티를 만드는 겁니다
거기에 일자리 창출하는 게
최고로 중요한 거거든요
그럼요 시장님이 운전하는 차에
타기 전에 좀 걱정했는데요
멀미라는 거 아닐까
약간 오늘 자동차 유튜버가 된 듯한 기분으로
저렇게 재미있게 시장님 얘기를 들었는데요
선거를 한 6개월 앞두고 발표한 내용이라
아마 어떤 분들은 어쩌면 이거 선거용 아닐까
의심을 하시는 분도 계셨을지 모르겠어요
아마 오늘 대화 내용 들으시고
아 이게 선거용 발표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는 기대감을 가지신 분들이
아마 많이 늘어나셨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지하 도시고속도로 만드는데
정말 진심을 가지고 있고요
아마 지금처럼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가면
강북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통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운전 잘하시는데요?
출발할 때하고 설 때 보면 알아
같이 출발하면
다른 사람보다
내가 약간 느린데 살아보면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야
내 차는 꿀렁거림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