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암사초록길 개통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암사초록길이
새롭게 열리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서울시와 강동구,
그리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결과를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축하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탄생한
이 초록길이 앞으로도 걷고 머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함께 축하해 주시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먼저 국민의뢰를 진행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스크린을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자리에 앉으신 채로
태극기를 향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야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타지
바로 모두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네 먼저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다음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맞아 주십시오
네 다음으로 진선미 국회의원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다음으로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김용철 의원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맞아 주십시오
네 다음으로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네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네 서울시의회 이종태 의원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다음으로 강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님 외 11분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한강시민위원회 한범수 위원장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한강시민위원회 진홍섭 위원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한강시민위원회 한만정위원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세훈 서울시장님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이외에도
많은 분들께서
이 자리를 빛내주고 계십니다
시간 관계,
시간 관계,
시간 관계
제가 일일이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실
인사 말씀과 또
축사를 청해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시를 대표하여
늘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계시는
오세훈 서울특별실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네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이고 사회자 강동구민
여러분 오랜만에 뵙죠?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정말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장소가
드디어 마련이 됐습니다
여기 앉아있다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가 팔팔도로 위에 앉아있네요 보니까
제가 오면서 제가 오면서 자료를 보니까
이 사업이 2011년도에 시작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횟수로 지금 15년,
16년째 드디어 완공이 되는 사업인데
아마 서울시내에서 하는 사업이고
이렇게 길게 공사기간을 가졌던 사업은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가장 긴 사업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한 번 시장을 하다가
한 10년 쉬고
다시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그렇게 돌아와서
먼저 텀에 시작했던 사업 완공되는 걸
완공식을 한 서너 번 했어요
저쪽 여기하고는 정반대편이죠
저쪽에 월드컵공원 상암동 있고
한 배 월드컵 대교가 제가 착공을 했는데 돌아보니까
아직 그때까지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게 십몇 년 만에 완공이 됐고
그다음에 시내에 율곡로라고 창경궁하고
종묘를 이렇게 이어붙이는 녹지 정원을 만드는 거죠 위에다가
그래서 이제 도로가 지하화가 됐는데
그것도 한 10년 걸려서 완공을 했는데
여기 암사초록길이 제일 긴 거 같아요
15년 16년
그래서 좀 전에
담당자들한테 확인을 해보니까
여러분들의 바램,
열망이 결국 이렇게 멋진 암사초록기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시작을 할 때는 필요해서 시작을 했는데
중간에 조금 사업이 흔들렸다고 그래요
이게 꼭 필요하냐?
그래서 몇 년 조금 공백기가 있다가
다시 시작을 하는데
우리 강동 구민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염원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시작이 됐다고 그러고요
그래서 더 뜻이 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한강 르네상스라고 하는 게
특별한 게 아닙니다
이렇게 저희가 늘 생활 속에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되도록이면
편리하게 많이 만들어서
더 자주 그리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드리는 건데
그동안 나무를 수십만 그루 더 심어서
녹지가 절대 부족했던 서울시에 푸른 공간들이 많이 늘어났고요
지금은 이제 서울 도시 정원을 만들겠다 해서
정원 도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게
많은 나무를 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시작된 것은
한강 뇌 쌍수로부터 시작이 됐고요
덕분에 한강면에 주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정말 편리하게 한강을 누리실 수 있게 됐습니다
이곳 암사초록길이 만들어져서
과거에는 따로따로 즐길 수밖에 없었던 암사역사공원이죠
역사공원과 이곳 광나루 한강공원
이렇게 별도로 따로따로 즐겨셔야 되는
여러 가지로 불편했던 상황이
이제 일거에 해결이 되고,
이렇게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드디어 개통식을 가지게 됐습니다
정말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한강이 좀 더
우리 곁에 더 성큼 다가올 수 있도록
서울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강동구에서 참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그 사고 때문에
많은 서울시민들이 또 갑자기 땅 꺼지는 거에 대해서
걱정들을 많이 하세요
서울시가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좀 더 빨리 지표 투과 레이더라고 해서
땅 속을 이렇게 들여다보는 기계가 있습니다
차가 있습니다
그 기계가 달린 차를 좀 더 확충을 하고
또 이번 기회에 지하 안전거라고 해서
조직도 좀 보강을 하고
그리고 주로 하수관로가 원인이 될 때가 많은데
하수관도 지하 안전거라고 해서
조직도 좀 보강을 하고
2배로 예산을 투자해서
과거에 2천억 하던 걸
지금 연간 4천억을 예정을 해놨습니다
그렇게 해서 빠른 속도로
하수관로를 좀 정비를 하고
또 대형 공사장 인근에서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대형 공사장
특히 지하철 공사장 근처겠죠
그런 곳은 좀 더 자주자주 점검을 해서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 근처에서
조금 우려되는 동공이 하나 또 8년이 됐다고 해서
지금 비상에 걸려있는데
더 이상 그런 일들이 빈발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아울러서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더 잘 챙기겠습니다
오늘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네 시장님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우리 시장님이 키가 크셔가지고
저는 뽑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주민들께서도 함께 많이 해주고 계십니다
그만큼 암사초록길에 대한 열망이 크셨고
또 오래 기다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좋으시죠?
진짜 팔팔도로 위에서
이렇게 지금 햇살이 뜨거운데
저녁 저녁에 되면
저기 넘어가는 낙조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그 낙조를 또 우리 한강 위에서
보도데크 위에서 보면
우리 강동구 한강면이 기가 막히거든요
시장님 오셨으니까
또 한강미래본부 관계자들도 오시고
우리 최호종 서울시의회 의장님도 오시고
한수위에서 너무나 열심히 일해주고 계신
우리 박춘선 시의원님도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 강동구 한강면
친환경 개발을 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네요
오늘 정말 기다리던
너무너무 기쁜 날입니다
이 날이 개통식을 할 수 있게 된
오 시장님께서
제가 오 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구청장 첫 취임하고
22년 한 7, 8월쯤에
첫 서울시에서
우리 강동구를 챙겨준 현장 사업이
이 암사 초록길 사업이었습니다
그 결실을 맺어서 3월,
한 4월 초부터 개통은 했고
오늘 드디어 그 개통식을 하게 됐습니다
뜻깊은 이 날에
오세훈 서울시장님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최우정 서울시의회 의장님
우리 최우정 서울시의회 의장님
제가 꼭 박수 한번 드려야 되겠는 게
우리 강동구 시비 예산 올 때 정말 많이 챙겨주고 계세요
내년도도 부탁한다는 의미로
추경도 부탁한다는 의미로
크게 박수 한번 쳐주시겠어요
여러분들을 위하면
저는 이 정도 아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이 암사 초록길 사업은
서울시 예산이 없으면 불가능한 사업이었습니다
특히 한수위에서 너무나 애써주신
우리 서울시의 박춘선
우리 그리고 여기 지역구죠
우리 김혜지 시위원님
그리고 우리 김영철 시위원님 맏형으로
정말 너무나 예산부터 일일이 많이 챙겨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또 같은 선거구 안에 갑지역에서
우리 이종태 시위원님
그리고 장태용 시위원님도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우리 서울시의회 우리 의원님
다섯 분에게도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우리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때 함께 해주신
우리 조동탁 구의회 의장님 비롯한 구의원님들도
너무나 끝까지 챙겨주셨습니다
우리 의장님 비롯한 구의회 의원님들께도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제가 일일이 호명은 못하지만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구의 진선미 국회의원님
기쁜 자리 함께 해주셨고
또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선미 의원님께도 크게 한 번 박수 보내주시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단이 될 수 있었던 사업을
다시 살려주신
우리 각 동에 또 특히 우리 근처 동에
직능단체 회장님들,
직능단체 각도 회장님들,
또 주민자치위원님들, 통장님들,
직능단체 위원님들
모두 모두 서명받고 서명하시느라고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크게 자축의 박수 한번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88도로 다니네
우리 차들이 저기 뭔일 있나
그럴 것 같아요
저는 우리 애써주신 분들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저는 인사를 끝내는 게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암사 초록기를 마중물로 해서
이 주변에도 우리가 암사 한옥마을
그리고 또 암사 역사공원 설립되고
또 그리고 암사 한옥마을까지 조성되고 하면
그리고 이 주변에 또 비우도 좋게
또 나무도 심고
그렇게 조성을 하면
또 하나의 서울시의 명소가
강동구에 생기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도록 끝까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암사동 그리고 우리 고독동 상일동
모든 우리 강동구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여기서 다 함께 파이팅 하면서
진선미 언니 죄송합니다
파이팅을 제가 뺏어와버렸네요
파이팅 하면서 제가 말씀 마치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다음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님의...
축사를 청해 듣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장 최호정입니다
사실 강동하면
저는 아침이 떠올라요
서울에서 가장 아침에 해가 뜨는 도시 강동
그래서 늘 아침에 강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지금 이 한낮의 강동을 보니까 아!
강동의 전성시대가 왔구나
해가 뜨기 시작해서
이제 중천에 떠 있구나
이 중천이 되는 데에
힘을 실어주신
이 모든 분들이 여기 계시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님 감사합니다
지금 옆에 시장님이랑 앉아 있는데요
좀 전에 무슨 소식이 왔더라고요
작은 동공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그 소식을 들으시면서
아휴 또 그러네
큰일 났네 하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말씀은 안 드리지만
아휴, 천만 시민이 사는
서울에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이 좋은 일을 해놓고
이 축제를 즐기는 암사 초록길 개통식에서도
그 동공 하나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어렵겠구나
하지만 이렇게 꿋꿋하게
이런 길을 15년 만에 완성시켜주신
오세훈 시장님께
여러분 큰 박수 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수희 구청장님
평소에 참 존경합니다
너무 열심히 일하시고요
아까 저희 시의원들
한 명 한 명 호명하면서 얘기한
이 정성이 늘 서울시의회와 맞닿아 있습니다
저희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님,
박춘선 의원님,
이종태 의원님,
김혜지 의원님,
김영철 의원님께
이수희 구청장님이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주십니다
저희가 그 뜻을 받들어서
강동에 더 많은 신경 쓰고
예산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존경하는
조동탁 의장님을 비롯한
강동구 의원님들도
강동구 의원님이면서도
늘 서울시하고 밀접하게
저에게 무슨 일 생기면 부탁을 주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선미 의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강동이 서울을 견인하면
서울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명실상부 강남 4구 강동입니다
늘 저희 서울시의회도
강동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겠습니다
오늘 정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다음으로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동구의회 의장 조동탁입니다
기분 좋으시죠?
특히나 우리 오세훈 시장께서
오늘 암사초록길 개통식에 오셔서
테이프를 끊어주실 겁니다
우리 오세훈 시장님은 서울시장님이 아니고
강동시장님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게
우리 강동에 많은 것을 주고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 강동구에서는 또 이수희 청장이
소화를 잘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오선오드락 서울시의장이
우리 강동구를 온 적이 없어요
그 전에 한 분인가
제가 본 적이 있는데
우리 최호정 FC기도 하고
말씀도 잘하시고
똑똑하고 모든 걸 다 가지고 계시잖아요
강동시의장님이라고 해도
가은이 아닐 정도로
우리 강동의 애착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왜?
예산 좀 많이 챙겨달라는 뜻입니다
우리 시의원님들 예산 많이 좀 특히나 특별교구분 요청하면
아마 많이 주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너무 많이 잡고 있으면
또 더우니까
우리 오세훈 시장님께
한 말씀 드리고 내려가겠습니다
항상 오실 때마다
제가 선물을 왜 안 가져오셨냐고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도 선물 한번 부탁해보겠습니다
우리 강동구가 주거 비율이 51%입니다
근데 녹지는 너무 좋습니다
44%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록길도 이렇게 만들었잖아요
그만큼 녹지며 주거며
많은 걸 가지고 있는데
상업지구가 너무 적어요
2.8%가 뭡니까?
너무 창피하잖아요
5%는 돼야 되는데 2.8%입니다 시장님!
말씀을 안 하시네
그만큼 제가 애절하고 간절하기 때문에
부탁을 드렸는데요
우리 오세훈 시장님께서
요즘 파쿠골프 관련해서
너무 많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특히나 구 의원님들
오늘 11분 오셨는데요
오세훈 시장님 아마 쳐들어갈지도 모릅니다
아무쪼록 오늘 다시 한번 행사,
뜻깊은 행사 축하드리면서요
오늘 멋진 날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진선미 국회의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천천히 방 앞으로 올라와 주시지요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개무량한 날인 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11년부터...
아마 그동안에 강동의 선출직에
여러 후보들의 공약에
늘 초록길이 올라져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벌써 한 10년
이 부분에 대한 지원과
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오세훈 시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시의원님
또 우리 구청장님과
또 우리 구 의원님들
그리고 여러 주민분들의 그런 열정이 결실을 맺는 것을
이 자리에서 보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이 화창한 날에
아까 그 젊은 친구들의
그런 북소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더 좋은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그런 느낌이고요
특히나 오늘 이 자리가 6천 년 전부터
선사시대 때부터 주거지로 활용됐던 암사동이라는 점도
저한테는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오늘 이 자리 정말 열심히 준비해 주셨을
모든 분들을 위해서
우리 강동 주민 여러분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암사초록길 맘껏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강동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잘 계셨죠?
더 크게 잘 계셨죠?
아유 우리 암사 초록길 그동안
우여곡절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존경하는
우리 강동구민 여러분들께서 똘똘똘 뭉치셔가지고
이런 아름다운 안사 초록기를 해냈습니다
참 장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저는 환경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 여러 번 왔었거든요
현장 점검도 해야 되겠고
걱정도 됐었고
그런데... 와 보니까
너무너무 우리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분들이
너무너무 고생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올 때마다 격려를 하였고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애쓰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여기 암사초록길 오시면서요
여기에서만 머무르죠
마시고 요렇게 건너가면
한강공원이 보입니다
그동안 우리 한강공원이 소외됐다 뭐했다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주셔서
제가 환수위에 있잖아요
그 참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들을 깔아놨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
여기 오셔가지고
많은 프로그램들 참석하시고 즐겨보시고
강동구 한강이 변화된 모습을
우리 주민들께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
건강한 5월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내빈들의 축사를 들어야 하지만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듣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자 이어서 오늘의 주인공인 암사초록길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여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겠습니다
자연과 도시, 사람을 잇는
이 길이 어떤 의미를 품고 있는지
함께 감상해 보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자막제공자 네 영상으로도 느껴지셨겠지만
암사초록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이유곡 시설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방금 소개받은 미래양강본부 시설부장 이희국입니다
암사초록길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일정으로
14년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2월에 암사초록길을 조성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초록길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조물 공법이 변경됨에 따라
사업비가 증가되어
2013년에 사업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지역주민분들의 염원을 담아
7년 만인 2020년에 사업이 재개되어
금년 3월 말에 최종 완성되게 되었습니다
그간 사업추진성과론은 2021년에 재개되어
구조물 공사를 하기 위해
올림픽대로 우회도로를 설치하는 작업과 함께
올림픽대로 800M 구간의 높이 약 5M를 낮추는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2023년 7월에는 지하차도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2024년 11월에는 올림픽대로
김포와 하남방향 양방향을 개통하였고
12월에는 방제시설인 방제 진입차단시설과
배수범프 설비를 각각 설치하였습니다
금년 2월에는 상부조경시설과 재방 570M를 쌓았으며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 등
연결도로는 강동구에서 시행하였습니다
참고로 본공사는
서울시 423억 원,
강동구 86억 원,
총 사업비 509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철옥길 상부에는 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이제 드디어 기다리셨던
암사초록길의 개통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강동구 암사동
이곳은 한반도 선사문화의 시작점이자
빗살무늬토기가 처음 발견된
한국 선사시대의 발상지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과거의 빗살무늬토기 조각이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완성이 되듯이
자연, 역사,
사람을 잇는 초록의 길이 다시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면을 내빈 분들과 함께 재연하려고 합니다
제가 호명 드리는 분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님,
그리고 최호정 시의회 의장님,
이수희 강동구청장님,
진선미 국회의원님,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님,
박춘선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님,
김해지 시의원님께서는 안내에 따라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네, 내빈 분들
모두 토기 조각 받으셨죠? 네,
이 붙여주는 퍼포먼스를 하기 전에
잠시 네, 붙여주는 퍼포먼스를 하기 전에 네,
토기 조각을 들고
사진을 먼저 촬영하겠습니다
네 네 이쪽으로 오시지요
네 토기 조각을 들고
사진 촬영 진행하겠습니다
네 이제는 이 이 토기 조각을 하얀 모형 위에 모아주십시오
네 사진 촬영하시고
네 지금 토기 토기 조각을 모형에 모아주십시오 네,
이대로도 사진촬영을 한번 진행하겠습니다
네 이제 토기 조각을 진짜로 붙여 주십시오
지금 주요 내빈 여러분께서
각자의 손으로 흩어졌던 조각들을
하나하나 이어 붙이고 계십니다
마침내 오랜 시간을 지나 완성된 빛새무늬 토기가 새 생명을 얻어
초록빛으로 되살아납니다
이 빛은 곧 우리가 걸을 암사 초록길로 이어지고
그 길은 다시 생명의 강,
한강으로 흐르게 됩니다
자연과 도시, 과거와 미래,
그리고 시민 여러분을 잇는
새로운 출발의 길이 지금 열렸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오늘을 기념하는 내빈 기념촬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계자분들께서는 안내에 따라
무대 앞으로 이동해 주시고요
현장에 계신 시민 여러분께서는
따뜻한 박수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글자막 BY 한효정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여기까지는 무리지로
최고 홍수비 3만 7천까지는 예상해서"
"무리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여기까지는 거의 1년에 10년에 한 번 있을 것만이 아니라"
"호환블럭 있는 데까지는
한강 최대 홍수비 3만 7천 정도"
"이거 일하면 질이 좀 빠질 것 같은데"
아멘 -끼리끼리 탑승하리라고 저요 행당을
-사람이 오늘 제일 새롭네요 -네,
제가 현장에서 왔다 갔다 해서 걱정이 돼서
올 때마다 정말 두렵고 두렵고
진짜 힘들어요
미리 안 가는
-끝나는 거 없어요
행당 꺼지만 이제 -아유
지금 걷어내신 이곳은 암사생태봉원입니다
암살생태공원은 서울시가 한강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8년에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 자연형 생태공원입니다
총 면적은 약 16만 제곱미터에 달하고요
인공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한강 고유의 자연생태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원에는 버드나무, 왕버들, 산수유, 누름나무,
떼죽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철새들이 찾는 습지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그리고 삭, 고라니,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같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입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도
이 지역을 찾아오는 주요 조류 중 하나입니다
현재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생태해설프로그램,
철새 탐조 체험,
야생어 관찰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또 자연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 걷기 행사 동안
자연 그대로 복원된 한강변 생태와 함께
서울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가까이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번, 2번
한강 한강 한강 드디어 도착한 이곳은 아름다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강 전망대입니다
초록빛 길을 따라 걸어온 오늘의 발걸음,
이곳에서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보겠습니다
천천히 구경해 주시고요
구경이 끝난 후에
내빈들의 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
내빈들의 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
네 현수막을 들고
사진 촬영 진행하겠습니다 -
이게 몇 년이에요? - 2008년도
시간이 많이 지났네 -
그래서 시장님한테도 의미 있는 곳입니다 -
모자색 맞춰서 -
자 촬영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초록길 개통 화이팅 하겠습니다
초록길 개통 화이팅!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시장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사랑해요
네 고맙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