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 각 부서의 다양한 정책 뉴스들을
전해드립니다
이제는 생태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된
상암동 하늘공원이 또 한 번의 변화에 들어섭니다
우리시가 신개념 대관람차인 서울링 제로를 짓기 위한 공간으로 서울의 관문인 하늘공원을 최종 선정했다는 소식
함께 보시죠
서울링 제로는 기존의 대관람차 디자인에서 벗아난
180m 규모의 초대형 살 없는 고리 모양의 개방된 디자인인 대관람차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링 제로의 첫 입지에 대해 검토해왔던 우리시가 접근성과 조망, 주변 관광인프라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한 결과 상징성이 가장 우수한 하늘공원으로 선택했습니다
우리시는 서울링을 단순 즐기는 놀이기구 시설이 아닌 난지도의 역사적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다채로운 축제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외부공간에서도 디지털 문화 유행에 맞춰
대관람차 원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AR과 VR 전시 등의 디지털 축제와 프로그램으로 매력적인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합니다
한편 하늘공원의 취약했던 교통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 버스 등으로 단계적으로 교통수단을 확대하며 곤돌라나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도 검토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에 편리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는 서울링을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도시경쟁력은 높아지고 관광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난임부부의 고충은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해서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언젠가는 임신이 될 거라는 희망 하나로
시험관 수술에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을 쏟아부어야 하는
어려움이 난임부부를 더 막막하게 만드는 현실이라는데요
이에 우리시가 난임 부부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는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우리시가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난임 인구에 대한 지원을 파격적으로 늘립니다
주요 내용은 크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과 시술간 칸막이 폐지, 난자 동결 시술비용 지원 그리고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과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으로 나뉩니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가능했던 시술비 지원을 모든 난임부부가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시술별 정해진 횟수도 전부 없애 시술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을 원하는 3~40세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첫 시술비용 50%를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게는 기형아 검사비 등을 1인당 100원까지 지급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다태아 가정은 자녀안심 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10년째 OECD 국가 중 꼴찌인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초저출산 시대인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이제는 낳지 않으려는 사람에게만 출산을 장려하기보단
낳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랍니다
서울시 직원들과 동행하는 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