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3아프리카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육사 문지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희 제3아프리카관이 무려 7년 만에
세단장을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었는데요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는 내실은 넓히고
재미있는 설명들을 추가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요 얼른!
들어가 볼까요?
공사 이전에는 사자 한 종만 볼 수 있는 구조였다면
공사 이후에는 사자뿐만 아니라
초식동물인 세이블앤틸롭과 일런드,
육식동물로는 점박이 하이에나와
이렇게 총 5종의 동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실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만나보는 무리와
내일 만나보는 무리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이런 관람 포인트
또한 재미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4아프리카간의 넓은 야외 방사장 특성상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는 없었는데요
공사 이후에는 동물들의 표정과 가까이에서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들이 놀라거나
자극이 쉽게 될 수 있는데요
크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유리창을 두드린다거나
난간을 올라가시는 일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제3아프리카관 실내 관람장은 입구와 출구가 동일한데요
왼쪽에 있는 동물들을 보신 이후에
오른쪽에 있는 설명들과 비교해보시면
지식과 재미가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날씨가 되면
동물들이 밖에 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날씨 변동에 따라 움직이는 동물들을 찾아보시는 것
또한 재미있는 관람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대국원에는 치타, 표범,
제규어를 모두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구분하고 하실 수 있으신가요?
정답은 따란!
치타는 전무늬가 있고
표범은 매화무늬 제규어는 매화무늬 안에 전무늬가 특징인데요
제3아프리카관에 있는 치타 특징은
체구에 비해 작은 얼굴이 특징인데요
눈부터 입까지 내려오는
검은 무늬가 특징입니다
이는 주행성인 치타 특성상
사냥을 할 때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치타 표범 제규어 구별하실 수 있으시겠죠?
라이언킹에 묘사된 하이에나는 '비어'란
이미지로 많이 붙여져 있는데요
사실 하이에나는 정말 멋있는 동물입니다
썩은 고기를 먹고 고기보다는
사냥감을 직접 사냥해서 먹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썩은 고기를 먹는 하이에나는
여기 보시면
동양관에 있는 줄무늬 하이에나에 해당되는 특징입니다
하이에나는 암컷이 리더가 되어
무리를 이끄는 모건 사이입니다
저희 제3아프리카관에 있는 4마리 무리의 리더는
올해 29살이 된 암컷 애나라는 친구가
무리를 지혜롭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사자는 고양이과 동물 중
유일하게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인데요
그 무리의 이름을 프라이드라고 부릅니다
저희 제3아프리카관에 있는 사자들은
총 2무리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암컷사자 1마리로 구성된 프라이드와 암사자 1마리,
수사자 3마리가 함께 있는 프라이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올해로 21살이 된 제스카를 포함해
노령의 사자들은
체중 측정을 통해서
철저한 식단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3아프리카관 동물들의 발도장입니다
실제 발 사이즈와 비교해가면서
내 발 사이즈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람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3아프리카관에 있는 5종 동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지금까지 겨울에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만나보실 수 있는
제3아프리카관 실내 관람장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재밌으셨나요?
영상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 보시면
동물들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동물과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꼭 주의해주셔야 될 관람 에티켓들이 있는데요
다섯째, 유리창을 두드린다거나
큰 소리를 낸다거나
난간에 올라가는 일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둘째, 카메라 플래시는
꼭 꺼주세요
동물들의 눈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음식물 섭취 및 반입은 불가합니다
모두 약속해 주실 수 있으시죠?
성숙한 관람매너로 동물도 사람도 안전하고
따뜻한 2026년이 되길
지금까지 제3아프리카관 실내관람장 소개를 도와드린 사육사 문지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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