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특별시 민방위 교육영상(실습편)
(영상자막)
2020
민방위 교육영상
(영상자막)
수도 서울을 지키느 ㄴ힘
민방위
(영상자막)
2020 민방위 교육 영상
실습 과목편
훈련이 생명을 구한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안혜령입니다
혹시 거안사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거안사위란 편안한 때에도
위태로운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우리의 일상에도 다양한 위급상황이 존재합니다
머리가 아닌 몸이 먼저 반응하려면
꾸준한 실습을 통한 반복적인 연습이 필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영상자막)
응급처치
Part 01

만약 주변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혹시 심폐소생술은 전문의료인이나
119 구급대원만이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셨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려면 구급대원 도 의료인도 아닌
심정지 환자의 옆에 있는 민방위
대원 여러분이 심폐소생술을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의식을 잃은 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평평한 바닥에 환자를 눕힌 후
쓰러진 사람의 양
어깨를 두들겨 환자의 의식을 확인합니다
만약 환자가 반응이 없고
비정상 호흡을 하고 있다면
즉시 주변 사람 중 한 명을 구체적으로 지정하여
119 신고와 자동 심장 충격기를 요청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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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은 환자가 깨어나거나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 실행해야 한다는 것
절대로 잊지 마시고요
무엇보다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에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이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자동 심장 충격기라고 하는데요
아마 공공장소나
아파트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자동 심장 충격기는 전원을 켠 후
심정지 환자에게 붙여만 놓으면
환자의 심장 상태를 스스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장비입니다
심폐소생술만으로는
부족했던 심장의 박동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다시 하는 것이죠
자 그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져온 자동심장충격기의 덮개를 열고
기계의 전원을 켭니다
기계의 종류에 따라 전원 버튼을 누르는 버튼형과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덮개형이 있습니다
심장 충격기를 사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요
전원을 켠 후에는 음성 지시를 따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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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 완료
환자를 만져도 좋습니다
이제 재세동 버튼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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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심장 충격기가 재분석을 하는 이분마다
심폐소생술을 교대로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자동 심장 충격기가 재세동이 필요하지 않다고 할 경우
환자가 깨어나지 않는 한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야 합니다
자동 심장 충격기를 사용할 때에는 환자와 자동
심장 충격기는 물기가 없는 곳에 둬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패드를 부착할 가슴 피부의 물기
또는 땀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중 환자의 접촉을 금지하는 메시지 역시 주의있게 들어야겠죠?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내 가족,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화재사고
화재사고는 언제나 우리 옆으로
그렇기 때문에
민방위 대원으로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그럼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소화기 사용법입니다
첫째, 먼저 불이 난 곳으로 소화기를 이동시켜 소화기
안전핀을 뽑습니다
둘째, 바람을 등진 상태로 호수를 불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셋째, 손잡이를 움켜쥐고 빗자루를 쓸듯이 뿌려줍니다
이제 소화전 사용법도 기억해야겠죠?
첫째, 소화전함을 열어 호수를 꼬이지 않게 꺼내서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호수를 곧게 펴줍니다
둘째, 소화전 밸브를 왼쪽 방향으로 돌려 개방합니다
셋째, 호수 끝부분을 두 손으로 꼭 잡고
불이 난 곳을 향해 불을 끕니다
그런데 만약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도 불을 끌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불이야!
이렇게 크게 외쳐 주변 사람에게 화재 사실을 인지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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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요령
Part 03
과거 대한민국은 지진 발생이 빈번하진 않았지만
최근 한반도에서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대피하지 못했습니다
지진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지진에 맞서
민방위 대원들은 올바른 지진
대피 요령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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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또는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직장, 가정 등
생활공간 근처 대피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이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네, 민방위 대원 여러분들이 군복무 시절
한 번쯤은 착용해보셨을 방독면입니다
방독면은 화학전 등 다양한 화학
무기로부터 여러분의 생명을 지켜줄
중요한 방어 도구입니다
그럼 방독면 사용방법에 대하여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화생방 상황에서 방독면이 없을 경우 물수건,
손수건, 휴지 등의 대체 물자로 호흡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민방위 대원 여러분도 각종 대형 재난사고
뉴스를 접할 때면
그 원인으로 안전불감증이란 단어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은 언제나 사고가 발생하기 전
철저한 대비를 하는 유비무안의 자세로부터 시작됩니다
국민의 안전
그 중심에는 언제나 민방위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민방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국민들은 언제나 든든합니다
민방위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