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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서울뉴스통
소통방통(`15.01.05.월.247회)-(박원순 시장, 취임 후 채무 7조원 감축)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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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서울시청방송
오프닝>
2014년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 걸린
채무전광판의 잔액은 12조 9,4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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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할 당시보다
무려 7조원 이상이 줄어든 잔액인데요.
이로써 3년 2개월 만에
박원순 시장이 취임 당시 시민들에게 약속한
‘채무 7조원 감축’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2011년 10월
서울시와 투자기관의 채무잔액은 총 19조 9천873억원으로,?
이에 따른 채무 이자만
하루 20억원, 연간 7천333억원에 이른데요.
2014년 12월 29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시와 투자기관의 채무액이
12조 9천476억원으로 떨어지면서
3년 새 서울시 빚이 7조 397억원이나 줄었습니다.
# 박원순 / 서울시장
(0210~)매일매일 20억 원이 넘는 채무의 이자가 약 7억3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이것을 1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665억 원의 이자를 절감한 것입니다.
뒤이어 31일에는
공사채 2천억 원이 추가 상환되면서
지난해 연말 총 감축액은 7조 2천여억 원에 달하는데요.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취득세 감소와
임대주택건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와 투자기관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괍니다.
# 박원순 / 서울시장
(0703~)우리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께서 보여 주신 사람의 감동,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숫자의 감동에 진실로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감축한 채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SH공사’는
선투자한 택지와 주택분양을 통해
20조 8천865억 원을 회수하고,
임대주택 건설 등의 사업비로 14조 865억 원을 지출해
6조 8천억 원의 채무를 감축했습니다.
또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건설채무 3천553억 원을 서울시로 옮기고,
경영비용을 절감해 채무를 4천886억 원을 감축했으며,
‘서울시’는 지방채 천억 원을 조기상환하고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해 채무 600여억 원을 줄였습니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와 안전 분야 재정은 과감히 투입하되
건전 재정 기조는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교통카드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 후
1시간 안에 그 카드로
전통시장에서 만 원 이상 장을 보면
1000원의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우선 대상 시장은
마포구 망원시장, 강동구 길동시장,
관악구 신원시장, 도봉구 신창시장,
서대문구 영천시장, 성북구 정릉시장 등 6개 전통시장으로,
우리시는 이를 시범운영한 뒤
2018년까지 330개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용 방식도 간단한데요.
버스나 지하철에서처럼
점포에 비치된 단말기에 티머니
혹은 후불교통카드를 접촉하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소액거래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해
5만 원 이하 소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땐
서명이 필요 없도록 했으며,
6000원 이하 카드 결제 시엔
수수료의 70%를 시가 지원함으로써,
상인들이 신용카드 결제를 꺼리는 것을 막고
천원 단위의 소액결제가 활성화 되도록 했습니다.
# 26일 정례조회 시상식 장면(2120~2255)
이분들은 누굴까요?
바로 지난해 하반기,
성실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멘토-멘티’ 커플들인데요.
지난해 12월 26일 직원 정례조례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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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우리시 ‘멘토링제’는
5급 이하 신규 직원과 타 기관에서 전입한 직원이
새로운 업무와 조직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재직기간 3년 이상인 선배와 신규직원이
의사소통하며
3개월간 함께 활동하도록 한 것인데요.
이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총 778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활동한 70커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멘토링제가 도움이 되었느냐’는 질문에
멘토 97%, 멘티 98%가 긍정적인 답을 하는 등
멘토링 활동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로징>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의 업무와 조직 내 적응을 돕는 ‘멘토링제’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