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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척결실천시민회에 대한 신문기사를 공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4-12-11
▣시민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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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상계동에 사는 조경종입니다.
평소에 박원순시장님께서 서울시 행정에 대해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열심히 일하신것을 생활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시장님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시장님에 대한 그런 부분이 있으면 시장님이 참석하는 회의나 간담회, 포럼, 컨퍼런스를 통해 몇 번 의견을 제시했던 조경종입니다. 오늘 제가 시장님께 열린 발언대를 통해서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제가 지금 몸 담고 있는 부추실(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연대)라는 NGO단체가 있습니다.
이 NGO 단체를 이끄신 분이 박흥식대표라는 분인데, 이 분이 스포츠조선이라던지, 스포츠동아 그리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우리에게, 시민들에게, 국민에게, 정부에게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그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해서 시장님을 비롯한 시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에게 불감청고소원이라는 우리의 옛 고사성어가 있듯이 정말 읍소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읽고 이 글에 대한 시장님이나 관계 당국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4년 12월 8일 월요일자 스포츠동아 10면 7페이지에 게재된 시장님께 지금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사의 헤드라인 제목은 억울한 이들을 위한 선진 인권에 적극 앞장서다 라는 타이틀로 시작됩니다.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던 박흥식대표는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를 이끌고 있는 대표이십니다. 선진 인권을 위한 인권단체로 대한민국 인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단체가 있다. 부추실, 정식명칭은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입니다. 우리나라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최초로 국방비리를 밝혀 총력을 기울여 국가발전에도 협력하는 단체입니다. 부추실의 박흥식 대표는 지난 1991년 제일은행 상주지점으로부터 커미션 거부에 대한 보복을 당하고 발행어음 2,300만원 지급을 거절당해 1차 부도를 맞고, 각고의 노력으로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그 이후 1999년 어음부도 처리와 당좌거래 정지가 불법(저축예금 2,520만원짜리 통장과 부도 이후에 결재한 어음 7매를 반환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법원원의 확정판결을 이끌어내는 등 법의 부조리에 당당히 맞서 싸워왔습니다. 만능기계(주)의 대표이기도 한 박흥식 대표의 억울함을 대변하기 위해 청와대와 국회 앞 거리로 나가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공무원 범죄의 경우 공소시효 폐지와 사법피해 사건의 경우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피해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지원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9대 국회에 접수된 진정 사건번호 E-1914390호 국가인권회가 협조요청한 청원심시결과 통지 촉구의 건을 국회운영위원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청원을 처리하도록 공고하였으나, 이에 대한 회신과 문제해결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사법개혁운동, 악법폐지운동, 중앙행정부처 및 서울시 산하기관의 고발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정부패척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0년 반부패기본법안을 촉구, 운동선정사업을 승인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박대표는 "부추실 대표는 진정한 봉사와 헌신의 자리라며, 어려운 사람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대표는 민간 주도의 창조경제에 대해서도 역할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의 완성은 민간이 주도해야 하고 이를 실현할 핵심 인재는 창조인이 사회 전반에서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조경제는 사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민간 주도의 단체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장님! 방금 제가 신문에 게재된 내용으로 보탬과 숨김 없이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간략하게압축적으로 문서화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시장님이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 들으셨을 때 납득이 안가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언론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지면에 압축적으로 내을을 실다 보니까 문맥이라던지 사실관계에 관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서술하지 못한 그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언제든지 부추실 박흥식대표나 지금 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대변인 조경종에게 연락을 주시면 생생한 자료와 함께 성실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한 가지 더 개인적으로 부탁하고 싶은 내용은 지금 밖의 날씨가 굉장히 춥습니다. 1,200만 서울시민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이런 날씨에 무방비로 길거리에 나앉는 노숙인이라던지, 기초생활에서도 제외되고 있는 안타까운 시민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도와달라는 취지가 아니라 적어도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으로서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던지 그런 방법들은 시청에서 마련을 해주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갈 곳 없는 노숙자라던지 숙소가 없어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지금 마이크를 들고 있는 이곳 시민청을 비롯해서 공공기관, 그리고 창조경제를 외치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각 기관이라던지, 언론단체, 학술단체, 또한 시민단체들이 포럼이라던가 컨퍼런스라던가 세미나라던가 간담회라던가 여러 이름으로 인문학적 교양을 함양하기 위한 그런 행사들을 국고로 지원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갈 곳이 없다보니까 생존을 위해서 그 곳에 가서.... 회의라던지 교육이라던지 또 이런 인문학적 접근에 영위하지 못하는 분들이 그 자리에 가서 추위를 피한다던지 자기 얘기로 마이크를 잡고 질의 응답을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국고로 지원받은 행사는..(발언시간이 10분이 지나?자동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