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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서울뉴스통
소통방통(`14.10.21.화.195회)-(성수대교 안전관리 체계 공개)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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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21일
20년 전 바로 오늘,
무려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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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20년이 지난 지금,
성수대교를 비롯한
서울시내 한강교량의 안전관리 실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지난 15일 우리시가
성수대교 안전 점검 현장을 공개하고
성수대교 붕괴 후 강화된
교량 안전관리 체계들을 소개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교량이 끊어져도 한강으로 떨어지지 않게
한 번 더 잡아주는 이중 안전장치,
‘낙교 방지턱’의 설치인데요.
혹 모를 지진 발생에도 대비해
내진 1등급으로 설치됐습니다.
또 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교량 손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감시 시스템이
사장교 등 특수교량 10곳에 구축됐고,
사고 이후 제정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년에 2번 정기점검을,
1년에서 3년마다 정밀점검을,
4년에서 6년마다 정밀안전진단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1인1시설물 전담주치의 제도,
1996년 이전 완공 교량에 대한 내진 보강,
수중 점검선 개발 등
한층 더 강화된 개선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대비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서울시 184만 회원이 쌓고 있는 에코마일리지!
이달부터 이 ‘에코마일리지’로
세금도 내고 기부까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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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에 도입된 에코마일리지는
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마다 평가해,
전년보다 10% 이상 절약할 때
최대 5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인데요.
지금까지는
친환경제품이나 온누리 상품권 구입,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에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신용카드 TOP포인트로 전환해
재산세와 취·등록세는 물론
상하수도 요금과 과태료 등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황사 방지를 위한 ‘사막 나무 심기’나?
에너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등에도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환경도 살리고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1석 3조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죠.
2014 아시안게임에서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지난 15일, 서울시청에서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0155~)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서울시민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쁘게 해주시고 우리나라와 서울시에 명예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셔서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 자리에는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손연재 선수와
아시안게임 5회 출전에 빛나는 사이클러 조호성 선수 등
19명의 선수들과 지도자 7명이 함께 했는데요.
조호성 / 사이클 선수
(0445~)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서 응원해주시고 저희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셨듯이... 한국을 알리고 온 세계에 서울시를 알리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서울시 엘리트 체육에도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고 더불어서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선수들과 감독들을 위한 포상금을 수여했고,
조호성 선수와 손연재 선수
양궁 메달리스트인 장혜진 선수는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선수시절 착용했던 사이클 헬멧,
직접 사인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인형,
금빛 과녁을 뚫은 화살 등의 기념품과
19명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보드를
시민의 대표인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서울영상>
‘사람 중심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안전한, 따뜻한, 꿈꾸는, 숨쉬는 도시
'서울'을 담은 영상이 있습니다.
우리 서울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각종 보고회, 대내외 행사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고,?
또 많은 시민들이 이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입소문’ 많이많이 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