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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책 바꿔 봐요! ‘성북 알뜰도서 교환시장’
2014-10-07
- 성북구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책을 공유할 수 있는 2014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장했습니다.
-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와 함께 마련한 알뜰도서 교환시장에는 신간 위주의 도서 2,500여권을 비치하였습니다.
- 또한, 주민들이 소지한 다 읽은 책을 발간연도와 보존상태 등을 감안하여 원하는 책을 1인당 3권 이내에서 교환해 줘 도서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유광현 성북동
책을 요즘에 잘 읽을 수가 없고 책 사는 것도 부담도 되는데 이런 점에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김재택 성북구 새마을문고지부장
신간으로 천만 원어치를 이번에 구입을 했어요.
우리는 항상 신간으로만 구입을 하고요.
성북구 주민이 전년도 읽었던 책 세권에 한권으로 교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바꾸어간 책은 각동으로 들어가요 각동 20개 동에 나누어서 없는 책은 주민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고요.
나머지는 북 카페 7곳에 갖다 놓고 산속에서 읽을 수 있게끔 해주고 있습니다.
- 책의 특성상 한번 읽으면 가정에서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자원절약을 생각하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 문의: 성북구 자치행정과(☎ 02-2241-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