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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서울뉴스통
소통방통(`14.10.06.월.185회)-(‘서울 29초 영화제’)
2014-10-06
# 일반부-대상
방금 보신 두 작품은
‘서울 29초 영화제’에서
각각 일반부와 청소년부 대상에 뽑힌 작품인데요.
이렇게 29초라는 시간 동안
서울 사람들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서울 29초 영화제’의 수상작이 공개됐습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올해 처음 열린 ‘서울 29초 영화제’는
‘서울 36.5℃’라는 주제로,
서울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사람 냄새나는 서울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시민이 직접 만든 29초짜리 영상을 공모했는데요.
그 결과 45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돼,?
그 중 일반부 8편과 청소년부 4편 등
총 1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int> 유승엽 / 청소년부 대상 수상자
‘서울 29초 영화제’가 지금까지 한 공모전 중에서 가장 스릴 있고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int> 윤성일 / 일반부 대상 수상자
열악한 환경에서도 촬영 같이 해준 우리 배우들에게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선정된 12팀에게는
최고 400만원에서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는데요.
더불어 상위 3개 팀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이 함께 수여됐습니다.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현재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앞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 시민청 등에 상영됩니다.
“저희도 좀 쉴 수 있는 공간을 주셔서 저희 같이 점심이라도 같이 먹고 우리끼리 차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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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열린
어르신 돌봄종사자 청책워크숍에서 나온
한 요양보호사의 말인데요.
이 제안이 현실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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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업무공간이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여성근로자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된 것인데요.
이동하는 여성근로자 쉼터라는 의미의 ‘이어쉼’입니다.
int> 박종수 과장 / 여성가족정책담당관
이동하면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이어쉼’을 마련하게 됐는데요.
우유 배달하는 분이나 가사도우미, 이런 분들이 필요하실 때 커피라도 한 잔 마시면서 쉬어가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이 공간이 지금 자치구에 8개 조성이 돼 있는데요. 이 공간이 자치구 사랑방처럼 운영이 되면서 자치구에서도 소문들이 자연스럽게 교류가 되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어쉼'이 들어선 곳은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광진구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
서대문구 서울은현교회, 금천구 사랑채요양원,
영등포구 여성복지회관, 동작구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구 서초2동주민센터, 강동구 열린공간 강일카페 등
모두 8곳인데요.
휴식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소파가 비치돼 있고
냉·난방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렇게 작지만 따뜻한 공간 나눔 운동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길, 기대해봅니다.
서울영상>
‘사람 중심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안전한, 따뜻한, 꿈꾸는, 숨쉬는 도시
'서울'을 담은 영상이 있습니다.
우리 서울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각종 보고회, 대내외 행사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고,?
또 많은 시민들이 이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바이럴’ 아니, ‘입소문’ 많이많이 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