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8월 5일 도봉주간뉴스
* 재생 시간 : 8분 1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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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1. ‘특별한 공감’ 청소년 장애체험 실시
도봉구에서 청소년 장애체험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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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가슴 벅찬 멘토링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도봉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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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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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 ANNO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DBS 도봉주간뉴스입니다.
1. 첫 소식입니다.
장애로 인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 몸소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 진심으로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일 텐데요, 도봉구가 청소년들의 장애 공감 향상을 위해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 VCR ▶
휠체어를 탄 청소년들이 완만한 경사시설을 겨우 넘어갑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경사시설을 오를 때엔 상반신을 숙이고 있는 힘껏 바퀴를 굴리며 이동해봅니다.
휠체어를 이용해 이동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지난 28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에 참여했는데요,
휠체어를 이용한 이동방법을 체험하고 안대를 착용한 채 흰지팡이에 의존해 계단을 내려가 보는 시각장애체험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지팡이로 계단을 두드려가며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애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경험해본 아이들,
이날 체험은 아이들에게 장애인을 위한 배려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장애인에 대한 아이들의 편견과 마음의 벽을 허무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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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 소식입니다.
힘겨운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 베스트셀러가 된 책『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도봉구를 찾았는데요, 방황하는 청춘, 그리고 아직 다 성장하지 못한 어른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 VCR ▶
지난 28일, 월요일 저녁 7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이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김난도 교수를 만나러 온 건데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수많은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던 김난도 교수,
이번에는『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라는 주제로 어른아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난도 교수는 누구에게나 재미있는 것은 성장이라며, 내 삶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과 함께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건넸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직장인, 어르신들까지, 구청 대강당과 강당 밖 복도를 가득 채운 주민들은 김난도 교수의 가슴 벅찬 멘토링에 함께 웃고, 공감했는데요,
이번 강연이 도봉구의 청춘들과 주민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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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뉴스)
◀ ANNO ▶
이번 주 단신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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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척추측만증 예방법’ 도봉구에서 배워요!
지난 28일,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및 체조교실’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가 척추측만증의 기본 의학지식과 잘못 알려진 의료상식에 대한 이론 강의를 한 후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척추 유연성을 위한 체조요법 실습을 실시했습니다.
척추건강을 위해선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교육이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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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의미 있게 마무리’
6월 말부터 7월 한 달간 201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했는데요, 마지막 날인 31일,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배사랑 봉사단의 자원봉사 교육을 들은 후 폐현수막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를 실시했는데요,
학생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의미 있게 마무리 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가해 실질적인 행정업무를 배워보고 봉사정신도 배워보며 좀 더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3. ‘반짝반짝’ 이웃사랑 빛나는 ‘사랑채’
지난 31일, 북한산 아이파크 아파트에 주민 소통 공간인 ‘사랑채’의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공동체활성화 단체 이상택 회장 등 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는데요, ‘사랑채’를 개관하지까지의 사업 경과보고 후 커팅식을 거행했습니다.
‘사랑채’는 차를 마시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쉼터관과 집에 없지만 생활 시 필요한 전동드릴이나 자동차 점퍼선 등을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생활용품관,
그리고 주민들이 기증한 컴퓨터와 팩스, 재봉틀을 배치한 생활편의실 등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는데요, 사랑채가 주민 간 소통을 회복하고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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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봉구청 테니스선수단과 함께하는 ‘원 포인트 클리닉’
도봉구청 테니스선수단과 함께하는 ‘원 포인트 클리닉’ 강습생을 모집합니다.
8월 20일과 9월 17일, 10월 29일에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습하며 회당 50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도봉구청 소속 테니스선수단이 직접 강습하며 강습자의 단점 보완 및 기술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창동실내테니스코트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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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4회 창의 동아리 경연대회’사회자 모집
도봉구는 매년 창의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하는데요,
올해 10월에 예정된 ‘제4회 창의 동아리 경연대회’의 사회자를 모집합니다.
대회는 2일간 진행되고 1일 2명씩 총 4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8월 14일까지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MC의 꿈을 갖고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학생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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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선생님(멘토링)’ 모집
도봉구에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할 ‘대학생 선생님’을 모집합니다.
도봉구에 거주하며 중학생 학습지도가 가능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고, 8월 20일까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됩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주 1~2회, 중학교 방과후교실이나 상담실 등에서 학습지원, 인성상담, 체험학습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회당 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인증서를 교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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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1. 도봉서원데이케어센터
○ 모집분야 : 간호조무사
○ 모집인원 : 1명
○ 급 여 : 월 90만원 이상
○ 근무시간 : 17:00-22:00
○ 근무조건 : 주 5일 근무
○ 문 의 처 : 도봉구청 일자리센터(02-2091-3156~7)
※ 자세한 사항은 근무시간 내(09:00~17:00)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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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늘사랑회디엔씨
○ 모집분야 : 단체급식보조원
○ 모집인원 : 1명
○ 급 여 : 월 123만원 이상
○ 근무시간 : 07:00-16:00
○ 근무조건 : 주 6일 근무
○ 문 의 처 : 도봉구청 일자리센터(02-2091-3156~7)
※ 자세한 사항은 근무시간 내(09:00~17:00)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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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원가스 충전소
○ 모집분야 : 가스충전원
○ 모집인원 : 1명
○ 급 여 : 월 160만원 이상
○ 근무시간 : 3교대
○ 근무조건 : 주 6일 근무
○ 문 의 처 : 도봉구청 일자리센터(02-2091-3156~7)
※ 자세한 사항은 근무시간 내(09:00~17:00)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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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O ▶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물놀이 시 물에 들어가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행 시 해열제나 소화제 등의 여행용 상비약은 미리 챙겨야 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는 가능한 1시간 이내 섭취하고 육류나 어류는 푹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안전수칙 준수하셔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DBS 도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