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행사 사회를 맡은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에서 근무하는 김미라 경감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국민의례는 약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우측 화면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민의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 오늘 행사 진행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행사는 진수식, 테이프 커팅과 단체 기념촬영, 순찰정 시승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수식은 사업 추진 경과 설명과 주요 내빈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겠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은 신형 순찰정 옆으로 이동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형순찰정 시승식은 신영순찰정의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승선할 예정이고
마포대교까지 왕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동행매력특별시 서울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서울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김학배 위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어서 기관별로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명되는 내빈분께서는 함께 다함께 일어나서 인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참석자입니다
박유진 부위원장님, 구미경 서호연, 목재은 위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서울시 참석자 분들입니다
주용태 미래한강 본부장님, 황기석 소방재난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어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입니다
김성섭 상임위원님, 권성현 김성태, 이창한 장전배 위원님 참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경찰청입니다 최종문 생활안전차장님, 고평기 범죄예방대응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시간 관계상 일일이 다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겠습니다
경과보고는 자치경찰위원회 최락현 자치경찰지원과장이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지원과장 최락현입니다
한강경찰대 순찰청 교체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한강경찰대는 한강상 구조, 수색활동 등
인명과 관련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순찰청은 순환사고 발생 시 출동부터 구조까지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명구조의 핵심 장비임에도 한강경찰대가 보유 중인 7종의 순찰정들은
평균 선령이 13년에 달하는 등 사용연한을 초과하여 노후도가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가장 노후도가 심한 순찰정 2종부터 교체하기로 하였고
시의회의 지원으로 23년도 13억 원의 순찰정 건조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순찰정 건조기간은 23년 8월부터 24년 3월까지 총 8개월입니다
23년 8월 건조에 착수하여
설계 과정부터 한강경찰대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였고
제작 과정 중에도 수시로 현장 점검을 통해
지난 3월 13일 준공 및 선체를 인수하였습니다
새로운 순찰청 재원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무게는 4.2톤, 길이는 9.5m로서 각종 변사체 인양 및 구조 물품 비치를 위한
선미 공간이 기존 4.3제곱미터에서 7.0제곱미터로 약 1.6배 상향되었고
엔진은 기존 50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20% 강화되었으며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보다 적합하도록 건조되었습니다
또한 외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방연제를 충분히 보강하고
순찰청 내부에는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대원들의 근무 환경도 한층 더 개선하였습니다
우리 자치경찰위원회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상 시민안전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의 진수식이 있기까지 시장님의 확고한 의지, 시의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그리고 서울경찰청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과보고를 들어보니 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이 만들어지기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또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큰 계획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기념사가 있겠습니다
기념사는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님께서 해주실 예정인데요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기념사를 들어보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한강경찰대 신형순찰정이 첫 운항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된 후에 처음으로 서울시 예산이 투입된 순찰정을 이렇게 건조해서
진수식을 개최하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소중한 자리 함께해 주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그리고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찰정 구매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김현기 의장님을 비롯한 CEO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순찰정 교체 작업을 추진하고 진수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 한강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시민 안전을 위해서 헌신해주고
계시는 우리 한강경찰대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4월에 한강경찰대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느낀 것은 업무의 중요성이나
난이도에 비춰볼 때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그리고 장비도 굉장히 뒤쳐져 있다 그래서 인명을 구조하는데
조금 더 빨리 신속하게 현장에 임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우리 장비가 너무 낙후되어 있어서
정말 시민들께 드릴 수 있는 서비스의 수준이 정말
열악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요
그 자리에서 많은 약속을 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장비도 개선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순찰정을 좀 빨리 개최해서
현장에 조금이라도 빨리 임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
이런 약속을 드렸는데요
그게 벌써 1년 전이네요
오늘 설명을 듣고 보니까
그동안에 신속하게 준비작업이 이루어져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됐습니다
신속하게 작업에 임해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
다시 한번 깊이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건조된 순찰정은 순환사고가 발생하면 긴급하게 출동해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아주 핵심적인 장비입니다
오늘 순찰정 진술을 시작해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12, 200여 원을 투입해서
한강경찰대 노센터 그리고 계류장 노순찰정
모두 다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입니다
작년 12월에 한강경찰대 연차별 시설 개선 계획을 결정을 했고요
이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만 남았습니다
서울시는 내 외국인 6천만 명 정도가
1년에 6천만 명
정도가 찾는 서울의 가장 중요한 명소이자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잠재력이 높은 그런 공간입니다
올 가을부터 리버버스가 운행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서
우리 한강경찰대원 여러분들
해야 될 몫도, 역할도 많이 아마 늘어나게 될 겁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한강변의 시설도 굉장히 올해
내년에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아마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늘어날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시의적절한 투자는 매우 기뇨했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고요
다시 한번 오늘 진수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각별히 앞으로 순찰정
운행함에 있어서도 그렇고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데
우리 한강경찰대원 여러분들
조심하셔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
자체적인 사고도 정말 최소화해
주실 것도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진술을 빨리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님의 기념사가 있겠습니다
시장님 키가 크셔서 참 매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참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희 한강경찰대가 가지고 있는 그런 역할의 중요성에 비추어서
보유중인 장비의 수준이라든지 이런거는 저도 오래전부터 좀 아쉬움이 있었는데
정말 한 1년만에 이렇게 두 장의 순찰장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것은
일반적인 행정의 스피드에 비추어서 매우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이렇게 전격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해주신 시장님 그리고 시의원님
그리고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한강경찰대는 사실 한강은 사실은 서울의 생명의 젖줄입니다
모든 문명이 강을 떠나서 발생하는 사례가 없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젖줄인 이곳 한강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받는 사례가 종종 일어납니다
그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것이 한강경찰대이고
한강경찰대에는 정말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천병에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정말 시장님께서 그리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들께서 과감한 투자를 해주셔서
이제는 정말 근무할 맛 나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이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또 시장님께서 많은 예산을 더 투자해서 과감한 기술 개선과 장비 보강을 약속해 주셔서
정말 서울경찰청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시장님의 그런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삼아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찾을 수 있는 한강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분들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축사가 있겠습니다
축사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저도 마이크를 내려야 되겠네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입니다
여러분 오늘 행복하시죠? 즐거우시죠?
봄바람이 아주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한강을 사랑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침내 한강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한강공원 11곳에는 사계절 내내 문화행사, 축제가 열리고
오늘 오는 9월에는 드디어 한강 수상버스, 리버버스가 본격적으로 운행이 됩니다
다음에 진수식을 할 때는 제가 집이 잠실 쪽인데 리버버스를 타고 여기 축하하러 오겠습니다
이처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진행으로 한강 곳곳이 대단히 분주합니다
과거 치수 즉 관리 중심의 한강에서
이제는 이수 물을 이용하는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런 한강의 계절에 가장 바쁜 분들이 누구일까요?
바로 여기 계신 한강경찰대입니다
오늘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기한 자료를 마련해 주신 김학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특히 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장에서 뵙게 된 조지호 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한강경찰대와의 약속을 지켜주신 오세훈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 작년 12월이었을 겁니다
우리 서울시의회는 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시의 숨은 영웅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히든히어로즈 인서울을 통해 한강경찰대의 노고를 도루 살핀 바가 있습니다
이처럼 1986년에 발족 이후 한강경찰대는
2022년 기준으로 연간 약 3, 700여 건의 사건 신고를 처리하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길이 41 .5km 마라톤 풀코스와 같은 한강을
매일 순찰하는 대원들의 발휘되어 줄 순찰정은
무엇보다도 절실이 필요한 도구입니다
이번 순찰정 교체를 위해 서울시의 행정자치위원회에 큰 역할이 있었습니다
오늘 오시지 않았지만 김은태 위원장님, 박유진 부위원장님, 서호연 의원님
구미경 의원님 옥재원 의원님 여러분 노고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순찰정 교체는 시작입니다
서울시의회는 한강경찰대원 노후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는데
앞으로도 입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에게 두 번째 삶을 선물하기 위해
한강에 몸을 던지는 대원들의 노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우리 의회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한강의 수문장, 시민안전의 간접탑 역할을 묵묵히 하시는
한강경찰대 대원 여러분
무엇보다 여러분이 안전해야 시민의 안전도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새 순찰정으로 부디 안전하게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은 한강 순찰대원 여러분은 우리 서울시의회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강경찰대 순찰정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그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다 함께 하나 둘 셋을 외쳐 주시고요
셋 구령에 맞춰서 테이프를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 함께 큰 소리로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둘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