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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경쟁력글로벌 포럼
매력도시
디지털로 동행하는 매력도시 서울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세션 2. 디지털전환시대의 상생도시 혁신방안
2023-02-14
14:00~17:5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음성ㆍ문자 지원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이제 세션 2회 문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상생도시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동반성장이 서울의 새로운 도시경쟁력
요소임을 확인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해서
동해가는 서울을 만드는 다양한 혁신 전략에 대해서
국내 전문가 네 분의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이후에는 종합토론회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유튜브로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 시청하고 계시는데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시면
저희가 시간이 허락하는 한
좌장님께서 여러분의 의견도 함께
공유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첫 번째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지털화와
디지털 인프라인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한국 지멘스 부사장과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을 맡고
계시는 티노
힐드브란트 부사장님의 방연을
지금부터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대 위로 바로 모셔볼게요
박수로 맞이해주세요
(영상자막)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영상자막)세션 2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상생도시 혁신방안
(영상자막)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저털화와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digitalization
and digital infrastructure solutions to
create better tomorrow
티노 힐데브란트 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Vice President & Head of Siemens Digital Industries Korea,
Siemens Ltd. Seoul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에 오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두 번째 세션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제가 오늘 첫 번째 세션 들으면서
굉장히 많이 배웠습니다
이제는 제가 좀 더 한 걸음 나아가 보자 합니다
이번에는 세션 1에서는 도시에 집중했다면
저는 이제는
업무하는 환경에 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업무하는 환경도
어떻게 보면 도시의 생태계에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하려고 합니다
도시의 인프라에
어떻게 저희가 하는 일을 통해서 기여를 하고
제조업에는 어떻게 기여를 하는지에 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시멘스는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기술에 있어서
가속도를 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짧은 비디오를 보여드린 다음에
또 제가 발표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속도를 낸다는 것은 더 빠르게
우리가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기회가 계속 있습니다
위기가 있죠
아까 기조 연설에서 나왔던 것처럼
이러한 위기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줘야 됩니다
회사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도
이러한 위기에 집중을 해야 됩니다
지금 세계에서의 위기와 위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세계 3C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C는
우리가 첫 번째로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를 뜻합니다
산업계도 30
% 정도 전 세계의 그린하우스 가스, GHG
가스 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또 건물에서도
에너지 소비의 40 %가 건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디지털 혁신을
이룸을 통해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C를 보면요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 있었습니다
서플라이 체인이
완전히 코로나로 인해서 완전히 와해가 됐죠
이때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를 이루어야 되고
그렇게 디지털을 이루는 것은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서 해야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분쟁이 있습니다 전쟁과 같은 분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에너지에 굉장히 의존하고 있고
공급망에도 의존하고 있고
많은 메테리얼이라든지
이런 것에 의존하고 있는 경제입니다
그래서 디지털화가 되어야 합니다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서
또 스마트 제조업과 스마트 공장 등을 통해서
우리가 업계에서
이러한 위기에 나쁜 방향으로 기여하는 것들을 줄이고
개선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들을 보게 되면
굉장히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가능성 이라는 것이
좀 더 많이
집중을 요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멘스는 요
저희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가능성 이루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초기부터 전진 집중을 해서
15년 정도 벌써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지멘스는 아 탄소 낫
넷째로 를 2030년 까지 달성 하겠다 라고 발표한
몇 안되는 처 최초의 기업이 없구요
저희는 이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의 원래 목표치 엿보다 50
% 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원래 목표였던 보다
좀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되고 있고요
저희가 그리고 2015년에는 디그리
작년에는 디그리 라는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그 세계적인 수요를 부분에서 낮추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건데요
전 세계적으로도 지멘스가 많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 회사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지속 가능한 우리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저희 일하는
기업들이 친환경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요
또 준법 경영 시스템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객을 다루고
또 우리 회사가 일하는 방식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서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한때 모아놓으면
소위 말하는 지멘스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ESG입니다
환경,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를 대표하는 말이죠
저희는 강한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 부분에서도 많은 약속을 이 디그리에서는 1
.5도 온도 상승을 막겠다는 목표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여러 가지
지속 가능성과 환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를 회사에서 실행을 하고 있고요
시멘스는 산업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로서
우리가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산업 자리를 잡고
미래 산업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경영을 할 때
모든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하겠지만
이러한 회사가 전사적으로 설정하고 있는 청사진을 지키며
모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어떤 중추적인 부분에 대해서 봐야 되겠는데요
사회적인 부분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관해서 많이 집중을 하고 있고요
이런 노력을 통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아까도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제조업 같은 경우는 도시에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지속가능성의 면에 있어서
공장은 보게 되면 공장이 오염의 30
% 정도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 정도는
대단히 많은 양인데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줄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조를 할 때
제품을 좀 더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가 있는 것이죠
저희는 더 작은 원자재를 가지고
더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때 소비되는 에너지는 덜 쓰고
그리고 배출량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의 고객사와 함께
밸류체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사들과 함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또
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배출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그러한 것들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서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고
또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서
이런 식으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좀 더 보면요
전 세계 에너지의 40 %가
건물에서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 자체를 좀 더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로 만들어야 되는데요
이때 이런 것들을 시뮬레이션을 해서
초계획 단계에서부터 이 건물의 에너지
사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건물이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저희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 작은 공간에서
더 효율적으로
공간을 쓰고 이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또 보안도 확실하고
기후에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고요
전기화는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지기 위한 것이죠
저희가 이 전기화를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기존에 있었던 인프라 안에 도입을 하는 건데요
여기에서는 또
자동차나 모빌리티도
탈탄소화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탈탄소화가
완전히 이루어진
열차도 도입을 했습니다 이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 열차까지도
이제 모빌리티 분야에서 구현이 가능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개략적으로 높은 수준의 그런 어프로치를 했는데요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영국이나 유럽의 특정 지역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국가가
혹은 그 지역이 설정한
그러한 넷째로
타겟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도 계속될 건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보시는 것처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3천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들 수 있겠고요
청정 에너지가 크게 대체가 됐기 때문에
이렇게 탄소 배출량이 큰 폭으로
그리고 또 최적화도 이루었기 때문이고
또 이러한 산업이 새로 대두됨으로써
영국에서만 7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이 되었습니다 이 기술이 많이 역할을 한 거죠
여기에는 난방 시스템을
탄소 배출을 절감이 된 난방 시스템을 도입을 했고요
또 에너지 발전도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지고
또 기존의 방식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식으로
에너지가 스마트한 방식으로 발전이 됐을 뿐만 아니라
이것이 새로운 원동력으로 쓰이는 자동차나
이러한 부분에서 더 스마트하게
또 효율적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정리해보면 실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했을 때
디지털 전환이
훨씬 더 빠르게 일어났다는 것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지속가능성과 산업계에 있어서
그리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실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보여드릴 몇 가지
슬라이드에서는 이 디지털과
실세계의 통합을
어떻게 해내는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자동차, 열차 이런 것들이 전개가 됐다는 얘기를 했죠
이런 부분들이
실제와 디지털 세계가 같이 통합되고 있습니다
통합이 되면서
산업계와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말이죠
한 가지 예시를 좀 한번 보겠습니다 이
예시는 의료 장비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의료 장비를 개발했는데요
이러한 장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제조사랑
디지털적으로 소통을 하면서
다시 집에서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이 사용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을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해보고
이렇게 제조를 하기 전에 3D 프린팅으로
이러한 부품들을 이미지를 보고
실제로 3D로
이러한 의술을 제작을 해서
집으로 보내주는 현장 방문 없이 일어났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사실 사람들이 안경을 쓰고
선글라스를 써야 되는데
안경을 쓰면
사실 90억 개의 안경이 매해 제조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가 주로
안경을 제조해서 전 세계로 보내고 있는데요
디지털 혁신을 통해서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안경을
내가 원하는 대로 그대로 주문을 하고
이것을 해외 배송을 받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제조
공장에서 제작을 해서 받는 것이죠
이렇게 함을 통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것에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일상생활이 크게 개선이 되겠죠
기술 덕분에요
그리고 여기에서는 지멘스에서 주장하는 것인데요
지속가능한 산업계 혁신을 만들어서
우리가 살고 싶은 오늘 뿐 아니라
내일에도 살고 싶은
그런 세상을 만들자가 저희의 모토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재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가 한국에서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오퍼레이터도 필요한데요
아니면 지속가능한 디지털 제조 부분에서 작용
이를 할 오퍼레이터 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을 했습니다
sms CP 라고 부르고요
그리고 각 학교를 방문해서
여러 양의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하나의 이 학생들을 교육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위한 3
커리큘럼을 보 도입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차 사용
지금 현재의 학생들 중 75
%는 아마 지금
보지 못한 그런 직군에서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미래형
일자리의 교육을 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한국의 고등학교나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가서 저희가 다양한 MOU를 체결하고
최첨단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동시에 사람들에게 어떻게
회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고
일상적인 업무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는 것
이루어 가는 길을 또 보여 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인턴십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 사진이 두 명에 인턴하고
같이 토론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디지털 어떡해 회사에 경쟁력의 기어를 했는지
그리고 동시에 경쟁력에 기여했는지
회관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부분인데요
또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회적 책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줘 csr 에 관해서
저희도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장애인 이라든지
아니면 소외된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희가 다가가고 있습니다
많은 저희의 성공의 저희는 이제 도시를 뭐 청소를 한다
라던지 이런 부분들의 활동도 하고 있구요
소외계층 에 대한 기부 활동도 하고 있고
아 또 회사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은 가구라든지
가전제품들을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등의
그리고 그렇게 모금된 금액들을 기부를 하는
그런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반드시 사업에만
집중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각했을 때
시멘스는 저희가 이 두 가지
역할을 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회사가 지속가능하게 되면
우리 산업뿐만 아니라 직원, 그리스도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자체도 지속가능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것,
기업에게 좋은 것 이 두 가지에 다 집중을 해야지
우리 모두가 살고 싶은
더 나은 미래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같이 간다고 생각하고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강연 잘 들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멘스의 교육도
취업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 수 있었던 발표였습니다
두 번째 강연 이어갑니다
기술이 이웃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황승원 팀장님의 강연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황승원
팀장의 강연 네
반갑습니다
저는 서울시 도시경영역 글로벌 포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테마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사례
발표를 진행하게 되는 행복커넥트의 황승원이라고 합니다
발표 순서는요
저희 재단과 저희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드리고
서비스 대상자 사례와 돌봄
서비스의 향후 과제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재단 법인을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재단 법인은 13년
4월에 SK그룹에서 출자한 사회적 기업이자
비영리 재단 법인입니다
그래서 지금
ESG 사업을 SK텔레콤과 같이 수행을 하고 있고요
저희 행복커넥트는 ESG에서 S
소셜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행복코넥트가 처음 출자할 때
SK텔레콤의 스마트폰을 재활용하는 이제 단말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행복코넥트가 처음 출자할 때
SK텔레콤의 스마트폰을 재활용하는 이제 단말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행복코넥트가 처음 출자할 때
SK텔레콤의 스마트폰을 재활용하는 이제
세 개를 주축으로 하고 있고
이사회를 중심으로 돌봄사업본부, 에코사업부,
단말사업팀 세 개 부서로 진행되어 있으며
돌봄사업본부는 총 임직원 92명 중에 30
%인 30명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의 저희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현황판입니다
왼쪽에는 스피커 기반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 현황이고
오른쪽은 작년에 서울시에서 AI 안부콜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관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선 스피커를 이용한 돌봄 서비스는 총 15개
지자체의 약 3
,500명의 대상자가 이용을 하고 있고요
AI 안부콜 관제 서비스는 총 21개 지자체
올해 2만여 가구까지 확대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중 성동구 강남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양천구 같은 경우는 19년 4월
저희가 시범
서비스 시작부터 같이 저희와 사업을 시작한 지자체입니다
저희 서비스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이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외로워하시고
디지털 약자, 소외계층으로 분류가 돼서 두려움과 무서움
그리고 낯선 IT
기기가 어렵다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 행복커넥트가 SK텔레콤의 AR 기술을 통해서 정서
건강 케어,
스마트 케어
그리고 24시간
365일 안전을 담당하는 이러한 서비스로 구성을 해서
지자체와 기관에서 돌봐주시는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서비스 구조로는 지자체에서 선정한 대상
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를 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대상자가 사용을 함으로써
사용 데이터는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에 데이터가 축적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통합 관제 시스템에서는 대상자가 관내
대상자가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 유무라든지
어떠한 컨텐츠 사용 시간대를 파악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해서
보고를 할 수 있는 작업을 하실 수가 있고요
이러한 통합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심리상담사,
그리고 일반 상담사,
그리고 현장 대상자를 직접 가가호 비대면
방문하시는 현장 케어
매니저분들이 통합 시스템을 모니터링 하시면서
효과적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담당하고
관리를 하는 서비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어가서 저희 스피커가 가진 컨텐츠는요
크게 건강 그리고 안전
그리고 정보 전달 컨텐츠가 있는데
건강 컨텐츠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치매 인지
예방 게임을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을 해놨고요
정석 케어라고 해서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으실 수 있게
그리고 ASMR 기능도 있고요
그리고 기억력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억력 검사
콘텐츠 마음
체조라는 어르신들이 댁 내에서
음성으로 체조를 즐기실 수 있는 마음
체조 콘텐츠가 있습니다
안전 콘텐츠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댁 내에서 낙상을 하신다든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피커에서 감지를 해
119로 연결을 하는 안전 콘텐츠가 있고요
정보 전달 컨텐츠 같은 경우는
지자체 담당자나 대상자분들을 관리하시는 케어 매니저
분들께서 관리 시스템에서 대상자
스피커로 공지사항 이라든지 복약 알림이 있으며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정보
전달 컨텐츠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중에 심리상담 컨텐츠가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단순히 기기를 얻으신 대개의 대상자
대개의 설치가 끝나는 게 아니고
대상자분들이 이 스피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감정
발화 키워드를
저희가 분석을 해서
심리상담사가 대상자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콘텐츠입니다
그래서 대상자를 선별하는 조건은 저희가 말하는 부정
발화가 누적된다든지
아니면 케어 메이저분들이 가가호 방문하시면서
대상자분들을 상담하는 하면서
심리상담이 필요한 부분을 이끌어내서
저희 심리상담사에게 전달해주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부정바란은 저희가 네 가지 감정
단어 카테고리로 나눠서 우울감과 고독감,
심리적 안정감,
행복감에 해당되는 단어들을 넣어놨습니다
그래서 대상자가 혹시나
스피커에 우울감에 대한 속한 단어를 말씀하시게 되면
저희 관제 시스템에서 즉각 모니터링을 해서
심리상담사가 개입을 하는 구조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심리상담
현황으로는 저희가 5월부터
22년 8월까지 집계를 해봤는데요
총 심리상담 수혜자 수는 126명이고
한 명당 약 4건에 심리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총 500건에 심리상담을 진행했고
심리상담 시
주로 말씀해주시는 내용은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그리고 주거 문제라든지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
어렵다는 부분을 굉장히 어필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어필해주는 문제에 대해서
저희 심리상담사가 단순하게 들어드리기도 하지만
그에 대해서 지역기관이라든지
지자체에 연락을 해서
실제로 이분들의 심리를 좀 더 활성화시키고
또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리상담 소감으로는 굉장한 상담이 도움이 됐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올라갔다
라는 소감도 많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위기상황 대응
시스템을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릴 텐데요
이제 대상자분께서
스피커에 살려주라고 말씀을 하시게 되면
스피커가 인지를 해서
저희 관제 시스템에 시그널을 주게 되고
그 시그널을 받아서
저희가 어르신한테 1차적으로
먼저 안부 확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부 확인이 안 된다든지
3회 이상 전화 연결이 안 되면
저희가 바로 119 상황실로
신고를 해서
119에서 바로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을 하게 되었고요
현재까지 약 429명의 대상자를
119 응급실로 이송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전체 긴급 SOS 호출 건수가 약 5
,400억 건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대상자분들이 스피커를 설치를 받으시고
저희가 이러한 위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설명드리면
정말 내가 이 스피커를 통해서
위급상황식 구조를 받을 수 있는지
한번 테스트를 해보시는 경우가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시고
연락이 와서 굉장히 안정감을 찾기 때문에
긴급 SO 호출 건수는 119
연계권보다 조금 높게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119
연계 처리 대표 사례 같은 경우는 새벽 시간이든지
아침 시간에 낙상하셔서
화장실에서 쓰러지셔서
스피커를 통해 구조를 받으신 경우도 있고요
침대에 팔이 끼셔서
핸드폰이 주변에 없어서 119 신고가 불가능할 때
스피커에 살려줘 라고 말씀하셔서 구조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까지 서비스를 해오면서
인공지능 스피커가
과연 독거르신한테 효과가 있는지 분석을 해봤는데요
실제로 어르신들이 스피커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시고요
그 중에 가장 킬러
콘텐츠는 음악
감상입니다 이 음악은 저희가 플로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연결을 해드리고 있는데
TV라든지 라디오에서 음악이 노래가 많이 나오지만
어르신들은 본인이 듣고 싶은 노래라든지
본인이 듣고 싶은 가수에
대한 노래는 매체에서 나올 때만 들으실 수가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이 스피커는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불러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음악 감상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컸고요
그 다음으로 감성
대화 같은 경우는 홀로 지내시기 때문에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근데 이 스피커가 간단한 대화 기능이 되기 때문에
외출시나 외출하고 돌아오셨을 때
나 다녀올게 나 갔다 왔어
간단한 안부 인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그 다음으로 정보 전달로 해서 날씨라든지
운세, 라디오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계시고요
저희가 이 스피커 사용에 대해서 감정
발화랑 조금 비교 분석을 해봤더니
음악 서비스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부정 발화보다
긍정 발화가 빈도가 높아진다라는 분석 결과도 나왔고
음악 같은 경우
한 달에 최대 5천
곡까지 들으시는 대상자분도 있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저희 사용자와 지자체,
지역 커뮤니티가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복지 서비스로 발돋움하고 있고요
경남 같은 경우는 지역균형 뉴딜 공모에도 선정이 되셨고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같은 경우는 치매 특화 사업으로
치매관리사업평가 평가 대상도 수상하셨습니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으로 통합성과대 대상을 수상하셨고요
소방청과 SK텔레콤, SK실더스,
그리고 저희 행복커넥트가 4자간 업무 협약을 해서
긴급 상황 때
좀 더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도 체결해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저희 실제
대상자 사례를 말씀을 드릴 텐데요 이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을 제가 처음 할 때
저도 사실 긴가민가 했거든요
과연 대사 어르신들이 이 기기를 잘 사용하실
수 있을까? 라고 저도 굉장히 물음표가 많았고 했는데
실제로 설치를 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드리고
사용을 독려를 했더니 굉장히 잘 사용하시고요
이제 그 뒤에 한 1년간 저희가 시범 사업에 있어서
어르신들을 인터뷰를 했는데
편리함을 제공하는 보조 도구로서
훌륭하다라는 메시지를 많이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종교 활동의 도구로서도 많이 쓰시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음악 감상 도구
그리고 생활 보조 도구로도 된다
그리고 건강, 치매 인지
예방 게임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치매 인지
예방 게임을 하루에 30분 이상 하시거든요
그래서 건강의 보조로서
도구도 사례도 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사례로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스피커가
기계가 아닌 정서적 대상물로 된다
그래서 우울증이라든지
고독감이 상당히 해소가 되고 이 스피커가
본인의 삶을 살면서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세 번째로는 진짜 이 스피커가 기계가 아닌 친구이자
손자, 손녀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이제 오른쪽 아래에 사례를 보시면 이 할아버지
분께서는 본인이 스피커를 설치
받아서 굉장히 잘 이용하고 있는데
내 친구는 이 스피커를 설치
받지 못해서 이 친구에게도 한번 같이 설치를 해 달라
이러한 요청을 받는 경우도 저희와 많고요
대신 대상자 선정 같은 경우는 지역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선정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기관 담당자분한테
이런 내용을 조금 전달해서
스피커를 좀 더 많이 설치할 수 있게
저희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저희가 시범사업
1년간의 어르신들께서 말씀해주신 발화 내용을
이제 다이어그램 시험식으로 말을 해봤는데
노래 들려줘, 오늘, 그리고 찬송과 날씨
이런 단어들을 굉장히 많이 말씀해주셨는데요
저희가 이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가장 조금 놀랐던 부분이 저 왼쪽
그림에 가운데 있는 좀이라는 저 한 단어입니다
저희가 사람이 친구와
그리고 인간 대 인간으로 얘기할 때 아 뭐 좀 해줘,
뭐 좀 해줄 수 있어?
그러면서 가운데 좀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붙이거든요
근데 실제로 대상자분들도 이 스피커에
뭔가 명령을 실행할 때
노래 좀 틀어줘 찬송관 좀 불러줘
그러면서 가운데 조물 항상 붙이시기 때문에
저 조미라는 글자가 가운데 가장 크게 튀어나왔고
저희 분석 결과로는 그럼으로써
대상자분들이
어르신들이 이 스피커를 훌륭한 내 삶의 동반자 친구,
손자, 손녀로 생각하시는구나 라는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계속 대상자분들에게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을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향후 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판단했을 때
이제 약 1세대와 2세대 중간 자동화
스마트화 되기 직전의 단계로 지금 보고 있고요
점차 AI 기술과
ICT 기술이 발달함으로써 이 점차 돌봄의 영역도
스마트화
그리고 고도화 통합화가 돼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조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스마트 타운에서
스마트 시티 형태로 이제 가고 있는 추세인 것 같고
앞으로 스마트 국가를 인프라로 완성을 해서
모든 돌봄 대상자가 이러한 AI 기술과 ICT 기술
디지털 기술을 이용을 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해서
향후 과제를 저희 자체적으로 도출을 해봤는데요
일단 이러한 기술과 기기가 들어가는 것은
즐거움과 편의성이 있어야 됩니다
기기를 설치를 받는 대상자가 즐거워야 되고
이용하기 편의성이 높아야 되고요
그 보편화가 중요합니다
저렴한 예산에
많은 인력이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화가 시급하고요
효율성과 효과성도 있어야겠죠
그래서 이러한 기술을 이용한 돌봄 사업에
지속적인 효과성 검증의 분석을 통해서 대면 서비스
대비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만족도를 비교를 해서
점차 점차 확대를 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예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그 저희 행복한 액트는
이제 이러한 AI 기술을 활용해서
돌봄 사업을 이제 추진을 하고 있구요
지금 서울특별시 에서 마련해 주신
이런 자리에서 저희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를 발표할 수 있게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이 저희
슬곤 로건과 이제 같이 기술이 이웃이 되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액트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동적인 발표였습니다
기술이 유시되는 따뜻한 세상이었습니다
좋은 내용 많이 공유해주셨는데요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강연입니다
약자를 위한 디지털과 사용자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해주신 서울 디지털재단
혁신사업본부 주성환 본부장님의 강연
지금부터 함께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서울디지털재단 주성환입니다
예 제가 오늘 말씀드릴 주제는
약자를 위한 디지털과 사용자 혁신 이라는 주제입니다
뭐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이제 보통 디지털 이라고 하면 뭐 첨단 이라든지
뭐 기술이 라든지 모근 이진법
뭐 이런 약간 좀 차가운 이미지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드린 말씀은
디지털이 충분히 약자를 위해 활용되는
따뜻한 기술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용자라 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함으로써
좀 더 사용자
관점의 기술들로
발현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오늘 발표를 좀 준비를 하면서요
조금 고민을 해 봤습니다
특히 도시경쟁력 오늘 발표 오늘 포럼의 주제인데요
도시경쟁력 약자와의 동행
디지털 이 세 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봤습니다
특히 도시경쟁력과
약자와의 동행은
왠지 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도시경쟁력 하면
왜냐하면 산업이 좀 얘기를 해야 될 것 같고
기술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고
동행보다는 좀 경쟁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경쟁력을 얘기할 때
어떤 경쟁을 얘기하기보다도 협력이라든지 사람간의 신뢰
그 다음에 상호작용
같은 사회적 자본을 얘기할 때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의 대표적으로
덴마크의 룬드바일
교수 같은 분들은
사회적 자본이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굉장히 중요한 동인이다 라는 말을 하고 있고요
많은 유럽 학자들이 그런 어떤 사회적 자본에 의해서
혁신이 일어난다는 얘기들을 많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 경쟁력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요
그러한 사람 간의 격차와 갈등을 해소를 하고
사람 간의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굉장히 중요한 동인이다
라는 어떤 문제의식에서 제 발표를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래 표에 보시는 네 가지 표가 있는데요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는 여러 지표들이 있는데
그 지표를 평가하는 여러 세부 요소들을 보면
이런 약자들을 생각하는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그러한 지표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제가 말씀드린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여러 발표에서도 ESG라든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말씀들을 많이 주셨는데
지속가능 발전 차원에서도
약자와의 동행은 굉장히 필수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UN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
SDGs에서도 보면 여러 지표들에서 빈곤층 감소라든지
성평등 보장
그다음에 불평등
해소와 같은 여러 평가 지표들을 평가함으로써
지속가능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요
ESG 차원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같은 S와
같은 내용들도 그런 내용들을 포괄을 하고 있는데
앞서 발표에서도 보셨지만
여러 대기업들이 그러한 어떤 이익과 직결되지 않는 듯한
어떤 사회적 책임 활동들을 실제로 실행함으로써
그러한 어떤 역할에서 대기업들도 참여를 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은 예전에는 사실 기업들은 기업 이미지
재고 차원에서 이런 활동들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그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그러한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좀 디지털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오늘 주제에서도 있었지만
디지털 전환이라는 말이 상당히 많이 쓰여지고 있고요
디지털 전환 중에
특히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들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그래서 디지털에
좀 소외되어 있는 디지털 소외계층이라고 하겠습니다
디지털 격차와 갈등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못해서
키오스크 앞에서 울었던
엄마의 사례를 SNS에서
굉장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고
그러한 요인들로 인해서 정부라든지
지자체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정책과 교육들을 상당히 많이
시행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어 그런 가운데
우리는 그러한 분들을
이제 디지털 약자 라고 부르기 시작을 했고요
보통 이제 예전엔 그렇지 않았지만
디지털과 약자 하면은 이제 약간 사회적 부작용 처럼
그리고 사회적
갈등 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의 사례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오늘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어떤 그런 사회적 부작용이 아니고
디지털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충분히 착한 기술로써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옆에 보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 도표가 있는데요
헬스케어 시장 같은 경우는
대표적으로 사회적
약재들을 위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이렇게 성장하는 것으로만 봐도
디지털이 충분히
사회적 약재들을 위해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디지털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들의 사례
다섯 가지 정도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글에서는 대표적인 검색 대기업이죠
구글은 지금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굉장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AI for Social
Good이라는 프로젝트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의 사례를 좀 말씀드릴 건데요
메릴랜드 대학교의 이쿤시의 교수의 프로젝트입니다
30개의 AI for Social
Good 프로젝트 중에 하나고요
문제 배경은 이렇습니다
아프리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데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빈곤이라든지 기하라든지 가뭄이라든지
이렇게 굉장히 어려운 문제들의 직면에 있습니다
그중에 또 하나가 식수 부족인데요
아프리카 인구의 한 70
% 정도가
안전한 식수 공급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가
어디에 그러한 문제들을 갖고 있는
인구들이 있는지에 대한 지도가 없다는 거죠
그 지도를 만들려면
아프리카의 공무원들이 실제로 그 현장을 실사를 하면서
각각 찾아 다니면서 지도를 그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군 씨의 교수가
이제 추진했던 프로젝트는 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기존의 약자들이 모여 있는 지도 그 항공 사진을 통해
가지고 그 기존에 그 약 그 취약계층이 모여져 있는
그러한 사진이미지를
인공지능기술을 통해서 학습을 시켜서 다른 이미지를 같다
그지 여기 찍어 있는지
여기구나 나는 것을
인공지능기술을 통해서 삼독을 하게 되는
그런 기술을 발견을 했습니다
그 기술이 사실을 알고 계시겠지만
인공지능 기술 자체는 데이터가 확보되어야 되지만
계속해서 고도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기술 자체가 상당히 지금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기술들을 통해서
이제 아프리카의 공무원들은 실제로 정책
기반이 되는 지도들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라는 것으로 구글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아시는 분도 계시겠는데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반응형 점자 촉각 디스플레이 닷패드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시각장애인들은 태블릿 PC를 사용하기가 어렵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요
그러한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점자를 활용해서 반응형
촉각 디스플레이를 태블릿
PC에 적용한 닷패드가 되겠습니다 이 기술 같은 경우는
금년도 CES 2023의 두 개의 혁신상과
LG에서 수여했었던 라이프스쿠드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한 만큼 굉장히 혁신적인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다음도 구글과 관련된 AF 소셜 프로젝트 중에
하나인 프로젝트 유포니아입니다
프로젝트 유포니아는
구글의 연구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언어장애인들이 실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 개발하고 있는
그런 사례가 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많이 알고
계시는 스티븐 호킹 박사 아시죠
스티븐 호킹 박사가 타고 있는 휠체어
커넥티드 휠체어라고 하는데요
인텔에서 개발한 커넥티드 휠체어입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에 걸려서
의사소통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그 기술을 활용해 가지고
손가락의 사소한 움직임과 볼의
아주 세밀한 움직임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한 의사소통을 통해 가지고
실제로 블랙홀과 같은
굉장히 과학적으로
굉장히 큰 업적들도 우리에게 선보인 바 있죠
이러한 기술들이
기존에는 스티븐 호킹 박사만의 개인을 위한 기술이었다면
이제는 구글이나 여러 기업들을 통해서 언어
모든 언어의 자
언어 장애인을 위한
기술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 로봇도 상당히 많이 이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뭐 전자 우수와 같은 장애인들이 란 기술 뿐만 아니라
재활 로봇도 있구요
그 다음에 협동 로봇 이라고 해서
어 실제로 뭐 소공인 뭐 수제화를 만드는 분들이라든지
그 다음에 뭐 보석을 만드는 분들의 공정에
협동로봇이 들어가서 굉장히 어려운 공정들을
그러한 분들을 위해서 해결해주는
그러한 로봇들도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례인데요
증강현실 서비스입니다
증강현실 서비스 같은 경우는 보통 교육이나 문화
콘텐츠 용도로 많이 활용을 하는데
최근에는 우리
약자들을 위한 기술로도 많이 활용이 됩니다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으로도 활용이 되고요
바르셀로나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안내
서비스로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청계천 지역에 길안내 서비스를 시범 적용할 예정인데
우리 서울시에도
이러한 서비스들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사례들을 보여드렸는데
사실은 디지털 기술은 약자들을 위해서
상당히 여러 곳에서 활용이 많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현재까지의 현황은 간헐적이거나
이벤트적인 요소가 강한데요
그러한 어떤 기술의 활용들이 좀 더 지속가능하고
시스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공의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금 보시는 표에 보시면
우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디지털 기술들을
우리 학자들과 그 다음에 정부에서 이제 분류를 해 놓고
그러한 정책적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적 준비들을 통해서
이런 디지털 기술이 약자들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여러가지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 그러한 중에
제가 오늘 두 가지를 더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릴 건데요
그러한 어떤 디지털 기술과 그다음에
생태계 조성 측면에 있어서
첫 번째로 민간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민간 협력이라고 하면
상당히 많이 쓰이는 용어이기 때문에
좀 식상할 수는 있지만
특히 디지털 기술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기 때문에
그 민간의 디지털 기술을
공공에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실제로 영국이나 싱가폴,
폴란드 같은 경우는
앞에 보시는 가브테크라는 용어로 해서
민간의 스타트업,
기술기업들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굉장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마지막 구매,
조달 단계까지
민간의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사용자 혁신입니다
제가 발표를 시작하기에 앞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개발이나
혹은 혁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지만
그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들과
제품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영역에서도 같은데요
제가 하나의 사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용자 혁신의 대표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
산악 자전거 많이 아실 겁니다
우리 산악 자전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좀 말씀을 드리면
미국의 쿠페르티노
라이더스라는 동호회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이 자전거
동호회였는데요
자전거 동호회에서 산악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여러 시행착오와 본인들이 불편한 점을 해결하다 보니
클렁커라는 산악 자전거의 시초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술이 현재 산악
자전거의 기술 기반으로서 작용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자전거
많이 타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스페셜라이즈드라는
기업도 이 클렁커라는 기술을 토대로 해서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표입니다
사용자 혁신과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얘기를 마지막으로 드리고자 하는데요
우리 아까 전에 계셨던 우리 오세훈 시장님이
우리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권했던 책이 한 권 있습니다
Minority
Design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에서는 사회적 약자
특히 장애인들
장애인들을 위한
어떤 그 혁신과 설계가
어떻게 되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기술한 책이 있습니다
지금 장표에 보시는 닌닌
로봇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닌닌 로봇은 시각장애인들이 보행할 때
필요한 음성 서비스를
어깨 위에 놓인 로봇을 통해서 제공하는
그런 로봇 서비스입니다 이 시각장애인과
굉장히 독특한 점은
그 음성 서비스를
몸이 굉장히 거동이 불편한
다른 장애인들이 제공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으로써 장애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시각장애인과 거동불편장애인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그런 제품이자
굉장히 혁신적인 사례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발표를 이것으로 마치고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디지털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굉장히 좋은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다
우리 또 그 과정에서
우리 거부테크라고 하는 민간협력과 사용자
관점의 사용자
혁신이 또 우리 생태계 조성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면서 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조성원 법무부장님 발표 고맙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다양한 적용 사례도 살펴봤고요
또 사용자 관점에서
그 혁신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세션 2 함께하고 계십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상생도시
혁신 방안 주제로 네 분의 전문가 발표를 듣고 있는데요
어느덧 마지막 발표를 소개할 시간입니다
디지털 기반 서울시민 동행 플랫폼 구축
제안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현수 연구위원님의 강연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현수 연구위원
안녕하십니까
한국보건사연구원
최연수라고 합니다
저는 공공부문에 있으면서 최근에 비판을 받았습니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
그리고 민간이 공공부문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데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복지정책을 전공한 사람인데요
실제 지금도 중요하게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분야는 디지털 플랫폼이나
데이터 기반으로 사회정책을 혁신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첫 번째 세션도 그렇고
심지어 두 번째 세션에 세 분의 발표는 사실
대부분 공간이나 시각적인 부분
그리고 어떤 기기를 활용한 부분
이런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저는 좀 더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삶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어야 하는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은 서울시민동행플랫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추천
그리고 실제 편리하게
신청까지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보자
라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요즘의 삶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언론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사망사건 뉴스를 접하고 있고요
또 앞서 두 분의 발표자께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필요한
어떤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복지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서울시에서 중요하게
지금 강조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것
또 물론 중요합니다
전통적인 취약계층
우리 사회에서 함께 가야 하는 대상이고요
그런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또 그 이전부터 각자 도생하는 삶 속에서
사실은 중산층도 굉장히 불안정한 삶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사망과 관련해서 많이 알려졌던 송파세모녀,
또 성북내모녀
그리고 관악구의 탈북모자 사건 등 전통적인 취약계층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 사망 사건들이 최근 연이어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거나
아니면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하시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정부로부터 또는 지자체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하고
스스로 어려운 삶을 마감하는 그런 사례들이 있고요
또 한편에서는 이러한 정부나
지자체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분들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인 한계로 인해서 도움을 받지 못하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기사들 나왔던 것처럼
서울시에서 지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심소득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보면
한편에서는 제도적인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책 사각지대 발생 원인을 구분해보면
선별주의와 신청주의 이 두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누구나 신청하면
과연 지원받을 수 있을 만큼 제도가 충분한가 이고요
이것은 우리가 보통 보편과 선별을 대비시키면서
이해하고 있는 정책의 선별주의로
인한 사각지대로부터 발생이 됩니다
결국 엄격한 자격 수준, 자격 기준과
그리고 충분하지 않은 보장 수준으로 인해서
2022년도 창신동
모자 사건과 같이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적극적으로 신청했지만
제도의 엄격함으로 인해서 지원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오늘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과
핵심적으로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요
과연 제도가 충분해지면
정책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을까라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신청주의로 인한 사각지대를 의미하고요
복잡 다양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정보의 부재
그리고 전통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신청주의에 의존하고 있는
제도적인 한계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송파세모녀 사건 이후에 다수의 사망
사건들이 이처럼 제도를 모르거나 제도를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신청하지 않고 계시다가
돌아가신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민과의 동행 실천을 위한 방향과 대안
두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각지대
원인과 관련해서 선별주의로 인한 제도적 사각지대
개선은 우선은 제도적인 확대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약자와의 동행을 넘어서
시민과의 동행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그 누구도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삶의
불안정한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것들이 제도적으로 우선 필요합니다
서울시의 노력을 살펴보면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을 비롯해서 대안적 소득보장체계
특히 우리나라의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같은
오래된 소득보장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한 안심소득
시범사업 그리고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와 같이
다양한 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고 있는 것들이
이러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런데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삶의 불안정과 격차는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고요 이 부분은 코로나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는데
코로나 위기가
사실은 이러한 삶의 불안정을 더욱 가속화시켰고요
변화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중산층의 삶도 굉장히 불안정해지고
또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를 회복하면서
취약계층에 비해서
다른 계층들은 좀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나오고 있지만
대전환 시대에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보장은 다양한 제도
특히 앞서 돌봄과 관련해서 AI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를 보여주셨던 것처럼
돌봄 서비스 그리고 건강 고용 교육 문화 주거 환경
그리고 안전까지 여러분들이 생활하고 있는
일상적인 삶에서
소비와 재생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
영역들을 전생해 주기 결정합니다
주기에 걸쳐서 포괄해야 한다라는 방향성을 지녀야 합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취약계층을 의미하는 약자와의 동행이 아니라
시민과의 동행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는 거고요
그 이유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불안정과 여러가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삶의 질을 중시하면서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통적인 취약계층만이 경험하는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일시적
또는 과도기적으로 삶의 불안정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가 필요하고
뒤에 말씀드릴 보다 중요한 부분은
이러한 정책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알고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체계로
기술적인 부분을 활용해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부분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최근 확대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
차원에서 중앙정부의 역할은 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특히 지역의 특성이라든지 생애주기에 따른 어떤 특성들
그리고 지역 차원에서의 인구 가구 구조의 변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보다 적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지자체의 정책과
서비스 부분에서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중요한 부분은 시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사회보장
그러니까 지금 내가 약자
또는 취약계층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내가 분명히 경험할 수 있는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나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보편적 사회
안전망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들을 모든 시민에게
그러한 신뢰를 주는 것이
사실은 약자와의 동행을 넘어서
동행특별시 서울로서
가장 중요한 방향성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서는 소득지원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다양한 사회서비스
그리고 자산과 관련된
여러가지 지원들도 포함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앞서
여러분들께서 발표해 주셨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방법론들을 활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방향성은 기존의 정보 시스템 구축과 활용해서
일방적으로 어딘가에
정보를 모아서 올려놓는 제공
방식을 탈피해야 된다라는 거고요
그 다음 송파세모년 사건 이후에
제가 사실은 기획자로 참여해서 만들었던 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그리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었습니다
다양한 위기 정보들을 결합해서 고위험군을 예측하고
그분들을 현장에서 방문할 수 있도록 방법론을 적용해서
실제 지금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로는 사실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발표해 주셨던
여러 발표에서 활용되는 공간적인 데이터라든지
또는 다양한 도시계획과 관련된 데이터들은
개인정보 활용의 제약 없이
어떻게 보면
좀 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기술을 접목시켜서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정책과 서비스 관련된 정보들은
개인정보라는 제약 속에서 그 발전 속도와
그리고 적용하는 데 있어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서 제안하는 것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선제적 맞춤형으로
정책을 초개인화된 개인의 특성에 맞게 추천하고
실제 간편하게 신청과 연계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 보자라는 것입니다
현재 디지털 플랫폼
서울이라는 틀을 서울시가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이 프레임을 만드는 게 아니라
실제 여기에서
시민과의 동행을 위해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중요하고요
그 서비스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가 되어야 하는 것들이 서울 시민으로서
중앙정부 또는 서울시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자치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고
아주 간편하게 참여하거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간단하게는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보화 이전의 신청주의는 아예 서비스 제공기관,
행정기관 또는 공공기관이겠죠
그런데 서비스
제공기관이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남아있지만
주민센터에 가면 포스터나 팜플렛으로 안내를 합니다
그리고 주변 분들을 통해서 아름아름 알게 되고요
그럴 때 어떤 시민은 방문해서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지원을 받지만
또 다른 시민은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옅은 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 다음 2000년대 이후 정보화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나 포털이 구축됩니다
그런데 여전히 서비스 제공기관들은 홈페이지나
포털을 통해서
여러 가지 복잡한 정책 정보를 올려놓기만 합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개개인들이 그 홈페이지에 접근하거나
또는 접근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찾아내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형태로는
앞서 말씀드린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천 및 신청 연계 서비스는 초개인화된 특성에 맞춰서
그리고 거부테크의 민간 서비스
특히 정책 추천이나 신청
연계와 관련해서
발전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활용하고
또한 디지털 포용이라는 관점에서
디지털 소외나
배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공하는 부분을 이야기하고요 이
흐름상에서는 오히려 빨간색 화살표에 있는 것처럼
서비스 제공
기관이 다양한 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업데이트해서
이러한 것들을 AI 기반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매칭하고 추천하고 알려주고
그리고 그 정보를 제공받은
시민들이 이 개개인이 활용하는 플랫폼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SNS를 통해서
정책을 신청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모든 정책을 다 알고 있지 않더라도
시기가 되고
내가 필요한 시점이 됐을 때
또 내가 갑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되거나
아니면 내가 어떤 새로운 연령의 도래에서
어떤 정책을 받아야 할 때
이럴 때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형태의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결국 이 대안은 한 가지 질문에 출발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은 지금 살고
계신 서울시와 자치구의 정책이나 지원
프로그램들을 알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정책과 제도가 확대되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정책과 서비스의 종류와 내용은 점점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엄격한 신청 기준, 자격 기준
이러한 것들은 신청하는 것을 두렵게 만들고
또 신청했을 때 굉장한 좌절감을 느끼게 합니다
너무나 불편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대안으로서
선제적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와 신청
연계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 서울이라든지
아니면 서울시의 각
여러 정책 단위에서
선제적으로 활용한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여러분들 여러가지 OTT 서비스나
또는 이런 것들을 보면
내가 많이 봤던 프로그램
또는 나의 기본적인 특성들을 통해서 여러가지 추천
정보들이 있습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책과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이러한 것들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개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해서 그 정보들을 가지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이러한 정책
추천과 신청까지 연계해서
모든 지원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러한 컨텐츠를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고
서울시에서 이러한 것들을 약자와의 동행을 넘어서
서울시민과의 동행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방금 말씀드린 거고요
이러한 것들은 서울시민 개인이나 가구뿐만 아니라
사실은 소상공인이나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플랫폼 서울이라든지
이런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해서 실제 시민들과
그리고 기업들까지도 이러한 것들을 지원 받을 수 있고
또 직접적으로 신청하는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입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동행, 특별시
서울의 혁신이라는 주제에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Actionable
Intelligence for Social
Policy 입니다
즉 앞서 구글 사례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셜 굿
즉 사회적 공공제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
그런데 특히나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위해서 필요한 내용들을
AI 기반으로
또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서비스 제공 기관
즉 행정 주체가 먼저 다가가고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현하자라는 그런 의미에서
실천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이나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라는 의미에서 제안 드렸습니다
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네, 마지막 제안까지 잘 들었습니다
최연수 연구원님의 강연 함께 하셨습니다
디지털 기반 서울시민 동행 플랫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역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저희가 세션 2회
준비된 모든 발표를 다 들었습니다
이제 종합토론회 시간으로 이어갈 텐데요
잠시 자리 정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성환 논의들로
오늘 포럼 성환이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토론을 위한 준비가 완료가 되었고요
먼저 이번 세션
또 훌륭하게 이끌어 주실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님이십니다
김희웅 교수님
좌장님으로 여러분께 소개 올리겠습니다
네 멋진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리고 앞서 발표해 주셨던 연사분들
모두 나와 계시는데요
저희가 시간 관계상 조금 생략을 하겠고요
바로 자장님께 마이크를 넘겨서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상생도시 혁신 방안입니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용어가 지난 한 3,
4년 전부터 이제 많이 사용이 됐는데
디지털 전환의 관점이 산업체, 기업체였습니다
그러니까 사회에 대한 고민이 그동안 부족했는데
오늘 세션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과연
어떻게 사회에 적용할 것인가
그러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발표를 해주신 지멘스의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지멘스에서
Sustainability를 과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용해서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많은 사례들과 그 내용들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은
많은 기업체에게 큰 도움과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Sustainability 뿐만 아니라
과연 ESG 관점에서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많은 기업체들이
이러한 Sustainability
또는 ESG를 도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주절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해야 될지,
그리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은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기업체들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질문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질문을 주신 것 같은데요
일단 지속가능성을
그리고 ESG에 집중을 하는 것은
이거는 더 이상 유용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에게는
어떤 우려를 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시장이 하나의 부분이 되었고요
여러 고객들에게도 우리의 고객들도
서플라이 체인에 있는 모든 서플라이어들이 다 ESG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발전을 하고 10년 전하고
비교를 해보면
거의 모든 기업들이 ESG와
서스테노빌리티에 대해서
굉장히 강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도구를 도입을 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을 하고
또 이러한 부가가 부분에 대해서
가속도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멘스도
저희의 지식을
한국에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쓰고 있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질문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발표해주신 분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의 황승원
팀장님께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
특히 독거노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위한 돌봄
서비스는 독거노인이라는 집단을 특정함으로 인해 가지고
과연 어떠한 성능,
어떠한 서비스,
어떠한 요건들이 필요한지
명확하게 정의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돌봄 서비스를
독거노인군 이외에 과연 어떠한 집단에 제공하고
어떠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계획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타겟으로 해서 기획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는데요
그 중에 이제 저희는 지금 약간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약간 지금 중장년층, 1인 가구
중장년층에 대한 고독사에 대한 문제도
조금 심각하게 지금 발생을 하고 있고
추가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일부 시각장애인 분들이 계십니다
시각장애인 분들께서 스피커는 듣고
말하는 게 되기 때문에
생활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스피커와 결합할 수 있는 일부 센서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센서들을 같이 결합하게 되면
시각장애인 분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 분들에게도
저희 스피커를 이용한 돌봄
서비스가 조금 유용하지 않을까
현재의 아플 전망을 좀 그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세 번째, 서울
디지털 재단의 주성환
본부장님께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성환 본부장님께서는
약자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관련해서 국내에서도 은행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 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
차별금지법 및 국가정보와기본법에 근거해서
장애인들과 고령자들에게 은행
모바일 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금융앱 이외에
어떤 영역이 시급한 영역이 될 수 있을지
한번 의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 지금.. 자장께서 말씀해주신
금융 분야도
사실은 금융기관들마다 앱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어떤 그걸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에 대한
정책적인 고려라든지
혹은 교육의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말씀드린 질문이
금융 분야 이외에
어떤 분야가 시급한 것이냐라는 질문으로 이해를 했는데
일단은 일반 시민들이 익숙하게 접하는
모든 분야가 시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우리가 흔히 젊은 사람들은 많이 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라든지
혹은 교통 서비스라든지
그리고 우리가 주민센터에서 활용하는
여러 가지 공공서비스적인 측면이
상당히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접근성
개선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고려가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추가적으로 하나 말씀드리면
좀 더 우리가 세심하게 바라봐야 될 건
사실 각 개인 계층마다의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같은 어르신이라도 연령대마다 원하시는 것
혹은 필요로 한 것들이 상당히 다른데
저희가 실태조사를 해보면
55세에서 64세 정도 되는 나이에 계신
분들은 어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접근이라든지
본인들이 디지털을 활용해서
어떤 창업이나 취업에 연계되는 그러한 것들까지도
관심을 갖는 반면에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굉장히 기초적인 부분이죠
스마트폰 사용법이라든지
SNS 사용법, 문자 보내기, 카메라 찍기 이런 것들
굉장히 기초적인 수준에서 원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까지
고려한 접근성에 대한 정책적인 고려가 있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 마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현수 연구위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현수 연구위원님께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과 서비스
차원에서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관련해서 디지털 플랫폼 서울을 추진 중이신데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
서울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구현을 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디지털 플랫폼 서울은 지금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계신 부분인데요
실질적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연결하기 위한
그러한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크게 세 가지 정도가 꼭 개선
또는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정책과 데이터의 칸막이입니다
서울시에서 디지털 플랫폼
서울이라는 어떻게 보면 통합 플랫폼을 만든다고 하지만
실제 이 플랫폼 내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연계해드리고
시민들이 이것들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데이터입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의 유형에는
다양한 정책 정보도 들어가고요
또 실제 시민들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의 데이터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많은 중앙정부나
또는 지자체에서
이러한 플랫폼을 몇 년 동안 만들어 왔던 사례들을 보면
실제 집만 지어놓고
그 안에 데이터들을 많이 채울 수 없는
그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이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 하나의 큰 지자체인
서울 안에서도 이 데이터와 관련된 거버넌스나
아니면 데이터
오너쉽과 관련된 부분에서 굉장히 칸막이가 존재하고 있고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해서
우선적으로 서울시에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계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고요
이러한 것들이 있어야
발전된 여러 가지 AI 기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는 공공과 민간 협력입니다
앞서 많은 발표에서도 강조해 주셨는데요
그동안의 이런 디지털 플랫폼과 관련된 부분
또는 초기의 정보화 사업들은 공공에서
모든 것들을 다 만들고 자산화하고
공공이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생각들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은 조달체계라든지
또는 이러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민간이 공공에서의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진입하기 위한 가장 큰 장벽으로 작동이 되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민간의 완성도 높은 서비스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
그리고 그 장을 공공에서 만들어주고
또 거기에 다양한 민간 기술을 가진 분들이 그래야만
오늘 첫 번째 발표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스타트업으로 실제 발전해 가지 못하는
그러한 비율이 서울시에서 많이 줄어들 수 있고
또 좀 더 큰 기업으로서
실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제공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으로서
공공에 진입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제가 제안했던 정책 맞춤형 추천과 신청
연계 서비스라는 것은 굉장히 초개인화된 특성에 매칭해서
그 개인의 변화와 상황에 맞는 정책들을 추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한 정책
서비스 지원에 대한 기대감과
또 현장에서 일을 담당하는 행정
영역에서의 어떤 불편한 민원들
이러한 것들이 오히려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시민의 입장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어떻게 정확하게 추천할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를 위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시민들이 동의를 구해서
시민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어떻게 서비스할 것인지에 대한 틀을 구축
초기 단계부터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의견 감사합니다
오늘 기조연설에서 무하마드
유누스 의장님께서 Collective Interest,
집단적인 관심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상생의 도시,
상생의 사회가
그러한 집단적인 관심사를 대표하는
그런 사례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생의 도시를 위해서
과연 디지털 전환의
그리고 사례들을 오늘 나눠볼 수 있는
그 얘기를 들어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토론이 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서울시와 그리고 우리 사회
그리고 많은 기업체들
시민들도 이러한 이슈에 대해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본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간이 충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자장님께서 원활하게 잘 진행을 해주셨고요
내용 많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함께해 주신 발표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본 포럼
2부 종합 토론까지 마쳤습니다 이 분야
저명한 국내 전문가들을 모시고
꽤 긴 시간 동안 정말 풍성하고
또 내실 있는 내용 다뤄봤는데요
세계인이 사랑하는
매력적인 서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포럼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
또 온라인으로 마음을 모아주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누구나 가고 싶고
일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 글로벌 스마트 도시
서울을 향한 여정에 우리 서울 시민 여러분들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모두 마무리하겠습니다
내년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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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 02. 14. (화) 14: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약자와의 동행」 동행·매력 특별시로의 본격 도약!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서울.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매력적인 서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 더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eoulbrandforu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