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꼭 얘기하고 싶은 것은
저희와 같은 디자이너들이 이런 방법으로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일을 하고 프로포즈를 내는데
동료 건축가들이
다른 건축가들이 어떠한 프로포즈를 냈는지
저희가 볼 기회가 없거든요
그런데 방금 앉아서 다양한 프로포즈를 듣고 있으니까
정말 같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렇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일하고 있는 헤더윅 스튜디오는 런던에 있고요
또 여러 팀이 함께 일하는 건축사무소입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어떤 건물에 들어가고 이 건물을 볼 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도시에 가보면
도시에 올라간 건물들을 보면 이 건물을 보고
건물을 사용할 때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가질지에 대해서
신경을 별로 안 쓰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번 노둘섬 공모에서는 서울시의 시민들이나
아니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노둘섬을 방문할 때
어떤 느낌을 가져야 될까
어떤 감정을 가져야 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노둘섬의 전문가가 이미 되셨습니다
노둘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으셨잖아요
오늘 그런데
제가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 노둘섬은
서울의 한 중심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한 측면에 있었고
섬도 아니었고
그냥 서울시에 있었다는 겁니다
아름다운 강을 가지고 있는 이 도시에 가보면
파리의 센강은 200M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런던의 템스강은 400M의 강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쪽에 살아요
아니면 북쪽에 살아요라고 사람들이 싸우는데
런던에서는 한강은 이것보다 두 배나 폭이 더 넓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 폭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실 이 한강이 서울시의 심장인데
에너지를 좀 빨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노들섬을 통해서 이 강북과
강남을 연결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저희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나의 진검다리
역할을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희 건축가나
디자이너들은 혼자서 작업을 하고
준비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 헤더위크
스튜디오에서도 함께 일을 하면 더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과 사용자들과 도시에 살고 있는 식물 전문가들,
사회학자들, 이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을 해야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뭐 8주, 몇 주 동안
혼자서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멋진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노들섬 같은 경우는 과거에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혁신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감동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없었어요
지금으로서는 좀 사람들이 무시하고 있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죠
그래서 음악을 위한 플랫폼도 있지만
사랑을 못 받고 있어요
그리고 사용도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자연이 바로 옆에 있고 수변 공간도 있고
또 나무들도 있는데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옹벽들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감정을 신경 쓰지 않고 올라갔기 때문에
비자연주의적인 공간이 생기게 된 거죠
그래서 서울시는 우리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접근성을 향상해 달라,
또 수변 공간을 연결해 달라 뭐 이렇게 부탁을 했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 섬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노들섬이 무엇을 위한 섬인지
사람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미완성의 심포니인 것 같아요
노들섬은 아직 완성이 안 됐습니다 음악이 키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음악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들썸에 대해서 생각을 할 때는
오페라 하우스를 짓기 전에 공연장
오페라 하우스를
우리가 지으면 사실 특권층을 위한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오페라 하우스를 짓는 대신에
모든 사람들을 단합시킬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뭉칠 수 있는 방법으로
음악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노들썸을 보면 다양한 음악 시설들이 있어요
녹음실도 공연장도 있고
다양한 공간들이 있거든요 있는데 보이지 않는 거예요
사람들이 못 보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것을 좀 증폭시켜서
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이 노들섬 공간에서 악기를 빌리기도 하고
아니면 침묵의 방에 들어가서 침묵을 음미해 보기도 하고
전통 음악도 듣고
또 몰입형 아트도 경험하고 버스킹도 듣고 버스킹도 하고
현재 비공식적인 공연을 위해서 듣기 위해서
어디를 가세요?
공식적인 공연들은 많지만
우리가 다른 나라에 가서
서울에 대한 얘기를 하면
서울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다라고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근데 이 에너지는 발산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냥 밑에 그냥 잠잠하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을까
끌어낼 수 있을까
K -POP 체험관을 어떻게 만들어서
이거를 보이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거든요
그래서 음악의 커먼스를 만들어서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을 합칠 수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섬을 한 끝에서 한 끝으로
그냥 일직선으로 가는 게 아니라
섬을 탐험을 하게 만드는 거예요
바닷가에 가면 이 바닷가가 살아 있잖아요
그래서 숨어있는 어떤 비밀의 장소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섬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공연장도 있고
F &B 시설들도 있고 다목적 홀도 있는데
사실 남쪽과 서쪽에 더 많이 집중되어 있죠
그런데 여기에 이 길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한가운데
쫙 이걸 갈라놓은 것 같습니다
계란을 그냥 딱 반으로 자른 것 같아요
그래서 양쪽을 합쳐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전 발표자도 그 얘기를 했지만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다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고 있다는 것을 의식도 못하고
섬을 자기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이 다리를 지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저희는 바꾸고 싶습니다
그래서 8이라는 숫자를 이용해서 이쪽에는 숲이 있고
이쪽에는 정자 공간들이 있거든요
이미 존재하고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디어는 우선
가장 본질적인 서울을 다시 가지고 오고 싶습니다
사실 이 수변 공간에서 서울이 탄생했잖아요
그런데 서울의 도심
지역에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도망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 가면
한 100마일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노들섬에 가서 나는 좀 탈출을 하고 싶다
나는 마음을 갖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뭐 도시에서 하이킹을 하기 위해서 갈 수도 있고
또 음악을 사랑해서 가고 싶어 할 수도 있을 거고요
음파를 보고
좀 비교를 해봤습니다 이
서울시에 있는 이 산의 이 선을 보고
음판과 사운드스케이트와 이거를 어떻게 합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음악과 풍경을
어떻게 합쳐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이 공간에 사람들을 올리고
항상 살아있는 생생한 공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또 저희가 도입해서 감성적인 부분을 살려야겠죠
또 기학적으로 보면
기존의 공연장 이 네모난 이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가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이 8이라는 숫자를 그려봤어요
그런데 7개의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서울시 안에 7개의 산이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7개의 진검다리 진검 돌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7개의 클라스터 안에
각각의 공간이 있을 겁니다 9
,000평방미터의 네모난 공간이 있을 텐데요
몰입형 체험관이 있을 수도 있고요
K -POP 체험관이 있을 수도 있고요
노래방이나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
음악 카페도 있을 수 있고요
또 다른 스피커들도 이 섬의
경계부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노들섬의 경계부에 가보면 너무 척박합니다
그래서 사람과 이 수변 공간이 교감을 해야 되는데
교감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 경계부에 가서
이러한 장벽을 우리는 깨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섬에 들어와서
탐험을 하는 사람이 이 수변 공간과
다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수상 수영장이라든지
모래사장이라든지
아니면 경계부의 식당을 오픈하거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만들거나
이런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입체적인 프로젝트로서
이러한 공간들을 저희가 통합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뭔가 매력적인 목적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한 번 구경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100번 가고 싶어하는 장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노들섬을 서울시와 연결을 더하고 싶었습니다
섬이 정말 섬의 장점은 특이한 공간이거든요
그리고 특별한 공간으로
얼마든지 디자인이 될 수 있거든요
사실 차를 타고 이 다리를 달릴 때 이 노들섬을
그냥 들어가지도 않고
지나갈 때만 해도 어머나 너무 멋지다
그러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섬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걸 보고
이게 뭐지? 저기 한번 가보고 싶은데
이게 뭘까라는 궁금증을 좀 유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섬의 경계부에 통합된
시설들이 있는데 이 올라간 구조물 아랫부분을
우리가 특별 처리를 했거든요
그래서 아래에 있는 부분이 다 반사가 됩니다
그러니까 아래에 걸어다니는 사람들
행사들이 다 반사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이 되겠죠
그래서 저희가 8주 동안 이걸 준비했는데
저희가 이 구조물의 키를 조금 낮출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다양한 키의 구조물을 만들어서
뭐 머스킹을 할 수 조금
친근감 있는 친밀한 공간도 만들고
조금 더 웅장한 키가 높은 공간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1
.5KM의 보행로를 따라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섬 전체를 돌려면
그리고 섬 전체에서 접근 가능합니다
12개의 엘리베이터를
저희가 지어서 이 보행로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한 엘리베이터는 장애인들이 윌체를 타고 올라갈 수 있게
저희가 디자인을 했습니다
주요한 공간을
저희가 이런 식으로 프레이밍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앙 정자가 있고요
그 다음에 반대편에는 저희가 숲을 조성하고 싶습니다
기학적으로 보면
기존의 섬에 있는 시설을 기반으로 해서 디자인을 했는데
사실 이 프로젝트를 볼 때
그냥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면서
좀 친근감을 있게 디자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클러스터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클러스터에서 다른 클러스터로 넘어갈 때
뭔가가 바뀌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울의 풍경을
우리가 더 집약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겁니다
뉴욕도 서울시와 비슷해요 한 1,
2도만 높이가 달라요
그런데 저희가 식재를 뉴욕에서도 많이 했습니다
기존의 구조물 안에 우리가 식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아주 다양하고
멋진 방법으로 우리가 이 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공간은 굉장히 큰데
작은 공간들도 그 안에 숨어 있어요 저희는 크게
그리고 작게 같이 갈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변에 있는 대도시들을 보면
너무나 압도적인 공간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 서울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상상해 봤습니다
그리고 또 기존의 시설들을 프레이밍을 해서
또 기존의 시설들을 살리고도 싶습니다
기존 시설들을 활성화시키고 살리는 데도
주력을 할 겁니다
무엇보다 이 등대 등불의 역할을 할 겁니다
초대를 하는 거죠 와주세요 라고 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시민의 궁전이 되는 겁니다
국민의 궁전이 되는 겁니다
특권층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그리고 이 구조물 안에 다양한 공간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공간들을 좀 더 많이 만들고
좀 더 적게 만들고 다 없앨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도 기존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이것을 올렸거든요
그런데 그 올려놓은
구조물 안에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었어요
근데 저희는 노들섬에서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집어넣을 수 있을 거예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다양한 공간들을 풍경과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 수도 있고
그리고 특이한 녹음실을
특이한 형태로 디자인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항상 노들섬에 들어오면
재밌는 공간을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또 도시
뷰가 있는 또
노들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또 채광이 들어오는 방향도 우리가 잡을 수 있어요
얼마나 열 건지
아니면 닫을 건지는 나중에 결정하면 되고요
요즘은 침묵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침묵의 방도 만들어서
완전히 조용한 방에 들어가서 좀 침묵을 즐기고
바닥에는 유리를 깔아서
숲과 자연을 볼 수 있게 할 수도 있겠죠
또 공동 창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실 서울에 있는 수백여 개의 기관들에게 가서
뭐가 필요하세요? 뭘 원하세요?
노들섬이 어떻게 여러분이 하는 일을 증폭시키고
여러분이 하는 일을 도울 수 있을까요? 라고 물으면서
저희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1
.5KM의 길입니다
전체 섬을 걸으려면
그리고 어떻게 이 섬을 통합시켜주는지 보실 수 있는데요
얇게 갈 수도 있고 두껍게 갈 수도 있는데
어쨌든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큰 삼각형 구조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1대
20의 비율로 가면 사람들을 꽤 많이 높일 수 있거든요
뉴욕에서도 저희가 이렇게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상부에 있는 프로젝트도 있겠지만
상부 아닌 그 외의 공간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볼의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두 번
거대한 콘서트를 개최할 수도 있겠고
그래서 밑에는 잔디가 있고
또 공연 무대가 있을 수도 있는데
다른 팀도 제안을 했어요
근데 이 구조물 아랫면에 반사가 되기 때문에
정말 멋진 그림이 반사가 될 겁니다
공연을 하게 되면
그러면서 조금 더 소박한 공간들도 있습니다
서울시를 내다볼 수 있는 멋진 뷰가 있는 공간도 있고
또 내가 수영을 하고 싶으면 뭐 수상수영장,
부유하는 수영장, 온천도 우리가 상상해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지상에 있는 시설들을
우리가 조금 키울 수도 있습니다
원하면 층을 좀 높일 수도 있고요
어떻게 보면 기존에 시설물들, 구조물과 또
우리가 새로 생각하는 디자인들
간에 케미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반사가 되는
밑면이 지상에 있는 자연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저희는 봅니다
우리가 위에 우리가 계획하는 식물을 다 없애도
지상에 있는 나무들이 있기 때문에
나무들이 또 이 밑면을 통해서 반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멋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밤에는 여러 가지 축제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또 축제를 할 때는 추움은 안 되니까
추위로부터 보호도 해줄 거고
또 조명도 아름답게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겁니다
근데 강북과 강남을 육로로
이렇게 연결을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비용도 많이 들고요
이런 대교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신에 접근성을 돕기 위해서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행자들이 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쉽게
섬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에서는 기존의 인프라를 사용을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북쪽을 보면 이 대교 밑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에는 이 대교의 아치 공간이 있는데
중간에 빈 공간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 대교의 밑단에 가서
이미 지궁 같은 것이 있으니까 이 공간을 통해서 보행자
도로를 만들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노들섬을
이제 좀 살짝 반영을 하면서 기대감도 키워줄 수 있죠
그 다음에 대교의 아치 사이에 있는 공간에도
보행 도로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행교를 만들면
사람들이 더 즐겁게 산책을 하고 걸을 거잖아요
그런데 브라인도 얘기했지만
이러한 척박한 대교를 통해서 차들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좋지 않거든요
또 차를 운전해서
사람들이 도착을 하면 이것도 한 옵션인데
메인 로드로부터 보호를 해줘야 됩니다
저희는 노들섬에 주차장을 놓고 싶지 않아요
주차장이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아요
일단 주차하고
승하차장을 만들어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 섬의 경계부에 가서
수변 공간을 활성화 시켜야 되겠죠
수변 공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뭔가 특이한 것을 이용하면서
비공식적인 활동을 많이
여기에서 살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섬 동쪽에 모래사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또 동쪽에는 숲을 조성을 하고
또 이 모래사장이 동쪽에 있는 모래사장이
겨울에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는 아이스 링크가 되는 겁니다
저희는 한강을 너무 좋아합니다
한강이 하나의 그림이 되는 거예요
그림으로 이 노들썸의 마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예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공연 공간에서
공연장에서 무대에서 조명을 이용해서
조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제 마지막 슬라이드입니다
제가 이렇게 하트를 쏘는 것을 한국에 와서 배웠습니다
제가 서울 오기 전에는 하트를
이렇게 쏘는 것을 제가 몰랐거든요
10년 전에
저에게 한국에 대해서 아는 게 뭐예요? 라고 물었다면
한국이요? 서울이요? 뭐 일본과 중국은 아는데
한국은 모르겠는데요? 라고 얘기를 했을 텐데
이제는 한국이 유명해졌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K -POP도 한국의 불고기
갈비 때문에 멋진 K -드라마, 영화 덕분에 유명해졌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서울에 와보면
한국의 수도에 오면 사실
실용적인 어떤 용도로 지어진 시설들은 있는데
뭔가가 좀 다른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동대문 플라자 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은 이런 거다,
서울은 이런 거다라는
아주 강력한 이정표와 상징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만드는데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