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등에 관한 정책을 총괄하는 담당 국장을 전격적으로 교체했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문 교육감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정기인사를 한 달여 앞두고 안명수 교육정책국장과 김양옥 평생진로교육국장을 각각 고등학교장과 강동교육장으로 발령했습니다.
교육정책국장은 혁신학교와 교육과정, 교원인사 등을, 평생진로교육국장은 학생인권조례, 무상급식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곽노현 전 교육감의 핵심정책을 추진해 온 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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