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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민포럼
용산
용산국제업무도시
서울시
세계를 품은 용산 :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
2024-10-30
14:00~17:05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4층 아주르홀
음성ㆍ문자 지원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음악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정보경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 업무도시
포럼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본 포럼은 용산이 국제 업무 도시로서
시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할 용산
국제 업무 지구와 용산공원의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서울시에서 개최했습니다
오늘의 주제와 어울릴 수 있도록
행사 장소도 특별한 곳으로 선정을 했는데요
용산의 중심지인 삼각지에서
특히나 반환된 미군기지와 남산
그리고 한강까지 보이는 특별한 장소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큰 창 너머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이곳에서
여러분과 뜻깊은 시간
함께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포럼이 마무리될 때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유튜브로 시청하시는 분들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럼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럼은 도시계획 정책 관련자와 전문가들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용산공원의 개발과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용산공원의 현황과 변경되는 계획을 알아보고
용산에서 공원과 국제
업무지구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입니다
오늘 포럼에는 귀중한 시간을 내서
많은 전문가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발제를 맡아주신 분들입니다
한양대학교 최창규 교수님 함께하셨습니다
다음은 성균관대학교 신중진 교수님 함께하셨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유석연 교수님 함께 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울연구원의 한지혜 연구위원님 함께 하셨습니다
다음은 2부 종합토론회 함께 하시는 분들입니다
먼저 좌장을 맡아주신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구자훈 교수님
소개하겠습니다 네, 패널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입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강성필 용산입체도시 담당관님
자리하셨습니다 ANU 디자인그룹의 윤혁경 대표님
함께하셨습니다
다음은 국토교통부 용산공원
조성추진계획단의 조민우 과장님 함께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산업연구원의 박재곤 선임연구위원님
함께하셨습니다
다음은 투굿의 박종현 대표님 자리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최혜영 교수님
함께하고 계십니다 참석해주신
내리빈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본 포럼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오늘 포럼의 준비를 위해서
가장 많이 수고해 주신 분이죠
서울시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님의 개회사를 들어볼 텐데요
여러분의 큰 박수로 기획관님을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임창수입니다 김창수라고 합니다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이 포럼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강의를 맡아주신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연사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좌장을 맡아주신 구자웅
교수님을 비롯한 토론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포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당초 시장님
혹은 부시장님께서 직접 인사말을 드릴 계획이었습니다만
가을에 집중된 각종 행사 때문에
제가 대신 인사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서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도시 대개조라고 할 만큼
다양한 어떤 사업들 을 통해서
도시 공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공원 및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도심 여의도와 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함으로써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
많은 분들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이 곳이
10여년 이상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가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서 지금
용산공원 같은 경우도 이런저런 변화가 있고
용산국제무지구 같은 경우
연초에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정체된 어떤 여러가지 사업들이 차근차근
봉개도 열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대외 경제적인 여건 변화와 용산
일대의 혁신적인 변화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지금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용산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들과
시민의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는 포럼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아이디어가 논의가
용산이 세계적인 국제
업무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포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수고해주신 임창수
미래공간 기획관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포럼이 갖고 있는
큰 의미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고요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오늘 세션에서 또 어떤 유익한 이야기들이 오갈지
더욱 기대가 커지는 순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첫 번째 세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션 1에서는 용산공원,
기지의 유산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두 분의 발제가 있겠는데요
첫 번째 발제자는 한양대학교의 최창규 교수님이시고요
교수님께서는 용산공원 계획과 현황에 대한 이해와
서울시의 역할 제안에 대해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의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최창규 교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약 14년 전쯤에 용산공원 첫 번째 계획할 때
오늘과 같은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행사가 크다
보고 많은 관심들이 있다 보면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이게 저희
민주주의 과정의 일반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발의되고
그걸 합의해 나가는 그런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용산공헌도 그렇고
국제업무지구도 그렇고
굉장히 많은 의견들이 충돌될 수 있고
또 다양한 의견들이 발의될 수 있는데
어떤 합의 과정들이 절차대로 진행 된다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인정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오늘 용산공원 계획하고
현황 에 대한 이해와 서울시의 역할 제안
에 대해서 발표하게 됐는데요
초기에 아까 14년 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용산공원 첫 번째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주변부 계획에 참여해서
그리고 최근에 약 3,
4년 전쯤에 서울시의 계획이 있었는데
그때 참여해서
용산공원과 그 주변이 어떻게
결합되어야 되는가에 대한 걸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최 측에서
저를 발표자로 초대해 주신 것 같습니다
목차는 이렇게 진행을 할 거고요
첫 번째는 용산기지에서 용산공원으로 바뀌는 겁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여기가 아주 오랜 역사적 아픔이 있고
그리고 공원이 아니고 기지였는데
이것이 공원으로 전환되는 것이 결정이 됐습니다
사실 도시기획적인 차원에서 보면
약간의 저도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여러분들이 현재 용산 기지를 가보시면
거의 시가지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원이 일기 전에 시가지이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제 공원이라는 결정이 됐고
그 다음에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시가지를 부수는 행위가 또 있을 수 있어서
약간 이제 이런 부분이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이 두 번째 발표하시는 심중진 교수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아주 집중적으로 탐구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그 걱정은 덜 하게 됐습니다
제가 이 때
처음에는 이 부분이 굉장히 좀 걱정이었습니다
공원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것들을 부수, 너무 많이 부수는 거 아닌가
뭐 부수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고민됐는데
신중진 교수님께서 담당하고 계신 것 같고
발표도 오늘 해주실 거고
좋은, 좋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용산공원 현황,
서울의 지리적 중심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서울이 세계도심이라고 하는데
세계도심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위치죠
또 이렇게 상업이나 업무적인 중심지 뿐만 아니라
생태 및 경관의 중심입니다
서울시는 보통 상경축이라고 해서 산이 남북으로 있고
한강이 동서로 있지 않습니까
여기를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위치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되어야 되겠죠
그리고 지형지세는 남산이 있고
또 안에도 약간의 작은 산이 하나 있습니다
둔지산이라고 이게 이태원 쪽에 있는데
그리고 안에 또 만초촌이라는 천이 있습니다
이런 자연환경들이 있고
또 남산하고 붙어있으니까
생태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틀을 갖고 있어서
서울의 모든 계획에서는 용산공원하고
주변지역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주변하고
네트워크를 해야 된다라는 거고
결합되어야 된다라는
것이 굉장히 강조되고 있는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글로벌로 가는 광문에서 여러 국제공항,
우리 공항들하고의 연결고리이기도 하고
또 GTX들이 연결되기도 하고
교통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이
여기가 기지로 오랫동안 유지되다 보니까 주변 시가지하고
결합은 상당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
공간적으로 상당히 단절되는 그런 상황들이 있습니다
또 개발 압력이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있는데
이쪽으로부터 굉장히 강하게 들어오고 있고
또한 한남동도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쪽에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개발 합력이 사방에서 들어오는
아주 그런 어려운 상태입니다
또 오늘 국토부가 오셨는데
저는 서울시 입장에서 조금 얘기하면 서울시민으로서
이게 국토부에서 주관해서 하고 계신데
서울시하고의 의견을
좀 더 많이 반영하는 틀이 만들어지면 좋겠는데
그 틀은 조금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울
도심에 있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거라
조금 더 많이 신경 쓰시겠습니다만
조금 더 상호 의견을 교환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성집 고려 필요 상황들을
예전에 제가 좀 많이 민감한 부분들을 많이 넣었는데
그거는 좀 빼고 사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이와 유사한 사례가 미군기지가 있었다가
미군기지가 옮겨가고
거기를 공원으로 개발한 아주 유사한 사례가 있는데
그게 지금 현재 부산시민공원입니다
여기가 캠프 하이아리아라고 부지가 있었는데
여기는 갑자기 여기도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공원으로 만드신 건 좋은데
기존의 건물들을
상당히 고려를 좀 덜 하셨던 것 같습니다
급히 계획 만들고 철거하고
공원 조성하다 보니까 약간의 충돌들이 있었는데
이걸 보면 첫 번째는 현황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많이 해야 되겠다는 것을 저희가 알 수 있고
두 번째는 그와 관련돼서 무엇을 보존하고
어떻게 할지를 공원 계획할 때 시민하고
소속 통하는 문제를 조금 더 생각을 해야 되겠다라는 걸
저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오염
정화가 아마 좀 여러 가지 우려들이 있는데
저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여러 얘기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제 공원계획은 결국에는 이게
이제 저는 도시계획이나
설계를 하는 입장에서는 공원도 도시 안에서 보거든요
물론 이제 다른 시각들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이 공원이 주변하고
어떻게 조화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이 많이
더 고민이 되어야 되는데
저희 한국에서 하는
여러 계획들과
개발과 같이 좀 빠르게 진행됐던 아쉬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이제 계획을 한 다음에
다시 돌아와 가지고 계획하는 그런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것하고 관련된 건데
이게 앞으로 저희가 살아가야 될 세대에서는
결국에는 시민 참여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협력 형태가 있을 수 있거든요
전문가들의 협력이 있을 수도 있고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도 있을 수도 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다 해가지고
용산공원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공원을 만든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인데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
다양한 형태의 협업관계를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그리고 해외 사례하고도 보면
아마도 국토부에서도 고민할 텐데
이게 공원이라는 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세금이 계속 들어가야 되는 시설입니다
이걸 관리하려면
자연 환경으로 그냥 유지가 하는 게 아니고
세금이 계속 들어가야 되는 시설인데
여기서 장기적으로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특히 이렇게 큰 공원은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들도 적극적으로 필요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민간 위탁이라든지
민간 위임이라든지
다양한 파트너십 만들어낼 필요가 있겠다는 겁니다
특히 용산공원은 여러분들이 이제 여기
용산기지에 들어가 보면 끝이 안 보일 정도로 큽니다
시가지에서 사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큽니다
굉장히 커서
각 파트별로 다양한 행위들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자, 그 다음에 이제 서울시의 역할 제안
오늘 결론 부분에서
제가 세 가지를 중요하게 말씀드릴 텐데요
이게 굉장히 큰 공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각각이 갖고 있는 특성들이 다양하고
개발압력의 차원도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구역별로 관리계획 을
조금 더 정교하게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게 상당히 중심지를 옮겨가는 시설,
옮겨가는 게 아니라
새롭게 만드는 사업들이 옆에 바로 있고
그 힘이 용산공원으로 들어올 거고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할 거고
또 자연경관이나 생태적인 측면에서
남산에서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모든 분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서
의견들이 여기도 굉장히 분분합니다
초기에는 예를 들어서
해방촌에 한 100M 정도의 녹지
부축을 만들자라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시민들
거기 계신 분들을 어떻게 옮겨가게 하실지 할지
이런 문제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민해야 되고
또 밑에 동비천동에 어떻게 연결을 해서
한강으로 연결할지
이런 부분들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그리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공원이 한계가 아니고
공원이 주변으로 연결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게
제 계속적인 강조점입니다
이게 이 공원을 만듦으로써
주변 안에 어떻게 생태적인 환경이나
녹지적인 환경을 스며들게 할 것이냐에
대한 것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있어야겠다는 생각이고
또 일반적인 도시계획이나 교통계획적인 측면에서 보면
여기는 대중교통역이 전철역하고
일반 철도역들이 상당히 옆에 있는데
사실 또 접근성이 굉장히 나쁩니다
보행자 접근성이 나쁩니다
그래서 제가 제시했던 것은
도시철도역에서 공원까지
도보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기본적인 원칙을 만들고
이게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용산역에서는 꽤 거리가 멀거든요 근데
그거 조금 더 편안하게
보행약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공원 내부의 경관관리가 필요할 겁니다
아무래도 주요한 경관 포인트들이 있는데
여기서 동원에 들어가서 바깥을 바라보게 되거든요
바깥을 바라봤을 때
어떤 형태로 보일 것인가에 대해서도
저희가 좀 고민을 해야 되고
또 서울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조망이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남상도 있고
북악산도 있고 인왕산도 있고
북한산도 있고 관악산도 있고
이런 산들을 어떻게
용산공원 내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것들을 조금
더 같이 고민하자라는 게 의견이었습니다
조금 더 상세한 것들을 말씀드리면 사실 고밀고층
대형 상업 업무가
서쪽으로 개발이 될 수밖에 없는 상태거든요 이 상태를
저희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공원과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이
좀 고민이 되어야 되고
반포역에서 반포
대교에서 올라오는 축에서
어떻게 관리할지 이 부분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북한산에서
용산공안악산이 있는
국가상징의 일종의 녹지축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고민이 좀 많이 필요하고
제가 일단 제안한 건 입체적인 보행 녹취축을 조성하자
평면적으로 모든 걸 다 뚫을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일부 시가지에서는 녹취를 조금
더 보완하는 방법들을 활용하자라는 게 제 얘기였고
점점 녹화 거점들을 발굴하고
거기를 녹화하자라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또 동작 대교도 조금 더 신경 쓰면 좋겠다라는 게
제 제안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원 경계부가 이게 아주 중요한데요
공원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힘을 더 활발하게
저희가 받아들여야 된다라는 겁니다
이게 지금 현재 계획에서는
충분히 흡수가 안 돼 있는 상태여서
좀 더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공원 접근성,
아까 말씀드렸던 다양한 공원 주변에 버스 정류장도 많고
기차역도 많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하면
더 쉽게 들어올 수 있을까 이
축들을 좀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버스정류장만 해도 실제 거기
지금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고건으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버스정류장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조금 더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조만건 확보에 대한 문제
이거는 시가지
이렇게 고밀
복합 시가지 내에서는 저희가 턱
튀어져 있는 조망을 확보하는 것은
그걸 계속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경관축들,
광역적인 통경축이라든지 중요한 경관축들은 확보해야 되고
공원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들을 잡아서
저희가 경관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겁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도시철도역에서 공원
전용 출입구를 확보하자는 건데
제가 알기로는 유석윤
교수님이 조금 관여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남양역에서도 남양역에서 저희 공원에 들어오려면
아주 불편하거든요
그런데 남양역
남측의 플랫폼에서 캠프킴을 거쳐서 지하로 들어오게 되면
공원이 아주 5분 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좀 적극적으로
역들 하나하나를 고민해가면서 접근로를 확보해 나가자
라는 겁니다
그리고 용산역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좀 거리가 굉장히 깁니다
그리고 넘어야 될 여러 도로라든지 이런 시설들이 많은데
여기도 이제 조금
더 평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체계들을 만들고
지금 현재 문화공원이라고 조성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조금 더 신경을 좀 많이 써서
저희가 공원으로
용산역에 내려서
공원으로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3분 정도 여유가 있어가지고
여기에 빠트리는 게 있는데
이건 교통 쪽에서 좀 고민이 많이 돼야 될 부분인데
주차 문제가 있습니다
주차 문제가 있는데
사실 제가 서울 시민으로서
용산공원을 갈 때는 아무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방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 용산공원을 간다든지
경기도 남북권에서 용산공원을 갈 때
불편함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을 강제할 수도 있지만
대중교통이 어느 정도는 확보되어야 되죠
당연히 그런데 주차도 이게 또 문제더라고요
계산을 해보니까
그래서 용산공원 조성하실 때 물론 고려하시겠습니다만
약간 주차장도
어느 정도 충분히 주차장은 끝까지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자동차 중심의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주차장 공급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상태는 불가능하고
그렇게 하려면
주차장이 공원보다 커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기니까
완벽하게 공급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적정선에서는 공급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겁니다
이상으로 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신 최창규 교수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보내주세요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용산공원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해해볼 수 있었고요
서울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제는 성균관대학교
신중진 교수님께서 준비해 주고 계시는데요
용산기지 시설물 조사를 통해
바라본 용산공원의 현재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세요 아
안녕하십니까
방금 전에 소개받은 성균관대학교 신중진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용산기지에 처음 들어간 거는 40년 전이었습니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다니고 있고요
지금 사는 곳은 동부이천동 중앙박물관 앞에 삽니다
그런데 그 전에는 또 어디 살았냐
UN사 뒤에 살았습니다
해방천 쪽에 동쪽에서 살다가 남쪽에서 살았고
실제로 용산관은 용산 구민이기 때문에
전문가로 듣지 말아주시고
용산을 40년 동안 사랑했던 사람으로 들어주시면 되고요
그러면서 이제 이야기를 좀 시작을 하겠는데
제가 이 용산 기지
내 시설물들을 조사하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용산 지구단위계획,
그게 100만 평짜리입니다
서울역에서 노들섬까지
그리고 서빙고, 서부이천동 지구단위계획 그 다음
이태원, 한남동 지구단위계획을 전부 MP를 하게 되었어요
총괄계획과를 하게 됐습니다
그걸 하다 보니
아니 저 안에는 하고 저 안에서 생각하는 바깥에 하고
바깥에서 생각하는 저 안에 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입니다
그럼 이 담장이라는 것은 우리가 진짜 담일까?
라는 생각 속에서
그럼 내가 저 안에 있는 시설물부터
조사를 좀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 용산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앞에 보시는 것처럼 왜 지구 속에 한국이 있고
그 속에 용산의 공원이 표기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용산공원은 센츄럴파크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100만 평이 조금 안 됩니다
그 100만 평이라는 게 조금의 100만 평이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아까 설명,
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도시 속의 도시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지의 입장에서
담장이 쳐져진 단절된 미군기지로서만 바라보지 마시고
최초의 이 땅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가면서
설명을 하면 더 좋겠다
첫 번째가 한강의 남쪽,
특히 남산에서 한강까지의 사이,
매봉산에서 용마루까지가 지금 용산입니다
그 사이는 평지가 아닙니다
저렇게 산줄기가 있고 물줄기가 있고
사람의 길이 있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저 밑에 빨간색
쳐져 있는 부분이
오늘날의 기지의 사이즈의 대충의 모습입니다
그럼 왜 이곳이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혹자는 이모군란이라는 이름으로
청나라 청군이 머물러 있었다
이런 얘기를 하지만
실제로는 13세기 고려 때
몽골군이 이곳에 주둔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엔 일본 외군이 이곳에 주둔해 있었고
그때 일으킨 만행들
때문에 용산지역에 많은 상처입은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황들은 지켜두고라도
그러니까 가려진 채
우리가 자꾸 일군
미군 현지에 있는 미군기지가 돌아왔기 때문에
공헌을 해야 된다
저는 첫 발상은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지나간
역사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또 다시 할 수 있느냐 하면
1913년도 지도입니다
이때의 지도를 보면 시대적 상황으로 실제로 기지
주변엔 경계는 군부대하고 주요 시설만 있었을 뿐
전부 다 열려져 있었던 땅입니다
실제로 사람이 성저십리로서 살지 않았던 곳이고
사람들이 살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았던 이유는
경강에서부터 도성으로 가는 그러한 길목에 있었던
혹은 둔지미
마을이라고 하는 옛 군락의 마을들이
특히 보강동에도 있었고 여기도 있었고
또 서빙고 동빙고라고 하는 도성에
얼음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그 마을들이 있었기 때문에
또 와서라고 하는 기와를 만드는
그 모든 것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용산을 이야기할 땐
한강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고
남산을 빼고는 또 얘기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사이에 있는 우리 기지 더 중요하게 말씀을 드리면
바로 철도가 생기기 시작을 하면서 용산은 천지개벽합니다
이른바 용산에 철도가 생기고
왼쪽의 기존의 용산을 부용산이라고
지도 안에 표기 있게 됩니다
표현이 일제강점기 때 됩니다
오른쪽에는 신용산이라는 이름이 이때부터 나타납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용산이 중심역이고
서울역이 남대문정거장
그리고 그 위에가
이와 외고가 있는 곳이 서대문정거장이었습니다
여기에 표기가
그리고 용산에서부터
경원선과 경의선이 출발하게 되는
세상의 중심이었던 곳이었습니다
조금 더 지나서 10년이 지나 27년이 됐습니다
을축년의 홍수가 지나가고
일본의 관동 대지진이 일어났던 그 다음
철도를 여기를 보게 되면 한 가지
오늘날 우리하고 전혀 다른 모습이 하나 있죠
한강의 모습입니다
1970년대 한강이
이렇게 정리되기 전까지 생각을 해보면
이때 당시에 한강은 전부 모래사장이었습니다
우리 쪽에
그리고 저 철도
오른쪽 밑에 보이는 철도는 경희중앙선 위로 가는 철도는
지금 그 경희중앙선의 연장선 상으로
홍대 쪽으로 해서 의지까지 가는 철도였고
저 철도가 곧 만주, 중국과의 싸움을 위하여
일본군이 그걸 타고 가야만 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이 시대는 군기지와
철도는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한양, 경성 때만 해도
한강 이북만이, 북쪽만이 서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남쪽이 개발됐습니다
가로세로 30KM 정도 되는 서울, 605KM,
79KM의 서울의 정가운데가 용산입니다
도시공간구조상에는 삼도심이 있고
그 가운데 광역도심으로 되어져 있지만
약간 중심지 체계나
구조상으로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는 용산
바로 미래의 중심이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대통령 직무실도 옮긴 거
아니겠습니까? 라고 생각하며 이 페이지를 보시게 되면
2018년도 항공사진입니다
일부러 흐릿흐릿하지만
사진을 집어넣은 이유가 아까 앞에
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가지라는 겁니다
지워야 할 땅이 아니라
경계가 없었던 지역 속에서
이제 미군이 들어오게 되면서
한국의 땅에게
이제 한국 국토 안에
미 군기지가 처음으로 형성된 것이고
일본군이 있었던 일대 강정기 시대는 군기지 플러스
알파에 그들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지역들이 용산
전체에 있었다는 겁니다
그 말은 지금의 군기지
내에 시설물만 조사해서는 안 된다
군기지와 군 바깥
해와의 관계 속에서
도시적 맥락을 함께 고려해야만 담장을 걷어냈을 때
우리가 모든 프로젝트를 대상지
단위로서의 개별 단발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금
현재 기지 안에 있는 것
주변의 산재부지
그리고 종전의 부지였다가 우리에게로 돌아온 바로 이 땅
육군본부로 썼다가 지금 전쟁기념관으로 쓰고 있고
국방부로 쓰고 있고 중앙박물관으로 쓰고 있고
가족공원으로 쓰고 있는 이 모든 땅들도
사실은 종전에서 반환되어졌던 땅들이다 이
모든 것을 함께 고려해야만
보다 더 도시적 맥락에
미래에 걸맞는 우리의 공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아마 그 이야기가 녹색의 그림을 주변으로 펼쳐야 된다
길은 길대로 열어야 된다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라고 봅니다
또 하나
만약 이 용산기지가 단지 군기지로만 사용되어졌다면
이렇게 많은 게이트는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21개의 게이트라는 1번에서
21번의 게이트에 표시를 하고
두 개의 게이트는 추후 만들어진 거로 번호도 없습니다
총 23개의 일단 구멍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은 닫히면 벽이고 열리면 문입니다
우리는 과연 그 게이트가 오랜 세월 동안, 1945년
미군정 지나서
우리에게로 넘어 들어온 지금까지
주변 지역과의 아무런 관계가 없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게이트라고 하는 건
안쪽과 바깥쪽에서 소통되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고
모든 군인과 군인 가족이 다 안에서만 산 것이 아니고
군속이나 가치샤나
기타 서비스에 종사했던 많은 사람들은 밖에도 살고
안에도 살고
또 하나는 군기지의 역할도 있었기 때문에
혼자 온 사람들 때문에
바깥에는 기지촌의 문화가 당연히 형성되어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보면 실제로 담장기지
이런 얘기 안 하면
국제업무지구는 용산기지와 같은 땅입니다
한강으로 봐도 같은 땅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대 때
한강통이라고 말하는 지금의 한강대로
이게 내려오면 다리가 없었던 겁니다
인도교 하나와 한강철교 하나가 있었고
그것은 1900년도에 만들어진 것이고
그래서 결국 우리가 보면
한국전쟁 때 한강철교를 폭파했다고 말 나오죠
아니 다리가 얼마나 많을 텐데
지금 생각하면 현재 한강엔 24개의 다리가 있고
서울 구역에 전체로 따지면 32, 3개가 있는데
실제로 그때는 딱 하나
철교 하나에 인도교 하나밖에 없었던 거죠
자 그게 몇 년 전이라고 생각을 하다 보면
우리가 너무 현재를 중심으로 미래를 보지 말자
어제부터 시작해보자 뿌리부터 시작해보자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이렇게 됐습니다
앞에 거는 담장이 없는 듯이
그냥 살짝 담장만 헐어냈을 때만 해도
도시의 밀도가 있다면
이거는 군기지를 저건 다 지워야 돼
여기는 그냥 공원으로 저것 표현이 이상하니
하여튼 여기는 싹
쓸어서 원형탈모를 만들어야 돼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차라리 이곳을 우리 미래를 위해서
언젠가 그 누군가가 유보지로서
남겨졌었던 아픈 추억이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미래에 하나의 숨겨둔 유보지의 자원으로 생각한다면
이것이 우리가 공원으로만 하게 되면
닫혀진 것으로 끝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주변과의 연결을 생각해 본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런 생각은 저만이 아니라
18년도에 실제로 버스를 타고
안에 들어가 있는 국토부가 제작한 버스
투어의 지도입니다
이걸 보시면 색깔이 막 칠해져 있어요 무슨 뜻이게요?
구경거리가 있다는 건 남겨야 된다는 거죠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거죠 이 안에 사연이 있다는 거죠
또 안에만 돌다 보니까
또 누군가는 기지에
바깥에 둘레길을 만들어서 바깥에를 돌기 시작했어요
왜? 아내의 역량, 게이트마다 아내의 역량으로
주변부의 마을들이 각각 색깔을 싣뛰기 시작했어요
병영의 남쪽이라고 해서 남용동, 그 위에 가롤동,
후암동, 해방천의 신흥동 넘어가서 밑으로 내려가서
이태원동, 보강동 등등 쫙 이천동해서
실제로 용산구에는 용산동이라는 것이 잘 안 써요
그런데 여기 용산동 1,
2, 3, 4, 5, 6 하고
서빙고동이 우리 기지 안에 동입니다
그러면 그 동은 새롭게 탄생할 수 있겠죠
자, 용산기지
내 이런 배경 속에서 용산기지
내 시설물 조사를 했다는 건 제목은 기지내지만
그러니까 시작은 기지내지만
그 기지 내
뒷배경은 기지
밖과 함께의 연결거리 속에서
조사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여태까지의 미군기지의 반환을 잘 생각해보면 공원화특별법
그러니까 공원을 만들자 라고
선포를 한 것에서부터 20년 지났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일본 군기지로 생각을 하면
1904년입니다
300만 평을 요구했다 100만 평을 받았는데
실제로 100만 평당에서
120년 중에
20년이 공원화 만든다고 주저하고 있었던 거예요
이러다가 더 지나면 누구 탓입니까?
이건 다 우리 탓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갖게 되면서
실제로 시설물 조사를 하게 된 동기는
이게 한 번에 반환되는 것이 아니라
구분 반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속에서
그러니까 처음 공헌화
계획을 통해서 지역도 들어갔고 이 지역
혹은 기지 안에 있는
시설물들을 정말 많이 조사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놓친 것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하나라도
그냥 허투루 보내면 안 된다라는 생각에
전술을 한번 해보죠
그래서 미군과의 그 이렇게
사업 속에 미군이 가지고 있었던 건축물
관리대장과 도면을 찾았어요
그걸 전부 다 카피했어요
왜? 최소한 다 지워지더라도
흔적은 남기자 기록이
결국은 우리 미래의 자산일 수 있다
그래서 모하님은 도가 아니라
최악의 경우에서부터 최선의 경우까지를 준비하면서
시설물 조사를 준비해야겠다고
2000년부터 국토부와 서울시가 시작을 했습니다
그 근거가 뭘까? 뭔가 그래도 명분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특별법을 찾아봤더니 57조 2항에 용산공원
정비구역 이론에 대한 인문자연환경, 역사문화자원,
토지형 상황 등을 조사하고 관련 기록과 유물을 수집,
작성, 유지, 보존하여야 한다라는 법의 문구가 있는 거예요
그 이론이라는 것이 기지 낼까요? 아니죠
이론이라고 하면 기지뿐만 아니라
주변부도 포함되어져야 된다라고
저는 그냥 혼자 생각을 하고 실제로 생각하고
1차 조사 시기에 있어서는
그냥 시설물만 조사하자는 생각으로
여기에 있는 녹색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들만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2차 단계로 들어가면 산재부지로 들어가게 되고
3차가 되면
주변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포함한 전부를 다 포함시키게 됩니다
안에 들어가서 조사하는 방법은 크게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물론
기본조사 실제로 먼저 기초조사로서
아까 말씀드린 미군이 가지고 있는 자료
혹은 지금까지 정리해놓은 자료들을 토대로
시설물들을 보고 각종 공원을 만드는 기본계, 기본설계
혹은 주변부 관리계획에서 나왔던 모든 자료들을 계속
크로스로 맵핑을 하다 보면 아 빠진 게 있구나
그러면 또 다시 들어가서
만들어 나가는 작업들을 하게 된 거고
그렇게 육안이나 실제로 현장조사로 문을 다 따고
들어가서 조사를 하고 있다 보면 어? 이거는 하고
냄새가 뭔가 이게 아
이거는 하면 그건 현장 실측 조사입니다
도면을 다 다시 그렸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정밀 조사를 통해서
지금 다 만들어내서 이 모든 걸 왜 만드냐
나중에 혹시나 공원을 만들거나
주변부 관리 계획을 할 때
이런 모든 안팎으로서의 시설물들이 잘 정리되고
그리고 누군가가 어떤 영역을 하더라도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해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이 바로
현재 있는 시설물들의 가치판단을 만드는 것이 아니겠나
생각했던 겁니다
그래서 처음엔 기준을 먼저 만들었는데
우리가 따로 만들면 안 된다
그래서 18년도에 만들어져 있었던 기본설계의 그 기준을
따라서 먼저 한번 정리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어, 그러다 보니까
가치판단의 결과가 18년도 결과가 다르다
왜? 한 80몇 개동 크게 따지면
100몇 개동이 빠져 있다
야, 이건 아니지 않냐
그러다 보면 기준을 좀 달리 해볼까?
또 갑자기 그때 환경도 중요하지만
문화재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판단하는 팀들하고
같이 또 안에 들어가서 보다 보니
이왕 하는 거 따로 하지 말고 같이 하자
그래서 조사를 하면서 만들어낸 판단 기준
그러다 보면
앞으로 이런 조사가 거듭될수록
전수조사, 꼼꼼하게 조사할 뿐만 아니라
남겨야 될 거,
활용해야 될 거
기능을 남길 거, 형태를 남길 거
부수구선도 자재는 우리가 써야 되겠다
왜? 그것이 얘네들이,
그러니까 군부대의 이런 병영들이다 보니까
이게 컨트롤 시 컨트롤 부위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럼 그냥 버리지 말고
자재를 잘 보관하면
다른 거에 유지 관리를 할 때에도 꽤 필요하겠다
앞으로의 현안 과제입니다
그럼 우리가 국토부나 서울시나
기타 기관들이 연구를 안 했을까?
아닙니다 굉장히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안팎으로 단 문제는 따로 생각하고 따로 가지고 있고
보여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모든 부분들도 서울시는 서울시대로
역사박물관에서 이런 생활차 조사도 하게 됐고
그래서 1차부터 지금 5차까지
저는 2차부터 5차를
지금 6차도 자문위원으로 들어와 있는데
하나하나 하면서
다 첫째는 조사만 했던 걸 아카이브를 구축해야 된다
두 번째 차수가 되면 아카이브만 해서는 안 된다
디지털로 온라인 하자 세 번째는 허브로 구성하자
세 번째는 국토부나 이런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걸 다
통폐합해서 허브 플랫폼을 만들자
세 번째 시설물 조사해서 이런 거 만들어봤자
또 무슨 용이냐 이야기도 찾자
그래서 아내를 찾다가 왜냐
부분 개방을 하고 있는데 이 편말을 보니까
틀린 걸 설명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우리가 한 걸 우리만 가져왔으면 우리가 죄인이니
빨리 만들어서 전달하고 공유하자
마지막까지 가면 바깥의 이야기
자원 주변부 관리 방안을 만들어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펼치면서 이
용산기지의 시설물을 조사한 결과
단순한 시설물은 점이 아니더라
분집되어져 있는 면적으로 생각해야 된다
또 시설물만 생각하면 안 된다
식재들과 함께해야 되고 도로와 함께해야 되고
위만이 아니라 땅 속의 인프라 이른바 상하수도하고
전력이라든가
기타 이 라인들이 바깥에 하고 다 연결되어 있어서
실제로 미8군에 사용되는 전기가 우리 용산
동부이천동과 함께 쓰고 있더라
이런 상황들을 이제 알게 되면서 야
이게 담장이 막아놓았을, 사람만 막았을 뿐이지
동신물이나 기타 인프라는 막지 않았었구나
그걸 위해서 우리가 아시아에 있는 다른 기지들
또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미군 조성,
일본군 조성들을
이제 쭉 보면서
도시 속의 도시를 우리가 단절됐다고만 보지 마시고
바깥에 있는 시설들도 함께 찾아가면서 연결되어지고
아내도 아내로 공원이 되어지지만
안파그루의 이야기들을 서로 만들어낼
수 이 여권을 열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용산기지가 가지고 있는 이런
가치를 한 번에 딱 지우고
만들어가는 것보다는 우리가 N플러스 7년
완전히 반환을 받은 다음 7년 내에 조성이라고 한다면
시설물 조사나 이런 조사는 반환 전에 다 끝나야겠다
그래서 온전하게 공원을 만드는
그리고 주변부의 도시적 맥락을 고려해서
도시를 관리하는 팀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게끔 하면 좋겠다
그러다 보면
미군 게이트들이 있는 것이 허투루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반환된 부분의 게이트를 중심으로 해서
조금 더 둘레길 해설
혹은 안에 있는 내용들을 서로 조금
조금씩 교감할 수 있는
그러한 폴리적 개념의 휴게소를 만든다든가
혹은 이야기하고 싶은 건
전쟁기념관 옆에 있는 큰
면주 면으로 만들어진 이런 곳 속에 용수단도 옮기고
다 용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곳에서 뭔가 정리된 모습을 가져주면 좋지 않을까
경관의 이야기는 주변부를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는 안에서 바깥에가 어떻게 보이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바깥에서 높이 올라가서
안을 들여다보려고 하진 않았는가
우리는 용산을 기지를 공헌하면 되는 것만 생각했지
용산을 파괴하는 경관의 주범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가
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조금 더 주변부하고
연결되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산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알아본 과거부터 시작해서
시설물 조사를 통해
용산공원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까지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신종진 교수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세션 1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고요
이어서 바로 세션 2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션 2에서는 글로벌 서울의 미래 용산 국가
국제업무지구를 주제로 두 분의 발제가 있겠는데요
첫 번째 발제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유석영
교수님께서 서울의 새로운 미래
글로벌 도시로 태어나는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대해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의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박수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립대 유석연입니다 네 저는 원래 건축가인데
지금 도시공학과에서 도시설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많은 신도시를 만들어 왔는데
최근에 가장 큰 신도시의 이슈 중에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것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도시환경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리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
이런 차원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건축은 건축, 도시는 도시
조경은 조경, 에너지, 교통
다 따로따로
이렇게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복합해서
그리고 컴팩트하게
그리고 미래에 많은 위협에 대비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는
그런 어떤 굉장히 복합적이고 집중적이고
그리고 통합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 측면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오늘 두 분
교수님들께서 용산에 대해서 과거부터 있었던 역사와
현재의 어떤 입지적인 특성,
미래의 용산
그리고 용산의 주변의 입지,
과연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가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주셨는데요
저는 우리 도시의 미래
그리고 앞으로 서울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크게 좌우할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대해서 그 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건축 MP로서
많은 인사이트를 국제업무지구 설계에 좀 부여하고
이렇게 반영할 수 있도록
그동안 노력을 여러 MP님들하고 같이
그리고 서울시하고 같이 그렇게 진행해 왔습니다
간단 간단하게 일단 중요한 내용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네 지금 그림에서 보시고
계신 그림에서 왼쪽은 아마 굉장히 오래전에
신문에서 여러분들 아마 다 보셨을 겁니다
아 민간 주도의 개발로
그리고 그 당시에
이제 정말 높은
그런 랜드마크 타워가 있는 그런 그림입니다
이것이 지금 사업무수안이 2013년에 되었고
그리고 올해 2월에
서울시장님께서 지금 우측에 보고 계신
그 사이트 바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이트
여기에 이제 새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그래서 계략의 방향이 이렇다 하는 것을 발표하셨습니다
거의 한 11년 정도 그런 어떤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앞서서 두 분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과 좀 참조해서 보시면
과거부터 정말 교역의 중심지였고 교통의 중심지였고
그리고 서울의 가장 중요한 자연자산인 한강과
그리고 남산을 사실 잇는 그런 공간이 되겠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울의 3도심을 연결하는 어찌 보면
중간의 영역이기도 하고
그런 측면에서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그림 아래서 보시면 철도가 보이시죠
사실 이 철로는 한강철교에서 시작해서
서울역에 이르는 그 영역 전체가 지금
철로가 관통을 하고 있는 바람에
서울의 동서를 사실
서울 도심의 동서를 이렇게 단절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국제 업무... 네 잠시만요 다음 보시면 정치
그리고 경제 문화 이런 우리 뭐랄까요
국가를 움직이는 내지는 우리나라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정말
중요한 많은 요소들의 중심지가 바로 이 용산에 지금
입지하고 또 입지할 예정에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용산공원 조성
철도 지하화 등 아마 여러분들이 언론에서 보셨고
항상 접하고
계신 많은 이슈들이 지금 이 지금
용산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렇고
과거의 일들 신중히 교수님께서 말씀 주셨는데요
바로 지금 서울시에서는 도시공간
대개조 프로젝트를 이 여의도 도심 도시공간
영등포 여의도 도시 그리고 용산 국제 업무지구
그리고 이제 서울의 국가
상징축을 중심으로 해서
많은 프로젝트들을 지금 추진 중에 있고요
미래 우리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그리고 미래의 젖줄인
글로벌 혁신코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지금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면적은 49만 5천
제곱미터 헤베입니다 롯봉길즈의 4.5배
그리고 코엑스의 한 2.5배 되는 규모입니다
사실 도시개발 사업의 규모 치고는 크진 않지만
메트로폴리스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49만 5천
제곱미터라고 하는
그 면적은 정말 광대한 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
글로벌 기능
서울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그런 기능들이 들어가고
그리고 과거에 단절되어
어떤 많은 도시의 요소들을 연결하는 그런 일을 한다면
아마 서울시에
그리고 사실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전체
경제 중심지로서 작동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를 위해서
지금 서울시는 다양한 혁신
정책들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마 언론 보도에서 보셨겠지만
도시 건축 디자인 혁신이라든지 공원 녹지 확대라든지
비욘드 존임 같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고
바로 앞에 있는 한강에서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어서
사실 이 지금
용산국제업무지구 자체에 대해서도
규제를 없애는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이것은 국토부하고 함께 진행할 예정이고요
그 외에도 인근에 있는
그리고 삼도심을 연결하는
한강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한강
그리고 용산
남산 일대까지 모두 다 해서
사실은 다양한 규제를 철폐해서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도시환경,
글로벌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네, 개발계획입니다
이제부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도시를 만드는 방법은
그동안 과거부터 계속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이 지구에서는 앞으로 세계 최고로 내지는
세계 최초로 벌어지는 많은 도시개발의 체계가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분야가 함께 모여서
통합적 계획을 하는 부분도 있는데
여러분들이 경험하실 경험의 차원에서
도시 공간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입체 복합 수직 도시라고 하는 목표 하나하고
그 다음에 우리 미래를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연친화
미래 도시라고 하는 큰 목표를 설정하고요
이를 위해서 4개의 핵심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는 다양한 용도와 기능이 복합된 융복합
국제 업무 도시라고 하는 전략과
두 번째는 여기가 주변과 이렇게 단절된 사실
철도부지였지 않습니까
여러분 모두 다 아시다시피
그리고 주변에 정말 다양한 자연자원을
그리고 보행으로 연결해야 되는
그런 어떤 상황에 있습니다
이를 자연과 보행이 활동이 중심이 되는 입체보행
녹지도시라고 하는 전략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 미래의 기후변화라든지
많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서울에서 가장 최첨단이고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이 지구를 스마트
에코도시라고 하는 전략으로
좀 선도적으로 만들어보자 하는 방향을 만들었고
마지막으로는 이것이 개발이 되면
사람들이 다들 이렇게 생각합니다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오고
여기에 고급 시설이 들어오면 과연 여기에서 근무하고
또 살 수 있는 그런 어떤 부자나
일부 사람들만 향유할 수 있는 게 아닌가 라고 하는
그런 어떤 우려를 갖고 계실 텐데요
그것은 사실
개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런 어떤 분양이 잘 되고
또 여기서 큰 사업들이 벌어지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여기 와서
입주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어찌 보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시민들과
그리고 세계인들이 여기서 충분히 느끼고
경험하고 이 공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고 하는 측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동행 감성
도시라고 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융복합 국제 업무 도시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이렇게 약간
이렇게 땅이 이렇게 반원으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철도가 있고요
이렇게 철도가 지나가고요
지금 용산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여러분들은 이 부지를 쉽게 접하질 못해요
지금 들어가기가 어렵죠
그래서 사실 잘 모르시겠지만
이렇게 보시면 거의 반원형
그러니까 한쪽은 직선으로 철로가 있고
나머지는 반원을 이루고 있는 그런 형태이기 때문에
용산역과 연결하고 남쪽에 있는 한강과 연결하고
그리고 용산역의 더 뒤에 있는 용산공원
그리고 남산과도 연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사실
이렇게 지금 그림에서 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 조닝을 해서
과연 어떻게든
어떤 기능들을 여기에 중점적으로 담을 것인가도
굉장히 열심히 계획을 했지만
이것들 안에 다양한 기능들을 담아서
예를 들면 업무, 교류,
주거, 놀이 같은 이런 것들을 담고
중요한 것은
이것을 보행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입체적인 도시
계획을 하는 부분을 지금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추진 중이고
그것을 우리는 컴팩트 도시 이런 식으로 명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질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가고
그리고 국제 업무 전시 컨벤션이라든지 상업문화
그리고 용산역과 연결할 수 있는
광역환승 기능이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국제 업무
존이 용산역과 가장 인접해서 배치가 되고요
그리고 그 다음
존은 이렇게 보시면 이쪽에 용산 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구가 있고
그리고 저쪽
서울의 서쪽 편으로 많은 산업들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것을 국제업무존과 연결하는
그리고 다양한 ICT 기반의 그런 미래
신산업을 담는 업무 복합존이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다양한 이런
어떤 기능들이 들어올 텐데 그런 업무 기능들을
지원하는 업무 지원 존으로
이렇게 세 가지 존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말씀드리면 지금 그림에서 보시는 것이 국제 업무
존
그러니까 용산역과 연결되는 광역환승세타가 입지하고
랜드마크 타워가 입지하고 여기에는 국제 업무나 도심금융
그리고 마이스
그리고 다양한 랜드마크
지원 기능들이 들어가는 국제 업무 존이 되겠고요
여기에는 가장 높은 높은 랜드마크 타워도 있지만
그립에서 보시는 것처럼
철도를 덮어서 건물형으로 엄청난 규모의 인공
녹지를 만들게 되고
그것이 이 국제 업무
존에 중심의 외부 공간이랑 연결되어서 우리 서울 시민과
그리고 세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엄청난 외부의 그런 광대한 오픈 스페이스를 만들고
거기에 다양한 그런 어떤 문화 기능들이 함께 하면서
우리 아트밴드라고 하는
그런 어떤 어메니티를 함께 공급하는 굉장히 중요한
그런 어떤 복합 공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다음은 업무복합 존입니다
서울의 디지털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업무복합 공간이고요
여기에는 용산전자상가
그리고 저쪽 서쪽에 있는 현대 R&D 센터와 연계한 혁신
클라우드 공간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고
그림에서 보실 때
조금 독특한 거는
여러 건물들이 되게 높은 입지에서 막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스카이 트레일이라고 해서
여러 세계의 시민들이 그리고 서울 시민들이 한강의 조망
그리고 남산의 조망
그리고 주변의 도시
환경을 모두 다 상공 위에서 하늘 위에서 걸으면서
다양한 문화공간
그리고 입체적인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계획했습니다
마지막은 업무지원존이라고 해서 업무시설
그것도 들어가지만
또 업무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그런 어떤 주거시설
그리고 어쩌면 국제학교가 가능하다면 좋겠는데
그런 어떤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시설
그리고 정착 지원 센터 같은 것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금 용도 지역 상에는 현재는 3종 일반 주거 지역인데
그것을 이제 일반 상업 지역과 중심
상업 지역으로 나눠서
그 각 존에
그런 어떤 용도상의 그런 효율을 우리가 계획을 했고요
밀도가 사실 높다는 의미는
층수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우리가 지금 지금 사실
국회법상의 그런 어떤 용도
지역에 따른 용적률 체계가 있는데요
그 범위 안에서 이렇게 계획을 했지만
향후에는 그런 어떤 규제 철폐를 우리가 함께 추진해서
예를 들면 100층 내외의 랜드마크 타워라든지
그리고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이렇게 한국에
이렇게 우리가 유치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인센티브
그리고 그 인센티브를 주면서
동시에 우리한테는 그들이 예를 들면 문화시설이라든지
마이스 시설이라든지 다양한 그런 어떤 우리 서울시민
그리고 세계 시민들을 위한 그런 어떤 공공
문화기능 같은 것들을 받아낼 수 있는
그래서 다양한 어메니티를 공공과 민간이
또 세계 기업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계획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네, 토지용 계획인데
지금 3개의 존을 앞서서 설명을 드렸고
지금 보시면
전체 면적 중에 상당히 많은 부분이 기반시설
용지로 지금 되어 있는데
도로로 있지만
지금 보시면
여기에 지금 입체적으로 형성되는 공중공원이 있고
이렇게 띠로 이루어져서 녹지체계가 형성이 되며
그것이 한강으로 그리고 이쪽에 용산전자상가 일대로
그리고 이 공중공원과 사실 용산공원
고1때가 바로 이제 우리가 단절된 구간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입체적으로 이쪽 동쪽으로 연결해서
용산공원,
그리고 남산까지도 연결하는
그런 계획을
지금 수립하는
일종의 토지용 계획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입체보행 녹지도시라고 합니다 그런 전략인데요
그림을 한번 보시면 지하도시
그래서 지하 레벨
그리고 지상 레벨,
그리고 공중 레벨 공중 레벨은 두 개로 이루어지고
그것들이 모두 결합해서
그래서 모든 레벨에서 퍼블릭이, 시민들이 어우러지고
다양한 업무를 보고 다양한 문화,
그리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어떤 입체 복합 도시를 구현하였습니다
네, 지금 우리는 굉장히 글로벌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미래의 그런 기후의 위협,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
이런 것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평면적으로 공원
녹지를 형성하는 것 외에도 저층부의 개방형 녹지라든지
건축물이 입체적으로 담당하는 다양한 입체
녹지 같은 것을 통해서
녹지율을 100%를 지금 목표로 계획하고 있고요
그리고 앞서서 토지용 계획에서 공원
녹지 체계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입체 공원인 그린스케어
그리고 모든 용지들을 연결할 수 있는 그린커브
그리고 그것이 외부의 한강
그리고 용산
서울의 동측과 연결할 수 있는 그런 그린코리더
이런 체계를 갖고
이것이 녹지축이자 또한 보행축으로 작동하도록 했습니다
그림을 보시게 되겠습니다
대략 한 8만 제곱미터 정도 되는 광대한 입체
녹지가 그린스케어라는 이름으로
지금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그린 커브라고 해서
이것은 입체적으로 순환형 녹지를 만드는 것인데요
다양한 레벨을 사실 연결해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린 큐브라고 하는
특별한 보행 장치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린 코리더는 남산을 연결하고
한강을 연결하고
주변을 연결하는 녹지 선형 녹지 체계입니다
세 번째는 스마트 에코도시라고 하는 전략 하에서
2050년을 목표로
우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사실
여기에 밀도가 많이 올라가면
사실은 교통 수요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가뜩이나 사실 교통체계가 어려운데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현재의 교통량에서 미래 교통량이 얼마나 될 건가
산정을 했고
그리고 사실은 이제 우리는 모두가 개인 자동차를 가지고
여기를 접근하면 안 되고
광역교통체계 또 세계화의 관문이 바로 용산이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 우리는 대중교통체계를 더 많이 확보하고
또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므로써
교통 수요관리를 해야겠다
그래서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는 방법에서
수요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교통문제를 또한 해결할 계획입니다
또한 첨단 교통 측면에서는 공유교통이라든지
자율주행 셔틀이라든지
UAM이라든지 하는 이런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저탄소 미래 교통도시를 구현하는 계획을 수립하였고요
또한 이 지역은
국제 업무라고 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주변과 연계한 스마트 물류체계를 최첨단으로 조성하고
그리고 도시도 스마트하게 통합
관리를 하는 그런 체계를 만들 계획입니다
친환경 측면에서는 사실
우리는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는 부분이 있어요
LED라고 LEAD라고 보통 얘기하는데요
여기서 우리는 서울형 LEAD를 최초로 적용해서
친환경 탄소제로 지구를 만들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네 번째 동행
감성 도시라고 하는 전략이 되겠습니다
지금 동영상을 보고 계시지요
45층 높이에서 스카이 트레일을 따라
여러분들이 이동하고 계십니다 한강이 보이고
여의도가 보이고 남산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러 건물들을 연결하면서 문화기능이라든지
또 내부의 온실이라든지
또 카페라든지 하는
다양한 어메니티를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고요
그림에서 보시는 지금
하늘을 날아가는 그 부분이 스카이 트레일이 되겠습니다
또한 지금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우리의 문화
허브가 될 부분인데요
국제 업무 존 가장 중요한 존에 지금 아트밴드라고 해서
저층부의 이런 어떤 문화 상업 기능들을 함께 복합하고
그 중심에 오픈
스페이스가 있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했고요
또 최상층에는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복합
놀이 공간을 계획하고
또한 지금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서 여러 가지 세계적인 상징 조형물
이런 어떤 사례들을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 텐데
이런 것들을 우리 서울형으로 설치해서
명소화 계획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실 보행 문화 공간은 너무 중요합니다
보행으로 단절된 곳을 연결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이 부분은 문화 기능을 해야 되고
사람과 사람을 만나서
굉장히 다양한 행사가 벌어져야 되는 사실
보행공간 자체가 랜드마크가 되어야 되는 곳입니다
용산역을 중심으로 세계와 연결하고
주변 지역을 또한 연결하는
그런 어떤 복합한 승체계를 보행으로 연결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앞서서 만초천 얘기를 교수님들이 해주셨는데요
지금 좌측에 보시면 만초천의 물길이 지금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지나갑니다
도시의 생동감을 더하고
매력과 낭만이 넘치는 것도 맞지만
과거의 그 만초천의 기억을
지금 이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살려서 또한
되살려 보겠습니다
네 그리고 우리 국제업무지구는
한강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그런 어떤 보행체계 보행
녹지축 체계를 만들었고
그것이 한강과 연결되는 지점에는 입체적으로
그런 어떤 데크공원 같은 거를 조성해서
그냥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한강으로 열린 것이 아니라
보행과 그리고
다양한 행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이벤트 같은 것들도 만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모든 내용을 지금 그림으로
이렇게 마스터 플랜으로 그리면 다음과 같고요
지금 입체적으로 이런 모습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 계획입니다
지금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고요
1단계는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는 민간이 토지를 공급받으면
건축을 통해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당초의 용도지역에 따른 용적률 체계를 조금 더 깨서
혁신적으로 사실은 랜드마크
또 국제업무지구 이런 것들이 실현되기 위해서
우리는 대략
용적률도 좀 더 이렇게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그런 어떤 체계를 만들 계획인데
그것이 이제 특별 건축구역
또는 도시혁신구역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서울시 그리고 국토부가 함께 노력 중에 있습니다
네, 지금 일정이고요
지금 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고시를 앞두고 열심히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네, 그리고 사실 이 주변에 보면
다양한 용산전자상가라든지 서부이촌동 정비창
전면 일대 등 다양한 미래의 변화가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이런 어떤 지역과 사실
우리가 잘 연결하고
또한 서로 존중하는 그런 계획을 해야 되기 때문에
주변에서 이런 민간 제안을 창의적으로 해주시면
또한 서울시에서 지원할 계획도 있고
또 저도 열심히 참여하여서 잘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실 이게 성공하려면
우리 글로벌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또 국제기구도 유치하고
정말 세계적인 기업들이 여기 와서
기업 활동을 해야 되는 그런 어떤 상황입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좋은 도시계획
좋은 개발 계획도 중요하지만
수요 맞춤형 유치 전략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한재
박사님께서 그 부분에 말씀을 해 주실 텐데요
또한 도시를 잘 관리하는 것도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타운 매니지먼트를 설립해서
우리가 시설물을 관리하는 것 외에도
브랜딩 내지는 관광 명소화를 위해서
전체적으로 우리가 관리 운영을 잘하는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계획을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기대 효과들이 지금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일자리
그리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서 글로벌 도시
서울에 그런 어떤 좋은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그런 어떤 계획을 지금까지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제는 서울연구원
한지혜 연구위원님이 준비해주고 계시는데요
오늘 세션의 마지막 순서가 되겠습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한지혜 위원님을 여러분의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연구원의 한지혜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가 용산
국제 업무지구에 대한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논의를 시작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목은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전략
이라고 제시를 하긴 했지만 이 용산
국제 업무지구에 이 글로벌 헤드쿼터를 유치 하는데
필요한 지원
정책들을 완성형으로 모두 다 말씀드리려고 하기보다는
사실 이 전략의 발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검토했던 내용들을
좀 더 중점적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서울시가 이미 너무 잘하고 있다
라고들 하시고는 있지만
사실 다른 주요 아시아 경쟁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제약적인 상황에 놓여있다
라는 사실을 좀 전달 드리고 싶고요
또 그뿐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지금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이 앞으로 함께 많이 고민해 주시고
의견도 내 주시고
또 도와주셔야 된다 라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어 먼저 글로벌 기업의 이 주요 입지
결정 요인들을 생각해
봤을 때 이 서울 용산의 글로벌 헤드
코치 유치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음 최근 들어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 기업의 서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내에서 지역본부 거점이나 외국인 투자 거점으로서
그동안 위상이 높았던 홍콩의 위상이 2020년
국가보안법 제정 이후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국과 관계가 굉장히 긴밀해지면서 높은 경제
자유도라고 하는 홍콩의 최대
강점이 많이 퇴색이 됐고요 이 때문에
많은 외국인
투자자분들이 대체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글로벌 기업에 대한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 라고 하는 것이 본격적으로 도입됐는데요 이 때문에
국가 간에
그리고 도시 간에
세대 해체의 차이가 기업의 입지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 부분 축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세대 혜택은 부족하지만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그리고 소비시장도 상당하다고 보여지는 이
서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여러가지 설문조사 결과라든지
지표들을 살펴보면
이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서울에 대한 기대
심리가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확인되는
서울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은 글로벌 기업의 입지
결정 요인 중 비용
외적 측면에 오른쪽에 보시는 비용
외적 측면에
도시평가 항목에서 나타나는
서울시의 경쟁력으로부터 기인합니다
글로벌 기업의 입지 결정 요인은 크게 비용
측면의 항목과 비용
외적 측면의 항목으로
주로 구분이 되고 있는데요 이 비용
외적 측면에 해당하는 도시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이라든지
또는 소위 소프트 파워라고 많이 불리고 있죠
문화와 같은 그런 도시
매력적인 측면에 있어서
서울이 높은 평가를 현재 받고 있으면서
홍콩을 대체할 수 있는 아시아 태평양 내 주요 지역본부
그리고 외국인 투자 거점으로서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오랜 과거부터 글로벌 기업의 결정적인 입지
결정 요인으로 작용해왔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쟁 도시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여겨져 왔던 비용
측면의 요소들은
아직 과거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포적으로 조세 부담이 크다라는 점이라든지
고용 환경이 경직적이다라는 점이라든지
규제가 불확실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라는 이런 점들이
오래전부터 이런
서울의 불합리한 부분으로 많이 여겨져 왔고요
실제로 과거에 비해서
현재 서울을 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이
글로벌 기업들마저도 이 부분이 앞으로
서울시가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거점으로서
또는 외국인 투자 거점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만 하는
그런 부분들이다 라고 많이들 얘기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작년에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본 적이 있는데요
방금 말씀드린 그런 사실들이 많이 확인이 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분들은 이용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그리고 근거리의 쾌적한 자연
환경 등 서울의 전반적인 정주
환경에 대해서 꽤 만족하고 계셨고요
이런 부분들이 아시아 경쟁 도시와 비교했을 때
꽤 경쟁력이 있다 라고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환경,
근로환경적인 측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굉장히 많다 라고 많이들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비자 발급이 꽤 빈번하게 그 조건이 변경되고
있다는 점
이런 점들 때문에 체류의 불안정성이 굉장히 높고
또 국내 기업 관계자와 또 근로자들과 영어로
소통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서울에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기에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저의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라고들 많이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 봤을 때
서울은 과거와 비교해서
확실히 그 위상이 올라간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외국인 투자 거점
또는 지역본부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이 국제 상황의 변함에 따라서
그런 서울의 가치가 변화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서울은 사실은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이 글로벌 헤드코터
유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역본부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에 너무 매몰되지 않고
서울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전반의 어떤 환경이나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려는
정책들을 마련하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서울보다
경쟁력이 있다 라고 평가받고 있는 주요 아시아
경쟁 도시들은 이 지역본부를 유치하려는 목표를
저희와 동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그들조차도 이 지역본부를 유치하겠다는
그 전략에 한정돼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태 지역본부 유치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이 다른
아시아 도시들은 보시는 것처럼
금융참단산업 유치 및 지원정책,
외국인투자, 환경개선정책,
그리고 허브역량강화정책을
종합적으로 함께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서울시가 앞으로 지역본부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를 전반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들을 보완해야 될지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정책을 3개의 유형으로 유형화해서 유형별로 아시아
경쟁도시와 서울시의 지원정책
현황을 하나하나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아시아 경쟁도시 지원 정책의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금융,
첨단산업 유치 및 지원 정책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려보면
사실 이 유형은 세 개
도시 모두가 사실
주요한 전략산업으로 가지고 가고 있는 금융산업이나
첨단산업들을 외국인 투자를 유치를 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모든 지원
정책들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금융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홍콩과 싱가포르는 금융활동을 영위하기 좋은 시장과
비즈니스 환경을 유지하고
또 더 낫게 하기 위해서
각종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요
한편 이 두 도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금융시장
경쟁력이 낮다고 평가받고 있는 상하이, 베이징,
도쿄와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는 실질적으로
외국 금융기관이 도시내로 들어와서
금융활동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조금
지급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지원
정책들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은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베이징
도쿄 이 5개 도시에서 사실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유사한 형태로 추진이 되고 있는데요
음 크게 도시 내에 R&D 센터를 유치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정책들 1
그리고 다음페이지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나
스타트업 에게 설립이나 기술개발 적용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책이 두 가지 갈래로
사실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 하나하나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 R&D 센터 유치
R&D 센터 유치와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R&D 센터의 설립
비용을 보조해 주는 방식을 취하거나
1년의 연구개발 행위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세금이나 수수료 등을 좀 감면해 주는 이런 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하려고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인 차원에서는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정
그리고 비즈니스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설립,
기술 적용, 사업화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마다 발생하는 기업의 운영
비용을 좀 감축해주려는 목적으로 급여라든지 임대료,
법인세 등을 일부 보조해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정책 유형은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정책인데요 이 정책 유형은 사실
홍콩과 싱가포르와 비교했을 때 비용
요소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하이 베이징,
도쿄 이 세 가지 도시에서만
공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책 유형입니다
주로 외국인
투자와 관련된 각종 절차들을 간소화해준다거나
아니면 원스톱으로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거나
이런 내용들의 어떤 정책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정책 유형은 국제적 허브 영향 강화 정책입니다
대다수 아시아
도시들은 이 도시의 국제적인 허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역본부의 설립
운영과 기업의 국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종 세대 혜택과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기술이나
역량을 보유한 외국인
고급 인력들이 도시 내에서 더 편하게
그리고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하기 위해서
완화된 요건에 취업비자를 발급해주거나
주거공간을 임대해주는 등
굉장히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서울은 사실 한계가 많은 상황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중앙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우선시하고 있고
또 비수도권과 대규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금 보시는 화면은 법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는 각종 외국인 투자 유치
그리고 지원 정책들을 복잡해 보이지만
일단 요약 정리해 본 것인데요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서울이나 수도권에 적용이 최소화되고 있는 부분들이라든지
아니면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이나 대규모
산업단지 여건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부분들을 다 삭제해 보고
나면 사실상 서울시가 활용 가능한
그런 부분들은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한정된 유치
그리고 지원 정책 때문에 서울은 현재 경쟁도시 수준으로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다 더 이런
서울의 지원 정책이 얼마나 한계가 많은지
좀 더 체감하실 수 있도록
앞서 말씀드린
그런 방식처럼
유형별로 하나하나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금융산업의 유치
그리고 지원 정책의 현황과 한계입니다
이게 국토균형발전정책 때문에 사실
부산과 같은 다른 국내
금융중심지에는 세제혜택을 현재
제공할 수 있지만 이 세제혜택이 서울에 위치하는
금융지인 여의도에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세제혜택에 대한
어떤 지원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이 때문에
사실은 서울은 현재 여의도로 진입하는
국내외 모든 금융기관에게 동일하게 고용보조금이라든지
교육훈련 보조금
그리고 금융업무에 필요한 설비를 설치하는 데 있어서
발생한 자금을 일부 지원해주는
그런 현금지원 정도만 지금 제공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첨단산업의 유치
그리고 지원정책의 현황과 한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법 제도적으로는
신성장동력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이면
지금 보시는 화면처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어쨌든 현금 지원과 세제
지원을 모두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현실은 또 그렇게 녹록치 않은데요
법률로 규정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산업이
지금 보시는 13개 기술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사실
서울에서 실제로 개발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고
또 사업할 수 있는 기술은 지능 정보
그리고 소프트웨어 및 보안 콘텐츠
바이오헬스 이 정도 뿐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술들 외에 기술과 관련된 신성장
성장 산업들은 또 사실
대부분 대규모의 부지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게 한국을 투자처로 모색한다 하더라도
가용지가 좀 더 풍부한 경기도로 입지하는
그런 경향을 많이 보이고 있고요
또한 이들 산업 자체가 사실
한국 시장 내에서
한국 시장의 성숙도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라서
애초에 서울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진입하려는 외국인 투자
기업 수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실제로 서울시 내에서 이와 관련한 현금 지원이라든지
세제 지원은 사실
거의 그렇게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두 번째 유형인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정책은 네, 사실
서울도 다른 아시아 경쟁 도시만큼이나
잘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제가 별도로 페이지를 만들지는 않았고요
바로 세 번째 유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허브
역량 강화 정책은
지역본부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현금
지원 뿐입니다 왼쪽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하지만 이마저도
현금 지원 제도 자체가 실제로 공장을 설치한다거나
연구시설을 설치한다거나 했을 때 발생하는 매입비,
건축비와 같이 공간사업비 중심으로
사실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게 가형비가 그렇게 많지 않은
서울시의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아시아 경쟁도시에서는 도시의 국제적인 허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저희 서울철항지역본부의 설립과
운영을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들도 하고 있지만
사실 기업의 국제활동도 활성화하고
해외 인재를 유인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사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정책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외국인 투자기업에 국내외 인력
상관없이 신규 고용을 창출할 시에
일부 고용 보조금을 제공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보조금
지급 목적 자체가 국내
일자리 창출에 더 목적을 두고 있어서
사실상 해외 인재를 유인하는 데 있어서
미치는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다시 한번 종합해보자면 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3장에서 언급된 지원 정책들은 사실 다
서울시의 여건에
그렇게 적합하지 않고
실제적인 활용도가 낮은 그런 정책들이었습니다
그런 정책들과 다르게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은
서울시 여건에
부합하는 요소들을 꽤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에 집중되고 있는 fda 아이
업종 들의 실제로 지정할 수 있는
그런 지원 정책이다 보니까
확실히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또한 최근에 지역본부의 도 지정을 할 수 있도록
또 제도가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 서울시가 가장 미흡하게 어
추진해 왔다 라고 보여지는 이 국제적 허브
영양 강화 정책의 하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어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실효성이 더 크지 않을까
좀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계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
서울시가 좀 더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의 활성화와 개선톡구도 도모하는
그런 전략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은 서울시내에 지정 가능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가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세계사 에만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왜 이처럼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이 그동안 소극적으로 활용되어 왔는지
조사하는 것과 같은 연구들을 통해서
좀 더 실제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고
이를 통해 실효성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을 활용한 국제 업무지구
글로벌 헤드쿼터의 유치
전략 마련에
효과성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시의 국제적인 허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조금 더 종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산이 진정한 의미의 국제 업무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서울시가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국제 허브
역량 강화 정책을 적어도
경쟁도시 수준만큼은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문에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외국인 친화적
정주환경, 투자환경 조성 정책뿐만 아니라 사실 다른
아시아 경쟁도시들처럼 특구 지정 등과 같이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 지역을 뛰어넘는
어떤 파격적인 특혜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함께 모색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더 나아가서
서울 여건에 부합하지 않은 외국인 투자 유치 관련 법
제도들에 대한 개선 방안도 꾸준히 고민하고
제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이게 무엇보다 다른 아시아
도시와 차별되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용산만의 특장점이
무엇일지를 좀
고민을 해야 됩니다 이 고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실 그동안 진행해온 서울의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전략과
차별화된 어떤 그런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힘듭니다 이
고민의 시장은 사실
향후 서울시내 다른 업무 중심지보다 용산 국제
업무 지구가 외국인 투자 거점으로 부각되기 위해
필요한 용산만의 무엇인가가
과연 무엇일까를 좀 고민하는 것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현재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대한 구상 중에
가장 구체화되지 못한 부분은 서울
용산이 서울시 내의 산업경제 공간
구조에서 가지는
역할과 기능입니다 이 부분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다고 한다면
서울 용산만의 중점
외국인 투자
유치 산업이 무엇일지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요
더 나아가 효과적인 외국인 투자기업
그리고 지역본부의 유치,
전략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 이상입니다
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시의 역할과
과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오늘 네 분의 발제자 여러분께 여러분
다시 한 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1부의 발표는 모두 마무리가 됐고요
이제 이어서 2부 종합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종합토론의 좌장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의 구자훈 교수님께서 맡아주시겠습니다
이어서 토론에 참여해주시는
패널분들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시 용산입체도시 담당관이신 강성필 담당관님
ANU 디자인그룹의 윤혁경 대표님
산업연구원의 박재곤 선임연구위원님 투굿의 박종현 대표님
국토교통부 용산공원 조성
추진기획단의 조민우 공원정책과장님
박수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최혜영 교수님입니다
박수 토론이 끝난 후에는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으니까요
여러분 끝까지 경청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토론 시작을 위해서 좌장이신
구자훈 교수님께 마이크를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와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박수 반갑습니다
대시민포럼 세계를 품은 용산이라는 주제에
오늘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고
네 분의 주제 발표를 들었습니다
두 분은 용산공원의 현황 및
미래의 방향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고요
그 다음에 두 분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개발 방향
그리고 글로벌 헤드쿼터를 어떻게 유치해야 되느냐
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아주 유익한 발표였었고
또 역사에 대한 거
용산공원에 대한 거는 아주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아서
아주 재밌게 들었습니다
오늘 토론은 크게 용산공원 부분에 관한 토론
그 다음에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글로벌
헤드쿼터에 대한 토론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고요
지금 순서에는 이 순서로 되어 있지 않은데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리면
용산공원에 관한 토론은 먼저
민간에서 오신 최혜영 교수님이 먼저 해주시고
그다음에 조민우 과장님 관련한 답변 또는 질문을 공향
이런 것 좀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해서도
박정현 대표님께서 먼저 좀 얘기해 주시고
박재곤 선임연구위원님께서
헤르코터 유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또 국제업무지구에 관해서는 응답 및 또는 설명으로
윤혁경 대표님께서 윤혁경 대표님은 지금
현재 용산국제업무지구의 PA를 맡고 계세요
프로페셔널 어시스턴스
세부적인 과제들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맡고 계시고요
마지막으로 강성필 담당관님께서 직제의 명칭이 바뀌어서
담당관 그러면 잘 모르시죠?
과장입니다 옛날로 하면
그게 저희들은 편하게 이해가 돼요
강성필 과장님께서
전반적인 의견에 대한 답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한 시간인데
그래서 우리 토론자들한테는
7분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8분쯤 되면 눈칫을 좀 하겠습니다
저기 시계 보시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일 먼저 최의영 교수님
최의영 교수님은 웨스트에이시라고
이런 세계적인 조경회사의 실무 디자이너로서
리더로서 프로젝트를 하셨었고
현재는 성북암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소개받은 최혜영입니다
말씀 주신 대로 제가 용산공원 프로젝트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던 게 2012년이고요
당시 아주 기억이 나는 게 그때만 해도
국제 업무지구 계획이 무산되기 전이어서
공원 설계에서 그 내용을 어떻게 반영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제 당시 이렇게 물길,
한강 물길을 이렇게 끌어 들어온 안이
좀 인상적이어서
용산에서 이렇게 공원 내에서 사용했던
그런 호수에서 흘러나가는 물이
국제 업무지구를 거쳐 한강으로
이렇게 나가게 만들면 어떨까
뭐 이런 제안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이후 과정에서 사실 이 업무단지가 무산이 되면서
저희 공원 설계에서도 이 내용을 이제
더 이상 담지 않았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지금 이제 다시 서울시에서 이 국제 업무
지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신다고 하니
용산공원과의
그런 어떤 연계를 통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시의적절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또 오늘 전문가 분들의 발제를 들으면서
또 용산공원의
그런 도시적 규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좀 느끼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 공원과 주변 도시가 같이 나아가야 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사실 공원 전문가로서
오늘 이 국제 업무도시의 앞으로의 방향과 조금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요
그 점 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랫동안 이제 공원 프로젝트를 진행을 했었는데
사실 여러분들께서 이 뒤편에 보시는 이 마스터 플랜
저기 왼쪽에 여러분들의 오른편이죠
저 마스터 플랜이 법적으로
이렇게 고시가 된 안이 아닙니다
저는 오늘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여기 국토부 과장님 계신데
저걸 어디다 공개적으로 쓰겠다
그러면 안 된다는 얘기를 저는 사실 많이 들었어요
근데 서울시랑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감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아직 법정 고시가 안 됐다고 했는데
아까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것처럼 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 의해서 이 공원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법에서는 1단계
법정계획을 종합기본계획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이 기본계획은
2011년에 1차 수립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웨스트에이스에 있을 당시에 했던 과언명이 용산공원
기본설계 및 공원조성계획안 수립이었습니다
2차 법정계획이 공원조성계획인데요 이 조성계획이 사실
고시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효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지금은 아직 고시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처음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이 기본 저희가
이제 기본 설계 및 공원 조성 계획을 하면서 냈던
그 안이 당연히 완벽한 안은 아니죠
당시에 이제 지작물 조사라든지
여러 가지 조사를 못한 부분들도 있고
미흡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용산 기본계획도 지금
현재 제가 알기로는
네 번째 보완작업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워낙 오랜 시간 동안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무수히 많은 어떤 변화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계획은 변화를 담아가면서
다시 또 업데이트가 되는 것이라고 봤을 때
조선계획안도
저희가 이렇게 수립한 내용을 어디에 묵힐 게 아니라
고시를 해서
거기에서부터 다시 새로운 어떤 변화가 있을 때
반영해 나가는 그런 방향이 필요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 용산 어린이정원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사실 상당 부분은 그대로 기지의 어떤 모습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인가요?
오픈되었던 물놀이장
같은 경우는 거기가
아메리칸 스쿨이 있던 저희로 얘기하면
초등학교가 있던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공원 계획 안에서도 이 건물의 가치를 아직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좀 미래를 위해서 아직 건물들은 건드리지 말고 남겨두자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날 가보니까 이제 싹 없어지고
물놀이장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임시적으로 사용을 함에 있어서도 분명히 필요하죠
지금의 어떤 시민들의 요구들을 들을 필요가 있지만
또 어떤 그런 계획이 없다 보니까
따라갈 어떤 중심이 되는 계획이 없다 보니
이런 일들도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첫 번째고요
제가 너무 첫 번째 시간을 많이 안 했는데
두 번째부터 조금 빨리 해보자면
그 공원 경계부의 활성화 저도 100%
200% 동의를 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저희가
이제 설계를 하면서도
공원 경계의 활성화가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 사실
공원에서 다룰 수 있는 부분은 그 경계 안 부분인 거죠,
법적으로 경계 밖은 서울시의 권한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울시와의 되게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데
저희가 여러 차례 만나서 사실 서울시 의견을 들었고
가령 용산 프라미나드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공원 설계안에도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경계 둘레가 지금 거의 한 11KM,
2KM 정도가 되거든요
근데 그 경계를 다 둘러가면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얘기는
서로 나누지 못한 상황인 거죠
공원에서는 공원 나름대로 제안을 했지만
또 이게 서울시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고
예를 들어 한강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라든지
공원 경계를 넘어가는 순간
모든 것은 서울시
땅이거든요 이 공간에 대한 어떤 서울시의 계획
그리고 또 공원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공원
안의 계획이 딱 정합 독성이 있어야만 성공을 하는 건데
그게 없으면 이제 좀 어렵겠죠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특히 이제 서울시가 주변에
이제 이런 국제업무 단지 뿐만이 아니라 뭐 한남재정비
구역 등등 당시 저희가 설계를 할 때에는
아주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다 가시화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좀 더 실질적인
그런 논의 기구를 가동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는 이제 시민 참여 부분인데요
아주 이게 뭐 되게 추상적인 얘기일 수도 있는데
사실 참여는 중요합니다
저는 여기에
이제 이해관계자의 참여 또한 포함을 시키고 싶어요
시민 참여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사실 저희가 하면서도 시민 참여 없었다는 비판
너무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또 2021년에는
국민참여단이라는 것도 가동하기도 했었고 했는데
사실 실질적인 시민참여가
뭐냐에 대한 각자의 대답은 다 다를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렇게 오래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그 시기 시기마다 사람들의 의견을 담고
또 기록해 나가는
그런 과정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이제 설문조사를 한번 해보면
젊은 친구들은
더더욱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고요
언론에 노출되는 게
어떤 특정한 이벤트가 있을 때만 노출되고
그게 아닐 때는 다시 묻히다 보니까
특히 이렇게 일반적인 어떤 뉴스,
레거스 매체를 통해서 접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서는 이 공원이 어떤 식으로
조성되는지에 대한 전혀 아이디어가 없는
그런 것들도 발견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시민 참여들이 조금 더 촘촘하게 짜여져 있으면
좋지 않을까
우리가 앞으로
이게 당장 5년 뒤에 공원이 될 것도 아니고
10년 20년을 내다본다면
그 어떤 공원이 조성되기까지의 그 과정 동안
어떠한 방식으로 어떤 시민 참여를 하며
또 어떤 그 시대에
사람들의 생각을 담아서 기록해 나가고
이것을 공원 설계에 반영을 할 것인가
이런 어떤 논의가 지속적으로 있어야 되고
그런 게 이제 제도적으로도 검토가 되어서
시민 참여를 하나의 틀로서 묶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까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쳐주세요
애매하게 바로 과장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좀 유약해서 드리고
말씀을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아까 참여하셨다
그랬는데 재혜영
교수님께서 웨스트에이스에서 참여하셨던 건가요?
그때 국제 공모할 때
그때 완 승 선생님 맞습니다 같이 하셨던 거예요?
네 맞습니다 이해 됐습니다
저도 초기 구상에 관여를 했었거든요
그때 당시로
국제 공모에서 당선된 안이 승유상
선생님의 컨소시엄 팀이었는데
거기에 웨스트에이스가 들어와 있었어요
굉장히 유명한 적용 회사입니다
국제적으로 그래서 담당을 하셨군요
세 가지 말씀해 주셨어요
법정 기본 계획이 아직 고시되지 않았다
어? 세월이 이렇게 지났는데 어떻게 할 거냐
그러다 보니 기존에 고민하고 만들었던 거 없어져도
아무런 뭐라
그러나 구속 권한이 없어요
저도 어린이 공원 없어졌는지 몰랐네요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 말씀해
주신 부분이 사실은 공원의 경계
활성화 또는 공원의 정합성을 위해서는
국토부와 서울시의 협의
왜냐하면 공원은 국토부 소유고
주변은 서울시 소유다 보니 밀접한 협의가 있어야 되는데
밀접한 협의가 쉽지 않더라
라는 얘기에 저도 경험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어떻게
논의 구조를 마련할 건지에 대한 질문을 해주셨고
세 번째는 시민참여
그리고 용산공원은 거의 국민참여적
성격으로 진행이 돼야 되겠죠
이게 서울시민의 공원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공원이기 때문에
그래서 국민참여단
이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가동하면서 자료도 정리하고
또 의견을 모아가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포함해
주셔도 좋고
당초에 하고 싶은 이야기 하시고
요 이야기에 대한 답을 간단히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우리 다음에는 조민우 과장님
조민우 과장님은 미국에서 유학하고
오신 저 얼마 안 됐어요
어 그리고 오자마자 첫 프로젝트 해요
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아
용산공원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공원정책과장 조민우입니다
오늘 여러 전문가들의 발제도 잘 들었고요
우리 최 교수님 의견도 잘 들었습니다
아직 지금 이제 아까 말씀하셨지만
지금 용산공원이 본격적으로 조성을 하려면
이제 세 가지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지금은 아직 그 첫 번째 단계인 이제
마스터 플랜의 성격을 갖고 있는 지금
기본 계획만 수립이 되어 있고요
그 이후 계획은 지금 아직 용역만 되어 있고
저희가 고시 발표를 아직 못한 상황이에요
이제 그게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뭐 일단은 지금 전체 미군 기지 중에 우리가 반환
받아야 될 땅 중에 한 30% 정도밖에 반환을 못 받아서
실제로 반환을 받고
그게 우리나라 땅이 돼서
그 안에 들어가서
좀 더 자유롭게
여러 가지를 조사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조금 제약이 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아직 지금 조성
단계,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로
아직 넘어가지 못했는데요
이제 반환 협상이 조금
더 속도를 내면은 이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그 이후에 실시
계획을 수립하는 그 속도도 시기도
조금 앞당겨질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두 가지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제 그 중에는
이제 여러 앞에서
전문가분들이 주신
의견에 대한 답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까 신중진 교수님께서 발제하신 발제 자료에 보면
이제 용산공원은 서서히 도시와 함께
새로운 용도를 구축을 하고 안정화될 필요가 있다
이제 이런 말씀이 있으신데
저도 그 부분에 공감을 하고요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은 지금
이제 전 정부에서부터 지금 용산공원
반암받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서
지금 임시 개방을 하고 있거든요
그거를 지금
정부도 되게 중요한 국정 과제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용산공원을 임시
개방하는 것 자체가
이제 기존의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지금 살고 있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고
또 이게 시민들이 자주 올 수 있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 시민
친화적인 그런 소통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그런 의미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공간 안에서 또 실제로 여기에 임시
개방된 우리 용산 어린이정원을 오셨던 분들이
또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주세요
예를 들면 우리가
처음에는 그냥 넓은 잔디밭만 만들었는데
그렇게 해서 실제로 시민들이 와 보니까
너무 덥고 힘든 거예요
그 잔디밭이 있는 거는 되게 좋은데
그래서 조금 물놀이 시설이라든가
분수 시설, 그늘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거에 관련된 임시 시설들을
우리가 조성을 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많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시고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통해서
실제로 공원이 조성되는 것을 체감해보고
그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주시면
그게 향후에
우리가 용산공원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게 될 때
그런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할 수 있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거 외에도 더 많이
이제 더 적극적으로
와보지 않으신 분들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마련이 돼야 되겠지만
이제 그런 쪽으로
정부도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다 이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국제 업무지구에 대해서 오늘 논의도 있었는데
이제 그 국제 업무지구가 그 구상하는 구상안 중에
이제 기후변화에 대응한 녹지 도시를 만들겠다
스마트 에코도시 를 로 구상을 하고 있다
이제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이제 여기에 더해서 그 기후변화의 대응을 선도하는 예
그거에 그거에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고
그거에 새로운 이슈를 던질 수 있는
그런 좀 강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용산
국제 업무 지구가 발돋움 할 필요가 있다고 보구요
아까 이제 그 교수님께서 뭐 유학을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외국의 사례들을 보면 워싱턴 DC나
아니면 뉴욕이든 파리든 이제 이런
그 대도시, 선진 대도시들은 그 경쟁력의 중심에
대규모 녹지나 공원들이 다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미는
결국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쉬기도 하고
또 사색도 하고
또 거기서 사람들이랑 만나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소통도 할 수 있는 그런 좀 공간
어떻게 보면 도시의 여백이 필요하다는 의미거든요
그래서 그 역할을 지금
앞으로 조성될 용산공원이 그러한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고
또 그러한 역할을 하려면
이제 용산공원과 국제
업무지구가 연계되는 게 또 되게 중요하겠죠
그래서 그거를 좀 긴밀하게 연계를 하기 위해서
아까 최창규 교수님께서도 강조를 하셨듯이
입체적으로 이
두 공간을 연결하는 방안 이 방안에 대해서
정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국제
업무지구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용산공원으로 올 수 있고
또 용산공원에서 생각을 하고 언제든지
또 국제 업무지구로 편하게 이렇게 이동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하드웨어적인 시설이라든가
또는 소프트웨어적인
그런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정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오늘 나왔던 여러 논의들을
제가 돌아가서
또 좋은 제안들에 대해서
검토를 해서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그 이유는 반환이 30%밖에 안 되고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라는 답변이셨네요
그다음에 시가와 부지
신준기 교수님이 얘기하셨던 서서히 시가와 부지에서
시가와 된 지역에서
공헌화로 가는 과정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 과정의 일부로 부득이하게 진행된 거지만
임시개방, 일부개방
이런 개념을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답변해주셨고
그다음에 국정무지구에 대한 제언도 해주셨어요
공원 녹지가 좀 풍성해서
여백이 많은 도시가 되는 것이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해주셨습니다
국정무지구하고
용산공원하고의 연계 방안은 초기 구상안에는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용산국제업무지구 논의할 때도
제가 총괄협회로 참여하고 있어서 논의를 좀 했었습니다
방안 중에 하나가 걸어서 가기에는 상당히 멀어요
또 공원 내부에 아까 최 교수님 발표해 주셨지만
주변의 대중교통에서
내부로의 교통의 보행거리가 굉장히 길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트램으로 좀 연결하자
입체적으로 용산역하고
트램으로 연결해서 안으로 연결하면서
지하철역까지 연결하는
그런 개념을 하자라는 구상은 있는데
어떤 것도 지금은 딱 할 수 있다고 얘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굳이 만한도 다 안 되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구상만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 공원이 완성 단계에 가면
그런 논의들이 또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제들은 다음 세대에서 고민하면서 풀어가야 되고요
다음 세대가 할 일도 좀 남겨놔야죠
저희가 할 수 있는 일까지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되는데
내용을 잘 파악하셨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국제무지구에 대한 의견을 좀 듣겠습니다
박정현 대표님의 의견을 먼저 듣겠고요
우리 박정현 대표님은 노무라종합연구소라고 도시개발
컨설팅하는 일본의 노무라연구소의 서울지사이사님이시고
개발이 굉장히 밝으신 분이에요
토론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입니다
하신 내용 중에
용산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일단 사이즈가 사실은 15만평 정도이거든요
그러니까 보통 저희가 일본 답사
많이 가는 동경역의 반 정도 사이즈 아까 전에 록봉기
힐즈의 4.5배라고 하는 규모가 재개발 방식이 아니라
나대지 형태로 개발한다고 하는 것은 사실
압도적인 규모 안에서
어떻게 보면 정말 서울의 어떤 도시경쟁력이라든가
미래를 얘기할 때
굉장히 중요한 교두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어떻게 최고의 최대의 기회로
삼아서 서울의 도시공간 구조 뿐만 아니라
조금 더 한국의 요즘에
저성장으로 굉장히 어려움이 있는데
어떤 도시의 공간을 매개로 해서
경제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까
한지혜 박사님이 말씀하셨던 글로벌 기업 유치가
어떻게 보면
사업 성패내지는
그 성격에 부합한 굉장히 키 과제가 되고 있는데
저는 그 글로벌 기업의 최근에
이제 동향을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사실 글로벌 기업이
사실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 요즘에
인재를 확보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피스의 이전이나
이런 부분들을 헤드에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어떻게 보면 수요나 요즘에 MZ세대처럼
또 젊은 분들 같은 경우는 일하는 방식이라든가
사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글로벌 기업이라고 하는 조금
무형의 어떤 타겟이 굉장히 이야기되기보다는
조금 더 글로벌 인재
저는 어떻게 보면 글로벌 기업에 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저는 글로벌 액터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이유는 기업만이 아니라
여기는 사실 15만 평에
지금 아까 전에 효과로 이야기하시는 1일에 26만
5천 평이면 26만 명 정도가 오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1년에 1억 명이거든요
그러면 기업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하는 사람,
관광객, 지역 주민들, 연구자, 예술가
이런 어떻게 보면
조금 더 글로벌 활동을 하고 있는 비즈니스뿐만이 아니라
이런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줘야지
경제 효과뿐만 아니라
사업에 대한 부분을 가능하다는 부분이고요
그런 측면에서 그런 기업들이 최근에 이전을 하거나
이뤘을 때 사이트를 정하는 특징 중에
하나가 더 선별된다 라는 겁니다
도쿄에서는 치오다구,
미나타구, 주오구에 거의 밀집이 되어 있고요
규모도 사이즈가 점점 더 커집니다
8만평 이상, 10만평 이상 되는
그러니까 왜 그러냐면
아무래도 기업이라고 하는 것들은
조금 집적의 힘 안에서의 어떤 네트워킹이나
교류를 원하게 되고
그 경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용산 같은 경우는
외형적으로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일하는 환경 안에서의 어떤 이런
사무소의 환경도 요즘에 코로나
이후에 출근율 자체가 많이 좀 변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글로벌 기업의 헤드쿼터의 기능이 출근율이
예전에는 일본 같은 경우는 90%,
95%였다가 코로나 때
60% 떨어졌다가 최근에 회복되는 추세인데
한 70% 그 정도이거든요
그러면 향후에 어떻게 되느냐 라고 생각을 해보면
사실은 점점 줄어든다 라고 보는 게 맞겠죠
그랬을 때 그러면
원래 있었던 오피스 면적을 대체하는 것은 복지라든가
지원 기능이라든가 교류 기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활예가 조금 더 오피스
업무지구에 요청하는 게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안에서 생각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 다음에 경영적 관점에서도 헤드쿼터를 정한다는 건
사실은 그 기업의 향후에 어떤 사업의 연계성이라든가
시너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본사의 기능 뿐만 아니라
거기에 들어가서
누구랑 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플러스
알파가 선택에 의해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오피스의 동향의 큰 트렌드라든가
이제 어떻게 보면
글로벌 어떤 활동을 하는 숨어있는
니즈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볼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두 가지를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아까 전에 사람이 되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저희가 맨 처음에 록봉기 힐즈를 보고
체육권의 아자부다이를 보면 변천사가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개발할 때
오피스, 상업 이런 얘기 명사로 이야기를 하는데
록봉기를 만들어질 때는 동사 이야기를 했거든요
일하다, 먹다, 마시다, 휴식하다
그런데 요즘에 나온 아자부다이 힐즈는 편안하다
어떻게 보면 따뜻하다 라는 형용사를 얘기합니다
뭐냐면 이제는 기업이나 어떤 군중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핵개인 개인에게 느껴지는 체험
가치가 그 공간에서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형용사에 대응하는 랜드스케입이라든가
외부 환경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것이고
본질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이제 현재의 방향을 보게 되면
외부 공간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까 팔만의 배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것만으로는 사실 채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외부 공간에 대한 것들도
보통 이제 복합에서 얘기하는 큰 아레나를 할 수 있는
공연도 있는 반면에 역에 붙어 있는 근림 광장이라든가
스트리트라든가
날것 그대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 도시계획상으로
사실 잡혀야 되고요
이런 부분들이 아까 얘기했던 액터 중에서도
비즈니스나 관광객이나 생활자나
예술가들은 그거를 경험하는 루트가 다 다르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크게 어떠한 동선
안에서 어떠한 기능과 경험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것들이
최소한 큰 골격 안에서
조금 더 레벨다운 시켜서
좀 봐야 된다라는 거 말씀을 드리고
하나는 결국은 이제 지속 경쟁력이라든가
어떻게 보면
이게 이제 도시 공간 구조에 영향을 미치려면
이게 굉장히 크긴 하지만 폐쇄형의 완성형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타운 스트럭처로 보이기 때문에
최근에 나오는
일본의 개발은 어반 스트럭처로 확대되거든요
왜 그러냐면 이게 왜 중요하냐
결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주변부가 개발됐을 때
이쪽이 어반 스트럭처의 중심이 되어야지 사업성이라든가
자산이라든가
계속 테넌트들이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에
현재의 계획 안에서 지금 공원이라든가
아니면 지금 서울역이라든가
여의도라든가 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지리적
입시적으로 중요한 이 부분을 링크적으로
어떻게 어반스트럭처 안에서 그 중심의 위치
위상을 끌어갈 것이냐에 대한 확대된 버전으로
조금 더 용산을 중심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최근에 일본의 추세도 말씀을 해주셨고
박재근 선임위원님
의견 듣고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산업연구원에 근무하는 박재근이라고 합니다
오늘 큰 주제는 하나는 용산공원이고
또 하나는 국제업무지구인데요
저는 국제 업무
지구와 관련해서 토론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의 발표를 하셨는데
한 분은 국제 업무 지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또 한 분은 거기 뭘 채울 것인가
그 물의 색깔이 파란색이냐 빨간색이냐
또는 뭘 채울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후자 쪽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경상계열이니까
앞에 그림 그리는 걸 조금 잘 모르기도 하고요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게 어쨌든 유치하고자 하는 게
외국인 리지널 헤드코트니까
지역 본사 또는 글로벌 기업의 본사
또는 지역 본사를 유치하자는 건데
그게 주 타겟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크게 보면
하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자는 누구일까
우리가 마치고자 하는 타겟은
뭔가 하는 게 하나가 될 거고
또 두 번째로는 그다음에
나의 환경은 뭘 어떻게 만들어야만
저쪽에서 나를 찾아올 것인가 하는
양면 측면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가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은 매치메이킹이 이루어진다
또 결혼이 되는 것처럼 그렇게 유사합니다
그래서 상대를 보면 알 수 있고 봐야 되고
또 하나는 나를 봐야 되는 거겠죠
상대가 누구냐
지금 큰 주제는 리저널 헤드코터이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다국적 기업
글로벌하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왜 투자를 하느냐 왜 할까요?
하나는 크게 말하면 사업성, 경제성, 수익성 얘기하지만
쉽게 말하면 돈을 벌기 위해서다
그러면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뭘 할까?
크게 코어의 핵심적인 투자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인데
거기에 보면
크게 생각하는 게 자기들이 생각하는 게
그런 게 있습니다
우리 마이클 포터가 다이아몬드라고 그렸는데
하나는 거기 가면
내가 필요한 주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핵심적인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또는 다른 한쪽에서 보면
내가 그 길 가면 크게 내가 물건을 팔 수 있거나
사업을 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
세 번째로는 거기에 가면 내가 관련 산업이 됐든
협력업체가 됐든 관련 기관들이 관련 업체들이 모여 있다
그 세 가지가 있으면
내가 핵심적으로 거기 가서 일을 하고
비즈니스에서 돈을 벌 수 있다
그렇게 되는 거겠고요
또 하나 보면
기업의 개별적인 차원에서 내가 전략적으로 펼쳐나갈 때
동북아에 갈 건가 유럽에 갈 건가 북미에 갈 건가
또는 남미에 갈 건가
이렇게 기업 차원에서 또 전략적인 경영을 할 수 있겠죠
그렇게 크게 봤을 때
그런 네 가지 점들을 갖추고
기업들은 투자를 결정할 거라고요
그러면 우리도 투자자를 볼 때
그러면 우리가 뭘 제공해야 저 사람들이 올 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 측면이 되겠고
조금 더 들어가면 우리가 리저널 헤드쿼터라고 하는데
그 리저널 헤드쿼터라고 하는 게 뭘 하는 곳이냐
그렇게 조금 제가 적어봤는데 보면
결국은 기업에서 보면
전략적 방향이나 사업의 영역들을 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쪽이고 R&D를 하기도 하고
인력 훈련을 하기도 하고 세일즈를 하기도 하고
마케팅 디자인을 하기도 하고
등등 이런 것들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이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구나
그러니까 쟤들이 뭘 투자하고자 하는가 하는 게
이제 첫 번째 되겠고
두 번째로는 그러면 우리는 뭘 제공해야 되는가
우리 흔히 투자 유치를 하자
그러면 먼저 딱 생각하는 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죠
인센티브는 크게 세금을 깎아주는 것
법인세 깎아주는 것 이런 게 되겠죠
두 번째로는 현금을 주는 것
그게 또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게 되겠고
그다음에 관련된 여러 가지 행정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흔히 그렇게 보기도 하지만
그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까 투자자들이 볼 때 핵심적으로 보는 것은 코어
비즈니스 자기들이 하고자 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을 보채 본다면
인센티브를 하는 것은 약간 부차적 입니다
두 번째 해당되고
가장 먼저 해당되는 것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거기에 오면 시장이 있는 건지
또는 관련된 기업들이 있느냐
또는 내가 원하는 핵심적인 자원을 갖고 있느냐
이런 것들을 먼저 보게 됩니다
그걸 우리가 흔히 투자 환경이라고 얘기하는데
그중에서도 경제적인 투자 환경
그걸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
그렇다면 우리 서울, 서울 중에서도 여기 용산,
그 다음 국제 업무지구 이렇게 보겠죠
다국적 기업들이 볼 때
베이징을 가고자 할까요, 상하이를 가고자 할까요,
또는 싱가포르를 가고자 할까요,
서울을 올까요, 도쿄를 올까요
먼저 그것이 정해져야 되고
그 다음에 서울에 온다면 여의도로 갈 건가,
강남으로 갈 건가,
또 다른 지역에 갈 건가, 여기 올 건가 이렇게 되겠죠
그러면 아까 누가 말씀하셨다시피
용산만이 갖고 있는 특정한 매력,
그것을 우리 어필하지 않는다면
다국적 기업들이 여기 글쎄요 잘 쳐다볼까요?
우리나라는 그닥
다국적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 않은 곳입니다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싱가포르나 홍콩이 글로벌 본사나
다국적 기업들이 많이 입지해 있고
최근에는 베이징이나 상하이 쪽이 더 증가하고 있고
서울은 그닥 많지 않는 곳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필을 하려면
용사만이 갖고 있는 그 매력 그걸 잘 어필해야 되겠고
투자 환경이라는 것을
어떻게 잘 갖출 것인가를 먼저 해야 되겠고
그 다음에 좀 부차적으로
여러 가지 인센티브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조금 부차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만약에 용산국제업무직으로 성공적으로 하겠다
그러면 이걸 담당하시는 분이 한 10년
서울시에 예를 들면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이 담당 업무를 한
10년 정도 하시면 좋지 않을까
그래야만 일관성이 있고
좀 지속적이고
여러 가지 제기된 문제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하시면
국장님이나 과장님은 머리 아프실 것 같은데
중국의 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번에 한 10년 정도 했어요
그러면서 중국의 과학기술 수준을
여기서 이렇게 올렸다고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도 자꾸 돌아가시면서 바꾸면 좋은 점도 있지만
또 책임이 있고
이걸 진행해 나가자면
좀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잘 들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인데
쉽게 얘기해 주셨네요
결국 기업이 오는 건 돈을 벌기 위해서고
그러려면 투자 환경을 조성해 줘야 되고
특히 중요한 것은 경쟁적 투자
환경 경쟁 도시들이 있기 때문에
또 경쟁 지역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비교해서 용사는 어떤 특징을 갖춰야 될까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저 우리 그 한지혜 박사님이 지속적으로 서울시 하고
투자 환경에 대한 개선 연구를 하고 계신 거죠 아
진행하고 있는 거죠
예 기재부 에서도
요를 저 하겠다고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어 총알에서 보고 계신 거죠?
이게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게 필요한데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죄송합니다
강 과장님한테 그러는 게 아니라
서울시의 담당 과장님이 주도가 될 것이 아니라
우리 연구진에서 주도가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연구진은 순환보직을 안 하거든요
계속 일을 하시거든
그러니까 요점을 안 놓치고 계속 갈 수 있는데
우리 과장님은 순환보직을 하세요
그래서 바뀝니다
그럼 다음 번은 또 교육해야 되고
또 이런 과정들이 필요한데
그래서 어쨌든
조금 더 전문적으로 이것들을 뒷받침 해줘야지만
사실은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인센티브
또는 보조금이 가능할 거고요
제가 이거 관련해서 관련 부서하고
회의를 하면서 보니까 다 알고 계세요
담당하시는 분들도 중요한 건
그게 안 되는 이유들이 있어요
그 안 되는 이유들까지 해결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상당 부분들은 서울시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법체계의 문제예요
그런데 다행히 이번에 국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해서는
태스크포스팅을 만들겠다고 했으니
적극적으로 그 내용까지 진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박정현 박사님
말씀해 주신 부분들이 글로벌 유치가 중요하지만
그것의 또 다른 관점은 글로벌 인재다
글로벌 인재들,
액터들을 어떻게 끌어들일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전제되어야 될 거다라는 말씀이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차피 재택근무율도 점점 올라가고 있으니
복지 문화의 소를 더 적극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해주셨고
오늘 들은 이야기 중에서 유예계가 저는 제일 재밌었어요
도시개발을 하면서 이전에는 명사적 사고를 했는데
록번기 힐스에 오면서 동사적 사고로 바뀌었고
모이고 일하고 하는 것으로
아자부다이에서는 형용사적 개념으로 바뀌었다
편안하고 따뜻하고
이런 이게 실제로 그중에서 근로자들이 어떻게 느끼고
그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는 겁니다
인재가 좋아하는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거든요
이런 관점으로 조금
적극적으로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셨고
아까 우리 과장님 말씀하고 연계해서
우리가 처음에 기본 구상을 수립할 때는
100% 정도의 우리
바닥면적의 100% 정도의 공원을 확보하겠다
공원 녹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는데
우리가 지금
후속 작업을 하면서 조금 내용을 바꾸고 있습니다
양적인 부분에서의 공원 녹지가 아니라
질적으로 공원 녹지를 확정하겠다
그래서 아직 확정은 안 되지만
100개의 정원,
100개의 공원을 특이한 거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조금 내용을 수정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개념상 폐쇄형 도시구조처럼 보여요
우리가 지금 만든 거가
그런데 이게 개방형 도시구조 체계로 연계되어야 된다
그래서 주변 지역까지
하나로 끌어들이는
그런 개념이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국정무지구에 대한 두 분의 말씀을 들었고요
아주 유익하고
또 우리가 대세교야 될 말씀들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우리 윤혁경 대표님
국정무지국의 PA를 맡고 계시고요
PA가 프로페셔널 어시스턴스인가요?
PA 역할을 하고 계셔서
실무적인 일을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 윤혁경 대표님의 토론을 듣겠습니다 네, 윤혁경입니다
우리가 용산이 15만 평인데
사실은 용산
주변 지역도 같이 생각하면
30만평이 넘는 공간이 지금 변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산전자상가도 계획을 하고 있고요
용산정비창 전면 재생구역도 있고 서부이촌동 재건축
곧 조만간 개발계획들이 수립되기 때문에
합치면 30만평이 넘는
거대한 공간이 변화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제무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서
제가 맡은 업무는 매력있는
토시 공간을 창출하는
기초적인 작업을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초에
우리가 대통령실이 오기
전부터 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가
갑자기 대통령실이 북한에 오는 바람에 이 공간이 경제,
문화,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고
거기에 걸맞는 공간들이 계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까 우리가 유석연
교수님께서 컨트롤의 방향을 다 잘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4대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 공간 안에서 일하고
서로 교류하고 거주하고
그 다음에 쉴 수 있는 그러한 공간들을
우리가 쉽게 말하면 10분
도시, 10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그 공간을 만드는 것이 우리 주 목표입니다
그래서 큰 네 개의 목표가 융복합 국제업무도시,
그리고 입체보행 녹지도시,
그 다음에 스마트
에코도시, 동행감성도시라는
큰 틀을, 목표를 세웠는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 SH공사와
코리엘이 약 30개가 넘는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용역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이 공간들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큰 방향이
아마 결정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 도시라고 하는 것은
내년 하반기까지는 실시계획 인가가 되면
그 다음에 한 2년 정도 기반시설
공사가 이루어질 거고요 이
기반시설 공사가 이루어지고 나면
아마 2026년 하반기쯤 지금 토지를 매각할 생각입니다
현재 18개의 필지를 나눠서
개별 매각할 생각을 갖고 있는데
실제 이 도시 공간이 만들어지는 거는 완성되는 건
아마 10년,
20년, 30년 이후에 아마 1위 될 겁니다
그러면 그 사이에 우리의 기술 개발이나 스마트나 IT나
여러 가지 기술 개발이 진행될 텐데
그걸 이 도시 공간에 어떻게 녹여 놓을 것인가
하는 기반 시설
설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 아까 글로벌 그룹들이 들어오게 하면
그 글로벌 기업에 들어가 사는 사람들
사람이 중요하다고 했으니까 이 사람들이 이 공간에
들어와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분들이 가장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주는 게
큰 목표 중에 하나가 아닐까
그래서 외국인 학교도 지금 구상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큰 병원도 종합병원 같은 것도 하나
유치를 해서 이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면 좋겠다
아까 100개의 정원 말씀드렸는데
그 100개의 정원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고,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공간들까지 만들겠다
서울시장님은 이 개발 사업을 통해서 개발
사업자들만, 토지주민만 얻는 이익이 되어선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시민들한테도 이 공간을 개방하고
시민들과 같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까 스카이 트레일이라든지
다양한 어떤 아이디어를 내셨는데
그런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잘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 도시개발 사업,
건축법에 대한 특별건축구역, 국도법에 따른 지구단계 수립
이런 여러가지 수단을 통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지금 지금까지 서울시에 있던 계획을 보면
규제가 굉장히 강합니다
어떤 용도는 들어올 수 있고
어떤 용도는 못 들어오고
규제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이 지역에 대해서는
화이트존이라고 해서 가급적이면 규제를 하지 않고
사업 주체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그것을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서 용도나 형태나
이런 것들이 결정되는
그러니까 굉장히 느슨한
어떤 기준을 통해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용산은 사실은
필지는 18개 필지밖에 안 되는데
18개 필지가 행정절차를 여러 가지 겪어야 되거든요
심의도 해야 되고
사업생님도 받아야 되고 허가도 받아야 되는데
이게 이제 1년 안에 끝나는 게 아니고
아마 5년, 10년 정도 이상 걸릴 텐데
이걸 구체적으로 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통합조례를 만들어서 이 용산지구만의
어떤 그 지켜야 할 법
기준 행정절차 이런 것들도 같이 정해서
당초에 우리가 목표를
세운 4대 목표를 구체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실무적인
그런 일들이 아마 잘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들을 잘 지켜주셔서 약간 시간 요의가 좀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끌 생각은 없고요
지금 윤 대표님 말씀하신 거 제가 조금 유약정리해보고
마지막으로 우리 강 과장님 얘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용산 국제 업무지구는 실제는 15만 평이 아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넓다
주변 지역까지 다 포함하고 있고
특히 용산역 앞으로 용산역이 천지개벽할 거거든요
철도 지하화 되면서 통합 역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용산역을 어떻게 나중에 개조할 때
용산 국정무직과 연계되도록 할까
라는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고요
철도 지하화 연계됐을 때
여러 가지 다음
구상도 국토부가 또 수립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거를 받아올 건 받아오고
우리의 골격을 유지할 건 유지하고
이렇게 지금 진행하려고 하고 있고요
우리 용산국제무지구가 표방하고 있는 목표 중에 하나가
서울시의 주요 정책이기도 한데 직주락도시입니다
직장과 놀거리와 집이 같이 있는 복합도시의 개념이에요
그러고 보니까 이게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박사님 말씀하셨던 동사적 개념이야
다음 단계가 형용사적 관점으로 넘어가야 되는데
즐거울 벗 그걸 저는 어떻게 봤냐 하면
결국 여기에 근로자들이나 사는 사람이나
방문객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형용사가 들어갑니다
억지로 낀 건 아니고
저희가 현대적
도시개발의 추세나 방향들을 가능한 받아내고
모든 걸 다 담아낸다고 좋은 건 아니거든요
그런 것들을 고려하면서
용산에 맞는 것들을 추려서 정리하는 개념이고요
좀 전에 우리 윤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공간 구상을 2월달에 기사회견에서 발표하고 난 다음에
후속 작업 프로젝트들이 한 30개가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세부적인 것들,
구체적인 것들은 인데스 님이 챙기시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될 부분이나
방향을 정할 때는
제가 같이 가서
지금 논의하는 구조로 정리를 해가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이 지금까지 나왔던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내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구요 특히 외국의 국제 업무
지구 복합 지구 만들었던 사례들의 장점들 중에
우리가 가져와야 될 것들을 잘 담아내는 개념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또 마침 용산구 국장님도 오셨어요
새로 바뀌셔서 오셨는데
좀 전에 바뀌면 안 된다고 그랬는데
새로 오셨으니까
지금부터 잘 이해하셔서 오래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은 용산은
용산만의 특이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해서
도시개발 사업도 진행하지만 특별 설계구역도 있고
통합조례구역이기도 하고
또 조례특례구역 이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입체도시를 만들다 보니까
이것들을 도로 밑으로도 보행로가 지나가고
공중으로 지나가고
이것을 비용을 지불해가면서 쓰면 어려워요
그래서 이것을 다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조례구역이라는 특례구역이라는 개념을
저희가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궁극적으로는
일본에서 쓰고 있는 미국에서는 BID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그게 최근에 타운 매니지먼트라고 하는데
타운 매니저트 개념으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용산국제무지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관리기구
상당 부분은 시에서
일부는 용산구에서 위임을 받아서 관리하는
그런 TM 조직을 구상을 하고 있고
이거에 경험이 있는 팀이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야 될 일은 상당히 많고요
그러다 보니 아까 토지를 팔겠다고 했는데
일부는 공공에서 개발하고요
코레일에서 개발하겠다는
핵심은 코레일에서 개발하려고 하고 있고
또 토지를 공공에 매각하게 되는데
매각할 때 이전에는 가격 높게 쓰는 데다가
우선권을 줬어요 매각권을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구상의 내용을 잘 담아냈느냐라는 것을
정성적 평가를 70% 정도 하고 숫자는 안 정해졌습니다
대략적으로 그다음에 가격을 30% 정도 보면서
전체적으로 이후에 공공도,
민간이 들어올 때
공공에 얼마나 기여하느냐라는 것이
중요한 점수로 평가돼서
전체적으로 주민들이 또는 근로자들이
관광객들이 시민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위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윤 대표님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보충 설명을 좀 그래서 이거 관련해서 또 용산
국정무직 뿐만이 아니라
용산공원에 관련한 내용까지
서울시 입장에서 굉장히 제한적입니다만
우리 강 과장님의 이야기를 강
과장님 말씀하시기 전에 10년 계실 거죠?
여기 답변 과정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용산 입체도시 담당관 강상필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지금 사실 담당하는 업무가 지금
용산국제업무지구하고 그 다음에 용산공원
그게 두 가지 사업인데요
두 가지 업무가
사실은 다른 과에
수십 가지 업무만큼
디테일한 부분들이 상당히 검토할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용산국제업무지구하고 용산공원
그 다음에 글로벌 헤드쿼터 관련해서
저희가 지금 추진 사항이나
앞으로 향후 할 예정인 것들까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제무지구는 사실 아까 말씀하셨지만
2007년에 한번 계속 추진하다가
2013년에 한번 자초가 돼서
한 10여 년 동안 방치가 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기 계신 분 전문가들하고
2021년에는 사실 제가 담당 팀장을 했었습니다
도시기업국에서 팀장하면서
22년에 개갈적인 큰 방향을 발표를 했고요
그 발표한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해서
올 2월에 아마
용산 기본 발전 구상이라고 해서
최종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그 발표하는 내용에는 지금 다들 아시겠지만
허드슨 라드나, 파리의 리브고슈, 영국의 킹스
크로스, 럭본 교실드나
이런 어떤 선진
도시보다 사실은 훨씬 더 선진적인 미래
도시의 개념을 상당히 많이 반영해서 대회에 발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대회에 발표한 내용과 이게
현실에서 작동이 가능한지
이런 부분들을 디테일하게 지금
현재 검토 중에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요
참고로 예를 들어서 스카이 트레이를 전체 1.1KM를
45층 레벨에다가 이렇게 연결을 하겠다는 것도 있습니다
저희 공공의 사실은
서울시 입장에서는 그 부분을 반드시 지켜서
일반 시민들이
그 자리에서 1.1KM를 향후에 하면서 걸어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지만
실질적으로 사업
시행자인 코레일과 SH에서는 그걸로 인해서
여러 가지 분양이 안 되고
아까 말씀 여러 가지
어떤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오는 데 있어서
어떤 제약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지금 계속 코레일과 어쩔 때는 싸우면서
어떨 때는 서로 합의해 가면서 하고 있는 건데요
공공성과 수익성
사업성을 어떻게 잘 맞춰 가면서
둘 다 윈윈 할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심도있게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하셨지만
그런 관련 영역들이 SH나
코렐에서 하고 있는 전문가들 모시고
심도있는 그 연구 영역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근데 그런 영역을 한 30개 이상 지금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서
에너지 자리 토시를 만들기 위해서 영상
국제무지구에 어떤 에너지를 가져올지
그러면 거기에 필요한 공간이 어디 어디에
어떤 공간이 필요할지
그 다음에 공동 자동 장동 쓰레기 배출이랄까
그 다음에 예를 들어서 택배 같은 거
자동 로봇이 택배를 자동으로 수업을 취해서
각각 가정에 배달하는 이러한 시스템이랄까
하나하나의 시스템
각각이 별도의 연구
과제를 통해서
이렇게 심도있게
논의를 통해서
결정을 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그렇지만 그 연구 영역을 통해서 확정이 됐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우리가 국제무지구가 성공이 되려면
저희가 얘기하는 글로벌 헤드쿼터든
아니면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 국제무지구에 사실은 들어와야지만
사업이 성공을 했다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계획한 것들이
기존에는 우리가 계획한 대로 도루지 않으면
계획을 반려하거나
상당히 규제적인 성격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전체적인 시익 입장이
요즘에는 우리가 뭔가를 전부터 만들어놓고
거기에 맞춰서 가져오기를 바라지 않고
일단은 큰 틀만 정해놓고 글로벌 기업들
아니면 우리 국내
기업들이 거기에 필요한 어떤 계획을 가져왔을 때
협의해서 공급성과 수익성을 좀 조율해서
둘 다 유인할 수 있는 계획이라고
그러면 계획이라는 거는 충분히 계속 변화
발전하면서 유연하게 변경해 갈 것이고요
선진 사례에서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대부분 한 20년 이상
20년에서 30년까지 개발이 계속 쭉 되고 있습니다
허서스 나라도 한 25년 걸린 것 같고요
그렇다 보면 개발을 처음에 개발
구상에 관여했던 사람들과 앞으로 10년,
20년 후까지
어떤 큰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유연하게 이 계획을
이끌어갈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구정원 교수님과
우리 대표님이 계속 이 계획을 이끌어 가주셨으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만약에 더불어 혹시 제가 제대를 하고
OB가 되고
나서 자리가 생기면 저도 밑에서 보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헤드코터 관련해서는
지금 사실은 국제모지국 전체의 50만 제곱미터에 전체를
헤드쿼터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는 없죠
당연히 다른 선진사례도 마찬가지고
글로벌 기업들은 많게 5,
6개 아니면 적게는 한두 개라도 괜찮죠
키 타넌트가 될 수 있는 기업만 유치하더라도
파급 효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서 그렇지만
저희는 목표를 좀 크게 잡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역동경제 노동 협의 라 해가지고
어 우리 영산
국저무지구 에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아시아 대표 본부
뭐 글로벌 아 헤드코터 1월 뭐 한 한계를 입점 하겠다
라는 아주 소극적인 목표를 잡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기재부 랑 산자 불안
국토부 랑 논의하는 과정에서
저희는 좀 더 큰 목표를 갖고
이미 지금 추진하고 있구요
어 그 과정에서 저희가 어 우리 국내의 기업들
국내의 다른 지역에 수요를 뺏는 제로
수업이 되지 않도록
어떤 첨단 산업이나
국제적인 기능을 필요한 것만 가급적이면 농산
국제 업무지구에 입지를 할 것이고요
그게 다른 지역균형발전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차원에서 저희가 고민하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저희는 4대 분야
15개 과제를 이미 선정을 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고
빠르면 올 연말
아마 11월쯤에는 앞으로
향후 추진 계획을 아마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예를 들어서
도시 핵심 구역 앞에서 말씀하신
기존에는 영종률 정해 놓으면
그 영종률에 맞게끔 들어오지 않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근데 국제 업무지구 전체의 국제
업무존 용산역을 주변하는 국제 업무종 같은 경우는 도시
혁신구역으로 지정을 해서 가능하면 1700%까지도
우리가 줄 수 있는
그러한 제도적인 것들이 이미 마련되어 있고요
그렇지만 어떤 공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그 지역에 살 수 있는 외국인들이나
대기업이나 아니면
일반 시민들이 살 수 있는
정주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치나 지구
그다음에 여러 가지 각종 문화시설 가능하면
병원이나 외국인 학교까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법상 조금은 쉽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과 그다음에 여러 가지 세제
혜택 앞에서 아까 한지혜 연구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현행법으로나
여러 가지 서울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게 한계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부분들을 이참에
기재부나 한자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해나간다고
자기네들이 발표했기 때문에
저희는 이참에 좀 법령을 개선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저희가 차곡차곡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 부분을 저희가 주도적으로 해 나가서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개발
활성화나 정규 환경 분야를 먼저 하고요
중장기적으로는 법령 개정, 세제 개편이나 세제 혜택,
그 다음에 어떤 절차
간소화 이런 것들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용산공원은
우리 국토교통부의 조민우 과장님께서 상당히 저하고
협조가 잘 되고 있습니다
저녁에 가끔 식사도 하고요
그래서 용산공원은 공원 내부는 국토부 사지만
실질적으로 여러 아까
교수님이나 다들 패널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 지역에 대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도 주변적에 대한 관리계획은
이미 많이 수없이 수립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관리계획이 아니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국토부와 협의해서 수립을 하고요
그 과정에서 필요하면
우리 국토부의 예산지원도 저희가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현재 4차 정화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지금 수립 중에 있는데요
지금 현재 세계정원이라는 게
상당히 큰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순천만의 제주도의 영국 정원
그래서 국제 업무지구와 용산 공원의 연계성이랄까
이런 걸 감안해서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국제 업무지구
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공원에도 세계 정원 이랄까
이런 컨셉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고요
국제 업무지구와 용산 공원을 연계하기 위해서
저희가 또 추진하고 있는 게
용산 게이트웨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용산 게이트웨이는 한강에서부터 용산
국제무용을 통해서 용산역,
그 다음에 문화공원을 통해서 용산공원까지 연결되는 것을
입체보행 녹지축을 지금 조성하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가 좀 많이 드는데요
우리 조관장님께서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와주실 거죠?
하여튼 용산은 아마 동부이천동 주민도 오셨다고 그러는데
동부이천동, 서부이천동, 전자상가
그리고 용산공원
한남동까지 앞으로 서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대규모 미개발지가 사실상 없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 개발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간이 3분이 지났다고 계속 떴는데
제가 말씀을 안 드린 거가
아니 마무리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우리 전체에 대한 이야기여서 제가 스톱을 안 했고요
굉장히 많은 이야기 잘 해주셨고요
기억에 남는 거는 10년 근무하시랬더니
우리 둘 보고 버티고 있으면 나중에 오겠다고 그러셨어요
오늘 밖에 안 남아요
그러시구나 어쨌든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관성을 유지시켜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쨌든 저도 저한테 주어진 NPA의 역할을 코레일이나
서울시에서 잘리지 않는다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은 이걸로 마무리하고요
이제 질의응답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하기 전에
제가 미리 한 가지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뭐냐 하면
제가 좀 전에 얘기를 들었거든요
주변 지역 아파트에서 통합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통합해서 개발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으시다고
그런데 그 부분은 사실
이번 사업에서는 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내용의 상당 부분은
통합적인 구상
및 통합적인 계획으로 이 내용들을 담아낼 수는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생각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도 오셨으니까 그 이야기를 짧게 얘기해 주시고
다른 이야기들을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길게 하시면 제가 끊겠습니다
마이크 좀 안녕하세요
우리 최 교수님
용산공원 참여단이었어요 제가요 너무 반갑네요
그리고 저는 참고로 허드슨야드를 제가 두 번 갖고
시드니에 세 번 직장관계로 근무했고
지난주에 제가 사실은 하도 궁금해서
국민 참여단 할 때부터 도대체
용산정비창이 허드슨야드처럼 개발한다고 해서
실제로 가봤습니다
제가 일주일 동안 가서 자세히 봤는데
너무 놀란 게
우리 용산국제무주구가 허드슨야드로 개발되어 있더라고요
방금 우리 과장님께서 25년째 개발했다고 그러는데
지금 25년째 개발하고 있고
지금도 50층짜리를 두둥 치고 있더라고요
허드슨야드가요 그래서 충분히 그 말씀을 공감하고 있고요
어찌 됐든 제가 가장 놀란 게 지금
질문하는 요지는 아까 그 시립대 유석영 교수님
신중진 성균관대 교수님
우리 PA에 윤혁경 님께서 용산정비청
전면 1지구를 포함하다
이런 질문이 아니고
유관된 지역이라
고적 지역은 의견을 충분히 해서
같이 인인할 수 있겠다라는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용산정비청
전면 1지구 주민이라 꼭 질문해야 될까 했습니다
저는 어떤 문제제기를 하는 건 아니고
현재 우리 조합하고
용산구청과 서울시청이 똑같은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적 관광코스로 개발하려고 해서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 6월
정도에는 용도교육 변경이 되리라고 제가 확인하고요
제가 허드슨야드를 보면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뉴욕의 허드슨야드는 그야말로 용산 정비차와 똑같은데
우리 노들섬하고 똑같은 위치의 리틀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센트럴팍이 있고 용산공원이 있고
또 허드슨 리버가 있고 한강이 있고 위치도 비슷해요
북을 보니까 거의 미터 차이도 별로 없을 정도로 아
우리 용산정비창은 허드슨야드로 개발할 수밖에 없겠구나
그리고 이제 했는데
미세한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실제로 가장 중심에 있는
그 베슬이라는 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설계자가 토마스 헤덱이라고
우리 용산정비창 전면 1지구 옆에 있는 노들섬의 설계
당선자하고 똑같은 사람입니다
똑같은 사람이어서
아마 그 비슷하게 설계로 해서
당선이 된 것을 제가 알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현재 어두슨야드의 배설이 폐쇄가 돼가지고
그게 완전히 명품 설계로 돼있는데
6개월 있다가
너무 많이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폐쇄를 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이 똑같은 설계자가 해서
아마 감안할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굉장히 이미지가 좋게 됐는데
폐쇄하다 보니까 암흑화돼가지고
이미지가 굉장히 어두슨야드 전체 영향을 미치더라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마이너한 부분들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더라
그래서 우리가 노들섬을 내년에 착공허리라고 봅니다만
그 안전사고
부분에서 전혀 문제가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정비창 전면
일주구나 용산역 전부로 건물 배치가 되잖아요
아까 그린허의 광장으로
허지선 정비창야드도 개발이 될 텐데
똑같이 전망대가 설치될 때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개발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가 두 가지만 하고 끊겠습니다
그야말로 모든 선거권에 투표권을 갖고 있는 한
시민으로서 용산공원이 잘 되려면
저는 용산공원은 100% 빨리 활성화돼서
미국무대 이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실 이전을 현재로 놔두면 안되고
이전해서 패밀턴 호텔이라는 데를 대통령실 이전해가지고
개발을 하면 완벽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그 용산정비청
전면 1지구는 세계적인 관광코스의 중심점이 있으므로
용도 변경을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
마지막 인프라
환경은 저는
뉴욕 보다 훨씬 더 모든 부분이
우리가 미진한 걸 인정합니다
아까 우리 글로벌 헤타 얘기했 지도로
그러나 인프라 환경
다시 말해서 입지
환경은 훨씬 더 용산 국제무지구가 유리하다
왜냐 노드슨도 훨씬 더 인프라 활성화가 될 수 있고
또 만초촌 개발 뉴욕에 없는 게 있고 남산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모든 부분에 대해서
조수관 개발이 되면 세계적 관광구조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또 혹시 질문하실 분 계시면
네 똑같은 주제면 네 똑같은 주제 아니시고요
네 네 제 이름은 노식래입니다 10대
서울시 도시기원의 의원으로서 활동을 했고요
특히 용산공원과 국제연무지구 관련해서
제가 상임위를 할 때
토론회도 했었고 이 부분에도 관심을 맡았던 부분인데
제가 2년 전에
토론회도 똑같은 방향으로 토론을 했습니다
그때 했던 내용하고 지금 내용하고 거의 좀 유사한데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서울시나
국토부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걸 좀 계획적으로
좀 속도감 있게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담당자가 바뀌고
또 중앙정부의 장관이 바뀌고
대통령이 바뀌면 이 사업이 다시 오리무중 이 되고
또 시간적으로 연차되는 그러한 단점이 있으니
이걸 어떻게 누군가가 책임지고 속도감 있게
진행을 해서 용산공원도 시민의 품으로
온전한 국민의 폼으로
빨리 돌려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 국제 업무 지금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
부연을 하자면
조금 추가적으로 부연을 하자면
통합 역사를 개발한다고 하는데 이 통합
역사 개발할 때에
KTX가 인천공항에서
용산역으로 들어올 수 있는
노선을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고
통합 역사 개발할 때 꼭 기차만 돌아서는 안 되고
저는 고속버스도 돌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국제 업무지구는 기본적으로
국제 업무지구라 하면 인터내셔널인데
국제 학교, 국제 병원
이게 없으면 누가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인프라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아까
조금 전에 설명하신 선생님이 허드슨이라고도 얘기하셨지만
저도 한 달 전까지 버스턴에 일부러 다녀왔어요
제약기업과 관련해서 어떤 업체를
우리 용산에다가 유치를 했으면 좋겠는지
이걸 좀 고부가 가치 있는 산업을 유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보스턴 대출 제약기업을 다녀왔고요
또 하나는 보스턴에 있는 MIT나 하버드
대학을 다니면서
그 다음에 조지에 메이슨 등
이런 분교를 우리 용산에 유치를 하면
이분들이 국제적으로 투자를 해서 여기서 생활할 때
아이들을, 자녀들을 초, 중, 고, 대학까지
여기서 가르칠 수 있고
말씀 그대로 직주환경,
정주환경이 돼서 이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올 때
투자를 하는 거지
기본적으로 국제학교도 없고
국제병원도 아팠는데
갈 수 있는 병원이 없어서 세브란스를 가야 되고
그 밤에 가면 영어가 안 통하고
그러면 이 아이들을 어떻게 여기서 양육을 하겠느냐
이런 말씀을 듣고 싶어서
지금 디자인할 때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용산역에 공항터미널이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서울역에는 공항터미널이 있는데
용산역에도 공항터미널이 있어서 여기서 바로 다이렉트로
비행기와 관련된 업무를 직항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시작점에 있는데
알다시피 뭐 동경 에서 여기 올라오면 2시간이고
베이징 에서나 상해에서 올라오면 2시간 이 걸립니다
여기 우리나라 인천 공항에서 올라오면 2시간이 더 걸리
죠
그러나 김포공항을 서울국제공항 으로 닉네임을 바꿔서
국제 도시 로서
용산이 업무를 하려고 하면 김포공항이라고 하지 말고
서울공항
아니면 서울 김포광역 하든지 해서 바꿔서
이분들이 거기서 또 다이렉트로
여기 용산역에 와서 이곳에서 비즈니스가 일어나고
여기서 상담도 하고
또 저녁 때
자기네 집으로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말씀 그대로 좀 국제 업무 지구가 될 수 있도록
좀 디테일하게
좀 신경 써 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알겠습니다
혹시 또 얘기하실 분 안 계신가요?
그러면 두 분 이야기를
제가 잠깐 요약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시민들이 해외 사례를 갔다 오셔가지고
학생들도 그렇고요
강의하거나 토론할 때 거짓말을 못해 갔다
오셨어 어쨌든 갔다 오시고
굉장히 관심이 많으셔서 좋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아까 베슬을 얘기해 주셨는데
토머스 헤드윅의 작품 노들썸이 헤드웨이 당선이 됐어요
그런데 베슬 개념이 아니고요
뉴욕에 있는 리틀 아일랜드 개념입니다 잘못했습니다
TMP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안전을 보면 리틀 아일랜드에 있는 것입니다
노들썸에 하고 있는 건
리틀 아일랜드 개념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문제 없다는 거고
국제 공모 아까 진행하기로
한 부분은 앞으로 진행해야 되겠지만
제가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안전 문제는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용산공원을 좀 빨리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자꾸 조 과장님을 쳐다보시는데
사실은 이거는 서울시하고
국토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간의 문제예요
미국과 한국의 문제이기 때문에
국제적 상황이 해결되어야지 해결할 부분이고
그게 해결된다면
상당 부분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 좋은 팁을 하나 드리면
용산역에 공항철도 들어옵니다 계획에 들어있습니다
그냥 계획에 들어있는 게 아니라
이거의 시행 주체가 코레일이다 보니
코레일에 적극적으로 협의해가지고
공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라인이 있고
용산으로 들어오는 라인이 생겨서 바로 들어오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통합터미널에 바로 직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통합터미널에는 우리 광역버스들이 있잖아요
서울역으로 다 올라가는 것들
그 중에 일정 부분들이 여기가 터미널이 됩니다
그러니까 일부는 서울역으로 일부는 여기로 이렇게 해서
또 일부는 서울역에서 용산을 들려나가는 이 개념으로
통합터미널이 만들어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국제학교, 국제병원
저희들이 계획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건 아니어서
이런 것을 제안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말씀하신 내용을 고민을 해서 담아냈다
그리고 이제 이 부분은 앞으로 숙제인데
유명 국제대학을 유치할 수 있으면 좋은데
아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 노력은 해보겠습니다만
정치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셨고요
그다음에 이제 공항철도가 용산역으로
저 동합터미널로 들어오게 되면
그러면 공항터미널도
생겨나게 될 겁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인데
저희들이 어느 정도 완공
시점 전에 기반 이스로 완공되어서
건물이 완공되는 시점 전에는 해결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코레일이 직접 운영자로 관여하고 있어서
잘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좋은 발표 내용 너무 네 분 감사하고요
또 토론 너무 핵심적인 내용들 잘 짚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우리 과장님, 두 분
과장님 좋은 말씀 또는 당부의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또 용산공원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이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진행될 때마다 제가 약속드릴 수는 없지만
국토부나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오늘같이 소식을 알려드리고
정보를 알려드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진행하리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용산 국정무지구도 그렇고
용산공원도 그렇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때로는 의견 주시고
때로는 질책해 주시면 잘 담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이걸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가 하면 되겠습니다
수고해 주신 구자훈 저장님과 패널 6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용산의 미래가 서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텐데요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오늘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
쭉 이어나가서 용산이 계속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계획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도움 많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
그리고 발제와 토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오랜 기간 준비해주신
서울시와 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리겠고요
마무리하기에 앞서서
수령 및 만족도 조사 참여
한 번 더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서울시가 개최한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 업무도시
포럼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조심히 돌아가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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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 10. 30.(수) 14:00
장소 :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4층 아주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