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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 노숙 시민단체
강남구, 넝마공동체 전 대표 재산압류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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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개포동 영동5교 다리 밑 넝마공동체 거주지를 철거한 데 이어 공동체 전 대표의 재산을 압류하기로 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넝마공동체 전 대표 윤모 씨에 대해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도로를 무단 점유했다는 이유로 변상금을 부과했지만 윤씨가 이를 내지 않자 재산압류와 공매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에 대해 반인륜적 탄압이라며 강제 철거에 항의하는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서울시 인권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넝마공동체는 지난 1986년 윤씨가 재활용품 수거와 판매를 통해 노숙인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만든 단체로 지난 20년간 영동5교 밑에서 생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