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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심포지엄
포스트코로나 시대, 감염병 전문가 심포지엄
2024-06-03
14:00~17:30
서울시청 서소문 대회의실 13층
음성ㆍ문자 지원
안녕하십니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염병 전문가
심포지엄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대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심포지엄의 사회를 맡은 감염병연구센터장 서혜숙입니다
(영상자막)서해숙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장
국내 민간과 학계, 병원, 언론, 시민단체 감염병 전문가
여러분들을 모시고 심포지엄의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 이제부터 국제 허브도시 서울시의 감염병 관리의 현재와 미래 대응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개회사, 축사에 이어 1부 기조 강연, 발제 2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두 가지 양해 말씀 드리면 현재 유튜브 라이브 송출 중으로, 발제 중간에 이동하시면 촬영에 잡힐 수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이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는 마이크
세팅이 한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저희가 미리 2부
토론 시간에 그런 테이블 세팅을 미리 해 준 점
좀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심포지엄을 시작하기 전에 참석해 주신
주요 내외빈 분들을
심포지엄의 순서에 맞추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병주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우주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최보율 전 한양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이재갑 교수님
한림대 강남섬신병원 감염내과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유석현 카톨릭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김종현 성균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천병철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최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조동찬 SBS의학전문기자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조은희
질병청 감염병정책국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해 주신 시민건강군
기태희 국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오늘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귀한 발검을 해 주신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 시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울시
서욱병원장님을 비롯한 시립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치구보건소장님, 제주도에서 오신
또 그 외 멀리서 오신 시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님,
서울시 감염병정책자문단
자문위원님 등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이분들 외에도
더 많은 귀한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는데
시간 관계상 일일이 소개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러면 이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회 순서로 서울시 시민건강구
김태희 국장님의 개회사를 청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환영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김태희입니다
오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전문가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오늘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의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심포지엄에 자장으로 도움을 주실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맡고
계시는 박병주 단장님,
그리고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님,
특강을 준비해주신 한양대학교
최보율명예교수님께 감사드리고요
그 외에 오늘 참석해주신 전문가 분들,
시민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 대유행이 이제 공식적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작년 8월달 기점으로
2급 감염병이었던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격하가 됐고요
올해 5월부터는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기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거의 4년 가까이 했던 코로나19와 싸웠던 시간인데요
그동안 많은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우리가 지난 4년간 코로나19를 대응하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한번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감염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건지를
본격적으로 논의를 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서울은 인구 천만의 도시고요
모든 것이 밀집돼 있어서 감염병이 확산하기
아주 좋은 도시죠
하지만 지난 코로나19 때
시민들의 아주 적극적인 참여
노력으로 사실은 효과적으로 잘 방어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실 되돌아 봐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 전문가
심포지엄에서 여러 주제들을 가지고
한번 새로운 감염병 고맙습니다
네, 계속해서 김상환
서울시 행정일부시장님의 축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행정일부시장 김상환입니다
사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저도 행정국장
재직 시절에 코로나 때문에 한참 대유행을 할 때
생활치료센터
그리고 재택치료를 행정국에서 담당을 했습니다
그래서 동네
의원들이 재택치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하는 부분 때문에
서울형 재택치료
많은 부분도 같이 관여를 해서
사실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했다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시의 감염병 관리의 미래와 현재의 대응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사실은 오늘 참석하신 분들
다 테레비에서 뵙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뵙던 분들 이 자리에서 뵙게 돼서
너무너무 반갑고요
사실은 감염병이라는 게 어떻게 대응할 거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있을 수 있는데
사실은 오늘 우리나라의 모든 감염병 최고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다 모여주셔서
사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대응을 팬데믹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될 거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좋은 정책적 제안,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반성해야 될 부분,
또 극복해야 될 부분,
이런 부분들이 아마
종합적으로 같이 논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2000년대 이후에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처음에 닥쳤을 때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안했을까
처음에 대응이 허둥지둥했는가는
우리가 다 아마 겪어봤을 겁니다
한 번씩 새로운 유행이 할 때마다
뭔가 축적된 시스템이 최대한 작용되는
그런 시스템으로 해서
초기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가져가야 되는데
이게 띄엄띄엄 오다 보니까 모든 담당자들이 다 지나가고
사실은 축적된 지식으로 우리 사회에 누적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혼란을 다시 반복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그런 반성을 좀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는
이제껏 여러 가지 대유행이 벌어졌을 때
우리 사회가 어떻게 초기에 잘 대응할 수 있고
혼란을 가장 줄일 수 있는지에
포커스를 맞춰서 공공의료가 감염병 대유행이 있을 때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될 건가
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유행에서
정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그런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의 심포지엄이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가 다시 찾아오기 전에
미리 살펴보고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심포지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오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전문가 심포지엄에 관심을 가지시고
참석하신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리면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석주입니다
지금 방금 우리 행정 1부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은 복지,
저출산 관련 업무,
시민건강 이 위원회에서 세 가지 큰 중대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김상환 부시장님이 복지정책실장 할 때
시민건강 업무는 아니지만
실질적인 복지 업무가
시민건강국가
그냥 떼려도 뗄 수 없는 이런 관계로 가기 때문에
그 예산 지원 이라든지
이런 데는 굉장히 공로 를 세웠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행정일부
시장 이라는
이런 막중한 자리로 갔는데 이 자리를 위해서
축하를 한 번도 못 해줬습니다
그래서 우리 김상원 부시장님
계속해서 지원
열심히 하시라고 우리 박수 한 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서울특별시 감염병연구센터 서해숙센터장과 김태희
시민건강공사장 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발표와 토론을 맡아주신
국내 전문가 최고의 전문가이십니다
제가 보니까 저도 이 부분에 관심 많아가지고
뉴스나 이런 데 많이 접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이신 것 같아서
정말 우리 서울이 이거에 대해서
선도적으로 나가고 있구나
하는 이런 말씀을 드려도 결례가 아닐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하루에
우리 서울시에서 생활하는 인구가 대충 얼마나 되는지
여러분 아시려는지 모르겠지만
1080명 정도가 된답니다
서울시 인구가 970만 정도 되는데
그 970만 외에 생활하는 인구가 1080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적 교류가 많은 지역이기도 한데
해외에서 신종 감염병이 유입된다면
아마도 서울시가 제일 먼저 환자가 발생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정말
달갑지도 않은 이야기지만
서울이 감염병에 유입되는 제 첫째
관문이 될 수 있다 하는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주요 대학과 병원,
연구시설이 위치한 것도 서울이고
감염병 감시와 연구,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도
가장 우수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서울시입니다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서울시는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
책임이 막중하고
담당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은 이미 국제도시로 발돋움 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
국제화의 정도는 더욱 높아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데에 서울이 항공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서울에서 근무하는
해외 인력의 가파른 증가로 기대가 되는데
지구촌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서울을 방문한다고
우리가 가정했을 때
오늘 이 심포지엄이 코로나19
극복의 성공 요인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감염병들을 관리할 수 있는
논의의 자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런 서울시의회에서도 우리 서울시의 정책에 뒷받침하고
끌어주는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오늘 한 번 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염병 전문가
심포지엄을 축하드리면서
좋은 결실을 맺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리를 잠시 정돈하고
본격적으로 심포지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요
기존 감염병에 더해서
가까운 미래에 도래해올
감염병과 더불어 이미 실감하고 있고
앞으로 더 심화될 급변하는
인구사회학적
및 환경적인 문제가 결합되는 상황이 전개되므로
이에 서울시가 과거와 현재를 반취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서 진실하게 통찰하고
대응을 모색하는 공유의 장입니다
주제가 무거워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한전된 시간 안에 맞춰야 하므로 네 반갑습니다
오늘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에서 아주 귀한
심포지엄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아까 인사한 말씀에서
우리 시민건강국장님과 행정일부시장님
보건료위원장님 다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오늘 우리가 이런 심포지엄을 마치고
어떻게 그게 실현될까
그게 제가 가지고 있는 제일 큰 궁금증입니다
온고위지신 과거에
우리가 돌이켜보면서 새로운 걸 알게 되는데
이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서 많은 시행착오도 하고
피해도 보고 했는데
이제 5월 1일부로 관심으로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일상으로 다 회복하면서
과연 우리가 다음 팬데믹을 과연
어떻게 실질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하는 게 의문이 많이 듭니다
정부도 그렇고 국회도 그렇고
지금 지자체도 그렇고 다 관심을 꺼버리는 게 아닌가
이런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 우리 제목이 코로나19를 지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음 다가올 팬데믹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슬기롭게 잘 대비할 건가 하는 게
오늘 주제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우리 기조강연을 맡아줄 최보일 교수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소개 드릴 필요 없이 잘 아시는 분이지만
저기 한양대학교 예방의학 교실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하고
특히 그중에 감염병 역학을 전공하셔서
우리나라의 최고 전문가 중에 한 분이신데
실제 현재 서울시
감염병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재벌 교수님께서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과 공중보건 위기
그리고 대응에 대해서 기조 강연을 해주시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받은 최보유리입니다
제목을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
그리고 공중보건 위기
그다음에 이걸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이런 제목을 잡았습니다
사실 처음에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이라는 단어를 쓸까 말까
걱정을 했습니다 이 개념이 처음 나온 게
1990년대 중반이거든요
벌써 한 30년이 지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롭지 않죠
그런데 사실 이렇게 들여다보면
이러한 단어를 만들어낼 때
기존의 감염병을 바라보는 시각이
뭔가 조금 잘못되어 있어가지고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코로나19를 겪고 코로나19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상화 수준으로 간 거죠
그런데 감염병에 의한 위협은 없어진 것처럼 느끼는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감염병약 등장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우리들한테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이 얘기를 조금 더 다시 하고
그다음에 그러한 등장을 갖다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차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 공중보건 위기
지금 현 우리
21세기는 과학과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감염병에 의한 위협은 아주 지속되고 있고
어쩌면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질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게 빅히스토리에서 얘기하는 빅뱅으로 우주가 만들어지고
너무 큰 얘기를 드렸는데
여기서 책임이 있는 것은 우리가 지구상에
박테리아가 처음 나타난 게 37억 년 전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류가 나타난 건 한 250만 년 전이고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이 지구의 주인은
어쩌면 사람보다 박테리아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또 어쩌면 미래에
우리 인류의 위기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하는데
어쩌면 아주 오랫동안 이 지구상에 사람보다 더 오래
남을 그러한 생물이 미생물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한번 생각해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감염병이 퇴치되고 박멸될 것이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거였다
이러한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고대 이후에 집단생활,
신석기 시대 이후에 집단생활을 하면서
감염병에 대한 위협은 엄청났었거든요
근대사회가 들어오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의학,
위생, 보건 이런 것들이 발전하면서
1990년대 중반이 되면
감염병은 퇴치되고 박멸될 것이다
라는 그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잘못된 것이었고
1990년대 중반에 들어오면서 이
잘못된 생각들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
이런 걸로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 이러한 선언을 하게 될 때
그래도 근거가 있어야 되니까
과거 20년 동안에 어떤 감염병이 사라졌고
어떤 감염병이 새로 등장했는지 뒤돌아 봤습니다
그렇게 보니까 실제 박멸된 감염병은 두창 하나였고요
새로운 감염병이 30개나 우리 인류 사회에 들어왔습니다
그중에 제가 왼쪽 슬라이드에 있는 것들은 슬라이드
왼쪽에 있는 것들은 그중에서도 중요한 거
한 열 몇 개를 꼽아 놓은 건데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는 감염병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 이런 선언을 할 때 선언은 했지만
어쩌면 한편으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기를 기대하기는 했습니다 기대했겠죠
그렇지만 어김없이 새로운 감염병이 등장했고
이러한 새로운 감염병이 등장했을 때는
과거보다 더 큰 강도
또 더욱 넓은 지역에서 발생해서 유행을 했고
그래서 우리는 팬데믹이라는 이름을 불러고
인류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줬다
그렇게 나와 있고요
그중에 이제 오른쪽에 있는게 그러한 감염병이고요
우리가 다 겪었던 그런 감염병입니다
그래서 1990년대 중반에 새로운 감염병에 대해서
이제 선언 얘기됐던 정말 병원체가 변해가지고 생기는 것
또 한 지구의 한 조그만
지역에서 발생했던 감염병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것
또 생태학적인 변화로 있어서
기존에 있던 것들이
우리 인류사회에 더 빨리 들어오는 것
그 다음에 과거에
많이 없어졌다고 믿었던 질병들이 다시 나타나는 것
이런 것들이
이제는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에 해당하는 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은 보통은 보건,
의료 분야의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실제 발생하고 나면
이거는 보건의료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 안보, 사람이 사는 데
있어서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된다
그래서 이러한 위기상에서 대응하는 사람도 보건복지부,
보건부 이런 사람들이 책임지는 게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장,
국가에서는 대통령,
국무총리가 나서서 여기에 대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일부 지역
혹은 일부 국가,
일부 분야에 있는 사람이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모두 다 합심해서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1996년도에 선언을 할 때
이미 이러한 얘기들을 한 바 있습니다
2003년도에 사스가 유행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8000명 가량이 발생했고
800명 정도가 780명 정도가 사망했거든요
그렇지만 몇 개월 동안 우리 인류
사회 전체가 거의 스톱 상태에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을 경험했고요
2009년도 신종인플루엔자
우리 그 당시에는 신종플루라고 얘기했습니다
멕시피 한 시골에 있어서
대지 농장이 있는
그런 지역에서 발생했던
감염병이 전 세계로 유행하게 되는 그런 것들을 겪었고요
우리나라에도 외국에서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 5월달이라고 기억합니다
첫 번째 환자가 들어온 다음에
전국으로 퍼져가지고 겪었던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가 1970년대 중반에 자이레
그러니까 이 사이는 DR콩고라고 얘기하죠
거기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했고
그 당시에 치명률은 거의 90 %가 넘었습니다
그것은 중앙아프리카였죠
중앙아프리카에서만 발생하던 에볼라가
서아프리카에 왔을 때는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들어와서
약 3만 명 정도가 발생했고
거의 반수가 사망하는 커다란 유행이 생겼고
우리나라에도 의심되는 환자 추정 환자
이런 분들이 들어와서 대응을 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지카바이러스가 있었고요
코로나19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지만
어쨌든 2019년도 말에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게 거의 4년 동안 지속이 됐고
아직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앞에서 얘기했던 5가지
감염병은 사람간
전파하는 호흡기에 의해서 전파하는 감염병 이거든요
그 외에도 수인성 식품의계 감염병 이 있고요
여러분은 hiv 기억나고 mpox도 기억 나시죠
사람간 혹은 성접촉에 의해서 전파 되는 감염병
곤충에 의한 감염병
모든 감염병들이 언제나 조건만 만들어지면
공중보건 위기가 만들어지더라
이런 것들을 우리가 겪었습니다
이러한 공중보건 위기를 일으키는 상황들을 생각해보면
병원체가 새롭다든지 발병하는데
병원체의 원인을 우리가 찾지 못한다든지
이랬을 때 위기가 되는 거고요
또 전파와 관련해서도 전파
경로를 우리 파악하지 못하든지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아주 위기인 명확한 방법이 없다라든지
이럴 때 공중보건 위기가 야기가 되고
또 어떤 환경에서는
보통 때는 위기 상황이 안 만들어지는데
사회 물리 환경이 어떤 여건이 만들어지면
그게 공중보건 위기가 만들어지더라
우리가 제일 가까이 얘기하는 것이 지진이라든지
홍수라든지 난민상태라든지 전쟁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감염병이 나타나고
위기로 만들어지더라 이런 겁니다
그 외에도 우리 잘 알고 있지만
광우병 사태 있었죠
우리나라에 실제로 광우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소통을 잘못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아주 정권이 흔들릴 정도로
커다란 위기사항이 만들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중보건 위기라는 건
아주 단순히 병원체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결합되어서 나타난다
이런 것들을 이해해야지 됩니다
1990년대 중반에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낼 때
그 연구자들이 모여가지고
왜 이러한 새로운
감염병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막 찾아봤습니다
거기에 이제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사회적 상황이라든지
보건의료 기술이 발전도 해서 대응도 할 수 있고
관리도 할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게 위험으로도 오더라
그 다음에 식품 그다음에 인간 생활 습관, 환경 여건
이런 것들이 감염병이 새롭게 나타나고
또 커다란 위기로 나오는 요인이 되더라
그래갖고 감염병은 우리가 생각할 때 사람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둘 간의 관계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보면 안 된다
생태학적인 요인,
유전학적인 요인,
사회적인 요인,
정치적인 요인,
경제적인 요인들이 다 결합해서 나타난 것이다
이런 것들을 보는 모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거 보고
컨버전스 모델이라고 새로운 모델들이 나타났다
또 그렇게 이해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이
새로운 감염병이라는 것은 다양한 감염병
아주 여러 가지
감염병이 발생하는데
이런 것들을 다시 들여다보면
아주 감염병이 발생하는 데 있어서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요인도 있고 간접적인, 그렇죠?
그러면 이제 우리는 거시환경,
거시환경 여건이라고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하셨지만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도시화,
인구 밀집 이런 것들은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커다란 역량,
감염병 발생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요인이거든요
그래서 거시적인 요인
또 보건과 의료
분야가 같이 결합할 수 있는
미시적인 요인에 대한 예방 발생했을 때
그 환자 발생한 사람들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고
접촉자 관리, 환자 관리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들이 결합돼서 감염병을 이해하고 대응해야 된다
이렇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건의료분냐뿐만 아니라
보건 외분냐들도 감염병 발생에 기여하고 있고
기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같이 예방하고 관리하고 대비하고 대응하는데
같이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거는 코로나19를
또 같은 모형에 따라서 제가 한번 분류해 본 겁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통해서 새로운 감염을
병원성과 독성을 내타는 게 아주 중요한 요인이긴 하죠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중국에서 발생해서
중국에서도 우한이라는 지역에서 중국 내에서 확산이 되고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을 보면
환경적인 요건을 잘 기억해야 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병이 생기고
그랬을 때 우리가 어떻게 보건의료분야
혹은 우리 사회분야에서
같이 협력해서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얼마큼 크냐
이거에 의해서도 감염병이 발생하고
확산의 크기와 범위가 결정되고요
그러다가 그게 커지면 공중보건 위기로 되고
그 위기 대응을 거쳐서
다시 오늘과 같은 일상화로 올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뒤에
우리 여러 선생님들이 아주 상세한 얘기는 해주시겠지만
대략적으로 우리가 감염병은 평상시에 예방과 관리를 하고
위기 시에 대비와 대응을 하는 거다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감염병이라는 것은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상대적으로 지진이나 태풍이나
쓰나미 같은
재난에 비해서 희생되는 감염되는 숫자가 적더라도
훨씬 더 사회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위기로 나타나거든요
그건 아마도 여기 있는 것처럼
역사에 각인된 것도 있겠지만
전파되어 확산된다는 점,
또 복잡하기 때문에
이걸 대응하기에 그렇게 쉽지 않다는 점,
처음에는 한두 명으로 발생하다가 열 명으로 발생하다가
천명으로 발생하다가
갑자기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비선형적인 케이오틱한 전개에
그런데
그런 것들은
우리가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할 것이다
라는 얘기는 할 수 있지만
어떤 감염병이 어디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는 우리가 예측하기가 너무너무 어렵거든요
그러한 발생과 예측에 대한 난이도
이런 것들이 공중보건 위기를 야기한다
그런데 어떤 분이 이러한 감염병이 얼만큼 있는지
정의한 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정리했는지
그런 자세한 얘기는 차지하고라도
책에 있는 것은
1400가지의 감염병이 사람의 병을 일으킨다
이렇게 되어 있고
그중에서 한 800개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책이 있거든요
그 수많은 감염병을 다 하나하나
대응하기가 너무너무 힘듭니다
또 지역마다 시간마다 너무너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평상시에
어떤 감염병이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지
감시를 잘하고
또 감시하면서 어떤 감염병이 이상한 사인을 나타낼 때
이상 소견을 보낼 때
바로 역학조사를 해서 범위, 원인
이런 것들을 파악해서 대응할 수 있는 것
그래서 감시와 역학조사가 매우 중요하다
이거는 위기상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상시에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야 된다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면
결국은 보건,
방역 시스템과 의료, 진료 시스템이 같이 협력해서
우리가 대응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한번 우리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해야 될 업무들을 쫙
나열해 왔어요
여기에만 9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도
정말 저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과 인력과 예상이 들어가는 일들입니다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이거 한 장이 아니고요
다음 슬라이드에도
또 8가지 이거 역시 하나하나가 엄청난 일들이거든요
이런 일들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건학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법률에 지정되어 있는 겁니다
당연히 우리는 해야 되죠
이런 것들을 우리가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보통 재난이나 위기,
비상사태랑 관련해서 평상시에 예방하고
위기가 다가오고 있으면 대비하고
위기상에서는 대응하고
대응한 뒤에는 복구한다고 얘기합니다
복구라는 것은 공학이나
건설이나 이런 데서 얘기하는 것이고
우리 보건분야에서는
치유와 회복이라는 단어가 훨씬 적합한 단어로 생각하고
저는 치유와 회복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서 보여주는 게 평상시에 예방활동,
관리활동 잘하는 거 위기가 오고 있다
그러면 빨리 감지해내는 거
사실 위기가 오고 있을 때 빨리 감지해가지고
우리가 대응해놓으면 위기는 없어집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거를 놓치고 있으면 커다란 유행이 일어나고
국가, 사회의 공중보건 위기로 나타나게 된다는 거죠
그런데 아쉬운 것은 우리가 예방과 관리를 잘하면
또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대응하면 위기는 안 보이죠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은 뭐죠? 보이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정받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죠?
네 그래서 우리가 감시
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위기상태의 감시지만
평상시에 감염병이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를 알아야지
위기상에 나타난다는 사인을 인지할 수 있거든요
다시 한번 평상시에 감시가 중요하다 그렇죠?
그래서 위기시에도 감시를 해야지
위기가 끝난 다음에
사실은 위기가 끝난다고 해서
건강영향은 지속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추적,
그 이후에 정말 없어졌는지 확인
이런 것들을 통해서 향후 치유와 회복도 하고
향후 위기를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그런데 우리가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맨 오른쪽에 있는 감염병이 발생하고
그럴 때는 보건 의료 분야에서 주로 합니다
그쵸? 그런데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특히 미시적인 환경의 경우에 있어서는
보건분야에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역시 똑같이 보건외분야들도 같이 해야 됩니다
거시적인 부분은
우리는 거시적인 환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 서울시는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겠구나
이런 것은 이해해도 우리가 조치할 수는 없죠
조치하는 것은 보건외적인 분야에
결국 여기에서 보는 것은 의료, 보건,
보건 외 분야의 여러 영역에 있는 사람이 같이 감염병
예방과 관리,
대비와 대응을 해야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앞에서 얘기하는 것은 평상시 예방하고
대비하고 대응하고 회복하는 과정이죠
오른쪽은 주로 보건
의료 분야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찾아서 치료하고 관리하고
이런 분야입니다
예방 분야는 뭐죠? 예방 조치를 시행하는 거죠
건강한 사람이 하는 거고
건강한 사회에서 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있는 것처럼
요인 중심에 있어서는 보건
외적인 분야가 절대적으로 같이 참여해야 된다
그래서 부처별로 봐도 보건복지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이런 쪽에 오른쪽에 있다면
사람에 관계된 게 오른쪽에 있다면 환경이라든지
인프라라든지 이런 것들은 왼쪽에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응이 들어가야 되는 거고요
분야도 여러 가지 분야가 함께 해야 되고
그와 함께 학문 분야도 여러
학문 분야가 같이 해야 된다 이러한 얘기가 됩니다
이거는 수인성 식품의 감염병의 흐름도인데요
식품 생산에서 우리는 이제 콜레라가 발생했다
아니면 세균성이지 이 콜라이오일이 발생한다
이거 환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은 오른쪽에 있는 거죠
그렇지만 우리가 이걸 예방을 하고
잘하기 위해서는 생산부터 봐야지 되고요
유통, 가공, 배송 이 사이는 외식업이 무척 발생했습니다
급식업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부 이해해야지 감염병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이 예방과 관리 대비와 대응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거는 곤충매개 인수공통 감염병이거든요
보통 야생동물로부터 해서 가축,
반려동물도 이 사이는 아주 중요한 사람,
또 그 사이에 곤충,
절지동물 이런 것들이 관여해서 전체 세계로 퍼져나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처도 여러 부처가 들어가고
분야도 여러 분야가 합니다
우리가 보통 여기서 얘기하는 게 원헬스라고 얘기하는
그런 접근이 되는 거죠
이거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우리 코로나19 금방 생각해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한테 사람과의 관계죠
그런데 들여다보면
우리 지금 이 실내 환경이 어떻게 돼 있느냐
이런 것들도 매우 중요하지만
서울과 같은 도시 환경,
그 다음에 전 세계적인 국가와 같은 지리, 문화,
사회 이런 환경들,
역사적인 배경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고요
그랬을 때 대책도
여러 가지 대책들이 여러 분야가 함께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그런 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상시와 공중보건
위기 시에 감염병 관리의 대응이라고도 좋습니다
그런 목표와 접근
원칙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본 거거든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감염병은 만성병보다 숫자상으로는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면
언제든지 커다란 공중보건 위기가 되고
보건의 위기뿐만 아니라
안보와 안전의 위기까지 갈 수 있다
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게
무엇보다 먼저 돼야 되고요
우리는 위기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주로 얘기하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평상시에 예방과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
사실 그것을 잘해서 위기상 안 만드는 게 1번이고요
혹시 우리가 빠트려서
또 상황이 안 좋아서
나타나는 걸 빨리 발견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이게 두 번째가 된다는 거죠
그래서 또 그러한 공중보건
위기상에서의 대응 역량은 평상시에 만들어 놓은 거지
이미 터진 다음에 만들려고 하면 이미 늦었습니다
희생자는 엄청나게 나오고
고생은 엄청나게 하지만 효율과 효과는 없었다
이러한 답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밑에
주요 활동은 나름대로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예방, 감시, 역학조사,
그 다음에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다음에 하나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코로나19가 처음 시작할 때
4년씩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우리가 초기에 이 코로나19 대응에 올인을 했습니다
모든 인력을 거기다 집어있고 보건소도 그렇고요
질병관리청도 그렇고요
거의 모든 인력을 그런데 그게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저는 코로나19에 의한 피해도 피해지만
거기에다가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평상시에 필수적으로 해야 될 보건사업들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들이 약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만들어진 간접적인 피해 이거 어떻게 할 것이냐
그게 얼마 있는지 이런 거 우리가 반성해야지
그래서 저기 맨 마지막에 했습니다
위기가 오래
지속될 때는
빨리 지속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 가야 된다 그렇죠?
그런 것들을
사실은 저 밑에 거는 이번에 제가 절실하게 느꼈던 거고
앞으로 대응에 있어서
저거 역시 우리가 충분히 생각해야 되겠다
이거는 평상시에 감염병
예방과 관리 활동을 정리한 겁니다
지침에도 다 있고
법에 있는 것들 다 정리한 겁니다 그렇죠?
컨트롤타워 역할이라든지 감시, 예방활동, 방역활동,
환자관리활동, 접촉자활동, 교육과 훈련 매우 중요하다
네트워크를 보건의료 혼자서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분야와 같이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면 협력적, 네트워크
협력적 어버넌스를 어떻게 만들 것이냐
이거 아주 중요한 숙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공중보건 위기상에도
실제 하려고 하면 무지무지 말이 있거든요
그런데 감염병의 종류라든지
공중보건 위기가 어떤 형태로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나냐에 따라서
위기해야 될 일들은 다 변화를 줘야지 됩니다
그래서 원칙적인 얘기들만 정리해놨는데
어쨌든 평상시에 만들어 놓은
이러한 시스템을 신속하게
비상체계로 만들어 갖고 움직이게 하는 것
그런데 그 준비는 평상시에 되어 있어야 됩니다
이건 우리 위기 시에 대응 활동의 틀인데요
위기 시에도 항상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또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경험,
자료, 정보,
또 지금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시와
역학조사를 통해서 얻게 되는 정보,
이런 것들을 통합해서 근거를 만들고
그 다음에 여기 있는 것처럼
여러 분야가 함께 해야 되기 때문에 협력을 해야 되고
평상시 또 현장에서의 교육, 훈련
그런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제대로 돼야 된다
이런 것들을 갖다가 아우를 수 있는 컨트롤타워
이런 것들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는 협력과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우리가 이 코로나19 때 병원소 병원체 관리 전파 관리
그다음에 숙주 관리 다 했거든요
우리가 인류가 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썼습니다
그렇지만 유행이 확산되는 걸 막지 못했고
그렇죠? 우리가 패치돼서 평상시에 온 게 아닙니다
지금은 일상화입니다 아직도 코로나19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과학기술을 갖고 썼는데도
완성을 하지 못했죠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개입돼 있고
또 하나하나가 완전하지 못하다
우리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을 하고
거기에 같이 함께 염두에 두고서 대응을 해야지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인터내셔널 리스크
거버넌스 카운슬이라는 위원회에서 만든 이건
보건 분야가 아닙니다
위기와 재난 분야에서 얘기하는 건데
위기의 요인이 명확하고
단순한 경우에 있어서는 전문가 혼자서 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복잡하고 불명확하고
책임의 소재가 모호할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지고
대응하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 감염병이 아주
그러한 특성을 갖다가 잘 갖추고 있는 거고
그래서 감염병을 예방하고 대응하고
이럴 때에 있어서는 반드시
위기적 위기 관리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제는 2014년도에 아까
얘기했던 웨스트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했죠
9월 5일 날로 저는 기억합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환자
한 명이 인천공항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발열이 엄청나게 심하게 들어오면서
검역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아니냐
이런 의심이 돼서
검역의 활동에 관련한 인천의료원으로 갔습니다
제가 그 당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질병관리본부의 공중보건위기사업단 단장을 하고 있었거든요
사실은 에벌라
바이러스 발생할 때부터 우리가 어떻게 오면 할 것이냐
고민을 막 했어요
그런데 실제 들어와 보니까
해야 될 일이 한 13가지가 있어요
환자 한 명이 들어왔을 때
그걸 갖다가
다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 에벌라 환자가 들어오면
뭘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아까 만들었던 그림과 비슷한 게 기획도
관리도 해야 되고
감시해야 되고
치료해야 되고
관리해야 되고
접촉자 관리도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상세활동으로 보면 훨씬 더 많고요
이런 활동을 했는데
나의 카운트파트가 있겠죠
파트너들을 보니까
저렇게 많은 파트너들이 같이 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협력적 거버넌스
그런데 이거는 기초, 광역,
중앙정부 다
각각의 파트너들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만들어야 되고요
당시에 많은 얘기들이
기초자치단체에서 질병관리본부에 연락하면 통화가 안 된다
이건 수직적인 네트워크가 만들어져 있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저는 수직적,
수평적 협력 거버넌스를 만들어야 된다
이러한 얘기를 했습니다
코로나19 때
거의 모든 시군구에서 대응을 하기 위해서
혼자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분야랑 같이 했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한 예를 들어도 모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저기 적혀있기 때문에
하남시라고 얘기하는 H시라고 얘기되어 있는데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협력자
거버넌스를 만들,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운영했던 기관이에요
그다음에 오른쪽은 진주시인데요
제가 작년에 가서 조금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뭔가 하면 코로나19 때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조직은 안 만들었어
그런데 저는 아주 인상 깊게 생각한 게
다음에 올 것이다
다음에 올 것을 대비해서
우리가 경험했던 것을 다시 조직해서
다음을 대비하는 저런 모임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박수치고 왔는데
아마 우리 지역에서
이런 것들 준비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거는 의료 관련 감염병이면 상당히 보건
의료에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
관련되어 있는 기관과 단체들을 보면요
의료기관도 있지만
의료기관과 관련되어 있는 요양원이라는 데 있죠
또 어린이 감염병 하면
우리 얘기하는 산후조리원 같은 데도 있죠
이런 복지시설
이런 데가 다 의료 관련 감염과 관련이 되어 있고
또 분야와 영역으로는 보건의료뿐만 아니라 축산이라든지
반려동물, 야생동물을 가르치는
이런 분야와 같이 해야 된다
그래서 아주 의료적인 냄새가 강한 것도
다시 일어나다 보면 협력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말씀을 드립니다
예방접종 역시 보건의료의 가장 대표적인 거죠
우리 코로나19 겪으면서 많이 얘기했습니다
좋은 백신이 만들어지면 다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필요한 사람에게 예방접종을 할 것이냐
또 예방접종을 해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판단할까요?
이상반응 나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
또 주민들이 어떻게 예방접종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느냐
이러한 태도, 인식
이런 문제들을 보기 위해서는
아주 여기에 있는 것 같은 입체적인 시스템을 이해하고
거기에 관계되는 사람과 함께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협력적 가버넌스 접근하면은 매우 매우 어렵고요
저는 제 전공 분야도 아닙니다
그런데 고문되는 부분이
뭔가 하면 여러 사람이 모였거든요 모였는데
각자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가 코로나19 때
다시 생각해 보면 우리는 환기를 잘해야지 되고
또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데
교통시설, 버스라든지
택시에서 어떻게 환기를 할 것인지는
그분들이 훨씬 더 잘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각 분야의 원칙은 우리에서 얘기하지만
그쪽에서 어떻게 무슨 일을 할 것이냐는 그 분야,
그 부문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그 주도화에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런 게 매우 중요해서
자산기법의 적극법이라는 단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점 가져와 봤고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어떤 책에 보면 협력을 위한 과제
이런 것들이 쭉 있더라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공통의 언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중학생들이 쓸 수 있는 언어로 소통해야 된다
이런 것들도 있더라고요
한번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무리입니다 21세기 감염병의 위협,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
실제로 우리는 많이 겪었고
우리 2015년도에 메르스를 겪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메르스를 겪으면서
백서들을 무척 많이 내고 대안들을 많이 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들여다보면
그렇게 충분하게
우리가 다음 위기를 준비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2020년도에 처음 들어왔을 때 초반, 아니요
저는 우리나라의 방역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약간 혼돈이 있었거든요
또 준비하느라고 너무 사실
평상시에 준비되어 있으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거예요
아마 메르스를 겪으면서
우리가 좀 더 열심히 충분하게 준비해
놨으면 조금 더 잘할 수
또 혼란 없이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반성을 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또 코비드 -19이 이렇게 많이 발생했고
많은 영향을 줬지만
그 이후에도 새로운 감염병이 나타나고 있죠
그래서 지속 발전하기 때문에
대비대응을 위한 평상시 예방관리 지금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울리이베기라는 독일의 사회학자, 사상가
우리나라에도 몇 번 왔고요
책을 읽어보면 참 우리한테 주는 메시지가 많거든요
이분은 감염병에 대한 얘기는 안 했어요
직접적으로 얘기는 안 하세요
그런데 감염병을 넣어서
제가 그분의 글을 마지막으로 읽어보겠습니다
현대는 위험사회이다라고 정의했고요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미래의 위험을 예측해야 된다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에 감염병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는 현재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비실제적이고 미래의 위험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없고
또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위험을 무시한다
그렇게 적어놨더라고요
이러한 위험에 대한 무시를 빨리 벗어내고
우리의 위험을 직시하고 평상시에 예방과 관리
또 위기시에 신속하게 대비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된다
그런데 다시 얘기하지만 이 감염병에 의한 것은
상대적으로 적다 할지라도 사회
경제 산에 대한 영향력은 너무너무 큽니다
이런 것들을 추 분이 이해하고
근데 이 충분히 이해하는 게
복원 의료인 전문가만 위해서는 안되구요
그쵸 의사 결정자들
그쵸 그 다음에 관계에 이익 단체들 그쵸
그 다음에 무엇보다도
우리 일반인까지 다 인식할 수 있게 끔 하고
함께 대응해야지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우리 최구열 교수께서 평생 예방의학 중에서
특히 감염병 역학을 전공하면서
쌓아온 내공을 반영해서 굉장히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잘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일단 뭐 최벌
선생님이 오늘 말씀하신 내용을 실제
현실에 적용하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준비하자
그래서 저는 소일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소일고 외양간 고치는 뭐하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소일고
외양간을 고쳐놔야 다음번에 소를 잃지 않게 된다
아까 메르스 이야기를 했지만
그때도 이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스타가 된 이재갑 교수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뭐 소개드릴 필요도 없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의 감염내과 교수님 계시는데
워낙 성실해서 저도 한번
감염병 문제에서 의학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 환자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입소문을 통해서 다 이재갑
교수님한테 몰려있어가지고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굉장히 그 한참 10여 년 된 전 이야기인데
하여간 우리 정말
진정한 인수를 베푸는 저는 임상의사라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 이야기는 우리 다음
우리 재벌 교수님에 이어서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이번에는 조금 다른 접근인데
감염병 자체에 집중하지 않고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인구 변화가 지금 급격히 변하고 있는데
그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아주 재미있게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박수로 안녕히 계시기 바랍니다
박수 우리가 어떻든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그런 사회에 살고 있는 부분들인데
거기에 한 가지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 이미 이제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많이 바뀌는 거 느끼고 있을 겁니다
이들은 별로 안 턴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어르신들이 늘어나는 세상인데
첫 번째는 가구 중에 얼만지를 보여드리는 건데요
일단 인구가
이제 전체 가구 중에 2050년이 되면 이제 65세
어르신을 한 명이라도 모시고 있는 집
또는 어르신 혼자 사시는 집도 포함되겠죠
그런 집이 거의 50 %에 육박합니다
그러니까 거의 모든 집 중에
가족 중에서
한 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같이 사는
그런 부분이 되고요
65세 인구 대비에 대한 부분들을 보게 되면
50년이 되면 65세 인구가 거의 40 %가 될 거다
그러니까 지금이 16 %에서 17
% 넘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이렇게 된다
그러면 우리가 고민해야 될 것들이 상당히 많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장기요양시설을 먼저 한번 찾아봤습니다
일단 장기요양보험이라고 해서 의료체계, 일부 의료체계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의료체계 외에 장기요양시설
다른 보험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일단 외국이나
이런 데서는
아예 같은 일종의 의료 관련 시설로 보고 있는데요
보시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노인요양시설
노인 요양 공동 생활 과정이 있는데
거기에 총 입소 정원이 23만 명 정도 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가 이미 다 차있지는 않겠지만
저기에 많은 숫자들이 들어가 있고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측면이고요
그다음에 되는 게 요양병원의 통계인데
지역별로 좀 다르지만 서울이 110개 정도 가지고 있고
경기도가 300개로 제일 많긴 많은데 현재 1
,382개소에 27만
5천 병상이 요양병원에 배정이 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어쨌든 많은 환자들이
요양병원에서 케어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한 번 입원하시면
거의 돌아가실 때까지 계신 경우들이 상당히 많죠
장기 요양시설도 그렇고
요양병원도 그렇고 그런 역할들을 하고
요새는 아예 4차 병원이라는 얘기도 합니다
3급 종합병원,
3차 병원까지 갔다가
해결되지 않는 환자들이
요양병원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시는
그런 상황들이 되는데
갈수록 중증도도 올라가는 상황이고
또한 장기요양시설하고요
요양병원이 어느 순간 수렴되기 시작해서
약간의 중간구조들이 조금조금 정책상 나오는데
의료전문요양원 개념들
이런 것들에 대한 개념들이 나오고
정부에서도 추진할까 말까
카드를 꺼내려고 하는 상황이어서
지금 보험체계가 의료기관하고
요양시설이 다른
보험체계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언젠가는
통합되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들도 하는 어쨌든
앞으로 이 부분도 더 늘어날 상황이라
앞으로 우리가 노인들이 있어야 되는 공간들,
특히 의료시설에 있어야 되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그런 공간들이 상당히 많아질 겁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얘기 잠깐 드릴 부분인데
이미 알고 계셨지만
코로나19는 연령이 높으면 높을수록
사망률이 올라가는 그런 질병입니다
그래서 85세 이상이 되면 20대에 의해서
거의 10배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는
그런 질환이 만성질환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위험하니까
연령이 높으면서
만성질환이 있으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측면이고요
코로나가 엔데믹이 되긴 됐지만
올해 갑자기 난데없이
올해 봄에 갑자기 65세 이상
예방접종을 하라는 권고들이 다시 돼서
1년에 2번 접종해야 된다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65세 이상 추가접종 권고를
미국 ACIP CDC가 먼저 권고를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그냥 의사가 보기에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을 접종을 해라
그리고 중증 면역자 화장을 꼭 해라 이 정도였는데
올해부터 65세 이상 추가 접종을 권고했는데
역학적인 자료가 이렇습니다
작년에 여름에 한번 7,
8, 9월에 유행이 한번 되면서 입원 환자가 늘었는데
이걸 사실 보여드리는 이유는 코로나19가 계속 진행되고
엔데믹이 됐는데
계속해서 피해는 어디서 일어나냐면
75세 이상, 65세 이상이 늘어나지만 75세,
85세 이상에서 입원율이 확연히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는 코로나19
처음 시작할 때는 65세 이상으로 많이 올라갔는데
65세 이상은 조금 입원율이 감소하지만
75세 이상이나 85세 이상은 여전히 입원
환자가 많이 늘고 있고
그 다음에 사망자도 동일하게 늘어납니다
특히 이번에 여름 유행 때문에
올해 봄에 접종을 주로 추가했던 이유들이 여름
유행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입원하고
사망하기 때문에 늘려오는 측면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다음에 연령별 사망도 마찬가지로
작년 여름에 미국에서 늘어났는데
사실 우리나라도
비슷한 패턴들로 이루어지기는 했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4월에 보험 예방접종이라
그래서 65세 이상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하라고 권고했고
5세 이상이 면역 저하자 예방접종을 권고했는데
얼마나 많이 맞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통계를 잡지 못할 정도로
예방접종 거의 뭐 모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맞으라고 얘기를 했는데
의료기관에 있는 분들도 거의 모르시고
언론에서 별로 관심도 갖지 않고
그러면서 그냥 맞을 분은 맞아
이런 상황으로 지금 지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최준영 교수님
아직 논문화되지는 않았지만
2월에 보고된 보고서들이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2022년, 2023년도에 코로나19 이과 백신
예방접종 저희가 2023년이죠
2022년 가을에 맞아서 했었던
거에 대한 예방효과가 나왔는데
보시면 65세 이상의 주도인 결과이기는 한데
감염 예방효과가 6개월 이하에 의하면 떨어지고
그 다음에 이번 중증
예방의과도 6개월이 지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올해 봄에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하라고 권고했는데
사실 이거를 보여드리는 주된 이유들은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유행을 하더라도 아시겠지만
인플루엔자도 그렇고 코로나19도 그렇고
앞으로 판데믹이 일어나면
두 중에 하나가 판데믹이 일으키겠죠
그런데 이 두 질환 모두 판데믹 상황에서도
고령층에서 가장 큰 위험을 추출해야 하는 질병이지만
이게 엔데믹이 되더라도 사실 크게 변하지 않고
65세 이상에서
가장 큰 위험을 야기하는 병이 될 거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가 계속해서
65세 이상에서 큰 문제로 문제가 되겠지만
다음번 판데믹에서 이 두 가지
바이러스 중에
아마 하나가 된 게 판데믹이 다시 일어나더라도
또 피해를 보는 것은 65세 이상인데
아까 인구구조를 보여드렸지만 지금 65세 이상이 20
% 미만입니다 15에서 20
% 사이인 상황인데 만약에 우리가 2030년대나
2050년대 판데믹을 겪으면
우리가 겪어야 될 의료적인 피해의
측면들이 적어도 사망자가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잘해서
잘 막았다고
하더라도 인구구조의 상해 변화들
때문에 65세 이상 사망자가 엄청나게 늘어나니까
적어도 다음 판데믹 때는 적어도 2배
많게는 3배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는 판데믹,
지금의 판데믹처럼 열심히 하더라도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거라는 얘기고요
아차에서 준비하지 않고 판데믹을 맞이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사망자가 65세 이상에서 벌어질 거다
게다가 아까도 보여드렸지만
장기요양시설,
요양병 가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거거든요
그러면 시설에 계신 분들의 숫자가 훨씬 더 늘어날 텐데
지금의 장기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 대한 정책적인 부분들을 바꾸지 않는다면
커뮤니티 케어도 강조하고
시설에 입소하기보다는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의료적인 구조들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어마어마한 피해가
판데믹을 통해서 올 수밖에 없다는 것들을 추정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서울시와 2018년부터 같이 했던 사업
잠깐 소개해드립니다
다진해성균이 한국에서 특히 CRL이라고 하죠
카바페네네성 장래세균이 문제가 됐던 시기가 2017년,
2018년부터 요양병원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인 병원이 소용돌에 빠졌는데
2016년에
영국의 경제학자인 오니에일이 이런 레포트를 발표했습니다
현재의 다진해성균과 관련된 정책을 개선하지 않으면
2050년대에 다진해성균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천만 명이 넘을 거다
지금 추정이 한 100만 명 정도고요
천만 명이 되면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800만 명 정도로
2050년 추정이 되니까
암보다도 많은 환자들이 다진해성균으로 사망할 거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CRE가 처음에 인도에서 확인되고 나서
초기에 여러 국가로 확인이 됐습니다
NDM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발견됐던 CRE도
NDM의 약자가 뭐냐면
뉴델리 메탈로 베타라크 카버페이네지거든요
그러니까 뉴델리에서 시작되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는데
지금 우리나라의 웬만한 대학병원
외환관에 다 확산되어 있고요
KPC 타입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데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부분들이 한 국가 내에서는 어떻게 확산되냐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CRL를 획득한 사람이 요양병원에 가고
요양병원은 여러 대학병원에서 온 환자들이 섞이니까
여러 대학병원에서 온 CRL가 섞이고
그런데 그 환자가 상태가 나빠지면
자기가 있었던 대학병원
다시 가면 다른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있었던 CRL를 가지고 가다 보니까
CRL가 그냥 대학병원 내에서 전국에 있는 대학병원
어디서나 비슷비슷한
균들이 다 유행을 하는 상황들이 벌어진다는 부분인데요
다진해수염검출현황 중에서 제일 아래
빨간 줄이 CRE에 대한 부분인데
워낙 장래세균은 대변 안에 있는 귤이니까
요로감염이나 폐렴이나 목각내감염을 많이 일으켜서
포션이 상당히 많으니까
퍼센트가 낮아서 다른 내성균 90
% 넘는 내성균에 비해서 낮아 보이지만
최근 들어 4 %까지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4 %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있는 걸 반영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대변 안에 있는 균 중에서 검출됐는데
4 %에 환자에서
CLE가 검출된다는 이야기는 이 숫자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얘기하는 부분이고요
CLE가 법정 감염이 된 게 2017년입니다
17년부터 신고를 하고 있는데
매년 30 %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올해 5월까지 2만 명 넘었거든요
이대로 그냥 올라가면 4만 명 넘고
3만 5천 명 이상 될 거로 예상이 되는 상황이니까
작년보다 올라가는데
이게 빙산의 일각이라는 겁니다
저희가 서울시랑에서 했던 일단
저희 병원이 했던 제의사 보여주려면
저희 병원은 다른 병원에 입원했거나
했었던 환자들이 전원 되면
전원 다 CRE에 대한 스크리닝 검사를 하거든요
검사를 해보면 많을 때
2018년은 다른 병원에서 원한지
CRE를 가진 환자가 50 %까지 나온 적이 있고요
코로나19 기간에 거의 20에서 30 %가
타 병원에 입원했다
저희 병원에 정원되면
CRE라는 균을 대변해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2023년 되면서
코로나19에 어려웠던 시기가 지나니까
CRE 관리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18 %대까지 떨어지기는 하는데
다른 병원에서 입원했다가 항생제 좀 쓰다가 온 환자들
그냥 대병검사면 10명의 2명은 CRL를 가지고 오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 병원에서는 이 사람이 CRL 가지고 알고 있었냐?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검사해서 알게 된 거고요
신고를 하게 되면
역학소서 과정 중에 통보가 되기는 하지만
거의 통보가 안 되는 경우도 많은 상황인데
서울시 같은 경우에
2018년부터 CRL 유행
의료기관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고요
당시에 24개의 시알리 유행
병원에 대해서 저희가 방문을 했었고
그중에 24개 기관 중에서 13개 병원에서 추가 시알리
그러니까 시알리가 발생한 병동에 대해서
서벨러스 컬처를 진행을 했는데
그중 13개 기관에서 추가 CP 환자가 확인이 됐고
그 다음에 24개 병원 중에 9개
기관은 환경병원에서
주로 환자의 우문을 벌이는 개수대라든지
환자가 손 씻는 이런 데 많이 나오긴 했지만
9기간에서 환경배양이 양성이 됐고
저희가 유행 종료까지 했는데 이 부분들을
저희가 논문에서 발표했는데
결제가 잘 안 보여서 안 보이겠지만
보시면 저희가 서밸런스
컬처 주변에 있는 환자나 병동에 대해서 감시 배양을
했었을 때 19명이었는데 16명이 CRE가 확인이 되고
이건 모르고 있었던 환자가 확인된 거거든요
31명 했더니 8명, 56명 했더니 25명
이런 식으로
지금 요양병원이 감시배양이나
이런 부분이 숙과가 안 되니까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주변 환자에 대한 감시배양을 안 하는 거거든요
이걸 서울시 예산으로 무료로 해주다 보니까
검사를 했더니 추가적으로 나온 환자인데
이게 2018년 데이터입니다 2018년 데이터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작년부터 조금 조금씩 이 사업을 다시 코로나
사업에서 넘어서 다시 시작을 하고 있는데
한 가지 사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병원에서
2022년 동안 총 17명의 CID 환자가 보고가 됐고
2013년에 코로나19
좀 지나가니까
CLE 역학조사를 정말 3년 만에 시작을 했습니다
서울시에서 그래서 한 103호
저 안에 노란색이 있는 가운데
병실에서 CLE 환자가 2명이 나와서
6월 초에 역학조사를 했었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신규 환자 상황
이런데 저희가 26명에 대해서
CLE에 대한 보균검사를 했더니
26명에 19명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CLE가 가끔씩 한두 명
보고되는 병동에다가
그냥 전수검사해서 한번 싹 검사를 해보면
거기서 20명이
나오지 30명이
나오지 50명이 나오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아까 신고된 거 2만 건이라고 했죠
만약에 서울시에서 요양병원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포인트
서밸런스를 다 하게 되면
한 달 안에
1만 건 이상 신고될 수도 있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CRL를 복윤했다고 해서
바로 병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CRL를 복윤했는 환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CRL에 감염돼서 실제로 폐혈증이 오고
실제로 복각내 감염이 오고
이런 감염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환자 숫자 당연히 모수가 증가되면
실제적으로 분자에 해당되는
숫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CRL에 관한 문제
빙산의 일각이다
정말로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고
거의 모든 병원에 가지고 있는 환자
특히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이 일어나는데
문제는 요양병원에서
이제 요양원으로도 환자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요양원으로도 들어가고 있는 상황들이 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환자들이 CRL이 있으면
요양병을 영원히 잘 안 받다 보니까
CRL이 있는 환자들 잠깐 퇴원하고 2,
3주 정도 집에 모시고 있다가
그 이후에 병원 최근에 입원한 적 없다고 얘기하고
왜냐하면 요양원에서 요양병, 이 사람 요양병 입원했는지
기록을 검사 못하거든요
그냥 병원 안 갔었다 집에 모시고 있다가 데려왔다
그러면 그냥 가는 거고요
또 요양원에 있던 환자가 대학병원 가서
중환자실에서 CRL을 획득하게 됐는데
그냥 원장님한테 우리 계속 몇 년 동안 봐준 병원인데
안 받는다
그러면 원장님도 거절도 못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지금 유입이 되고 있어서
그런데 요양원에 대해서 CRL이 얼마나 갔는지
우리나라 데이터 아무도 안 가지고 있거든요
어느 데도 요양원에 대해서
CRL 환자가 얼마나 유입되고 있는지
데이터 아무도 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진탕이 되는데
그런데 아까도 보여드렸죠
요양원하고 요양기관 앞으로 부지기수로 늘어나는 상황인데
지금 다이젠의 성균관리 이렇게 안 하고 있는 상황으로
10년,
20년 가게 되면 어마어마하지
그냥 어디 가나
CRL이 넘쳐나는 그런 나라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사는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상황들
보여드리는 측면입니다
어쨌든 서울시는 이런 부분 때문에
2018년부터 시알리 관리 계획을 세우고
애써서 노력하고 있고
지자체 차원에서 감염 관리
특히 의료 관련 감염에 예산 책정해가지고
이런 사업 진행하는 거 서울시가 최초였고요
이제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시작이 되는데
어쨌든 서울시가 노력을 하지만
서울시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있죠
왜냐하면 요양병원들 서울시 비싸다 보니까
서울시 100개 정도밖에 없는데 경기도에 있는데
경기도 다 어디 있냐면 서울시 주변에 다 몰려있거든요
그냥 1KM만 넘어가면 경기도고요
그런데 서울시하고 경기도하고
같이 뭔가를 하더라도 역학조사 체계라든지
이런 시스템이 다르고
신고체계에서 서로 정보 교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서로 어떻게 했을 방법이 없어요
그러면 사실 경기도 환자랑 서울
환자랑 다 왔다 갔다 하는데
어쨌든 관리체계는 서울시는 서울시대로 운영하고
경기도는 경기도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건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지금이라도 해결하지 않으면 2020년이고
30년이고 40년이고
50년 되면
정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바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쨌든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이런 작업들을 한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한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이 계속해서 전국으로
또한 질병관리청 자체에서
정책적인 의지를 가지고 시행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최근에 가장 고무적인 것은 서울시처럼
이렇게 광역지자체도 이런 사업에 관심이 가지지만
기초지자체도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구 같은 경우는 보건소
차원에서 의원들 방문해서 많이 도와주고 있고
인천시 같은 경우도
미충의구에서 요양병원
찾아가서 교육하는 걸 시작했던 인천시 전체에서
그런 사업을 하고 있고
의왕시 같은 경우도 요양병원이랑 정신의료기관
컨설팅하는 부분 도와달라고
저희한테도 연락해서 하고 있어서
기초지자체에서도 관리를 애쓰는 측면들이 있어서
이런 노력하는 측면들을 좀 더 극대화시키고
조직화시켜서 전국적인 관리들,
특히 인구가 급변하는 상황에 있어서
가장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어르신들에 대한
케어를 잘 돌봐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걸로 발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양병원에서 아까
이야기한 입원에 계시다가 CR이 포지티브 됐는데
퇴원해서 좀 있다가 요양원으로 갈 때
진료 경력을 숨기고 가는 수도 있다
그럴 때 우리나라처럼 IT가 발전되어 있고
자료가 풍부한 나라에서 그런 건보공단이라든지
또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간의 자료를 연계해서 파악할 수 있으면은
이런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질병청에서도 와 계시니까
사실은 질병청의 백신
부작용 피해
보상위원회에서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한 것만 가지고 했는데
근보공단 자료를 보고 이 환자가 평소에
어떤 의료 이용을 했는지를 확인하면 좋지 않겠느냐 해서
그게 도입되어서 지금 루틴으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훨씬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4번째
김종헌 교수
김종헌 교수는 서울특별시의 감염병
감시와 대응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해주셨는데
현재 성균관에 대해 예방의 교실 교수를 계십니다
박수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소개받은 성균관에 대해 사회학교실의 김종원입니다
오늘 저는 서울시의 감염병
감시와 대응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내용은 이제
향후 다른 국가들에서 어떤 감염병 감시
서베란스 시스템을 갖다가
어떤 모델로서 방문해야 되는 국가가 있다면
그 국가로 서울시가 되면 좋겠다라는 그런 꿈을 가지고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중보건 감시체계
서베란스 시스템은 이런 큰 감염병의 빙산이 있다면 아까
잠깐 언급됐던 수동 감시, 패시브
서베일런스에서는 이러한 우리 눈에 보이는 이런
빙산이 감시 체계에 잡힌다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은 숨어있는 질병
감염병들이 이렇게 빙산의 아래쪽에
수면 아래에 묻혀 있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기존에 병원에서 진단돼서
보고되고 있는 수동 감시는 이런 패시브
서베일런스에서 빙산의 위쪽을 보고 있지만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은 빙산의 아래쪽에
감염병의 규모를 보기 위해서는 능동감시,
액티브 서밸런스와 같은 좀 더 노동집약적이고
좀 더 자본이 필요한
그러한 감시체계가 구축이 되어야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많은 자본과 노동력을 투입하더라도
굉장히 탐지하기 어려운
감염병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공중보건 감시 시스템에서 모니터링을 했을 때
이게 최종적으로 법정
감염병 신고 체계에 등록이 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이러한 허들이 존재합니다
일단 법정 감염병 신고 체계에
환자가 신고가 되기 위해서는 환자가 진료를 받으러
일단 병원을 방문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병원에 왔을 때 환자가 아니요
저는 약만 받아서 가겠습니다 라고 해서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역시 이 허들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검사를 시행을 했는데
그 시행한 검사에서 병원체가 확인이 돼야만 또 법정
감염병 신고 체계에 들어올 수가 있고
또 여기까지 다 시행이 됐는데
그런 병 의원에서 보건
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역시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수동 감시
체계 하에서 이러한 허들을 다 넘었을 때
우리가 법정
감염병에서 손에 잡히는 수치를 갖다가 얻어낼 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공중보건
감시체계에서 감시 시스템이 얼마나
실제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는
여기 보시는 것처럼 단순성, 유연성,
수용성, 민감도, 대표성,
적식성, 유용성 같은 것들이 요구가 되어지는데
이거는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뿐만 아니고
여기에서 응해야 되는
환자분들이 다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잘 구축되었지만
실제 감시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중보건 감시 모델에서는 방금
사용하는 여러 가지 감시 체계가 있지만
실제 일상 감시냐
아니면 지금이 계절적 유행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집단이 발생을 했는지
아니면 코로나19처럼 재난적 발생을 했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어떠한 감시 체계에 핵심을 두고
감시 모델을 운영을 해야 되는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상 감시에서는 우리가 지표 기반 감시
소위 말하는 능동 감시
체계 법정 감염평균 체계에서
지표개방 감시를 많이 보고 있지만
계절적 유행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증후군 감시나
아니면 모델을 통해서
우리가 예측 감시를 시행을 하게 되어지고
집단 발생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역시 증후군 감시,
재난 발생에
그 이벤트 자체에 대해서
이런 감시를 시행을 하게 되어집니다
이걸 보게 되면
현재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감시 체계에서 각 단계별로 진행을 했을 때
서울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감시 체계는
이러한 단계에 따라서
모든 걸 완벽하게 희생할 수 있는가
아니면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는가를 평가해보는
게 가장 중요한 절차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지표기반 감시는 패시브
서베일런스를 통해서 대부분 수집이 되지만
사례 확인부터 결과의 보고까지
시간이 분명히 지연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신드로밍
서베일런스 증후군 감시 체계가 운영되고 있는데
원래 증후군 감시
체계는 테러에 대한 감시 체계로 운영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얼리 디텍션의 목적으로
조기 감시의 목적으로 운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아까 개가 계절적 유행을 할 때는 예측 감시를 통해서
이번 계절 유행에는 얼마의 규모의 환자가 발생할지
우리가 코로나19 때
SIR 모델 같은 걸 통해서 환자 발생 규모,
그 다음에 인터벤션 개입을 통했을 때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그런 예측 감시를 했었는데요
그러한 것들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우리가 달성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야 되는
이런 참여 감시,
새로운 사건들이 굉장히 크게 발생했을 때
이벤트 기반의 사건 기반 감시,
이건 소위 말하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해야 되는
액티브 서블레이스에 할 수가 있겠고요
그 외에 특정 질병에 대해서 환자는 많이 발생하는데
좀 더 퀄리티 높은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해서는
표본 감시 같은 것들을 운영을 합니다
우리가 수족구병이라든가
인플렌자 같은 경우에는 표본 감시를
국내에서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늘 핵심을 좀 더 강조해서
말씀드릴 내용은 전 세계에
인구가 천만이 넘어가는 메가시틀이 존재하는데
메가시티에서
분명히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감시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표본 감시와 증후군 감시를 꼽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제가 표본 감시와
증후군 감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도쿄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표본 감시
센티널 서밸런스입니다
도쿄는 도쿄도 인구수가 약 3
,800만 명으로 서울시 인구의 약 4배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 도쿄도에서는
이런 표본 감시 질환을 설정을 해놨는데
국내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소화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
병 같은 경우에 국내에서는 전국에 109개 기간,
서울에서는 16개 표본 감시 기간이 존재하는데
일본 같은 경우는 도쿄도만 264개,
전국에 약 3천 개의 감시 기간이 존재합니다
인구수 4배를 고려하더라도 곱하기 4해도
우리는 서울에서 64개 정도가 존재하는 셈이고
거기에 비하면
도쿄도에 비해서 현재의 자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도 일본 같은 경우에
전국에서 한 5천 개,
도쿄도만 약 400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작년까지 1
,195개가 참여했고요
올해 300개로 늘린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차이가 남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안과질환이라든가
성매기 감염병도 국내의 자료는 존재하지만
제가 일단 큰 차이가 난 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만
제시를 해드렸습니다
일본에서의 표본감시는 여기 보시는 것처럼
어떠한 대상
감염병이냐에 따라서 이런 기준을 정해놨습니다
그래서 인구수에 따라서 인구가 3만 명
미만일 때는 하나의 기관이 들어오자
7만 5천 명이 되면
어떠한 공식으로 산출할 것인가 해서
이러한 수리적 이런 산출식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해당 인구에 따라서
얼마의 표본 감시 기간을 설정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으면 볼 수가 있습니다
이거는 도쿄도에 속해 있는 하나의 작은 도시,
작지는 않죠
인구가 150만인
가와사키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종의 신드로밍
서밸런스, 임팩셔스
게스트렌트라이, 장감염 질환에 대한 감시망인데
시계열적인 이런 감시도 분명히 돌아가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공간에 대한 감시도 이
가와사키시에서는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까 제가 메가시티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걸 말씀을 드렸는데
서울시도 일종의 표본 감시는 분명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계열이 돌아가고 있고요
반면에 서울시에 존재하지 않는 게 공간에 대한 감시가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는
설정이 굉장히 미흡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런 공간 감시가 되어져 있다면
서울시라면 특정 구에 어떤 아웃브레이크가 터졌을 때
굉장히 얼리 디테이션을 할 수 있는
그런 일종의 무기를 갖춰서 가질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홍콩에서 운영하고 있는 센티널 서베일런스인데요
홍콩 같은 경우는 요양시설에서의 감염병 감시,
신드로백 서베일런스, 발열, 설사,
구토에 대한
이런 감염병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인 100명당 매일매일 발열 환자가 몇 명인지
설사 환자가 몇 명인지
구토에 했던 환자가 몇 명인지를 조사를 해서
이렇게 시계열적으로 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발열과 설사,
구토에 대한 것들은 요양병원이라면
담당 간호사분들이 매일 체크를 하고
어딘가는 기록지에 남겨져 있는 건데
이거를 정말 데이터베이서하고
감시망으로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시스템의 차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홍콩에서는 요양시설 말고도 소위 말하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발열,
기침, 설사, 구토에 대한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병들,
예를 들어 수족구
병 같은 경우에서 이러한 시스템이 운영이 된다면
어느 보육시설에서의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하는지도
얼리 디텍션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신드로밍 서베일런스인데요
신드로밍 서베일런스는 크게 이니셜
콜 시스템, 사인으로 구분을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이니셜 결과
심프텀은 같은 카테고리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일단 심프텀은 감염자의 본인이 인식하는 것이고
사인이라는 것은 의료 종사자, 의료인이라든가
간호인력이 타인이 감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어떤
확진상의 레벨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는 감염병 감시 체계가 좀 다르긴 합니다
NHS 시스템이긴 하지만
이니셜콜에 대한 이런 서밸런스,
신드로미 서밸런스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위 말하는 전화를 걸어서
상담을 하는 경우에 이 자체에 대해서도 신드로미
서밸런스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전화를 걸었을 때
급성호흡기 감염이 의심되는 그런 전화를 하고
응답을 했을 경우에
그것들을 쭉 데일리 모니터링을 해서
이런 아웃브레이크가 생기지 않는지에 대해서
감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사질환에 대해서 역시 이런 감시를 해서
여기 잘 보시면 이렇게 시선이 보이는데
아래쪽에 점선이 보이는데요
이게 베이징 라인으로 되어 있고
이걸 넘어서는 경우에 알라밍을 할 수 있게
이런 시스템을 갖다가 구축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 외에 설사 구토에 대해서도
이러한 감시 체계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있는 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겠냐?
물론 119 전화도 있고
반면으로는 지금
국내에서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시스템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비대면
진료 시스템이 올해 1월만 하더라도
12만 건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했었는데
가장 많은 약 18 %가 상세
불명의 급성기관지염, 호흡기 질환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기로 불리는 급성
비인두염까지 합치면
거의 한 4명 중에
1명이 비대면 진료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들에 대해서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놔둘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했던 진료 기록을 시계열자로 활용하고
일종의 감시망으로
다시 한번 재구축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방금은 전화 콜에 대한 감시망이었다면
심프텀에 대해서 앰뷸런스에 신고가 들어가고
거기서 후송이 될 때
거기에 대한 신드로밍 서베일런스가 영국에서 존재하고요
여기서는 호흡곤란을 주소로 앰뷸런스
후송 요청이 왔을 때의 모니터링을 보여주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119 서비스에 대해서
제가 현황을 찾아봤는데
119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이용이 복통이 거의 없었고요
서울만 제가 추린 겁니다
서울에서 1년에 복통말
4만 5천 건의 신고 후송 전화가 들어옵니다
그러면 300건수로 나눠보면 1로만 하시더라도
거의 한 150건 정도의 건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잘 구축하면
소위 말하는 엠블러스
콜에 대한 감시망이 충분히 구축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되어지고
그 외에도 감염병을 시사할 수 있는 이런
심프텀들이 있기 때문에
방금 영국에서 보여드렸던 그런 앰뷸런스
신도 및 서밸런스도
국내에서 자료만 잘 깨면
충분히 가능한 시스템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 외에 영국에서는 일반 의료기관,
GP 기관에서의 이런 감시체계가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영국 체계를 보니까
재미있었던 것들이 근로시간 내에 감시체계가 있고요
퇴근 후에 감시망을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들이 존재했는데요
여기서 보면
1차 의료기관에서 우핑코프
감시체계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도
백일회가 최근에 지역사회에서 유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백일회의
그런 체계 자체가 일종의 신고자료,
아니면 표본감시 시스템에서 집계되고 있다면,
영국 같은 경우는 우핑코프라는 백일회
전형적인 증상에서 이걸 잡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급격하게 지역사회
확산되고 있는 걸 확인하는 시스템을
1차 의료기관에서 셋업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셀룰라이티스 같은 스킨 임팩션에 대해서도
1차 의료기관에서 체크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응급실
의료기관에 대한 감시체계가 만들어져 있는데요
물론 우리나라도 중앙응급의료센터,
국립중앙의료원
산하에서 응급실 감시 체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보시면은 근데
이제 현재 우리나라의 레지스는 일단 심플함보다는
이제 퇴실진단 코드에 좀 더 집중해서 만들어져 있다면은
이제 영국에서는 최종적으로 확진이 되기 전에 이런 급성
호흡기계 감염에 대한 이제 체계가 만들어져 있고요
폐렴 것들이 만들어 다음은 이제 미국의 사례인데요
이거는 뉴욕시티, 뉴욕주가 아니고요
뉴욕시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보면
뉴욕시에 저도 찾아보면서 굉장히 놀라웠었는데
신드롬 서비스 시스템이 도시
전체 응급실에
방문의 100 %를 다
포착을 하고 있다고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C계열 자료뿐만 아니고
공간적인 스페셜한 해상도까지 다 커버를 하고 있고
연령대별로 천식이나 설사,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호흡기 구토에 대해서는 다
이걸 확인을 하고 있다고 되어져 있는데
뉴욕시티에서 본 것처럼
이렇게 연령대별로 시간대별로
그 다음에 여기 보시면 주소죠
어느 디스트릭에서
환자가 나오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 가장 놀라웠던 건 이거였던 것 같습니다
뉴욕시에서 집코드
소위 말하는 우리나라의 읍면동 수준에 있어서
구토 환자가 어디에 몇 명이 있는지,
그 다음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우리나라
읍면동 수준에서 어느 정도 있는지를 데일리
그리고 실시간으로
뉴욕에서 다 이걸 확인을 하고 있다는 건데요
아마도 이게 미국에서 뉴욕에서
이러한 시스템이 잡혀 있는 것은
저는 이 목적보다는
사실 테러에 대한 감지
목적으로 셋업이 됐다고 생각을 되어지지만
이게 일상에서는 테러의 감시 목적도 있지만
충분히 일반적인 감염병의 유행 자체를 탐지하기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레지스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요
현재 응급실 기반 이런 질환
감시 체계가 이제 돌아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게 광역 수준으로
스플릿에서 지자체까지 넘어가진 못하고 있고
이제 그 중앙응급으로
센터 내에서
현재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의 감염병 감시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도 이런 표본 감시 시스템이 있습니다
사극 감염병에 대해서 하지만
질병관리청 주도와의 감시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져 있고요
아까 일본과 비교를 해드렸지만
감시 참여 기간이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공간
해상도를 서울시에서
자치기 수준까지 내려서 들여다볼 수 있겠느냐에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아직까지 공간
대표성을 확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증후군 감시
같은 경우에는
역시 중앙의료센터에서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역시 이걸 한 번
더 고도하게 하는 작업이 분명히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공간자료,
이걸 의료기관 기반의 공간자료로 재구성을 할 거냐
아니면 거기를 방문했던 환자들의 주소지 기반으로
아까 뉴욕처럼
구성을 할 거냐에 대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고요
또 중앙의료센터의 응급의료 시스템은 병원 기반으로
현재 감시체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전원된 환자가 오는 경우에 이 사람을
거주지로 볼 거냐
아니면 의료기관에 걸 거냐에 따라서
행정구역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분리해서
한번 들여다볼 것인가의 이슈도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제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데요
이러한 협원
감시 시스템 자체가
우리나라는 PDF 파일이나 문서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게 전산화가 돼서 다 대시보드 형태
데이터베이스로 존재해야만
지자체에도 똑같이 시스템이 전산화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중앙에서 이게 종이, 문서,
PDF 파일이 아닌 전산 시스템으로
가동이 되면 그 뒤 이어서 광역지자체,
그 다음에는
기초지자체가 전산화로 따라올 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향후 감시 전략을 제안을 드린다면
표본 감시에서
시공간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센티널 서비스를 만들어 봤으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되어지고
지형 감시 같은 경우에는 제가 요양
도입 시설을 말씀을 드렸는데
아까 요양 시설 같은 경우는 이재갑
교수님께서 그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요양시설이 점점 늘어난다면
그 자체만에 대한 감시 시스템을 갖다가 뭔가 하나
도입을 해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자
대표적으로 서울시라면
서울시립기관에 그런 요양기관들이 있으니까
거기서부터 먼저 시작을 하고
점점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해가는
그런 것들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미 데이터가 쌓이고 있지만
꾀지 못했던 119 구급서비스에 대한 감시체계,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작업들을 생각할 수 있겠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대시보드 형태로
문서에서 우리도 데이터
DB의 전산
체계로 넘어가는 형태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제 발표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공중보험 감시 체계에 대해서
서울시에서 어떻게 구축할 수 있겠는지에 대해서 일본,
홍콩, 영국, 미국 국가들은 아주 두루
실제 사례를 잘 소개해 주셔서
우리 서울시가 질병청과 협력해서
이런 적절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발표 감사합니다
첫 번째 1부는 시간이 한 10분 시간됐습니다만
하실 말씀이 많으신데
시간을 조금씩밖에 못 드려서 죄송하고요
발표한 내용과 함께
2부에서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1번 이걸로 종결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김우주입니다
오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전문가 심포지엄
2부의 세션 2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인구가 아까 970만이라고 했고
수도권 하면 2,600만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거의 태반 이상이 서울시에 거주하고
제가 한 열흘 전에 인사동에 나갔더니
태반이 외국인이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같이 생긴 분도 일본어라든지
중국어를 얘기할 정도로 지금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또 제가 KT하고 2022년 3, 4월에 오미크론이 크게 유행할 때 이동통신 자료하고
코로나 환자 발생을 봤더니
강남구에서 먼저 시작하더라고요
강남구 인구가 해외여행이 가장 많기 때문에
강남구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되고
주변 용산 또 이렇게 퍼져가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서울시는 국제 허브 도시인데
아까 김태희 국장님이 서론에서 허브 도시라고 했는데
저는 잠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자칫 잘못하면
서울시가 국제 감염병 허브 도시가 되면 안 되겠구나
잘못하다가는 그런 의미에서
아마 오늘 코로나 4년 반 경험을 통해서 레슨
런을 규모를 얻어서 좀 미래 대응을 잘해보자
하는 심포지오는 상당히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참 서론이 좀 길어서 죄송합니다만
오늘 진행은 지금 앞서 세션 1에서 네 분의 전문가
교수님들의 발표에 대해서 지금 여섯 분의 전문가,
민간 언론, 국장님까지 해서
한 5분 정도 진행을 발표에 대해서 의견 또는 첨언
또 좀 더 교훈이 어떤가를 좀 말씀해 주시고
마지막에 발표자분께서 또 답을 주시고
마지막에는 청중 중에서
또 질의응답을 좀 진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저도 감염병 전문가로 35년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코로나까지 겪으면서
결국은 여기 계신 전문가들이라든지
보건 공무원들은 다 열심히 잘하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하고 잘 따라주느냐 이게 제일 중요한데
사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손 씻기도 잘하고
담배도 길거리에서 안 피고
지금 보면 길거리 담배 피우는 사람 많고
주변에 단박꽁초 널려있고
방송에서도 예전에는 코로나
이전에 기침하면서 기침 에티켓을 했는데
이런 기침 에티켓도 안하고 그냥 기침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무너졌구나 퇴행이 됐구나
그래서 결국 중요한 국민 입장에서
우리 소비자연맹의 회장님
또 언론 소통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소통
역할이 우리 조동찬 기자님께서 훌륭하게 해주시고 계신데
언론 입장에서의 팬데믹 경험, 어떤 것이 아쉬웠는지,
또 보사위원에서
최수미 센터장님께서 미래질병대응센터장으로서 경험,
또 백서도 중간에 썼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레슨런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또 질병관리청의 조은희 국장님,
또 천병철 교수님,
또 서울시 김태희 국장님의 토론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별적으로 경력을 소개해드리기에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여기 나온 순서대로 5분 정도 토론을 들으면서
좀 더 심도 있게
우리가 코로나19
팬데믹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앞으로 미래관병대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천병철 교수님 큰 박수로 받아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렇게 좋은
심포지엄의 토론자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최별 교수님 주제 강연부터 시작해서 세 분의 발제
강연 잘 들었고요
주제 발표하고 발제 내용이 좋아서 특별히 보완하거나
아니면 논의할 것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심포지엄 면접
시작할 적에
박병준 단장님께서 실제로 논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걸 어떻게 우리가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정책으로 이끌어낼 것인가가 실행을 이끌어 낼 것인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게 저는 키포인트라고 봅니다
2003년도에 사스가 있었고요
딱 6년 후에 2009년 신정플루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딱 6년 후에 2015년 메르스 유행이 있었고요
그리고 5년 후에
2020년 코로나19 유행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5,
6년 간격으로 계속 온 거예요
그런데 이런 신정감염병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얘기하고
그다음에 대비가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사실 지금 코로나 유행이 끝나고 나서
많은 부분들이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직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강조를 해도
정책적으로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론적인 차원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사스가 유행했을 적에 전
세계적으로 8000명이 넘는 환자가 보고되었고
그 중에서 5000명은 중국, 1700명은 홍콩,
대만에서 약 700명이어서
우리나라는 사실 한 명도 보고
안 된 게 굉장히 다행한 일이었죠
그렇지만 내면에는 사스 자체는
무증상계에는 감염력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막을 수 있었거든요
만약에 사스가 무증상계에 감염력이 있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 이때 무너졌을 거예요
그때 아무것도 준비가 안 돼 있었고
다행인 것은 아까 단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소일고
외양간을 하나 고쳤습니다
그때 질병관리본부가 만들어졌거든요
질병관리본부가 그때 필요하다는 건
그 이전부터 전문가들이 논의가 돼 있었지만
계속 미뤄지다가
사스가 터지고 나서 비로소 질병관리본부가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2009년
신종플루 때는 우리나라에서 한 75만 명 환자,
그 다음에 252명의 사망자가 공식적으로
보고가 돼 있지만
실제로 그 당시에 타미플루
처방자가 356만 건이었기 때문에
실제 환자는 공식적인 75만 명이
한 5배 정도 됐을 거라고 봅니다
근데 이때도 정말 다행인 것은 경증이었고
노인증에서는 이미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고
그래서 치명률이 0.1%도 안 됐다는 거죠
그렇지만 만약에 이때 신종 분류가 지금
우리가 다시 생각하는 신종볼처럼 그 치명률이 높고
중증이 높았다면
아마 이때 또 우리나라를 혹독하게 당했을 거예요
아무것도 준비가 안 돼 있었거든요
근데 2009년 신종플루이후에 많은 백서가 나왔고요
그때 그 내용들을 보면은 위기
단계별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가 부족했
그다음에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다
그다음에 역학조사 인력이 확보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다음에 민간과의 파트너십이 부족했다
그다음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미습했다
초기 비축물자가 부족했다
사전 백신 물량 확보가 미비했다
왜냐하면 2009년 6월 말 때
독일, 네덜란드,
영국, 오스트리아 주요 국가들은 이미 인구 대비 100
% 백신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2
.8 %밖에 백신 확보 안 돼 있었어요
이게 지금 코로나 상황이 아니고
2009년 10년 전의 얘기입니다 똑같아요
백신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다
백신의 이상반응 관리체계에 대한 강화가 약했다
제대로 된 백신 이상반응 역학조사를 하지 못했다
이게 2009년 100서에 나와 있는 주요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시 한번 복귀해봐요
이게 2009년 신정폴리의 내용인지
지금 2020년 코로나19의 내용인지
지금 보면 이거 똑같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 메르스가 유행했죠
메르스가 유행해서 그 당시 여러 가지 반성이 나왔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백신
연구와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됐고
법무처 연구사업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잠깐 뿐이었어요
다시 또 메르스 이전으로 돌아가서 감염병 감시,
신종 감염병 역학조사, 방역
역량, 의료 관련 감염
관리와 같이
평상시에 눈에 안 보이는 문제들은 계속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납니다
그리고 메르스가 딱 그 허점을 파고 들어왔어요
그리고 메르스 때 끝나고 나서 또 백서가 쏟아졌습니다
그 백서 내용을 잠깐 이야기해볼까요?
이게 메르스 때의 백서 내용인지
코로나19의 백서 내용인지 모를 정도로 똑같아요
우린 지금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 아까 제가 5,
6년 단위로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를 맞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2020년에 우리가 3년 동안 혹독하게 겪었지만
그것부터 5,
6년 따지면 2026년, 2027년이에요
그게 조금 더 우리가 현실감을 갖고
지금 논의하고 있는
내용들을 정책으로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신장 감염병에 대한 감시도 부족하고
전문적인 역학조사 역량도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메르스 때 역학조사관 제도가 현실화되고
코로나 때 숫자를 엄청나게 늘렸어요
그런데 지금 그 역량은 아직도 제자리입니다
역학조사관 숫자는 엄청나게 늘었는데
특히 시군구
역학조사반 같은 경우는
아직도 반 정도는
기본 교육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역학조사를 임하고 있어요
그리고 많은 경우에
우리가 지금
원하는 정도의 만큼의 역량을 갖추지 못합니다
숫자는 늘어났지만
실제 역학조사 역량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거죠
지금 북한에서 풍선을 날리고 있지만
저게 만약에 미지의 병원체나 특가가 들어있다고 하면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만약에 어떤 병원에 입원했을 때
과연 우리가 제대로 의료 관련 감염 관리부터 시작해서
그 유행을 막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여전히 눈이 깜깜하거든요
그리고 질병관리에 있어서 중앙하고
지방의 거버넌스 문제는 계속 논의가 되고 있고
메르스를 겪고 나서 또 외양간을 한 번 고쳤습니다
왜냐하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때 또 한 번 논의가 있었지만
저는 그때도 아쉬운 게
왜 우리가 그때
질병관리처로 제대로 승격해서
독립적으로 일을 하게 만들고
그다음에 지자체가 감염병 관리에 주차가 될 수 있도록
지금 지방관리 감염관리센터를 만들고 있지만
실제로 그 역할이나 조직이나 예산이나
이런 것들은 감염병 관리를 맡기에는 태부적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사실은 우리가 여기서 논의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기억이나 기록들이 사라지기 전에 각 부처나
그다음에 그때 대응했던 사람들은 어차피
지금 또 다 바뀌거든요
실제 우리가 매뉴얼을 가지고 있긴 했었지만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했죠
이번에는 코로나 때 각 부처에서 매뉴얼을 많이 만들었고
그다음에 많이 수정했어요
그러나 여전히 상당히 부족한 것들이 많습니다
지금 실제 수행하면서 맞지 않거나
수정에 필요한 것들을 매뉴얼을 개정해 나가고
그다음에 역량을 키워나가고
그다음에 구체적으로 감시 체계화를 고도화하고
그다음에 역학조사 역량을 키워나가야 될 시점이에요
지금 우리가 원론적으로 신형 감염병이 중요하다가 아니고
지금은 우리가 배운 레슨들을
구체적으로 정책으로 옮겨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래도 다행스럽게
서울시가 다른 지자체보다도 선도적인 자세로
감염병 관리에 임하고 있어서
다른 데서 신고하면
비로소 움직이는 역학조사체계가 아니고
적극적으로 감염병 감시를 알아내고 유행을 먼저 인지하고
그런데 외국은 실시간 유행 발견이라는 리얼타임
아웃브레이크
디텍션이라는 감시 시스템이
10년 이상 전부터 예의가 되고 현실에 되어 있지만
아직도 우리는
신고가 들어와야 유행을 인지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감염병
취약지역이나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활동도 너무 부족해요
이거는 우리 코로나 서울시가 아주 유니폼한 것 같지만
저희가 코로나19에도 분석해보고
예방접종률도 분석해봤는데
동별로 굉장히 취약지구들이 몰려있어요
그런데 서울시 정책하시는 분은 그런 거 알고 계시나요?
저는 그런데
먼저 찾아가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더 이상 감염병을 수동적으로 리액션하는 것으로는
저는 디즈니 X 막지 못하고
진짜 북한에서 풍선 떨어뜨리는 게 저게 만약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제
감염병 원조가 들어있다고 하면
또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다고 봐요
지금은 옛날처럼 백서 쓰고
수동적으로 감시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만이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아주 구체적으로 정책을 세우고
감염병 관리를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청병철 교수님
아주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에 이르기까지 겪은 경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잘 반영해서
서울시가 잘해줬으면 하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 최수미 센터장님인데요
제가 메르스 겪고 나서
그때 김남순 실장님이 메르스 백서를 잘 써주셨어요
사실 우리가 코로나 초기 2020년 2,
3월 대구에서 3T, K -방역 잘했다
사실 그거는 메르스 때 백설 잘 쓰고
그때 감시, 검사,
트레이싱, 격리 이런 것들
중요성에 대해서 그 백설 바탕으로
2015년 9월 말에 정부에서 신종 감염병 대비대응
정책들을 내놨거든요
그중에 일부가 실천이 돼서
코로나 때 역할을 한 거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보사회원에서의
백서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 의미에서
최선타 회장님 한 말씀 주시죠
박수로 좀 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보건사회원권 최수민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발표를 들으면서
감염병에 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이슈를
좀 더 깊이 알게 되는 저는
또 공부가 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크게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어떤 판단이나 결정을 할 때
사실보다 인식과 경험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감염병의 문제가 좀 바뀌었죠
그래서 이전에는 대체로 보건의료 전문가의 영역이었다면
이제 비보건의료 전문가도 함께하는 영역이고
또 특수하거나
또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일이 되었습니다
또 건강 문제로 한정되지 않고 전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이전에는 국가와
서울시가 해결해 줄 것만 같은 일이었다가
이제는 시민 개인의 역할도
의무도 또 판단도 중요해진 그런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불확실성과 위기를
서울시와 서울시민 모두가 계속 목도를 했죠
그래서이 경험이 앞으로 서울시하고
서울 시민 자신감이 되었는지
아니면 불안감이 되었는지에 대해서이
감염병에 대한 문제의식이 바뀌었다는 좀 한번
되짚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이제 유행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도 같이
이제 이슈가 된 거 같습니다
사실 기후변화는 우리 연구보고서나
어떤 국가계획안에서
배경에서 등장하는 그런 용어 중에 하나였
그런데 이제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코로나
그리고 감염병의 기후위기와 관련이 있는 거 아닐까
이런 논의가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논의가 시작이 됐고
더불어서 기후변화 자체가 환경문제가 아니라
보건학적 주제임을 인식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19
그리고 감염병이 기후변화와 어떤 관련을 갖는지
그 과학적 근거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있어서
그 근거가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기후위기에 있어서
감염병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해서 얼만큼 감염병이 증가할 거냐
언제 증가할 거냐
이렇게 우리가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인식을 보면
기후변화는 사실 감염병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비감염성 질환,
정신질환 사망상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인식에는 다른 비감염성
질환보다는 감염병이 더 기후 위기에 있어서 중요하다
이렇게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사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와 지역의 보건
전략도 보면 감염병 대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국가와 지역도
역시 이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강력한 인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인식 상황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인식과 경험이 아닌
사실에 기반한
정책이어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감염병 정보를 만들어야 되고
그 만드는 목적을 좀 생각해야 되는데
많은 감염병 정보가 발생권이라는
단편적 지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금 법정 감염병만 해도 80개가 넘는데
이런 각각의 발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중이 이해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볼 필요 없는 정보를 만드는 것이고
활용되지 않은 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것은
그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면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남게 됩니다
사실 발표에서도 말씀이 나왔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여러 가지 정보가 생산이 되고
그 형태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국외 연구에서는
코로나19가 다른 감염병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코로나19 과정에서 대부분의 감염병은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랬는데
야외활동이 증가한 탓인지
치즈가뭇이나 신중후군 출혈열은 증가했고
그리고 오늘 말씀도 들었듯이
CRE도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CRE 증가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코로나19 과정에서 증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일시적으로 많은 감염병이 감소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또 급증하는 사례도 확인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상황
그리고 또 인구가 밀집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서울시의 상황은
별도의 분석 없이
국외 사례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유행 패턴의 변화
또 특정 집단의 이슈에 대해서
다층적 평가를 통해서
좀 체계적인 대응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정책을 정보는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서 정보의 유형도 달라져야 하고
정보 리터러시 수준에 따라서도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감염병 정책이 좀 지속 가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코로나 이후에 전국적으로 봤을 때 조직과 인력,
이런 물리적 구조가 매우 강화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제 시도의 경우에는 거의 2배 이상 증가가 됐는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서 과단위 부서가 1개에서 2개로,
팀은 4개에서 8개로, 인력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시도에서는
앞으로 이 인프라를 다시 축소할 거라고
얘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슈도 줄었고,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된 거죠
감염병이 중요한 과제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정된 자원에서
무조건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근거도 필요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서울시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을 겁니다 이 중대한 과제 속에서
감염병의 물리적 확충이 얼마나 지속 가능할 것인지
그리고 다른 과제 역시 놓치지 않을 수 있는지
또는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닌지 같이 봐야 하고
물리적 구조를 확충한 것으로 안심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있는지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최선터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더 이상 코로나19는 보건의료
건강상의 비상사태가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 문화, 스포츠 온 분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인
또 당파적인 당파적인 것에서 해석도 달라지고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백서를 쓰기에도
상당히 쉽지 않은 거대한 테스트고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저는 사실 국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우리가 메르스나 이런 걸 겪었지만
소규모 유행과 달리 코로나는 98
% 이상의 국민이 한 번씩 알았습니다 항체과
검사를 해보면 두세 번 앓은 분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국가가 모두 책임을
질 수가 없습니다 국민이
스스로 저는 이 코로나19의 중요한 교훈 중에 하나가
각자 도생이다
국민 개개인 스스로 예방하고
수칙 준수하고 건강을 지켜야 된다
그런 교훈을 저는 얻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아마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님께서 국민
또 뭐 경험하셨던 바를 한번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수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시민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감염병 관리에 있어서
시민의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앞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고
특히 오늘은 감염병
관리의 현재와 미래 대응을 얘기하는 부분이어서
저희가 코로나19
때문에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 초기 때
전 국민이 굉장히 패닉 상태에 빠진 그런 상황이었는데
사실 거기에는 저는 정부, 지자체
이런 대응에서 어떻게 보면 너무 서둘렀다고 해야 될까요?
뭔가 근거 없이
뭔가는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에서 쏟아낸 정책들이
국민이나 시민들을
더 불안하게 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초기에는 사실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까
여러 가지 매체들을 통한 정보들에 의존하기도 하고
그때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위협적인 정보들도 많았었기 때문에
시민들이나 국민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정부에서 정부라기보다는
저는 지자체에서
사실은 뭔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예를 들어서
시장이나 점포나 길거리에서 봉기소독이라고 하나요?
소독통을 메고
온갖 소독제를 뿌리는 장면들을 매시간 보면서 그 느낌
하나만으로도
우리 주변의 환경들이 온갖 병원균으로
감염균의 어떤 원인체들로
다 쌓여있다는 생각을 전
국민들이 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러한 대응이 사실 근거가 충분하지는 않았잖아요
나중에 공기소독은 사실
오히려 피부나 눈에 더 큰 자극을 주고
건강상의 위해가 있고
코로나19의 균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없었다라는 판단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그런 어떻게 보면
어떤 대응이 어떻게 평가돼서
나와야 되는지에 대한
그런 충분한 검토 없이 나온 많은 대응들이
그리고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완전히 격리시켜서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런
아주 강압적인 정책들을 통해서
국민들의 공포가 더 심해졌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는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그 보건학적인 대응 여러가지 정치적인 대응
사회적인 대응에 있어서
좀 더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제대로
된 대응을 충분히 검토하고
국민들에게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된다라는 생각을
우선 하나 하게 되고요
두 번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전과 같이 강제적인 참여가 아니고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어떤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것뿐 아니라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들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지금 그런 분위기가 코로나가 한참 유행할 때
많이 나온 정책들이 사실
사실상 중단된 것들이 굉장히 많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저희가 환기의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면서
사업장의 환기를 개선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논의하다가 또 없어졌어요
그러면 시민들이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감염병에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는 환경들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또 개인의 책임으로 다 돌아가게 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대책들이 아니면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서 감염병 관리나
아니면 대응을 할 수 있는 정책들과의 연계 지금
서울시에서도 보건 위생 관련한 교육도 계속하고 있고요
또 식품의 식중독 예방이라든가
이런 교육들을 하고 있는데
앞에서 발표하신 것처럼
감염병의 워낙 다양한 요인이나 다낭
다양한 어떤 경로 이런 걸로 발생하게 되니까
식품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 제공이나 정책도
사실은 복원위생 정책과 마찬가지로
감염병에 대한 대응 정책으로 판단되어서
같이 협력하면 좀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다 또 그 행정의 특성상
부서별로 다 나눠져서 집행이 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시민들의 대응
환경을 만들어주지는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들을 펴고 있는데
서울시 코로나19
백서를 보면
80대 이상의 고령층의 사망률이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 굉장히 높게 나오고
그러면 앞으로 감염병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령자들에 대한 대책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앞에서 주제발표에서 하신 것처럼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 대한 말씀도 하셨고
거기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그런 발표를 하셨는데
지금 정부에서 보면
보건복지부가 장기 요양을 위해서 유닛케어라고
1인실 위주로 만들어서 지금처럼 복도가 있는
그래서 다인실 구조가 아니고
중간에 거실 같은 걸 두고
1인실 구조로 만드는 그런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결국 이런 것들이
다인실에서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을 훨씬 줄여주는
그런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그런 사업들에 지자체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좋은 모델을 만들어내면
결국 고령자들의 요구를
어떤 여러 가지 요구를 반영하는 정책이기도 하지만
결국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이기도 한
이런 부분들의 연계,
정책 간의 연계 부분이 우리나라의 경우
대체로 굉장히 약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더 찾아보면
감염병 대책으로서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담당 부서 하나
한 곳의 노력뿐 아니라 좀 더 연계하고 협력하고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앞에서도 많은 분들이
그런 부분을 굉장히 많이 말씀해 주셨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잘 찾아서
시민들이 그냥 무조건 참여해야 된다기보다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들
또 좀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
또 이런 부분들을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뭔지를 굉장히 지금
나와 있는 다양한 정책들 속에서 제대로 찾아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강화해주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강 회장님 감사합니다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정책을 내야 되는데
국민들은 오히려 불안하고 두려움에 있을 수 있다
초기에 잘 모르는 상황에서 그럴 수는 있지만
어쨌든 보여주기식 소독, 그런 문제점,
또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해야 되는데
효율적으로 빠르게 진행하기 위한 행정적인 조치들,
고령자에 대한 불평등,
저도 많이 지적했지만
사실 파레토 법칙이라고 20 %가
80 %의 분을 갖고 있듯이
사실 코로나19의 확진자는 약 20
% 정도가 고령자입니다
사망자는 80%,
90 %가 고령자에서 나와요
그런데 정부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인터넷이나 SNS나
백신 예약도 다 인터넷 이렇게 해야 되는데
고령자들은 액세스가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부의 불평등은 결국 건강 불평등으로 가고
그런 부분을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소통의 문제
저도 코로나 시기에 인터뷰도 많이 하고
유튜브도 한 것이
결국 국민들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판데믹 같은 상황에서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자분들을 상당히 인터뷰도 많이 하고
기자분들의 역할을 굉장히 강조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SBS 의학전문기자
기자 출신의 조동찬 기자님이 많은 활약을 해주셨어요
저는 기자 분들한테 항상 인터뷰하면서
저는 기자분을 기자라고 생각 안 한다
국민이라고 생각한다
잘 전달해 주십시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항상 그런 면에서 21세기 SNS 시대에 기자
분들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말씀 주시죠
우선 저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제대로 된 정보를 못 드려서 죄송하고요
못 드린 것 중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가 회사에서 난리가 났던 방송이 있었습니다
제가 뉴스만 출연해야 되는데
우리 SBS PD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 담당 PD가 후배 PD인데
요즘 팬데믹 백신이 관심 있으니
선배님 출연해주세요 그랬어요
아마도 그가 저를 출연한 이유는
연예인을 출연시키면 돈이 꽤 들지만
저는 만 원 정도만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이겠죠
근데 그 방송 이후 난리가 났습니다
게시판에 항의로 홈페이지가 마비됐습니다
어떤 말이 마비가 됐냐면
당시 진행을 변영주 감독님이 하셨어요
조동찬 기자님,
백신 안전합니까?
라는 질문에 제가 안전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뭐냐면 백신에서 무슨 이물질이 보인다
백신에 무슨 치매 유발 물질이 섞여 있다
그 다음에 백신이 우리 유전자를 작용한다
이런 것들은 다 낭설이다
검증되지 않은 거고
실은 우리가 나온 것은 각국의 보건당국이
그래도 급하지만
나름대로 전문성을 갖고
현대의 과학이 내놓은 안전한 제품이다 라고
한 말 때문에
완전히 제가 거의 세상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 의료대란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지금 먹는 욕의 비밀은 비하지 않을 정도로 먹고 있고요
그 이후 어떤 일이 생겼냐면
제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해야 되는 것을 보도하기가
어려운 제가 어떻게 했냐면요
이번에 현대의학은
그리고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
백신을 미리 맞기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께는 맞으라고 말씀드렸고
저희 부모님은 맞았습니다 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라고 생각한다면
이건 조은희 국장님도
너무 많이 현장에서 겪으셨기 때문에
더 잘 아셔야 생각하지만
우리가 과연 백신 이상 반응을 잘 다뤘느냐
그분들이 느끼기에 전 거기서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뭐냐면
그 다음부터는 이 코로나19 백신 뿐만 아니라
독감 백신 뭐 나머지 뭐 이거 폐렴구급 백신
뭐 이런 것도 보도하기가 너무 힘들어진 상황이 됐습니다
이걸 좀 더 물론 이제 전문가
학교 학계와 저기에서는 불확실한 걸 가지고
그렇게 백신의 반응이라고 하기에는
이건 원칙을 어긋나는 거니까
그런 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이 부분은 확실히
국민과 학계
정부와 분명한 견해 차이가 존재하는 그래서 지금
저는 백신이 안전하다고
학계와 정부의 의견을 전달한 저는
이제는 저는
백신에 대해서
과감하게 얘기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는 것
제 뉴스의 댓글에서는 조동찬 구속시켜라가 좋아요
천을 댕기겠습니다
그게 코로나 3차 백신 맞이라는 보도였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한 것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제주도에서 대학생이죠
교사가 되겠다고 했던 학생이 아버지 앞에서 쓰러졌고
그리고 제주대병원 선생님들이 되게 열심히 봐주셨어요
당시에 코로나 검사 안 받으면 응급실 진입 못하는데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아버님 차에서 해줬어요
그런데 그 선생님들은
제주도의 의료진은 백신이 원인이라고 판단을 했어요
그렇게 어쨌든 그래도 정밀하게 분석을 해보니까
제주도의 의견이 아닌 것 같다고 해서 결론을 놨지만
그 부분의 여파가 상당히 컸던 것 같고요
두 번째로 제가 욕을 많이 먹는 게 QR코드 할 때
식당 가면 하는 거죠
이게 그리고 이제 저는 열심히 그 당시에 보도했습니다
아
오늘부터 9시 다섯 명입니다
내일부터 10시 두 명이고요
이렇게 막 정부의 방침을 열심히 못 했는데
SNL 프로그램에서 저 같은 기자로 완전히 조롱했죠
이제 전기대로 베끼도록 하는 것처럼
그렇게 그런 모습을 저처럼
정부의 정책을 열심히 전달하는 모습을 희화하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냐면 미국이, 저 그때 깜짝 놀랐어요
미국이 FDA에서 그때 브리핑을 하는데
한국 얘기가 나와요
한국처럼 QR코드,
모바일폰을 기반으로 한 이런 걸 가지고
트레이스를 하면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건
우리도 안다
하지만 우리는 하지 않겠다라고 얘기했어요
너무 깜짝 놀라서 왜 그런지 제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미국이라는 사회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은 개인의 이익이 공중의 이익이 반드시
개인의 이익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이건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그래서 그렇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
공중의 이익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건 논의해 볼 일이다
저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
게다가 우리는 이거는 법대
교수님이 저한테 말씀해 준 건데
조 기자 너
네가 모두한 QR코드 찍찍하는 게 불법인 건 알아? 왜요?
야 우리 감염병 특별법이 얘기하는 건 감염자야
감염자라고 하는 것은 감염보를 확진됐거나
감염이 강력하게 의심되는 사람이 하나인데
우리는 모든 국민에게 QR 코드를 들이대 가지고
찍찍찍 정보가 개인 정보를 드리려 했었죠
그거 생각 못 했어요
그래서 그 부분
다음번에는 좀 더 정했으면 하는 반성이 좀 있고요
마지막으로 그 전에 메르스 때까지만
저는 어떤 만명 무슨 뭐이 정도의 감염
병원 있으면 다 커버 개최했다가
이번에 코로나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이거는 그렇게 되는 게 아닌가
축구로 말한다면 토탈 사커가 되어야겠구나
누구든 감염 전문을 안 하신 분들도 전부 어쨌든 물론
감염을 전문하신 분들의 교육과 이런 걸 받아야겠지만
그렇게 해서 토탈 사커로 가는 게 맞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이 판데믹을 겪으면서
제가 많이 혼났던 세 가지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네, 박수로 안티백신무브먼트, QR코드
이런 거에서 아마 고초를 많이 겪으셨네요
그래서 저도 사실 유튜브하고
인터뷰를 많이 하면서
조 기자님처럼 그런 항의를 받지는 않지만
전화로도 오고 메일로도 오고
저도 댓글도 받았고 받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소통이 어렵다는 건 저는 절실히 느꼈고
그런 측면에서 21세기 신종감염병
팬데믹은 과학소통 팬데믹이다
의료적인 건 다 잘합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의료진들 잘 치료해요
그러니까 전
세계적으로 치명률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죠
그래서 이 이슈는 조 기자님이 그렇게 고출 겪은 것처럼
처음 알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좀 더 심도 있는
다른 논의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질병관리청에서 표창장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모르겠습니다 그럴 여유가 있을지
또 우리 조은희 국장님은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굉장히 메르스 신종플루 때도 계셨나요?
신종플루 메르스
저랑 같이 우리나라
국가감염병 대응의 공무원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셨는데
아마 가장 고생을 많이 하신 분 중에 하나일 것 같다
우리가 박수로 토론의 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많은 이야기를 해서
어디서부터 국가에 하는 일과
여러 가지를 썰을 풀어야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희가 작년에 3차 감염병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앞으로의 여러 가지 위협에 대한 부분을 제시를 했는데
아마 오늘 연자께서 앞에 여러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기후변화, 또 인구구조의 노령화,
그다음에 이주민
한 가지 좀 빠져있는 게 분전이 빠져있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풍선 이야기했을 때
만약에 저 풍선이 생물 테러용이라든가
다른 화학적 물질이 생겼으면 어떻게 그거는 대응하는지도
아마 거기에 좀 고민이었고요
우리나라가 사실
북한을 이러면서
항상 분쟁에 대한 위험은 항상 잊어버려서
거기에도 기본 계획에 녹여놨습니다
그러면서 좀 긍정적으로 가야 되는 방향에 대해서는
저희가 과거에 6T라고 하는 IT, BT, NT, ET, ST
이런 것들이
특히 AI 기반의 여러 가지 저희가 기술이 들어오면서
이걸 어떻게 방역에 이용할 것인가가 하고
그다음에 원헬스 어프로치입니다
여러 가지 지금
현재는 정보가 사람이 아니라
동물 환경에서의 정보
수집과 대응을 같이 하지 않으면 아까 말씀했듯이
감염병의 60
-70 %가 인수공통 감염병도 있지만
항생제 내성이라든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도 다 같이 원헬스 내지는 다분야
방법의 어프로치가 분명히 필요해서
그런 부분을 제시를 했고
이거를 기본 계획에
어떻게 향후
5년 동안 국가가 가야 될 것인지를 풀어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나온 것 중에 가장 중요한게
이제 국가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인데
저희가 여러 가지
이제 불확실성에 대해서 뭔가가 의견이 놓으면 고민이죠
우리는 항상 누가 옳은가를 항상 어 결정하는데
사실 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가 항상 고민해야 되고
그리고 어떻게 그 어 리스크라든가
그런 손해를 최소화시킬 것인가가 고민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해야 되는 게
최근 미국 CDC도 그랬지만
데이터의 모델라지세션,
현대화, 데이터의 과학화를 갖다가 일으키는 겁니다
과거에 감시 아까 말씀하셨는데
감시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에서 수동
감시와 사람에 대한 베이스의 감시가 아니라
환경에 대한 감시
그리고 동물에 대한 감시가 이게 다 들어오고
그걸 분석하고
예측을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걸 어떻게 가야 되는지가 고민이고요
지난번 5월 14일 날
질병관리청이 질병관리청이 되면서
신설조직 평가를 하면서
다시 조금 조직체계를 바꾸었습니다
크게 변한 게
위기대응분석관이 조금 말은 되게 긴 조직입니다만
질병데이터과학의 분석관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데이터를 과학으로 해서 지금 진행해야 되고
사실 이런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또 한 가지 또 드러나는게 질병
감시 전략 담당관이 생겼습니다
어 이게 왜냐면
지금 항상 원인불명의 무언가가 올 때는
에비던스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결정하려면
항상 최근에 그 정보 수집을 많이 하는데가
가장 제일 중요한 의사결정에 중요한 거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유사 결정을 할 때 투명성입니다
왜 그 그리고 숙고를 하고 많은 전문가라든가
네트워킹을 해서 그것이 어떻게 열어줄까 해야 되는데
사실은 되게 바쁘니까
어느 순간 결정이 되고
그게 사실은 왜 그렇게 결정이 되었는지 모르고
그걸 지키라고 하니까 소통의 문제,
신뢰의 문제가 안 되어서
사실 시민의 자율 참여를 할 수 없는데
다만 외국에서 보면 여러 가지 의사결정이 웹에 올라오고
유튜브로 다
그게 어떻게 누가
몇 대 몇으로 누가 어떻게 의사결정했는지
다 우리나라는
그런 의사결정에 대한 투명성이 없었다는 점이었고요
또 한 가지는 어려운 점이 아까 말씀했듯이
인권과 윤리입니다
그리고 자율권을 침해 대개 급박하고 다수의 공중인데
사실 저희는 다수
최소한의 피해를 감하기 위해서는 조금
이제 굉장히 어그레시브한 메인이었는데
이제 끝나고 나니까 나의 정보가 문제가 되었고
인권이 저희 감염병예방법이 다 인권 문제가 이겨야 되고
그래서 저희가 감염병예방법 할 때
인권과 물론
나중에 보면 영국도 보니까 중요한 것은 윤리이더라고요
그래서 최소한의 윤리와 인권과
그리고 형평성 이런 부분이 사실 법에 들어가야 되는데
이게 잘 양날의 칼날이어서
이것도 사실
정할 때는 국민이나
소통을 계속해서 디시전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에비던스 베이스를 한다고는 하지만
처음에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하는지
그런데 이 부분이 사실은 코로나 때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까 지나고 나니
이런 부분에
선진적인 디시전을 할 때의 방법론을 좀 구축하고
고민하게 되었고요
두 번째 고민하는 게
이주민과 해외여행에 대한 트라벨
메리싱이 저희가 굉장히 약합니다
계속해서 전 세계는 하나이기 때문에
저 국가에서 생긴 감염병이 언제든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트라벨 메리싱에 대한 조금 도약과 이주민, 아까
이주민이 문제가 아니라
저희는 이번에 홍역을 하면서
유학생에 대한 방면을 새로 봤습니다
지역에 있는 대학교, 서울도 마찬가지지만
대학생들이 유학생이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고요
이게 하다 보니까
그러면 들어올 때
여러 가지 스크리닝하는 문제가
사실은 국가 간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 예전에 영국이나 미국 갔을 때
여러 가지 그런 스크리닝하는 것을 도입을 해야 되는
시기여서 여러 가지
그런 정책이 아마 담아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도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물론 감염병도 중요하지만 비감염성에 대한 부분이고
저희가 제일 고민하고 있는 것은 감염병
그 중에 이재민입니다
기후변화 중에
가장 많은 기후변화에서 제일 일수 있는 홍수거든요
두 번째가 폭염에 관한 메인인데
이재민이 많이 생기고
이재민 관리의 감염병에 대한
관리에 대한 매뉴얼들이 많습니다
돼야 되고 이게 지자체가 익숙해야 되는데
이제 그런 부분이 안 돼 있고
그리고 아까 말씀했듯이
노인과 어린이나 저초도 취약계층은 어딘지에 대고
이걸 세팅을 해야 되는 부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또 국가가 해야 되는게
이게 약간 한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협력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예전에는 국제협력하면 우리 우리가 살아야 되는데
국제협력이 뭐가 중요한지 했는지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어 그 이번에 5월달이었나
4월달에 저희가 WHO에서 카탈로그 하나가 나왔는데
그게 헬스 이머전시 프리벤션 프리펠리스
그 다음에 리스폰스 앤드 레질리언스입니다
여기에 대한 각 국가의 감염병에 대한 전문가
그룹과 파트너와 이런 부분이 28개
30개 그리고 WHO에
콜라보레이션 센터가 12개 분야에 40개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전문가분들이 거기에 많이 들어가야 되는데
많이 안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들어가야지만
세계의 정보를 더 수집을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질병청에서 계속해서 WHO
콜라보레이션에 국가에 세계에 기여하는 것보다는
거기에 들어감으로써
그 전 세계에 대한 디지털에 참여하고
또 그게 우리나라에 빨리 그걸 증명함으로써
서울시가 부럽습니다
왜냐하면 실책의 시도가 있는데
17개 지도마다 다 역량이 다른데
사실 서울시는 굉장히 앞서가는 부분입니다만
조금 제가 요청을 드리면 질병관리본부가 질병청이 되고
지금 5개 권역센터가 있어서
사실 질병청은 인프라도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도나
시공구의 인프라가 다시 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 계신
인력을 역량 강화를 아무마나 한다
해도 역량 강화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로테이션이 되다 보니까
저희가 항상 제가 2000년부터 저희가 FMTP,
VTP 여러 가지를 했지만
그분들이 롱텀하게 가지 않고
감염병 하게 되면 전부 다 스티그마가 있어서
안 하려고 해서
이런 문화를 저희가 고민하는 것은 감염병 하면
프라이드를 지자체에서 올릴 수 있고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지금 서울시의 감염병 부서라든가
또 하는 것은
27개의 보건소에 대한 인프라가 조금 왜냐하면
이게 노하우가 축적이 돼야 되는 부분은
분명히 감염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의 인프라를 어떻게 세팅할 건지
행안부에 안 많이 이야기해도 안 되니
혹시 서울시는 조금 더 이런 다른 부분은
국가가 어떻게 썼을까 하는데
인프라 부분은 지자체
장께서 굉장히 의지를 갖고 계셔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인프라가 변은 취하는 인프라
감염병을 하면 좀 프라이드가 있고
국민에게 조금 하는
설선수범하는 공무원이 되는 브라이드를 올릴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나름 여러 가지 소통할 기회
여러 가지 주시면
질병청에서 갈 수 있는 부분을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감염병하는 예방의학자
감염병하는 감염내과 전문의도 지금 존립이 어렵습니다
질병청에도 적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가적인 아젠다로 좀 신경 써야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님
의견 주시죠 박수로 듣겠습니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제가 코로나
판데믹 기간 중에 구청에 한 2년 있었거든요
구청에서 제2대치본부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꽤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좀 느낀 바가 좀 있는데
어쨌든 제가 몇 가지 나눠서 말씀을 드리겠지만
서울시라도 잘해보자
이런 거는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국가도 잘해야 되고
서울시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고요 지방도 잘해야 되고
또 시민들과의 소통
협력도 잘 이루어져야 사실은 극복할 수 있잖아요
다들 경험하셨지만
어쨌든 이 팬데믹은 바이러스랑
인류 간의 전쟁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전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건데요
우리나라 굉장히 잘했죠
사실은 잘했는데
시민들이 굉장히 국민들이 협력해서
사회적 거리도 굉장히 잘 지키셨고
여러 가지 정부의 안내도 소통 잘 따라주셔서
사실은 사실은 공공부문에서 전략적인 목표
달성은 조금 실패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백신 수급도 원활하지 않았고
코로나 이후의 회복도 사실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서둘 말씀드렸고요
우선 먼저 같이 한 번 한 4년
전 돌아가서 리뷰를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2019년 가을에 중국에서 흉용한 소문이 돌았잖아요
그때 그리고 가을에 외신에서 여기저기 얘기하기 시작했고
유럽에 간 관광객들이 픽픽 쓰러지고
그다음에 1월까지는 괜찮았는데
아마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입국객들 통제하고
검사하고
그리고 나서 우리나라도 대구인가요? 여행 갔다
오신 분들 집단 감염되면서
대구에 있는 사람들을 거의 그냥 가둬야 된다
이렇게 극단적인 얘기까지 나오면서 모르니까
굉장히 두려웠었죠 사실 그래서 진행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본격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었고요
처음에는 굉장히 빡빡하게 했었죠
점점 강화해서 어떨 때는 2인까지도 규제를 했었고
9시 이후에 영업 다 중지시켰고
돌아보면 그때
시행착오 겪었던 것들을 지금 개선해서
앞으로 다가올 현대미기 적용을 해야겠지만
그때 작동됐던 것들이 이후에 작동
안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표적인 게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생각하는데
자영업자들 굉장히 많이 희생을 했죠
물론 잘 된 배달을 중심의 자영업자가 잘 됐었는데
일방적으로 영업지안을 했는데
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사실은 그래서 일부 지원금만 나갔고
그런데 유사하게 다음에 또 팬데믹이 오면
자영업자들이 그렇게 쉽게 거리두기에 동참할까
이게 사실은 평평성의 문제거든요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사실은 지나고 났더니
다 같이 열심히 참여했고
국민들이 협력을 했는데
누구는 대단히 손해를 보고 누구는 이익을 봤어요
그거에 대한 조정을 공공에서 해주지 못했을 경우에
손해보신 분들이 왜 똑같이 하겠습니까?
전혀 안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코로나가
지금 같은 팬데믹이 주기가 짧아진다고 하니까
자영업자분들의 기억이 생생할 때
앞으로 5년 내에 온다고
아마 사회적 거리두기 쉽지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2차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이런 비용 분담에 대한 내용들을
좀 제도화시키는 게 필요하겠다
건물주는 여전히 월세를 받고 있는데
강제로 영업을 못하게 했을 경우에
자영업자분들이 고스란히 다 비용을 내는 구조는 사실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죠
합리적이지 않은 건데
그걸 코로나 기간 중에 수용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수용하지 않을 기한성이 높고
예를 들면 이런 부분들
임금에 대한 문제
내지는 여러 가지 비용에 대한 부분들을 코로나
만약에 이런 판데믹이 닥쳤을 때
갈등 조정하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미리 제도화시키는 게 필요하겠다는 말씀
한번 드리고요
다음은 백신과 관련된 얘기인데요
2000년에 코로나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에서는 사실은 굉장히 사람이 많이 죽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치명률도 높고
그래서 그때
아마 코로나로
죽은 분들이 아마 700만 가까이 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공식적인 게 그렇고요
실제로 한 2천만 명 전 세계에 돌아가셨다고 그래요
그런데 700만 기준으로 할 때
미국이 100만이 넘었었거든요
죽은 사람이
그래서 미국은 굉장히 사회적 거리두기 실패해서
초기에는 선진국이 왜 저럴까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이제 백신을 가장 먼저 맞게 됐죠
그래서 우리가 마스크 쓰고
계속 사이좋게 거리 두기 할 때
미국은 마스크 벗고
야구 경기 보고 1년 반 뒤에 그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디가 더 잘했냐
이렇게 평가는 아니고요
미국 같은 경우는 2000년도
아마 크리스마스 때
선물이라고 생각되면 백신을 처음 맞았던 것 같아요
제 기억에는 그래서 그때 미국에 대선이 있었죠
4년 전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이게 약간 정치적인 이슈랑
맞물려서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라는 문구까지
나올 정도로 되게 많이 쟁점화됐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미국은 대통령이 항상 먼저 직접, 즉석으로
위원회를 둬서 관리하면서 결국 백신 개발 성공했는데요
그게 mRNA 방식으로
모더나랑 화이자에서 개발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봄에 개발 시작을 해서
8월에 제 기억으로 임상 3상을 들어갔습니다
아시겠지만 임상 3상은
상용화 직전에 광범위하게 임상을 적용하는 단계인데
과거에는 보통 이런 백신이 빨라야 7년,
보통 10년씩 걸린다는 게 있었죠
제약사에서 만들 때
우리나라는 사실
일찌감치 치료제 쪽으로 방향을 돌린 거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글로벌 제약사의 기술
동향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미국은 가장 가능성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한테 미리 R
&D 자금하고
리스크에 대한 보상까지 겸해서
미리 구매 조건부로 R &D 지원을 했습니다
화이자만 자기 돈으로 했었고
모더나라, 아스트라제네카,
기타 여러 가지
제약사들이 가능성 있는 제약사들은 정부의 R &D
자금을 지원받고
개발했을 경우에 실패하더라도 책임을 안 먹고요
개발했을 경우에 정부에서 구매해주는 조건으로
아주 경쟁을 했었죠
그래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8월달에
백신 구매를 뒤늦게 하려고 했었는데
이미 다 선구매가 된 상태라 마지막에 다 아시겠지만
백신을 구매하기 위해서 협상이 굉장히 난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구매 조건부
R &D가 일부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백신에 대한 R &D라든지
지원은 당시에
수천억에서 조단위로 의사결정이 됐던 분야인데
공무원들이 이런 의사결정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실무적으로는 불가능한 얘기고요
정치적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되는데
미국은 사실은 대통령 직속으로
위원회에서 여기에 글로벌 제약사를 다 참여하는 기술까지
다 동향을 계속 공유하고 판단하고 해서
일단 백신 개발이라는
전략적인 목표는 달성을 해서 성공을 했는데
우리는 불행히도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했는데
저희가 이런 부분에서 조금 몇 달 뒤처진 상황인데
그런데 그 결과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가장 늦게 마스크를 벗은 국가 중에 하나가 된 상태라서
이참에 저희는
그래서 복지부와 정부에서 이런 R &D 지원 방식
이런 위기 상황에서의 백신
개발이나 지원에 있어서는 기존 제도로 안 되거든요
이런 것들도 지금
그때에 맞춰서 정비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제가 너무 길게 하나요? 좀 짧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대응 부분에 있어서
제가 백신 맞히는 거에 대해서 고생해서 고맙지만
잠깐 드리면
구청에서 노약자분들 대상으로 우선
백신을 맞히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처럼 저항 없이
백신 잘 맞으신 분들이 사실 없어요
굉장히 단기간에 거의 집단 면역에 가까울 정도로 백신
접종을 다 소통도 상당히 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백신에 대해서는 다 막고 났더니
지금 보니까 추가접종을 권장하는데
백신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모르시잖아요
지금도 계속 일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데
그래서 백신에 대한 소통 부분이
당시에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만
일부 국민들께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거든요
다음에 또 또 다른 감염병이 들어왔을 때
이런 치료제나
백신에 대한 거부감 없이 국민들이 호응할까
이것도 굉장히 정부가 풀어야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에
우리 그동안의 대응이 코로나를 통해서
소통이 부족했던 게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그 과정에서 손해를 보신 분들이 어떤 분들이 있는지
그리고 다음에는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
어떤 분들을
먼저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여전히 또 새로운 감염병
올 때마다 또
계속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여기 자동차 기자님도
저도 기사 많이 보고
되게 명쾌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는데
특히 이제 메시지가 단일해야 된다
그때도 질병본부랑 또 전문가분들
의견 차이도 있어서
굉장히 고민들이 일 혼란도 겪었거든요
정부는 원보이스로 정부의 메시지를 듣고 신뢰하고
같이 협력하는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 드리고
제가 서울시가 하겠다는 얘기는 안 드리고
계속 정부 얘기만 하고 있어서 죄송한데요
서울시도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사실은 정부 정책에 맞춰서 일사분란하게
현장에서 대응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방역의 목표거든요
서울시 따로 정부 따로 갈 수는 절대 없고요
그리고 또 전문가 분들도
정부의 메시지가 단일하게 갈 수 있게
사실은 이 유사결정 과정에 굉장히 잘 참여하시고
그래서 충분히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속에 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좀 필요하겠다
내부에서의 논의만
돼서는 사실은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시행착오
반복한 거 한번 다시 한번 리뷰했으면 좋겠다는 거
그리고 그때 당시에 잘 작동했으니까
다음에도 작동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실은 다음에 작동 안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다시 한번 매뉴얼 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거와 관련해서는 질병청하고
잘 협의를 앞으로 진행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도서없이 많이 말씀드렸는데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김태희 국장님께서 현장에서 어
몸소 몸으로 뛰면서 느낀 바 또 정확하게 다 파악하고
계셔서 앞으로 이제
서울시에서 감염병 대응을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자 제가 느낀 바는 이게 이제 한 마디만 말씀드리자면
그러니까 동양 한국 중국
일본 동양에서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
백신에 대한 인식 국가정책에 대한 인식
서양 미국 뭐 영국 프랑스하고 다릅니다
제가 2020년 2월에 마스크 써야 된다고 했을 때
미국 CDC나 WHO
일반인 마스크 쓸 필요가 없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한테 ACN에서 많은 전화가 왔어요
왜 마스크가 필요하냐
결국 우리가 맞았죠
왜냐하면 우리는 메르스를 겪었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렇게 해서 초기에 또 찬사를 받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마스크의 일반인은 국민이 다 쓰는 걸 보고
서양인들은 놀랐어요 이 사람들은 주관이 있는 건가?
정부에서 하라고 하면 다 하는 건가?
이건 동양의 어떤 유교적인 문화와
통제적인 문화의 결산이라고 많이 비난을 했어요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신도 서양에서는 아까도 조 기자님 말씀하셨지만
이건 내가 결정할 문제다
내가 맞고 안 맞고
그러니까 접종률이 낮죠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가를 믿고
정부를 믿고 맞으면 맞는 거죠
그렇지만 서양에서는 부작용이라든지
이상방라도 정부 대상으로 보상 요구 안 합니다
이건 내가 결정했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나라는 제가 그동안 백신 접종 관련해서
처음으로 국가적인 앤티백신
무브먼트가 일반 심사에서 생겼다는 것도 저도 놀랐고
아마 조 기자님도 많은 고출을 겪으셨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또 생각을 했어요
우리 국민들이 내가 스스로 백신 맞고 안 맞고 결정한다
어떤 민주주의의 개인의 결정권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런 부분에서 아까 주 국장님도 정보라든지
정보보호 이런 문제쯤 겪었다고 했지 않습니까?
이건 앞으로
우리가 국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 스스로 백신 맞거나
마스크 착용
이런 걸 결정할 수 있게 정보
전달해야 된다라는 그런 과제가 전달이 됐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똑같은 감염병이라도 이게 서로 반응이 다르고
대응이 다르고
저는 안티백신무브먼트
아마 박병규 단장님도 백신안전센터라든지
그런 거 많이 고생하셨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으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안티백신무브먼트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거쳐가야 될 우리 국민들이 백신에 대한 인식과 공부,
결정권 이런 걸 결정하는 기기가 됐다고 봅니다
제가 두서없이 말씀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분
한 분씩 발제 선생님들한테 얘기를 듣기보다는
혹시나 시간 관계상
지금 토론자
선생님 말씀 듣고서 참원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좀 주시죠
혹시 최보일 교수님 있으세요? 네, 해주시죠
제가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
울리백의 우리 현대사회는 위험사회인데
우리는 위험을 보지 않고 있다 무시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감염병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새로운 감염병은 정말
또 새로운 공중보건 위기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그건 누구나 얘기하고 있는데
태풍 같은 경우는
위험이 오는 시기가 조금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금 이때는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감염병은 5년, 6년 얘기하지만
언제 올지 모르거든요
내일이라도 또 오지 말라는 게 어렵다
위험을 항상 인식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준비해야 되겠다
그런데 거기에 하나 더해서
감염병의 경우에는
현재도 많은 감염병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고
그거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다
예를 들어가지고
작년 8월 말에 코로나19 전수감시를 표본감시로 바꿨죠
9월 중순에 경기도 한 지역에서
노인 요양병원에서 집단발병이 일어났습니다
15명이 발생했고 2명이 사망했고
2명 사망한 사람은 예방접종을 안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표본감시로 바뀌고
난 다음에 그런 건 볼 수가 없게 되거든요
그런데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린 것은
우리가 보지 않으면 안 보인다
그러나 지금 발생하고 있다
아마 우리 지역자치단체에서 수동적으로 신고 보고되고
들어오는 자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잘 보시면요
우리 지역사회에서 커다란 문제들이 적지 않은
커다란 건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우리 전문가들이 담당자들이 보시고
우리 함께하는 사람들한테 네 감사합니다
이재갑 교수님 혹시 첨언하실 말씀 있으세요?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들은 소통
관련 부분인데요
사실 그러니까 소통 관련 부분은 소통 관련 부분입니다
메르스 때 소통하고요
코로나19 때 소통이 정말 6,
7년 사이인데 완전히 판도가 바뀌었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악화가 되면 악화가 될지
더 나은 언론
환경이 조성될 거라고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기자님께서 이런 얘기하니까 죄송하긴 하지만
그래서 앞으로 전문가들도 소통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이제는 더 트레이닝되고 더 훈련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 다음 판데믹 때 더 올바른 얘기
또 국민들이 더 공감할 수 있는 얘기들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될 거라는 부분 한 번 짚어드리고 싶습니다
소통에 대한 문제
사실 감염병 전문가들도 감염병 전문가지
소통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때로 소통이 잘못돼서
오히려 혼란 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좀 각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유석현 교수님 한 말씀 있으세요? 아
예 말씀해주셨고
저는 특별한 의견은 없는데요
마지막 한 가지 더 있다면
지자체에 있는 감염병 관리
인력들이 계속 턴오버가 많이 생기다 보니까
이런 감염병과 관련된 관리
그리고 정책에 대한
일관성이 조금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주셨습니다
사실 대안적인 내용으로
저희 학계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좀 잡아가고
연구를 감염병
역학 쪽으로 집중적으로 해서 증심을 잡아서
계속 근거기반에 해당되는
그런 근거되는 연구들을 지속해서 수행하고자 합니다
그거는 저희 다짐이고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희도 질병청
예방접종관리과장이 2년마다 자꾸 바뀌기 때문에
아주 머리가 아픕니다
그런데 어떤 전문가가 한 자리에서 20년,
30년 있어서
그 노하우가 축적이 돼서
방역이나 감염병 대응의 수준이 계속 커지고
노하우가 축적이 돼서 올라갈 수 있게 하는 분위기,
이거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종원 교수님, 한 말씀 주시죠
저는 오늘 나왔던 내용을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
우리가 앞으로 미래에 다가올 리스크를 생각해보면
기후변화는 분명히 외적 요인으로 점점 악화,
감염병의 출현 빈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감염병 빈도는 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자명한 현실
그런데 내부적인 리스크를 보면
인구구조의 변화로
우리나라는 점점 고령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동등한 수준의 치명률을 갖고 있는 병원체가
국내에 들어온다면 치명률은 점점 올라갈 것이고
그러나 기지제 버드는 점점
미래에 커질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이제 축소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예산은 줄어들 것이고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응 인력조차도
향후 절출산으로 해서
점점 줄어갈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 걸 다 종합해서 생각해 보면
향후 미래의 감염병에 대해서 우리가 어떠한 대응 전략,
어떠한 시나리오를 구상해 봐야 될지
한 번 또 심도 있게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염병에 대한 시나리오, 과학적 준비 이제 마쳐야 되는데
혹시 청중 여기
참석자분 중에서 한두 분 선생님 질문해 주시죠
마이크 좀 어떤 분한테 어떤 내용
질문하시는지 말씀 주세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열대의학연구소 윤문수입니다
질문보다는 한 가지 의견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팬데믹 기간에 주로 외국에 많이 다니고
또 외국을 많이 원조도 하고
ODA 사업을 통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연세대학교에서는
보통 한 200여 명의 석사 학위를
감염병 대응이나 이런 네트워크를 구축을 했고
제가 알기로는 아마 그 코이카고
코피에서는 또
200여 명의 감염병 전문가를 교육해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까 국제협력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 해서
해외 유입되는 그러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겠고
두 번째는 지금까지 아까도 천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6년
6년 주기 아마 더 빨리 올 수 있고
UN 미래보고서
40에서는 2025년이 되면 생물 테러 정점이 된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굉장히 리액티브하게 지금 우리가 질병관리본부 만들고
청장을 승격하고
또 질병관리 총이 되고 하는 게 리액티브했다면
좀 프로액티브하게
이제는 좀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고요
특히 그것을 서울시가 먼저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감염병연구센터가 아니라 아까
김종원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영국은 유일하게 2021년에 헬스
시큐리티 에이전시를 바꿨거든요
CDC를 예를 들면
그런 것처럼 아까 김우진 교수님이 우려하신 것처럼
국제 허브가 아니라
감염병 허브가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것을 오히려 역으로 글로벌 보건
안보 허브 센터가 서울시가 되도록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또 추가 말씀 없으시면
제가 좀 제 나름의 정리가 될 수도 있겠는데요
말씀드리면 사실
저는 최불 교수님 말씀 저쪽으로 동의합니다
지금 위험에 대한 무시 현재 유행하는 여러 전염병들
오늘도 3 .1열말라리아 비브리오 또 수족구 돌고 있다
이런 것도 문제고
또 하나는 사실 아까 청 교수님 5
.6년 주기로 온다 왔었다
저는 우리가 경험 실전적으로 몸으로 몸속 아까 국장님
여기 계신 분들이 코로나 때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그 몸으로 느낀 이 경험 교훈
저는 제일 문제가 망각이 문제라고 봅니다
망각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 때 거리 두기하고
마스크 힘들어서 저녁에 술 마시고
삼겹살 굽고 할 수 있어요
국민들은 그렇지만 정부라든지 전문가
우리 같은 감염병
일선에 있는 사람들은 망각해서는 안 되겠죠
우리가 경험한 것, 아까도 제가 백서 말씀드렸지만
진짜 몸소 경험한 것들은 이건 평생합니다
제가 사스, 신용플루
이거 다 겪으면서 내리에 항상 남아있습니다
그건 각인이 돼 있어요
그걸 바탕으로 좀 향상시켜야 되겠다
망가기 전 제일 문제라고 보고요
당장에 지금 미국에서 3월 15일부터 젖소에서 조림프렌
H5N1이 생후유에서도 나오고
인체 감염자가 둘이 생겼어요
아직 리스크는 낮아요
그것이 팬데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2009년 신용플루
멕시코 돼지 독감이 시작이 됐는지
지금 2009년부터 15년 됐지 않습니까?
우리가 10년 내지 40년 주기로 온다고 하면
그게 올 수도 있는 거예요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unknown unknown unknown
unknown
이런 리스크에 대한 어떤 비질런스
그 다음에 그거에 대한 대비
인플루엔자는 그나마 우리가 백신 기술도 있고
타임플로우도 있으니까
그 팬데믹 온다 하더라도 좀 피해가 적겠죠
제일 문제는 언론 언론이 오는 겁니다
우리가 코로나가 2019년 12월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될 줄 어떻게 알았습니까
이거는 아무도 대비 못해요
이거는 결국 우리가 손 씻기하고 마스크 착용하고
기침 에티켓 거리 두기하고 이 유니버설한 감염병 예방
수칙들을 생활화해야 됩니다
국민들이 저는 망각해서 이미 아까
소두에서 국민들이 손 씻기도 안 하고
담배도 그러고 방송에서도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기침에 특히 이런 거 예전에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게 문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늘 많은 전문가 선생님들 말씀 주시고 토론도 해주시고
또 서울시에서 지향하는, 제가 서울시가 국제 감염병
허브 도시가 된다는 얘기는 아니고 적어도 그러지는 말자
그런 말씀을 드렸듯이
좀 꼼꼼하게 오늘 이 심포지엄을 통해서 좀 더 개선되고
좀 더 나은 대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최해 주신 우리 센터장님,
또 여기 국장님, 또 여기 발표해 주신 국장님, 교수님들
토론자 선생님들
또 청중님들께 감사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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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 06. 03.(월) 14:00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 대회의실 1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