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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교사 명퇴 급증…내년 임용 대폭확대
2012-08-07
올해 명예퇴직하는 교사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내년도 서울 지역 초·중등교사 임용 정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명예퇴직하는 서울지역 교원은 모두 1,123명으로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명예 퇴직자수가 급증한 것은 교육청이 퇴직수당 관련 예산을 늘리고 인건비 등 다른 항목 예산을 줄여 명퇴를 희망하는 교사들의 신청을 대부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명예퇴직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내년도 신규 임용 교사의 증원이 불가피함에 따라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고 있으며 다음달 구체적인 임용계획을 공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