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메밀집으로
소문난 서울 3대 메밀국수 맛집 하루만에 뽀개기에 도전!
첫 번째는 70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
미래유산 맛집인데요
냉메밀로 주문! 소름돋게 차가운 냉육수가 먼저 나옵니다
살얼음인데도
짭조름하게 올라오는 멸치다시 냄새가 제 마음을 녹이네요
육수 주전자를 통째로 주는 집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닐까요? 진한데 짜지 않아요
이건 꼭 먹어봐야 알 수 있는 절묘한 간입니다
하나만 주문했는데
4인분 4덩이로 나온 수제 메밀을 곳은 단연코 없습니다
씹기도 전에 툭툭 끊기는 식감까지
완벽! 판매밀의 정석은 뭐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마지막은 50년 전통의 숨은 맛집 신상 맛집도 좋지만
오래 사랑받아온 식당은 어떠신가요?
입구에서부터 달짝지근한 냄새가 솔솔 나는데요
오래된 집들은 선불이 기본인 거 아시죠?
겨울이니까 뜨끈한 옴매밀이 땡깁니다
고급스러운 옴매밀,
향긋하고 감칠감칠한 냄새가 그냥 미쳤다!
달달하고 시원한 국물 색이 간장 저리가라인데요?
어르신들이 좋아할 묵직하게 달큰한 맛
거의 우동인 줄
전체적으로 특색 있는 맛이 호불호가 나뉠 수 있겠다?
그래도 50년 넘는 전통의 역사가 증명하는 맛이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