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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살 예방, 동네 의사들이 앞장선다!
2012-06-26
자료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0% 가량이 사망 1년 전에
1차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동네 의사들의 생명 지킴이 역할이 대단이 중요한데요.
노원구는 노원구의사회와 함께 공동 워크숍을 열어
자살 예방을 위한 역할과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원구와
노원구 의사회의 자살예방 공동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자살
예방을 위한 의사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지역 사회 1차 의료기관인 병, 의원 의사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노원구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사업을 보고하고
의료현장의 자살예방에 대한 전략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발견되는 자살 위험군에 대한
구체적 예방대책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0% 가량이
1년 전에 1차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호주의 경우 1차 의료인에게
자살 고위험군 홍보 프로그램을 시행해
고위험군 발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