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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열려
2012-04-30
제6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그림·글짓기 및 문화축제가 4월 28일 구청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나눔바자회를 비롯해 휠체어를 이용한 축구체험, 장애인도우미견 체험, 뱃지와 팔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또 장애·비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생대회 및 글짓기대회도 열렸으며
무대에서는 경기대학교 응원단, 금천구립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체험프로그램과 많은 공연이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