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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 접수
2012-03-29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다른 지역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과,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 이하 대학생에게도 학자금 대출이자가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6월 6일까지 시 웹사이트를 통해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소득 7분위 이하, 연간 소득 5,300만 원 미만 가구여야 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이자가 70%에서 전액까지 지원됩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둘째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이자의 50%가 지원됩니다.
다만 서울에 주소를 두고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