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서울시 서울의 새로운 교통 수단, 한강버스! 진짜 탈만한지 알아보자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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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한강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나요?
강바람 맞으며
나란히 페달을 밟는 자전거 데이트?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라면이나 치맥 한 입?
햇살 좋은 날 즐기는 분수쇼가 있을 수도 있고
분위기 좋은 음악과 함께
야경을 감상하며
타는 유람선도 있을 수 있겠죠?
이렇게 한강은 우리 곁에 늘 같이 있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죠
올해는 새롭게 한 가지가 더 추가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중교통이 다니는 길로 말이죠
한강버스가 취항한다고 하니까
여기저기서 걱정도 많고
기대도 많고
과연 버스나 지하철 대용으로
출근길에 탈 수 있나?
하는 의견들이 많죠
그래서 과연 탈만한지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조사해봤습니다
배가 언제 뜨냐?
일단 배가 두 척은 완성이 됐어요
2월달에 인도가 됐고
현재 10척이 추가 건조 중입니다
선박감독단을 따로 꾸려서
공정을 관리 중이고 6월이 되면
운항을 시작하게 됩니다
김포대교부터 잠실대교까지
31.5KM 구간이고요
총 7개 선착장을 거칩니다
그리고 오늘이 4월 1일인데요
지금 이 시기에
선착장들의 상부 건축물 공사가 진행 중인데
얼마나 진행됐나 한번 가봤습니다
마곡선착장 앞입니다
아, 아직 공사 중이네요
여기는 이용 수요나 주변 버스 노선 운행 현황하고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노선 신설을 계획 중인데요
버스 정류장이 여기쯤 있고
여기서 이렇게 회차를 하게 되는 거죠
지하철 탈 때는
여기서 다른 일을 챙겨서
양천항 교역까지 가면 됩니다
다음은 망원선착장인데요
지금 운행 중인 마을 버스 이미 있어요
그래서 그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했고
망원나들목 앞에 위치한
여기 이 회전교차를 이용해서
회차방안을 마련 중이에요
여기가 새로 생기는 따릉이
거치대 구역이에요
배에서 내린 후
1분 30초 정도 걸립니다
여의도 선착장입니다
여긴 지하철이 바로 앞이라서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접근성이 좋다고 봅니다
압구정 선착장인데요
여기도 버스정류장이 새로 생깁니다
따릉이도 선착장
바로 앞에 생깁니다 여기에요 옥수선착장입니다 옥수역은 선착장하고
가까운 편인데
옥수역은 여기가 따릉이 구역이고요
뚝섬 선착장도 여의도처럼
지하철이 바로 앞에 있어요
체감상 접근성이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이용하기엔 편할 것 같습니다
잠실 선착장입니다
지도상에서 보시면 잠실세내나들목하고 잠실나들목
남측에 버스 정류장이 새로 생깁니다
따릉이도 여기에 새로 설치됩니다
한강버스가 버스나 지하철 대신 활용 가치가 있느냐
하는 질문이 많은데
저는 이게 케이스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서울 자체가 워낙 지하철이나 버스 인프라가
전세계 어느 도시도
서울의 인프라를 넘어서긴 힘듭니다
다른 성격의 교통수단이
새롭게 추가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봐요
관광하고 교통이 합쳐진 형태라는 거죠
그리고 망원에서 여의도 구간만큼은
버스나 지하철보다
10분 정도 덜 소요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전대비 문제도 중요하죠
그래서 알아보니까
일단 충돌방지를 위해서
17개 교량에 96개의 안내 표지가 설치됩니다
잠수교의 경우 실시간 수위 확인 장비를 설치해서
수위 정보를 확인 예정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한강에서
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수상 레저 활동이 많은 구간에는
안전부표 400개를 새로 설치한다고 하네요
저는 6월이 기대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