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세
학교폭력
은폐
교육청
장학사
문책
학교폭력 은폐하면 지역교육청 장학사 문책
2012-01-05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이 은폐될 경우 장학사 등을 강하게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초ㆍ중등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런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교육청 산하 인권교육센터 조사관을 직접 학교에 파견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교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학생들간의 따돌림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