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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공영개발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공영개발 본격화
2011-12-29
서울 강남구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이 본격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SH공사를 통해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 27만9천 제곱미터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제안서를 강남구청에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구역경계를 확정한 뒤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보상과 주민이주대책을 세워 2014년에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구룡마을을 개발하면서 현지 거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을 짓는 등 거주민 보호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