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 각 부서의 다양한 정책 뉴스들을
전해드립니다
약자와의 동행 특별시 서울시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시민 누구나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2023년 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특히, 최근엔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청년 세대의 부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촘촘한 서울형 정책이 한층 더 강화되는데요
그 내용 전해드립니다
우리시 복지정책과는 안심복지,포용복지 그리고 동행복지 정책을 담은 [2023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안심 고령 친화도시 서울’을 위한 어르신 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공공 노인요양시설과 소규모 지역생활 밀착형 요양시설인 ‘서울형 안심돌봄가정’을 확충하며 어르신 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합니다
다음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강화합니다
올해 7월부터는 장애인 대상 버스요금 지원이 본격 시행되며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을 위한 보험가입이 신규 추진됩니다
그리고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서울시 보훈수당도 확대되며 쪽방주민 건강권과
생활안정을 위한 동행사업도 지속합니다
이와 함께 취약청년의 내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합니다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청년통장 지원대상을 3천 명으로 확대하며
청년동행센터 운영활성화와 청년 유공자 지원강화 등 소외청년계층을 포용하는 정책을 펼칩니다
그리고 취약 어르신 대상 IoT(아이오티) 안전확인 서비스와 어르신 정서케어를 위한 로봇을 추가 지원하는 등
스마트 복지서비스 역시 강화합니다
우리시는 복지서비스 진화가 필요한 지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형 복지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인당 6.87㎡(제곱미터),
도시 자연공원 구역까지 포함하면 1인당 11.15㎡로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인 9㎡을 넘습니다
그만큼 서울이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도심숲과 공원이 많다는 의미인데요
우리시는 올해도 이런 도심숲을 더 많이 조성하는
<2023년 서울형 산림정책>을 추진합니다
그 내용 전해드립니다
2023년 서울형 산림정책을 살펴보면
먼저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나무를 심어 도시숲 면적을 넓혀가는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삼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방제를 확대 적용합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합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숲과 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그리고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을 조성하고
경의숲길 부지 내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는 등
우리시는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힐링 도심숲이 있으신지 궁금한데요
서울시청만 하더라도 남산부터 정동공원 등 도심 속
녹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녹색공간에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서울시 직원들과 동행하는 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