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변론이 재개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라면 나보고
양심 선언하라는데 이랬더니
얘들이 다 사정은 아는데
그래도 내란죄로 엮였단다
속사정이 많은데
지금은 아무도 내 말은 안 듣는다
헌법재판소 심판 과정에서
사실관계 중에 가장 격렬한 토론이 있고
입증을 위해서
양측이 노력했던 부분은
홍장원과 곽종근 두 증인의 증언이
과연 어디까지 진실인가였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어제 오늘 나온 곽종근 사령관의 누군가로부터
회유와 협박이 있었습니다
네가 살려면 양심선언을 해라
이런 취지에 움직임이 사실 있었다
그러면 저는 헌법재판소의 변론이 재개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핵심 쟁점이었기 때문이고요이
핵심쟁점을 이런 의혹이 제기된 상태에서
선고를 하게 되면
아마 상당한 국민적 의혹에이
헌법재판소의 심판 결정이 공의를 받기 힘든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시 변론을 재개해서
과연 이번에 나온 그 의혹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확정한 다음에 비로소
내렸으면 좋겠다는 판단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