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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강서구
강서구 휴먼희망일터 개소식
2011-09-10
지난달 31일, 강서구 등촌3동 우리벤처타운에서는 ‘강서구 휴먼희망일터’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휴먼희망일터는 장애인들이 완구나 액세서리, 전자부품 등을 생산해
자립 의지를 키우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입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마루 원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및 희망일터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장애인 근로자들의 자립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강서구 휴먼희망일터는 지난 2009년 1월 처음 문을 열고 운영 중으로,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일터를 옮겨야 했던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날 등촌3동 우리벤처타운에 자리한 휴먼희망일터 박마루 원장은 강서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으로 노현송 강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박마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서구청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장애인자립장의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고 전하고 장애인들이 자립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노현송 강서구청장도 인사말을 통해, 강서구휴먼희망일터가 드디어 정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전하고, 구청에서도 행정적인 면은 물론,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