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세
벨라스케스
궁정화가
에두아르 마네
화가
1620년
마음이 보이는 초상화 벨라스케스
2011-07-14
디에고 벨라스케스는 마음을 역사상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듣는 화가입니다.
그의 섬세한 표현력은 사람의 외모 뿐 만이 아니라 그 속마음까지 고스란히 그림에 담아놓았습니다.
1620년,
당시 유럽 최강국이었던 스페인의 왕 필리페 4세 역시 그의 그림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명했죠. 당신만이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나의 얼굴을 그릴 수 있는 화가요.
그는 불과 24살에 스페인 화가들 모두의 꿈인 궁정화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화가 에두아르 마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화가 중에 화가였다.
나는 그의 그림 안에서 회화적 이상을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