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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도시농업국제컨퍼런스 : 녹색치유
힐링도시농업
2022 서울도시농업국제컨퍼런스 : 녹색치유, 힐링도시농업
2022-10-14
13:50~17:00
DDP 스튜디오
음성ㆍ문자 지원
2022 서울도시농업국제컨퍼런스 : 녹색치유, 힐링도시농업
(영상자막)2022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영상자막)먹거리
FOOD
(영상자막)치유
HEALING
(영상자막)도시농업
Urban Agriculture
(영상자막)건강한 먹거리
(영상자막)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미래를 여는 도시농업
(영상자막)터너 와이어트 미국업사이클푸트협회 대표
기후위기 시대의 먹거리와 푸드 업사이클링
(영상자막)요시다 타로 나가노 농업대학 교수
가까운 먹거리가 건강하다
도시텃밭 저탄소농산물 활용 방안
(영상자막)강대현 팜에이트 대표
먹거리 시간, 공간이 진화하다
지능형 도시농업 제안
(영상자막)폴린 노우게바우어&니콜 팔도 크나이프협회
면역력 강한 국민을 위한 농업의 활용
(영상자막)한스피일스 네덜란드 food for Good 농장 대표
사람과 식물, 환경까지 치유하다
도시에서의 치유농업
(영상자막)정재경 초록생활 작가 및 CEO
치유농업이 사회적 안부로 발전하다
반려식물
(영상자막)2022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영상자막)2022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전환시대 도시농업
2022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in Urban Agriculture
2022.10.13(목) 14:00-17:00
2022.10.14(금) 14:00-16:30
프로그램
국제 컨퍼런스 Day1
2022.10.13(목) 14:00-17:00
전환시대의 도시농업과 먹거리
기조연설 미래를 여는 도시농업
주제1. 기후위기 시대의 먹거리와 푸드업사이클링
주제 2. 가까운먹거리가 건강하다 : 도시텃밭 저탄소농산을 활용방안
주제 3. 먹거리 시간 공간이 진화하다 : 지능형 도시농업 제안
국제 컨퍼런스 Day 2
2022.10.14(금) 14:00-16:30
녹색치유, 힐링도시농업
주제 1. 면역력 강한 국민을 위한 농업의 활용
주제 2. 사람과 식물, 환경까지 치유하다: 도시에서의 치유농업
주제 3. 치유농업이 사회적 안부로 발전하다: 반려식물
안녕하십니까 2022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2일차 진행을 맡게 된 농청진흥청 도시농업과장
김광진입니다 반갑습니다
국제컨퍼런스
1일차인 어제는 개막식과 전환시대의 도시농업
먹거리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오늘 2일차 주제는 녹색치유 힐링 도시농업입니다
도시농업의 가치는 환경, 교육,
문화, 경제 등과 함께 건강과 치유입니다
그중에서 최근 들어서 가장 화두가 된 것은 치유입니다
치유농업법이 작년
즉 2021년에 새롭게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 주제 녹색치유
오늘의 컨퍼런스 주제에 대해 진행은 주제 발표
3명과 각 발표에 대한 두 분의 토론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으로 진행됩니다
2022년 서울 도시농업국제컨퍼런스
2일차 주제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면역력 강한
국민을 위한 농업의 활용이라는 주제에 대해
독일의 크나이프협회 회원
두 분께서 공동으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폴린 노게바오님과 니콜
파모츠스키님을 영상으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크나이프 연합이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여러분께 크나이프
자연치유요법과 건강농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크나이프 연합은 총 13개의 연방주연합과
1200여개의 크나이프
단체, 크나이프
인증기관과 전문가 연합을 포함하는 독일
최대의 민간건강단체입니다
독립비영리상부조직으로서
크나이프 단체로서 이 공사자들은 자연치유요법을 매개로
매일 약 20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크나이프 연합은 독일 최대의 비영리 건강 단체입니다
저희는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에 자연치유요법을 위한 재단의 연구
교수직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독일 내에 500여 개의 크나이프
단체에 1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크나이프 인증 기관은 700여 곳에 달합니다
저희는 비영리 단체이며
당파나 교단에 구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희의 심신건강 개념은
115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학술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안 크나이프
아카데미와 세바스티안 크나이프
학교에서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출판물을 발간하는 크나이프
출판사도 보유하고 있고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사무소에서는 보건
정책 개발을 일선에서 선도해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치유요법은 2015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예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저희의 큰 자랑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크나이프의 건강의 의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바스티안 크나이프
건강 개념은 지속적으로 최신 학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다섯 가지 요소를 포괄합니다
물, 운동,
영양, 약용식물 섭생이 바로 그것입니다
심신 건강학적 접근은 올바르게 기능하는 면역체계,
종합적인 체력,
그리고 우수한 스트레스 저항성,
즉 탄력성이 자가치유력에 중요하다는 지식을
저희가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자연의학적,
건강교육도 이
5대 요소의 고유한 연동성을 기반으로 하지 않습니다
물, 수치료이죠
운동, 물리치료, 영양, 영양치료, 약용식물,
식물치료, 섭생, 조절치료이자 심신의학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제 개별 요소를 짧게 소개해보겠습니다
물이라는 요소인데
스나이프는 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물보다 더 확실하게 치유에 도움을 주는 치료제는 없다
다음은 운동 요소입니다
운동은 삶의 의욕을 높이고
신체를 강화시켜 인간에게 도움이 된다
다음은 영양입니다
음식은 인간의 본성에 도움이 되고
그 본성에 따라 가공될 때에만 건강에 이롭다
다음은 약용식물입니다
병이 자라나지 않도록 약초를 활용해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섭생입니다
절제에는 질서가 있고
모든 과잉과 부족은 건강을 질병으로 변하게 한다
세바스티안 크나이프에 따르면
건강 개념은 자신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도
단순하고 자연적인 지속 가능한
삶을 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가르침은 우리
문화의 고전적인 자유치유법이며
의학에서도 인정하고 있고
모든 연령,
경제 수준, 교육
수준 및 삶에 대한 태도를 가진
이들에게 모두 이상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크나이프 요법의 5대 요소는 아주 방대한 치료
스펙트럼을 갖습니다
예방적 측면 이외에도 많은 건강성 문제가 개선되거나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최근 놀라운 증가세를 보이는
운명질환에 대하여
엄청난 잠재력을 갖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자연치유요법은
자연의학에 대해
높아져가는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치유요법의 조치를 권장하고
심신건강학적 관점을 취하면서 말입니다
다음은 학술적인 근거를 소개하겠습니다
자연치유요법을 학술적으로 인정하는 표석으로서
2010년 1월부터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의 자연의학
교수직이 성공적으로
이를 통해 KNIFE 협회는 대학 의학과 학술
교육의 보다 강력한 통합을 목표로 하여
자연치유협법을 학술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단계의 과정을 거쳐 이 교수직은
2020년 1월 1일 연구 교수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크나이프
요양보호 연구 중 하나에 따르면
크나이프 자연치유요법은
일상 요양에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요양보호가 필요한 사람뿐만 아니라
간병인의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크나이프 협회의 노인
요양시설에서는 다른 곳에 비해 적은 약물이 사용되었고
그리고 심의
환자의 과격한 행동도 월등히 줄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간병인의 스트레스
수치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건강 증진을 위한 조치를 일상 요양에 적용하면
요양원 입소자의 삶의 질과 건강이 향상되고
간병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크나이프에 따른 삶이
결국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는
예시가 될 것입니다
키포인트는 정신
건강의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크나이프는 그에 대해서 단과 진식했습니다
사람이 정신의 상태를 알고
규칙을 정해야만 육체적
고통 또한 나아질 것이란
다음으로는 생활 환경에서의 크나이프를 소개하겠습니다
50여 년 전부터 크나피
인증 기관에 다양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1958년부터 전통적으로 스파 산업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께서 큰 관심을 갖고 계실 만한 인증
게스트하우스와 건강농장도 포함하고 있고요
거기에 인증 어린이 보육시설,
학교 및 노인시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700여 개의 인증 기관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 인증서는
모든 사회계층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단추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다양한 시설에 저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크나이프, 스파, 목욕시설이 있고
크나이프 학교, 어린이 보육시설,
노인시설, 게스트하우스, 건강농장,
캠핑장 및 기타 시설과 기업이 있습니다
여기 인증 건강농장의 사진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여기 크나이프에 따른 컨셉트 인증
건강농장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여러분들이 휴가를 보내실 수 있고요
그리고 당연히
이곳에서는 동물들을 지켜주시는 직접 대하고
접촉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게스트하우스와는 다르게 말입니다
건강농장은 농업시설이 중심이 되고
가족들이 닭, 소,
양, 토끼와 같은 동물을 접할 수 있는 것이
건강농장의 전제 조건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인증 농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예시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건강
농장으로 인증받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 조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크나이프 협회의 회원이어야 하고
농장의 운영자 중 최소 1인 이상이 크나이프
건강 트레이너로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교육은 총
3회의 세미나로 진행이 됩니다
총 50단위 시간에 해당하고
이때 심신건강에 관한 개념이 소개됩니다
KNIFE의 5대 요소에 대한 이론과 실전이 교육되고
군대감기,
깁스, 목욕 등 실제 실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리장애에 대한 KNIFE
응용 프로그램 교육도 받습니다
또한 반복론과 교수법도 함께 교육됩니다
크나이프 응용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시설이 필수적입니다
크나이프 기본 장비가 갖춰진 객실, 샤워실,
그리고 플라스틱 플레이트, 발과 팔을 위한 각각의 욕탕
2개 이상, 그리고 하나의 사우나 시설은 권고사항입니다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일정한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자연에 가까이 위치한 시설,
그리고 허브 텃밭, 걷기, 수중 걷기,
그리고 팔이 입욕 가능한 시설들,
그리고 야외 활동을 위한 스포츠 시설로 구기 운동,
자전거 타기,
탁구나 노르디 워킹 등이 가능한 시설이 필요합니다
건강농장에서는
위의 내용들을 다음과 같이 구현하고 있습니다
5대 큰할표 요소를 제공하고
음식은 주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건강에 대한 참고서적이 언제든
고객들에게 제공되어야 하고요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강연, 강의 및 실습 등이 가능합니다 그 예가 되겠습니다
또한 건강 농장은 그 건강
농장에 일하고 있는 직원은 자문을 하거나
크나이프 모델
요소에 대한
팁을 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크나이프 모델 요소를 적용한 독일의 건강
농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번째 발표를 해주신 독일 크나이프 협회의 회원
두 분 좋은 발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 그 크나이프 치유요법에
크나이프는 독일의 한 신부의 이름입니다
크나이프 신부님은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치유능력,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섯 가지 요소를 강조하셨습니다
다섯 가지는 첫째가 물을 통한 면역력 증진, 그리고 운동,
건강한 음식 섭취, 약용 식물 활용,
그리고 여기에서는 섭생이라고 번역을 했는데요
긍정적인 어떤 삶의 자세,
정신적인 자세를 이야기했습니다
크나이프 협회에서 현장에서 실천하고
계시는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토론을 위해서 전문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발표를
위해서 토론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첫 번째 토론자로는 대구
한의대 치유산업학과의 조록환 교수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진안군 의료원 원장님이신
조백환 원장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들이 이제 그 조금 전에 발표를 들었는데요
아크 나이프 치유 법에 대해서 들었는데
아 발표 내용을 보니까 큰 아이프 요법이 현재 유네스코
그 무용 문화재 등재가 되었다고 하는데
상당히 부럽습니다
앞으로 저희 나라의 도시노옥과 치우는 것도
아이누스코 에 등재되는 날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예컥이 이 지금 발표를 해 주셨는데
발표자가 현장에 나오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질문은 할 수가 없고요
토론자 분들께서는 그 발표를 한 내용에 예
지금 참여자들한테 추가로
설명을 해서 이해를 돕는 내용이라든지
아니면은 추가로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어 초록한 교수님 부탁드립니다
예 반갑습니다
대구 한일 대학교
치유산업학과 교수로서
크나이프를 가르쳐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우리 독일의 크나이프 협회
회원님들이 말씀해 주신 것 같이
저희들도 한국 크나이프 협회가 있습니다
한국 크나이프 협회에서 저희들이 독일에 가서
독일의 크나이프 치료사를 10명이 취득해 와가지고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도 그 중에 한 명이고
저는 대학으로 가서 크나이프를 이제 확산시키고
우리 국민들의 치유적인
그런 효과를 배가할 수 있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연해서 설명드리면
우리 한국적으로
크나이프가 어떻게 적용될 건가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하겠습니다
우리 도시농업 오늘 도시농업이 주제인데
면역력과 연관해서
크나이프를 한국에 소개를 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봤을 때
크나이프는 크나이프 신부가 2021년도에 탄생하셔서
독일의 바트
베르스 호펜에 신부로서 부임하면서 아픈 환자들을
특히 신자들을 중심으로
물치유를 통해서 사람들을 치료하고 완쾌를 하게 했습니다
그 중에는 5대 영역 아까 설명해 드렸듯이
5대 영역에는 이제 어떻게
이제 우리 한국적으로 적용할 건가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도시농업을 하면서 활동할 때
그 도시농업 터전에서 도시농업 활동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5대 영역에 다 적용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나씩 5대 영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물치료입니다
물치유는 물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서 혈관계를 자극하거나
순환계를 자극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농업 공간 안에서 야외 물치유장이나 안
그러면 수도물이나 호수를 이용해서
도시농업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도
직접적으로 물을 뿌리기를 해서
치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음식 치유인데
음식 치유에서는 우리가 앞에서 했듯이
영양적인 보완입니다
우리가 도시농업을 통해서 자기 농장에서 뭘 심을까
결정할 때 자기들이 어디가 부족하다
비타민이 부족하다면
그 비타민 부족한 부분을 농장에서 직접 적용하면 됐고
거기에서 음식도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 공동체도 형성되고
치유적인 기능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약초인데
약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자기가 가족에 있는 병력이라든가
이런 걸 볼 때
당뇨에 필요한 약초들을
우리 도시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독일 같은 경우는 병동에 환자들이 고통을 받을 때
약초를 코에 대고
맞게 함으로써 고통을 줄여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운동인데
운동을 보면 사람들이 도시농업 활동 자체가 운동인데
거기서 가벼운 운동들을 구환해서 정리를 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나머지는 라이프 밸런스인데
우리가 이제 그 자기 마음의 근육이 일어납니다
어려운 일이 다쳤을 때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을 때 어떻게 극복하고
그거를 살아갈 수 있는 그런 회복력인데
리젤런스인데
회복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그 도시농업 활동하면서도
저희들이 이제 봤을 때
우리 라이프 밸런스에는 독일 같은 데도
이제 명상 요가도 활용하고 있는데
그 도시 농업하는 공간 속에
그 숲이 있는 공간에서
직접 하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겁니다
아 부연 설명은 마치겠습니다 4 고맙습니다
크나이프 협회
한국 우리 협회에서 직접 활동을 또 하고 계시고
거기에서 지금 크나이프를 우리 도시농업에 따가
어떻게 어떻게 활용을 할 건지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물치료를 활용하는 방법이라든지
또 도시농장에다가 약초를, 당뇨에 좋은 약초
예를 들면 이런 걸 심어서 활용할 수 있다
실은 다섯 가지가 전부 다
도시농업에서 농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이라
이런 말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진안군
우리 원장님인 조백환 원장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토론자 중에서 유일하게 의료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에 근무할 때 새로운 학과목을 개설을 했고
그게 라이프스타일 의학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5년 강의를 하다가 정년퇴임을 한 후에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남한에 있는 고원
지대를 딱 하나밖에 없는 걸로 들 보고 있습니다
지난 9
4 지난 고원 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굴리 무료원이 있어서 거기서 일하고 있는지
7년이 됐습니다
제가 이제 그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공립 살림치원
이나 환경부에서 지원 온 여러가지 시설
이런 것들이 이제 관리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에 크나이프 의학에 대해서 좀 알고 싶다
그래서 독일에 가서 지금 현장을 좀 살펴 보았습니다
근데 이 크나이프 의학이 오늘
우리가 주제로 삼고 있는 도시
농업과 연관을 지어 보자면
독일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에 도시가 만들어지고
인구가 도시로
이동을 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들을 치료하는 공간
그 사람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크나이프
의학이 시작이 됐다고 그렇게 보아집니다
그래서 도시화와 크나이프 의학이 무관하지가 않다
산업혁명의 시작인 영국에서도 요크 리트리트라고 해서
일종의 쉬는 장소,
도시를 떠나서
쉬는 장소를 만들어서 리트리트라고 했습니다
그 리트리트가 독일에 와서
크나이프 메디신으로 발전을 합니다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베를린에 있는 샤리떼
대학병원이면
독일에서도 가장 큰 대학병원에 크나이프 의학과가 있고
연구교수까지 두고 있다고 하는 걸로 봐서
독일 의학계에서도 역할을 일부분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봐집니다
그리고 현재 독일의 산업사회에서의 문제점인 번아웃
특히 코로나가 확장되면서 번아웃 환자들이 많이 늘었고
그 번아웃 환자들이 크나이프를 하는
여러 기관들에 분산돼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의사로서 그냥 대학과 관련이 있는
문제만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토론자 중에 유일하게
의사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말씀을 해주시니까
더 믿음이 가는데요
크나이프하고
도시의 발달의 역사 과정까지 설명을 해주시고
독일에는 지금 대학교에 아까
크나이프를 전공으로 가르치는 교수님까지 있다
이런 게 상당히 부럽고
학문적으로 본격적으로
이런 것들을 밝혀질 거라고 봐지는데요
교수님께서 지금 도시 과정에서
도시민들이 스트레스 받는 번아웃 같은 것을 크나이
부여법이 이렇게 치료하는데
이렇게 많이 역할을 했다 이런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시간이 되면 제가 하나 더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현재 우리가 면역력
오늘 주제가 지금 면역력 강한 국민 농업의 활용
이렇게 지금 해주셨는데
실은 면역력의 효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수치는 나오지 않았는데
저희들이 치유가 된다
이런 신체가 치유가 되는 근본
어떤 시스템 메커니즘을 보면
크게 보면 네 가지로 볼 수가 있거든요
중추신경계의 작용
그다음에 자율신경계 그 다음에 내분비계
그리고 면역계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오늘의 주제가 그 중에서 하나의 면역계의 역할을 한다
이렇게 지금 말씀을 해주셨는데
혹시 의사 선생님께서 보시는 관점에서
혹시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저는 87년에 미국 유학을 떠났습니다
사실 공고하러 갈 때는 병리학을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병리학 교실에 들어가니까
저한테 시키는 일이 거의 다 면역학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실험실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했습니다
돌아오고 나서는 이제 외과 의사이기 때문에
장기 이식에 관련된 일을 많이 했고
실제로 신장 이식이나 간 이식을 어 하던 의사입니다
그래서 우리 애들의 입장에서 면역 이라고 하면 아
실제로 면역이 이 강하거나
연약이 약하거나 하는 상황은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렇게 지금 봐집니다
물론 질병을 이겨내는 질병으로
또 해보고 하는 이를 초기에는 면역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면역을
다른 생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능력
특히 제가 독일에 가서 보면서
그 크나이프 기관들이 유치원에서부터 양로원까지
병원까지 여러 기관들이 있는데
유치원이 공동묘지 바로 옆에 세워져 있고
공동묘지에서 일어난 장례식을 유치원
2층에서 내려다보게 되어 있습니다
즉, 생명은 죽는 것이다
살아있는 기간 동안
어떻게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인가
하는 것을 어려서부터 교육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크나이프에서는 항노화 사업이라든지
이런 게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다른 생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크나이프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설명이 됐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면역은 조절해야 하는 대상
사실상 의학에서는 그렇습니다
면역력이 강해서 생기는 병도 있고
약해서 얻는 병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면역은 다양한 생명체와 조화롭게 사는 것이다
조화롭게 살면
자동적으로 우리 신체에서 면역력이 향상될 거다
이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 시간이 되면
우리 조백환 교수님께
농진청에서 치유 쪽을 연구를 하시다가
한의대 교수님으로 가셔서
또 크나이프 협회에서 같이 활동도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요
조금 더 그런 크나이프
요소들이 도시농업에 적용할 방법이 있다면
제시를 해주셨는데
우리가 그 크나이프하고 도시농업
그리고 또 치유농업 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러니까 조금 치유 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이런 것들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혹시 더 추가로 말씀해 주실 게 있습니까?
네 지금 한국크나이프협회가 이제 창립돼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 저희들이 이제 크나이프에 관심이 많이 있어요
국민적인 관심들이 이제 증가하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 이분들이 어떻게 안내하고
또 교육을 시키고
실천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 저희들 내년에 8월 경에
그 국제 크나이프 세미나를 할 겁니다
그때 많이 참여해 주시고요
지금 우리 진행자 분께 말씀하셨듯이
치유와 연관성은 굉장히 높습니다
독일에는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크나이프가 의료기술로
공인이 안 돼서 치유라는 그런 주제로 들어와 있지만
독일에는 치료, 크나이프 의대가 있듯이
크나이프 의학기술입니다
고로 치유적인 기능을 충분히 할 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치유농업에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은
어느 정도 사촌간이라고 생각을 하자면
치유농업에서의 우리가
사람들이 농업 활동을 하고 난 뒤에
그분들이 물치료를 통해서 면역력을 더 증가시킬 수 있다
치유적인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현장에서 제가 소방관
치유 프로그램도 만들어 가지고 성공을 시켰고
또 농업인 직무 스트레스
또 사회복지사
직무 스트레스도
이제 현장에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용을 해 봤는데
거기서 이제 물이라든가
이런 도구를 활용해서
크나이프적인 이야기를 좀 해주면 훨씬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프로그램 속에는 크나이프
한 방법이 녹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나이프 치유 음식이 들어가 있고요
약초 관련돼서 활용이 되고 있고
그 다음에 운동이라 해서
트래킹이나 이런 것을 접목함으로써
치유적인 효과가 더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저희들이 연구 결과로서 나왔습니다
따라서 우리 크나이프가 치유농업의 접목이 확대될 경우
그 치유적 효과는 더 클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첫 번째 발표는 크나이프 요법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이것은 독일에서
대학 학계에서도 인정을 해서 대학에 전공 교수가 생기고
운하적으로도 자리를 잡아서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이런 역할을 해왔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두 분 토론자분께서 크나이프하고
도시농업의 역사적인 관계라든지
그리고 크나이프가 치운오업과 도시농업에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내용들을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첫 번째 주제 발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두 번째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발표 주제는 사람과 식물
환경까지 치유하다 부재료는 도시에서 치우 농업입니다
발표자는 네덜란드의 푸드포
굿 농장 대표 한스 필스입니다
한스 필스 대표님을 영상으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필스 주변에 세워진
도시농업의 권에 발표하도록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이름은 한스 필스입니다
저는 드웬딩 제사의 재단의 이사이자
네덜란드의 네덜란드의 여러 농업
정원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음의 사항들을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저의 배경에 대해 조금 설명하고,
풋폴구드가 어떻게 운영되고, 우리 재단의 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정원이 위치한 도시인 위트
레히트 시민들의 건강에
어떤 기여를 해왔는지 말하겠습니다
또한 그 정원을 어찌 사용해왔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고 어떻게 그릇에 사용할 수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농부의 아들로 자랐고,
요귀농 농업과 치유농업에 관하여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저는 지난 20년간
주로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왔습니다
공동체와 함께 일하는 것은 제 일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저의 포커스는 숲에서 나온 음식을 포함한
과일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배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파소티브 헬스라는 것의 개념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도시, 정원의 사회적이고 건강한 영향에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과의 연결은 저의 과제입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오랫동안 자연과 가까이 지낸 집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DNA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자연 공동체 종교에서 자연 공동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정원으로 사람을 다시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원을 가꾸고
다듬는 행위는
문화와 연령을 넘어 사람들을 이어줄 수 있습니다
한 일례로 어느 날에도 존재하고 있고
저희가 연구하고 있는 몇 개의 정원이 있습니다
건축물들 사이에 3000제곱미터 정도의 공용관관으로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
근처의 동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푸드뱅크나
소셜레스토랑을 위한 식량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인천 500제곱미터 규모로
위드레우트 주변 도시에 있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인데
교회에 위치한 한 성의 오래된 정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지역사회는 여러
단체 및 학교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데
식량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정원은 또한 모두가 올 수 있는 공원입니다
푸트풀 구드는 7000제곱미터의 가장 큰 정원입니다
정원으로 공원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이 발표에서
저는 이 정원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엔
적어도 75명의 방문객이 한국에서 왔었습니다
한 단체는 이 영상을 만들어
한국의 구경 방송에 내보냈었습니다
이는 도시 정원이 어떻게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
..
..
We
GO TO
sheet
9
풋볼 구두는 전문적인 건강관리나
케어를 지역사회
정원 가꾸기와 결합합니다 우리는 약속과 책임으로
이루어진 안정적인 구조로 우세 자원봉사자들과
일합니다 취약계층의 사람들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안정적인 방식으로 일할 수 있으며
활기가 넘칩니다
취약계층의 사람들은 함께 일하기 때문에
그들은 사회에 더 통합될 수 있습니다
정원 밖에서 쉽게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 간의 연결 또한
정원과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정원의 주요 부가적인 가치 중 하나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채소,
과일, 꽃,
그리고 꿀이 재배되며 판매됩니다
또한 느타리버섯은 커피 찌거기로부터 자랍니다
유료 워크샵과 회사
워크샵 같은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영상을 하나 보여드릴 텐데요
여러분, 정원에서 일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정원에서 일하는 것을 어떻게 경험하고 공유하며
그것이 그들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 정원에서
모든 것이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특히 이곳 Good Food for
Good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도움을 줍니다
우린 여기에서 서로를 지원하며 도와줍니다
정원의 가장 좋은 점은
미래에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서 정말로 즐기는 것입니다
당신의 미래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키를 개선시켜준다는 것이죠
정원은 특히 이 바쁜 사회에서
사람을 치유하는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매우 순수하고 고요합니다
정원은 사람들의 내면의 평화를 찾아주기도 하죠
그 일례로 우리 정원을 방문하는 맹인 소년이 있는데
그는 어머니와 함께 이곳에 와서 정원을 산책합니다
그는 정원 내에 모든 다양한 식물들을 만지고
돌아다니며 매우 행복해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매우 감각적 발달을 줄 수 있습니다
비록 오로지 3분이었지만
환상적인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기관이 다양한 관중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을 도울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우리 정원에는 정원 쨍에서 일하고
돌아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통상적으로 이분들을 길에서 만나게 되면
술과 약에 중독되어
이를 위해 구걸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평화로운 마음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이곳에서 그분들은 행복하고
일반인들과 정상적으로 대화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매우 특별하고 가치있죠
사람들은 우리 정원에서 정말 많이 바뀌게 되십니다
이제 11장에 갑니다 이 사진은 정원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4명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은퇴한 여성은 삼추심기를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상처를 심는지,
어떤 간격으로 심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녀의 왼편으로는
자폐증을 지닌 젊은 남성이 심기를 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고
정확하게 진행합니다 상추를 완벽하게 심고요
그리고 지적 장애를 가진 젊은 남자가
식물에 물을 줍니다
그는 비가 오는 날이건 아니건
매일 와서 물을 줍니다 이 경우
물을 주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식물들은 지금 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동시에
그는 다른 자원봉사 중 한 명의 아이를 데려갑니다
그러므로 이 다른 자원봉사자는 다른 일들을 하기 위해
손이 쉬어집니다
이런 방법으로
매우 다른 배경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하게 됩니다
이것이 정원 일을 함께 일하는 핵심 방법입니다
정원은 또한
모든 다양한 문화의 배경인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이분들은 모로코 출신의 여성들입니다 이 그룹은 모로코
남성 노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들의 그룹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원에서는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있으며
많은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이 스크린샷은 풋홀 구두의 몇몇 일꾼들입니다
지역사회 정원에서는 이웃
사람들이 정원에 대한
자유권을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로 인해 그들이 어떤 일을 완수하기 위한
솔선수범과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들의 웰빙에 기여합니다
이곳에는 식품 건조기가 있는데
햇빛 아래에서 허브, 새도, 굴,
그리고 버섯들을 건조시켜 팔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자원봉사 건축물의 일례는 곤충 호텔입니다
이는 이 일을 위한 아이디어의 노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공동체 정원의 서해적 만남
기능 외에도 바쁜 도시에서
평화와 고요함을 찾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지구 가까이에서
특히 혼자 일하기 위해 옵니다 이 방법으로
그들의 머리를 식히고
자연과 지구에 좀 더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네덜란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젊을 때 배웠고
늙어서 했다
영어에는 잔가지가 흰 것처럼 나무도 그렇게 기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아이들에게는 가능하다면
어릴 때부터
자연과 식량의 생산을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그들의 미래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노인들도 씨앗을 분류하는 것을 돕습니다
특히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원에서의 활동은 매우 가치가 있고
활기를 가져다 줍니다
장물들을 가꾸고 흙에 투자하고
실을 뿌리고
풀을 뽑고 보살피며
마지막으로 수확을 하면 만족감이 주어집니다
자부심이 생기는 거죠
정원은 공공장소이기에 방문객들은 항상 환영받습니다
그들은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정원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 간의 관용에 기여합니다
물론 아이들을 위한 특별 교육도 있습니다
그들은 자연과 식량
재배에 관한 더 많은 이해와 감사를 얻게 됩니다 23
이러한 수확이 얼마나 아름답고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뿌듯한 느끼는 지원
상관없이 기관
유지에 충분한 재정적 뒷받침을 해주지는 못합니다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충족시킬 만한
돈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채소들은 너무 쌉니다
이는 우리 수입의 5에서 10
% 밖에 되지 못합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우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필요한 자격을 갖춘 큰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사진 속에 기억력 문제가 있는 세 분의 어린이들처럼
우리는 정원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놀라워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제안은
여러 그룹의 사람들에게 매우 다양하게 다가갑니다
생태계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며
매주 약 80여 명의 독특한 참가자들을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규직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팀이 있습니다
우리 수입의 70 %는 보살핌에서 비롯됩니다
거기에 더하여
우리는 상업 활동을 통해서도 수입을 얻는데
미팅을 위한 공간 대여나 케이터링, 회사
워크샵 그리고 자연식량
건강 지속 가능성에 관련된 공공 활동 등이 있습니다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런 활동들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활동 경험을 쌓습니다
이것이 그 활동들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우리는 네덜란드 정부에 대한 추측이 있습니다
우리가 정원에서 나온 제품으로
점심을 제공하면
지역 지자체의 12개의 영역을 볼 수 있습니다
네, 여기 시트에서 볼 수 있을 수 있는데요
도시 농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죠
사실.. 가장 큰 가치에 대한 보상은
몇 가지 분야에서만 지급됩니다
따라서 도시농업의 도전은
이러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대한
재정적 안정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가가치는
다양한 영양 측정을 통해 입증됩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사업 모델이 없어
민간 자금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Food for Good도
정기적으로 이런 보조금을 이용합니다
특히 우리가 새로운 것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도시 농업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복지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사람들과 자연
그리고 조직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사람과 기능을 건강하게 같이 가고자 노력합니다
생태계는 역학적인 균형과 자가
치유 능력 및 복원력을 갖춘 공동체입니다 이 힘은
다양성,
응집력 그리고 상호관계에 있습니다
더퍼스트헤어 알아본다는 것은 질병을 고치시는 것보다
적응력과 회복력을 비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여섯 개의 살면
영역에 대한 42개의 질문을 처음으로
건강면 에 대한 수 있으며 이 질문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이는 일반적인 테스트를 위해 사용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하도록
안내하기 위해서 이 테스트를 사용합니다
지금 네덜란드에서는 파서티브
헬스가 아주 큰 움직임입니다
도시 내 작은
규모의 도시농업이
어떻게 보여질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가
여러분들께 잘 전달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도시농업의 다양한 기능들을 결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유망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광범위한 사회적 복귀와 함께 견고하고
다현력적인 계획들로 이끌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여러 사람을 수구상하였는데
저희가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만약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네, 한스 피일스
대표님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도시 텃밭의 다양한 역할
즉 도시 텃밭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지적 장애자가 비가 와도 가서
물을 준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폐증, 지적
장애들에 대한 치유 기능과
도시민과 자연을 연결시켜주는 역할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지역사회의 소통
역할에 대해서 좋은 발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이번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예 두번째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두 분 전문가 참석해 주셨는데요
국립원의 특자과학원 도시농업과의 유은하 연구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예 다음은 서울시 양천구
공원녹지과의 온수진 과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번째 강의를 들었는데요
아마 그 정원이, 그니까 텃밭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도 아마 촬영을 해서
방송을 한 그런 텃밭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계속해서
지금 텃밭을 가든 정원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저희도 저희는 이제 텃밭으로 불려왔는데
앞으로는 텃밭 정원 이렇게 발전을 해 갔으면 합니다
정원에 있으면 내면이 평온해진다
그리고 우리와
자연을 이 정원이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말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
최근에는 우리가 바이오필리아라는 말
도시에서는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필리아라는 것이 자연을 사랑한다는 의미인데요
원래 우리 인간한테는
자연에 대한 내재된 DNA가 있습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이런 역할들 연결해 준 역할이 도시농장
도시 텃밭 정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서 두 분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우선은 발표를
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라든지
추가하실 내용이 있으면
먼저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농진청 도시노 윤화용관님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는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의 유은하입니다
우선 한스피이스 대표의 발표를 통해서
네덜란드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시농업
그 안에서 사람들이 치유되고 있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치유농업 연구를 총괄을 하고 있는데
관련돼서 네덜란드나 관련된 유럽
그쪽에 치유농업에 관한 연구
논문들을 많이 살펴볼 기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영상을 통해서 설명을 듣고 나니
좀 더 체감이 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는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치유농업의 선구자적인 국가입니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죠
치유농업이 시작됐다는 것이
1960년대에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있고
최초의 치유농장이 1975년도에
그리고 본격적인 치유농업이 사회에 정착된 것은
90년대 후반
그러면서 현재까지 굉장히 정착되고
활성화되고 확대되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전에는 양적으로 좀 확대됐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질적인 변화를 막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공간적인 배경이 도시인 것 같습니다
본 발표를 통해서
이러한 점들을 잘 확인할 수가 있었고요
이전에는 농촌
지역에서의 치유농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도시에서 그 역할과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치유농업이 좀 더 건강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심신의 치유가 필요한 다양한 사람들한테 열려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도시에서의 치유농업은 사회적인 취약계층,
예를 들면 사회가 요구하는
일정한 교육 수준을 받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지적이거나 자폐가 있는 지적장애가 있거나
아니면 자폐가 있는 어떤 발달장애인과 같은 보다
좀 섬세하고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그런 것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굉장히 좋은 화면들을 봤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 뒷면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도시 안에서 하고 있는
치유농업이 그러한
어려움들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그것이 바로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치유농업이 어떤 토지를 활용을 한다든지
그리고 자연환경에 대한 접근성이나
그리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겠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나
심리나 의료나
이런 것들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런 치유농업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인식의 부족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직면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네덜란드의 치유농업 관련 논문이나
보고서를 봐도
이러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에서의 치유농업이 갖는 사회적,
생태적, 경제적 이점은 매우 크고
또 네덜란드의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치유농업이 잘 부응하고 있기 때문에
치유농업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의 장벽이 되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반드시 도시 안에서 치유농업을 하는 것이
네덜란드와 같은
그런 형태로 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고요
물론 이제 유사한 상황도 있긴 하겠지만
또 우리만의 한국적인 치유농업이 도시에서
정착이 되어야 된다 라고 됩니다
우선적으로 저희 발표를 보고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덜란드가 치유농업에 가장 먼저 시작을 했다
그리고 현재는 초기의 양적인 확대에서
지금은 질적인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래서 특히 실질적으로 치유 효과가 필요한 질환자
들 중심으로 해서
실질적인 치유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단계로 가 있다
이런 말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 다음은 그 서울 양천구
우리 도시 통
공원 녹지과 의 온수진 과장님 부탁드립니다
아 예
그 서울 양천구청 공원
녹지과 장을 맡고 있는 온수진 이라고 합니다
아마 그 뭐
오늘 컨퍼런스 에서는 그 지자체
공무원으로서는 유일한 것 같고요
아무래도 도시의 공직자로서의 역할들
중심으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한세필스 대표의 발표를 너무 재밌게 들었는데
아 되게 좋다 감명을 받았습니다
워낙 논리적이기도 하고 보셔서 다 아시겠지만
굉장히 그런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고요
먼저 한스피리스 대표의 이력을 본인이 소개할 때
농부의 아들로서 20년간 유기농,
커뮤니티 가든 도시의 텃밭 정원 같은 그런 개념이겠죠
그런 것들을 해왔고
최근에 산림 텃밭도 하지만
여하튼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방식이라는 건
헬스케어를 비롯한 돌봄에 대한 시스템들을 통한 가드닝,
텃밭 가꾸기 같은 것들이 될 것이고
최근에는 포지티브 헬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3년 정도 하고
있다는 이력이 순차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서
어떻게 변해왔고
어떻게 집중해왔는지가 잘 드러났었고요
또 하나 놀라웠던 거는
이제 Ft .Foregood이라는
그런 단체 농장의 수입을 노출을 시켰었던 거죠
이제 어떻게
우리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들을 정말
솔직하게 딱 얘기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채소
판매가 오프라인에서 10 %밖에 수익이 안 되고
70 %는 돌봄을 함으로써 받는 수입들
그다음에 상업활동,
영리활동 같은 것들을 통해서
일부도 보충을 하는 것들이고
민간 펀딩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을 하거나
한다는 것들이 딱 노출이 되어 있다 보니까
저는 공무원으로서 봤을 때는 이게
민간의 영역에서 굉장히 어렵지만
여러 가지 노력들을 통해서
이것들을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는 것들이 좀 고무적이었고
갑자기 들은 생각들은 그런 궁금한 거죠
그러면 네덜란드 공무원들은 뭘 도와줬을까
그런 생각들도 했었고
나중에 한 스필 대표한테 저도 한번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대체 공무원들은 무엇을 도와줬는지
거기에 발표해 보시면
중간중간에 공헌의 부지를 활용하고 있다는 표현들도 있고
오래된 고성을 활용하는 거라든지
그런 것들이 대부분
토지 문제 같은 것들은 공공에서 일부 도와주거나
독지가 도움을 받을 텐데
그런 것들까지
다 확보해서 하기에는
유지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인 것 같았고요
그런 부분들이 나중에 저도 한번 물어보고 싶고
혹시 기회가 되시는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도 나중에
한스피이스 대표한테 물어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양천구의 이야기들을 잠깐 해보면
최근에 저희도 굉장히 하나의 교두보 같은 거였는데
치유 프로그램 치유 가드닝 프로그램을 하나 마쳤습니다
어떤 거였냐면 양천구에 계시는 치매 환자분들의 보호자들
치매 환자들이 아니고
치매 환자들을 케어하시는 가족이라든지
어떤 친지 같은
그런 분들을 에 대한 어떠한 치유를 위해서
가드닝 프로그램들을 한 3개월 정도 진행을 해서
최근에 이제 마쳤습니다
그것들이 사실은
저희가 직접적으로 지원을 해드리지는 못했고
기업의 펀딩을 받아서
시민단체에서 그런 것들을 하고 싶다고 하길래
저희가 공간을 제공하고
최대한 주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도로 진행을 했었는데
이것을 다시금
어떻게 좀 더 공공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싶고요
굉장히 양천구에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서울시 공무원으로서의 큰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민간에서 발전하는 것을
공무원이 어떻게 협조를 할 것인가
또 실제 네덜란드에서는
공무원들이 어떻게 협조를 해주는가
이런 말씀을 하는 것을 보면서
도시농업을 역시 사랑하고
계시는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 그러면은 그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면
우선은 윤화 연구관님께요
네덜란드에서 치유농업이 발전을 해왔고
또 우리나라에서는 실제 지금
여러 가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법도 만들어지고
이러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선진국 모델을 받기도 하겠지만
이제는 또 어떻게 보면
국제적으로도 우리가 끌어가야 될 텐데
이런 차원에서
한국형 치유농업의 어떤 시행을 좀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께서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해 주신 것 같아요
지금 치유농업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나올 때
대답을 하기가
약간 어려운 것이 자연스럽게 치유농업이 발생하고
그리고 이것들이 점점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국가에서 유럽의 사례를 가지고
치유농업을 산업화시키기 위해서 법도 만들고
좀 국가 주도형으로 지금 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치유농업의 전형적인 모습을
이렇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사실은 약간 연출된 모습이 좀 많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농진청에서 연구했었던 것들
그리고 그것들을
이제 성과를 확산시키는 데 있어서의 어떤 그런 모델들은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사회 서비스와 연계하는 그러한 모델로
모델 안에 치유농업을 적용시키는 방향으로
지금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그래도 지금 활발하게
첫 단추를 끼고 출발한 것은 어르신들
특히 경증, 인지장애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적용시켜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좋아졌다든지 아니면 인지 능력이 높아졌다든지
아니면 그런 효과들을 보고 있고
또 그것들을 사업화시키는 그런 모습들로
지금 치유농업이 전개가 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 밖에
저희가 해야 될 일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무중에 갖고 있는 스트레스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군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서
치유농업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들
그리고 관련된 부처와 이제
여러 가지 모습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덜란드와 비슷한 모습으로 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굉장히 효율적으로
기존에 있는 부처의 어떤 사업을 사업에
치유농업을 적용시켜서
그것들을 확산시켜 나가려는
그러한 정부의 정책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굉장히 올바른 모습으로 나가고 있고요
그리고 이것들이 민간 주도형으로 좀 바뀌어서
진행이 되어서 발전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한국형
치유농업도 주변
국가들한테 좋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네, 고맙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답을 잘 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추가로 하나를 조금 더 덧붙인다
그러면은 아마도 외국
네덜란드 이런 데는 농장주 주인으로 해서
농업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면 저희들은 농장주에 치유농업사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치유농업사가 만들어지고 이
치유농업사가 일정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서
프로그램을 가지고
치유농업사가 전문적으로 또 활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한국형
도시농업의 큰 특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 그러면은 그 우리 온 수진 과장님께 는 그 지금
이제 텃밭 정원 외국의 사례를 들었는데요
앞으로 그 도시 농업
서울에서의 도시
농업 이 하고 이 치우 이 기능들을 어떻게 맺어서 갈지
이런 정책적인 혹시 방향이나 아니면은 뭐
개인적인 이 생각이 있으시면
은 그 내용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이렇게 도시
농업 속에서의 치유농업을 치유 기능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시 어려운 질문을 주셔서
이게 사실 이 치유라는
그 개념을 좀 더 확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까 이제 한스피일스 대표에서도 강조한 것들도
어릴 적부터의 그러한 교육
그것이 가드닝에 대한 교육, 먹거리에 대한 교육인데요
저도 사실은 일선에서 근무를 하면서는 도시농업이 정말
아이들에게 문화적 정체성,
먹거리 문화를 지키는
중요한 교두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우스갯소리로
아이들이 모든 끼니들을 편의점에서 때운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뭐 정말 부잣집 아이들은 학원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밥을 먹고
가난한 아이들은 그것을 케어해주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밥을 먹는다고 할 정도로 편의점의 어떠한
그러한 음식
문화가 사실은 지금
아이들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양천구가 사실은 뭐
지자체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도시농업공원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고
거기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데
특히나 그것들이 재배라든지
작물을 키우는 것에서 벗어나서
음식을 만들어서 나누어서 먹고
그것들을 나눔하는 그러한 것들까지
그래서 먹거리 문화까지 확장되는 그러한 것들이
결국에는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우리가 K -컬처라고 하거나 K -푸드라고 했을 때
그러한 것들은 대부분
어렸을 때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그런 부분들까지도
많이 강조를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의 발달은 서울특별시가 가장 활발하고
또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천구에서는 아마
도시농업공원을 최초로 도시농업공원으로
공원을 역할을 해서
많은 역할을 관대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두 번째 토론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오늘
주제의 마지막 발표입니다
이번 발표의 주제는 치유농업이 사회적 안보로 발전하다
부제로 반려식물입니다
최근에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반려식물에 대한 발표인데요
발표는 작가로도 활동 중이신
우리 초록생활의 정재경 대표님을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가이자 식물교육자 정재경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치유농업이 사회적 안부로 발전하다라는 주제로
저의 반려식물 이야기를 준비를 해봤습니다
저는 식물 200개와 함께
5년 동안 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거를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현재는 국내 최장수 문화교양지
월간센터에 글을 연재하고 있고
레미안 홈페이지에도 식물 관련된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식물과 관련된
식물의 이로움을
글과 교육으로
널리 알리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루어졌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식물을 키우기만 하면 다 죽이는 어둠의 손이었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때문에 커다란 변화가 시작이 됐어요
지금 보시는 이 사진은 2016년 봄입니다
제가 서울의 올림픽대로를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날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퍼
세제곱미터 이상으로
굉장히 심한 날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미세먼지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 해
봄이 이상하게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5월인데
낮 기온이 30도가 넘고 했습니다
너무 더우니까 잘 때 창문을 다 열고 자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날 새벽에 창문을 다 열고서 잠이 들었는데요
숨이 쉬어지지 않아서 잠에서 깨게 됩니다
너무 놀랐어요
왜 그렇지? 몸은 잘 움직이는 걸 보니까
가위에 눌린 건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서 초록창에 미세먼지를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매우 나쁨으로 바뀌어 있는 거예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창문을 닫고
그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처음에 뭐를 시작했을까요?
공기청정기를 구입했습니다
창문을 다 닫은 상태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윙 돌아가면서 공기가 금세 깨끗해지죠
그런데 이상하게 오후가 되면
가족들이 다 잠이 드는 거예요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람은 호흡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아
죄송합니다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뿜죠
그런데 창문이 다 막힌 공간에서 호흡을 계속하면
이산화탄소 수치가 조금씩 올라가죠
그래서 잠이 옵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 생각하다가
그럼 산소발생기를 사다가 꽂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뭔가 문제가 느껴지면 뭔가를 사다가 콘센트에 꽂고
뭔가를 사다가 또 콘센트에 꽂고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게 과연 지속 가능한 방법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어쨌든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플러그에
또 꽂는다는 얘기는 또 에너지를 쓴다는 얘기고
그 얘기는 제가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어떡하지? 난 미세먼지도 제거하고 싶고
산소도 마시고 싶은데 이런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때 어렸을 때 아빠와 같이 산에 가던 생각이 났어요
산에 오르면 나도 모르게 큰 숨이 쉬어지잖아요
그래서 우리 집을 식물로 가득 채워서
숲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그때 저는 일터와 살림터
두 개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양쪽에 있던 식물이 한 공간에 모이니까
50개 정도가 됐어요
저는 벌써 공기청정기가 조금 덜 돌아가는 것 같은데?
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금세 100개로 늘려봤어요
그랬더니 가족들이 알기 시작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신나게 식물을 200개까지 키웁니다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사실 100개,
200개는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에요
그렇게 식물을 키우다 보니까 어떤 일이 생겼냐면요
외부의 초미세먼지가 200마이크로그램퍼
세제곱미터인 날은 실내는 20정도
외부가 100정도인 날은 실내는 10정도
수준을 유지하는 걸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식물이 공기를 정화한다는 걸 믿을 수 없으시죠
걔네 작고 가만히 있는 애들이 어떻게
무슨 공기를 정화한다는 거야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는데요 이 분야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세계적인 연구 수준을 가지고 계십니다
식물은 네 가지 방법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해요
첫 번째는 기공으로 들이마시죠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만든 이
광합성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한번 제거를 하고요
두 번째 남아있는 애들은 뿌리에 있는 미생물로 보냅니다
그럼 미생물들이 또 제거를 해요
그리고 식물 이 표면에는 약간
끈적끈적한 성분이 있는데요
걔가 왁스예요
거기에 달라붙어서 또 제거를 하고요
식물은 음이온을 내뿜죠
음이온이 미세먼지
양이온을 잡아당겨서
전기적으로 제거합니다 이 이야기들은요
다큐멘터리에 방영이 많이 됐어요
지금 보여드리는 자료화면은 SBS 좋은 아침
하우스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날
한시에 같이 찍은 화면입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에서 지하는 15마이크로그램퍼
세제곱미터고 2층 복도와 아들방은 2층인데요 농도가 6,
7 정도 수준인 걸 보실 수 있죠 6,
7이나 15나 큰 차이는 아닙니다 다 안전한 수치인데요
비율로 봤을 때는 약 2
.5배 정도의 차이가 있는 거죠 이 얘기는 어떤 걸
의미하냐면요
미세먼지는 아래로 가라앉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곳에 공기를 마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들이 있는 공간에는
식물을 더 많이 키우셔야 된다는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식물은 공기를 정화할 뿐만 아니라
정말 좋은 일들을 많이 합니다
산소를 뿜어주죠
음이온을 뿜어준다고 말씀드렸죠 이 음이온은 망병
통치약 같습니다
혈액을 정화하고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신경의 저항능력을 높여주고 세포의 부하를 촉진해요
그리고 식물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아시죠?
토치드는 천연 항균 물질입니다
그리고 식물이 살고 있는 그 흙
안에는 미생물들이 같이 살고 있는데요 이 미생물들은
면역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우울증에도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는 지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제가 무슨 약장수 같죠
근데 식물과 함께하는 삶은요
웬만한 약보다도
더 효과가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식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요
전문적인 자격을 취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어
전문가 가정을 이수를 했습니다
그때 교수님을 한 분 만나 뵙게 되는데요
호미한자루 농법이라는 책을 쓰신 안철환 대표님이세요
대표님이 말씀을 해주시기를요
흙속에는 미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죠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생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균이
방성균이라는 균이 있는데요
그 균은 섭씨
65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께서 한낮에 밭을 매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시죠?
그게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있어요
그 포천에 보시면
포천에 자연농법으로 닭을 기르시는 포천 두레
자연농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의 최갑식 대표님께서는요
닭 내장에 있는 미생물과 흙에 있는 미생물은 90
% 일치한다 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식물은 우리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죠
그래서 이 이야기들이 다큐멘터로 많이 방영이 됐고요
저는 식물과 같이 살면서
이런 것들도 관찰할 수 있었어요 수분을 머금었다
내뿜는 증산작용을 해요
그래서 가습기,
제습기가 없어도 견딜만한 수준으로 유지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식물은 미세먼지를 먹기 때문에
1차 청소를 해준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요
도심지역에 사시는 분들
이렇게 보셨을 때
까맣고 고운 먼지 나오는 거 관찰하실 수 있죠
그 먼지들이 좀 하얗고 굵은 먼지로 달라집니다
식물이 이렇게 많은데
공기청정기가 있어야 돼 이런 생각도 드시죠
식물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공기를 정화하기 때문에
4시간에서 5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근데 우리가 살다 보면 굉장히 빠르게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되는 그런 날들이 있죠
밥을 태우거나 생선을 구워 먹거나
이런 날들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럴 때는 공기청정기가 빠르게 정화를 하고
산소와 음이온 같은 좋은 물질을 뿜어내는 공기정화
식물들이 있고
이렇게 투트랙으로
균형을 잡아가시는 게 조금 더 안전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쓰고 있지만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또 소각해야 되는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죠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어쩔 수 없이 쓰긴 쓰지만
필터의 주기를 조금 더 늘려서 써보면 어떨까
제안드리고 싶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1년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하라고 안내를 해주시는데요
저는 한 4년 정도
이렇게 계속 썼는데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몸의 건강 때문에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사실은 식물을 키우다 보니까
마음의 건강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식물은 이렇게 뽀로로롱 새잎이 나오죠
그걸 볼 때
저렇게 작은 애들도 저렇게 있는 힘껏 열심히 사는데
나도 뭐라도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식물과 같이 사는 삶은 감각을 깨웁니다
식물한테 물을 주면요
아기가 우유를 먹을 때처럼 물 마시는 소리가 들려요
꼴깍꼴깍 이런 소리가 들리고요
그리고 물이 화분 받침에 똑똑
이렇게 떨어질 때도 있고요
잎에 이슬처럼 이래기 이렇게 매달릴 때도 있고
바람결에 잎이 막 흔들리면서
톡톡톡톡 소리를 내기도 하죠
이렇게 우리의 오감을 깨우는데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우리는 과거의 어떤 일로부터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미래에 일어난 어떤 일들을 미리부터 걱정하죠
이거는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그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행복하고 좋고
즐겁고 재밌는 것들은 우리 생존을 위협하지 않습니다
근데 힘들고 아프고 위험하고
이런 것들은 우리 생존을 위협하죠
그래서 본능적으로 좋았던 일은 기억하지 않고
나빴던 일을 기억하는 경향이 더 커집니다
그러면 식물을 키우시면요 이
감각이 현재로 계속 집중이 되기 때문에
과거의 상처로부터 오는 어떤 일들
그리고 미래의 걱정거리에 쓰이는
어떤 에너지들을 모아서
지금 현재에 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는 데에
시간과 에너지를 조금 더 쓸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식물들과 같이 사는 게 이렇게 좋은데
많은 분들과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글을 쓰게 했어요
처음에는 브런치라는
작가들의 플랫폼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글을 쓰다 보니까 처음에는 아주 재밌게 시작했는데
뭔가 잘 써지지 않는다 라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마음에서 뭔가 가로막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구나 왜 그런 걸까?
이렇게 원인을 찾아가던 과정에서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을 만나게 됩니다
그 책에 보면요
매일 글을 쓰면 1년쯤 지나면 책이 한 권 나오고
3년쯤 쓰면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있거나
영화 감독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 얘기를 보고 과연 그럴까?
이렇게 반신반의하면서 매일 쓰기 시작합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1년이 되지 않았는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에코플랜테리어부
우리집이 숲이 된다면이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이 이야기를 완전히 신뢰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까지
약 5년 반 정도 매일 아침 글을 썼는데요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책을 4권 정도 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식물과 함께 살면서
제가 뭔가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소설에도 도전을 했습니다
소아암 환자를 가족으로 든 라는 제목의 소설인데요
이건 제 유년기의 경험과도 닿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소아암 재단에서 온 책자를 보는데
소아암 환자의 가족에 대해서는 30년,
40년 전과 달라진 게 별로 없다라는 문장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아픔을 갖고
계신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이 이야기를 꺼내야겠구나
그게 나의 소명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식물은 뭔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죠
저는 이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시절에 저는 운중천,
저희 동네에 천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 달리기를 시작을 했어요
자연 속을 달리는 건
실내의 식물들과 사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식물은 혼자 잘 살려고 하지 않아요
자연 속에서
식물은 함께 성장한다라는 걸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식물이 주는 치유의 힘에 대해서는요
얼마 전에 제가 경험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제가 책을 쓰고 난 다음에 전국으로 강의를 다닙니다
그 과정에서 유치원생도 만나고
80대 어르신도 만나고 하는데요
파주의 문산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었어요
그 도서관에서
엄마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수업이었는데요
한 어린이가 손을 열심히 들면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남학생이었는데요
그 아이는 스킨답서스라는
조금 어려운 식물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수업을 굉장히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그 아이 어머니께서 수업이 끝난 다음에
저에게 오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
아이가 사실은 굉장히 내향적인 아이여서
수업에 데리고 가면
손을 들고 발표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수업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참여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세요
저는 이것이 식물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물은 용기를 주고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죠
식물을 키우는 것은
누구나 다 조금만 배우면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몸과 마음과 생각의 건강에 도움을 주죠
건강한 개인이 이루는 사회가 꼭 건강한 숲이 되겠죠
그래서 저는 식물은 치유농업이 또 치유농업으로 발전해서
사회적 안부까지 일으킵니다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제가 함께 산
반려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긴 이야기 끝까지 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지금까지 작가이자 식물교육자 정재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웃는 얼굴로 편하게 강의를 잘 해주신 것 같습니다
반려식물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 많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이라든지 공기정화
이런 기능
그리고 습도
조절을 해주는 기능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고요
현장에서 실제 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것들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식물을 키웠는데
실질적으로는 정신건강까지 같이 주더라
이런 말씀을 해주셨고요
아침마다 식물을 키우면서도
아침에는 거기에 관련된 책을 쓰고 있는
아주 낭만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다음은 이 주제의 발표에 대해
반려식물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의 전문가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4
반려 식물에 대해서 토론해
주실 두 분을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국대 간화학과 의 이숙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예 SN Y 도농
나눔 공동체 이선희 교육 국장님 나오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반려식물이라고 하면
식물과 인간이 짝이 돼서
서로 교감을 나누고 살아가는 특정한 식물을 말합니다
이때 특정한 식물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돌보고 가꾸는 식물을 의미합니다
앞에서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이 발표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셔도 좋고요
추가로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첫 번째 먼저 이숙 교수님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간호학 중에서도 정신
간호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저희 학교에서 원외치료학
전공을 2000년대부터 했으니까
한 20여 년 같이 몸담고 있어서
이러한 자리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정재경 선생님의 말을 듣다 보니까
제일 중요한 용어가 반려식물이지 않습니까?
반려 뜻을 기본으로 생각해 보면
짝이 되는 동무가 정의인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게 짝하고 동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간호학에서는 특히 기본적인 대인, 사람간을 돌보는
그런 중요한 행위 중에 하나가 동행하는 거라고
우리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동행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은 돌보는 사람은 능동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그 아픈, 돌봐줘야 할 사람에게
무조건 맞춰가는 것이 동행인데요
그게 참 어렵거든요
왜냐하면 사람은 능동적이요
그리고 그렇게 하도록 계속 교육을 받고
그렇게 격려를 받습니다
그런데 식물은 그게 특정 식물이든
하나의 식물이든 보면 반려식물들은 뭐예요?
동물과 비교해서 볼 때 굉장히 수동적이라는 거죠
그런 걸 생각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반려식물로 식리로 해서
우리 정 선생님이 정도에서
지금은 200여개의 식물을 키우고 계시다고 했거든요
굉장히 전문가신 거죠
어느 누구 또 하나하나 이렇게 권했을 때
하나의 어떤 식물을 키우고
할 때도 뭐냐면 이 식물은 햇볕이 있는 데서
아니면 창가에서 놓으면 그대로 있고
그 다음에 부엌에 놓으면 그대로 있고
화장실에 놓으면 그대로 있고
책상에 놓으면 그대로 있습니다
이거가 수도의 수동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자체가
그것을 같이 하는 사람에게는 그 자체가 치유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왜? 특히 저는 원예치료라든지 치유농업이라든지
이런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분들 중에서
특히 특수목적
대상자들한테 관심을 가지고 지금껏 연구도 하고
같이 지내왔는데요
이런 분들이 할 때는
작게는 어떤 식물들이 도움이 될까요?
제가 생각할 때에는 실내식물
그게 한 개였든
50개든 200개든
하여튼 실내식물
한 가지도 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더더군다나 특수목적
일반인 이런 분들한테는 그게 도움이 적게 될 수 있지만
특수목적 대상자들에게는 작은 하나
조차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게 좀 더 확장되면 뭐가 될까요
실내 식물이 실외식 물 때
이제 저는 이제 나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우리는 실외 식물에는 나무가 한 그루도 있을 수 있고
그게 과일 나무 일수도 있고
뭐 그냥 가로수 일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 자체도 저는 확장되어서
할 인간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가로수 지금
오늘 이 장소를 오면서도 보면 가로수들이 있는데
걔네들이 능동적으로 거기에 심어져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선한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여러 면을 생각해서
수종을 선택해서 거기에 심었다는 거죠
오 목적이 있었어요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그곳을 지나가는 분들에게는
본인이 알든 모르든 저는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들고요
특히 저 같은 사람은 그런 나무를 좋아하니까
그 옆에 잠시 머물기도 하고 쳐다보기도 하고
어머 이거 무슨 종류일까?
이건 은행나무네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죠
그 부분은 좀 더 확장되면 뭐가 될까요?
네 정원 할 수도 있죠
더 많이 모여있는 거 더 확장되면 뭘까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들판 같은 데 있을 수 있고
더 확장되면 그 나무들이 숲이 될 수도 있고
산림이 될 수도 있고
우리들이 이거에 대한 관심이 지금
이렇게 노력해오신 것들이 그런 것들이 도시정원,
도시농업, 치유정원,
치유농업, 산림치유
뭐 이런 데까지도 우리가 관심을 갖고
그 효과에 대해서 우리가 검증을 하고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있는 이런 자리도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것들이 어떤 점을
우리가 정재경 선생님한테 제가 또 궁금하냐 하면
그 자체가 사실은 그게 우리 인간 자체가 자연인 거죠
자연이고 또 뭐겠어요?
우리가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게 세상이 되는데
그게 이제 사회적인 관계들을 통해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적 안부를 물을 수 있다고 생각이 하는 거고요
이런 것들이 또한 어떤 용어를 사용하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공동체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겠죠
서울특별시 이렇게 보면 동행이라는 말 많이 쓰잖아요
그런데 그 자체가 돌보는 행위라는 거예요
타이틀도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 저렇게 타이틀도 되어져 있네요
그래서 그러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러한 하나의 반려식물이든
여러 개 확장된 숲이든 그것이 들판의 농업이든
그러면 이게 확장될수록
그 안에 생명체들이 훨씬 많아지는 거죠
곤충도 있을 수 있고
흙도 더 많아지고 어떤 동물도 살 수 있고
그래서 더불어 사는 것들을
우리가 은유적으로
이게 공동체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런 환경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돼요
우리가 요즘 추구하고 있는 ESG하고도
다 맞는 것이지요
이제 이런 것들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고
저도 그런 것들을 우리 라든지
아니면 불안이 라든지
아니면 인지장애 경증 치매 노인 이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실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측정하고 평가하는 연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 때도 있고
미처 좋지 않은 그런 것들이 나오지만
분명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저 자신이 그런 신뢰감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우리 정 작가님한테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작가님에게 하나를 키울 때든
지금 이렇게 200개를 키울 때든
반려식물이 정말 어떤 의미인지
또 이미 말씀은 해주셨어요
어린이를 가진 부모님들
이런 반려식물 키우면 참 좋으십니다도 말씀하셨고
건강 미세먼지라든지 뭐 이런 공기청기 대체할 수 있다
이런 것도 말씀하셨잖아요 이런 것도 다 도움이 되는데
특히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이런 식물의 효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해
주실지를 저는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잠깐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나오면 한꺼번에 대답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교수님은 워낙 말씀을 잘하셔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금 동물에 비해서 수동적이다
그러니까 내가 안방에 갖다 놓으면 안방에 있고
거실에 갖다 놓으면 거실에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을 다시 뒤집어서 이야기를 하면
우리 사람에 의해서
그 식물의 생명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그 식물이 산에 있을 때는 스스로 자랐는데
내가 화분에 가지고 반려식물로
안방에 갖다 놨을 때는 내가 돌보지 않으면 죽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한테 그걸 돌봐줘야 될
의무가 생긴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그래서 그 식물의 형태의
움직임을 잘 관찰을 하셔야 되는데
동물은 내가 반응을 하면 반려동물이 바로 꼬리를 치고
이렇게 반응을 해줍니다
근데 식물이 반응을 안 한다고 생각을 하면
반려식물이 아닙니다 식물 반응합니다 단지 느릴 뿐입니다
꼭 반응을 한다는 이것을 믿어야만이
아마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을 거라고 봐지고요
확장적인 개념으로 밖에 있는 식물까지
이렇게 여러 식물을 반려식물을 할 수 있다
저도 동의합니다
모든 식물은 반려식물으로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질문이 하나 들어와 있는데요
그러면 텃밭에서 기른 채소도 반려식물이 되느냐
이렇게 물어보셨는데요
강아지 반려동물을 키워서
잡아먹으면 반려동물이라고 하나요?
식물도 마찬가지로
내가 먹기 위해서 키우는
식물은 반려식물이라고 봐지지 않습니다
동물도 소나
돼지를 경제적으로 팔기 위해서 키우는 동물을 보고
우리가 반려동물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서
농작물을 키우는 것은 반려식물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아까도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식물과 동물이 짝을 지어서 동물이라는 것은
나만 있는 게 아니라
식물도 같은 주체로 놔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돌봐주고
가꾸어 주는데 이 과정에서 내가 혜택을 보는 거고
식물도 혜택을 봐야 됩니다
이런 것을 반려식물이라고 합니다
왜 제가 조금 장황하게 길게 말씀을 드리냐면
반려식물에 대한 정의가 워낙 최근에 나왔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조금 길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식물과 식물이 짝을 이루어서 사는 것은 동반식물이라고
텃밭에 우리가 식물을 심을 때
동반식물을 잘 활용을 하시고
식물과 사람이 짝이 되어서 같이 서로 돌봐주고
서로 외로움을 달래주는 이
역할을 하는 것을 반려식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토론자로
우리 김선희 교육국장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에서 교수님과 사회자 분께서 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다 해서
제가 식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를 해야 될지
저는 아까 작가님이 말씀하신
사회적 안부라는 부분에 잠깐 말씀을 드리고자 하면요
식물이 가지고 있는 그런 교감의 기능
그리고 이제 키우면서 반려식물을 통해서
우리가 느낀 행복이나
그런 것들을
사람이 자녀를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자녀들을 잘 키웠을 때나 못 키웠을 때나
부침이 있듯이 식물을 잘 키웠을 때 뿌듯함도 있고
또 죽으면 또 속상한 것도 있고
하지만 그 공통적인 게 되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되게 크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제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은
늘 항상 저한테 사진을 그렇게 보여주세요
저희 집에 이 화분 너무 멋지죠 저 이 꽃 좀 봐주세요
제가 이제 얼마나 크게 잘 키웠는지 봐주세요
이런 말씀들을 되게 많이 하시는데요
일일이 그렇게 봐드리면 또 되게 좋아하세요
그런 것들이
이제 SNS 상에서
지금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코로나 시대 때
코로나를 거치면서
사람들이 고립되어 있으면서 되게 힘들었잖아요
외롭기도 하고 무력감도 느끼고
그런데 그 상황에서 어떤 기사를 보니까
그런 말이 있었어요
식품 배달 왔을 때
거기에 같이 딸려 들어온 무시아
재배 키트를 방치해놨다가 할 일이 너무 없어서
그걸 한 번 키워봤는데
그거 자라는 걸 보니까
자기가 좀 살아있는 게 느껴지더라
그러면서 나는 좀 외롭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
이제 나도 식물을 좀 키워봐야 될까?
이런 생각을 하셨다는 분이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식물이 주는 매력이
특히나 반려식물이 주는 매력은 더 크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
국내 홈 가드닝 시장이 한 100억 정도 규모였다는데
코로나 이후에 규모가 6배나 증가해서
지금 한 600억 정도 된다고 해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식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런데 아까
저희 뒤에 대기실에서 이수 교수님하고
잠깐 얘기를 했었는데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코로나가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면
사람들이 너무 바쁘고 시간이 없고
공간이 없어서 더 이상 식물 키우는 거에
재미도 못 느끼고 그만둬버리지 않을까
이게 일시적인 붐으로 끝나지 않을까
이런 걱정 아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식물이 우리한테 주는 여러 가지 다양한 매력들
그리고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
이런 것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이런 것들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반려식물 쪽은 워낙 말이 길어져서
시간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우선은 말씀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작게 한 대답을 좀 해주시고
나머지 부분은 종합
토론에서 다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숙 교수님께서
반려식물을 어떤 분들한테
권해드리고 싶냐라고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작가니까 인문학적으로 탐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많은 부분들이
몸과 마음과
생각의 문제들이 식물과 멀어져서
생긴 문제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모든 분들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분들이 식물과 조금
더 친해지시면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칫솔만 댈 수 있으면
그 정도 자기 스스로 양치할 수 있을 정도면
식물을 돌보는 건 누구나 할 수 있거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세 번째 토론을 모두 마치고요
발표자분과 여섯 분의 토론자분을 모시고
종합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예 그러면 지금부터 종합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종합토론을 해주실 7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한의대 치우산화학과의 조록한 교수님
다음은 진안군 의료원장님이신 조백한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행청 도시농업과의 윤하 연구관님
서울시 양천구 공원녹지과장
온수진 과장님, 당국대 간호학과 이숙 교수님,
SNY 도농 나눔 공동체 이선희 교육국장님,
그리고 세 번째 발표를 해주신 정재경 대표님,
총 7분을 모셨습니다
앞에서 우리가 세 가지 주제에 대해서 말씀을 했습니다
크나이프 치유요법하고 도시 텃밭의 역할,
그 다음에 반려식물에 대해서 토의를 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토론을 못다한 이야기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도시농업하고 치유농업
우리가 지금 오늘 주제가 녹색 치유 힐링 도시농업인데요
그 차이가 뭐냐
이렇게 많은 질문들을 합니다
도시농업은 기능이 다양합니다
환경적인 가치 기능, 교육 기능,
그리고 문화적인 것,
경제적인 기능 이 중에서 건강과 치유
기능 이 기능 부분만
특수하게 따서
하나의 치유농업이라는
이런 산업으로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치유농업인데
공간적으로 보면
도시농업은 공간으로 주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치유농업은 공간이라는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도시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농장에서도
앞으로는 건강기능과 치유기능을 조금
더 특화되어 있는 이 치우
농업법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진행을 해서 치우
농업에서 하고 있는 치우
농장으로서 인정을 받아서
더 활발하게 진행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어 또 하나는 그 치우
농업 3가지 유형 중에 농장형 치우 농업과 아까
이제 3가지 유형이 마을형 치우 농업
그리고 기관형 치우
농업이 있는데 이 기관형 이라는 것이 병원이라든지
치매안심센터 라든지
이런 도시에 있는 기관에서 운영하는 치우
농장 이 도시 농장이죠
도시농장에서 치우를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발전시켜야 된다
그래서 치우 농업이 발전을 하려
그러면은 역시 도시농업 에서 참여하고 있는 우리 도시
농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줘야 치우
농업이 성공을 한다고 봐집니다
여기에서 지금 첫번째 질문은 요 우리 그 원장님,
조백화 원장님께서 시간이 없다
그래서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비영리 단체,
그러니까 비영리 기관의 운영에서도
한국적 상황에서 도시농업이나 치유농업
운영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말씀을 해주시죠
네, 아까 진행되는 토론 가운데
유나 연구관께서
사실 정부 정책의 치유 산업이 진행이 되면서
이제 피동적으로
다기관들이 참여한 상황이다 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뭐 개인이건
또는 그 필드가 공공에서 제공한 장소이든지
간에 경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단 치유산업이 경영이 되기 위해서는
재정이 확보되어야 할 텐데
재정이라고 하는 것이
국가의 지원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아니면 개인화단체의 기부금에
의존을 되게 하고 있는 것이
다른 나라의 사례라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 의사의 입장에서
제가 존스토킨스나 하버드 대학병원에
그 부속병원 하버드가 대학병원이 없습니다
어필리티트 하스프리 라고는 하는데
메시티스 제너럴
하스프리 같은 데도 개인이나
민간의 기부금이 없으면 운영이 안 됩니다
치유산업이 대부분 그런 운명에 처할 거라고 생각이 돼서
결과적으로는 유럽식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정부에서 치유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하는 의지가 있는지가
한 10여 년 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또 실제 지금
치료와 치유에 어떤 보험이 적용이 되고 있는지
아마 여러분 다 아실 겁니다
한때는 의료보험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건강보험이라고 부르는데요
시작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1963년에 시작이 됐고
처음에는 사보험 형태로 진행이 되다가 2000년
그러니까 김대중
정부 들어와서 의료보험을 건강보험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의료보험일 때하고
건강보험일 때는 그 명칭 그대로
그 내용이 달라져야 되는데
실제로 건강관리에 투여되고 있는 예산은
전체 예산의 10
%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90 %가 의료에 관련된 예산들입니다
1년에 한 100조 가 되는
예산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건강에 해당되는 예산 10
% 하고 그건 보건복지부에서 관리를 하고
있겠죠 그 다음에 어차피 치유산업은 다 붙여서
한 업이니까
관련 있는 다부처 산업들이 예
다부처 기관들이 구청
부기관들이 이 사업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하는 정부의 플랜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들
국민들이 요구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에 금 어 금 건강 아 보건 복지부
건강보험의 일부 예산과 다른 부처의 예산이
결국은 이걸 지원하지 않으면 물론
이제 지방정부도 포함이 됩니다
실제로 그게
하나의 비영리기관의 사업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터 드러커라고 하는 경제학자
유명한 경제학자가 있습니다
뉴욕대학의 교수였는데요
그 사람이 쓴 책이 비영리기관의 경영입니다
제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의료원의 원장입니다
정부 지원 지방정부의 지원
그 다음에 주민들의 도움이 없이는 운영이 안 됩니다
의료원도 그럴지인데
비영리단체 대건
개인이 되건 간에
영리 목적으로는 할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고
정부에 합리적인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정부의 정책과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 말씀드렸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마도 그 의사로서 의료계에 종사하시면서
치유농업과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아서
이걸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을 말씀하신 걸로 봐줍니다
정부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러한 방법들을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다음은 안내 말씀을 하나
드리면 온라인으로 질문을 계속 해주고 계시고요
좋은 질문이 돼서 채택이 되시고요
상품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상에 나와 있는 한
가지 질문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물을 가꾼다는 것은 몸의 건강, 마음 건강,
그리고 오감을 깨우는 등
다양한 효용 효과가 있다는 걸 말씀을 해주시네요
그런데 식물을 돌다 보면
마음, 정신도 깨끗하게 치유된다는 것 같은데
맞나요? 누가 혹시 대답을 해주시겠습니까? 네, 뭐 좋습니다
네, 그 관련된 분야에 좋은 눈물들이 과학자나 또 의사
선생님들로부터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식물을 돌보는 동안 치유가 일어나죠
감각을 깨우는 과정도 같이 일어나고요
그 식물이 튀어나오는 작은 잎을 볼 때
그리고 돌봐준 식물들이 잘 자랄 때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구나 라고 느끼는
그 감정이 자기 효능감이라고 합니다
그 효능감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또 연결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마음과 정신을 또 건강하게 해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지금 현재 반려식물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클릭수
올라와 있는 건수를 세보면요
그러니까 시각적으로는요 19년도에 20만 건이었는데
현재 100만 건 이상으로 5배 이상 급증해 있습니다
젊은 밀레니엄 세대들이 반려식물을 많이 키우는데
거기에 보면
대표적인 효과가 외로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이 외로움과 불안감을 달래는데
반려식물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이런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치유농업하고
도시농업의 입장에서
현재 우리나라 치유농업법의 현재 상황
그러니까 상황하고
연구 상황들을 조금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유나 연구관님,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저희 치유농업 연구 현황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이런 것부터 말씀드려야 될 것 같고요
이전에 2013년도에
치유농업을 사회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용어 정리를 했었는데
그전에는 저희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원예치료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계속 생산,
식물 생산하거나
작물로서 식물을 다뤘다면 이 작물을 키우고
가꾸는 이 과정에서의
사람들의 어떤 우울감이 감소된다든지 안정감이 생긴다든지
이런 것들에 집중해서 연구를 시작했고요
주로 정성적인 평가, 자기 효능감,
설문을 통해서 평가를 하는
그런 연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희가 2017년도에 연구를
치유농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
농촌진흥청 안에 치유농업연구실을 개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대상자
맞춤형 농업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했고요
보다 좀 더 객관적으로 효과 검증을 하기 위해서
어떤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측정기라든지
뇌파라든지 좀 정량적인 수치로
우리가 효과를 좀 객관적인
그리고 과학적인 효과를 좀 찾아내고자 설문 척도와 함께
이러한 바이오
피드백 장비들을 활용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법 제정이 되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이 치유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사회적인 취약계층
그리고 정부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아까 특수목적형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르신이라든지
아니면 소방공무원이라든지 발달장애인이라든지
아니면 위기청소년이라든지 이렇게 대상을 구체화시키고
그 대상에 맞는 사회서비스와 연계해서
거기서 사용하고 있는 효과들 효과 지표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계속 계속 지금 온라인상에서 질문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자꾸 이제 반려식물 쪽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집에서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추천해 주세요
관리 방법도 궁금합니다 이렇게 지금 올라와 있습니다
이거 혹시 우리 계속 지금 발표자님께서 왔는데
그 옆에 우리 최선희 국장님,
김선희 국장님
네,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일반적으로 관엽식물들 많이 키우시는데요
아까 작가님께서 어린이 소개로
사례를 말씀해주셨던 스킨답서스 같은 경우는
정말 잘 자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고무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저같이 아파서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사람들한테는 고무나무가
최고의 반려식물이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어떻게 물을 깜빡 잊어버리고
잘 안 줘도 너무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기 때문에요
너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반려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반려식물에 대해서
조금만 더 그 개념에 대해서 좀 한번 설명을 드리면
저희 집에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아라오카리아가 있고요
나머지 식물들은 저희 아내가 물을 주고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주말 부부다 보니까
집에 오면 실은 물을 안 주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제가 주다가 지금은 안 주고 있는데
그러면 반려식물이 어떻게 되느냐
그 집에 있는 반려식물이 저한테는
반려식물이 없는 겁니다
제가 돌보고 키우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 딸한테는 아라오카리아가 반려식물인 거고
본인이 돌봐주고 본인이 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렇지만 그 옆에 있는 행운목은
딸한테는 반려식물이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대신에 그 행운목은 저희 아내의 반려식물입니다
이게 제가 아까
말씀드린 특별한 관계가 맺어지는
자기한테 특별한 관계가 맺어지는
이런 식물을 반려식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앞에서 우리 주제 발표 중에서 아까
도시 텃밭의 여러 가지 역할들을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중에서 혹시 어린이에 대해서
도시농업 쪽에서
어린이를 도입할 방향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조록한 교수님께서 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지금 도시농업 중에
이제 저는 이제 중요한 걸 이제 이 세대들
이제 자라나는 세대들이 도시농업을 통해서 뭘 가지고
갈 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제 용어를
어린이 도시농업으로 용어를 짓고
운동을 확산했으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어린이들이 지금은 식물들과 거리가 멀게
학원으로 다니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성장에도 지장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 어린이들을 식물들
특히 농작물이나 식물들이 씨앗에부터 자라면서 꽃도 피고
열매도 맺고
그 열매나 과일들을 따서 음식을 만들기까지
이렇게 풀코스로 할 수 있는
그런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이 그 과정에서 자기 감각도 있겠지만
생명의 소중함
특히 열매를 맺었을 때
수고로움에 대한 열매
자기가 나중에 성장을 해서
어떤 사람이 될 거라는 그런 꿈을 가질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돼서 도시농업을 제안하고요
또 제가 도시농업과 제가 담고 있는 크나이프와
연결시킬 때
우리 크나이프도 키즈 크나이프라는 게 있는데
도시농업을 하면서
키즈 크나이프를 도입해서 활용하면
치유적인 효과도 더 좋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시간 관계상 요약은 안 하고
그다음에 우리 온수진 과장님
우리가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워낙 발전시켜 왔는데요
앞으로도 치유 기능 쪽에 많이 발전을 시켜야 될 텐데
서울시에서 혹시 정책을 편다든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꾸 어려운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최근 서울시에서 조직 개편으로 인해서 도시농업
파트에 약간 변화가 좀 있었습니다
그중에 일부 도시농업 관련된 부분들이 이제 푸른 도시
여가국이라는 곳으로
이제 통합이 되면서 공원과 이제
텃밭이 같이 만나게 되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고요
그것이 저는 상당히 중요한 또 변곡점이 될 거라고
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이제 결국에는 이제까지 약간 이제 유리창
뭐 이렇게 서로 좀 단절된 그러한 업무 영역이었다면
그것이 좀 통합됨으로써
이제 좀 서울시에서
거의 한 4분의 1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공원에
도시종업기능이 같이 자연스럽게 녹아날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될 것 같고요
그것들을 어떤 식으로 해
나갈지에 대한 전략들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양천구는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이
결국에는 치유나 교육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강화하고
일반 분양하는 텃밭에 비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그러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좀 더 강화해 나가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측면이
그래서 저희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것들도
그러한 측면에서 하는데
하다 보니까
어려웠던 점이 이제 결국에는 인력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최근 작년부터는 지금
저희가 도시농업
교육을 받으신 분들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서
아예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측면이었냐면
예전 같으면 그냥 교육을 하고
각자 자기들이 영역을 찾아서 활동을 하셨다면 공공 부분,
예를 들어서 가로수 화분이라든지
공공 공원의 일부 공간들을
저희가 키친가든 같은 그런 형태로 만들 때
아예 텃밭 친구
자원봉사자분들이 직접 그런 것들을 해주시는
그런 측면들이죠
저희가 아까
두 번째 발표,
한스피일 대표의 발표에서도
농장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실
자원봉사자의 기능이 굉장히 중요할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텃밭이나
도시농업 쪽에서의 자원봉사는
별로 활발하게 진행이 안 됐었거든요
그것이 이제 보통
우리가 생산 중심의 어떤 텃밭 운영을 염두에 두다 보면
자기 밭, 자기 텃밭
그러한 것들의 개념들이 강하고요
이것이 공동체가 활용하는 텃밭이라고 했을 때는
그것이 이제 교육 기능으로 넘어가는 거죠
그랬을 때는
제가 보기에는 자원봉사의 체계들을 조금 더 확장시켜서
교육기능 아까 얘기했듯이
교수님들이 얘기하셨던 그러한 먹거리
문화까지도 연결되는
그러한 하나의 세트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치유농업이 최근에 나왔기 때문에 치유농장하고
도시농장을 조금 구별을 할 줄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조금 첨언을 드리면 도시농장에서는
자기가 일정 부분 땅을 분양을 받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작물을 키워가는 과정들이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고요
치유농장에서는 실은 전문적으로 질환자가 환자들이 와서
거기에서 치유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걸 도와줄
코디네이터인 치유농업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래서 그 시간대에 와서 주로 접하게 되는
이런 프로그램이 좀 강화된
그런 것이 치유농장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렇게 좀 구분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대학에서 실제 오늘 주제인 녹색 치유
힐링 도시노 관련해서 또 연구도 많이 하시고
강의를 하고 계시는 이슥
교수님께서 오늘
아까 시간이 없어서 못한 이야기들이 있을 텐데요
조금 추가해서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제 이런 것들이 더 확산되고 많이 활용되고
하려고 한다면은 그 주체의 도시농업을 하시는 분이든지
추후 농업을 하시는 분들이든지
일반인보다는
같이 그걸 운영할 분들에 대한
인력양성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두 좋은 건
알지만은 어떻게 그 부분들이 좋은지
그런 것들을 해야 되고
또 우리 아까 말씀하신 아까
발표하시는 반려식물에서 발표하신 정 소설가님을 살펴보면
정말 인간으로서 어떤 특징이 있었는가
해보면 굉장히 집중적 관찰력이 있으셨다는 거죠
잎사귀가 한 번씩 그 새싹이 일어날 때
이런 것들을 다 관찰하시고
그런 것들을 할 수 있잖아요
미처 그런 것들은 오감이든지
이런 게 관찰력이 발전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그런 것들을 도와줄 수 있고
또한 정 작가님 스스로가 제 차로
그 식물들을 돌봄으로써
저는 그 안에 있던 잠재력들이 깨어나고
더 개발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는
이런 정책적인 경제적인 경영지원뿐만이 아니고
지금 말씀하신
이런 도시공원대에서
이런 텃밭과 이런 것들 활용이 될 때에 정말 중요한
그러한 결과들을 맺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계속 이어져오는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과 그런 관심들처럼
앞으로도 더욱 이렇게
저희들이 끊임없이
이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계속 어느 분야
관련 식물과 관련 어느 명칭이든지
그런 인력들을 꾸준히 계속해서
저희가 같이 공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지속적으로 의견들이 있을 텐데요
네 시간이 다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의견들은 또 다음의 자리에서 나누기로 하고요
오늘은 이상으로 종합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제 녹색치유
힐링 도시농업에 대해
앞으로 조금 더 국제심포즘을 통해서
컨퍼런스를 통해서 조금 더 이것들이 치유하고
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종합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Thank you
이상으로
2022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2일차
주제 녹색 치유 힐링
도시농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마지막 순서로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2일간의 행사
마무리 인사를 해주실
서울시 도시농업위원회 이창우 위원장님을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주십시오 계시기 바랍니다
네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장
이창호입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전 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다가
이제는 끝이 보이고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국가경제가 불안하고
기후위기가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제10일에 서울
도시농업국제컨퍼런스를 무사히 개최하고
이렇게 무사히 마무리를 짓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강래형컨퍼런스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여러분
국내외 발표자와 토론자 좌장과 사회
서울시 관계자와 대행사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컴퍼런스는 전환시대의 도시농업이라는 주제와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틀간 열렸습니다
첫째 날은 도시농업과 먹거리를 주제로 하고
둘째 날은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해서
다양한 세부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미국, 일본, 독일,
네덜란드와 우리나라의 최고 전문가 여러분들이 깊이 있고
흥미로운 발표를 해주셨고
국내 토론자들이 또 좋은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10번의 국제컨퍼런스와 비교해 보아도
아주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첫째 날 기조광년에서 권영걸
서울 디자인재단
이사장님께서는 도시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름다운 텃밭을 새로 디자인해야 하며
앞으로 도시농업이 실천적
문화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은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마무리 인사말에서
굳이 컴퓨터에서 나왔던
여러 이야기들을 다시 이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이미 두 분의 제상께서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다만 유튜브 생방송이고
또 동지통역을 하다 보니까
소리가 간혹 제대로 들리지 않은 때도 있었고
동영상 송출이 잠시 멈추기도 한 점은
좀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옥의 티라고 여기셔서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오늘 짧게나마 마무리
인사말 을 덧붙이고자 하는 데에는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
도시농부 여러분에게
특별히 당부드릴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8월에 서울시에서 조직 개편 이 있어서
도시농업과가 폐지되었습니다
폐지되었다는 말은 조금 어폐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기존 도시농업과 업무가 노동공정상생경제관,
푸른도시여가국, 행정국의 사기구로 분산이 되었습니다
기능과 예산이 거의 그대로이니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도시농업과라든가 도시농업정책팀이라고 할 때
사용하던 도시농업이라는 명칭을 더 이상 서울시
행정조직에서 볼 수 없게 된 점은 무척 아쉽습니다
도시농업이라는 명칭은 일종의 브랜드로서
상징적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여러 부서로 분산된 도시농업
관련 업무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서울시 담당자분이
여러분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0년간 서울 도시농업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도시농업이 뿌리 깊은 큰 나무로 자랐다고 믿었는데
알고 보니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꽃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많은 서울 도시농무들이 낙담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서울도시농업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서울도시농부는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서울시 도시농업과 조직 개편을 계기로 해서
도시농부와 시민단체
활동과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도시농업
참여자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시민부문과 행정부문은 서로 얼마나 협력을 잘해왔는가
자치구 단위에서
도시농업단체는 지역주민과 얼마나 긴밀하게 소통해 왔는가
지난 10년간 도시농업이 거둔 성과는 무엇이었고
또 문제점은 무엇이었는가
지금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성실한 답변을 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로 도시농업국제컨퍼런스는 11회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11이라는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붙이고 싶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천일야화라는 고전 설아집이 있습니다
아라비아인 나이터로도 잘 알려져 있죠
여기서 천일은 영어로
one thousand days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one thousand and one을 말합니다
천일 할 때의 일이 날이 아니라 하나를 가리킵니다
또 지구를 살리는 101가지 방법이란 말도 있습니다
천일 백일이라는 숫자에는 천이나
백으로 딱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이뤄두고
새롭게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10일에도 같은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지난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의 주제가 서울에서 짓는 녹색 꿈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제10일의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가 앞으로 올 새로운 10년을 위해 녹색
꿈을 꾸기 시작한 그런 자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도시농업은 전쟁과 식량
불안 환경파괴와 같은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때마다 한 단계씩 도약해 왔습니다
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서울의 도시농업이 녹색
꿈이 깃든 생명력 강한 민들레의 꽃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왕이면 서양 민들레가 아니라 토종 민들레입니다
러의 꽃이 가 되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넘어서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 준비를 해 주신 이창우
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온라인 참여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좋은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해 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서울시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2022년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이틀간의 모든 행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목록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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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2년 10월 14일(금) 14:00 #서울시 #도시농업 #컨퍼런스 라이브서울_ http://tv.seoul.go.kr 서울시 팟캐스트_http://www.podbbang.com/ch/13364 페이스북_ https://facebook.com/seoul.kr 인스타그램_ https://instagram.com/seoul_official 트위터_ https://twitter.com/seoulmania 카카오스토리_ https://story.kakao.com/ch/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