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목요일 하루의 시작과 함께하는 소통 방통입니다.
장맛비가 자주 내리고 있는 이번 주,
그래서 그런지 한 2, 3일 정도는 저녁과 밤에는 좀 선선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한낮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더위에 불쾌지수 올라가지 않도록 일상 속에서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꼭 만들어야겠습니다.
네, 오늘 첫 소식은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서 우리 시가
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정책과 캠페인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마트 도시 담당관과 함께합니다.
우리 사회 디지털 약자들, 키오스크와 무인 주문 기기 등
우리 일상에 점점 자리 잡고 있는 디지털 기기들을 원활하게 사용하지 못해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디지털 약자라고 하는데요.
흔히 고령층 시민들과 장애인들이 디지털 약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시 스마트도시 담당관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약자들을 위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키오스크와 은행 창고의 ATM 기기를 비롯해
영화관에 무인 티켓 발권기 같은 디지털 기기들을
누구나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시는 지난주 월요일 11일 본격적으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선포하고 한국 프랜차이즈협회,
대한노인회,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을 비롯해 신한은행과 cgv와
서울디지털재단 등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디지털 약자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100명의 디지털 안내사도 위촉해서
고령층 시민들이 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패스트푸드점의 키오스크와
영화관의 무인 티켓 발권기 등을 비롯해 은행의 ATM 기기와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가르쳐 줍니다.
네, 세계적인 디지털 선진도시, 우리 서울의 위상과 정말 어울리는 도시가 되려면
시민 누구나 편리한 우리 서울의 디지털 환경을 어려움 없이 쉽게 누려야 되죠.
네, 우리 시가 하는 정책들 소개해 드렸는데
이와 함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도 연말까지 벌입니다.
키오스크와 모인 단말기 앞에서 당황해하는 시민들이 있다면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라고 말해주며 기다려주거나
사용 방법을 가르쳐주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입니다.
네, 이어지는 소식은 이번 주 화요일에 있었던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서울 자치경찰과의 행사 소식입니다.
작년 6월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본격 출범과 함께 시작된
서울 자치경찰제가 어느덧 시행 1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주 화요일
서울 자치경찰 1년 성찰과 도약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자치경찰제 시행 1년 동안의 성과를 짚어보고
자치경찰의 사무와 행정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되고
시민 일상에 자치경찰의 역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한 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의 자리였습니다.
자막
우리 시는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우리 시와 같은 지자체가
자치경찰에 실질적인 인사권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국가직인 경찰의 특성상 지자체가 자치경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생활에 밀착해서 보다 세밀한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제도 개선을 반드시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네, 소통방통에서는요 우리 직원 여러분의 직장 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한 공감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포털 시업무 공지사항을 통해
익명 설문조사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무엇보다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