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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취약계층 아동에 주2회 과일 제공하는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 진행
2022-07-13
강북구, 취약계층 아동에 주2회 과일 제공
□ 강북구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과일을 제공하는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합니다.
□ 이번 사업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과일 섭취량이 부족하기 쉬운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히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혜택을 받은 아동은 모두 295명인데요, 채소와 유제품, 과일 섭취율이 각각 2.6%에서 6.3% 증가해 식습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북구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12곳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279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과일을 제공하고, 매달 영양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