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재외신대상 기자회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세훈 서울시장님을 모시고
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통역 수신기에 채널 1번은 한국어,
2번은 영어, 3번은 중국어
그리고 4번은 일본어입니다
오늘의 브리핑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의 동일한 번역을 통해 시작하겠습니다
영어 번역은 채널 2에 있습니다
사회를 맡은 저는 카타르 알자제라
방송 선임 프로듀서이며
그리고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김무선이라고 합니다
오늘 브리핑은 저희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초청
신년 기자회견 형식으로 열리게 되는데요
사실 조금 더 일찍 오늘 브리핑을 열려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코로나
상황 등 바쁜 현황들이 있어서 문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바쁘고
어려운 가운데서
오늘 와주신 오세훈 시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본격 시작하기 전에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서울시청 대변인실의 외신을 담당하시는 분들께서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것 같이
외신응대 모두 친절하고 되게 열정적이십니다
외신 기자들이 브리핑이라든지
아니면 정부기관들을 취재할 때 보면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서울시의 경우에는 취재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받아볼 수 있고
또 필요하면 담당자를 인터뷰하는 것도 개방적이고
그리고 용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1년 반쯤
전에 저희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었죠
그때 질병관리청에 이어서
서울시가 만족도
조사에서 두 번째 상위의 링크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외신에 대한 응대가 상당히 나아졌는데요
제가 이 과정들을 보면서
듣기로는 이 모든 토대가 시장님께서
처음 10년 전에
서울시장으로 재임하시던 시절에 시작된 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 앞으로도 외신에 대한 관심
지속적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시장님의 기조연설과
질의응답순까지 4시까지 진행됩니다
그럼 시장님의 기조연설을 먼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신 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진작부터 계획을 했었는데
엄중한 코로나 상황이 반복되면서
오늘에야 이렇게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김무선 외신기자
클럽 회장님을 비롯해서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주신 외신 기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과 엔데믹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것으로 판단 이 됩니다
문명이 바뀌는 거대한 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입니다
서울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서울이 용수처처럼 튀어오르는 역동적인 도약의 기회 로
삼기 위해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협력 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재취임 후에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비전안에 수립한 서울시정종합마스터플랜인 서울
비전 2030이 포스트
코로나로 가는 지도이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첫째로 침체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세계 탑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도시경쟁력은 쉽게 말하면 도시의 매력을 뜻합니다
서울을 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고
일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
그래서 사람이 몰리고 기업이 몰리고 돈이 몰리고
기술과 정보가 몰려오는
그런 도시로 만들려는 도시경쟁력 이 올라가고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를 위한 대전제로
우선 금융경쟁력 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은 도시의 기초 체력이자
투자를 유인하는 중요한 경제성장 요소입니다
최첨단 과학기술과 경제가 함께 가는 데 있어서
항상 금융이 매개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CT 기반의 기술
인프라, 수준 높은 교육으로 단련된 인재,
그리고 세계 2위의 모바일 결제
사용료와 시민 절반 이상의 핀테크 서비스
이용 경험 등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디지털 금융 허브 도시라는 새 공식을 만들겠습니다
얼마 전에 문을 연 서울투자청은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
자본을 서울로 유치하게 될 전담 기구입니다
선두에서 뛰면서 투자 유치전을 벌이게 될 겁니다
시장 분석부터 기업 유치
투자 촉진 그리고 해외 기업의 서울 안차까지
투자 유치 전 과정을 올인원 패키지로 지원하고
365일 24시간
해외 어디서나
시차에 따른 지원 없이 서울의 문을 두들길 수 있도록
전문적인 투자 상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금융심장부이자 서울 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오는 2025년 신설될 서울
디지털금융지원센터 등이 집적되어 있는 여의도는
디지털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입니다
더불어 외국계 금융기관
종사자가 편리하게 살면서 일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과 연계해서 주거를 공급하고
외국인 학교를 추가 유치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도 조성합니다
이러한 총력전으로
올해 안에 국제금융지수 10위 진입을 달성하고
오는 2030년에는 해외금융사 100개사를 유치해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지금의 2배 수준인 연
300억 불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토프5
금융도시로 도역한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서울은 고유의 감성과 매력을 품은 미래
감성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BTS, 우징어게임과 같이
전 세계에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문화
콘텐츠부터 화장품,
미용, 패션, 미식 등 트렌드 산업을
서울의 성장을 견인하는 서울형 뷰티 산업으로 육성합니다
한루라는 이름의 전 세계에 알려진 서울의 매력에
서울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한 관광 상품
개발이 더해진다면
다양한 뷰티 활동을 체험하고
소비하기 위한 관광객 수요가 코로나
이후에 서울로 몰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DDP를 중심으로
한 동대문 일대는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뷰티
산업 허브로 거듭나고
올해부터 아시아 대표 건강 축제
서울 페스타도 열리게 됩니다
둘째로 안전, 양극화, 기후 위기,
디지털 포용과 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도시가 장면한 문제를 해결해서 시민
삶의 안전망을 확충하고
불안과 위협 요인은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것이 불평등
양극화 문제입니다
서울시는 계층이동사다리보건이라는 해법으로
시민 삶의 안전망을 촘촘히 확충할 생각입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는 서울을 만들어서
불공정에 절망하는 청년세대가
다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제적 불평등이 삶의 질
격차로 확대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무료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 런,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밴드로
누구나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서울형
헬스케어 같은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또한 호응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중위소득 이하 가계소득의 부족분을
서울시가 일정 부분
채워주는 안심소득은 소득양극화도 줄이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일자리 손바뀜
현상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서울시민 삶을 더 높은 차원으로 이끌 상향표준화
정책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복지의 새로운 실험이 될 것입니다
격차 해소를 위한 또 하나의 노력으로
자율주행 선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서
차별 없는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고
교통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얼마 전에 상암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규 교통수단으로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이 시작된 데 이어
올해 강남에
로보택시가 청계천에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게 됩니다
청대천 자율주행버스는 경복궁
청경궁 광장시장
동대문 등과 연계되는
관광수단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로의 진전이 취약계층에게
또 다른 격차로 적용하지 않는
포용적인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열어가겠습니다
도시 전역에 초고속통신망과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서 통신복지망을 촘촘히 하고 있고
지능형 CCTV를 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도시 안전망으로서 기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도 구축해서 연말부터 경제,
문화, 관광, 교육,
그리고 민원의 일기까지 시정
전 분야에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
시 공간적 제약과
언어장벽을 뛰어넘은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안전은 도시가 지켜야 할 제1의 가치이자
존립 근거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헌신과 협조로 인구
천만의 대도시가 감염병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감염병 공사
현장 치안을 비롯해
안전과 직결된 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재난 발생 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기후위기대응도 안전도시 중요 과제입니다
건물의 밀도가 높고
자동차 통행량이 많아서
기후위기에 취약한
서울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88 %로
압도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건물과 교통부문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서
5년 내에 노후
건물 100만 호를 저탄소 건물로 개선하고
새로 짓는 건물을
건물들은 단계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를 의무화합니다
자동차도 10 %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생활권 5분 충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의 도시를 녹지와
물, 흙이 순환하는 도시로 개선해서 기후위기
회복력을 키웁니다
도심 곳곳에 월드컵 공연 13배 면적의 공원을 조성
정비하고 여러분이 즐겨 찾는 한강에
이어서 서울 시내 곳곳에 70여 개의 실내천,
소하천 주변을 일상에서 쉬고
즐기는 곳으로 재창조하는 지천
은행 상수도 본격화하게 됩니다
올 하반기에는 세계 도시들과 국제 포럼을 개최하고
C4T, UNEP,
E -CLAY 등
국제기구 및 해외 도시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서울시는 세계도시와 더 강력하게 연대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저서 총균세로 알려진 미국의 석학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은 이제는 전 세계가 한 배를 탔다
다른 나라가 코로나를 겪고 있다면
그 어느 나라도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바 있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는 국경을 넘어서
운명을 공유하는 지구촌의 현실을 확인했습니다
디지털로 세계인이 촘촘히 연결된 시대에
우리에게 펼쳐질 위기는 전 인류의 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배가
난파위기에 처할 때마다 더 강력하게 힘을 모아서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열린 자세로 세계와 협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올해부터는 그동안 위축됐던 도시
외교도 재개할 계획입니다
국제회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글로벌 1인 도시로서 서울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외신 기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전례 없이 중요한 때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시각각
변화하는 서울의 오늘을
고국에 전달하는 서울의 홍보대사이자
서울과 자국을 잇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울의 도약과 성장의 길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외신 기자들과의 Q
&A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한 4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자들이 외국어로 질문할 경우에는 순차 통역으로
질문을 번역하게 됩니다
제가 서두에서
서울시 출례 여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요
시정에 대한 질문에서만큼은
여러분께서 예리한 질문을 가감없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문하실 분들은 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기자님
러시아 스푸트니크 이상현 기자입니다
경제와 교육 중심의 매력적인 도시 비전을 발표해 주셔서
서울에서 일하는 기자로서 매우 큰 기대를 받게 됩니다
정치 수도가 있는 도시는 항상 시끄럽게 마련이고요
지금 한국에서는 세종
국회의사당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여당의 지금
현재 대선 후보는 차제 집권하면
세종으로 행정수도를
옮기는 것을 공식화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여기에 혹시 동의하실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임기가 거의 비슷하게 시작하시는데
시작부터 중앙정부하고 발등이 생기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하고요 하나 더 질문을 드리면 도시경쟁력
이걸 세계 5위로 올리신다고 하셨는데
도시경쟁력의 핵심 성과 지표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발표하신 바에 자유로운 기업 활동,
경제 허브, 글로벌 인재의 육성
이런 것들로 구체화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임 시장 때
이런 지표들에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순위가 하락했다가
다시 끌어올리실 그런 포부를 밝혀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이것들이 어떤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순위가 하락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두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스토이전 문제는 일찌감치 헌재 판결이 있었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게 현실적으로 용이한 문제는 아닙니다
한국의 정치
현실적으로 큰 선거
때만 되면 등장하는 단골 메뉴 같은 그런 이슈인데요
서울시장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점 참석해 주시고요
도시경쟁력 순위의 하락 문제는 사실
도시경쟁력을 평가하는 국제기구,
기관들의 평가 기준은 매우 다양하고 객관적입니다
주거인프라부터 시작해서 교통인프라, 생활편의시설,
상하수도시설을 비롯한 각종 필수
시설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를 해서 도시경쟁력 순위를 매깁니다
따라서 도시경쟁력 순위가 하락한다고 하는 것은
종합적으로 다양한 도시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다,
미약했다
이렇게 풀어서 이야기해도 과히 틀리지 않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제기관들의 평가에 의한 순위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하락했다면
아마 그동안 이런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소홀했다
이렇게 자성하지 않을 수가 없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모두 말씀에서
제가 조금 상세하게 언급을 했던 것처럼
각종 인프라 투자가 앞으로 늘어날 거고요
거기에 더해서 도시경쟁력이라는 것은
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경제활동과
매우 밀접하게 관계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제 오늘 서울시가 하루로 나온 뉴스
이른바 기업 규제개혁에 관한 뉴스가 나왔는데요
중앙정부 차원에서 미처
선보지 못하는 규제개혁 속도가 지나치게
더딘 부분에 대해서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 더욱더
거기에 노력을 가해서 각종 규제개혁 포탈을 만들고
플랫폼을 만들고
규제개혁 지원단을 만들어서
중앙정부가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개혁 속도를
저희 서울시가 최대한 가속화하겠다는
저희의 구체적인 정책을 어제 오늘 접하셨을 텐데요
바로 그러한 노력들이 도시경쟁력
순위의 상승에 상당히 기여할 겁니다
또 제가 취임해서 서울투자청이 만들어졌고요
그리고 금융도시 순위도
도시경쟁력 순위만큼이나 뒤처졌는데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금융도시 세계 탑5 만드는 건 쉽지 않지만
여러 가지 정책적 우선순위를
금융도시를 만드는 데 투자하겠다,
노력하겠다 하는
서울시의 비전과 전략을 이미 접하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여의도가 금융중심지인데
여의도에는 국제금융센터가 있죠
IFC라고 하는 건물이 있는데
거기 16층에 금융오피스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금융사물을 전담하는 곳인데요
서울에 금융기업이 들어올 곳을 계획을 한다면
아마 IFC에도
지금 빈 사무실이 몇 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의도의 임대료 평균의 한 3분의 1 정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5년 정도 쓸 수 있는 아주 굉장히 매력적인 조건이죠
이런 파격적이고 매력적인 조건을 잘 활용해서
서울로 국제금융회사들이 더욱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유인책을 쓰고 있는데요
한 가지 예를 든 겁니다만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서
아마 도시경쟁력 순위가 올라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 질문하실 분 손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맹주석 기자님
영국 스카이 뉴스의 맹주석 기자입니다
지금 코로나 환자가 거의 9만 명을 넘었고
이달 말이나 3월 초 되면 거의 20만 명
육방한다라는 전부가들의 진단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방역 시스템을
내일 정부에서 발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방역 시스템의 완화 이런 쪽으로 흘러가고 있거든요
그게 맞는지
아니면 이거를
어떻게 좀 더 환자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혹시 있는지 밝혀주시면 감사합니다
시의적절한 질문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가파르게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거쳐서 포스트
코로나로 가는 길목에 한 번은 거쳐야 되는
그런 길목에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중대본에서 내일 아침 발표를 하기 위해서
오늘 오후에 지금 회의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질문의 취지를 보니까
거리두기 완화 문제를 질문하신 것 같은데요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추어서
정부의 결정에 따라서
최대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종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광역지자체에서는 없는 의료 상담
전화 시스템을 가동해서
온콜 시스템을 가동을 해서 동구병원, 서남병원,
또 보라매 병원에 이어서
시립병원도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준비를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서울시는 지금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이 약 25
% 정도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시민 여러분들이 급작스러운 대응체계 변화로부터 오는
혼란 때문에 많은 전화 문의를 해 오시는데
각 자치구와 서울시가 마련한 온콜 전화상담
체계가 초기에 조금 혼란을 겪고 있는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
그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서 지금
최대한 노력 중에 있습니다
우리보다 조금 앞서서 확진자
급증 국면을 경험한 나라들의 경우에 비추어 보면
확진자 증가
추세가 정점을 찍고 난 다음에 거리 두기를 완화한다든가
하는 조치가 보편적으로 취해졌는데
지금은 그 정점을 향해서 치닫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매우 거리 두기
완화에 신중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정부의 고민도 오랫동안 지속된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또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어떠한 결론이 정부에 의해서 내려지더라도
서울시는 서울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상케이지 국장님
상케이유의 알자지라 방송 질문 받겠습니다
상케이시 김은도 교수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 두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아주 치열한 시장선거 이기고 취임하셨는데
그 후에는 솔직히 좀 정제감
떨어진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혹시 이제까지 하신, 해오신 것들 중에서
어떤 자랑하시는 실적을 꼽으신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여쭤봤고요
또 하나는 지금 대통령 선거 중인데요
시장선거에서 암철수 씨랑 단일화를 바로 해내신
그 입장에서
지금 윤석열 씨와
원철수 씨의 단일화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계시고
그리고 단일화에 필요한 게
어떤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네 취임 이후에
지금 한 서울시장을 다시 맡아서 뛰기 시작한 지
10개월 정도 지났는데요
지난 10개월 동안
제가 주안점을 두었던 것은
크게 큰 틀에서 분류해서 두 가지입니다
서울시 바로 세우기와 비전
2030으로 대표되는 서울시의 중장기 비전 설정
그리고 그 두 가지 목표를 향한 기초를 튼튼히 하는
터잡기 작업이라 할까요
이렇게 표현을 드리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 바로 세우기는 그동안의 10년 동안 지나치게
서울시의 위탁사업이나 보조금 사업을 독점적으로
또 장기적으로 누려온 일부 사업자 단체들의 경우에
그 시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재점검하는 기회를 통해서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기하는 작업입니다
많은 서울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지난 10개월 동안
그 기초 작업이 상당히 충실하게 진행됐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첫 질문에서 답변을 드린 것처럼
그동안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이것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지수인데요
이것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하락
추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이 점을 다시 U -turn시켜서
V -turn시켜서 세계 글로벌 TOP5
도시를 향해서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 설정 작업을 시작해서
작년 9월 15일 날
서울 비전 2030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발표를 해드린 바가 있어요
그 이후에 20개 핵심 사업
또 78개의 단위 사업을 통해서 잃어버린
서울의 경쟁력을 다시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비전 설정이
저로서는 서울시
바로세우기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좌표 설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두 가지를 크게
염두에 두고 시정을 펼쳐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대선과 관련해서
단일화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작년 4월에 있었던 도궐선거 때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사실상의 도움을 드리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만
지금 저는 서울시정에 전념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 점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언급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답변을 그 정도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차지라에서의 로브 묵 브라이드입니다
서울의 젊은이들에 대한 문제가 있는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생활의 비용이 높고, 좋은 직업을 얻고,
어디에 살 수 있는 곳을 찾는 것,
알자시라의 워거트 맥브라이드 기자입니다
시장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 부분은 젊은 층에 대한 부분인데요
지금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고
일자리를 얻기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울시에서 젊은 층을 위해서
어떠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고요
또 자기 집 마련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대전에 있어서 이 젊은
층들이 어떻게 투표를 할 것인지를 보시는지요
작년에 취임할 때 이른바 청년 서울을 표방을 했었습니다
그 뜻은 지금 2030세대라고 그러죠
또 MZ세대라는 표현도 쓰는데요
서울시 인구의 거의 3분의 1에 달하는 MZ세대, 20,
30대 젊은 세대가
앞으로 서울시의 주인공이 될 시대를 맞이하면서 이 젊은
세대가 보다 활기차게
경제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서울시를 지금부터 만들어가겠다는 저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비전을 설정한 바가 있습니다
꽤 여러 가지 정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주로 질문하실 때
주거정책과 일자리정책을 예로 들어서 질문을 하셨는데요
1인 가구 비중이 지금
서울시 전체
가구의 한 35 %를 넘어서기 시작했기 때문에
특별히 전체 1인
가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청년세대
주거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5년 내에 약 7만
가구 정도의 1인
가구가 들어갈 수 있는
주거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기존의 청년주택이 지나치게 협소한 면적이 지나치게
적은 작은 사이즈의 주거를 공급해 와서
이것이 사실상 굉장히 불편하다
하는 그런 비판이 있었습니다
재취임 이후에 그 주거 면적을 표준 면적을 좀 키우고요
넓히고요 그다음에 좀 더 빠른 속도로
주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서
각종 지원책을 구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청년주택인데요
청년주택 7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면서도
또 이 1인 가구
특히 젊은 층들이 외로움이나
또 여성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안심
이런 거에 범죄로부터의 안심 안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1인 가구 지원 을 위한 TF팀을 만들어서
각종 지원 정책을 고사하고 있습니다
아마 병원 갈 때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지금 늘어나고 있고요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범죄로부터의 불안 때문에 마음을 많이 쓰는데
안심마을 보안관 제도를 시행한다든가
스마트 보안 등 그러니까 앱을 장착하고
그 근처에 지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로등 밝기가 변하면서 밝아지는 스마트
보안 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안심홈 시스템이 들어가서 추가로 출입문에 안전장치,
잠금장치를 해드리는 이런 정책도 지금 시행 중에 있고요
구체적인 걸 하나하나 말씀드리면
굉장히 디테일한, 아주 구체적인
그리고 세심한
그런 청년층을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요
또 대중교통요금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서
올해 예산에 7만
5천 명을 지원하는 예산이 반영이 되어 있고
예를 들면 또 자산 형성 프로그램을 가동을 해서
과거 제가 10년 전에 시행했던 희망플러스
통장을 발전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자산
형성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고요
또 요즘 젊은 층일수록 재테크 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나 특별한 공부나 경험 없이 뛰어들어서
오히려 재산을 내기 보다는
재산이 오히려 줄어드는
그런 위기를 만든 것을 줄이기 위해서
영테크라고 해서
재산 형성에 관한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온
오프라인 강의도 시작을 했고
이렇게 하나하나 들어보시면
굉장히 세심한
배려가 청년정책에 구사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텐데요
지금 생각나는 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수도 서울의 청년정책이 전국의 청년정책을 견인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영역에서
청년들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려서 일자리를 만들겠다
금융기업 유치를 대표 사례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러한 노력도 역시
우리 청년들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으로 자가주택 비율
이런 것들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 젊은 청년들이 어떻게 투표를 할 것이냐
이런 질문도 했었는데 어떻게 답을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저보다도
아마 여러분들이 더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지켜보시면서
판단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거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제가 예측을 말하는 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 같아서
그 정도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금 질문하고
답변한 과정에서 조금 더 추가 질문을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사실 청년들만이 아니고
서울 시민의 삶이 팍팍해진 게 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 거대 도시의 기준이라고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규모가 천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서울시의 인구가 천만에서 천만을 넘었다가
다시 떨어지고 있는 걸로 믿습니다 이 천만이라는
그런 숫자에 연연을 하는 게 필요할지
그리고 인구를 늘리는 게 필요할지
아니면 서울시의 인구가 사실상 지금까지 많았기 때문에
좀 줄어들어도 상관없다
이렇게 보시는지
사실은 최근 들어서
제가 시장직을 수행하던 10년 전에 비해서
인구가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경기도와 인구 이 숫자가 역전이 된 상태예요
다시 말하면
서울에 살던 분들이 경기도로 조금씩 유출이 됐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는데요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전문가
분들마다 분석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데 유력한 분석에 의하면
서울의 주거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비가 저렴한 경기도로
젊은 층 인구들이 상당 부분 빠져나갔다
이렇게 분석하는 게 설득력이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몇 년간
아주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 현상을 우리가 경험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서울 시내에서
더 이상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는 젊은 층들로 하여금
서울 탈출을 결심하게 된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고 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화는 서울시의
가장 최우선 정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전임
시장님 시절에 굉장히 적대시 해왔던 재건축,
재개발 정책에 대해서 상당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서
어제 오늘 아주 폭포수처럼
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온 재건축 기사가 있었죠
장실 5단지
재건축이 드디어 금물살을 타게 됐다는 취지의 도시
정비안 재건축
지역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입계획위에서 통과됐다는 기사를 어제
오늘 많이 보셨을 텐데요
약 50개 정도의 재개발, 재건축,
지구 지금 이제 제대로
각 지역별로 특색을 반영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거와 아울러서
모아타운, 모아주택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에 약 40
% 이상을 차지하는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에 주차난이 굉장히 심각해서
이웃간의 갈등의 요소가 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 채를 허물고 한 채를 짓게 되면
주차장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4채, 10채, 100채, 1000채 다시 말해서
많은 집을 마음을 모아서 한꺼번에 허물고
지으면 지하에 충분한 주차 면적
지상에 충분한 녹지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하는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아주택
모아타운 정책을 시작을 했는데요
지금 서울시내 전체에서 공모를 받고 있고
다음 달이면 공모 결과 한 2
30군데 정도가 선정돼서 발표가 되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렸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서울시의 신규 주택을
신축주택을 충분히 공급
가장 신속하게 양질의 신축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서울시에 꾸준히 주택이 공급된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줌으로써 서울의 주택가격을 안정화시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서울에 거주하는 젊은 분들도 그렇고
또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은
신축주택에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수요에 부응함으로써
지금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을 해결을 하겠다
하는 것이 서울시의 보관입니다
그래서 주택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한 서울시의 과제라고
아까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다음 질문은요
네 반갑습니다 시장님
저희 사무실이 광화문 광장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출퇴근할 때 자주 보게 됐는데
아직 공사 중에 있습니다
여러 보도가 있었지만
정확하게 언제쯤 어떤 형식으로
거기가 오픈이 될지가 좀 궁금하고요
랜드마크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좀 다니면서 불편했던 게
이러한 불법
시위도 많이 일어나서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걸 좀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그것도 이거를 어떻게 좀 잘 활용하실 수 있는
특별한 시장님만의 아이디어가 있는지
그런 건 좀 여쭙고 싶습니다
네 아마 불편을 많이 느끼셔서
지금 그런 질문을 주신 것 같은데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시위
이것도 역시 의사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억제한다고 하는 것은
사실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능하지 않은 일이죠
물론 불법 시위의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시위들은 사전에
신고가 된 합법적인 시위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 정부가 거기에 억제책을 구사한다거나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광화문광장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해주신 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원래 예전보다 안전 시스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조금 완공 시기가 늦추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 7월 중에는 재개장이 가능할 거고요
어떤 형태로 개장이 되느냐 궁금증을 말씀해주셨는데
간단하게 얘기하면 과거와는 달리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인도와 연결되는 형태의 광장이 만들어짐으로써
접근성이 매우 개선이 될 거고요
새로 추가되는 면적이 한 두 배 가까이 되는데요
추가되는 면적의 상당부분이 녹지면적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나무가 심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계절의 변화를
뚜렷이 광장에서 느낄 수 있는 형태의 광장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아마 과거와 상당히 달라지는 모습이 연상이 되시겠죠
아울러서 이곳이 한마디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곳에 대한 여러분의 이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구상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파리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리포팅을 하시게 되면
보통 에펠탑을 배경으로 삼고 리포팅을 하죠
서울에서 리포팅을 하실 때
아주 전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구체적인 지시를 해놓았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광화문광장 한 가운데에서 서서 경복궁 쪽 광화문이죠
경복궁 쪽
그 뒤에 부각산
이런 경치를 가진 도시는 아마 시내
한복판에 가진 도시는 거의 찾기 힘들 겁니다
그래서 사실 10여 년 전에 광화문광장을 기획할 때도
그 장면을 염두에 두고 광장을 디자인했는데요
그 공간을 디자인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많이 활용되지 못한 것이
이게 고립된 선처럼 광화문광장이 만들어지다 보니까
양쪽에 차들이 자기는 차선이 있다 보니까
그렇게 많이 활용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접근성도 해결이 됐고
해서 충분히
여러분들이 리포팅하는 장소로 쓰실 수 있도록
특히 주차 문제를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시고
방송기자재를 가지고
방암호 방장 한가운데
들어가서 북쪽을 배경으로 해서 그 멋진 고공
그리고 뒤에 멋지게
배경처럼 늠름하게 서 있는 부각산을 배경으로 해서
리포팅을 하실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주차 편의를
비롯해서 편의를 제공할 것을 지시해서
그 설계가 지금 반영이 되고 있을 겁니다
아마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거기에 더해서
광화문광장이 야간에는 빛의 랜드마크가 될 겁니다
아마 굉장히 볼만할 텐데요
세종문화회관을 미디어 파사드로 삼아서 매일 밤
미디어, 빛과
미디어를 소재로 한 빛의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겨울에는 일정 기간을 설정을 해서
리옥의 빛축제나
베를린 빛축제에 보금가는
그런 빛축제 기간이 또 설정이 될 거고요
특별한 빛 축제 기간이 아니라도 1년 365일
야간에는 정말 볼만한 미디어 파사드에 비추어지는
그런 서울의 상징적인 빛
미디어 파사드가 아마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야간에는 많은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빛의 광장이 펼쳐지게 될 겁니다
그 외에도 아주 재미있는
요소들을 많이 집어넣어 나왔습니다
한가운데 있는 세종대왕 상이 있는데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셨죠
한글 자몽이 군데군데
숨어서 배치가 돼서
관광객들이 그걸 찾아내는 재미도 군데군데
배치가 되어 있고요
그 외에도 수련 공간이 굉장히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 말씀드리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를 할 텐데요
거의 책을 한 권 써도 부족할 정도로
광화문광장은 서울을 찾는 분들께
꼭 한번 가봐야 되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각종 장치들이 그곳에 숨어 있게 됩니다
또 지하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에 대한 히스토리가 담긴 미니
박물관도 다시 업그레이드가 될 거고요
이순신 장군 동상 근처에는 분수를 해전을 하셨으니까요
분수를 과거 이순신 장군의 승전의 역사
전사 죠 전쟁의 역사를 모두 다 오롯이 담고 있는
그런 분수도 배치라고 해서
정말 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한민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체험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꾸며
지게 될 거예요
다음 스트레이트 타임즈 기자님 질문 받고
그 다음에 여기 앉아 계신 분이 니케 기자님이신가요?
그렇게 질문 받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트레이트 타임즈의 스니거포니아 스테이프입니다
제 질문은 투어 사업에 관한 질문입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가 투어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And there IS A
vaccinated travel
bubble between Singapore
and South Korea
So given
the rising cases,
how will
you assure travelers ? not
just from
Singapore,
but from other
places IN the world
? that Seoul
IS still
safe for them TO travel IN?
And are there
any new travel hotspots
that you personally like
TO recommend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즈의 장미유 기자입니다
제 질문은 관광에 대한 질문인데요
최근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과정에
서울시에서 관광을 재개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선 궁금하고요
싱가포르와 한국 간에
트래블 버블이 구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세계 관광객들에게
서울은 안전한 도시다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궁금하고요
마지막으로 시장님께서 직접 추천하고 싶습니다
관광 명소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새로운 관광 명소입니다
네 이제 코로나19 국면이 마무리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관광, 보복관광,
보복 소비처럼 보복관광 현상이 벌어지게 될 텐데요
거기에 대비해서
서울시는 정말 야심찬 계획들을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표적인 것이 여름 시즌에 있을 서울 페스타
2022라고
아마 본격적으로 서울의 관광
비수기에라도 들어오면 보실 게 있고
즐길 게 있다
하는 메시지가 국제사회에 발신될 예정입니다
서울 페스타 기간에는 서울
페스타 기간을 전후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경주대회죠
그걸 전기자동차로 하는 건 처음 일 텐데요
굉장히 중요한 결승전 경기가 서울에서 E
-free라는 결승전 경기가 열려서
전 세계가 아마 주목하게 될 겁니다
아울러서 그때까지 지금 상당히 어려운 경영
환경에 있는 관광기업 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일단 올 상반기 중에 136억 원이 지원이 되게 됩니다
아마 상당히 하반기에 있을 관광
재개될 관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아울러서 그동안 서울이 여러 가지 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국제사회 에 문화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죠
bts 오징어게임으로부터 여러 가지 창작, 문화,
예술 이런 것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어떤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됐는데요
거기에 더해서
외국인들에게 매우 개방적인 서울 시민들의 마음가짐
그리고 각종 문화 인프라가 더해져서
관광의 제2의 도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실 제가 10년 전에 5년간 재임할 때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숫자가 500만원에서 시작해서
1000만을 돌파할 때까지
그런 어떤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데 매진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제 제2의 관광 도약을 위해서
여러 가지 투자를 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 세계적인 관광 순위 평가
기관에서 서울의 종로선과
익선동을 꼭 한번 가봐야 될 관광지
전세계 베스트 3로 선정을 했는데요
그곳은 정말 관광객들이 한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DDP도 그렇고 세비섬도 그렇고
또 반포대교 낙하 분수도 그렇고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번 와서
직접 볼 만한 거리가 있는 곳이다
그런 놀거리 즐길 거리
이런 각종 관광객들이 원하는 시설물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만들어 놓을 생각인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디자인
서울 시절에 부터
강조를 했던 이른바 펀디자인을 서울 시내
곳곳에 만들어 놓는 작업이 이미 시작이 됐습니다
10년 전을 기억하실 텐데
디자인 서울을 협항하면서
서울의 각종 시설물과 콘텐츠를 정비했었는데요
어느 도시든지 위트와 유머가 흘러 넘치는
그리고 즐길 거리,
놀거리가 흘러 넘치는 그런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른바 fun 디자인,
재미있는, 재미라는 요소를 품고 있는
그런 디자인이 도심 곳곳에 배치가 될 때
관광객들은 매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제 취임 이후에
이른바 펀디자인을 지금은 뭐 코로나 전국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강조하기가 시의적듯이 않아서
강조해서 바깥에 공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내부적으로는 이른바 도심 곳곳을
펀디자인을 통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지금 여러 가지 계획을 준비 중에 있고요
아마 코로나 전국이 끝나고 나면 현실적으로
그러한 노력들이 아마
구체화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까 제가 광화문광장 한번 가볼 만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런 예고의 말씀을 드린 것도
일종의 펀드
디자인을 광화문광장에 적용한 사례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질문 중에 마지막 질문이 코로나
이후에 새로 생긴 외국인들이 가볼 만한
새로운 핫스팟이 무엇이 될 거냐
시장님의 추천을 받고 싶어 있는데요
아까 익선동하고
광화문광장 새로 바뀌는 광화문광장을 말씀하셨는데
그 두 개를 추천하시는 걸로 봐도 되겠습니까?
추천할 건 많죠
지금 율공로 개선사업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참경공과 중묘를 녹지공간으로 이어붙입니다
과거에는 다 붙어있던 공간인데
일제시대 때
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지금 양쪽으로 분할이 되어 있는데요
이게 이제 이어지게 되면
거기도 한번 관광객들이 가볼 만할 것 같고요
지금 아직 계획 단계입니다만
아트 아일랜드 계획이 있습니다 노들섬인데요
과거에 제 재임 시에
그곳에 오페라하우스를 짓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퇴임했는데
그게 부산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서쪽, 그 섬의 절반이죠
서쪽 부분에
다소 디자인적으로는 조형미가 떨어지는 제 기준으로 보면
디자인적으로는 썩
성공적이지 않은 건축물이 몇 개 들어가 있어서
사실상 그 섬의 활용도가 지금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
섬이 앞으로 한 5년 정도 계획을 세워서
젊은 층들이 언제라도 가서 잘 전시되고 있는 조각품들
그리고 수시로 벌어지는 버스킹,
한마디로 말해서 음악과 미술과 각종 예술활동이 247,
1년 365일 돌아가는
예술섬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아마 한 5년 정도 지나고 나면
이곳이 서울의 핫스팟으로 등극해 있을 걸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 니케이신문수익이라고 합니다
서울 출생율이 2020년 0
.64 매우 낮습니다
그대로 가면 인구 감소가 더 심화될 것 같은데요
아까 회장님이 질문하셨지만
서울시 경쟁력
유지하려면 천만 명 정도의 인구가 꼭 필요한 건지
아니면 인구가 줄여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건지
지금 정부가 인구정책 DF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
지금 4차까지 하고 있는데요
혹시 서울시도
인구 감소를 정제로 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본이 일찌감치 대한민국보다 10년,
20년 먼저 겪었던 저출생 현상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아주 심각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벤치마킹
케이스는 일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일본을 들여다보면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 국면에서 상당히 출생률이 저하되어 있는데요
아마 코로나 국면이 지나고 나면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큰 흐름은 지속될 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겠죠
일단 서울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대표적인 것
하나를 꼽으라면 보육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층이 아이를 낳았을 때
부담 없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일단 서울시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 취임 이후에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렸습니다
또 시스템도 바꿨습니다
그래서 공유 어린이집이라고 해서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
그리고 가정
어린이집을 한꺼번에
한 5개 내지 6개를 묶어서 학생도 받고
또 교육 콘텐츠나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각종 식재료도 공동 구매함으로써
굉장히 가성비 높은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험을 마쳤고
그 좋은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해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 올해부터 확산을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현장에서의 반응이 좋은 편이고요
이러한 보육 시스템의 개선이 가장 실효성 있고
실용적인 저출생 대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보육정책 한 가지만으로
저출생 현상을 해결하기는 어렵겠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생각으로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부터 펼쳐나가기 시작하겠습니다
글쎄요 그거는
일률적으로 답변 드리기는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꼭 천만 명이 기준이 돼야 된다는
그런 학계의 어떤 공통적인 분석이나
이런 이론은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도시경쟁력이라고 하는 것은
이른바 매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인구가 늘어나야
도시경쟁력이 확보가 되는 법이거든요
그런 흡인약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아까 모두의 연설을 할 때
언급했던 것처럼 서울로 기업이 들어오고 사람이 들어오고
돈이 들어오고 정보가 들어오고 기술이 들어오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와서 살고 싶고 와서 즐기고 싶고
와서 일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
이런 말씀을 드렸다고 합니다
이제 약속된 시간이 거의 다 지났는데요
사실 지났습니다
한 가지 질문만 딱 받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신 분 있으십니까?
안녕하세요
중국 신문사의 리우시 기자입니다
올해 8월로 한국과 중국이 소교 30주년을 맞는데요
서울시는 이와 관련하여 중국과 어떠한 교류 활동을
그리고 행사들을 계획하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텀에 5년
서울시장으로서 일을 하던 기간을 회고를 해보면
한중일 3개국의 도시 외교가 매우 활발했고
매우 바람직한 협력체계가 구축됐었다
이렇게 회고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상황은 매우 안타깝죠
한일관계나 또 서울과 도쿄와의 관계
또 한중관계나
서울과 베이징의 관계
이유가 어디에 있든 간에 상당히 소원해져 있습니다
코로나도 영향을 미쳤고요
복원해야 됩니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렇고
또 그 3개
도시에 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그렇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그렇고
도시 간의 협력적이고
우호적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
베이징 간 열례
매년 이루어졌던 한중 간의 서울 베이징 통합위원회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 상황을 보아가면서
다시 재개할 수도 있는 시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경제, 문화, 환경, 관광을 넘어서서 교통, 창업, AI,
바이오 각종 영역에서의 서울베이징
간의 협력체계 구축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물론 앞으로 협의를 해봐야 되겠지만
서울시는 서울베이징 관계의 복원,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의 복원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제까지 1시간 동안 오세훈 시장님 모시고
여러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제 끝으로 시장님의 마무리 말씀 듣고
오늘 브리핑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질문을 많이 해주신 외신 기자님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말씀해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러분들이 서울을
또 대한민국을 해외에 알려주시는
최전선에 계신 분들이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는 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또 취재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까 이 자리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 회장님하고
또 몇 분 말씀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비교적 다른 정부기관들에 비해서
서울시가 취재협조에 적극적으로 응해주는 편이다
하는 좋은 평가를 듣고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우리 대변인도 참석해 계시고
또 우리 소통기획관도 참석해 계시고
우리 실무자들이 이 자리에 다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이 자리에서 제가 자신있게
여러분에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여러분의 힘을 절실하게
여러분의 도움을 매우 기묘하게 필요로 합니다
서울시가 국제사회에
정확한 정보를 더욱더 많이 전달함으로써
서울시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더 향상되고
그리고 서울로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또 투자기업들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그런 과정에서 필요한 취재
협조 요청이 있으면
정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관심 갖고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더욱더 여러분과 가까이 지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장 씨가 함께해 주신 오세훈 시장님
그리고 외신 기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