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수준에서의 먹거리 보장 노력 ②
(영상자막)먹거리와 지역공동체
먹거리 위기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대응
서울먹거리시민학교
박건 강사
(인하대학교 의과학연구소 연구원)
이제 국내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사례도 여러가지 사례들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마을 부엌
그리고 고용영장부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례가 있지만
그중에서 이 마을 부엌과 공유
냉장고를 말씀드리는 것은 공유
냉장고는 사업이 좋은 사업이고
잘 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소개해드리는 것도 있고
그리고 도그레 사례와 한번 비교해보자
라는 차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
부엌은 현재까지
공동체 수준에서
지역세 수준에서 진행해왔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성과가
혹은 좋은 의미를 갖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고
두 번째는 이 마을 부엌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워낙 다양한 형식과 유형을 포괄하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을 부엌이라고 얘기하면
하나에 마치 형식과 유형을 갖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형식과 유형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안에서 포괄할 수 있는 그런 의미에서
마을부엌 프로젝트,
마을부엌이라고 정식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죠
마을부엌을 제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마을부엌 프로젝트는 2018년
환경정의에서 마을부엌 가이드라인이라고 하는 것들이 나왔습니다
한동툼이라고 하는 단체에서 이 마을부엌을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했었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 유형의 마을부엌들,
여러 가지 활동의 마을부엌들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또 운영되고
그러면서 또 없어지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은 뭐 뭐랄까요
다양한 어떤 요인들이 있었겠지만
그런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더욱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마을부엌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시면
훨씬 더 많은
자세한 내용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마을보
이라고 하면 다양한 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을보기 이렇다 저렇다 정의를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마을보고
이렇게 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먹거리 빈곤층에게 식재료나 음식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먹거리를 매기로 교육,
돌봄,
사회경제적 일자리 창출 등 먹거리 보장과 지역
공동체 활성에 기여하는
그런 것이다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소득과 사회적 양극화에 대응하면서
먹거리 기본권을 사회적으로 보장하고
현재 도시가 안고 있는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먹거리를 통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시도들
그래서 함께 모여서 떠들면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런 것들은 다 포괄하는
그런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정의가 가능한데
대략적으로는 이렇게 저희가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마을 부엌에서는 조리교실도 가능하고
공동부엌도 가능하고
공동식사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다양한 것들을 할 수가 있을 텐데 이 마을북은 사실은
국내에서 제일 처음 시도된 것은 아니에요
사실은 국내에서 제일 처음
시도된 것이 중요한 건 아니죠
얼마만큼이나
다양한 형태의 정책과 내용들을
한국과 지역의 사정에 맞게 만들어 나가냐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큰 의문이 없는데
대표적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어린 식당
이것이 사실은 최근에
어떤 토네에서도 한국에서도 어린 식당을 만들고 싶은데
여러 가지 여건상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라고 하시는 분들을 만났어요
왜냐하면 이것을 어린 식당이라고 하는 것은
문턱 자체가 없거든요
특정 어떤 가입 조건도 없고
누구나 어린이라면 물론 어린이 식당이라고 하면서도
어떤 어린이 식당은 어린이 말고
노인들이 와서 먹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린이라고 하면 다들 먹을 수 있는
그런 문턱없는 식당인데
한국에서 만들기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일본의 어린이
식당은 보통 제시간에 밥을 먹기 힘든 어르신들, 노인들
그리고 저녁 식사를 먹어야 하는데
부모님들이 안 계셔서 먹을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지역 주민들이 식당을 만들어서 밥을 나눠먹는
그런 것들이죠
실제 이게 현재 전국적으로 일본
전국적으로 2천여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전국화된 네트워크 수준이고
뭐 저녁 식사를 중심으로 할 수도 있지만
점심도 가능하고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운영하는 곳도 있고
또 뭐랄까요
매일 운영하는 곳도 있고
형태에 따라서 되게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의 민중식당
이것도 대단히 유명한 것이죠
사실은 먹거리 빈집
먹거리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 자체가 펼치는 먹거리 부담 정책이죠
이거는 정부 자체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시도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주정부나 N조 단체
이런 것들을 협업해서 운영하고 있는 거죠
이것 자체도
사실 문턱이 없는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고
그리고 피나다의 커뮤니티 퓨칭
이것은 사실은 안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부업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조리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지역사회 연계망을 확장하는
그런 마을의 이야기들이 이야기 되고 있고요
그리고 유럽의 생태마을
공동부업이라고 하는 것들도 한 마을부업의 형태로
저희가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이거는 생태마을을 중심으로 발전이 되어왔던 건데
특정한 지역공동체 내에서
그 지역공동체의 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부업인 거죠
그래서 사실은 앞서 말씀드린 어린이
식당이나 브라질의 민중 식당 약간 좀 다른게 있죠
유럽의 코하우스
생태계와 같은 부분
그리고 미국의 푸드뱅크나 커뮤니티
키친은 사실 캐나다의 커뮤니티 키친과 약간 비슷한건데
푸드뱅크에 대해서는 굳이 제가 또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먹거리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커뮤니티 키친을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거죠
사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마을벽 형태들이 다 달라요
어떤 부분은 문턱이 있는데 없는데
그리고 특정한 타겟이 있는 그렇다면은 뭐
어네이식당 같은 경우에는 뭐
과연 이제 이런 것들과 약간 차이가 있는 건데
뭐 그래서 이제 그 마을벽의 장점으로서
우리가 보통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제 공동체
활성화라고 하는 것들을 저희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먹거리 문제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사회에 대해서 고립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
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
그런 것들을 저희가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것 말고도 다양한 장점들이 있어요
그래서 밑에서 표시되어 있는 결식의 문제를 해결해서
목재자각지들을 줄여나가는 어떤 그런 것들이라든지
아니면 어쨌든
여기서 조례기술이라고
하는 것들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조례기술을 활성화시키는 그런 방법들
그런 방법들도 있을 수가 있을 것 같고요
먹거리 문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고립감을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그러한 형태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이제 마을보고라고 할 때
어떤 형태의 마을구역을 할 것인지는
그 지역공동체의 사정이 맞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고 하는 것인데
마을구역의 유형을 저희가 형식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보장형의 경우에는 결식을 해결하고
자활, 취약계층들을 돕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형태의 마을구역을 보장형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을 것 같고
또 1인 가구형 1인 가구형이라고 하면 1인 가구
그리고 혼밥족을 위한 형태로
먹거리를 위한 매개로 이야기를 한다든지
침묵을 논하고 조리기술을 배운다든지
그렇게 우리가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공동체형이라고 할 수 있는 거는
주민들의 마을공동체나 연대체에서 시작하는 것인데
마을의 공동 구역 형태로 여러 군데가 있죠
그리고 사회적 개혁형 이거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목적을 가진 그룹이 만들어가는데
결혼 이주 가족 음식을 소개한다든지 식당을 운영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있고요
그리고 자유령 자유령은 말 그대로
어떤 것에 포괄되지 않는
그런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몇 가지 말씀드렸는데
보장형, 1인 가구형, 지역
공동체형, 사회적 기업형 사실은 1인 가구형이라고 해서
반드시 1인
가구와 홍박
쪽을 위한 형태로 규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1인 가구형이라고 해서
반드시 먹거리를 매개로 이야기하거나
조리 기술을 배우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조리 기술을 배운다고 하는 것은
1인 가구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고
먹거리를 매기로
뭔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고 하는 것은
1인 가구를 위한 것만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마을 부엌이 어떤 형태를 가져갈 것인가
특정 그 마을단위
특정 지역공동체 에서 이제 결정해야 되는 부분이긴 한데
그것이 뭐 1인 가구는 절대 보장형 결식을 해결하는
그런 것에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
이렇게 보니까
사전적으로 정의는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는 전체적으로 사전 상황을 보고
저희가 결정을 해야 되는데
그리고 하나의 마을 부엌
단위라고 해서
예를 들면 제가 말씀드렸던 캐나다의 커뮤니티
키친이라고 하는 거는
사실은 그 안에는 마른 커뮤니티 키친이라고 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이 되고 있거든요
그것처럼 우리 동네 마을 부엌,
우리 동네 커뮤니티 키친이라고 하면
그 안에서 여러 가지 형식의 일들이 가능한 거죠
그 안에서 결식을 해결하기도 하고
조리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사회적 침묵을 도모할 수도 있고
또 1인 카구들이 와서
뭔가 간단하게
건강한 반찬거리 이 건강한 반찬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되게 고문이 많이 되는데
건강한 반찬거리를 가져가는 그런 형태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사회적 기업이 그것을 운영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하나로 결정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다양한 형태들이 있고 다양한 형태들을 결합하거나
아니면 그것들을 각각의 사정에 맞게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게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요
마을 부엌의 사례는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말씀드렸던 마을부엌
가이드북 보시면
마을부엌의 형태가 대단히 많은 것을 알 수가 있고
또 마을부엌이라고 하는 것을 간단하게 검색해 보시면
거기 유형이 대단히 많은 것들이 있어요
그 수많은 마을부엌의 사례 중에서
제가 이 두 가지를 골랐는데 이 두 가지가 제일 좋다
두 가지가 정말 본받을 만하다
이런 부분은 아니고 이 두 가지를 통해서 우리가 마을
부엌의 형태나
형식들이 어떠할 수 있는가를 좀 진작할 수 있기 위해서
제가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거 말고도 예를 들어서 마포의 전역해방모임
그런 모임도 있을 수 있고
또 관악 이웃사랑방에서 하는
그런 어떤 마을 부엌도 있을 수 있고
농촌 연계한 마을 부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또 다른 문제긴 하지만
어쨌든 오늘은
제가 두 개만 간단하게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사례는
은평에 있는 신나는 마을 공동부엉입니다
여기는 좀 특이한 것이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은평구에
근처에 은평구에 아파트 단지에 존재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교회의 어떤 부엌을 빌려서 운영을 했다고 해요
지금은 아파트 단지 상가 1층에 조립
공간과 식사 공간을 갖추고 있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고
주로 아이를 키우는 가족회원이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많다면 많을 수도 있고
적다면 적을 수도 있어요
월 2만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진입장벽이 높다,
없다라고 굳이 이야기를 하면 진입장벽은 있는 거긴 하죠
그리고 여기서는 크게
세 가지의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요리 모듬이라고 해서
반찬을 같이 만들어서 나누는 그런 모듬이 있고
봉사모듬이라고 해서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만들어서 나누는 모임입니다
사실 1인 가구 뿐만이 아니라 다인 가구
혹은 이런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반찬을 만드는 것 자체가 큰 일입니다 어려운 일이고
결국 귀찮은 일이죠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가는데
별로 이렇게 결과물은 많지 않은 그런 거기 때문에
사실은 이 반찬이라고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마을 부엌에서 접근하는 것 자체는 대단히 중요하고
좋을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부될 수 있는 방법들을 각각의 지역
공동체에서 찾을 수 있다
있다고 하면
1인 가구들이나 다양한 사람들이 쉽게
좀 자신이 원하는 수요들을 여기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식
돌봄 모듬이라고 하는 거는 맞벌이 부부
자녀를 위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거는 먹거리를 먹으러
여기서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학교가 끝나고 나서
자신의 막걸리부부가 집에 돌아오기 전까지
여기서 마을공동부에서 먹을 것을
건강한 간식들을 제공하면서 돌봐주는 거죠
그래서 실제 먹거리를 매개로
돌봄이 이루어지는 이런 형태들의 마을 부엌이 가능하다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이럴 때 공간이 있어야 되긴 하겠지만
그리고 또 저희가 살펴볼 수 있는 거는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초등학교가 있어서 초등학교와 연계한 먹거리
교육 같은 것들도 사실은 좀 있고요
그리고 실제 텃밭을 가지고 있어서
여기서 식재료를 함께 길러서
그것을 직접적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신나는 마을
공병부엌의 특징은 회원제가 특징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먹거리를 맺으려고 해서 돌봄이라고 하는 것들
그리고 먹거리 교육이라고 하는 것들
그리고 텃밭을 만들었다는 것은
먹거리를 직접적으로 생산하는 것 포함하죠
물론 텃밭에서
모든 먹거리를 할 수는 없겠지만 이 모든 것들이
좀 이 안에서 나름
유기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라고 하는 것들을
좀 우리가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좀 멀죠
멀다라기보다는 서울지역은 아닙니다
양평에 있는 풀뿌리박상 풀뿌리박상인데
이거는 풀뿌리 협동조합이라고 해서
원래 있었던 풀뿌리
협동조합 양평에 있었던 풀뿌리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앞서 말씀드렸던 신나는 마을 것과는 달리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물론 예약제로 운영하니까 이것도 문턱이 높은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적정한 어떤 음식을 만들고
그것을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고
여기서 만들어지는
음식물은 다 조합해서 공동구매하는 지역
생산물로써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러다 보니까 제철음식, 재료를 사용한 제철음식,
그리고 유근형 음식으로 만들어진 것들을 제공하고 있고요
현재로서는 점심시간 이외에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고
그 시간 이외에는
그 공간 자체를 공유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살펴볼 수 있는 하나의 것들은
이것도 마을 부엌의 하나의 형태인 거죠
마을 부엌이 어떤 형태로 지정할 수 없는 것처럼
그러면 여기는 우리가 앞서 분류한 거기에
어디에 들어갈 거냐
굳이 그런 고민을 하실 분은 없을 것 같고
여기서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대체유근형 음식으로 만든 식사를 점심에 제공한다
비록 예약제이긴 하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서 운영될 수 있고
그리고 그 공간은 어쨌든
식사하는 시간에만 사람들이 오겠죠
그 외의 공간은 지역
내 중요한 공유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고
모임 공간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방식의 세미나라든지
회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만남과 네트워크의 공간으로써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러한 두 가지 사례 말고도 훨씬 더 많이 있어요
마을공동부호기라고 하는 과제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운영하는 사례들이 대단히 많은데
그런 것들에 각각의 사례들을 조사해서 검토하다 보시면
우리 지역 공동체에서는
이런 형태의 마을부역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지역주민들의 수요가 파악해야 되니까
그리고 또 수요를 파악한 다음에
그러면 이런 형태의 마을부역을 운영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을 봐야 될 거 아니에요
지역사회 자원을 보고
지역사회 자원과 수요에 맞는
그런 것들이 가능할 수 있겠다라고 평가하고
계획하고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 자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공간이 당연히 필요하죠
그런데 요즘같이 공간을 찾기 어려운 시기에
이런 것들은 지역사회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다라기보다는
공공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서
운영이 되는 것들 자체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두 번째 사례는 나눔 냉장고입니다
나눔 냉장고는 여러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례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세종시에 있는 로컬푸드 나눔
싱싱냉장고 이거는 진열 기간이 지난 하지만
충분히 훌륭한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냉장고에 기부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이거는 세종시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상상장터 내에 설치가 되어 있죠
그리고 완주군에 있는 로컬 푸드로 채운 나눔 냉장고
그리고 울산 북구에 있는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눔 냉장고 이렇게 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냉장고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는 것 같긴 한데
노원구에는 또 나눔 냉장고가 있었고
물론 그 나눔
냉장고의 경우에는 운영 주체가 모 기업이었기 때문에
주로 반건조식품, 반조리식품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실제 건강한 먹거리라고 보기는 힘든
그런 것들이었죠
그리고 나눔 냉장고에 대한 어떤 수요도 많고
그리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다 보니까
정부에서 주는 행정안전보호장관 상라든지
사회혁신에 관련된 상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많이 받는 지하체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는 이런 것들도 대표적이지만
가장 최근에 상을 받았던 수원의 나눔 냉장고,
공용 냉장고의 사례가 있습니다
그 사례를 간단하게 제가 설명 드릴 텐데
그 사례를 제가 설명
드리기 전에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