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수준에서의 먹거리 보장 노력 ①
(영상자막)먹거리와 지역공동체
먹거리 위기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대응
서울먹거리시민학교
박건 강사
(인하대학교 의과학연구소 연구원)
네 이제 세 번째로 지역사회 수준에 대해 먹거리
보장 노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크게 해외 사례와 국내 사례로 구분하여 정리해 보았는데
사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특히 해외에서 어떤 사례가 있는지
아마 저보다 더 많으신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중에서 제가 이렇게 사례를 소개해 드리는 것은
어쩌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 많은 사례 중에서도
크게 세 가지 사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호주의 Food
Communicating Project
그리고 두 번째는 벨기에 겐트시의 사회 식당과 사회
식료품점
그리고 세 번째로는 벨레린의 먹거리 공사래
이렇게 세 개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다른 많은 것 중에서도 이렇게 세 개를 선정한 이유는
첫 번째 건강과 보건과 먹거리
정책을 직접적으로 연관하고자 했다는 점 하나하고
두 번째는 사회적 연대의 의미가
프로그램 내에서 구체화되었다는 점
그리고 세 번째로는 수혜자와 공급자의 구별을 없애고
적정한 참여를 할 수 있는 측면이 부각되는 프로그램
이렇게 세 가지를 좀 구분해
세 가지를 점해서 저희가 사례를 한번 꼽아 봤고요
먼저 호주의 The Food
Community
Project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남호주의 일종의 파일럿 프로그램의 건강한 먹거리
활용 가능 접근 사용을 지지하는 다양한 의제를 평가하고
지역사회 수준에서 먹거리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떤 구체적인 정책이라기보다는
지역사회의 전체적인 먹거리 정책을 평가하고
방금 말씀드린 이러한 것들을 과연 할 수가 있을 것인지
어떻게 하면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새롭게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들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언제나 좋은 목걸이에 대해서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접근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인가 를 만들어가기 위한
계획이자 평가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바로 이 다음과 같은 점인데요
구체적인 국가나 주
단위의 공존 보건 목표와 Food
Community Project의 목표,
방법들, 내용들을 조정하면서 일치시키고자 했다는 점입니다
즉 표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과처럼
건강하게 먹기 Healthy
Eating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국가보건계획정책의 첫 번째 우선순위라고 한다면
과연 그런 이 Food Community Project는 이것에 어떻게 조응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맞춰갈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했다는 거죠
즉 표에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그러면 이 Food Community Project는 이 문제에 대해서
먹거리 안정성에 대한 정보 확산을 용이하게 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의 제공을 지지한다는 식으로
서로의 관계를 매칭식이 있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개인과 사회,
건강과 먹거리, 복원
이런 것이 어떻게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서로 개별적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으로 이해되는 관계가 있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호주의 사례는 유미한 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국내에서도 이런 부분이 고민될 필요가 있고
특히 이 프로그램은 호주의 보건국이 적극적으로 결합해서
실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아마 유의미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벨기에 갱트의 사례입니다
벨기에 갱트는 먹거리 관련해서는
대단히 잘 알려진 도시도 하고
사실상 상도 받은 바 있고요
여기에 주된 사례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식상을 향상을 위한
공동체 기반 개입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먹거리를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건강한 먹거리가 보편적 행동이 되게 해야 한다
라는 그런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죠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건강한 아침식사,
건강한 도시락 장려, 리셉션과 파티를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슈퍼마켓 운동의 하나로써 그 영양성부표
일기 운동 뭐 이런 것들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 관련 문화
교류 요리 레시피를 서로 공유 한다든지
이런 활동들을 좀 하고 있죠
그리고 그 보통 푸드뱅크에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유통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푸드뱅크 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것을 장려하고
도시농업활동을 연계한다든지
그리고 또 마찬가지로 시 보건위원
이나 보건부서와 긴밀하게 협력을 해서 지역 보건소
학교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거죠
그래서 실제 이런
파트너십이 구체적으로 작동되는 현장을 보는 것도 되게
중요한 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제가 눈여겨봤던 것은 사회
식당과 사회 식품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왜 소셜이라든가
사회라고 하는 것을 갖다 이름을 붙였는지는
제가 다음 장에서 다시 한 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벨기에 덴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 식료품점
사실 이거는 덴트시가 직접 운영한다기보다는 사회
경제 조직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이 사회
식료품점에서는 신선한 과일, 야채, 계란, 유제품
그리고 건조식품이나 보존식품, 커피
의생제품, 규제기 등
다양한 기본적인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격은 보통 가장 저렴한 슈퍼마켓보다 평균 30% 이상 낮은 것으로 구매 가능하고요
과일과 치수는 시장 가격보다 70%나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사실 가족 상황이라든지 경제적 상황이라든지
자신이 처한 어떤 조건에 따라서
지원의 비율은 비중은 조금씩 차이가 있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기본으로 지원되는 것들
이런 것들은 무료로 지원되지만
소셜 식료품이라고 하는 것들은 유료로
저희가 여기서는 살 수가 있는 거고요
그에 따라 최대 벌 금액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인 가구인 경우
10유로 4인 가구인 경우 25유로 이렇게 되어 있죠
상당히 금액이 적게 책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워낙 과일과 채소의 가격이 시장
가격보다 훨씬 더 싸기 때문에
사실은 이것도 상당히 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 사회
식료품점의 운영 원칙은 이렇습니다
기본적인 어떤 위생,
건강식품 이런 것들을 사회적 연대
정책에 근거한 할인 비율로 판매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여기에 사회적 연대라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Social Rate라고 하는 사회적 비율이라고
보통 이쪽에서는 부르고 있는데
소셜이라고 하는 사회라고 하는 것들을 갖다
이름을 붙인 거죠
어떤 차등적으로
비유를 적용한다라고 하는 것
자체를 사회적이라고 하는 것으로
이름을 바꿔서 그런 개념을 담아서 이야기를 한 거죠
그래서 여기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기본적으로
하나의 운영 원칙이기도 하고
또 빈곤한 사람들이 인공감소에 참여할 수 있는
완전한 만남의 장소
단순하게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성원으로서 파트너로서
그리고 사회신용품점 운영의 파트너로서도 참여가 가능하고
또 자원봉사나
사회고용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해요
실제 사회신용품점은 그런 의미들을 갖고 있고
좀 더 살펴보면
라봇이라고 하는 것 자체는 사회 식료품점,
사회 식당
이런 것들을 운영하는 사회기능 조직인데
프로그램 이름이에요
당신 접시 위에 라봇 프로그램 이름인데
여기서는 스프나 잼,
셔츠 이런 것들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거죠
함께 제조해서 판매하는 건데
여기서 크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다음에 했던 4가지 측면들이죠
첫 번째 측면은 슈퍼에서 남은 음식이나
식료품점에서 남은 음식이나 도시탑관에서 재배한 야채들
그리고 이런 것들을 가져다가 만든다는 거고
두 번째는 판매되지 않은 자료도 활용한다는 거고
그리고 세 번째는 여기서 사회적 연대의 측면이 나오는데
시장 가격과 할인된 가격과 두가지의 측면이 있다는 거죠
이것을 제가 다.. 이게 어떤 의미냐 하면
당신 접시 위에
라봇이라고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이런 잼이나
스프 이런 것들은 사실은 누구나 구매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실제 사회적 연대라고 하는
사회적 비율이라고 하는 그런 것은
어떤 조건이 되는
그런 사람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그걸 사회적 연대라고 표현하죠
그리고 조건이 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은 시장
가격 그대로 구매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시장 가격으로 구매를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수익을
좀 더 라보시라고 하는 곳에 만들어주게 되고
그 수익은 다시 고소라니 라보시를 재투자하고
그리고 그 수익은 다시 사회적 연대의 근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근거
특정한 사람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되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적이라고 하는 측면들이 간조가 되고
있고
또 당연히 비건이나 보존률을 첨가하는
그런 식으로 건강한 음식들을 판매한다
그렇게 되어 있는데
현재 코로나
이전에는 이것이 거의 매일 만들고 판매되고 있었는데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만들어지고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회 식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 소셜이라고 하는 것이 붙은 이유는
사회적 연대라고 하는 개념을 보여주는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경우는 표준요금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고개입니다
한끼 식사에 대한 표준요금은
각각의 식당에서 결정을 합니다
벨기에 덴티시에 있는 사회적 식당은 한 8군데
정도 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표준요금은 일반고개를 대상으로 한 거고
각 식당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생활임금이나
최소생활비로 사는 사람들은 한 끼에 무조건 3유로
그리고 12살이 있는 부모요금의 절반
이렇게 나타나고 있죠
이렇게 다결 결정되어 있고
또 이 사회 식당에서는
또 직업훈련과 고용 프로젝트 하나로써 운영되고 있는데
문제는 이 결제의 측면인 거죠
결제는 사실은 여기서
누가 사회적 비율에 따라서 3유로를 낼 것인가
말 것인가를 사실은 알아야 되는데
여기 벨기에
갱크시의 어떤 결제 시스템은 한국으로 따지면
약간 체크카드? 그런 것들이 교통패스 같은 거
그런 패스 같은 거로 결제하게 되고
그 교통패스 같은 것들은
사실은 관광객도 사용할 수 있고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 왜냐하면
그것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결제처가 많기 때문이죠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그것만으로는
결제하는 방법만으로 가지고 이 사람이
사회적 연대에 따라서
할인된 비율로 결제하는 문화를 낳을 수 없는 거죠
그것으로부터
사회적 낙인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을 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보여드리는 것은 사회 식당의 하나인데요
이거는 트림
어드바이저에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그런 식당으로까지 선정이 되었습니다
실제 우리가 어떠어떠한 사회 식당이라고 했을 때
외관상 혹은 주위의 사람들이 잘 찾아가지 않는
그런 곳이 아니라 대단히 매력적이고 좋은
그리고 적정한 수준의 어떤 먹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곳이 사회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죠
누구나 다 갈 수 있고
두 번째는 베를린의 먹거리
공유 사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사실은 현재로서는 국내에서도 많이
이런 비슷한 형태의 공유, 나눔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것을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간단하게 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한 일간지에서 독일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조금 특별한 냉장고를 소개했는데요
(영상자막)뉴욕 타임즈 2014.11.27
거리에 놓인 이 냉장고는 사람들이 음식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공용 냉장고입니다
2년 전 베를린 시내 12군데를 시작으로
지금은 독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이 냉장고
프로젝트의 시작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였습니다
(영상자막)발렌틴 툰/ 다큐멘터리 '쓰레기를 맛보자' 제작자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는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멀쩡한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 엄청난 것에 놀랐는데요
독일에서만 매시간 400톤의 음식이 버려지고
유럽 전체적으로는 그 양이
매년 9천만 톤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천억 유로 상당의 가치를 갖는데
글로벌 식품기업인
네슬레의 연 매출과 맞먹는 양이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해
매장 진열대에서 버려지고
또 과잉 생산된 농산물과 식품의 쓰레기
처리비용은 실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라는 불편한 진실도 다뤘습니다
(영상자막)발렌틴 툰/ 다큐멘터리 '쓰레기를 맛보자' 제작자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큰 반향을 몰고 왔습니다
사람들은 엄청난 양의 음식
쓰레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죠
우선 다큐멘터리 제작진부터
무심코 버려졌던 음식들을 서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를 만들고 거리 냉장고를 설치했죠
기존의 푸드뱅크와 같은 나눔이
주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빈곤층에 국한된 것이었다면
이들이 시작한 푸드 쉐어링은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교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자막)발렌틴 툰/ 다큐멘터리 '쓰레기를 맛보자' 제작자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천여 곳의 식품 매장과 협업해 아낀 음식의 양은
지난해 약 천 톤에 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현재 독일을 거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까지 확산됐고
또한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홈페이지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단, 음식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말이죠
(영상자막)발렌틴 툰/ 다큐멘터리 '쓰레기를 맛보자' 제작자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금 보시는 것처럼 이 영상은
2015년에 찍어진 것입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발전을 해왔고
뿐만 아니라
전 독일에 이런 것 유사한 형태가 있는 것이죠
다만 베를린이라고 하는
특별한 것들을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는 현재로서
가장 이런 부분에서 발전된 발달된
그런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 베를린의 사례를 사실
한국에서 많이 벤치마켓을 해갔습니다
그래서 많은 공유냉장고
사업들이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잘 되는 곳, 잘 안 되는 곳 많이 있긴 한데
실제 처음에 왜 이런 것들이 등장하게 됐냐고 한다면
사실은 이 푸드뱅크나 이런 ICT
먹거리 운영 플랫폼들이 많이 있죠
이것의 순기능이라고 하면
식량 불안 자체를 완화시키는 개념
그리고 남는 음식 자체를 필요한 곳으로 분배하는
이런 순기능이 있습니다
문제는 기부자나 수혜자 간의 불평등이 계속되고
또 먹거리의 재분배에만 신경 쓰게 되지
먹거리 체계나
먹거리 정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는다는
그런 한계들
따라서 그냥 물만 바꾸면 된다
라는 식의 의식으로 인해서 많이 비판을 받았죠
베를린의 먹거리 옹유라고 하는 것은
따라서 기부자와 수혜자의 관계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
재배자와 먹는 사람
사이의 경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사무자들의 관계를
평등하게 조직한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고
실제 그런 목적에
어느 정도는 부합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공공냉장고를 살펴볼 텐데
왜냐하면 베를린의 먹거리 공유는 공공냉장고 말고
개인 대 개인으로 남는 음식을 서로 공유하는
그런 활동도 있기 때문에 공공냉장고만 있는 것은 아니죠
다만 공공냉장고가 대단히 좀 크게 이슈화 됐기 때문에
공공냉장고를 중심으로 살펴볼 텐데
공공냉장고의 기본 원칙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생물학적으로 민감한 식품들
날고기나 생선을 공유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요
그리고 콜드체인 24시간 접근성이 보장되어야 되고
또 모든 사람이 이용이 가능해야 됩니다
그리고 현지 식품관리자가 냉장고를 관리하며
각 먹거리는 이 Food
Sharing이라고 하는 사이트를 통해서
모니터링을 되고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먹고 싶지 않은 것은 공유하지 말라는 거예요
물론 내가 먹고 싶지
않은 것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먹고 싶지 않은 것은 공유하지 마라
음식이 남았다고 해서 먹고 싶지 않은데도
이것을 공공
냉장고에서 공유하지
마라 라고 하는 기본 원칙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공용 공용 냉장고
혹은 공용 냉장고
이렇게 부를 수 있는
이런 것들은 접근성을 좀 확보를 강화시켰다는 거죠
왜냐하면 24시간 접근이 가능해야 되니까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좀 사회화시키고
무료 음식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제거했다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내가 가난하다
내가 복제책을 받아야 된다
실업 상태다
키나 등등 이런 것들을 증명할 필요는 없는 거죠
그래서 무료
음식에 대한 사회적 낙인도 제거가 되게 되고
현재 이건 대단히 간단한 걸로 되어 있는데
그 Foodsharing이라는
사이트에 등록된 Foodshare업은 현재
한 20만 명이 좀 넘는 걸로 되어 있고
Food Saver라고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한
2만 5천 명 이상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실제 그 수혜자가 누구냐
대단히 애매모호한 개념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 그냥 공용 냉장고 사업
혹은 푸드 쉐어링에 참여하는 사람들
다 푸드를 공유하는 사람들로 부른다는 거죠
물론 형식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 음식을 가지고
오는 사람과 음식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구분이 되겠죠
다만 그러한 구분 자체를
그냥 푸드를 공유하는 사람들로 이렇게 부른다는 거죠
물론 푸드 세이브는 좀 더 엄격한 조건이 필요해요
푸드 쉐어러보다 다만 이런 단계들을 압축시켰다는 건데
푸드 세이브는 사실은 푸드
쉐어러가 된 다음에 올라갈 수 있는 단계인 거죠
직접적으로 음식을 가지고 오는 것
여기서는 이른바 구출 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런 것들을 예쁜 사람들로 인정하는 건데
푸드 쉐어러라고 푸드를 공유하는 사람들
푸드 쉐어러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제안이 있어요
18세 이상이어야 될 것
그리고 푸드
쉐어링 플랫폼 웹사이트에 어카운트가 있을 것
푸드를 나누는 것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을 것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하고
푸드를 그냥 세이버하는 푸드
세이버 음식을 구출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아니면 음식을 구조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전략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뭐 아마 여러 가지
중의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이
푸드세이버가 되기에는 다소 엄격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법적인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잘 동의해야 되고
어떤 음식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어떤 교육들
그리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
이런 다양한 것들이 좀 필요한 사람들인데
그럼부터 불구하고 그 숫자가 상당히 많다는 거죠
실제 이게 대단히 어느 정도는
활성화되어 있다고 볼 수가 있고
그래서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Food sharer,
음식을 공유하는 사람은 또 누구고
Food saver,
음식을 구출하는 사람은 음식을 전략하는 사람은
또 누구고 대단히 복잡해 보이는데
그 복잡함 속에서도 음식을 공급하는 사람,
그것을 가져오는 사람에 대한 구분은 없다는 거죠
다 음식을 공유하는 사람들이고
거기에 어떤 조건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이제 이 공용냉장고,
공공냉장고 자체가 보면 그냥 뭐
예를 들어서 무슨 무슨 장소에 있는 것으로
우리가 이제 볼 수 있지만
구경경장고를 이용하면서 짧게 짧게 이루어지는 만남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구경경장고가 있는 대부분의 장소
옆에는 공유할 수 있는 공유식사장소
그리고 커뮤니티으로 옷장들
또 미술연시회나 이런 것들을 하는 커뮤니티센터
이런 것들이 많이 있다는 거죠
자신이 방문하는 공공냉장고는
당신이 공공냉장고에서 음식을 공유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상호 연결되어 있는 어떤 커뮤니티나 문화
이런 측면들과 함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공공냉장고는 음식을 가져오는 유명성의 공간
왜냐하면 그런 공간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만남과 네트워크의 공간 이
두 가지 측면이 이중적으로 겹쳐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익명성을 중시하고
그것을 자신의 어떤 것으로만
하는 사람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고
그리고 익명성을 넘어서
이것을 통해서 이런 먹거리라고 하는 걸 통해서
만남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
이런 어떤 것이
또 한 목적이 되는 사람은
또 이것까지도 연결해서 갈 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공용
냉장고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