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_Part 1.>먹거리 문제의 심각성과 먹거리에 대한 관점 바꾸기 ②
그 다음에 이제
두 번째 중요한 최근에
여러 사람들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건강 먹거리에 있어서
이제는 지구를 고려한 먹거리로
관점 전환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사람한테 건강한 것이 지구에게도 건강하고
지구에게 건강한 것이
사람에게도 건강하다는 관점으로
먹거리 체계를 바꿀 필요가 있어요
그 이유는 과거에 우리가 유지하던 그러한 먹거리
식재료를 생산하기 위한 방식이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먹거리에 먹던
양과 먹던 음식을 그대로 먹으려고 한다면
우리 지구는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질 것이고
지구가 버티기 힘들어지면 우리도 함께 멸종 되겠죠
멸종, 요즘 쓰는 표현으로
그렇기 때문에
지구를 살려야 된다는 관점이 지금 굉장히 중요하고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먹거리 체계도 변화해야 된다는
그런 관점을 이 건강
먹거리에도 포함시켜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고
지구를 위한 먹거리는 바로
우리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에요
지금 뒤에서
이제 생태 파트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들으시겠지만
지금 우리가 먹는 이 식단이 식재료들을 생산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토양오염과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먹거리를 조달하기 위해서
전 지구상에 사는 생물들이 얼마나 멸종되고 있는지
그래서 생물 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어요
지금의 먹거리 체계는 전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전 인류가 전 세계 인류가 다 먹을 수가 없습니다
불가능해요 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해요
이제는 바꿔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칼로리 밸런스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래서.. 너무 인류가 활동량에 비해서 물론
육체 노동을 하고
활동량이 많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칼로리를 섭취해야죠
그런데 그런 게 아니라
자신 활동량을 넘치는 칼로리를 음식으로 섭취하는
그런 문화나 이런 것들은 교정이 되어야 되고
두 번째는 육류는 어떤 방식으로든 줄여야 됩니다
육류는 건강에도 해롭지만
지구에도 해롭기 때문에 육류
생산 체계가 그렇기 때문에 육류는 줄이고
또 뒤에서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가공식이나
이런 것들은 줄여나가는 체계로 가는 것이
지구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흔히 이렇게 얘기를 하면 그래
이제 사람들 다 채식하면 좋겠네
전 국민이 채식하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들 있는데요
채식은 건강에 좋고
또한 채식은 지구에도 좋은 건 사실입니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가능만 하다면
전국민이 채식을 하면 전국민의 건강도 좋아지고
지구의 건강도 좋아지겠죠
하지만 이 먹거리라는 것은 또한
여러 가지 개인적인 요인들도 포함하고 있고
채식을 하며 있어서도
개인이 결단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사회적인 것들, 경제적인 것들,
정치적인, 문화적인 것들이 겹쳐져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은 개인에게 널 채식해, 결단,
윤리적으로 결단해 이렇게 얘기할 것이 아니라
이와 관련된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차근차근 그와 관련된 인식을 변화시키고
나감으로써 사실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또 굉장히 많으신데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광우병
뭐 이런 것 때문에 그때 이제 쇠고기
광우병 걸린 쇠고기
뭐 이런 걸로부터 시작해서 농약으로 인한 문제라든지
아니면 화학물질에 의한 문제라든지
이렇게 먹거리 안전, 먹거리 안전 방사선이 들어간 먹거리
이런 것들 포함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으신데요 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은 여러 가지를 사실
총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가치만 가지고 생각해다 보면
조금 잘못된 결론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내리는 선택이어야 된다는 거죠
얘기를 어렵게 드렸지만
가령 예를 들어봅시다 유기농 야채를 드세요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면 유기농 야채가 비싸다
그래서 먹기 힘들다
이런 얘기가 가장 먼저 나오죠
그 얘기는 일단 뒤로 빼고
유기농이 사실은 더 위험하다던데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유기농은 농약을 안 써서 농약 피해는 없겠지만
농약을 안 썼으니까
여러 가지 세균이나
바이러스나 곰팡이들이 더 많이 거기 살 수 있어서
그거 잘못 먹었다가 완전 식중독 걸린다고 하던데요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완전히 맞는 사실은 아니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서 유기농 식품이 다른 식품에 비해서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나
이런 것들이 더 많지는 않다라는 게 사실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바는 있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겠죠
왜냐하면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얘기는 식품
안전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팩터가 개입하는 거다
단일 요인으로 되는 게 아니다
이런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 거죠
두 번째 예를 들어보면
최근에도 저는 그런 질문 많이 받는데요
뒤에서 제가 6세 미만
아이들에게서는 제일 건강한 먹거리는 모유다
이런 얘기를 할 텐데
그래서 모유 수유가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할 텐데
이런 얘기를 하면
어떤 엄마들이 얼마 전에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요즘에 환경
호르몬 오염이 너무 심각해서
그 모유들을 통해서도 환경
호르몬이 내 몸에 쌓여 있는 거니까
내 몸을 통해서 모유를 통해서 아이한테까지 가고
그 환경 호르몬이 아이한테까지 가면
굉장히 발달장애라든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던데
모유 먹이는 게 진짜 좋아요?
이렇게 묻는 분들이 있어요
당연히 환경 호르몬이나
아니면 농약이나
이런 문제 때문에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모유에는 실제로 이런 농약이나 환경
호르몬들이 미량 들어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 몸에 이미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환경 호르몬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미 그렇게 됐죠
환경 오염이 심하죠
나옵니다 미량, 아이 약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거는 먹으면 가는 거기 때문에 그 위험과 그런데
이제 모유를 먹이면
좋은 또 긍정적인 영향들이 많이 있죠
건강 먹거리로서
분유를 먹이는 것보다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이의 건강이나 발달이나 영양상태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여러 면에서 봤을 때 훨씬 우월합니다
모유가 이런 것들을 같이 고려를 해야 되는 거죠
어떤 게 정답이다라고
저는 지금 얘기하려는 게 아니라
식품 안전이라고 했을 때
유해성 이런 것들 생각했을 땐
여러 가지를 같이 고려를 해야 해서
여러분들의 가치관에 따라서
또는 여러분들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선택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가영 뒤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육류보다는
이제 어류를 많이 드세요
제가 이런 얘기 할 거에요
육류보다는 단백질은 어류로 섭취 하십시오
이렇게 얘기할 건데
어떤 분들도 그렇게 물어봐요
어류의 중금속 많다던데요
특히 참치 라든지 고등어 라든지
이렇게 심해 사는 어류들은 먹이 사슬에
위에 있는 어류들은 그 자그마한 것들을 다 먹어서
그게 다 쌓여 가지고 중금속이 굉장히 많다던데요
맞습니다 부인할 수 없어요
전 세계 바다가 이미 중금속으로 많이 오염되어 있어서
심해어나 바닷속 먹이사슬에 위에 있는 상어나 참치나
이런 아이들은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검출이 돼요
분석을 해보면
그래서 그것 때문에
사실은 아주 어린아이들에게는 회를 먹이지 말라라는 것은
식중독 이런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연어라든지 아니면 참치
같은 것들도 외국에서는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그 미량의 중금속이더라도
먹으면 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어류가 많이 먹는 게 좋지만
어류만 많이 먹으면
중금속도 쌓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이죠
지금 우리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인간들의 활동으로 인해서 이미 많이 훼손되고
오염이 심해서 이 먹거리 자체의 안전성을 고려할 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견과류도 제가 나중에 많이 먹으세요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특히 단백질과 지방을 견과류로 섭취하세요
육류를 덜 먹으면 육류가 주요 단백질 원이고
육류가 주요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원료인데
그러면 육류 대신 그런 걸 먹으려면 뭘 먹어야 됩니까?
주로 어류와 견과류로 그런 걸 섭취하십시오
이렇게 얘기하는데
견과류 많이 먹으면
일부 견과류에는 굉장히 암을 일으키는
그런 곰팡이 독소가 있다던데요
맞습니다 맞아요 일부 견과류, 모든 견과류가 아니고
일부 견과류의 경우에는
그런 독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그 견과류는 먹어야 되지 말아야 되나?
그런 게 아니라는 거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들의 뉘앙스나
의미는 이해를 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몸에 좋으니까 그건 버려야 돼
아니 먹어야 돼 몸에 나쁘니까
그거는 이해하니까 안 먹어야 돼 이런 게 아니라
여러 가지를 같이 고려하면서 먹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다음에 채소나 과일 많이 먹는 게 좋다
그러면 약간 시니커 하시는 분은 채소
과일을 사실 요즘 농약 키워서 유기농 먹으면 좋겠지만
유기농은 사실 돈 없어서 못 먹고
우리가 채소
과일 먹으려면 농약 친 거 그런 거 먹어야 되는데
채소 과일 먹으면 우리 몸에 농약만 쌓이잖아요 맞아요
농약 많이 치죠 유기농 우리나라는 농사 짓는다
농약 많이 쓰는 나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많이 쓰는 나라예요
그 부분이 빨리 개선이 돼야 되는데
개선이 굉장히 더딘 나라고
유기농도 외국에 비해서는 지금 활성화가 안 돼 있고
외국에 활성화되어 있는 나라는
유기농이 그냥 일반 채소보다 비싸지도 않아요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유기농으로 많이 우리나라
아직 유기농이 비싸고 접근하기도 힘들고
그렇죠 농약을 더 많이 써요
농약 쓰는 게 훨씬 편하거든요
우리나라 과일, 우리나라 야채, 농약 많습니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물로 씻으면 된다 그렇죠
수용성 농약은 어려운 걸로 가면 수용성 농약, 지용성
농약 물에 녹는 농약과 물에 안 녹는 농약이 있는데
대부분 많이 쓰는 농약은 물에 녹는 농약들이어서
물에 잘 씻으면 물에 씻겨서 없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아주 많은 양에 묻어져 있는 농약들은 물에
잘 씻으면 씻겨집니다
그런데 밀양 남아있죠
아무리 잘 씻는다고 하든
그게 안 남아있겠습니까? 밀양 남아있어요
그리고 그거를 알 수 있는 거는 우리나라 사람들
그래서 피 뽑아서
농약 검사해보면 피 안에 미양의 농약들이 다 나옵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거에 농약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농약은 건강에 해롭죠 그것도 맞아요
그러면 농약 무서워서 야채나 채소
안 먹어 이렇게 해야 될까요? 저는 질문을 던지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런 경우가 좀 적지만
가령 저개발
국가 같은 경우
경제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는 나라의 경우에는
워낙 기아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아예 어떠한 먹거리라도 먹지를 못하는 거죠
어떠한 먹거리라도 먹지를 못하니까
약간 먹거리의 위험성이 있는 가령
식중독 가능성이 있는 먹거리라도 일단 먹이고
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 나라에 대해서는 우선순위가 물론
가장 아이디어란 거는 아주 안전한 먹거리를
그런 아이들이나
기아에 빠진 분들에게도 드리는 게 제일 좋죠
근데 그게 잘 안 되니까
거기서는 우선순위가 바뀔 수밖에 없는 것이죠
제가 이제 계속 이 부분을 좀
어려운 부분이고 이 부분을
그래서 토론을 해봐야 될 부분인데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 먹거리
안전 이슈는
그래서 그 단일 이슈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고
굉장히 중요한 가치이지만
여러 가지를 함께 고려해서 내가 무엇을 먹을까
이런 걸 고민할 때는
선택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