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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동 주민센터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
2021-02-19
강북구, 동 주민센터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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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접촉 방식의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했습니다.
□ 손가락에 묻은 잉크를 따로 제거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보다 선명한 지문 채취도 가능해졌습니다.
VCR
□ 강북구가 비접촉 방식으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지역 내 13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했습니다.
□ 지금까지 지문 채취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지문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찍는 방법으로 진행됐습니다.
□ 수작업으로 이뤄져 잉크를 따로 제거해야 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에 불가피한 신체 접촉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뒤따랐습니다.
□ 전자 등록을 이용할 경우 스캐너에 대상자의 지문을 올려놓으면 주민등록 시스템에 이미지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 이에 따라 보다 선명한 지문 채취가 가능하고, 경찰서에 지문 자료가 즉시 전송돼 발급신청서의 분실도 방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강북구는 코로나19로 비접촉 민원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감염병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전자 지문 등록 스캐너를 도입했다며,
□ 앞으로도 비대면？비접촉 행정 서비스를 꾸준하게 발굴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