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세
2020 서울혁신주간
2020 서울혁신주간 - 1일차
2020-11-25
09:50~19:00
서울온
음성ㆍ문자 지원
2020 서울혁신주간 - 1일차
(영상자막)
2020 서울혁신주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
2020 서울혁신주간은 실시간 자막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쉐어타이핑'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haretyping.com/
2020 Seoul Innovation Week
(영상자막)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터전이자
(영상자막)
혁신을 위한 장이 되어온
도시,
(영상자막)
서울.
(영상자막)
2020년
서울이 또 한번
(영상자막)
전환, 공유, 혁신의 중심지로
(영상자막)
다시 태어납니다.
(영상자막)
2020 서울혁신주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
2020년 11월 25일(수) - 11월 27일(금)
www.siw2020.or.kr
(영상자막)
기후 비상사태와
전환을 위한 경제
케이트 레이워스
(도넛 경제학 액션 랩 공동 설립자)
(영상자막)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남긴 서울의 사회혁신유산
제프 멀건
(UCL 대학교의 집단지성, 공공정책 및 사회혁신분야 교수)
(영상자막)
2050년 서울, 기업과 함께
도시전환을 꿈꾸다
루씰 하몽
(바카시아 대표)
(영상자막)
팬데믹 넘어서기,
지역순환경제가 답이다
제이 톰프트
(토트네스 리이코노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겸 공동설립자)
(영상자막)
전환을 향한 집합적 목소리
-꿈꾸고 실천하고 연결하고-
(영상자막)
사회자 박진희(배우)
(영상자막)
세계도시정부의
전환을 위한 여정
카를로스 모레노
(소르본대학교 교수)
(영상자막)
공유도시를 위한
상상과 협력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국장)
(영상자막)
코로나 시대,
회복력을 높이는 공유도시 전략
닐 고렌플로
(Sharable 대표)
(영상자막)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문명적 도시, 나누고 공유하는 도시가
되기 위한 혁신 교류의 중심이 된 서울
2020 서울혁신주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
(영상자막)
I?SEOUL?U
너와 나의 서울
2020 서울혁신주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
2020Seoul Innovation Week
City Transition, Waves of Innovation Making Together
네,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0 서울혁신주간에 함께해 주신 모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 행사 진행을 맡은 박선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이렇게 2020
서울 혁신 주간에 오신 여러분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저는 오늘 이벤트의 사회를 맡은 박선영입니다
서울시는 그간 계속해서 고민하고
또 준비해온 생태문명 전환
도시로의 방향 전환을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또 실천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오늘 서울혁신주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전 세계의 석학들과 함께
기후위기와 불균형한 경제성장의 시대에
앞으로 어떤 전환을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깊은 얘기를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리고 오늘 행사는 청각장애인들이 볼 수 있도록
문자를 소리로 통역하는 쉐어
타이핑 서비스도 함께 제공이 되겠습니다
네 그리고 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도 마련을 했죠
오늘부터 시작돼
각 세션마다 유튜브 댓글창에 출석했습니다
라는 댓글이 글을 남겨주시면
각 세션당 25분께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
모든 당첨자들은 행사가 끝난 시점이죠
11월 30일
서울혁신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지금 이 시간은 기조 세션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후비상사태와 전환을 위한 경제에 대해서
세계 각국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또 어떤 행동들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실 수 있을 겁니다
2020 서울 혁신주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 먼저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의 환영사부터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에 동참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는 대전환의 도전 속에 놓여 있습니다
성장의 관점에 대한 전환,
화석연료 중심에서 탈피한 생태계의 전환을 비롯해
지금껏 우리에게 익숙했던 관습과 문화,
가치체계를 뛰어넘는 대전환만이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로 위협받고 있는
인류의 생존과 행복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일찍부터 공유, 재생,
순환, 민주주의 등 사회혁신
방법론을 도시행정에 접목해
새로운 전환의 동력을 만들어 왔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2050년 온실가스
순 배출 제로도시를 목표로 서울판
그린 뉴딜을 과감하게 도입해 탈탄소
경제 사회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 경제학과 에드워드
글레이저 교수는 도시는 인류 변형을 이끈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했습니다
도시야말로 구체적인 실천,
사람과 지식의 교류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문명
진화의 거점이 돼야 합니다
문명의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한 지금이야말로 전환의 기회입니다 혁신의 적기입니다
이번 2020
서울혁신주간이 전환의 주체인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시민단체,
학계가 위기 극복을 넘어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서울시 역시 그 전략과 성찰,
선언을 서울시정에 착실히 담아 문명
대전환의 기림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의 환영의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전환의 주체인 우리 모두가 위기를 넘어
또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그런 의미 있는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그러면 기조세션의 첫 번째 발표자를 만나보실 텐데요
옥스퍼드 대학교 환경변화연구소의 연구원이자
도넛경제학 액션랩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케이트
레이워스가 우리의 도시
서울은 도넛경제 모델 범위 내에서 살 수 있을지
서울만의 도넛경제
사회는 가능한지에 대해서 얘기해 주실 예정입니다
케이트 레이워스의 발표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케이트 레이워스입니다
서울혁신주간에 함께하게 된 영광입니다
오늘 저는 서울이 인류에 이룬 이상적
도넛형 도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21세기의 태동과 역사를 되돌아 봅시다
21세기는 반복된 위기 속에 시작되었죠
2008년 금융위기부터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기후와 생태계 붕괴 시대,
최근에는 다수 국가가 코로나로 봉쇄 조치를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불평등을 심화시켜 성별과 인종 간 불확
권력, 선진국과 후진국
간 양극화를 심화시켰습니다 이 문제들은
우리가 만든 여러 시스템을 이야기한 것이기에
우리는 21세기 인류 번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이에 저는 도넛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 모델의 목표는
어느 누구도
삶의 필수 요소가 부족해서
도넛 가운데 구멍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
필수 불가결 요소란 식량, 물, 보건, 주거, 교육,
정치적 바람권,
성평등을 포함한 12가지로
전 세계 정부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 데이터에서 크라우드
소스단 지표입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필수적
니즈 충족 권리가 있음에
각국 정부가 동의했음을 의미합니다
도넛 구멍에 나고대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지구 생태의 용량을 초과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면 지구의 생태계 유지 시스템에
지나친 부담이 가중되어서 지구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인류는 그간 기후 위기, 해양 산성화,
모든 층 파괴 및 주요 생물망
파괴를 자행해 왔습니다 이 화면 상의 9가지 항목은
약 10년 전
지구 시스템
과학자들이 지구 위험 한계선으로 명시한 요소들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지구 생태
용량 내에서 모든 이의 니즈를 충족하고
인류를 안전하고
정의로운 곳에 살도록 만들어
균형 잡힌 번영을 이루는 것입니다
균형적 번영이 목표라면
현재 우리는 한참 뒤처져 있습니다
화면 상의 빨간 영역은 삶의 필수 요소, 이
삶의 필수 요소가 부족한 인구,
그리고 생태의 용량을
이미 초과한 영역을 표시한 부분입니다
원의 중앙에 위치한 식량 부분을 보시면
11%가 중심을 향해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11%의 인구가 식량 부족을 겪고 있음을 뜻합니다
우리는 원 안에
빨간 부분을 없애어 결핍의 종식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결핍이 지속되는 한편
최소 4개의 위험 한계선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기후변화, 비류
남용, 투지 개간,
종 다양성 감소
부문입니다 이 도표가 인류의 자화상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21세기 초를 살아가는 인류입니다
이전 세대는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사태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경제 이론,
정부 정책 비즈니스 모델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기존 모델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 세대에 적합한 이론과 정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모든 부분에 혁신이 필요한 이유죠 이 그림은
우리 세대의 모든 경제의 이것을 국가 단위로 살펴볼까요?
리즈 대학 연구진이 만든 150개국
도넛 모델 중 세 가지입니다
방글라데시를 보시면
자국민들의 니즈 충족은 거의 안 되는 한편,
지구 위험 한계선에는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정반대인 미국은 전 국민의 니즈
충족에 대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이니
어렵지 않은 문제가 되죠
하지만 지구 생태 용량은 한참 초과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토지 및 비료의 사용, 전
세계로부터의 자원 수입을 통해
국민 수요를 충족하고 있으니까요
가운데는 중국입니다
여타 국가들처럼 국민 리드가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돈업 모델이 궁금하시죠?
한국의 돈업 모델입니다
국민의 니즈 충족은 약간 부족하고,
지구 생태의 용량은 한참 초과했습니다
전체 국가들을 한 맥락에서 볼까요?
여기 150개국이 있습니다
좌측 한쪽에는 한국이 있는 국가들입니다
지구 생태 용량 안에서 모든 이 리즈를 충족하는 것이죠
보시다시피 목표에 근접한 국가는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국가가 변화를 꾀해서 방향을 새로 설정해야 합니다
여기 한국이 위치해 있고요
모든 국가가 전례 없는 여정으로
이상적 도넛을 지향해야 합니다
이에 현재 선진국이라 불릴 만한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모두 개발도상 중입니다
전례 없는 여정을 통해
인류를 위한 안전하고
정의로운 공간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것을 국가 차원,
즉 한국에서 더 들어가서 서울시를 생각해 볼까요?
서울시의 도난 모델을 대입해 보면 어떨까요?
모든 21세기
도시들이 이 질문을 함께 고민해 보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서울이 도시와 시민의 번영을 추구함과 동시에
인류의 건강을 존중할 수 있을까요?
현재 도시 관련 4가지
주요 질문을 통해 구체화해보겠습니다
서울 시민의 번역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좋은 삶이라고 여기는 가치와 열망,
문화는 무엇일까요?
그에 반해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또한, 서울이라는 도시가 자연 서식지로서
번창함은 무엇을 뜻할까요?
전 지구적 맥락에서 서울은 어디쯤 위치할까요?
여러분 도시에서 자연은 어떤 기능을 합니까?
어떻게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지하수를 저장하고
종 다양성의 보고가 되고 대기 기온을 낮출까요?
서울이 도시로서 야생의 자연처럼
혹은 그 이상으로 이 두 가지는 지역적 목표로써
시민과 도시의 번영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글로벌 차원의 책임도 생각해야 합니다
서울이 지구 건강을 존중하고,
즉 식량, 소비재, 의류,
전자기기, 건축자재를 수입해서 충족을 하되,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구 위험 한계선을 넘기고 있습니다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어떻게 생태 발자국을 줄일까요?
이번에는 공급 막내, 인적 요인도 살펴보겠습니다
옷을 재봉하고
과일을 따서 포장하고
자원을 채굴해서 선적하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이들의 근로 환경은 어떻습니까?
서울은 소비를 통해서
어떻게 노동자와
공동체의 권리를 수호해 나갈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들을 깊이 생각해보시기를 제안합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도 생각해보십시오
그게 바로 전 세계에 필요한 혁신이기 때문입니다
시티 도넛 워크숍은 여러 도시,
즉 포틀랜드, 필라델피아, 암스텔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시 정책가들이 프레임워크를 개발해서
극간 연관지어 생각해보지 않은 기업들입니다
여러 가지 관점들을 유기적으로 살펴보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도넛 경제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물론
책을 읽어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미 수백만 명이 단순수 독서가 아닌
이것을 실천해 옮기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혁신가들이 도넛
경제학을 실천해 옮기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도넛 여러분 모두의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책 속의 개념을 행동에 옮기는 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함께해 주십시오 이 안에는 액션 랩에서 뉴질랜드,
마오리조,
코스타리카, 암스텔담,
코펜하겐까지 여러 도시의 사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식견도 나누어 주십시오
도넛 이론이 혁신의 계기가 되고
인류와 국가의 혁신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시를 보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곳으로 이끌어 모두 함께 번영하기를 바랍니다
그게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혁신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케이트 레이워스께서
또 지조 세션의 첫 번째 발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공정함과 경제
성장의 균형, 모든 나라의 과제가 된 것 같은데요
이제껏 갖고 있던 우리의 번영과 발전에 대한 생각,
조금은 바꿔볼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후 위기와 전환을 위한 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기조
세션
이제 두 번째 발표자를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핀란드 시트라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전문가 난이 파주넨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사회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난이
파주넨의 얘기를 영상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네, 늘 기분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핀란드에서 인사 올립니다 저는 난이 빠이넨이라고 합니다
핀란드의 혁신 펀드인 시트라에서 리딩
스페셜리스트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탄소중립
순환경제로의 전환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지금의 현 주소는 어떨까요?
우리는 지구가 유일한 행성입니다
한화밖에 없는 우리의 터전인데
세계 경제는
한화밖에 없는 지구의 천연
자원을 남용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선영 경제에서 탄소 중립의 순환
경제로의 전환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사회의 각 부분 전체에 걸쳐서
대대적인 변화가 요구가 되는 발상입니다
이런 변화, 산업, 네트워크, 망, 에너지 시스템,
식량 시스템, 도역, 교육,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의미를 갖는 변화들일까요?
전 세계 인구의 75% 이상이
앞으로는 대도시에 거주를 할 거라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사실 우리가 앞으로 이런 도시
설계, 기획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앞으로 살게 될 우리의 터전에 대해서
어떻게 기획하는가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해질 것입니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솔루션들을 우리의 삶의 공간에 적용하는 것이
과연 가능하겠는가 생각해 봐야 됩니다
천연자원의 50% 이상이 건설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탄소중립
순환경제 솔루션들을
이제 건설업종에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또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60% 이상이 전 세계의 여러 가지
기초재료 또 소재 처리 공정에서 발생을 하고 있는데요
그 소재의 물질 중에
재활용이 되는 비중은 10%밖에 안 됩니다
따라서 이런 각종 물질들,
소재의 재활용,
리사이클링에 있어서 큰 변화 또한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인류의 지난 역사가 쌓여 있는 상태이죠
다양한 종류의 물질,
소재, 굉장히 많은 그런 제품,
인류 역사상 제일 많이 이미 생산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많은 물질, 제품들
언젠가는 사용 후
단계, EOL 단계에 도달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됩니다
그래서 폐처분을 마치 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재활용을 하고
재순환해야 될 것인가 고민해야 됩니다
과거로부터 배워야 되겠죠
과거 어떤 물질이나
소재 등을 리사이클링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신소재나 신물질들을 개발하고
만들 때는 나중에
2월 단계에서
리사이클링이 애초에 더 수월하도록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만들 것인가
고민해야 할 것이고요
좀 더 오래도록 잘 쓸 수 있게끔
어떻게 제품들을 설계할 것인가
고민이 필요합니다 가운데 보시면 수명 주기,
사이클이 나와 있습니다
천연자원들이 여러 단계 단계를 거쳐서
산업 공정에 활용이 되어 제품화가 되고 있고요
막바지 단계에서는 폐기 처분을 맡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또 재활용이 되어서
새 생명을 얻어갈 수가 있는데요 이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 걸쳐서
각 단계별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공유 플랫폼, 프로덕트 에서 서비스,
또 회수 시스템 등이 필요합니다
그런 속에서 에너지, 디지털화, 데이터, 교육,
그리고 리서치의 역할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서로 다양한 동의인들이 요구가 됩니다
유럽 같은 경우는 환경
관련된 정책, 환경이 굉장히 좋습니다
순환경제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액션 플랜도 구체화되어 있고요
개별 국가 단위에서는 순환경제를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
개별 로드맵이 구축이 되어 있고요
현재 순환경제는 국가별 프로그램
관련된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들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환경관리 시스템,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고요
노하우와 스킬, 데이터, 정보 등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미래의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의사결정을 할 때
충분히 이런 데이터들을 갖추고 있어야만
순환경제를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알 수가 있겠죠
우리 모두 이 변화에 있어서
동등한 참여의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기술, 노하우
그리고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굉장히 다양한 직종,
전문직들이 생겨날 텐데요
모든 생겨나는
프로페셔널들은
순환경제 전문가,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자 핀란드에서 의 그간의 경험
뭐 사례들을 좀 정리해 봤습니다
2016년엔 저희가 순환경제 로
향한 로드맵 전략을 발간을 하였습니다
뭐 전략 또 정책을 담은 그런 문서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 핀란드에서 이것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실천과 관련된 액션 플랜이었습니다
민간 그래서
어떻게 순환경제를 구현했는가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산업, 네트워크 내지 교역 이런 얘기를 했을 때
어떤 개별 국가 내에서의 프로젝트일 수만 없겠죠
항상 글로벌한 그런 프로젝트들, 협업들이 많았습니다
그간의 교훈,
또 핀란드에서의 사례에 대한 가이드북도 발간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교훈,
또 핀란드에서의 사례에 대한 가이드북도 발간하였습니다
또한 각 국가 단위로 순환경제를 지향하는 데 있어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의 모든 교훈
그리고 저희가 도출한 결론들을
모든 여러 나라들과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펜란드에서는 특히 교육 쪽의 협업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교사분들과 함께
순환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레벨의 2019년부터는 이제
순환경제 관련된
그런 교육과정이
핀란드의 모든 교육 단계에 걸쳐서 개설이 되고
편입이 되었습니다
순환경제 교육과정을 보면 예술, 비즈니스,
화학, 건설, 식품 등 다양한
그런 산업적인 시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순환경제를 우리의 교육과정으로 편입을 하고
통합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이고요
그다음에 일상적인 비즈니스 운영 환경에서도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와
관련된 플레이북 자료도 발견하였습니다
이미 그런 설레드를 이룬
기업들의 사례들도 담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영업에서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이미 도입한 기업들의 사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러 기업들 중에서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는
그런 기업 목록도 준비해봤는데요
이미 탄소중립에
순환경제에 도달한 그런 기업들이 이미 있고
그런 자료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생태산업단지들과도 국내외 차원에서요
그래서 이 에코산업단지를 각 국가별로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
관련해서 지침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래서 핀란드, 북유럽,
유럽 내에서 어떤 식으로
이런 에코 인더스트로 파크를 만들 수 있는지
재정 지원 어떻게 확보할 것이고
회사들 간 혹은
국내 회사들 간의 지침을 발표할 것입니다
학계 등과 협업을 어떻게
새로 추진할 수 있는가
등등에 대한 지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축, 환경,
우리의 빌트
인파이러먼트 부분에 대해서
탄소중립의 순환경제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스스로 어떤 타겟을 설정하고 싶고
타겟 달성 위해서 어떠한 실전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이런 주제를 가르치고
협업 프로젝트들을 수행을 해왔습니다
핀란드에서는 건설 분야에서 건설
업종과 이런 내용을 다루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요
또 개인 차원에서도
우리 모두에게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각자 어떻게 조금 더 지속 가능한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지침을 드리고 싶고요
개인 단위로 우리의 탄소
족적을 개선할 있는 툴을 개발하고 공개를 하였고요
좀 더 똑똑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좀
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100여 가지의 행동요령
이런 리스트들도 저희가 발견했습니다
또 세계 순환경제 포럼이 있습니다
우리의 공동의 타겟
그리고 목표들을
전 세계가 공유하고자 하는 그런 장입니다
다 함께 모여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서 논의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이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도출 사례,
해법, 서로 공유를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기 위한 구상입니다
여러분들 다음번 세계순환경제포럼에 초청을 하는 바입니다
내년에 캐나다에서 개최가 될 텐데요
모두 모시고자 합니다
우리가 타겟으로 잡고 있는 우리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좋은 지속가능한 삶을 타겟으로 지향합니다
사회의 모든 부문마다
탄소중립적인 순환경제 방식으로 실천을 하는 그런 삶이죠
여러 업종에 걸쳐서
서로 다른 다양한 해결책들이 적용될 수 있겠죠
새로운 이같은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놈이 감사합니다
네, 난이 파조넨님께서 두 번째 발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핀란드의 얘기를 들어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세 번째 발표자를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국의 사회 변화를 이끄는 안녕하세요
저는 문태준입니다 한국의 전쟁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의 전환의 새로운 시대입니다
우리는 100년 동안 전쟁을 벌였지만,
전쟁의 전환을 위해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전환을 하고 싶으면, 전환을 위해 전환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전환을 위해,
그래서 제가 먼저 이야기할 것은
중국은 어떻게 도시화 발전으로
도시화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전에
공업화의 발전 과정에서 전형적인 내면형의 기괴,
또는 내면형의 기괴,
도시의 산업資本의 이 기괴 과정에서
そして、この農村の成長については、1950年代から農業は城市
農村は 중국은
대중국이 공업화가
되었습니다 1997년에 동아시아 경영 위기가
벌어졌습니다 1998년에 중국은 첫 상대적 생산을
거둔 것입니다 국내는 아직도 강력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에 의해서 외교적인 성장에 따라서
1997년에 동아시아 경영 위기가 벌어졌습니다
국가의 국가의 경영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그래서 도시화가
시신아에 큰 수입을 받은
주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 공간을 도시화에 넣은 것이
도시화의 10년을 통해 21세기의 2년을 넘었습니다
중국의 도시화의 속도는 과거와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도시화의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2020년 이후
현재의 통계적 지표에 따라
60% 이상의 도시화율이 이루어졌습니다
60%는 14억 명에 비해
8억 명 이상의 도시화율이 되었습니다
8억 4천만 명이 도시화율이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화율입니다
도시화율이 생태 환경에 대한 부담을
전기적 감염과
도시가 너무 많은 농업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도시의 환경에 따라서는 꼭 강림수산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형 건물을 만들기 위해
도시가 이런 형태의 형태의 형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도시가 20년간 신세계에 들어간 주요 방식으로
이는 국가의 재산이 급속히 증가하고,
국가의 재산은 많은 금융재산을 제공하고,
또한 많은 모든 부문의 잔여가 만들어졌습니다
정부 잔여, 기업 잔여, 개인 잔여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중국은 계속해서 도로를 도로로 걸어가며,
경제 속 많은 문제가 해결할 수 없죠 이
바이러스의 발생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 코로나19의 위험 위치입니다
코로나19는 도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중국에서는 6억 명
정도의 인구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시 지역은 방역 규칙이 없습니다
의사도, 병원 등이 없습니다
그래서 도시에서는
코로나19의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3억 명 정도의 유통자입니다
대중들은 추석에 다시 현장을 갔습니다 이 현장의 시간은
코로나19가 발생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거의 코로나19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안 입고, 코로나19가 없었지만,
무슨 의미일까요?
사회에서 자연
환경의 규칙과
인간의 생명에 대한 생활 규칙이 상당하게 결합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우客관적으로
직접 결합된 것입니다 이 방향으로 보면
중국이 성장시설을 빠르게 만들어낼 때에
대한 비용 환경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코로나19가 발생할 때에
사회가 굉장히 중요한 재단을 보여줬습니다
그 재단이 생기는 인구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조금 더 지역의 분석에서 발견한 것처럼,
그 위치에 있는 산지 지역의 자연
환경이 더 다양한 것과
상당한 환경을 표현한 곳은,
그 위치에 있는 산지
지역의 환경이
더 이상적이고, 이 상황에 대해서도 굉장히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客관적으로 생각하는 2점은
무엇이 가장 안전한지입니다
인간은 인간과 자연과의 생명을 직접 결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중국은 특히 이 시간에, 11월
29일이 끝난 19년
5중全회는 더욱 성장하는 것에 대한 강조가 없었습니다
더욱 강조하는 것은 사회적 성장과 농협의 성장입니다
주요 생각은 중국이 21세기에 어떻게 생태
문화의 지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은 중대한 전략적인 변화가 벌어져 있습니다
공업 문화 시대에서
이는 전 세계의 전기적 경제와
사회적 정책의 전환을 위한 전략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3기의 지구의 지구 환경을 구성한
특히 중화민주의
문화의 위대한 복붙을 강조했습니다 이 복붙은 만
년 전의 농업 문화의 복붙입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의 성립을 강조하는, 생태
문화의 중요한 재생의 구조입니다
중국이 전쟁을 이끌었을 때, 이 구조는
성립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생태 문화의 전략적
변화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끝으로
마무리할 때
중요한 관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아시겠지만
중국이 전 세계화에 도움을 주었을 때
특히 중국이 전 세계화에 도움을 주었을 때
또한, 중국을 중국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중국이 이런 도전을 겪을 때,
중국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중국은 대구의 대형 국가입니다
공간 지원이 개발하는 새로운 발전 방향으로써
중국이 지금
강조하는 국내
대중교통을 주체화하는 두 중단
발전 전략이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 세계화에 대한挑?을 받았고,
동물의 발전을 통해
원태진 교수님께서 세 번째 발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세계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
경제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도시와 농촌
환경의 융합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그런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건강하고 혁신적인 도시의 전환을 위해
다 같이 논의하는 시간
서울 혁신주간 여러분들 유익한 시간 되고 계시죠
이제 어느덧 오늘
기조 세션의 마지막 발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바른 전환을 위해서
사회경제와 지역공동체가
어떤 힘을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폰테지온의 이탈리아
소셜의 지앤루카 살바토리 사무총장이 얘기해 주시겠습니다
코로나 사회경제와 지역공동체의 힘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포럼에서 발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 몇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저는 오늘 사회적 경제에 집중해서
특히 지역 발전, 개발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다섯 장의 이미지부터 보여드리겠는데요
럭다운이 한창이었을 때
저희 이태리에서 찍은 텅 빈 광장의 사진입니다
이태리인으로서는 정말 쇼킹한
우리는 서로 많은 사람들이 부대끼고
어울리는 것에 익숙한 그런 나라인데
굉장히 쇼킹하였습니다
도심 공간이 우리 사회생활에 있어서 굉장히 심장부인데
이렇게 텅 비었고
코로나로 국민들의 근간이 크게 훼손이 되었습니다
럭다운 때 서로 거리를 둬야만 했었고
또 원래 잘 가까이 어울리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사회적인 관습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가족들이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동을 줄여야만 했고 왕래가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집에 머무르도록
이한 제한 조치도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서 공간
그리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모든 방식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텅 빈 도시의 모습,
또 집 밖으로 못 나가는 그런 이야기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에는 이야기를 통해 들었습니다만,
그건 2차 세계대전 때였고요
우리나라 이후
세대 입장에서는 정말 새로운 충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기존의 라이프스타일, 모델 자체를 흔들어 놓았죠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 굉장히 쇼킹한 경험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상당한 영향이 있었고,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공공정책의 중요성이
특히 복구하게 되고 있습니다
사회 경제 웰빙을 지키기 위해서
국가 역할이 필요한 조건이다
라는 인식이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크게 제도권, 경제
그리고 사회 주체들 간의 프랭크에 있어서 큰 변화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일단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웰빙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국가를 대신하는 역할을 그동안 많이 제공해 왔는데
코로나 론에서 그런 의혹이 많이 꺾였다는 점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윤 추구 기업들이 굉장히 강력한 스토리를 내세우면서
주주를 절대적으로 우선시한다거나
이윤 추구를 극대화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그 가치를 새로 부각시키고
당대 가장 큰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기업들이 큰 역할을 할 수가 있다는
그런 주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복지에서 교육, 또 양육,
사회 서비스에서의 혁신 등등
여러 영역에 있어서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굉장히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들을
기업들이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다보스 포럼에서
또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모였던 제계의 기업
경영진들,
CEO들, 대기업들이 이렇게
기업의 목표가 재정립되었다면서
이런 메시지를 그동안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그런 속에서 팬데믹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사회의 웰빙을 많이 챙기겠다면서 이윤 추구,
영리 기업들이 많이 나섰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논의의 핵심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 같은 경우 범유럽의 제도권, 공공의 영역,
개별 국가 정부들이 권력과 힘,
공간을 많이 되찾아갔기 때문입니다
집합적, 집단적,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두 번째 변화에 해당이 되는 것인데요
팬데믹을 통해서 공공의 실천,
국가의 역할이 더 전면화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업 중단을 명령하고 등교도 중단시키고
사회생활 동결시키고
외출도 금지할 수 있는 강력한 공권력을
우리가 정부에게 부여했다는 것을 제외한 시장 규칙은
이런 것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코로나 재난을 계기로 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돌봄과 보조금 등을 통해서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시
공공의 역할이 부각되었습니다
민간 기업들이
공공익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몇 년 동안의 대리적이
전제가 많이 축소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속에서 세 번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속에서 물론
시장의 여러 주체들은 한계가 드러나고
공공, 국가 제도권, 공공의 영역이 더 부각된 것은 맞지만
그런 속에서도 지역사회,
시민사회의 역할이 얼마나 필수불가결한가
또한 드러나게 된 변화였습니다
공공당국에서 집행한 여러 조치들, 많이들 따르고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걸 위반했을 때
처벌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라기보다는
공공의 선, 공익을 위해서
시민 정신을 많이들 발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령자들도 가장 취약한 층들의 건강을
내가 지켜야 된다는 그런 연대감 때문이죠
내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마음 먹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재난이 한창이었습니다
전 세계인들은 시민의식,
또 책임감 있는 시민의 덕목을 재발견을 했던 것이죠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도 하고
연대정신 속에서 실천을 하기도 하고
나눔이겠죠 또 사회적,
사회경제적 단체들을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팬데믹을 겪으면서
사실 이례적인 교육의 현장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이윤 추구도 아니고
또 절대적인 공권력의 행사도 아닌
둘 중 어느 하나 쪽에도 편중되지 않은
그런 균형감 있는 접근의 중요성도 구하게 되었습니다
국가 그리고 시장 간의 어떤 접점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공보조금들 제도가 많이 끝나갈 때
사회적 경제 영역 일자리를 보충한다거나
굉장히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실은 사회적 경제 단체들이 이미 헬스케어라든가
교육 등 웰빙에 있어서
필수적인 각종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제공하게 될 텐데요
코로나 이후 보건, 사회 돌봄,
교육 서비스
소요가 굉장히 크게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회적 경제 단체들
향후 상당히 많은 발전의 기회가 또 팬데믹을 통해서
사실은 복지국가라는 개념에 있어서도
전환이 더 가속화된 것 같습니다
전에는 국가 중심의 비전이었다면
이제는 사회 전체를 중심으로
한 복지사회로의 어떤 패러다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돌봄
또 부조 서비스들은 다수의 주체들이 수행하게 될 것이고
그중에 사회적 경제단체들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말 이윤 추구만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을 다하는 사회적 경제단체들이죠
그래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종 재화 서비스를 디자인할 때
정말 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잘 알고 있어야만
제대로 소유를 사회적 경제단체들이
그래서 어떻게 이런 스킬
그리고 자원들을 극대화할 것인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역경이나 소외 등 어려운 시기에만 개입을 한다는
회복적 논리보다는
발전, 개발에 대한 좀 더 광폭의 심도적인 시각을 근거로
사회
그리고 경제
영역 간의 균형을 추구하는 그런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의 엔진으로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유럽연합에서는 경쟁,
이윤 추구라는 자유의 원칙을 근간으로 성공적으로 친경쟁,
시장 경제를 구축하고
코로나 재난 속에서
이제는 그런 의지 못지않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강건한 비전
또한 개발을 해야 된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의 고려인 발전,
개발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죠
다양한 그런 경제적...
그리고 경제적
사회 주체들의 역할이 요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회적 경제 영역이 그림자
뒤에서 벗어나서
전면으로 떠오르는 그런 시기이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사회 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주축 중에
하나이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되는데요
이를 위해서 우리는 싸워서 얻어내야 될 것입니다
향후 10년 동안 사회 혁신에
이것이 가장 의미 있는 흐름일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아까는 텅 빈 광장의 사진이었다면,
이제는 예전에 즐거운 시간을 즐겼었던 모습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머지않아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의 지속 가능성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팬데믹은 비극이지만
오히려 하나의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연대, 합동이, 협력이 사회가 작동하고
도시가 돌아가게 해주는 동일이고요
사회적 자본은 경제 발전에 근간 중에 하나입니다
딱 한 명의 천재의 노력이라기보다는
팀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심오한 사회적 로직이 적용돼야 할 것이고요
사회라는 영역을 경제
발전이라는 우리의 발상에 중심으로
다시 옮겨와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서울혁신주간
그 포문을 열어준 기조세션
네 분의 발표 함께 하셨습니다
온라인으로 함께 하시면서 의문점도 또 생기시고
더 나누고 싶은 얘기들도 아마 있으실 텐데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함께 해주신
석학들과 함께하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겠습니다
궁금한 것 질문해 주시고요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네 그럼 토론을 진행해 주실 한신대학교 정건화
교수님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잠시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서울혁신주간 기조발제
토론을 함께할 한신대학교 경제학과의 정건화라고 합니다
앞서 팬데믹 시대에 이루어질 도시의 전환에 대해서
여러가지 주제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지금부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발제를 들으면서
저희들이 가졌던 질문들
또 궁금한 점들
조금 더 깊게 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발제한 분들이 모두 토론에 참가해 주시면 좋을 텐데
시차도 있고요
유럽에서 오면
지금 시간이 저희하고는 정반대 시간도 되고
해서 이 시간에는 참가하시고
두 분은 라이브로 함께 토론을 참여해 주시고 아쉽지만
난이 파주넨 박사는 미리
저희가 사전 질문을 드려서
그 내용들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핀란드의 경우에 대해서
먼저 사전 질문들은 뭐였는가 하면
핀란드의 순환경제를 가지고
시트라라는 일종의 핀란드 의회에서
공공기구 펀드를 조성해서
순환경제에 대한 교육과
순환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들을 활발하게 소개하고
교육하고
또 외국 다른
나라들과도 협력하고 있는 시트라라는 기관이 있는데요
그 시트라가
그런 순환경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기업과 시민
또 공공기관들이 어떤 역할들을 어떤 시도들을 하고
또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고
특히 정부는 어떤 지원을 하는지
여기에 대한 질문을 좀 드렸습니다
교육이 매우 중요해 보이고요
뿐만 아니라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게 사실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시장경제와 조금 다르게
각자가 자기 생산자는 생산만 유통하는 사람은 유통만
소비자는 소비만이 아니라
순환의 전체 과정에 대해서 이해하고 협력하고
토론하고 또
참여해야 되는 과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과정들을 어떻게 진행을 해서
성과를 냈는지를 먼저 좀 들어보는 이런 질문을 드렸고요
또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해서 순환경제를 어떻게 이어가고
어떻게 거기에
순환경제가 기여하게 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저희가 먼저 여쭈었습니다
그래서 난이 파주넨 박사의 이야기를 듣고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윤태준 교수님
또 살바토리
사무총장님과 함께 질문들을 두 분과는 실시간으로
질문을 드리고
또 답변을 듣는 방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난이 파주넨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네, 질문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뭘 해왔는가,
개인, 단체 차원에서
또 기업 차원에서 어떤 노력들을 했는가
일단 로드맵을 발간하였습니다
순환경제로의 전환,
핀란드에서 어떻게 했는가에 대한 내용이고요
현재 국가 프로그램이 있는데
환경부 그리고 경제부에서 관장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저희 시트라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위한 국가
단위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플레이북
자료도 발간하였습니다 기업들을 위해서요
그리고 100여 가지의 좀 더 똑똑하고
서스테인버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식,
100여 가지 아이디어들을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을 위한 아이디어죠
그런 속에서 핀란드 정부의 역할을 물으신다면
일단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 미래,
공동의 목표 수행을 위해서 함께 일을 해야 되겠죠
입법, 정책안, 재정 지원,
특히 교육 등에 대해서 재정 지원을 하는 등
국가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할 텐데요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공동의 목표
의식, 함께 같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같이 이루자
하는 공동의 목표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 사실 순환경제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이 전환에 있어서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부터
우리는 순환경제에 관련된 교육과정을 핀란드
교육체계 전반에 걸쳐서 일제히 편입시키고 도입하였습니다
누구나 우리는 이 변화에 동참할 권리가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스킬, 노하우 그리고 지식이 필요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매우 이런 변화 속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전환 관련해서
우리는 정책 백서나 전략 백서도 필요하겠지만
실행을 위한 액션 프로그램
실제 변화를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죠
공동의 목표가 필요하고
실제 공동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라는 행동 계획이 필요한 것이죠
타겟을 물론 제대로 이해를 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되겠죠
또 변화에 대해서 팔로우업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결과물,
교훈, 결론 등을 공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민간,
공공, 부문에 있어서 긴밀한 협업도 필요합니다
협업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 그리고 제3 섹터와의 협업도 필요합니다
개인 간, 또 다양한 정보와
직종의 종사자들 간 협업이 필요하고
서로로부터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스킬, 모든 지식,
노하우, 이 모든 것들을 총동원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요
순환경제, 탄소중립사회에 대해서도 질문이 있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거는
공동의 목표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큰 보존을 해결해야 되는 상태인데요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훼손,
그리고 천연자원의 남용 등인데요
탄소중립의 순환경제야말로 이 모든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동시에 탄소중립 해결책들을 또 발굴해야 될 것이고요
예를 들어 재활용을 더 늘리고
사용량 자체를 줄여야 되겠죠
그래서 이 모든 것들
다 동시에 해법을 지금 바로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디쯤에 왔는가
저는 자연과학 20계 출신인데요
저의 전체, 전 커리어 동안 환경
관련된 일들을 쭉 해왔습니다 보니까
지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난 몇 년 사이에 좋은 성과들이 이루어진 것은 맞는데
동시에 아직도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 있구나
아주 힘든 그런 의사결정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싶고요
보니까 점점 더 많은 전문가들, 프로페셔널들 또한
이런 네트워크에 동참을 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제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
이렇게 확신을 한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대신에 굉장히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겠죠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미래
이게 새로운 뉴노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난이파준은 박사님께 우선은 소개한 대로
그런 공학 베이스의 환경법을 전공하셔서
이런 전환에 제가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이 그런 통합적 접근인데
그런 면에서
전공과 경험들이
저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순환경제를 제일 첫 발표로
저희가 선정한 것은 순환경제라는 개념이 아직 조금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거나
아주 좁게 자원순환의 관점에서 이해가 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시장 경제를
어떤 면에서
그 단점들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깊이와 또
정책적 함의를 많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자 이론이자
또 정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자세하게 소개를 드렸고
시투라라는 핀란드의
그런 혁신기금의 운영기관의 사례들이
저희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고
또 아까 발표 중에도 내년에 캐나다에서 그런 순환경제
국제 포럼을 연다고 해서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분 이제 제안 루카 살바토리 사무총장님
또 인태중 교수님 조금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두 분과 함께 이야기를 좀 나눠볼 거고요
윤태중 교수님은 아까 도시와 지역의 통합, 소시와 농업,
농촌의 통합에 대한 새로운 도시 정책,
또 새로운 통합을 통한 새로운 사회 전체의 어떤 발전
전략으로의 전환, 이런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우리 지안
루카스 살바토리
사무총장님께서는 시장의 어떤 한계와
또 공공의 역할 속에서 특히 제3섹터,
그리고 거버넌스,
사회적 경제
역할들이 이런 팬데믹 이후에 훨씬 더 강화될 것이다
라는 요지의 두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제가 윤태준 교수님께 말씀을 드려보고 싶은데요
질문도 이미 조금 전달은 된 거로 압니다만
윤태준 교수님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래도 제가 아주 인상적으로
윤태준 교수님이 번역도 잘 돼 있는 100년의 급속도로
농민, 농업, 농촌의 삼농혁신이라는
세 가지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중국 사회 전체의 산업 문명으로부터
화석연료 기반의 산업 문명으로부터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에 기초를 저는 제공하고 있으시고
바로 그런 논의가
우리 사회에도 적용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좀 말씀을 미리 청했습니다
도시 차원에서 저희가 우리나라는 한국 사회는
특히 도시화 비율이
아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거의 80% 정도가 되는 사회로 알고 있는데
도시에 이런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사회적
또 자연 위험이 실업 문제에 교통문제,
공해문제 말고 감염병의 위험에도 굉장히 취약하죠
그래서 그런 도시의 변화가
도시와 농촌의 관계의 근본적 변화를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재설정되어야 되는지
중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혹시 그런 것이 한국에도 자주 오셨기 때문에
한국의 도시정책에 대해서 조금 더 조언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 세 번째 질문으로
제가 그런 속에서
어떻게 보면 공공부문, 지방정부들의 역할
또 그런 지방정부를 협력하고
지원해야 되는
중앙정부의 역할들은 어떤 것이 돼야 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공공만의 역할이 아니라
아까 살바토리 총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거기에 시민사회나 특히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마을 공동체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런 내용들로 답변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여러 차례 가보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잘 동원하고
그리고 제대로 설정을 해서
시민들이 자신들의
정원을 만든 것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CSA라고 하죠
Community Southern
Agricultural Program
그래서 지금
현재 텃밭을 가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베이징뿐만 아니라 샹하이
그리고 텐젠 또한
여러 메가시티들에서
이렇게 텃밭을 가꾸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거의 뭐 천
개 이상의 그런 농가들이
도시 농가 활동을 하고 있는 걸 볼 수가 있고요
이것을 통해서 식량 자극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현재 굉장히 인기 있는 활동이 되고 있고요
이것은 시민들이 자신들의 어떤 농업식량
자급자족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적인 프로그램들을 설정을 해서
이제 이 지역 내에서
많은 것들을 공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있어서
이제 농업자족의 자급자족을 통해서
중산층들이 이제는 귀농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지방정부들에서 중산층의 귀농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렇게
농어촌 지역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또한 도시와
그리고 농촌이 통합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시골 지역으로 가서
이제 농촌 지역에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 증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의 귀농 또는 귀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또 여러 마을에서
그리고 카오장 시티들에서 이러한 모습
이것이 현재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고요
또한 이제 농촌 지역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있죠
과거에는 이것이 매우 두드러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역으로
귀농을 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보고 있는 것이죠
이것이 중국에서는 사회적
운동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특히 시골 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한 지역 공연,
다양한 문화적 이벤트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즉, 전통 축제 행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사회적인 활동들을 가져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제 농촌으로
사회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문화적인 활동을 통해서요
이걸 통해 이제 더 많은 시민들이 농촌을 향하고 있고
또한 이러한 사회 투자들을 더욱더 흡수하는
그런 매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저희가 더욱 두드러지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특히나 이 젊은 층,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공부를 마치고 나서 대학의 공부를 끝내고 나서
이렇게 농촌,
시골 지역으로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그들을 위한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자신들의 소규모 비즈니스를 창업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방,
시골 지역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서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게 되는 거고요
작은 서점이라든지
커피숍 등을 창업해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소 규모의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현재 젊은 층이 사회적 또한 가져가면서
젊은 층과 농촌의 지역민들이 함께
새로운 경제를 창출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어떤 단순한 자신의 사적
이익만을 위해서 가져가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이익이 아니라
그 농촌, 시골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활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
도시와 농촌 지역을 통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고요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관심사가 아니었던 부분이죠
하지만 베이징 지역을 보시게 되면
처음에는 베이징 지역에서 50% 정도의 사람들이 7가구
만이 저희들의 활동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몇 배가 늘어서 400가구, 3,
400가구, 400,
500가구 이상이 현재 참여를 하고 있고
5년 뒤에는
1,000가구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이것을 우리가 농촌 재건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농촌을 부흥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운동,
그리고 또한
도시와 농촌
지역을 통합하고자 하는
그런 움직임이 거대한 단체들의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고요
이것을 통해서 지금
현재 중앙정부 정책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죠
중앙정부 역시 이제 전략을 구상하고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그 과거의 포퓰리즘에서 벗어나서
이제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새로운 신경제를 만들어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대륙국가로서 새로운 재생을 가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포퓰리즘이 아닌
원조 문화를 기반으로 한 식민 문화가 아닌
원조 문화를 기반으로 한
그런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의 사회적 기억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층들이 더 많은 교류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역시 서울에 여러 차례 방문을 했는데요
그래서 이제 또한
이제 서울이 가져가고 있는 여러
협동조합 등의 그런 활동들의 그런 현황을 또 파악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윤태중 교수님 작년에 뵙고
재작년에도 아마 홍성에도 가시고 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서울도 한국도 귀농, 귀촌, 귀산촌 이런 흐름들이 있고요
젊은 세대들도 내려가고
또 퇴직한 베이비
부모들이 지역으로 내려가는 것에 대해서
서울시에 예를 들면 50플러스 재단이라든가
또 서울의 여러 25개의 지방정부들,
자치구들도 그런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
또 도시와 농촌의 도농 교류라고 하는 프로그램,
특히 음식과 먹거리를 가지고
도시와 농촌
지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는 논의와
시도들도 저도 참여를 하고 있고,
진지하게 모색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오래 기다리셨는데 우리 지알루카 살바토리 사무총장님
폰대지온이탈리아 소셜 사무총장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유럽
사회적경제연구소 대표이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사회적경제
또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회복력 또 지역사회의 사회의 자금력
또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유지
이런 데 이제 기여하는
그런 부분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기조발제도 나왔지만 도넛 경제를 기존의 시장 경제
이윤 경제를 대체하거나
혹은 보완할 여러 가지
경제 모델과 아이디어에 대한 상상들이 제출되고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이것이 이제
도시 차원에서 실현되는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과 같은 그런 사회적 경제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런 순환경제나
돈업경제 모델의 적용 사회연대경제나 공동체 경제
이런 것들이 하나의 큰 흐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저희가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이런 대안적 경제들이 지향하는
어떤 가치의 공통점들이 있는데
그거를 조금 한 번 더 이렇게 좀 말씀 주시면 좋겠고
이런 대안적 경제 모델들이 가진 조직의 원리
또 작동 방식의 혹시 어떤 차이점이 보이는가
어떤 점들이 또 어떤 면의 장점과 단점들
어떤 상황에 어떤 모델들이 좀 더 잘 적용될 수 있고
좀 더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한국의 사회적 경제에 가장 취약한 부분인데
금융의 역할이 있습니다
민태준 교수님도 아마 하실 말씀이 많겠지만
살바토리 대표,
사무총장님께
특별히 지역
기반한 사회적
금융에 대한 말씀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세 가지 말씀을 우선 좀 들어보고
그 다음에 저희가 온라인으로
혹시 올라온 질문들이 있으시다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크고 굉장히 복합적인 질문들을 던져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우엔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도 이제 일맥상통하는 얘기,
일맥상통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환경 이슈, 그리고 이런 사회적인 운동,
이런 사회적 경제 운동
미래에 있어서 굉장히 접점들이 많고
어떤 흐름상에 있어서 하나로 좀 수렴되고 있다
여러 가지 접근법들이 있는데
차이가 있다기보다는 순환경제든
사회적 경제든
도넛 경제든
결국에는 비슷한 것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모의 차이는 있겠죠
도넛 경제나 순환경제라는 것은
어떤 비즈니스에도 적용이 될 수 있는
또 어떤 공공당국에든 해당사항이 있을 수 있겠고
범사회, 범시민사회도 아우를 수가 있습니다
시가 농촌 지역 등에까지 다 적용될 수 있는데요
취지는 일단은 변화의 무브먼트를 일으키자,
가급적 많은 경제
주체들로 하여금
이런 접근을 포용하도록 하자는 것이 취지입니다
환경, 사회의 책임을 옹호하게끔 하자는 그런 취지인데,
그래서 도넛 경제,
또 순환 경제의 성패는 얼마만큼까지도
일을 할 수 있을지, 잘 확산되어서
주류화가 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접근을 보면
향후 어떤 방향을 취해야 하는가가
잘 제시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사회,
지구가 정말 살만하지 않은 곳으로
전락하기를 원하지 않을 경우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가치관들을 다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의 개발 모델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은 공감할 만한 그런 가치관들입니다
그래서 모델은 조금씩 규모상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결국 일맥상통하고 가치관들도 공통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도넛 경제,
또 순환 경제라는 것은
구체적인 미션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사회적 경제
공통의 가치관들을 토대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회적 경제는 전환이 왜 필요한가,
그 이유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는 면에서
사회적 경제가 약간 기존의 다른 모델과 좀 다릅니다
그래서 어떻게 조직 재개를 가질 것인가,
거버넌스 지배구조 어떻게 가질 것인가,
이해당사자들 간의 관계, 구축,
이것을 조금 더 비중 있게 다루는 게
사회적 경제 모델입니다
예를 들어 큰 다국적 기업이라면 할 수도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는데
모든 영업활동들을 지속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예를 들어 차세대 신제품들을 설계하고
제조, 생산했을 때
순환경제 기준을 많이 따른다면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그런 아주 친환경 제품들을 내놓는다면
아주 바람직할 텐데요
그런 기업은
강력한 순환경제 전략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회사가 동시에
사회적인 맥락에서 반드시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친환경적인 기업일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직권에 대한 대우가 형편없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우리 제품은 정말
친환경 대부분의 빈곤층들은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너무 비쌀 수도 있겠고요
또 수익은 지역사회에 돌아가고
환원되기보다는 투자자들만 챙긴다거나
그럴 경우는
사회적으로 책임성 있는 기업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제품만 친환경이라고 해서요
그래서 좀 구체적으로 추상적인 게 아니라
구체적인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큰 기업들의 행위, 행태를 보시면
최근 몇 년 사이 사실 환경,
사회적 책임을 많이들 공언을 하였습니다
비재무적 재무제표,
ESG 기준,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도 이런 새로운 환경,
사회 등에 대해서 컴플레인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례가 또 많이 조명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주주의 이해관계와 반대로 이 해당사자의 이해관계
둘 사이에서 골라야 된다면
가장 성찰이 되어 있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그냥 본래 주주 쪽으로 좀 더 잘해주려는
그런 편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강조하고 싶은데요
좋은 뜻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저의 이야기고요
의도만으로는 부족하고 조직적인 제약, 제도화가 필요하고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그런 목표가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실천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사회적 경제라는 것은 이런 사회적 기업,
이런 포럼들의 체계로서
반드시 사회적 기능을 우선시하도록
스스로 구속되겠다고 스스로 구속되는 기업들입니다
DNA상 사회적인 영향,
공공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기본 DNA입니다
비금전적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바로 사회적 기업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주주 중심이 아니라 이해 당사자 중심이죠
또 민주주의적 포용적 지배구조 모델을 사회적 기업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그래서 이런 구조, 체계상에서
사회적 기업들이 이런 차이점이 있고
따라서 사회적 경제 모델이 다른 모델 대비해서
좀 더 지속가능한 경제라는 목표
달성에 있어서
더 적합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 가지, 금융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회적 경제, 재정,
금융의 역할도 필요하죠
그런데 사회적 경제 단체에서 재원,
어디에서 가지고 올 것인가
사실 제약이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혹은 사회적 경제 단체들은 정의상
자본, 투자를 유치하는 그런 기업과 본래 바탕이 다릅니다
사회적 경제,
사회적 기업들이 재무
투자자 입장에서 더 리스크가 높다는 것은 아닙니다
리스크라는 것은 순전히 어떤 전통적인 금융,
중개 기업들의 잣대만 쓸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사회적 경제
영역에 해당되는 단체들은 따라서
다른 로직을 적용해야 됩니다
경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지표들을 그대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한테 적용해서는 안 되겠죠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따라서
전통적 기업들이 유치하지 못하는
그런 재원을 유치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협동조합처럼
수익을 내부에 내부 유보금을 분배하는 방식일 수도 있고
자산단체 기부금을 사용한다든가
아니면 대출 혹은 협동조합원들
혹은 이해당사자들의 출연금 등도 재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매출도 일으키니까
이것도 당연히 수익원입니다
일단은 시장에서 영업하고 있는 기업은 맞거든요
기업이기 때문에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반드시 매출이 발생하게끔 되어 있습니다만
그 수익금이 주주들한테 배분은 이루어지지 않고 이 기업,
조직의 재투자가 이루어진다는 면에서 다릅니다
또 마무리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보고 보면 위엔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사회적 니즈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 연대,
사회적 경제
개념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충족할 수 있는 수요입니다
이런 단체들은 그러려면 재원이 더 많이 필요하고요
재원 조달 방법,
비주류적인 그런 대안적인 자금
조달 방법도 필요할 것이고요
다양한 새로운 활동들
좀 더 자본집약적인 영역으로도 많이들 진출하고 있는데요
도시 재생과 관련된
혹은 폐기물 처리나 관리와 관련된 사업도 하고 있고
문화 행사 시설 관리, 문화 유산,
사회적인 공공주택 등등 사회적 경제 기업들,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들,
다양한 그런 특화된 영역으로도 진출하고 있는데
그래서 특화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재원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 중 새로운 모델을 갖추고
새로운 툴을 갖고 있으며
좀 더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는
그런 사회적 기업 이라면
향후 몇 년 동안 재무적인 면에서 새로운 접근성이고
적절한 재무 툴들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여러 전략들을 혼합한 절충형 재무
혹은 자금 조달 툴들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적 공익을 위한
파이낸스 툴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정된 토론 시간을 사실은 조금 초과했지만
주제도 관심이 있고
지금 말씀들도 너무 흥미가 있어서 조금 빠르지만
조금 더 진행을 하겠습니다
특히 몇 가지 아까 유튜브 상으로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윈테진 교수님께 제가 온 질문을 먼저 소개해드리면
지금 아까 도시와
농촌의 통합적 발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고
저도 그 부분을 또 한 번 인용을 했는데
이것이 그냥 도시와 농촌의 서로 협력이나 상생
또 예컨대 농산물을 도시에서 구매한다든가
직거래를 한다든가 이런 정도의 모델인지
아니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좀 더 뭔가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어떤 통합의 방법과
내용은 무엇인지를 좀 말씀을 부탁드리고요
또 혹시 살바토리
총장님 말씀 들으시면서 추가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간단히 또 추가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윤태준 교수님 말씀
후에 살바토리 총장께는 질문이 들어온 것 중에는
그런 이탈리아에서
우리 한국이 지금 플라스틱 대란을 겪고 있는데요
일회용품이나 특히 코로나 이후에 더 심각해졌죠
그런데 이탈리아에서 사회적 경제가 이런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해서 예컨대 플라스틱 재활용 수거
이런 쪽에 혹시 좀 간단하게 추가해
주실 말씀 있으면 마지막에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그러면 윤태진 교수님께
이런 도시와 농업의 통합 모델이라는 게 과연 뭐냐
또 그것의 구체적인 경로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년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에 아주 큰 운동이 중국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시골 지역
부흥이라는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제 당시 우리는 1980년대
한국의 상황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1980년대 일본의 상황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2005년에
이러한 움직임이 이루어지게 됐던 것이죠
중국 내에서요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는 농촌세
농촌세가 농촌세 공공투자를 가져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많은 인프라 건설이 이루어지게 되었던 거죠
이렇게 정부 쪽에서 스폰서링을 하는 투자가 이루어졌고
또한 중앙은행에서도 역시 이런
시골 지역을 부흥하기 위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영은행 쪽에서는 도로포장과 관련한 부분
가스를 연결하고
상하수도를 연결하고
인터넷을 연결하는 등
5가지의 여러 가지 인프라
건설을 위한 작업들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해서
막대한 투자가 농촌 지역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이제 농촌 지역에서 편안하게
자신들의 작은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산악 지역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모든 농촌에 이루어지기까지
이러한 현재
도시에서는 사람들이 많은 인류 자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시 내에서는 투자할 곳을,
투자처를 제대로 찾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것들이, 이러한 인류
자금들이 농촌으로 유입이 되고 있고요
농촌으로 유입이 되었을 때는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서 자연 자원들,
그리고 또한 자연
자원 생산에 대한 투자들이 이루어지고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투자처가 다양하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도
여기에 참여를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산층과 젊은층들도
이렇게 시골
지역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게 되는 것이고요
또 농촌에서 창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경제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더 많은 통합적인 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협력이 이루어지고
또 이것이 농촌과 도시
지역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현재 지방재건을 위한 2005년에 시작된
그런 거대한 운동과 더불어서
2017년에 새로운 전략이 수립되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서 새로운 논의들이 진행되기 시작했던 것이죠
더 농촌의 부흥을 향상시키자라는 그러한 운동이었고
또 이 농촌 부흥을 통해서 세계화에서 이제는 현지화로
가자라는 그런 기치를 가져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
그리고 대만에서 배운 여러 가지 교훈과 사례들을 통해서
이제 중앙정부의 전략과
그리고 정책에도 이러한 반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이제 새로운 변화를 일구고 있는 것이고요
새로운 삶을 시민들과
그리고 또 농촌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지역민들을 원조로 하는 그런 원조
지역민 중심의 그런 사회적 운동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실행해야 되는 부분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실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더 많은 활발한
그런 운동,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것이 상당한
그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어떤 사회적 코로나
이후에 이 부분에서
더 많은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제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제대로 설명을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초과됐지만
중국은 사실 굉장히 거대한 큰 나라입니다
그래서 중국이 모든 걸 도시의 문제로
도시 속에서 해결한다고 하는 것은 중국 자체만이 아니라
아마 전 지구적으로도
어마어마하게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런 면에서 저는 윤태준 교수님이 중국의 발전 전략으로
생태적 전환,
생태 문명을 제안하시는 것이 갖는 의미가 새삼스럽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살바토리 사무총장님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탈리아는 중국과 다른 유럽 속에서 사회적 경제
제3섹터가 비교적 빨리
또 나름대로 오래 발전해 있던 저희들이 예전에
숙련에 기초한 다양한 생산에 대한 공부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순환경제와 연결해서
혹시 짧게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해
주실 게 있으면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을 조금 하셨다고 생각은 드는데
혹시 추가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몇 가지 말씀만 더 드리자면요
지난 50여 년 동안 이태일인은 두 차례 사회,
경제적인 위기를 겪었습니다
2008년 위기,
그리고 COVID-19
위기, 지난 10몇 년 사이에 두 차례나 겪었는데
그 속에서 전통 기업들,
이윤추구 영리
기업들 같은 경우 위기를 겪는 동안에 감원을 하였고
활동도 축소했고
투자자들도 자본의 이해관계를 지키기에 급급했었습니다
노동자나 공동체보다도요
그런데 두 차례 위기, 2008년
또 지금의 코로나 위기 동안
사회적 경제의 단체들은 오히려 정반대로 나섰습니다
즉, 사회적 경제의 기업들은 일자리를 유지하였고
새로운 일자리를 오히려 만들어냈고요
새로운 영역 여러 개에 걸쳐서
그리고 해결책들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회적 수요에 대해서요
지금 이태리에서는 10명의 근로자들이 중
한 명의 근로자가 사회적 경제
단체,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입니다
즉, 고용률의 10% 정도가 사회적 기업에 의해서
흡수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고요 이 종사자들은 전체
인구의 30%를 상대로 해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보건, 교육,
사회적 농업이라는 것은 젊은이들
혹은 장애인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주는 사회적 농업
관련 기업이 또 하나의 흐름입니다
취약층들을 위해서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그런 발상이고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기업들의 사회적 농업을 찾는 것,
지난 10여 년 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했죠
적어도 20%
산지 외곽 지역의 20%가 인구
감소의 위험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에 대도시로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수요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천 개의 마을들이 거의 사람이 안 살고
버려진 채로 남아있었는데요
지난 10년 동안에는 그런 마을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기업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코어퍼티브라고 해서요
지역사회 중심의 협동조합입니다
젊은이들, 마을 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중국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이런 모든 면에서
사회적 경제 영역은 이태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주축입니다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의 개발에 있어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여러 영역들이 있는데
그중에 환경 영역,
환경 관련된 문제들이 우선순위 과제입니다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순환경제
부문 쪽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하는데요
왜냐하면 그만큼
사회적 혁신이
기술적 혁신보다 훨씬 더
많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사회적 해결책,
사용자와 생산자 간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요구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 단체들이 새로운 일제를 창출할 수 있고
이런 역량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태리가 지난 15년 동안
정말 회복력을 견지하는 데 있어서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두 차례나 위기를 겪으면서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제 향후 우리의 경제
성장에 사회적인 바탕을 재건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앞으로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면서
우리의 재건을 앞으로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나타났던 트렌드이고요
다른 유럽 나라에서도 비슷합니다
그중에서 이태리가 그나마 좀 빠르게 움직였었죠
다른 나라보다 국가의 힘이 약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제 세션을 마무리해야 될 시간이 됐는데
저희가 기조 발표를 도넛 경제학으로 시작을 했고
순환경제에 대한 소개를 하고
또 사회적 경제가 거기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를 통해서
이제는 도시와 우리
현대인들의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서
도시, 지역, 한
사회 자체가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했습니다
전환을 위해서는 굉장히 다양한 차원의 변화가 필요하죠
한 사회 전체의 변화가 필요하지만
시작은 저는 지역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순환경제라는 것도
또는 도넛경제라는 것도 하나의 제품부터 기업 또는 산업
그리고 도시,
국민경제 전체 또는 국제적인 관계도
그런 새로운 원칙을 가지고
이렇게 재편돼 나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것으로서 저는 순환경제를 이해하고
지금 말씀 주신
두 내용들 속에서도 보면 우리가 농업이나 먹거리의 순환,
에너지의 순환,
순환경제 먹거리나 에너지나
돌봄이 하나의 지역 차원에서
글로벌 순환이 대안이 아니라
지역 안에서 순환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측면,
그래서 자원순환의 측면과 그 안에서
일과 일자리와 소득의 순환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다 내포하는 것으로서
저는 한국에서도 지금 지역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과 논의들이 많이 있어서
오늘 주신 말씀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도시의 전환을 위해서
오늘 내 발표가 앞으로 서울이나
한국의 많은 지역들이 새로운 상상을 통해서
경제를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중국이나 이탈리아의 경험들이 또 저희들과 공유되어서
또 저희들의 경험이 중국과 또
유럽에 소개돼서
그런 로컬들이 연결돼서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글로벌
협력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하고요
지금까지 많은 지혜를 갖고
또 한국에 대한 방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나눠주신 윈테중 교수님
또 살바토리 사무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제 1세션을 마치겠습니다
토론을 통해서 또 소중한 경험과 지혜
함께해 주신 세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좌장으로 수고해 주신 정건하
교수님께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전환이라는 과정
혼자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이렇게 토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기에서 기조 세션을 마쳐야 될 것 같은데요
2020 서울 혁신주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잠시 후 2시부터 시작될 전환 세션 1을 시작으로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
기조 세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시부터 전환 세션이 시작됩니다
이번 2020
핵혁신 주간에는 전환 세션 4개, 공유 세션 2개,
그리고 특별 세션 1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이벤트에 오셔서
우리 이 위기 시간에 위기 시기에 많은 학자들의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길 바랍니다
음악 아멘 아멘 안녕하세요 2020
서울혁신주간
전환컴프러스에 문을 열게 된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상
홍수열입니다 2020
서울혁신주간에서는 전환으로 향하는 세계 각국의 도시,
민간단체, 지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게 될 텐데요
전환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환을 향한 길에서
기업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기업의 사회
공헌과 책임 경영은 다양한 측면에서 이야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최근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 상황 속
기업들의 적절한 대응과 역할은 중요한 요소로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2050년
서울 기업과 함께 도시 전환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총 4분의 연사가 발표를 준비했는데요
발표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험과
도전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
영상으로 세션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의 가치를 측정하고 보상해주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운영하는 슈퍼빈,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는 파타고니아,
자원순환가게 아리백으로
지역 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성남환경운동연합,
지구환경을 개선하는 지속가능한 소비학산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몽세누를 소개합니다
성남환경운동연합 마포구 마포구 음악
마포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세계 2년 전, 우리는 기업을
한국의 전기차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두고
생명이 숨쉬는 지구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꾸며
지속가능한 생태민주사회와
자유로운 시민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한답니다
도시정책의 공공성을 강화시키는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국내 최초 성남에서 시작한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RE100은 기존 일반 주택 재활용 폐기물을 문전
배출하는 구조에서 일정한 지역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직접 모셔서 배출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지역 주민들과 시와
시민단체와 일반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시스템은 이렇게 완성하게 됩니다
회원 가입한 시민들은 집 근처 아리백 거점에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서 재활용품을 배출하게 됩니다
아리백을 운영하는 자원순환 활동가 아줌마
아저씨들이 재활용품을 재질별로 분리해 도움도 주고
무게도 측정하여
전용 프로그램으로 무게의 값을 입력하게 됩니다
이렇게 입력된 데이터 값은 외부 크라우드로 전송이 되어
재활용품을 배출한 회원들은 이길
24시를 기준으로 가입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를 확인한 후 지역화폐로 받을지
다른 서비스를 선택할지
정한 후 포인트를 사용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아리백에서 수집된
깨끗한 재활용품들은
유통단계에서 어디로 가서 가공이 되는지
재활용품의 데이터가 크라우드로 전송이 됩니다
내 지역에서
추진된 재활용품이 무엇으로 재활용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공되는 데이터는 세대, 지역,
재질별 배출량부터
재활용품의 유통경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고요
이제 내가 배출하는 재활용품이 무엇으로 재탄생하는지
한번에 알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깨끗하게 제대로 배출하면 입가 보상도 받고
재활용률도 높이고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엄마는 이 시스템을 재활용 배출
신명제라고 부르고 있어요
SO SO Musica
기업과 민간단체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사례 잘 보았습니다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을 이용한다 이 말이 참 인상깁네요
기업의 혁신은 소비자 실천을 뒷받침하는 기반입니다
기업의 다양한 혁신
모델들이 더욱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제는 외국의 사례 발표를 만나볼 텐데요
건설 현장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비전으로 설립한 프랑스 기업
박카시아의 대표 루실 하몽입니다
건축재료 재활용에 특성화된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
루실 하몽의 발표를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루실 하몽입니다
저는 바카샤의 CO-founder와 CEO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프랑스의 스타트업입니다
바카샤는 재활용한 건물에 특정한 B2B
마켓 플레이스를 사용합니다
먼저 더 깊이 설명을 드리자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So you can recycle ways
TO can OF So revuse
SO what WE DO with backes
IS that
WE the sided TO A for solution
that TO help consuction
companys
TO you there ways ON the
the monutionsize
and suctionsize
SO use IT mean
Step one product
will BE
sell JU BE regused ON you cook
side SO basically IS
sign hand M
construction materials that
WE are selling online Our
marketplace IS
only for B2B
And I think what IS really
important IS that AT Bacassia,
WE believe that construction
waste can
BE A real resource It means
that WE don'T see IT AS
waste anymore, but WE
think that IT has value
economically,
but also for our
environment So for that reason,
WE decided TO create
A solution
that will BE based ON three
different milestones
So the first thing that WE DO
IS that
WE identify new resources
ON construction
site Then WE DO A
mapping OF those resources
available IN France So IT can
BE, for example, IN Paris region,
but also IN the south near
Marseille And
then WE offer our clients
traceability OF those
components
And this
traceability IS financial
and also
environmental, which IS very
important
It'S IN event,
even IF IT seems very simple,
because
nobody did that before
And WE started three years
ago and WE'RE the only
one TO have
A traceability
report for reuse
building materials
So AS you can
see ON this picture,
Our goal IS really TO
preserve resources
BY avoiding demolition
and TO prefer deconstruction
So please let ME
introduce
you TO the two complementary
solutions
WE have developed IN three
years So the first solution IS
A
digital one
So this IS the scaling
vision OF the company It'S A
B2B marketplace, Bacassia.com,
dedicated
TO secondhand building
materials On this marketplace,
기업들이 2단계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돈을 구입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장에서
2가지 종류의 판매자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매주 내내 부산을 무너뜨리는 기업들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샤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 많은 인스튜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림픽 게임이나, 파리시티
홀 등, 많은 인스튜션이 시장에서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구매할 사람들을 보면,
매우 작은 기업들이 돈을 구입하고,
구조가 필요한 것입니다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마켓에서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해하기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두 번째 도전은, 우리의 재생
건축에 대한 컨설팅
경험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의 재생을 더욱 잘 도와주고
And this IS
something with the love
and the talkers
TO BE A
profitable OF things wistarch
because actreed
stude that compan IS
the compty ON
the where OF A recovering
wayst ON Go suctionsized how
TO IT and WE you AD thisix
SO WE OF TO good
TO thing mission
SP I can imagine then you ask
yourself
why WE have
decided TO build
A digital marketplace
for AN industry
that IS very old and like A
dinosaur, such AS construction
industry
And I think IT'S A very good
point And for US, IT was really
important TO use digital tools
because the work
WE DO and the service
WE offer would not BE
possible
with A lot OF automatization
and process
And this IS why WE'VE
decided TO have
this marketplace So our team
will identify the potential
buyers and WE take care
and monitor all the sales
that happens
ON the marketplace
So buyer, they will pay online
with A secret
payment and collect
the materials
directly ON site So IT asks
A lot OF logistics because AS
you can understand, WE DO not
stock anything So WE sell many
different kinds OF building
materials,
except
everything
that IS structural, such AS
concrete, for example
So IT'S mostly
working materials
that you can find everywhere
And our best practice
IS TO sell when IT comes
TO offices space, because
WE know very
well the market for people
will buy those
kind OF materials
And when you look
AT our statistics, 80% OF the
components that are sold
ON the platform, they come from
deconstruction sites
and second-hand materials
And only 20% OF those products
are coming from leftovers
that WE also
DO For example, A leftover
IS when A company has
purchased
A large number OF products
and does not use all OF IT
그래서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두 가지 업무를 통해
Re uperation And incoulding
also any montal
refort with the transiblity
for SO TO BE morky size
A expecting goods
the rect side
TO DO they NO
sick OF the compent
Al that buse
So baga
chompanies In Clans stapace
State TO
integreate IS circulard nics
under con deconsuction
operation from
they notic
TO the lization OF secon
and MY TO your
platform So four
main criteria
have TO BE taken
into account It'S cost,
deadlines,
technical feasibility
and accountability
Our clients,
they use our solution
for different reasons
Some OF them, they just
want TO BE part OF A
greener economy
and they DO IT like
A greenwashing way OF doing IT
AT first and then they
understand how important IS
environmental impact
다른 기업들은 그냥 재활용을 위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보통은 모든 재료를 비닐로 넣는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정말 큰 비용이 있습니다
재활용을 위해 그 비용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또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재료를 사면, 버리지 않기 위해서요
다른 기업들은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일 때문에,
facing such A big crisis
TO empower your employees
and TO help them TO have
A job that they will like
with A lot OF meaning and also
TO
show that their jobs they have,
they can have AN impact ON
A daily basis ON our society
We DO think AT Bacassia
that IT IS very
important TO look
AT all the environmental
impact that you will have
thanks TO reusing
그래서 IF you look
A disn'T forwing IS
ree A simple IN fife using
IS the best way afrecover
wayst and money
com'S tocon truction
ways RE using good fanners
A will
low company
TO buy first waysmand
ON deconsiction bookinside,
but also
TO WE move
TO Steps OF the life
ser for product
ON the new Ford construction
program
whichrectional for much
and produ
And those steps are the ones
with the most
important carbon
impacts
So IT'S A very
useful way OF reusing
and recovering
waste So I'VE talked
A lot and I think
that sometimes
IT'S easier TO have
A real
case that you can see SO
you will
understand IN A better way
how WE DO IT So IF you look
AT this,
IT'S AN
example OF operation WE DO ON
A daily basis
A GO and pick
insite
A marchars
SO whatch mean IS that force
does confernes there
A identified A very good
you SO chim
will marken then
the will becomerser IS
A coursing
TO bunning OF the good
truction ON bacat OF come then
The company
charge OF A deconstruction
will carefor
dismental onside the compa
A storage area
will BE
dedicated TO the components
still ON the construction site
And then
AT the end, when the barriers
come, IT will
just come ON the construction
site,
picks UP the material very
quickly
with A lot OF safety
measurements
that you can imagine
And then you can reuse
IT BY itself ON this
new construction site So AS
you can understand, WE DO not
take
care OF storage We have
one new demolition site
coming IN every three days,
SO that'S
A lot We are A team OF 11
people and WE never
raise money
and IT'S all sufficiently
financed BY our clients
and the turnover WE DO I
think IT'S very important
also TO know
that WE have more than 7,000
companies
registered ON the marketplace,
SO that'S quite
A lot but
WE still have A lot TO
convince and
TO join for the movement
And WE have
A lot OF ads
and A lot OF great perspective
because
WE really are
here TO have AN impact
and TO show that today'S
circular economy
can BE AS profitable and AS
relevant than A regular
economy
And that IN fact, green
businesses and green
tech should BE put forward
AS very profitable
businesses and not
just AS NGOs OR small projects,
small initiatives that A
green company can also
BE A very big
and large company
And I think that IT'S very
important TO show
that today, especially
IN the world
WE live IN and with the crisis
WE'RE facing 건물을 부수지 않고 분해해서
재사용한다
바카시아 사례가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도 건설
폐기물 처리가 굉장히 골칫덩어리인데요
바카시아 사례가 서울시에도 도입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
서울혁신주간 전환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
이제부터는 국내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주목을 받은 벤처기업
이노마드의 박혜린 대표께서 접근성 개선으로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전환을 제목으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력
발전기를 만드는 이노마드의 박혜린이라고 합니다
아마 2013년을 기점으로
우리가 PC를 사용하는 횟수보다 모바일 기기,
그러니까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우리는 새로운 에너지 수요가 생겨나게 됐는데
과거와는 다르게
실내에만 제한이 되어 있던 전력 수요가
야외로 빠르게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공급자 중심으로 전력이 사용이 되었다면
이제는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얼마나 필요한지
그런 수요를 중심으로 이
에너지 시스템이 재편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220V,
110V의 전력을 사용했다면
그 전력의 수요가
USB라고 하는
새로운 전력 표준으로 재편이 되고 있습니다
이노마드는 이렇게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휴대용 수력 발전기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소개하는
영상을 다 같이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만든 이
휴대용 수력발전기는 아마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한다라고 하는
어떤 개념의 새로운 컨셉을
제안을 했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가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많은 외신을 통해서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기술이나
제품 프로젝트들이 소개되기도 하였고
그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기업들과 정부와
또 여성들에게 저희가 영감을 주기도 했었고요
글로벌에서 새로운 협력체계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이 영상이나
제가 보여드리는 제품을 보면 흐르는 물을 가지고
전력을 만들어서 USB 전원을 충전한다?
그냥 단순하게 이거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제품의 프로세스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전통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이 그대로 추격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전기를 만들고 사용하는 그 공정을 보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탄소
배출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현재 보시는 것과 같은 석탄과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주 사용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먼 지역에
특정 지역에 매장이 되어 있는 자원을 추출을 해서
거대한 상선을 통해서
우리가 필요한 곳으로 이송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 해안가를 끼고
위치해 있는 발전소에 이 화석연료를 공급을 해서
그걸 태우고
발생한 진기로 이 거대한 터빈을 돌리면서
전기를 만들게 되죠
그리고 만들어진 전기는
우리가 자주 보는 이 송전탑을 통해서
생산지에서 수요지까지 공급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탄소 배출을 함에 있어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체도 문제가 되지만
실제로는 이 송전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이 작은 전구 하나를 켜기 위해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1.2리터 정도 크기의 콜라
페트병 하나
분량의 석탄을 태워야 한 시간 동안
저 전구에 불을 켤 수가 있는데요
문제는 우리가 송전을 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다 보니까
현재는 불필요하게
손실까지 고려한 석탄을 태워서
전기를 만들어서 보내야 된다라는 거죠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바로 이겁니다
현재 보시는 사진은
우리 서울이라고 하는 도시가 소비하고 있는 전력들입니다
그런데 이 전력 에너지는 오직 2%만 자급하고 있고
나머지 98%는 서해안
아니면 강원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력을
저희가 다 쓰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단순하게 화석연료를 쓰기 때문에
탄소배출을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생산을 해서
우리에게 배송을 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다라는 게 더 기후변화의 주
원인이 되는 탄소배출을 가속화하는 이유가 되는 거죠
제가 생각하는 우리 도시 전환
아니면 서울의 미래는 단순하게
태양광을 더 많이 설치를 하고
풍력발전을 더 많이 설치하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제가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만들어서
개인이 필요한 전력을 직접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파편화하고 개인화한 것처럼
우리 도시에서도 우리 건물은 얼마나 많은 전기를 쓰는지
그러면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를 어떻게 생산할 수 있는지
아니면 우리 학교는
우리 차는 각각의 어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전력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그것을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연결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아마 제가 생각하는 근
미래의 서울은 조금 더 이 2%에서 더 확장이 되어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전력 자체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저감도 할 수 있지만
정말 내가 소비하고 있는 전력을 직접 도시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그런 멋진 도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보다 좀 빨리 마무리가 되었네요
네, 그러면 여기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혜린 대표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도시는 에너지와 자원을
외부에 의존하는 기생충 같은 존재라고 하는데요
2050년이 되면
서울시가 에너지로 자립할 수 있는 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로 가는데
앞으로도 박혜린
대표님 같으신 분들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두 번째 발표는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를 위한 전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과 지구가 균형을 맞추는 삶으로서의 전환 방법,
협동조합으로 만들어가는 도농상생공동체
한살림의 조한석 대표를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울 혁신주간의 전환 세션
이래 참여하게 된 한살림연합 상임 대표 조한석입니다
2050년 생태
문명 전환 도시로서의 방향
전환을 선포한 서울시의 모습에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협동조합으로 만들어가는
도농상생공동체의 모습을
함께 이 시간에 그려보고자 합니다
지금 화면에는 저희가 생산지
폭우 피해 지원을 하기 위해서 모금하는
그런 사진이 있는데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지금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는 그 여파로 고용시장도 큰 타격을 입고
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위기
시대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일 것입니다
먼저 한살림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한살림 역시 33년 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또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고
그 논의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전환 논의와 마찬가지로
저희도 새로운 사회를 향한 전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고민이 시의 적절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얘기하는 것처럼 자연의 착취가 아닌
인간과 지구의 균형을 맞추는
삶으로서의 전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
한살림의 로고처럼 저희가 늘 쓰고 있는 밥그릇입니다
식이란 만사지라고 저희는 읽고 있는데요
밥 한 그릇에 담겨있는 만물의 그림입니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우리가 먹는 밥
한 그릇에는 온 우주와
생명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서 담겨있는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하려고 합니다 이 사진은 한산림
농산이 처음 33년 전에 시작한 사진인데요
그때 한산림을 시작하면서 라는 인농
박재일 선생님의 글을 잠깐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산림은 소비자 생활 협동 조합이지만
소비자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식구가 되어서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입니다
한살림 선언책이 지금
중국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어 있는데요
한살림 선언은 한살림이 왜 만들어졌는지
그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산업사회가 만들어진 죽음의 문명에서
생명살림의 문명을 운명으로 전환할 것을 약속하는
그래서 우리는 운명 전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새로운 생활 양식을 창조하고
우리가 실천하자 하는 내용이 이 책에는 써 있습니다
한 더 중요한 것은
도시의 모든 생활은 농촌을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농 직거래에 기반한 도농
상생 공동체를 만들어서
직거래 사업에 도농교류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농촌과 도시가 서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얼마나 깊게 연결되었는지
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제가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도시가 지속가능하려면
도시가 전환하려면 농촌을 먼저 생각하고
농촌과의 관계를 깊게 지켜보는 저희가 인식하고
서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한산림을 잠깐 소개해 드리면
전국에 70만이 넘는 조합원이 있고요
서울에만도 30만 세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서로
상생의 산림을 하고 있는 생산지가 2000세대
그리고 120여 개의 생산
공동체가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개의 가공산지도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두 개의 밥그릇이 있는데요
보시면 도시의 밥그릇과
농촌의 밥그릇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긴밀하게
서로의 삶을 위해서 연결되어 있고
여러분 도시에서 이용하는 에너지
도시에서 이용하는 먹거리가 어디서 오는지
그것을 생각할 때
도시의 지속가능한
삶을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은요
2017년부터 서울시의 공공급식을 친환경으로
농촌과 직거래를 통해서 친환경 급식을 시작한
그런 그림인데요
저희가 2017년에
서울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삶이라는 주제로
공공급식 국제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서울시 공공급식센터
위탁 운영도 일부 지금 맡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식재료를 공공 영역에 공급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갖도록 하는 사업은
2050년 전완도시
서울에서도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한살림은 2050년
전완도시를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낱개
포장, 포장지를 줄이자
라는 걸 실천하기 위해서 벌크 판매를 하고 있고
종이나 직접 가져온 보자기를 이용해서 낱개
판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보시다시피 병 재사용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급센터에서 병을 모아서 세척해서
다시 한살리 물품을 담는 병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네, 여러분 보시다시피
예쁜 상자가 사실은 종류가 세 개가 다 다른 건데요
초록색 상자는 저희가 옷대살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천연 자원과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지구를 위한 대살림
운동 세 가지인데요
헌 옷 1KG을 재사용할 때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7.5KG 감축할 수 있습니다
수거된 옷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필요한 것을
돕는 연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파키스탄 진민촌의 학교 운영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지금 지붕에 앉아 있어요
지금 여기가 안성인 한살림 물류센터 지붕인데
지붕을 덮고 있는 빼곡한 태양광 패널입니다
한산림은 햇빛발전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조합원들이 2014년에 함께 출제해서 만들었습니다
현재 물류센터 말고도 한산림 생산지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2020년 기준으로
연간 약 50만 킬로와트의 햇빛발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2050년 전환도시
서울을 위한 한살림의 실천 모습을 보여드리면
저희 한살림에서는 식생활
교육을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두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9년까지만 해도 1800회
그리고 2만
7천 명을 대상으로 해서
식생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식생활 교육은 제철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가까운
먹을거리 등 지구와 나를 위한 밥상에 대해 배울수록
도시의 소비자와
농촌의 생산자가
더욱 끈끈하게 엮여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 생물 다양성을 담보하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
역시 식생활 교육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시다시피 요즘은 고향이 없는 시대인데요
도농 교류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문화,
공동체 문화들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그 도농상생공동체는 먹거리와 농업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환경, 복지,
일자리, 교육,
경제, 자취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의 영역과 우리의 모든 문화
영역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지금 도시에 정말 필요한 게 뭘까요?
저는 외로워서 한세를 하고 있습니다만
각자 외로움과
그리고 돌아갈 곳이 없다라는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도시와 연결된 농촌이야말로
우리가 정말 돌아가야 할 곳이고
우리의 생명의 근본이 되는 곳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복합위기 시대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엮어내는 다양한 만남과
네트워크를 통해 이
외로움과 이 고립을 넘어설
수 있는 전환의 기회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그 도시의 소비자들이 농촌에 가서
일손 돕기를 하는 모습인데요
또 보시죠
사실은 서울에도 텃밭이 굉장히 많고
농지가 많습니다
여러분께서 농지를 잘 못 보실 수도 있는데
서울에도 거의 20만평 이상의 농지가 지금 있습니다
그곳에서 가까운 농지에서
같이 논살림 활동을 하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여러분께서 보시다시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2050년 전환도시
서울의 모습을 저는 그려보면
도시가 행복하려면 농촌이 행복해야 된다
그리고 도시의 모든 삶이 농촌에 기반되어 있다
그리고 그래서 우리는 농촌을 기억하고
농촌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시의 사람들이 꾸준한 실천운동과
그리고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말씀을 더 드리고 싶습니다
4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4 조한석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어 조한석 대표님 발표를 들으면
생명의 기운이 촉촉하게 젖어 오는 것 같습니다
한살리면 생산과 유통
소비 전 과정을 아우르고 있고
또 든든한 조합은 들이 있죠
서울이 바뀌어 가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기업과 함께
도시 전환을 꿈꾸는
2050년의 서울을 그려보고 있는 첫 번째 전환 세션
이번에는 한국 IBM
SCR팀의 발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IBM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신디언 부장의 도시와 상생하는 기업
시민 발표를 청해 듣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발표를 맡게 된 IBM의 CSR
담당하고 있는 신지연 부장이라고 합니다
CSR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고요
오늘 발표하게 되는 세션의 제목이 도시 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입니다
그리고 소 제목
세션은 기업과 함께 도시 전환을 꿈꾸다 여서요
저는 이제 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입장으로
오늘 세션을 발표하게 초대가 되었습니다
제가 발표할 제목은 도시와 상생하는 기업
시민이라고 하는데요 이 내용을 말씀드리기 앞서서
최근에 좀 의미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작년 8월 달에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라고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어요
그것은 미국의 좀 큰 기업들이 181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서
그 기업의 목적에 대해서 정의를 하는 행사였습니다
그 기업의 목적이 1997년부터 항상 변하지 않고
주주의 이익
추구가 항상 기업의 목적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작년 8월에
그 기업 대표들이 모여서
그걸 전환하는 그런 세션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바뀌었냐면요
그 기업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추구로
그 기업의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해관계자라고 하면 기업의 임직원,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 그리고 우리가 속해 있는 이런 사회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몇 개 기업 안 되는데
이들이 사인한다고 큰 의미가 있겠나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181개의 기업이 연간 수익으로 창출하는 금액은
우리나라 정부의 한 해 예산의 18배에 달합니다
그래서 작지 않은 임팩트라는 걸 아실 수 있고요
아까 이노마드 대표님처럼
기업이 아예 태생 자체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기업이라든가
글로벌 기업도
사회 문제와 밀접하게
변화를 하려는 시도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예시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기업
시민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도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기업도 이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더욱 발돋움하고 있다라는 설명을 드립니다
IBM은 109년 동안 저희와 관계된 이해관계자들이랑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요
그리고 서울시랑
올해 세 가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좀 진행했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되게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세 가지 사례에 대해서 우선 말씀을 드릴 텐데요
먼저 콜포코드라고 하는 글로벌 개발자 대회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코리아 해커톤이라는 걸 진행을 했었고요
216명의 50개 팀에서 참여를 해서 기후변화랑
그리고 코로나19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참여를 했었습니다
총 47개 솔루션이 발표가 됐었고요
IT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되게 다양한 솔루션이 발표가 됐는데
예를 들면 환경재단의 상을 받았었던 팀은
탄소에 대한 배출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고
거래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발표하기도 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코로나 상황에서
서울 시민들이 정신적으로
어떤 고통을 받고 있지는 않는지
코로나 블루라든가
이런 것들을 설문조사를 하기 위해서 I Care
You라고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3,983명의 의사 분석을 했는데요
이런 의사 분석을 할 때
왓슨 어시스턴트를 활용해서 자연어 처리 기술로
서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리고 나중에 그 수렴된 데이터들을 Watson
Discovery로 분석하는 것으로
정책적인 반영을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을 두 번째로 했었습니다
세 번째 사례는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포럼인데요 이 세 번째 세션은 한국 사회에서
한국 정부에서 코로나 이후에 경제 성장을 위해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에 대해서
한국형 뉴딜을 발표했습니다
그 한국형 학원형 뉴딜은 크게 두 축이 있는데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입니다
그 중에 디지털 뉴딜로
좀 더 디지털을 잘 활용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에서
좀 더 디지털 뉴딜에 맞는
적합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게 필요하겠다라고 해서
서울시의 청년청과 그리고 IBM
그리고 유관된 교육기관들이랑 협업을 해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포럼 행사를 진행했었고요
그래서 IBM은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이니셔티브는 구택 IBM이라고 해서요
좋은 기술을 활용해서 좀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저희의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Education and Skill이라고 해서
어느 누구도 기술에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사람들이 기술적인 역량,
디지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오픈피텍이라고 해서
무료 디지털 교육 플랫폼,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는데
한국어 버전으로 되어 있는 컨텐츠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테크니컬 스킬과 프로페셔널 스킬,
직무 역량이랑
기술적 역량을 다
키울 수 있는 교육
컨텐츠들을 무상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요
그리고 P-TECH이라고 해서 고등학교, 전문대학교
5년 통합된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교에 대한 협업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kills Build라고 해서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Tech for Social
Good이라고 해서
우리 기술과 역량을 좀 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갖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Call
for Code 같은 행사도 있고
그리고 Q2라는 그 월드 커뮤니티 그리드라고 해서
여러분들이 쓰시는 컴퓨터라든가
모바일의 유휴 자원들을 모아서 슈퍼컴퓨팅화해서
코로나 연구라든가
인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문제들에
저희가 슈퍼컴퓨팅
파워를 도네이션, 기부해드리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블록체인 포 굿이라고 해서
블록체인을 사회 문제 해결하는 데 접목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플라스틱 뱅크랑
협업을 해서
블록체인으로 서포트하는 프로젝트를 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을 IT라고 하는 국가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해오면
그걸 생활비로 쓸 수 있게끔
디지털 화폐로 환원해준다거나
이런 프로젝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IBM에서 최근에 5년
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혁신 기술을 발표를 했는데요
이건 유튜브에서도 찾아보면
아마 영상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다섯 가지 중에 되게
공통적인 부분은
모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해서
데이터를 취합하고
그리고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IT 기술을
그런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바와 같이
환경에 대한
토픽이 굉장히 많이 부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차트인데요
그 앞에서 제가 서울시
세 가지 프로젝트를 설명드린 이유를
마지막 메시지와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세 가지인데요
IBM은 윤리적인 기반으로
투명성이나 신뢰를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 강화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세 가지
제가 2040이라는 영화를 매우 인상적으로 봤어요
그 영화는 지금 현재 2020년인데
20년 뒤에 우리의 미래를 봐버렸어요
현재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되고
어떻게 생활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어떤 딸의 시선으로 보는 미래의 모습
그리고 미래
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였는데요
오늘 세션도 2050년
서울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지금
현재 우리가 어떤 액션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잖아요
그래서 그 자리에 있어서
제가 드리고 싶은 세 가지
메시지는 한 가지는
데이터를 관리를 잘 하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아까 제가 다섯 가지
미래 기술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데이터들을 잘 쓸 수 있도록 축적하고
모아서 가공하는 과정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디지털 뉴딜에서도 그런 부분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런 데이터의 중요성
그리고 이걸 어떻게 관리해서 인사이트를 뽑아서
앞으로 우리가 하는 액션들에 반영할지
그런 말도 있잖아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도 없다
좀 더 잘 관리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잘 축적하고
관리하실 수 있기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콜렉티브 임팬트라고 해서
저희가 서울시랑 협업했던 것도 민관협업의 일환인데요
서울시 정부
그리고 관계자들
그리고 민이라고 하는 IBM과 같은
많은 기업들이 처음에 말씀드렸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처럼
많은 기업들이 현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ESG 같은 것들도 준수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많이 발벗고 나서고 있는 만큼 이 시점에서
그냥 단순히 각자 하고 있는 일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처음 기획할 때부터 같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치적인 목표도 설정하고
하는 부분을
첫 논의부터 함께 시작하는 것이 콜렉티브
임팩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이런 콜렉티브 임팩트나 사회
혁신을 같이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 가지 데이터 관리,
콜렉티브 임팩트,
인재 육성 세 가지를 강조드리면서
저의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신지연 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IT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한 단면을 보여준 것 같은데요
좀 어렵네요
좀 쉽게 풀어서 설명을 듣는 이야기는 나중에
토론 시간에
우리 부장님으로부터 듣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서울혁신주간
첫 번째 전환
세션의 마지막 발표는
SR센터의 이동현 대표께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2050년 서울을 위한 기업과
지역의 협력에 대한 이야기,
전자폐기물 관리와 사회적 가치,
이동현 대표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반갑습니다 서울 도시금속회수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에코시티 서울의 이동현 대표입니다
서울 도시금속회수센터는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중소형
폐전자제품들을 재활용 처리하는 서울시 자원순환시설입니다
SR센터는 폐전자제품에 대한 적법하고
친환경적인 재활용 처리,
그리고 노동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또 하나는 폐금속자원의 국내
자원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의 이런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SR센터에서는
대형 가전제품 및 냉매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을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들을 회수하여 해체, 파쇄
그리고 선별 등의 공정을 통해서
자원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시는 SR센터의 추진과 동시에
2009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형 폐가전
제품에 대한 배출 수수료가 전면 폐지되고
되어서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형 폐가전 제품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등을 통해서 배출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해서 사실 사실상 서울
시민들은 폐전자제품에 대한 무상
배출 체계가 실현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SR센터는 58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 대표와 그리고 환경단체,
사회적 경제 전문가
그리고 자원순환
전문가 등이 이해관계자가 되어 이사회에 참여하고
회사의 주요 결정들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전체 직원들과 운영
실적과 계획을 공유하는
원래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달이 저희 129차
원래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에코시티 서울은 SR센터를 운영하면서
저희 고유 업무인 폐전자제품에 대한 처리 외에도
일자리 안정화라든가 자원순환에 대한 문화 확산
그리고 사회적 배려나는 이런 소셜 미션을 갖고 있습니다
일자리 분야는
직무 분석을 통해서 업무에 대한 적용을 진행하고
또한 공동체성
강화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서
노동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들입니다
저희는 담당자나 연구자
그리고 연구자 등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일반 자원순환
시민교육 그리고 저희가 자체 개발해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인
키득키득이라고 하는 체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들을 외에도 저희는 부산의 부산
폐가전 회수센터라고 하는 BR센터라고 하는 이런
서울시의 도시금속회수센터와
유사한 시설을 설립하는 데에 대한 지원을 하였고
또한 해외 방문단에도 이 SR센터의 사례들을
계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활동 중에
굉장히 다른 기업들과 차이가 나는 내용들인데요
저희는 소셜마케팅을 통해서 사회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휴대폰 수거 캠페인이었습니다
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서 만들어진 수익들은 전액
우리 아이들의 장학사업에 집행이 되기도 하였고요
기업의 불용
물품들을 양여받아서 재활용 수익을 기금화하고
이것을 사회통합
지원 목적으로
다시 환원하는 이런 활동 등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폐기물 관리만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런 민간인탁사업의 다른 사업 분야에서도
이런 해당 사업과 유사한
또는 유관된 이런
복합적 활동들이 더 확대될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됩니다
2050년 서울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쉽지는 않았고요
과정에서 현재의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이천
자원순환 분야를 중심으로
2050년에 서울의 비전을 그려보는 형태를 가져왔습니다
2020년 현재
전자제품의 종류는 사용량과
그 다양성이 굉장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요
더불어 자원과 에너지
사용량 또한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장 폐기물을 중심으로
한 쓰레기의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품은 생산
그리고 소비 폐기라고 하는 선형경제 방식 중심으로
순환체계의 구축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원순환의 문화 확산과 순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이런
자원순환에 대한 순환경제
체계의 구축들이 매우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2050년의 서울은
에너지 자립과 자원이 순환되는 마을을 그려봅니다
마을에 있는 서비스와 인프라
그리고 일자리의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구
리앤업사이클프라자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고
설립되어서 지역의 재사용
문화에 대한 사업들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업사이클 산업의 육성과
그리고 시민이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리폼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교육 및 체험
교육을 통해서
자원순환의 문화를 확산하는 이런 전략들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폐기물에 대한 수거 및 처리
체계가 굉장히 원거리를 이동하고 있죠
그래서 폐기물의 원거리 이동을 지향하고
지역 내에서 처리되고
순환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재활용품에 대한 공동체
관리를 통한 지역관리 체계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을 단위의 교류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에너지
그리고 쓰레기 문제는
생활 현장에서 공론화되게끔 할 수 있어야 되고
그리고 학교에서부터 자원순환 교육을 정례화하고
필요시 주민교육의 공간으로서
학교와 도서관 등
다양한 지역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활용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기업과
지역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연계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많은 생활가전 제품들
그리고 오피스 제품들이 렌탈
시장 등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일자리를 중심으로
기업의 공급 및 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그리고 관리 및 서비스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수리 수선을 통한 재사용도 포함될 것 같습니다
수리 수선을 통한 재사용도 포함될 것 같습니다
수리 서비스 등
시민들이 직접 수리에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활동과
사업 후의 확산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위별
그리고 규모별 사업 모델들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다양한 노력들의 경험들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필연적으로 일회용 비닐봉터 플라스틱이 다량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방식의 포장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제로웨이스트 샵의 확대
추진들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배달 방식보다는
동네 지역의 제로위스트샵을 이용하고
이용의 확대를 통해서
현재의 물류와
포장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재사용, 업사이클, 배출 및 처리
체계, 제로위스트샵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실천 활동들이 지역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마을 안에서부터
순환경제가 실현되는 실현되게 하는
이런 전환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으로 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동현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좀 쓰레기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해주셨고요
쓰레기 이야기라서
조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IBM의 신지연 부장님께서
디지털 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다면
그 디지털이 바꾸는 세상이 보다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그 디지털 폐기물까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이죠
2020 서울혁신주간 첫 번째 전환세션
2050년 서울기업과 함께
도시 전환을 꿈꾸다의 준비된 발표를 모두 만나봤습니다
이제는 발표를 해주신 분들과 함께
미래의 서울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전략에 대해서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분의 영상 사례를 들어봤고요
네 분의 현장 사례를 들어봤습니다
2050년 서울이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 것 같은데
문제는 그래서 2050년에는 서울이 도대체
어떻게 바뀌는 거야 라고 하는
조금 뭔가의 구체적인 모습들이 잘 안
그려지는 것 같아요
발표하시는 분들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셨으니까
끝까지 그 책임을 져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토론을 통해서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박혜린 대표님께서는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말씀하셨어요
들으시는 분들이 도대체 에너지 자립
도시 서울이라고 하는 게 가능한 거야?
도대체 우리가 뭘 하고자 하는 것이야?
이런 의문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하셨던 바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이것을 위해서
도대체 서울시는, 서울시민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생각하신 바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든지
에너지 자립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아마 이게 기술적으로 해결을 하는 것보다
앞서야 되는 것은
결국은 이 에너지에 대한 사용자로서의 인식
개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면 우리 모두가
현재 내 통장에 잔고가 얼마가 있고
아니면 내가 오늘 지출한 금액이 어떻게 되고
아니면 현재 내가 메일이 얼마나 와서 회신을 해야 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인식은 아주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는데
모든 사람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내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얼마나 되는지
이게 어떠한 과정으로
나에게 왔는지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세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선행이 되어야 하는 것은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우리 개인이 소비하는
에너지가 축적이 돼서 나온 산출물이기 때문에
그리고 오히려 역으로
그러면 나는
얼마나 쓰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혜린 대표님 말씀 잘 들었고요
결국은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쓰레기에 대해서 모르는 쓰레기 맹이 있듯이
에너지를 늘상 사용하면서도
에너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에너지 맹이 되어 있는데
우리 스스로가 에너지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에 대해서
우리가 사용자로서 구체적으로 이해를 하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된다
이런 취지로 제가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급하게 토론을 진행하다 보니까
또 순서를 깜빡했습니다
기업과 민간단체들에 대해서 지속가능한 사례는
잘 들었고요
그 전에 토론에 들어가기 전에
영상을 통해서 사례 발표를 해 준
우리 루실 하몽이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신다고 합니다
간략히 들어본 후에 토론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신다고 합니다
유럽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환경조합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경제적 밸런스와 혁신,
지역의 활동을 통해 경제적 밸런스를 제시합니다
여러 협력과 여러 주요 주 이 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배우고,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이고,
그들을 그린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무엇이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IBM은 계속해서 모든 기술을 사용하고,
시민과 젊은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사업에 맞춰서,
환경 프로그램을 강화시켜서, 이 작업은 큰 플레이어들과
젊은 세대의 참여에 따라서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적, 경제적,
그리고 환경적
세계에 더욱 강력한 기술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사회적 경제와 새로운 재산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특히 리와 업사이클
플랫샵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정말 좋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교육과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금을 제공하는 것,
재생, 재생,
환경제공 등의 재생은 또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는 제 질문에 의해서 일자리 기술과 재생, 공간
경영 등의 새로운 기술과 기술을 제공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루실 하몽 씨
의견 잘 들어봤습니다 외국에서 발표자로만 보셨을 텐데
핵심을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여기 모셨으면 아주 좋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지금 토론 시간이 우리가 많이 남았어요
너무 시간을 아끼려고 하시면 제가 무척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방출해 주시면
제가 알아서 끊어드릴게요
두 번째 우리 한살림 대표님 지금 어쨌든 한살림
특히 우리 생애업에 우리가 기대를 하는 바가 크거든요
생애업의 차원에서
우리 생애업의 조합원들과 함께 이 서울을 도대체
어떻게 한바탕 뒤집어서 변화시킬까
이런 게 평소에 생각하신 바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희 조합원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생명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생산지를 지속 가능하게 해야 되겠다
그래서 사실은 처음 한살림이 시작할 때
30년 전에 사회의 가장 약자였잖아요
생산자들이 또 농약 때문에
한 해에 2천 명씩 사망하기도 하고
그런 상태에서 저희가 농민과 농업
그리고 그런 농산물 때문에 저희가 건강을 해치는
그런 건강을 해치는 농산물로
밥상을 차려야만 하는 주부들이 같이 만나서 건강한 생태
그리고 우리 몸까지 다
생각하는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해야 되겠다
이런 마음으로
모여서 시작한 곳이 한살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밥상을 차리면서 선택하는 물품을 통해서
저희가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농촌의 삶을 우리가 책임지고
그리고 농민들은 조합원의 건강을 책임진다라는 목표를
늘 가슴에 두고 모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은 기술적인 이야기를 해주셔서
굉장히 저도 도움이 되었는데요
먼저 저는 전환 중에서도
의식의 전환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먼저 우리의 삶의 근본이 어디인지
그리고 우리가 이용하는 에너지
그리고 음식물
이런 것들이 정말 어디서부터 오는지 인식을 하고
농촌과 도시의 격차를 줄여서 농민이 마음껏 농사짓고
그리고 자기의 삶을 행복하게 유지하게 하는 것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책임이고
저희 소비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농촌이 행복해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도시도 행복하고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의식의 전환을 말씀해 주셨는데
한산림 조합원분들을 소비자로서의 한산림 조합원분들을
제가 만나보면
현실적인 요구를 많이 하시는 부분이 있어요
소비의 전환에 있어서
한산림이 유통자로서 뭔가 변화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
한산림도 혹은 다른 생업들도 왜
이렇게 다른 유통 매장과 큰 차이가 없다
포장제 부분에 있어서는 그래서 요새
포장제 없는 매장 운동도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살림은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좀 설명해 주시면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네 사실은 생협이
조합원의 출자금과 이용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이런 포장지를 갑자기 바꾼다든지
저희가 하고 싶은 것들은 굉장히 많은데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요
그러나 그래도 속도는 좀 느리지만
저희가 포장재를 바꾸기 위해서
지금 저희가 얼마만큼 유통과 소비
과정에서 얼마만큼 CO2를 배출하고 있는지
올해부터 그것들을 과학적으로 조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기준치로 삼아서
우리의 유통과 소비에서
얼만큼 CO2가 배출되는지 측정하고
그것을 줄이기 위한 어떤 사업적인 변화,
병 재사용 운동이라든지
그리고 낱개 포장이라든지
그리고 저희가 집에서 택배를 공급을 받을 때
공급 상자, 공급 상자에 굉장히 많이 비용이 들거든요
그런데 그 공급 상자를
정말 조합원들이 이것들을 마련해서
조금 더 포장지를 줄이기 위한 운동
이런 것들을 좀 실천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협들도 지금 굉장히 큰 결단이 필요할 때고
그것들을 저희들이
출자와 이용을 통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 봐서는 한 바퀴 더 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돌 때는 각자
서울시가 전환을 위해서 무엇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거 한마디 또 해주시겠습니까?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우리 신지원 부장님
아까 발표하실 때
뭔가 굉장히 중요한 멋진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뭐가 잘 모르겠어요
우리가 디지털 맹이라서
그래서 앞으로 디지털 세상이
서울의 모습을 어떻게 바꿔줄 것인지
좀 쉽게 특징들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서울시장은 서울시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좀 의미가 있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잖아요
그래서 서울시에서 이런 거에 리더십을 갖고
뭔가 변화를 시도할 때
다른 도시에서도 그걸 따라하거나
아니면 벤치마킹하는 사례들이 되게 많을 텐데요
서울에서 디지털 혁신에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시도들을 하고
노력을 기울여 오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과 전환
도시를 좀 접목하는 부분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측정할 수 있어야 관리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예를 들어 저희가 그린 호라이즌 프로젝트라고 해서
중국에서 미세먼지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IBM이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걸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어느 날 굉장히 많고
풍향은 어느 쪽으로 향하고 있고
그런 미세먼지가 어디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고
이런 것들을 알아야 그것을 조절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건 예시를 든 겁니다만
모든 것들이
저희가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적합한 데이터를 측정하고
그리고 어떤 부분을 조절해야 되는지
예측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 있어서 제가 데이터 관리라든가
데이터 축적
같은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서울시랑 진행했었던 프로젝트의 일례도
코로나에 관련해서 I
Care You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도
환경이랑 동떨어진 문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럼 이런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의 정신질환이라든가
이런 이슈가 얼만큼 발생하고 있는지
그리고 도시에서
이런 솔루션을 어떻게 마련해 줄 수 있는지를 알려면
시민들이 어떤 부분을
고통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할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모니터링하고 정책적으로 반영하는 것들
그런 게 필요하다 보니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런 부분들을 강조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강조드리는 이유는 전체 데이터의 80%가 다크
데이터라고 해서 분석조차 되지 않는 데이터들이라고 해요
그래서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데이터들은
불과 20%에 불과한데요 이 데이터들을 비정형
데이터를 비롯해서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었는데
좀 더 많은 인사이트를 추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아까
앞서 대표님들께서 말씀해주셨던 부분처럼
의식전환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의식전환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좀 더 수치적인 목표라든가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액션을 취해야 된다는 부분 때문에
데이터와 IT 기술 접목에 대해서 강조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요약하면 IT 기술이 접목되면 보다 잘 측정되고
잘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잘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멋진 도시가 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전 한편으로는 디지털과 관련해서 너무 좋은 면들만
우리가 자꾸 강조되는 것이 아니냐
또 한편으로는 제가 어떤 생각이 드냐면
디지털 격차라고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은
점점 더 이 세계에서
소외되는 느낌들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이런 디지털 격차 문제는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까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저는 크게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첫 번째로는 디지털 부분이라든가
IT 기술이 발전하는 이면에 보안 문제라든가
초상권, 개인정보
이런 여러 가지 이슈들이 발생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IT
기술을 리딩하고 있는 기업들이 윤리적인 의식을 가지고
좀 더 사회적인 책임을 강화해서 초상권이라든가
이런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도 좀 더 철저히 하고
이런 부분들이 반드시 병행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디지털 격차 부분도 역시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어서
IBM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그런 디지털 역량을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누구나 쌓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디지털 격차라든가
갭이 더 발생하지 않고
디지털적인 부분들이 모두가 갖추는
역량을 기반으로 할 수 있게끔 하는
교육 부분을
좀 더 많이 신경을 써야 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우리가 2050년에 미래 서울의 모습들을 밝고
경쾌하게 즐겁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지금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요
참 사회자의 책임인가
생각도 들고 간혹 얘기하시다가
사회자는 그냥 어려보여요 잘생겼어
이런 멘트도 날려주시고 이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이동현 대표님
또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 주범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지만요
너무 쓰레기 얘기만 하지 마시고요
쭉 그 다른 분들이 얘기하신 것까지 좀 들어보면서
우리 서울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을까
특히 좀 생각보다 아까 발표하실 때 사회적 경제,
사회적 기업이라고 하는 얘기를
조금 분량을 많이 할애 안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미래
서울에서 사회적 경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이런 얘기를 조금 더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쎄요 사회적 경제가 서울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그런 모델에서
어떤 역할을 할 건지에 대해서는 사실 참 막연하거든요
그동안에 보여줬던 사회적 경제의 역량이나
사례들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는 굉장히 규모 있고
굵직한 서울시의 이런 쓰레기 문제,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주체로
등장하기에는 아직까지 준비들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데 그 준비가 단지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등장하기 위한 조건,
여건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가 전환을 얘기하면서도 동시에 나오는 것처럼
쓰레기를 포함한 이런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가 조금 더 구조적으로 외화되고
그리고 그거에 대한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는 과정 중에
다양한 주체와 인프라들이 어떻게 등장할 것이냐
그 인프라가 주체 중에
사회적 경제가 어떻게 역할을 할 거냐
사실은 이런 담론적인 논의들이 진행이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사실은 드는 거죠
그런데 그런 과정 없이 항상 역할 중심으로 가게 되면
그 한계를 계속 다시 한번 반복되게 하는
이럴 수 있겠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지금 서울 같은 경우는 굉장한 소비 도시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서울시 내에
이런 폐기물과 관련된 처리 시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극히 드물죠 대부분 다른 지역, 수수권의 다른 지역이나
또는 충청 지역 등으로 대부분 보내서 처리가 되는데
아까도 저는 발표에서도 제안했듯이
이게 지역 단위로 마을 단위로 1차의 수집 및 처리
체계 또는 재사용 체계들이 구축되는 과정들을 어떻게
서울시가 구조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냐 이 과정에서
저는 그런 구두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마을의 주체와 또
하나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역할들이 그 안에서 생긴다
물론 아직 준비가 안 되기 때문에 기회가 없다가 아니라
그런 준비들을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겠다
대신에 그 이전에서
서울시가 이런 자원순환에 대한 구조적인 관리들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것들을 거대한 전환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지금은 지금이 그 시기다 라고 보여집니다
또 쓰레기 문제로 끝을 내리네요
역시 쓰레기 깔때기 가 되겠습니다
쓰레기 얘기하시면
그냥 서울 시민들이 위기감을 느끼도록 과장을 하셔가지고
2050년이 아니라
2025년 수도권 매립이 닫혀버리면
서울시는 쓰레기에 파묻히게 될 겁니다
이런 과장과 선동을 좀 해주셔야
시민들이 쓰레기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마음을 푹 놓고서
토론을 하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10분이나 남았습니다
한 바퀴 더 돌아야죠 박기진 대표님
이번엔 좀 길게 쓰시죠
에너지 관련해서 조금 서울시가 뭘 해줬으면 좋은지
뭘 해야 되는지 약간 시민들 관점에서 얘기를 하셨는데요
에너지 자립으로 가기 위해서
행정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이 얘기도 좀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나한테 이렇게 좀 해줘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게 꼭 에너지 측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탄소 배출을 포함해서
기후변화라고 하는
아주 큰 문제를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행정이 해줘야 될 역할이 아주 중요한데
아마 이게 좀 전체적인 트렌드를 보면
과거의 행정의 역할과
지금의 행정의
우리가 기대한 역할이 굉장히 많이 다를 겁니다
왜냐하면 기술도 빨리 바뀌고 있고
기후변화라고 하는 문제 자체도 굉장히 빨리 바뀌고 있고
시민들의 어떤 의식 수준도 빨리 바뀌고 있고
요구도 바뀌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하나의 단일화된 솔루션을 찾아서
이걸 탑다운으로 보급을 한다?
이거는 저는 더 이상은 적용되기 힘든 것 같고
아까 말씀해주신 것처럼
오히려 지역에서 정말 더 파편화해서
기본적인 단위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고
그들이 그들의 필요한 솔루션을 찾아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떻게 보면
서울이라고 하는 도시에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래서 그들이 각각 자생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찾고
지속 가능하게
오퍼레이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신지연 부장님 참석하셨는데
혹시 에너지 전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혹시 IT 기술과 접목을 해야 될 게 있거나
아니면 IT 기술 접목과 관련해서
혹시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런 궁금증이 있으신 게 있나요?
아니 아니요
박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사실 기후변화를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비정형화되어 있던 데이터를
디지털 라이즈 하는 게 우선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건 되게 재밌는 건데
저희가 지금 판매하는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쓰는 고객들의 공통적인 피드백 중에 하나가
이걸 쓰다 보니까
5와트라고 하는 발전 전력의 단위를 알게 되신 거예요
그래서 5와트라는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물에서 몇 시간 정도를 만들어야 되네
이게 액티비티가 경험을 통해서 채득이 되다 보니까
이제 빔 프로젝터를 보건 뭘 보건 소비 전력을 보고
1200와트를 생산하려면
물을 가지고 얼마나 만들어야 되는구나
라는 개념이 생기다 보니까
되게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도 많이 나오고
행동이 많이 바뀌시더라고요
그런데 결국은
이런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판단을 하고
어떤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데이터가 필요하고
그 데이터를 잘 공급해주기 위해서는 기존의 어떤 전력
고지서 외에
내가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모든 전력에 대한 활동들이 개량화될 수 있는
어떤 데이터화 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지금도 많이 고민하고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구체적인 얘기가 나와서 제가 무슨 말인지 못알아
나중에 우리 신지연 부장님께서
혹시 받아서 얘기할 수 있으면
또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 조한석 대표님
지금 저는 우리 한산림은 너무 전통이 자체적으로
뭔가를 다 해결하는 그런 전통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포장지 없는 매장 같은 경우에는
행정의 지원과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포장지 없는 매장들이 확산되는데
있어서 행정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것들
아니면 그냥 자유롭게
소비자들이 바뀌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행정의 지원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생협들이 모여서 저희가 병
재사용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저희 생협만으로는 물량이 그 빈 병이
또는 공장을 세울 수 있는 여력이 참 턱없이 부족해요
그래서 지금 서울시라면 더 좋겠죠
서울시에서 병 재사용을 할 수 있는 공장
그리고 이런 것들을 다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행정지원 이런 것들이 저희는 간절히 필요합니다
그런 것이 이루어져야 저희도 열심히 병의 라벨을 떼고
병을 모으는 그런 실천을
또 같이 해야 저희가
이런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요즘
생업이 먹거리만을 가지고
얘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저희는 조합원끼리
어떤 건강한 먹거리 농업 이야기를 했는데
저희가 올해 시작하면서 우리가 집안의 밥상을 차렸지만
한 걸음 더 나가서 사회의 밥상을 차리겠다
이런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저희가 아직 먹거리기본법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농업이나 먹거리에 관련된 단체들이 모여서
서울시가 먹거리기본법이 제정되는데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또 시간이 쫓기게 되네요
각 한 1분 30초씩 우리 신부장님과 이대표님
또 한마디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질문하신 것들을 이어서 말씀을 드려보면
지금 우리가 2050년
서울을 밝게 맞이하기 위해서
뭘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제가 발표의 마지막 메시지 중에 하나였는데
그 컬렉티브 임팩트를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어요
그 컬렉티브 임팩트가 민관협력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되게 좋아하는 비유가 세 다리 의자예요
다리를 세 개를 갖고 있는 의자인데
하나는 정부, 하나는 민간,
그리고 또 하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한 다리가 어느 한쪽이라도 짧거나
길면 의자가 쓰러지게 마련이거든요
그런데 그 의자가 정말 잘 앉아있을 수 있으려면
세 다리가 굳건하게 받쳐줘야 되는데
각각의 조직이 각각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했을 때
그 의자가 되게 튼튼하게 유지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기업은 자원과 인재들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정부는
정책적인 변경을 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고
그리고 사회적 경제
조직들은 소셜에 대한 사회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계세요
그래서 그 세 가지가 굉장히 적절하게
역량 발휘를 서로 하고
전문성을 발휘했을 때
처음 기획되었을 때 실행까지 같이 협업이 이루어졌을 때
진정한 컬렉티브 임팩트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은 저희가 협업이라고 하거나 파트너십이라고 할 때
그냥 각자 하던 것을 모아서
협업이라고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2050년 서울을 어떻게 만들겠어라는 비전
세팅부터 그리고 그런 실행하는 과정 전체에 있어서
각자 그 세 가지 조직들이 어떻게 움직여야 될지
그리고 각자
어떤 목표를 수행해야
될지를 굉장히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협력을 하는 데 있어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조금
더 액티브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우리 이동현 대표님 1분 30초 시간이 많이 없네요
뭐 거버넌스와 관련된 말씀도 좀 주셨고요
저는 여기에서 보탠다면
2050년이 밝으려면 저는 행정의 역할들도 있었고
거버넌스의 역할들도 있겠지만
동시에 공동체 복원이 굉장히 중요하겠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을 공동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실제 굉장히 파편화되고 있는 단절되고 있는 문화와
사회 구조에서는 사회 구조 시스템이 다시 한 번
그 뜻을 계속 케어하고
만들어내는 구조로 갈 수도 있겠다
그런 것들이 항상 진보하지만 않겠다라는 생각들이 들고요
오히려 그런 기술의 발전이나 IT의 발전과 동시에
공동체성의 강화를 통해서
우리가 나 아닌 나와 우리가 서로 계속적으로 만나고
우리의 피로들을 스스로 느끼고
우리의 피로들을 스스로 얘기하고
그것들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 과정들이 거버넌스를 다시 만나면서
거버넌스를 강화하게 하는 과정들이 같이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이 듭니다
발표자 네 분과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2020 서울혁신주간
전환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과 함께하는 도시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사례와 좋은 전략들이 오고
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세르반테스는 동키호테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실은 진실의 적이다라고 얘기를 했죠
현실의 모습에 갇혀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상상을 멈추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중단되어서는 안 됩니다
서울 시민들
우리 모두 함께 멋진 2050년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환 컨퍼런스는 내일 10시부터 다시 이어집니다
이후에 세션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세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홍수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한글자막 BY 한효주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 혁신주간에 함께하고 계신 여러분
저는 기조 세션에
이어서 특별 세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박선영입니다
여러분 유익한 시간 되시고 계십니까? 2020
서울 혁신 주간에서는 코로나
이후 우리가 처한 생태와 또 경제 위기를 돌아보며
도시 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되고 있는데요 이 행사가 시작된
오늘 오전부터 정말 열기적이었습니다
열린 토론회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세션 중에 또 댓글창을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의견 주시고
또 공감해 주시는 모습 볼 수가 있었는데요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8년간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끌어왔는데요
국제자문단 식스와 함께
서울의 사회혁신 사례들을 발굴하고
또 이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면서
세계적인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함께하실 특별 세션에서는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남긴 서울의 사회혁신 유산이라는 주제로
식스 7분의 연사자가 토크와 토론을 준비를 했는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먼저 식스의 대표 루이스
폴포드의 인사 말씀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저는 잠시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에서 들어오시는 분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지금 오후 시간이시죠
제 이름은 루이스 폴포드입니다
그리고 저는 SIX의 대표를 맡고 있고요
이제 85분간 여러분들을 위한 사회 진행을 맡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서울 혁신주간을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고
아마도 오늘 보게 되시는 분들을 서울혁신주간
내내 또 만나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시 또 내년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
바람하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
많은 저희의 전 세계의 친구분들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혁신주간 포럼을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는데요
모두 환영하는 바입니다 네,
그러면 우선 뭐 안녕하세요라고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여러분들께서 어디에 소속이시고
어디에서 지금 들어오고 계시는지
채팅창에 남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 섹션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요,
우리가 공분위원회 내에
우리 발제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겁니다
그리고 나서
이러한 발표 시간 이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지금 대화에 참여를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싶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통해서 질문을 보내주시면
거기서 저희들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하고
또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세션의 경우에는요
특별 세션으로
사회혁신 동문위원회
멤버들을 주장으로 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서울시를 도와서 서울 혁신
그리고 서울
혁신 전략 구상을 위해서 많은 작업을 했습니다
이것은 쌍방향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고요
그래서 우리는 서울시에서 다양한 좋은 성공
사례들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SIX
그리고 또한
사회혁신공무원위원회는 이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런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2016년부터 공유해왔던 그런 석세스
스토리들을 알리고 있고요
지난 10년 동안
서울에서는 이러한 사회혁신을 위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또 서울
사회혁신공무원위원회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그러한 역할을 맡고 있고요
그러면 우선 제가 공문위원회 멤버들 소개를 드리고요
그다음에 세션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에 멤버들이 있는데
에지오 만지니 먼저 소개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는 디자인 교수이고요
또한 전 세계 지속 가능성을 주창하고 계시는 분이죠
그리고 또한 그는 데시스 네트워크 설립한 분이고요
엘리사바 디자인 엔지니어링 학교 교수이자
폴리테크니크
디 밀라노에서 또한 전략적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엘리사바 디자인 엔지니어링 학교 교수입니다
에이자 웡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자 지금 현재 에이자
웡의 경우에는
매우 복잡한 성공 사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서울의 스토리처럼요
지금 현재 비영리, 홍콩현대문화학회를 설립하였고요
그리고 또 시빌소사이어티 엑스퍼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
홍콩 내 유일한 예술고등학교 창의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자문위원으로 영림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는 여러 가지
위원회에서 또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인도에서 안일굽타께서 또 주인을 해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안일굽타는
인도의 매우 유명한 학자이시기도 하죠
그래서 그가 가지고 있는
그런 생각들을 오늘 들어볼 수가 있습니다
허니비 네트워크의 설립자죠
여러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면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IIMA에서
지금 36년간 초청 교수를 역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의 지역,
그리고 중앙 정부에서 일을 하고 있고요
네, 죄송합니다
가브리엘라 고메즈 씨입니다
네, 멕시코시티 최고 컨텐츠 책임자를 역임하셨고요
그리고 영국 혁신자단인 네스타의 최고 경영자를
여기에서 영업정부 대상 정책 자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영업정부 최초의 CEO이셨습니다
제프 멀건님을 모시고 먼저 말씀을 부탁드리겠는데요
서울의 사역시인 여정,
복잡다기한 스토리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루이스 감사합니다 3차원으로 직진하셨습니다
2차원으로 남아
서울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는 이제 서울의 거리를 거닐면서
직접 프로젝트들 보고 연관을 많이 얻었었는데요
저희가 일단은 왜 서울의 스토리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나머지 다른 세계에
어떤 교훈들을 제시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는 런던 시정부 쪽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많은 도시들과 작업까지 했는데요
사실은 도시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죠
500만, 1000만 명,
대도시이다 보니까 그런 경향이 있는데,
서울 시각, 이런 접근을 완전히 바꾸고
이제 정말 풀뿌리식으로,
마담 업식으로 시각을 바꾸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처음 서울을 방문했을 때
이명박 전임 시장께서
2000년 중반에 저를 초청해 주셔서 찾아갔었는데요
청계천, 사업을 막 마무리 지었었던 그 단계였습니다
그런데 대기업, 큰 정부, 대형 언론, 탑다운 시기였었죠
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해준 것들을 고마워하기를 바라는
시혜적인 접근이었습니다
그러나 사회혁신의 여정을 거치면서
지난 10년 동안
이제는 사람의 힘을 중심으로
한 시민 중심의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좀 더 경청을 하는 그런 접근이었죠
서울시청 청사 앞에 사람의 귀에 형상이 있는데
그만큼 경청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미주주의 플랫폼 등
다양한 소통의 경로를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했습니다
내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의견까지도 반영되었습니다
마을단에서도
많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생활터전인데,
그래서 이웃, 동네를 다시 재탄생시키고
동네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서울시가트에는 박원순 시장님께서 한창 더웠을 때
실적 시민들의 공간이 더욱 넓었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경험하시려고 옥탑방에 직접 거주를 하셨던
그런 경험이 있었죠
정말 텁던 식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체험해서 정말 실감형으로 정책 기반을 하셨습니다
시청 앞에 플라자를 개방하고 많은 의견을 공유하고
또 장사도 하고
사회적 기업들이 여러 가지 다른 시정부는 굉장히 차갑고
폐쇄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조적입니다
또 서울시는 풀뿌리형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많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방향성을 주도하도록
자유롭게 발휘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통제를 하는 식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회혁명을 통제하는 방향을
서울시에 정착되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고르지 않게
굉장히 복잡하게 정리가 되었던 스토리였습니다
시민들이 워낙에 유기적이다 보니까
예측하기 힘든 면들도 있었는데요
서울시는 굉장히 많은 교훈들을
다른 도시에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도시들도 실험을 많이 하고 있는데
한국의 서울의 사례들,
다른 도시와 공유를 해주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프 제프께서
이제 몇 가지 화두들을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우선 가브리엘라
그리고 또한
에지오께서 또 몇 가지 말씀을 해주실 겁니다
두 분께서는 멕시코에서 또 오셨기 때문에
서울이라는 시티와 상당히 다르고
또한 가브리엘라의 경우에는 훨씬 더 작은 유럽 도시,
그리고 이 두 분께서는 어떤 근접성,
그리고 스케일, 규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될 텐데요
우리는 이제 큰 도시의 시민으로서,
그리고 작은 도시의 시민으로서
그러한 규모,
스케일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작은 동네 단위의 영향이 무엇인지를 또 보게 될 겁니다
제가 Ezio,
그리고 Gabriella,
그리고 드리고 싶은 질문이 이것입니다
시티 플래너들이 어떻게 정책
이반가들이 이 도시의 계획에 있어서
인간이라는 관점을
투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이것이 탑다운 방식인지요?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이렇게 아이디어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서울과 또 고문위원회 여러분들과도
매년 저는 멕시코시티 출신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도시의 척도를 다
감안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헬리콥터에서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탑단식의 시각이 전부가 아니죠
헬리콥터 시야, 사실은 큰 동네 단위로만 보여주는데
사실 그 안에는 작은 마을,
또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세밀하게 여러 가지 시각,
여러 가지 툴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어디든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
사회복지 시스템,
정말 누구든
살만한 도시로 잘 거주할 수 있게끔 하는 것
여러 가지 자원들이 총 투입이 되었는데요
공유 도시라는 컨셉도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했었는데
시 전체 차원에서
또 아주 작은 지역에서도 굉장히 파장이 컸습니다
또 공간적 정의라는 개념인데요
사실은 국제 기준은 사실 인당 9제곱미터
최소한의 공간이 보장이 된다는 기준인데
그런데 이런 개인에게 할당된 최소한의 공간,
정의로운 배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고 나서
사장님께서 알고 계셨고
특정 마을 같은 경우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고
예산이 다시 좀 더 균형 잡히게 재판성되어서
누구에게든 필요한
그런 공간이 조성되도록 애를 쓰셨습니다
루리나 허츠께서
영국에서 외로운 백색이라는 책을 넣었는데요
물리적인 구조에 대한 내용을 갖고 있는데
이런 외로움,
고립 때문에
영국이 매년 20억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롭다 보니까 건강,
질병 등 의료비 지출의 사유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프라, 물리적인 구조,
덜 외롭게 에이커 공간도 만들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코워크 공간도 개방해주셨고요
아티스트들이 작업
공방으로 쓸 수 있도록 사용되지 않은 상가
공간도 대여해주고
여러 가지, 다양한
그런 꼭 해야 하는 활동들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별적인 인간,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
그 최소한의 단위를 강구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네, 개별적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들
많이 해주셔서 나중에 더 다뤄보도록 하고,
액션에게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근접성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네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지금 화상으로 밖에 만날 수 없어서 안타깝긴 하지만요
그래서 여기에서는 그 도시를 구축하는
그런 아이디어에 있어서
가브리엘라도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제가 더 앞으로 나아가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당시 저는 굉장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감탄을 했던 이유가 이 도시,
서울이라는 도시를 보면서 굉장히 크고
국제적이고 현대적인
도시라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동네들이 교차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물망 같은 메시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고정관념, 도시에 대한 고정관념,
그리고 현대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그런 편견을 깨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시민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도시가 단순히 시민들이 사용을 하는
그런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진행되는 그런 공간이기도 하죠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가 고려하게 되는 것은
도시를 어떻게 창출해 나갈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단순히 도시
계획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안에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것들을 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어떻게 우리가 이런 기획과
그리고 활동을 접목시킬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서울이라는 도시가 이러한 방향성으로
나아가는 것을 유일한 도시라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것을 볼 수가 있었고요
전 세계의 많은 도시들도 또한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기 시작했고
최초의 선구적인 방향성을 서울이 보여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근접성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진을 하게 된 것이고요
그리고 또한
10분에서 15분 정도 이 도시를 걷다 보면
모든 내가 필요한 것이 다 있다는 것을
발견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 내에서는 그런 근접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밀라노나 다른
그런 세계 도시들과
비유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박 시장님 계실 때
그리고 지금까지도 서울 시장에서
이것이 어떤 동네에 대한 그런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어서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과정
그리고 뿐만 아니라 기술의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이제 사람들이
집 안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동네에 살고 있는
다른 이웃들과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관심사는 바로 커뮤니티
리치아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죠
어떻게 우리가 서비스 또는 케어 서비스를 어떻게
우리가 좀 더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을 것인가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돌봄 서비스와 관련된 것이
그래서 이러한 역할을 좀 더 공동체
중심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돌봄 서비스를
이런 영역 내에서 이 도시
내에서 제공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을 좀 더 공동체 중심의
그런 서비스 보급을 가져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람 중심의
그리고 인간
주도적인 서비스를 그래서 실제적으로 보았을 때
어떻게 이러한 구축 과정들에 참여를 할 것인가,
그러니까 이 근접성 도시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이 목표 건설에 참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주민이 이러한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를 할 것인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엑시오 다음 패널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에이다, 그리고 피터와 말씀을 나눠보겠는데요
방금 에이저께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성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인가,
시민과 그리고
도시의 관계성에 대해서 생각해볼 차례인데요
그래서 그 인간에게 파워를 제공하는 것,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어떤 도시 내 지역의 규모에만
국한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고요
좀 더 작은
규모에서도 이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피터에게 여쭤보겠습니다
이런 동네, 네이버후드
레벨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어떤 거버넌스 체계가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다들 들리시겠습니까?
제프께서 80년대
영국 무용회 쪽에서 일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예전에 하그니,
런던 동북 쪽에서
3년 반 정도 일했었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일자리였는데,
그 기억을 절대 잊지 못했는데,
네이버헛 단위의 프로젝트였죠
그래서 하나의 동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어떤 글로벌한 시티 개념으로도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한,
두 개의 일회성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잘하는 것은 쉽지만
도시 전체에 걸쳐서 범
도시적으로 이 꼴을 재현할 수 있는가,
사실은 대부분의
시티에서 이 꼴을 재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그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톱다운 식의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바텀업식의 활동을 가능하도록 지원을 해줬죠
서로 상호 모순되는 것처럼 들리실 수도 있을 겁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가 어떻게 동네,
네이버 단위에서 에너지를 자극할 것인가,
사실은 모순적으로 생길 수 있는
가장 모순적인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가장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도시에서는 실제로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었죠
서울이 정말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도심 빌리지라는 자생적인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뜻하지 않게도
사실은 일부
어떤 산동네 쪽의
그런 오랜 동네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 과정에서
얘기지 않게 생겨났었던 빌리지 개념이기도 한데요
베를린에서도 비슷한 그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20년째
카티에스 매니지먼트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요
탈중앙식 접근입니다
지역사회 위원회를 비공식적으로 운영을 하여서
스스로 여러 가지 면에서
열악한 동네에서 자치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한 그런 사례가 있고,
리즈번도 마찬가지로
매년 ZIP이라는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 아이디어들,
2개 이상의 단체에서 공모에 참여를 하고
50 내지 70여 개의 프로젝트를
매년 선발해서 진행을 합니다
본질은 굉장히 비슷하다고 봅니다
범 도시적인 접근 서울처럼 취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도 지역사회의 동네가 스스로 생겨나도록
자유를 준 것이죠
지역단에서의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의사결정도 내리고
액션플랜 권고도 할 수 있도록
또 한 가지, 너무 순진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지역사회, 네이버들,
모든 사람들이 이 지역의 미래에 대해서
다 동의를 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뜻이 다 일찍이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긴장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지역 주민,
시민들이 모든 스킬을 갖고 있지 않게 되면
기술 지원이라든가 서포트 등도 필요하고요
그때 어떤 시점이 필요한 것 같고요
시민들, 마찬가지로 스킬을 배양해야 하고,
좀 더 경청할 수 있는 능력도 배양해야 하겠죠
시민이 건축 설계 전문가는 아니겠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있을 수 있다,
인정해주고 들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정부 관료,
그리고 주민, 양쪽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죠
서울시에서 그런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시 재건축하는, 재개발하는 그런 접근 중심이었다가
초고층 건물을 새로 짓는 그런 분위기였다가 그게 아니라
마을에 있는 자산이 무엇이 있는지를
일단은 자체 평가를 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구축을 하였습니다
이런 접근을 통해서 훨씬 더 흥미진진하고 창의적이고
무엇보다도 더 포용적인
그런 동네, 마을들이 형성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더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정보관료와 시민의 관계성도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서울시에서도 예약을 했습니다만,
아시아 전역에서
이러한 역량
개발 부분에 있어서 많은 활동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또한
도시에서 시민 참여와 실험을 진행해 오고 계신데요
이와 같은 역량
개발에 대해서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공동심을 하는 데 있어서
한국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운이 뭐가 있을까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패널 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제가 정말 한국에서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지난 한 2,
3년 동안 저는 항상 11월마다 서울에 방문을 했었죠
아름다운 가을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조만간에도
한국으로부터 한국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그래서 한쪽에는 정부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다양한 주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죠
여기에서 정부는 멋진 그런 슬로건을 가지고 있죠
희민이 시장에 있는 것과 함께,
그의 시장에 있는 것에 대한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플랫폼과 매개체를 만들어서
어떻게 우리가 제대로 된 메시지를 전달을 하고
또한 어떻게 의미 있는 대화가
정부와 시민
사이에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러한 공동 창출이 중요하고
서울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매우 유례없는 그런 예시를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그리고
또한 협력적 정부와 관련된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에
우리가 홍콩의 젊은이들이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서울에서 이루어진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참여를 해서요
그래서 이제 서울의 많은 그런 도서관들처럼
부산의 많은 도서관들이 도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시 시 공무원들이 아주 행복하게
이런 작업에 참여해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또한 어떤 도서관을
우리가 원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이야기했고,
그리고 또 매우 전무관적인 입장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려를 하고,
또한 예산 책정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탑다운 도서관을 만들고,
또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제가 또한 직접 목두를 한 부분인데요
박 시장님과
그리고 또한 유재석 시장님과 함께 함께 한 부분입니다
함께 협력을 해서 이런 작업을 했습니다
로컬 랩 이니셔티브를 가져가게 된 것이죠
현지 랩 이니셔티브였습니다
그래서 파워 오브 쓰리 를 주창하게 되었고요
그러니까 공동체 조직 구성원들
그리고 또한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없었고,
그래서 신뢰와 공감력을
상호 간에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상호 간의 서로의 차이점,
그리고 서로가 처한 입장을 되돌아보는
그런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매우 순진하게 생각할 때가 있죠
정부, 시민, 그리고 또
시민 간의, 정부와 시민의 공동적인 공동의 공
그리고 그 안에 많은 분리를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유창복 선생님,
그리고 또한 커뮤니티 오그나이저들과 함께 작업을 했고,
또 삼양의 유창복 선생님,
그리고 또 다른 이해 당사자들께서 커뮤니티
빌딩과 관련된 그런 프로그램을 가져갔고,
또한 커뮤니티 오그나이저들과 함께 작업을 했고,
그래서 우리는 이와 관련해서
우리에게 중간
매개체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요
이러한 Intermediary
Platform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할 수가 있었습니다
보다 의미 있는 그런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는 또한 유창복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함께 모여서 해결책을 구상한다면
우리는 분명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그런 긍정성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이다
이번에는 집단지성,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어떻게 기술을 통해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러 도시들은 스마트
도시라는 발사에 대해서 기대감이 크고요
하드웨어 위주로 비전을 구상하는 경우들이 많죠
사실 인천국제공항에서 내려서 서울 시내로 오다 보면
그런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서울은 기술을 재정립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시티의 많은 행사들,
기술, 투자 등이 이어졌습니다
보통은 스마트 시티가 하드웨어로 변화시켜서
새로운 도시로 변화시켜서, 어떤 도시, 건물,
도로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괜찮지만, 더욱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실 영혼이 없는, 인간성이 떨어지는, 그다지 좋지 않은,
친근한 모습들이 떨어지는 그런 도시들이 조성되었죠
예를 들어
송도 신도시 같은 경우도 좀 삭막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그런 속에서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스마트시티의 개념에 대해서
좀 재정의를 하자,
물리적인 화재와 중심을 볼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는 이런 움직임의 일정을 하셨습니다
몇 가지 주된 전략,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데이터 관련입니다
사실 전통적인 스마트
시티의 기준은 데이터를 대기업들이 추출한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비세소대상 데이터를 추출하는 개념 중심으로,
서울시가 대중교통기획 등 쪽에서도 데이터를 연결했었죠
또 코로나에 대응을 하는 데 있어서
이런 기술을 선보였는데,
북미라든가 유럽보다 훨씬 더 앞서가고 있습니다
데이터 연결성,
그러면서도 파이버시를 보호하는,
그러면서도 도시 차원에서의 난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스파트시티를 하나의 시험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사물인터넷이라든가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실험에 장이 되는 것이죠
북션 같은 경우는 차세대
IoT 테스트베드를 운영하였는데
다른 나라에 있는 비슷비슷한 프로젝트들도 있지만
서울에서는 주민들의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 도시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들은 그린 필드 식으로
지역사회라든가
주민망이 없는
그런 상태에서 시작이 된 그런 경우들이 많은데요
서울은 달랐습니다
세 번째, 스킬이라든가
카파에서 큰 현장과 기술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시스코니, 아이벤이 대형 IT 기업들,
삼성 등 굉장히 많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있는데
시민이라든가 등은 상대적으로 이런
기술적인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런 속에서 불신이 생겨났다고 하시죠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빅데이터에 대해서 연습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들을 시민들,
또 시민단체에게 제공하여서
기술적인 격차를 줄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뢰를 키웠다고 볼 수 있죠
네 번째, 디지털 관련된 사회혁신,
풀뿌리식 움직임이 있었죠
서울시가 아주 놀라운 프로젝트
프로그램들을 송구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도시가 터놓고 큰 스마트시티
기업형 비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움직임 중심의 디지털을 바라보았습니다
또 디지털을
민중화의 도구로 바라보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플랫폼 등
여러 툴들을 통해서
서울시는 수천, 내지 20백만 명의 입장에서
여러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또 의견을 내고,
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시티,
이제는 집단 두뇌력을 총동원한 계획입니다
데이터나 기술 뿐만 아니라
또 하드웨어 중심의 텃밭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3월에 구글에서
토론토의 랩북에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취소가 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우리한테 맞지 않는다고
현지에서 반대했기 때문에 취소가 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중심의 비전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 않았던 것이죠
여러 가지 투자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삭막한 스마트
도시 발상에 대해서 주민들이 거부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시민
지도의 스마트 시티가 더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초고속 인터넷 접속,
인터넷 속도 면에서 최고인데요
그런 면에서 서울시는 가장 연결된 시티입니다
실제 구현되는 모습을 직접 많이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센서,
가로등, 특수 센서 등을 넘어서서
정말 스마트한
도시의 면모를, 직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안일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시민
역량 개발이라는 부분을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특히 우리가 서울을 생각할 때 크게 생각하고
또 작은 것을 바라보는 그러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어드바이저로서, 고문위원회 멤버로서
서울의 다양한 곳들을 가면서 공기를 마시고
또한 이 도시의 소리와
그리고 냄새를 맡는
그런 직접적인 경험들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당신의 관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도시를 어떻게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도시의 새로운 관점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도시의 새로운 관점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보면은 지금 이제 우리가 박 시장님 계실 때
또한 우리가 도시의 이런
외곽 지역들도 함께 걷는 그런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이렇게 탈중앙화된 그런 모습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지혜를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네, 그래서 여기에서 이 도시가 가지고 있는 철학은
무엇인가를 볼 수가 있었죠
이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운명을 설계하고 있는가,
운명을 어떻게 개척하고 있는가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얻었던 교훈 중의 한 가지는 이것입니다
서울의 외곽 지역을 걸으면서
그리고 또한
제가 인도로 돌아와서
또 인도에서 산책을 하면서 느꼈던 건데요
제가 인도에서 그간 25년,
30년 동안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인도 여러 도시들을 거닐면서
이런 생각을 또한 집적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적절한 지원이 있고
또 여기에 다양한 동료가 있고
또한 그런...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는 지역위원회에서
또 이런 부분들을 볼 수가 있었고요
또 지역위원회의 생각들을
또 시로 전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언맷
니즈가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획일적인
어떤 솔루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에어컨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주 더운 열대야 속에서 옥탑방에서 지내면서
박 지장께서 이런 시민들의 현실을 체험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그런 도전적인 상황들을
다시 체험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저비용의
솔루션을 가져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던 거고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저비용의 솔루션을 가져갈 수 있을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어떤 검소,
절약의 경제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또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희소한 자원을 생각했을 때요 또한
그래서 소액으로 어떻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거액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요
그래서 앞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이제 기술의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이제 구도심과 기술을 연결하고
또한 교통 개발을 통해서 어떤 관광 산업을 개발하는
그런 활동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사회성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현재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가 되고,
또한 축제들을 통해서 관광으로 연결이 되고,
또한 이 공간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일한 공간 내에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것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도시 커먼즈,
그리고 또 지역사회
커먼즈, 기술 커먼즈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이 공간을
더 향유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서 제가 또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 사항은
우리가 커먼드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는
다양한 그런 요소들이 고려가 되어야 될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이런 다양한 상충되는
그런 이해들을 보았을 때
어떻게 우리가 어떤 법안을 가져가야 될지도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인도에서도 연방,
지역 차원의 법들을 제안하게 되는 것이고요
또한 지역 혁신 기금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400,
500여 가지 지역
혁신 기금을 통해서
주체적으로 이런 활동들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또 우리가 어떠한 아이디어를 들으면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받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새로운 것을 창출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지 않습니까?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혁신기금이 필요하고
또한 지혜기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이 어떤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시 차원
그리고 지역정부
차원에서도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이죠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우리가 주창을 하게 되었고요
이런 예시들을 우리가 많이 볼 수 있게 되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마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응집시켜서
어떻게 이것을 자조,
자율 단체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그런 아이디어를 가져가고자 하는 것이죠
그리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떤 네트제로 마을을 구축하자라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다양한 서울의 사회혁신유산으로부터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가 있었고요
이것을 우리가 세계에
전파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세계의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또 실현하기 위해서,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 위해서
제가 봤을 때는 시민의 노력이 또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감사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이 들어왔습니다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참가자분들께서 올리신 질문들이고요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님께서 서울시의
그리고 동료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몇 가지 코멘트를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채팅창에 계속해서 질문을 올려주시고
지금 당장 다 다루지 못하더라도
오프라인으로라도 바로 대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아내께서 하시던 이야기,
연장선상에서 제가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학교, 교사들이 이런
지역사회 주도 프로그램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
청년들이 시민으로서
목소리를 더 드높일 수 있는 방안은
뭐가 없을지 하시다는 말씀에
이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훌륭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다양한 스케일의 작업들이 이루어지었죠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졌는데요
시민, 어린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었을 때 효과가 대단합니다
심지어 선생님들이 학생들로부터 배울 것들이 많고요
교실을 민주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정말 땅바닥에 앉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왜 우리는 바닥에 앉고
선생님만 의자에 앉으셨습니까? 라고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아, 그래, 같이 눈높이 맞춰서
너네도 의자에 앉자 라고 할 수 있겠고요
그래서 교사들도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맥락에 대해서
스스로 자유롭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선생님께서도 수업 준비가 좀 부족해 보이면
정말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질문을 했는데
선생님이 답을 잘 못 듣고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시민으로서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어떻게 배울 수 있을 것인가?
학교 교실 내에서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드리면서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연구를 하는 데 있어서
어린이들이 동참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지역 마을에 현장 견학 나가서
주민들이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드리고,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애로사항 뭐가 있는지,
고령자들 등 장사하시는 상인들,
농가, 기계공 등의 민원에 대해서 아이들이 조사를 하고
돌아와서 분석하고 나서 발표를 하는 것이죠
어린이들끼리
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발표하는 내용을 제가 봤는데
정말 상상력이 대단하고
정말 창의성이 뛰어나다고 감탄했던 경연입니다
예전에 혁신의 대가의 이름을 따서 상을 제정하여서
어린이들에게 주고 있는데
어린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이 대단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의 문제,
교통체증, 혼잡의 문제,
사실은 대부분의 도시들은 이런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떤 어린이가 신호등,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이 아니라
파란색도 추가해야 한다고 의뢰가 있습니다
파란색이 들어오면 지금 앞에 교통 혼잡 구간이 있으니까
유턴을 하든 좌회전을 하든 우회전을 하든
어쨌든 직진만큼은 하지 말아라 라는 의미라는 겁니다
거기에 직진하면
거기에 몇 시간씩 묶여서
아무 데도 못 간다는 것이죠 이 아이디어 어디서 나는가?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가가 되는 것이죠
이것은 단표정제일 뿐이고,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타고난 디자이너거든요
그래서 문제를 어른들과는 다르게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이론으로
나도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구나
일방적으로 강의를 그냥 듣는 대상이 아니라,
아이디어에 소스로
아이디어를 발음해야 일반적인 일방적인 강의
대상으로만 발산을 합니다
그 다음에 또 시간을 조금 더 주시면
다른 사례를 또 말씀을 드릴 텐데요
최근에 코로나가 한창인데
저희 지역사회에 공립교육기관,
학교에게 여러 장물, 종자, 씨앗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묘목을 키우고
농작물을 직접 텃밭에서 일구고
식사, 수확을 할 수 있는 정말 이 프로세스에
아이들이 동참하면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어른들이 다 키우고
식사 제공해서 그냥 그것을 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 과정에 직접 동참하는 것,
실천을 통해서 교육했을 때
아이들이 훨씬 더
이후에 더 자연에 대한 시각을 형성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족되지 않은
그런 니즈에 대해서만
아이디어들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고요
아이들의 선호, 시각,
세계관 여러 가지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이런 체험형 교육입니다
또 사실 자립, 에이전시라는 것
정말 얼마나 그 자유를 활용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가
우리 아이들은 태어날 수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불평등한 모습,
그냥 암묵적으로 지켜보고 침묵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부당한 모습을 보았을 때는 정말 목소리를 내고
이에 대항하고
뭔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됩니다
일방적으로 교육을 시작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억압적인 교습법,
정말 그냥 조금 외우는 시
강제하는 식의 교육은 더 이상 안 됩니다
그래서 20만여 개의 엔지니어 프로젝트
51만 학생들에게 정말
그냥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돈도 당연히 낼 필요 없고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들, 정말 즐기면서 놀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이들 아이디어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급급한다거나
이러지도 않고요
얼마든지 자신의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공개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교육 현장,
그리고 어린이가 굉장히 개방적인 또 포용적인, 파란
신호불 저도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어린 아이들의 힘을 활용하여
정말 좋은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피터, 학교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들리시나요? 제가 음소거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2020년
제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죄송합니다
무음처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20대 후반이었을 때
제가 고등학교 교사로 일을 했었습니다
도시를 교실로 데려오고
아이들을 교실 밖으로 데려가는 싱어로 썼는데요
노팅엠, 토니
깁슨께서 진짜 기획하자라는 교육 모델을 한국 교육 제도,
정규교육이 굉장히 어려운 것을 알고 있는데,
그것은 좀 다른 분위기죠
수업을 받았던 아이들,
정말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정말 속속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다른 수업 시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은 그 지역
사회 모습들을 본떠서 모델을 만들었는데요
그러면서 동네에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고,
무엇은 별로고,
뭘 바꿀 수 있으면 뭐가 좋겠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꼭 교실 내에서 할 필요가 없죠
마트에 가서 현장에서 물어볼 수도 있겠고요
수업 다양한 곳에서 가능합니다
정말 놀라운 대답들이 나옵니다
어른들이 우리는 사실은 감각이 많이 둔화되었죠
어린이들과 도시의 여러 모습들,
냄새 맡는 능력도 떨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어디 가면 냄새가 심한지,
어느 길거리에 가면 위험한지 아이들이 알려줬고요
정말 계획하자라는 프로그램이고
정말 놀라운 결과들이 많았습니다
문서로 다 기록되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다,
어린이 청소년의 영향들을 활용하고
이들이 참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이야기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여기에 질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질문인데요
국제적인 인풋이 아시아
도시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그리고 또한
다른 세계의 도시의 국제 공무원이 어떤 도시에
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 계속해서 저희들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죠
그리고 제가 소셜랩이라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희는 학교
장소에서 더 걸어다닐 수 있는 부분을 만들 수 있도록
전환을 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이 학교가 있는 그런 동네 내에서 다양한 길거리
간판들을 바꾸는 그런 활동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학교는 이러한 작업을 하였는데요
보니까 동그란 학교 간판이 있고요
그리고 스쿨이라고 크게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큰 녹색의 거북이를 그렸습니다
그 얘기는 바로 스쿨존에 들어오면, 아,
거북이처럼 천천히 가야 되는구나,
라는 그런 간판을 직관적으로 볼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절대 그것을 놓치고 지나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정말 실제 케이스인 것이고요
이러한 부분들,
이러한 관점과 아이디어,
그리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그러한 창의력을 잘 활용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대해서 답을 드리자면요
우리 그룹은 오랫동안 위원들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서울시와도 협업을 해왔죠
그리고 서울시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고요
이것을 통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그런 실행들을 더 확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소셜랩이라는 차원에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던 부분이요
어린이, 청소년,
그러니까 홍콩과 한국의 인사이트를 얻었던 부분입니다
또한 서로 각국의 견학을 통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개진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노베이션 파크에
홍콩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볼 수가 있었고요
또한 어린 청소년들이 시민
인큐베이터에도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각 도시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개진하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가브리엘로 돌아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질문에 대해 물어보는 것입니다
여러 개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이 작은,
작은 개를 통해 인식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상위와 상위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그 밸런스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탑다운 스케일, 바텀업 스케일, 왔다 갔다 할 때
사소한 뉘앙스, 리뷰한 것들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어린이 이야기도 나왔는데,
멕시코시티에서
저희 팀 중의 하나가 플레이풀시티 팀이었습니다
즐거운 도시 팀이었는데,
일단은 즐거운 놀이를 어떻게
도시 형성의 도구로 사용할 것인가?
두 번째는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하지만
정책은 한 나라의 경우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정책은 아직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은 공간적 정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죠
어떤 마을은 1인당 허락된 공간이 훨씬 더 큰 반면,
또 비좁은 공간도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핫스팟을 찾았습니다
블록 단위로 몇 명이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지니니세이션,
세그레게이션 2를 돌려서
얼마나 형편성 있는 공간의 배분이 이루어졌는가
보았습니다
그래서 핫스팟을 발굴할 수 있었고요
또 이제 어린이들이 놀 수 없는 공공 장소들,
통행을 차단해서
어린이들이 길거리에서 놀 수 있도록 하기도 하셨고,
또 공간이 유난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들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 사실은 플라스틱 형태로
어딜 가든 비슷비슷하지 않습니까?
뻔하지 않은 플레이그라운드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통해서 저희가 찾았습니다
좀 더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말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법,
아티스트, 전문가 등등, 또
어린이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는 툴도 제공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실제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어린아이들과
협업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툴을 개발하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맥슈가시티, 사실 공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서 정말 집단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설득도 시켜야 할 것이고요
또 아이디어들을 기여할 수 있도록
또 자극을 줘야 하는데
범 도시적인 정책,
무엇이 꼭 범
도시 차원에서 필요한 것인지 어떻게 가려낼 것인가
또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그런 고유의 의견들을 반영하지 못한다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모습이 재현되는 것뿐이죠
그래서 두 가지를 살려야 합니다
굉장히 친근한 인간 중심의 스케일도 필요하고요
그러면서 대도시,
메가폴리스로서의 거시적인 큰
비전도 동시에 가져가야 합니다
서울에서는 인간 중심의 스케일도 필요하고요
사실 프로젝트가 여기저기서
시작하기 전에 굉장히 경청을 하고
아주 친밀하게 지역
사회 중심으로
아이디어들을 먼저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지역에 대한 끈,
친근한 끈을 놓치지 않으면서
작은 단위에서 시작해서
점점 키워가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럼 게르렐라께서 필요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요소,
요건들을 갖춰줘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관련해서
제프에게 올라온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사회혁신 등등에 있어서
많은 성공사를 거뒀다고 하셨는데,
그 다음에는 사회혁신을 통해
지금의 모멘텀이 꺾이지 않고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서 뭘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도 있습니다
답변을 드리기 전에
어린아이들에 대해서
조금 코멘트를 드릴 관련성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나라는 아쉽게도 학교장,
교육감에게 개비엘라라든가
다른 분들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말도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수동적으로 조용하게
교실에 앉아서 가르치는 대로
그냥 흡수하면 그만이다 라는 식이거든요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그런 주입식 교육을 원하는
그런 분이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도시 현장에 나아가서
팀워크로 모든 활동을 하고
이런 걸 원하지 않는 도시들이 많고요
학교의 힘이 굉장히 중앙 집중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도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명의 도시와 같이
손을 잡아서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
정말 대단한 재원을 이룰 수 있겠죠
사회 변화
또 과학 기술의 최전방에,
전선에 서 있는 대학생들을 활용할 수 있다면
대단할 텐데,
아쉽게도 대다수의 도시에서는
20세기식 패러다임이 여전히 고착되어 있습니다
그냥 주입식으로 외우고
배운 대로 시험 잘 보기, 이런 식이죠
그런데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도시의 혁신이라는 것은
어떤 특정 조건에 의존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정말 제도화되고 DNA에 내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0여년 동안 과학이 그렇게 되었죠
과학, 과학 R&D는 특정 인물, 대통령이 누구냐,
기업 CEO가 누구냐 이외에 좌우되지 않죠
기금, 실험실,
제도권에 내재되어 있는 것들에 대한 이게 가능했던 것은
재정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이게 제도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이든, 파이저든, 애플의 CEO,
그런 특정 인물이 있어야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앞으로 10 내지
20년도 도시에서 마찬가지로
혁신이 내재화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당대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도시의 내지화가 됩니다
그래서 학교 같은 경우도 교육과정의 일부로
이렇게 문제 해결 과제를 하는 것이 일상화되도록,
또 대학생들도 실제 현실적인
그런 어떤 난제 해결에 직접 동참하다든가
이런 것들도 제도화하고 정책을 시켜냅니다
물론 개인의 힘이 아직 대단하죠
알베니아 티라나라는 시장님께서
실제로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저글저글 끌어내서
도로를 공원으로, 녹지로 재조성하고
어린아이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경우는 시장님께서 퇴임하고 나면
그런 노력들은 많이 단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기발함, 추진력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걸 넘어서서 이것들을 일상화하고
정말 상식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그렇다면 누구냐에 따라서 혁신이 한창이다가
주인물들이 떠나고
나면 다시 주춤하는
그런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모든 도시들은 시민들의 집단적인 창의력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고 내주하고 제도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네, SEO에게 마지막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엣시오,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왜 근접성이 중요한가?
특히, 말씀하신 돌봄
서비스라는 차원에서 왜 근접성이 중요할까요?
그리고 또한 도시 계획자들이 왜 근접성이 중요할까요?
근접성이라는 내리티브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왜 근접성이 중요하고
이것을 실행하기가 어려울까요?
우리가 돌봄, 케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면
우리는 서로의 어떤 연결성,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돌봄이라는 것은 접촉을 필요로 하게 되죠
결국 상호적
그래서 그 안에는
이러한 돌봄과 근접성이라는 것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돌봄이라는 차원에서 생각을 해보면,
그리고 우리가
돌봄의 사회를 생각할 때는 근접성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근접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돌봄에 사회를 구축한다는 것은
결국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고
또한 지구를 돌보는 케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근접성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커넥티드 사회가
세상 속에서는 이런 근접성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나 이것이
우리에게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아날로그
사회 예설의 그러한 관점을 가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과거에
아날로그 사회에 이러한 근접성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이것이
어떻게 보면
파괴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커넥티드
월드 내에서요
그리고 또한
우리가 돌봄 서비스를 생각을 했을 때
기술의 활용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일을 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우리가 이 서비스가 필요하고
이런 돌봄 서비스를 위해서는 사람들과 그렇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이 근접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이것을 통해서 돌봄의 사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술의 활용을 통해서
우리가 많은 것들을 얻을 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한 가지 포인트를 말씀을 드리자면요
과거에 했었던 중요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이런 활동이 진행이 됐었는데요
그러니까 특히
유럽의 경우에는
이런 사회기업 활동이 대학들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이것이 다른 학교로 확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상황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을 우리는 3의 미션이다
제 3의 미션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제조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사회에 안착시켜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대학의 역할은 배움과 교습,
연구와 교육 뿐만 아니라
또한 사회에 직접적으로 일익을 담당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가 비즈니스에서의 어떤 활동을 할 때
이것이 또 사회적 영향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이
무엇인가를 고려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긍정적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눴던
그런 활동들을
긍정적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의 역할은 연구와 교육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위한 그런 역할이 수반되어야 된다
마지막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여러분께 60초씩만 드리고
넘어올 수 있으면 큰일일 수밖에 없는데요
에이씨, 먼저 엔지오에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클이 이왕에 자꾸 계시니까 먼저 보겠는데요
그렇다면 만약에 미래 도시를 떠올려본다면
오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모멘트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
사람의 영향을 키우고
창의성 대학을 하고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활용한다고 했을 때,
그럼 다음 세대
도시 혁신가들이 해야 하는 일은 많겠지만
그 중에서 꼭 이걸 해야 한다는 과정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네, 한 가지는요 이곳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티 메이킹은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자신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조건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이것에 참여를 하게 만들고자 하는
그런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대화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아이디어가 실제적으로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그런 공간과 인프라가 마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네, 뭘 해야 될까요?
네, 에넬, 지금 모음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네, 4가지 혁신 생태계에 있어서의 과제
내지 단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단은 탐색해서 또 확산시키고
혁신에 대해서 스스로 축하하고
어떤 충족되지 않은 니즈가 있는지를 감지해내야 됩니다
모든 전 세계의 마을,
지역사회가 이 네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면
또 학교, 대학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충족되지 않은 니즈, 맵핑이 가능하겠죠
그래서 도시의 지도가 있고,
지역구 단위로 충족되지 않은 언맷
니즈가 무엇인지 확대해서 볼 수 있겠죠
또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자원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들도 발굴해야 합니다
해결책을 누군가가 제시하는데
관료주의 때문에 아무도 이 아이디어를 실천하는데
적극적이지 않다 보니까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2005년도부터 예전부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교통도 경찰, 당국에서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충족되지 않은 필요들을 맵핑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자원도 맵핑하고,
또 이렇게 사용 가능한
유효 상태의 아이디어들을 맵핑한다
그러면,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이
맵핑을 통해서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의식을 끄집어내는 사람이 반드시
해결책까지 제시해야 된다는 법이 없죠
서로서로 아까
교차수군의 얘기도 나왔던 서로서로 아이디어들을 주고
문제제기를 누군가 하면
다른 쪽에서 해결해주는 그런 식이 됩니다
그래서 도시는 온정,
창의성, 협업 감사합니다 가브리엘라, 도심 혁신가들,
차세대 혁신가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전 세계에서 절실 요구가 필요한 것은
굉장히 관용이 넘치고
창의적인 사회 혁신가들이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뭔가를 사용하기보다는 뭔가를 사용하기 위해서,
그리고 학문
분야에 대한 연결고리가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과학, 사회과학,
철학, 인문학 등 여러 가지 학문적인 영역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 일하셨을 때
굉장히 기타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터, 도시, 저는 약간 더 일반적인 의견인데요
탑단과 마트머
간의 접점, 이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저는 주목을 합니다
그래서 그 접점에 대해서 더 노력이 필요한데요
너무 비공식적인 것도 있고,
그럴 경우는 시장님이 교체되면
바로 기존의 것들이 증발해버리는 위험이 있고,
아니면 너무 구조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고,
그래서 이 전체의 중간 접점층을 다시 재상상하고
재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세대사
혁신가들이 그것에 집중해 주시면 어떨까요?
제도화를 하되, 지루하고 따분하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을 바라봅니다
지루하지 않으면서 제도화해야 한다는 것이 좋습니다
에이다? 네, 저는 제도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네, 피터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던 협업,
그리고 또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것,
그리고 또한
탑다운과 바텀업을 통합하는 부분을 한마디로 말씀드린다면
결국은 실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혁신가들, 젊은 어린이들,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서
가장 최선의 아이디어를 우리가 만날 수 있게 되고
이것을 또한 구축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다 학제적이어야 할 것이고요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한 위험 회피 기조, 정부의 위험 회피 기조,
그리고 서울시 또는 다른 도시들의 위험
회피 기조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10% 동의하는데요
한 가지 콕 집어서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10년 동안 무슨 일이 있든 도시에는 일자리
또 기술에 의해서 큰 대변일 겁니다 일자리가 파괴되고
또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죠
코로나로 인해서 상황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고
그래서 지금 간접적인 영향도 있을 겁니다
자동화, 기술,
AI 등이 일자리가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자리 스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친환경 그린 투자라는 경우는 건설업종,
또 좋은 일감을 만들어줄 수 있는 프로젝트 등등
굉장히 많은 것들이 필요하죠
그런데 일을, 일을 할 때,
그런 속에서 사회에 많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특히 2021년
더 아깝게 일자리 쪽에
더 혁신가들이 주목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SIX 입장에서 한 가지 덧붙이고자 합니다
SIX 입장에서는 도시,
여러 도시혁신가들은 글로벌 도주에 주목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정말 선진 관행, 교후들
공유, 공동화,
그래서 다른 모든 분들께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저도 동의하고
그 한 가지만 덧붙이는 바입니다
그러면 참가해주신 모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요
서울시, 이제 서울혁신주간행사,
또 이번 특별 세션에 저희가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말씀드렸던 책은 이제 몇 달 뒤면 발간이 될 거니까요
SIX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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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 물으셨던
많은 질문에 대한 센세한 답변이 담겨져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요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시간대, 어디이시냐에 따라서 다를 텐데
즐거운 아침, 오후, 저녁, 밤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계속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서울혁신주간 특별세션이 서울의 사회혁신유산에 대해서
토크와 토론을 진행해 주신
국제자문단 6의 사회혁신가 7분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여기서 특별 세션을 마무리해야 될 것 같은데요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2020
서울 혁신주간 첫째 날 함께 하셨습니다
전환의 주체인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서
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
모색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제 내일 또 10시에 다시 이어서 2020
서울 혁신주간 이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이후에 이어지는 세션에서도 여러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천목록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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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11월 25일 (수) 오전 10시내용 : 2020 서울혁신주간 - 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