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세
2020 서울평화대화
인간안보와 평화
Human Security and Peace
코로나19 시대의 평화구축과 갈등 전환
[특별세션] 2020 서울평화대화 - 인간안보와 평화 Human Security and Peace | 코로나19 시대의 평화구축과 갈등 전환
2020-11-17
20:30~23:35
서울온
음성ㆍ문자 지원
[특별세션] 2020 서울평화대화 - 인간안보와 평화 Human Security and Peace | 코로나19 시대의 평화구축과 갈등 전환
[감미로운 노래가 흐르는 중이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이기상입니다 2020 서울 평화 대화의 MC로서
오늘 사회자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희는 변화하는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것이고
또 개인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하는 조치에 대해서 논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회의의 주제는 인간 안보와 평화입니다
국내 세션에서는 저희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해서 논의를 했었고
또 한반도에서의 평화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글로벌 세션에서는
저희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것이며
또 국제적으로
다양한 범위에 있는 현안에 대해서 얘기를 할 것입니다
분쟁 종식의 조치에 대해서
또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것입니다
이번 해외 세션의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의 평화 구축과 갈등 전환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저희가
우선은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갖겠고
둘째로 코로나19 시대의 평화에 대해서 논의를 하겠으며
세 번째로는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세 가지
소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20
서울 평화 대화는 서울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방송이 됩니다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제공이 될 뿐만 아니라
서울평화대화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이 될 예정입니다
또 번역 서비스가 제공이 될 예정입니다
소재하고 계시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저희 서울평화대화는 실내에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실내 방역 조치를 엄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발표자분들의 발표
전달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차후
경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를 하시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스튜디오에 계신
현장에서 참석해주시는 분들을 먼저 소개 드리겠습니다
서울연구원의 서황진 원장님이십니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존 딜러리 교수님이십니다
정인문 교수님입니다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문정인 위원장님이십니다
문정인 위원장님께서는
오늘 세션의 좌장 역할도 맡아주시겠습니다
그 다음 저희 화상으로 연결해주신 분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다 평화연구소의 케빈 클레멘스 소장님 환영드립니다
스타이 토니슨 오슬로
국제평화연구소의 스타인 토네슨 연구교수님
스토클룸 국제평화 문제연구소의 쟈니 릴자
연구소장님 말라야
대학교의 무사야 알카파 초빙 교수님이십니다
동서문화센터의 전 센터장님이신 차얼스 E
모얼스님, 또한 부선임 연구위원이시기도 합니다
로이 연구소의 리처드 맥그레거 선임 연구원님 모셨습니다
멜리 카밀렐로 앤토니 에스 라자라트남 RSISB
전통 안보 연구센터의 멜리 카벨레로
안토니 에스 센터장님 모셨습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미중 관계 센터의 오빌
셸 이사님이십니다
노틸러스 연구소의 피터 헤이스
소장님이십니다 인터미디어트의 조나슨 파워 대표님
하버드 의과대학의 키비 파크 교수님이십니다
우즈로 윌슨 센터의 현대차
KF 한국역사공공정책센터의 지인 리 센터장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동아시아 대학원 원장
한국학연구소의 소장이신 이은정 소장님 모셨습니다
공식적으로 글로벌 세션의 개회를 선언해 주시기 위해서
서울연구원의 서왕진 원장님께서 개회사를 해주시겠습니다
원장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서왕진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Hello
everyone 서울연구원장 서왕진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국민 여러분
또한 평화와 안보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해외 연구기관을 대표하여
이번 세션에 참석해 주신 연구자 여러분
인간 안보와 평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0년
서울평화대화에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특별세션의 사회를 맡아주신
문정인 교수님과 발표를 담당해주시는 존
딜러리 교수님께도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특별세션의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의 평화구축과 갈등 전환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안보와 평화
패러다임의 변화,
미중 갈등,
한반도 평화 구축과 같은 전통적인 안보
쟁점과 비전통적인 안보
문제들을 동시에 논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안보와 평화
문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 연구기관
전문 연구자들의 통찰력과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실 세계 곳곳에 계신 연구자분들이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 공간을 통해
만나게 된 오늘의 이 자리가 바로 코로나19
대유행이 바꿔놓은 현실을 잘 보여주는 한
예라는 생각이 듭니다
윗 코로나와 언택트라는 새로운 용어는 삶이 코로나
위기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위드 코로나가 현실이 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를 경험하기 이전에 과거하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국제사회가 협력하면서 평화를 정착시키려 했던
다양한 노력과 시도들이 새로운
시험대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긴밀하게 협조해야 할 국가들이
자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코로나 방역,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공급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만들어왔던 국제적 협력
체제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위기는 개별
국가들의 능력만으로 싸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동의 적입니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한 위기는 모든 국가들이 협력하여
같이 극복해야 하는 공동의 전쟁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류는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절망하기보다는
항상 협력의 방법을 찾아내어
실행해왔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제연맹이 탄생하여 국제적인 협력의 길을 개척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탄생한 국제연합을 통해
지금까지 세계는 여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왔습니다
코로나 감염병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맞이하여
세계 각국의 중앙정부와 도시정부,
NGO들과 국제기구들이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였으며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안보 연구는 국가 간 전쟁을 가장 큰 안보
위험 요인이자 평화를 제외하는 요소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냉전이 종식되었고
인권, 테러, 빈곤, 차별, 감염병,
환경오염 등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안보의 중요
부분으로 새롭게 부각되었습니다
즉, 전통적인 안보 개념을 넘어서는
인간안보 개념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2020년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바로
이와 같은 인간안보와
적극적인 평화의 문제의식을 전면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는 강대국과 약소국을 가리지 않으며
부국과 빈국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와 도시를 망라하는
일리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반도는 여전히 긴장과 위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2018년에 희망
섞인 모색과
시도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기억으로 남아 있지만
지금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
70여년에 이르는 한반도의 전쟁 상태를 끝내고
한반도의 평화공전의 질서를 만들어내는데
중앙정부와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남북한이 적대적 갈등의 전환과
평화구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도시정부,
시민단체, 시민
개개인의 영역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가 요구됩니다
과거의 서울은 개발과 압축성장의 상징도시였다면
미래의 서울은 복지와 환경,
문화 그리고 평화의 도시를 목표로 합니다
저희 서울연구원은 서울시가 중앙정부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시민
개개인을 연결시키는
튼튼한 평화의 허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개발과 연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늘 모신 여러분들은 유럽, 아시아,
미주와 오세아니아 등
세계의 여러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두고
평화와 인간안보,
또 전통안보 등의 연구 분야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위기
상황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인간안보 관련 쟁점들과
한반도의 평화구축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갖고 계실 것입니다
서울연구원은
그런 여러분들의 통찰력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서울연구원은 오늘 서울
평화대화를 시작으로
국제적인 평화연구 컨소시엄이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대화는 인간 안보와 갈등 전환을 위한 전
세계적 협력에 동참하는 첫 출발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을 때
세상은 평화로워질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간디의 말처럼
오늘 우리의 만남은 세상이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
평화를 만들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서울평화대화를 통해 서울 시민들만이 아니라
평화와 안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일상적인 삶 속에서
진정한 평화의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공감대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서울연구원과 오늘 모인
해외 평화연구기관이 지속적으로 개인, 도시, 국가,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 서울연구원의 성진 원장님께서 개회사를 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세대학교의 국제학연구원의 존
딜러리 교수님을 모시고
또 역시 개회사를 청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황진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서울 연구원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 서울특별시에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노고를 보여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 여기 앞에 화상으로
저희와 함께 계시는 모든 분들 얼굴이 크게 보이는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 유튜브에서 서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접속해 주신 청취자분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마 제 학생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저희는 굉장히 많은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도들이 이것을 바르도라고 불렀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여러 공간들 속에서
중간에 있는 공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주말 동안에
오늘 회의를 준비하면서 생각을 써내려 했을 때
집 컴퓨터에 앉을 때마다
저희 집 아이들이 서로 싸우는 소리 때문에
제가 굉장히 산만해졌습니다
집중을 못하게 되었는데요
아마 여기 계신
많은 분들께서 거의 수억 명의 분들께서 아마
저와 같은 상황이실 것 같은데요
가족과 함께 집에 갇혀 있습니다
학교로 가는 것이
학교에 로그인하는 삶으로 전환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소음일 텐데요
그런데 문득 아이들의 고함
소리가 오늘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과제에서
내 집중력을 산만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라는 과제의 본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의 말다툼을 듣기 위해 잠시 멈췄습니다
제가 들어보니까
9살짜리 아들이
저를 위해 네스프레소 커피를 만들어주고 있었는데
제 5살짜리
딸은 그것을 할 수 없는 것에
화가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자기도 도와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빠는 제 아들
녀석은 자기가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들도 딸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딸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그의 목소리가 좀 부드러워졌고
그녀를 설득을 했습니다
한국말로 얘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좀 듣지 못한 하지만
저는 개입을 하지 말자 라고 스스로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이 손에 커피를 들고
제 아들이 커피를 들고 부엌에서 나왔을 때
제 딸은 여전히 별로 기분이 좋아 보이진 않았지만
울거나 비명을 지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스스로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평화인가?
요한 갈퉁의 평화에 대한 저희가 생각이 났습니다
평화는 갈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갈등을
창조적이고 비폭력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날 저녁에 제가 아내를 위해
또 다른 긴 하루를 살아남은 것에 대한 보상으로
맨해튼을 만들어줬는데요
그때 우리는 우리 딸이 들고 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딸아이는 마치 신경외과 의사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술잔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지금 이 화상으로 참가하시는 분들 중에서
의사 선생님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우리 아들은 예의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갈등은 어떻게 될까요?
갈등은 공기와 같고 물과 같습니다
갈등은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고
인간이 인기니기 위해 필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과 동료
시민들과 또 다른 나라들과도 계속해서 갈등을 겪습니다
만약 우리가 무인도에 혼자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많은 내적 갈등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평화는 갈등의 부재는 아닙니다
다만 갈등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공장의 스모그 대신
신선한 소나무숲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평화 연구는 갈등을 어떻게 창의적이고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관리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경험에 근거한 이론을 만들어냅니다
지자학적 분석은 대규모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갈등의 위험이
가장 심각한 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합니다
또 갈등 중재는 현재 진행 중인 분쟁이나
신흥 분쟁에 개입을 해서
그들을 비폭력적이고 창의적인 궤도에 올려놓도록 돕습니다
대략 오늘 우리의 세계 세션이
이런 주제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워낙 전문가 분들이라
이런 요점을 제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오늘 이 자리에는 평화와 갈등 연구,
지정학과, 국제관계, 협상,
또 중재의 학술이론가,
싱크탱크 분석가,
또 실제 실무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셨습니다
역사학자, 정치학자,
또 다양한 일련의 분야에서 사회학자, 의사,
군인, 정치인,
외교관, 언론인,
이렇게 다양한 학문적 훈련과 실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다양한 시간대에서 지금 접근하고 있습니다
케빈 차우스 님은 지금 매우 늦게까지 깨어 계십니다
가까운 뉴질랜드 하와이에 계시고요
올빌 님은 지금
새벽에 일어나서 저희 버클리에서 저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나머지 참가자분들은
각각 본인들이 속해 있는 장소에서 접수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코알로, 싱가포르, 오슬로, 호놀룰루,
스토코르, 베를린, 런던, 와싱턴, DC입니다
오늘 서울 평화 대화는 내년에 있습니다
서울 평화 포럼에 앞서 개최된 행사입니다
서울 평화 포럼은 규모가 더 클 것이고
세계 관객들을 위해서
더 글로벌한 포럼이 될 예정입니다 이 SPF는
세계적인 평화 포럼으로서 자리매김하면서 동시에 파리
평화 포럼과 같은 신흥회의에서부터 민헨
안보회와 같은 오래된 역사를 지닌 회의를 이루기까지
세계 평화와 안보회의에 풍부한
제의에 기여할 수 있는 여지를 찾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서울이라는 도시 역시 DMZ에서 자동차로 짧은 거리,
베이징, 도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짧은 비행거리인 이곳에서 열립니다
따라서 당연히 평화
안보에 대한 한국과 동아시아의 관점을 입힐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여기 참석자분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문 지식과 경험의 범위는 실로 글로벌하며
이런 포럼의 목적은
평화 구축의 여러 기회와
도전들에 있어서 존재하는 모든 지역적도,
세계적 관점 사이의 변증법을 아우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대화는 평화를 진전시키고자 하는
지속적인 국제화입니다 하나의 출발점이 아니며
또 우리는 서로 듣고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고
또 같은 생각을 가진 기관들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마무리 짓고자 하는 모임도 아닙니다
평화를 어렵게 만드는 글로벌한
난제들은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볼 수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기관들과 함께
협력을 하고
미래를 위한 행동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것입니다
지금 저희는 많은 글로벌한 난제들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라는 환경적 위기,
또 유행병이라는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공중보건
비상사태, 핵폭탄이라는
그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과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지역적인 위험도 마찬가지로 만만치 않습니다
미중 경쟁, 해양과 영토 분쟁,
소수 민족과 종교에 대한 폭력적 탄압,
그래서 어떤 분들은 왜 또
다른 평화 포럼을 하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혹은 여기 계신 분들도 심지어 일정을 보신 뒤에 맙소사,
또 웨비나 해야 돼? 라고 생각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그 도전들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그리고 인간 삶에 있어서
갈등을 피할 수 없는 요소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오늘날 우리가 씨름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션을 통해서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배움을 얻어가고자 하고
여러분들의 집단적 지혜가 발휘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존 델러리 교수님의 기조발제였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특별 세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정인 위원장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시겠습니다
현재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님을 맡고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한 가지 확인을 해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박원순 시장님 시절에
서울평화포럼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작을 하셨습니다
물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요
하지만 이후에 박원순 시장님과 아주 가까우셨던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님께서
서울평화포럼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서울평화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개최하자고 제의를 해주셨고
그 제의에 따라서 웨비나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님을 추념하면서
서울평화 포럼을 준비하는
그런 과정에서 조직이 되었기 때문에
전 박 시장님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사회자님께서 저를 소개해 주시기는 했는데
지금 현재 많은 서울시민께서 유튜브를 보고
계시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제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케빈 클레멘츠 소장님은 뉴질랜드에서 살고 계신데
아주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평화학자이십니다
물론 퇴임을 하긴 하셨지만 결코 은퇴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 토다 평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계십니다
두 번째로 그 왼쪽에 보시면
이은정 소장님이 보이시는데요
현재 이은정 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정리원 교수로 일을 하고
계시고
또 동아시아 대학원 원장이시며
그곳에서 한국학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베를린에 방문하게 되시면
꼭 방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진 리
센터장님은 지금 현재 우드로
윌슨 센터에 한국센터를 역임하고 계신데
원래는 언론인으로서 평양을 방문한 적도 있고
그곳에서 여러 가지 교수님과 이후에 미국으로 돌아가서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근무하기로 결심을 하셨는데
이후에 북한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연구를 하셨고
동아시아 관련된 연구를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키파 교수님
정말 젊어 보이시죠 하지만 신경외과 의사이시기도 합니다
임상 경험도 풍문하실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북한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고 계신데
지금 현재 북한에서 세계보건기구의 도움을 받아서
수술센터를 구축하는 그런 사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특히 인도대학
민주주의적인 관점에서 북한에 지원을 하는 데 앞장서고
계시고
그리고 실제로 키바
교수님은 국무부를 설득을 해서 일부 제재를 완화함으로써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조나단 파월
대표님은 갈등 해결의 전문가이십니다
그래서 이전에 토니
블레어 총리 시절에 노던
아일랜드 관련된 분쟁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고
또한 콜롬버의 내전 관련된 업무도 하셨고
또 북한의 핵 관련된 업무도 많이 하셨고
최근에는 아프가니스탄 관련된 업무도 하셨기 때문에
사실상 분쟁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진정한 경험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음으로 오빌 쉘 이사님 또한
중국의 급변을 목격한 분이기도 한데요
제가 쉘 박사님의 부유에서 영광으로라는 책을 읽으면서
중국에 대해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캘리포니아에 계신데
아침 4시인가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싱가포르에서 함께하고 계시는 멜리 카바예로
안톤니 센터장님은 비전통적인 안보와 핵
관련된 전문가이시기도 합니다
또한 리처드 맥그레거님은 호주
시드니에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저는 한국에서
번역된 박사님의 저서를 읽은 바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굉장히 훌륭한 저서였고
제가 소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하와이에 거의 한 20년 이상 동서연구소를 맡으셨지만
이제 퇴임을 하신 그렇지만
적극적으로 연구를 하고 계신 그런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무사야 알라가파님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설적인 분이시기도 하는데요
워싱턴 DC에서 한 번 뵌 적이 있었는데요
소리가 들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콜라룸프에서 워싱턴을 왔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동서연구소에서도 역할을 하고 계시고
또 아시아 안부와 관련된 저명한 저서들을 저술하셨고
또 핵 안부와 관련된 책도 쓰셨습니다
제닐 일자 시프리, 스토클림
국제 평화 문제 연구소 소장님도 함께하고 계시고
또 스타인 토네손님은 저의 오래된 친구이기도 합니다
한 10년 전에 평화
관련 연구소에서 함께 일을 하셨습니다
핸드폰을 통해서 전화가 안 되네요
세계적으로 훌륭한 연구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존 델러리 교수님께서
이미 기조해서 말씀을 해주신 대로
이번 세션은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평화연구의 현 주소를 다룰 것입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가
평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타 평양 지역의 코로나19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를 할 예정이고
세 번째로는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세 그룹으로 나누어 보았는데요
첫 번째 그룹은 케빈, 스타인, 제니,
무사야 박사님께서
한 30분 동안 논의를 진행해 주시겠고
두 번째 그룹은 찰스, 리처드, 멜리,
오빌, 피터 박사님께서
코로나19가 평화에 미치는 아시아타
평양 지역에 대한 세 번째 그룹은 조나단, 키박, 진리,
이은정, 서왕진, 박상림 순서입니다
그렇게 진행을 한 후에
저희는 종합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각 그룹 간의 토론을 진행하겠고
그 이후에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그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첫 번째 그룹 논의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화연구의 현 주소에 대한 것입니다
베트남 전쟁 이후에 평화연구가 꽃피우게 되었습니다
존 델러리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대로
요한갈퉁을 비롯해서
굉장히 많은 평화연구자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지고 있는 산업이다
또는 지고 있는 주제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토다 평화연구소는 지금까지 평화
연구에 대해서 많이 진행을 하셨는데
혹시 케빈 소장님 먼저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네, 잘 알겠습니다 굉장히 감사합니다
저를 이번 웨비나에 초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좀 에코가 많이 들리는데요 괜찮으신가요?
제가 사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80년대, 90년대에 들어서는 평화
연구 사업들이 굉장히 확대가 됐었는데
그 이후에는
어느 정도 이 분야 자체가 굉장히 소외가 됐었고,
아마 축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5년간에 있어서는
굉장히 많은 평화 연구가 축소가 됐습니다
미국 평화 연구원에서의 평화
연구가 계속해서 늘어났습니다
국내 안보에 굉장히 지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 수 있게 된 것은
평화연구가, 그 연구라는 학문 자체가 계속해서
어떤 특징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80년대,
90년대에 발휘했던
영향력을 계속해서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 것입니다
그때 당시 분쟁 예방, 개발,
평화 구축, 협력, 안보에 대해서
평화 연구가
갈등과 보딩 등 평화 연구에 참여하셨던 이론가
분들께서는 존
델러리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다양한 과제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예측하지 못했던 기후변화라든지
민족주의, 21세기의 권위주의, SNS의 부정적인 영향,
국내의 인권적 불가능성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자기구, 영내기구의 전복 사태,
그리고 저희가 군비통제와 관련된 조약, 협약에 대해서
이것이 또 축소되는 것,
이런 새로운 과제들이 새롭게 대두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고위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있어서
협력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다시피
백신 차원에 대해서도
지금 국가 차원에서 경쟁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고요
그러면 북극이 더욱더 이 백신
경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저소득 국가
또 라틴 아메리카에 있는 국가
같은 경우에 패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화 연구는
그러면 어떤 역할을 해야 될 수 있을까요?
우선 저희가 궁금해하는 것이,
이런 학문에 과연 실천적인 요소가 있는 것인가입니다
과연 톱다운의 의사결정자들에게
영향을 미쳐야 하는 것인지,
혹은 맥락적인 어떤 순수
학문의 관점에서 봐야 하는 것인지,
지역 차원에서 바텀업식으로 평화되서,
그 접근법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화를 위해서 연구를 해야 되는 것인지,
혹은 평화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평화에 대한 연구다라고 한다면,
이것이 적극적 평화라는 개념에 대한 맥락화가
계속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 저희가 평화라는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되는 것인지,
평화 연구는 계속해서 규범적인 학문이었습니다
저희가 이제 세상을 이해를 하고 싶은 것을 넘어서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세상을 이끌고 가고 싶은 것이죠
그래서 지금 비폭력, 존중, 또 평화주의적인 해결책 도모,
또 관계조화, 무력 사용 금지,
인본주의, 존엄,
평화, 정의, 자해,
포용, 이런 주인의식이
저희 저그저그 평화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다양한 peace
continuum이나 quality peace, many
peace project, positive
peace index
등과 같은 사례 연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런 연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대두되고 있는 하드 안보
혹은 리얼리즘,
현실주의 정치 연구에 대해서
너무 포습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안보,
인간의 니즈에
중심을 두고 있는 비판적 연구가 하나의 대안으로서
대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협력 안보, 공통된 안보,
이것이 80년대에 저희가 굉장히 주력을 했던 것인데요
그 이후에 이런 협력 안보라는
또 저희가 연구와 실질적인 실천과 같이 이것을 결합해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강력한 행위자들과 함께
논의를 해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굉장히 카오스적인 한 해였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서 글로벌 체제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비 지출은 성장하고 있고
또 세력 교체에 대해서도 많은 불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인간 안보의 존재론적인 위협인 환경
파괴라든지
기후변화라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도전들은 저희가 처음에
평화 연구가 창시됐던 당시에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핵 위기가 가장 크게
우리가 피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여러 가지 과제들이 선적해 있는데
우리가 평화 연구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그리고 또 민주화 연구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
개몽적 연구에 대한
그 방향 자체를 생각을 해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21세기에 맞는, 이
21세기의 현황에 맞는
새로운 평화와 안보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지금 저희가 ICT나 수송,
또 관광 등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변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그러면 제가 앞으로의 어떤 연구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다자주의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연구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정부와 UN과 함께 협력해서
2003년까지 SDGs를 달성해야 되겠습니다
또 저희가 존중적인 위협들, 기후변화,
또 팬데믹에 대해서도
세계적인 위협들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력 경쟁을 최대한 통제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군축
메커니즘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여러 다양한 문제들
간의 넥서스를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고,
그리고 정말
어떤 필요한 메커니즘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북중, 미중의 갈등 관계에 있어서의 관계
재설정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비핵화의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희망과 낙관을 향해야 되지
냉수와 절망을 향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스타이 교수님 3분 정도로 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케빈 소장님이 첫 번째 발표를 하셨기 때문에
좀 긴 시간을 할애하셨는데요
스타이 토네손
교수님께서는 3분 정도로 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듣고 싶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한 가르층이 실질적으로 오슬로우
국제평화연구소를 설립을 했는데
여러 업적이 있기는 하지만 프리오,
즉 오슬로 국제평화연구소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규범 중심의 연구를 진행을 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프리오가 너무나 객관적이고
또한 그런 연구만 진행을 하고
또 너무나 이론적이기 때문에
행동과 실천에 관심이 없다는 그런 비판도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 10년 동안 프리오에서 연구
교수로 활약을 하고
지금 현재 평화연구의 현 주소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3분 내로 죄송하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프리오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90년대에 들어서
그때 UN의 날에서 창립이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오 레터시테이키,
저희 베테랑 연구자님께서도
많은 노디를 평화연구에 대해서
우선 첫 번째는 국가
리더십을 중요하게 중시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텀업의 접근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팬데믹을 통해서 지금
각국 차원의 대응이 리더십에 굉장히 따라서
좌우가 됐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아예 무시를 했다거나
혹은 어떤 국가들은
굉장히 결단적인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그래서 리더십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들어서
아시아의 4대 국가가 두 번째는 거버넌스 시스템입니다
팬데믹 상태에 있어서는
잘 제도화된 체계가 있는 국가들은
이것이 권위주의적인 국가이든
혹은 민주국가이든 간에
이런 제도가 잘 있는 국가들은
특히나 잘 대응을 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포퓰리즘식으로 선출된 지도자들이 있는 국가들은
그렇게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양측 간에 있어서
내러티브 갈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미중 관계에 있어서
팬데믹의 책임을 서로 돌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은 프로파간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평화 연구자들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동아시아에서는 3만 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전체 아시아를 다 아우러서 그런데요
하지만 유럽에는 30만
그리고 거의 북미는 40만 명의 사망자가 나올 것입니다
그만큼 이렇게 되면 세력의 교체가 나타날 것입니다
서에서 동으로 이 세력의 균형이 옮겨올 것입니다 이
아시아가 이번 팬데믹에 대해서 대응을 한 것과
이것을 미국의 대응과 대조를 해보면
여기에 대해서 학문가들, 이론가들,
또 평화연구에서도
중요하게 봐야 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 번째는 다자주의적인 해결책입니다
WHO에서도 리더십 크리시스 문제가 있는데요
다자주의가 어떻게 수호가 되는지에 대해서도
동서 간의 격차가 더욱더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지금 저희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많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연구자들도 지금
이런 웨비나에 통해서도 모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대두되고 있는 것도
전 세계적인 큰 변화입니다
이것도 평화의 어떤 시사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중국에 대해서 던지고 싶은 문제인데요
중국이 이런
글로벌 통합과 함께
보호주의를 같이 방화벽을 높이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과 같이
이것을 결합을 시킬 수 있는가라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평화연구가들이 더욱더
주력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제가 그래도 3분을 넘긴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네, 3분은 넘겼습니다
하지만 다음으로 그러면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니 릴자 연구소장님,
현재 프리오와 시프리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그리고 특히 규범 중심의 연구,
이론 중심의 연구라는 차원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다고 보시는지
시프리의 경쟁 위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서
주최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그리고 시의 적절한 포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오와 시프리는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고
또한 저희는 빈번하게 서로 교류를 하고 있고
또 연구 수준도 정말 높다고 생각합니다
규범을 기반으로 한 평화의 연구를 하고 있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평화 연구의 주제가 좀 더 확장되고 있고
또 전문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 현재 평화
그리고 분쟁 관련 연구에 있어서
정책적인 함의가 늘어나고 있고
정책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평화 연구자로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시사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지금 현재
코로나19가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평화 연구를 내부적으로 진행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고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의 현실에
적응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연구 파트너들과의 상호작용
측면에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협업의 그래서
결국 우리가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곳에서는 파트너
기관들이나 파트너 연구자들을 통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또 연구에 참여자들
혹은 대상자들을 설문조사를 하거나
조사를 하는 데 있어서 많은 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가장 취약한 기업들은
그리고 갈등과 분쟁을 경험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연구를 하는 데 있어서는
좀 더 효과적인 협업이 필요해지게 되었습니다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활용함으로써
팬데믹 상황에서 평화 연구뿐만이 아니라
평화 실천 자체를 진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드릴 수 있겠지만
제가 시간이 지났습니다 남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네 말씀해 주신 내용을 들어보니
사실 세프리의 연구소장이었던 댄스미스님이 프리오
소장님이시기도 했고
그리고 프리오 웹사이트에 이 분이
프리오 소장 시절에 어떠한 경험을 했는지에 대해서
웹사이트에 기록을 해놨고
그리고 시프리
연구소장으로서의 경험까지
공유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리오와 시프리의 관계는
중국과 미국의 관계와는 사뭇 다르네요
상당히 협력적인 관계,
우호적인 관계인 것으로 일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상당히 여러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프리오와 시프리는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겠습니다
덴 스미스님께서 한쪽의 연구소장이셨다가
또 다른 쪽의 소장을 맡기도 하셨기 때문에
양 연구소 간의 협업
관계를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3분 이내에 정말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다음으로 무사야 교수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평화 연구
또 평화라는 학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평화뿐만 아니라 안보와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는 평화연구 전문가는 아니고
안보를 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안보라는 맥락에서
평화연구를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화연구가
어느 정도 후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부 분들께서는 많은 평화 연구에 주력을 하고 있지만
저는 평화 연구 전문가가 아니어서
안보와 평화를 모두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평화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 것이
정말 레일리벤스가 있는지 적절한 것인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좀 논란가리가 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평화 연구가 많이
후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맵이나 형식으로
여러분들을 뵙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이 있다 하더라도
전통적 안 보 위협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체 백신이 나온 다음에도
정통 전통적인 미협이
계속 유효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통적인
현실적 정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제 가 이제 문서를 연설문을 제출을 했는데요
아 아 피스 리서션
대시 평화 연구 외도 어느 우선은 주권국가,
다시 말해 국민과 국가 간에,
민족과 국가 간에
차이를 둬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민족국가를 다시 재설정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소한의 평화
또는 소극적 평화에서 최대한의 평화
또는 긍정적 평화로 전환되어야 국민
국가 형성이 여전히 경제
발전보다 뒤처져 있는 국가가 대부분인데요
그래서 저희가 이 민족
국가를 분리를 해서 생각해야 되는 것,
그리고 평화를 소극적 평화에서 더욱더
적극적 평화로 전환되어야 된다라는 얘기를
제 말씀 자료에 썼습니다
민족 국가를 저희가 재설정해야 된다라고 무사야
박사님의 이야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그게 제가 처음에 얘기를 했던
어려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평화연구, 그리고 안보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 평화연구가 굉장히 많은 성공을 과거에 누렸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신뢰 구축, 공통의 협력 안보 등을 평화
연구가들이 많은 노력을 해서
세계적인 의제에 대여를 올렸는데
그래서 지금 국제관계
비판 이론으로 확산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평화와 갈등
연구, 분쟁 연구가 다른
국제관계 연구에서 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커뮤니티 구축과도 같은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다자 국제기구를 본다든지
그리고 결과만큼이나 과정을 살펴본다든지
하는 것이 평화연구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학문적 접근입니다
그래서 기타 다른 국제관계
외교에서 보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스타이 박사님, 이런 무사야 박사님
현실주의를 주창하시는 분과
저는 두 분
말씀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무사야 박사님께서 안보 연구에 대해서
저도 굉장히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저도 평화 연구자로서 다른 평화 연구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안보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
저희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했던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성공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평화 연구를 많이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화연구가
일부 국가들에 있어서는 굉장히 많이 환영을 받고 있고요
대한민국과도 같은 경우를 씁니다
제 생각에는 사실
평화연구면에 있어서는 북유럽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한민국의 연구가 분들과
가장 많은 교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평화연구가 그렇지 않은 국가들,
굉장히 중국과도 같은 국가의 대학생들,
그리고 대학생들에 대해서는 유럽에서는 북유럽 국가,
영국 등과 환영받고 있지만
프랑스와 같은
국가에서는 평화 연구가 그렇게 있지는 않습니다
인도에서도 평화
연구는 굉장히 인기 있는 학문이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아시아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평화 연구가 있지 않은 곳도 있고
굉장히 환영받고 있는 그런 국가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소극적 평화는
전쟁의 부재 상태가
이미 포지티브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쟁 자체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전쟁과 갈등이 둘 다 부정적이기 때문에
둘 다 없애면 이것이 긍정적인 것이죠
그래서 이 분쟁이 부재한 상태는
이미 평화다 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마타이하스 박사님께서
최소한의 평화도, 최대한의 평화를 나눠서 보셨고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지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걸 취약한 평화
그리고 타당한 평화라는 개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요한갈퉁은 지금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성공을 누린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첨언을 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제니, 이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니 릴자님,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저는 실제로 실증적인 문제로
우리가 논의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구분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양한 방식의 평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그리고 평화의 개념,
또 평화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완벽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화의 구축,
또 평화의 과정에 대한
계속적인 이해를 높이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실용적인 측면입니다
실용적인 측면에 발전이 있어야 하고 이 부분이 오늘날
그래서 앞서서 파트너십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시프리는 다양한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계 식량 프로그램과 같은
다자기구와도 협력을 하고 있고
또 이러한 평화 과정에서 있어서
저희가 실질적인 기관들과 협업을 함고
파트너십을 구축을 함으로써
WFP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저희가 활용을 해서
그 기관들과의 협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관의 맥락
하에서의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WFP와 협력을 하고 있고
또한 그 팀들과 협력을 해서
사례 연구를 해당 국가에서 진행을 하고
또 실증적인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을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수집과 연구를 통해서
WFP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매우 매력적인 측면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결국 우리의 연구가 정책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한가지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현지의 파트너십을
저희가 구축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해 지역에서 아프리카
서부 지역에서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팀이 실제로
그곳에서 현지 파트너
기관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을 해 주었고
또 연구소들을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저희가 그리고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서
실제 서아프리카의 포커스 그룹도 진행하고
실제 조사도 진행하고
설문도 진행함으로써
그 지역의 많은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파트너십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현지에 뿌리를 두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평화와 동일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회복력에 대한 연구를
이렇게 분쟁에 계속 영향을 받는, 분쟁의 타격에 있었던
지역 공동체에 대한 연구를
팬데믹 상황에서도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네, 케빈님
저도 지금 최근에 들어서
어떤 지표를 마련하려고
하는 연구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수호적 평화나
저구적 평화를 연구하고, 많은 논의가 나왔던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저는 굉장히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보 전문가 분들
같은 경우에 대한 평화가 사실
전쟁이 부재한 것
이외에 다른 의미가 있냐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지표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그러면 두 번째 그룹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그룹에서는
코로나19가 평화의 어떤 시사점을 가져왔는지,
세 지역의 갈등에
어떤 시야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일드 모리슨 교수님 먼저 3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차,
3차 논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리슨 교수님께서는 이제 그라함 앨리슨처럼 하시지 않고
밀루 스피치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네, 저를 초청해 주셔서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서서 말씀해 주신 내용들,
또 연사분들의 발제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많은 사람들께서
코로나의 영향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을 한 것은 실제로
평화는 여러 비전이 있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분들이 합쳐져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프로세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닥치게 되었고
이러한 위기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이 되었을 때
중국에서 코로나가 시작이 되었고
4개월 만에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우리는 어떻게 보자면 위기이기는 하지만
전 세계 보건
프레임워크를 재고려하는 기회가 또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 상황이지만
여러 가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고
또 이 팬데믹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코로나19를 관리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앞서 말씀을 해주신 대로 이러한 과정이기 때문에
평화 연구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의료 장비,
또 더 나아가서 개인 보호
장비와 같은
마스크 등에서
공급 부족이 발생을 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국가들은 그 상황이 더 심각했죠
또 개인 보호 장비의 품질 문제도 발생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해서 제대로
리처드,
중국, 일본, 미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셨을까요?
그 사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제가 질문을 듣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제 목소리 들리시나요? 네, 감사합니다
저는 말씀해
주신 대로 전통적인 안보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을 해왔던 사람인데
최근에 코로나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겠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금
현재 근본적인 전환기에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1950년대부터 진행이 되었던 이
역내의 프로세스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통적인 안보와 비전통적인 안보
위기와 도전과제가 계속해서
상존하고 있는 것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입니다
몇 가지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비전통적인 안보 이슈입니다
스타인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국가의 역량이라는 것이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미국을 비교해봤을 때
미국은 최근에 국가
역량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만과 중국,
일본과 같은 그런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에는
굉장히 다른 정치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또 국가 차원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중보건 시스템 또한
많은 국가에서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 성장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데
중국은 코로나로부터 다소 빠르게 극복을 했고
그러면서 제1대 경제국인
미국을 강력하게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경제적인 지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결국은 비전통적인 안보 도전
과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호주의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보호주의의 경향이 지금 현재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약 분야도 마찬가지이겠고요
그러면서 결국은 신뢰를
중국이 뭔가 자신감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미국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모든 아시아 지역에서의 상황,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변화와 또 상황들을 보면
결국에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비전통적인 안보
위협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전통적인 안보 영역 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정상회담 아세안 플러스 3 아세안 플러스 6
에이펙 과 같은 여러가지 다자 기구들
또 영내의 기구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역 기구들이 효과적으로
미국과 중국 간의 경쟁 관계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현재 좀 위험한
또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3분 정도밖에 시간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제안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편을 들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좀 더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협력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떤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을 위한 기회가 오히려 마련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앞서서 언급이 된 대로
결국은 새로운 냉전으로
번지지 않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면서
제 발언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전통적인
그리고 냉전과 유사한
그런 분쟁에 대해서는 또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멜리 센터장님 말씀해주세요
비전통 안보는 센터장님의 전문 분야이기도 한데요
혹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멜리 센터장님 소리 들리시나요?
네, 이제 들립니다
네, 이번 발언 기회에
저는 평화와 안보를
비전통적인 차원에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맥락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코로나가 발발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안보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되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
영내 국가들은 이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는데
알라가파 교수님께서
포괄적인 안보의 개념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도 예전에 그 주제를 연구를 한 바가 있습니다
안보라고 한다는 것은 국가 간의 안보
혹은 군사적인 안보만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포괄적인 경제적인 안보 등등을 현재
글로벌 환경과 연결해서 생각을 해보자면
안보라는 것은 결국은 협의의 안보가 아니라
인간 안보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다양한 안보 도전
과제가 우리 인간 안보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아시아의 코로나 상황을 본다면
굉장히 대응을 잘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사스도 저희가 경험했고
H1N1 의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에서는 비전통적인 안보 위협
즉 복원 안보
위협과 같은
이런 공중보건의 위기를 안보라는 차원에서 생각을 해왔고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복원 안보는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안보 이슈로 고려 되었고
여겨졌으며
평화의 중요한 이슈라고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내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양한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미 동남아시아 맥락에서는
다양한 다자아적인 기구들이 존재하고
메커니즘이 존재합니다
아세안 그리고 아세안 플러스 3 차원에서 보건
관련된 안보 협력이 이미 진행이 되어왔고
그런 메커니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자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
상황에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다,
대비가 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자적인 안보 협력 체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리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안보 협력체
또 안보 협력의
그런 프레임워크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부터 코로나가
동남아시아를 타격하게 되면서
저희가 지역 내, 영내의 보건 안보 관리
센터 등과 같은 이런
기구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전부터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해서
아세안 차원에서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해왔던 것이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현재 다양한 다자 안보 체계가 있다,
협력 체계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전히 여러 차원의 갈등과 또
긴장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리더십의 부재,
특히 미국의 리더십 부재의 문제가 있겠고
또한 중국의 부상,
그리고 팬데믹이 시작이 되었던
중국의 문제 등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가 모든 국가들에 만족을 할 수 있는
평화와 안보를 구축할 수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해야 될 것입니다
앞서서 케빈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과도 연결이 될 것입니다
안보는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군사적인 안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건 안보 등등 다양한 차원의 안보가 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본격적으로 표면에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와 같은 여러 가지 환경 위기도 있습니다
우리가 받아들여야 되는 것은
결국 안보는 포괄적인 안보여야 하는 것이고
그리고 이런 안보를 포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리 연구에도 적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 방식도 그렇게 확장이 되어야 되겠죠
그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자들의 관점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정책
결정자들의 관점은
학자들의 관점보다
더 폭넓은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또한 그 관점을 넓혀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빌 이사님
네 평화에 대해서 가장 큰 걸림돌이 코로나19로
회복만 하면
평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쉬울 것 같습니다
팬데믹이 공통의 적으로서
저희가 여기에서 극복을 한다고 하면
평화돼서 더욱더 우리가 조열된 행동을 볼 수 있고
팬데믹의 하나의 총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희 지금 평화 연구에 중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눈을 돌렸을 때
굉장히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처드 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다시피
지금 미국과
중국 사태가 가장 우려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미중 갈등에 대해서
어떤 혁명적인 변화가 나타나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미중만의 갈등뿐만이 아니라
사실 중국의 갈등뿐만이 아니라
여러 나라들과 가지고 있는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정부 체제와 다양한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는
여러 국가들과
중국이 서로 대립각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갈등이 부재한 상황을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이고
굉장히 지금
어려운 상황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이 문제를 중국 자체가 자기들이 희생자다,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는 그 서사에서부터 벗어나야 되겠고,
중국 자체가 더욱 유연하게
탄력적으로 외교에 임해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협이 있어야 합니다
타협이 없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 문제가 너무나 해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타협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그만큼 약하다,
내가 약자가 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극복을 해야 될 것인가,
이것을 넘어서서 실제로 어떻게 중국과 관여를 할 것인가,
이게 과거에 키신저도 비슷한 난제를 겪긴 했었지만
중국 관계자들이 과의 관계를 재설정해야 되는데요
미국이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바이든
당선인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화를 논의할 때
당연히 지금 가장 최강대국인 두 개
강대국, 이 평화를 어렵게 만드는 두 개
강대국, 물론 러시아도 당연히 생각을 해야 되겠지만
미국과 중국이라는
초강대국을 당연히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중국을 더욱더
우리가 주력을 해야 되는 것이 너무나
그래서 저희가 평화를 이야기하고
그리고 어떤 항구적인 편화를 이야기할 때는 이 두
개의 양대 강대국을 생각을 해야 될 것이고
중국이 만드는 이 체제에
스스로 굉장히 자유민주주의의 굉장히 반대격인
이런 체제를 가지고 있는 중국에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피터 헤이즈 소장님,
오빌 셸 이사님의 말씀에 동의하시는지요?
미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평화를 구축할 수 없다는
그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네, 저희는 지금 현재 상당히 위험한 시기를 지나고 있고
핵과 팬데믹의 넥서스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그리고 핵과 관련한 위협도 증가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핵무기라는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레시 군사 문제도 여전히 있습니다
결국은 갈등을 경험하는 국가들 사이에
그 갈등이 강화되면
무력 분쟁으로 번질 수 있는 그런 위험이 있는 것이고
미국과 중국 모두
핵과 관련해서는 위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이기 때문에
핵무기 또는
핵전쟁의 위협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국가들이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하려고 하겠지만
여전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팬데믹 상황에서
더더욱 안보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 세계의 상황을 살펴보면
유럽의 실중주의를 바탕으로 해서
어떻게 평화를 구축할 것인지 고민을 해왔고
또 2차 대전 이후에 냉전을 지나면서
평화 연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만
최근에는 팬데믹으로 인해서
결국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국가 차원에서 영내
혹은 국가 내에서의 소비와 생산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즉 문을 좀 닫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팬데믹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신뢰라는 문제
또 어떤 안보와 관련된 제도에 대한
신뢰의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또 유엔 안보리의 결의와 관련된 내용을 보면
지금 현재로서는 미국의 주도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중국과 미국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고
또 다자주의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트
트럼프 시대가 어떻게 될 것인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국제적인 대응이 핵심적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국의 물류와 또 중국의 인프라 건설 능력
그리고 공공보건을 재건할 수 있는
그런 능력들이 합쳐져야만 글로벌한 백신
공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래야만 글로벌 차원에서
팬데믹을 온전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각자의 장점을 살린
협업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결국은 병원균을 멸절할 수 없을 것이고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결국 지역 차원에서의 경제
회복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건을 위해서
다양한 국가들 간의 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충분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평화 연구자로서
제가 다른 분들께도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자본,
즉 신뢰라는 네트워크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과거에 평화 연구를 할 때에는 수년간 직접 만나고
또 대면을 하면서 연구를 진행을 했었는데
현재로서는 이러한 과정이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갈등 관계에 있는 중국과 같은
그런 국가를 이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가상으로, 온라인으로
또 원격으로 접촉을 하는 이런 과정에서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 것,
즉 신뢰를 축적하는 것은 좀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서 연구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리처드 박사님,
지금 들으신 내용에 대해서 동의를 하십니까?
중국이 더욱더
적극적인 노력을 취해서 스스로를 좀 많이 변화시키고
그래서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더 개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선택적 관여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특히 팬데믹과 대량 살상
무기, 기후변화 등에 대해서
선택적 관여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런 새로운 관계 설정이
결국에는 미
중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를 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선택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양국 간에 여전히 상존한 문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이 보여준 바대로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차원에서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 관련해서는
협업을 미국과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협업을 하는 것이
기후변화 측면에서는 더 이해관계에 맞기 때문이죠
다음으로 정책적인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최근 바이든 당선 이후에 다양한 기사가 나오게 되고
대중 정책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또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관계를 맺게 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요
중국과 관련해서
정책을 대대적으로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실
중국의 외교 정책을 보면 중국 중심주의이고
또 중국을 위주로
한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리고 동중국해 또 남중국해 이슈라든가 대만 문제
그리고 여러 가지
영토 분쟁도 여전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중국의 이런 확장에 대해서
갈등이 야기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죠
미국은 이러한
중국에 대해서 견제를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두 번째로
아시아 지역은 중국의 확장으로 인해서
중국의 해계문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중국이 과연 정책적인 방향을 선회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리체드 박사님에 동의하십니까?
월빌 이사님, 헤너리 키신저 얘기를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냉전은 어떻게든 피해야 된다
그리고 피해할 수 있다는 키신저
박사가 예전에 얘기를 했었는데 이 평가에 동의하십니까?
네, 키신저 박사님은 조금 더 강력한 점입니다
헤누리 키슨젤
박사님은 너무 과하게 낙관적이시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저는 사실 이게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실질적인 문제는
중국 측의 카운터파트와 대화를 하면
늘 그들이 말하는 것은 미국이 무엇을 해줄 수 있느냐,
미국이 무엇을 오프해줄 수 있느냐라는 것이 물론
미국이 어느 정도 영향을 취하긴 해야 되겠지만
오히려 반대로 중국이 무엇을 잘못했냐,
중국은 어떠한 개정을 하고
또 정책을 좀 바꿀 수 있냐라는 질문이 많이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팬데믹은 오히려 지금 이 탈동조화가,
미국과 중국 간의 탈동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거의
컨펌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동조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언론, 음악, 예술,
문화에 있어서
미국과 중국
간의 많은 탈동조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디커플링이
상당히 많은 손실, 피해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관련된 여러 국가들,
호주 등과 같은
여러 국가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런
탈동조화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리고 AIIB 등과 같은 여러 국가들의 것을 통해서
이런 여러 인프라나 1대1로 등과 같은 정책을 통해서
중국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세계를 관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중국이 러시아였다
그래서 러시아는 그냥 테크노크래틱한 국가로서
그냥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만 하는 그런 국가였다면
조금 저희가 우려를 많이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중국은 부유한 국가입니다
굉장히 부가 많은 국가로서
여기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 사실
우리 평화연구의 핵심 문제인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시진핑
주석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찰스 무리스님,
오빌 쉘님의 다소
비관주의적인 견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동의를 합니다
제가 전쟁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냉전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여전히 비그덕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입장도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근본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강대국들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가인데요
미국이 전통적인 강대국으로서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고
또한 미국과
중국이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리더십 차원에서
여러 가지 응급 상황을 대응할 수 있을 텐데요
중국은 현재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 국경 지역에서 분쟁이 진행되고 있고
또 중국은 이웃 국가들과 갈등을 계속 겪고 있습니다
중국 중심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국제주의입니다
이러한 국제기구들은 대부분
2차 대전이 끝난 이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전통적으로
철학과 또 경험을 기반으로 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동의 어떤 가치나 개념들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러한 공동의 개념과 가치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결국은 서구 국가들과 비서구 국가들,
특히 중국을 포함한 국가들 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미국과 중국이 협력하는 것이
양국의 이해관계에 부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양국이 앞으로의 협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3년간은 아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협업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양국이 양국의 이해를 위해서라도 서로 손을 잡고
안보와 또 평화를 위해 협력을 하기를 바랍니다
멜리 센터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세안의 입장은 어떤가요?
미국과 중국 중에 어떤 측을 들고 있는 것인가요?
혹시 한 편을 드는 상황인지
아니면 어떤 상황인가요?
아세안이 현재 미국에 가깝다
중국의 등을 돌리고 있잖아요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인가요?
공식적인 외교관들의 답은 저희가
어느 쪽도 들고 있지 않다는 것이겠죠
왜냐하면 아세안 지역 차원에서는 늘 신중해왔고
그리고 이러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관계에서 자유주의 방향이긴 하지만
아세안 국가들은 1990년대부터 냉전이 끝나면서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최초로
다자역내 기구를 만든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세안 지역 포럼 ARF가 있고
아세안 플러스 3도 있고
또 동아시아
정상회담 등
다양한 다자역내
기구를 만든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프레임워크와 대화체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아세안은 협업의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 구축의 전통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세안은 전통적으로, 역사적으로 가능한 다자적인
그리고 포용적인 정책을 취해왔고
협력을 중요시해왔습니다
영내 국가들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공동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국가들과의 협업을 중시해왔습니다
물론 현재 미중 갈등이 강화되면서
여러 가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동중국해와 관련해서
올해 4월에 또 갈등이 있기도 했고
이러한 차원을 고려해봤을 때
아세안에 관련된 일부 업저버들은
아세안이 적극적으로
중국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고
또한 중국의 영향 아해에 있다,
이런 지적도 있었습니다만
가능하면 아세안은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한 전략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써 양측,
그 어느 측에도 들지 않고
아세안 차원에서 해당 지역의 맥락 하에서 신중하게
정치적인 또 안보적인 맥락을 파악을 하고 이해하며
또한 코로나19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코로나가 우리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이미 발생을 했고
그리고 앞으로도 발생을 할 수 있는데
제대로 된 메커니즘
그리고 팬데믹에 대한 대응 준비가 모두 되어 있다면
충분히 아세안은 중국과 관련해서도
또 팬데믹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신중하면서도
또 준비된 자세를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팬데믹 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죠
저희는 여러 차원에서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그리고 이와 동시에
좀 더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아세안의 입장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제 두 번째 그룹의 대담을 마무리하고
세 번째 그룹 대담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테 지역에는 많은 갈등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여기에 대해서 해결책을, 이런 해답을 찾아야 되는데요
대표님께서 마법의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임팩트를 낼 수 있을까요?
우선 저를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무 입장에 있는 사람을 초청해 주셔서
이렇게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요즘 들어서는 평화
혹은 분쟁 중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소극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중재자의 역할을
중재자의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트럼프 시대에 있어서는
실제적으로 어떤 중재자
역할 자체가 부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저희가 좀 더 창의적으로
상생력을 발휘해서 중재를 해야 했었는데요
개인이나 NGO,
그리고 또 저희가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은밀하게
중재를 하려고 했던 노력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19로서는 콜롬비아에서
우리가 이런 정권
교체상의 정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얘기를 할 때
이것을 다 화상으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는 예방에 중점을 많이 두었습니다
공적을 예방하려고 했던 것인데요
사실 이것이 늘 성공으로 귀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지금
일부 지역 같은 경우는
베네수엘라에서도 저희가 분쟁을 예방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어떤 실질적인 분쟁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있어서도 평화
중재 노력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세 번째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미국의 역할이 많이 축소됐다는 것입니다
시리아나 리비아에 있어서 미국의 역할이 부재한 것이죠
그래서 미국이 없으니까
터키나 러시아 등과 같은 다른
나라들이 중국의 역할을 평가하는 것이
중국이 오히려
굉장히 중재를 많이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이나 범만의 등과 같은 지역에 있어서
그런 나라들에 있어서
중국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려고 하는데요
자신들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저희가 서울에 화상으로 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또 서울, 한국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북한에 대해서
저는 코로나가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코로나 때문에
바이든이 당선이 된 면이 역전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트럼프가 북한에 대해서 취했던 태도와는
굉장히 다른 태도를 바이든
당선이 보여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공식 채널에 대해서 제가 이미 얘기를 했었는데
비공식 채널을 통해서 지금
북한과 미국 간의 관계 회복을 어떻게 동무할 것인지
바이든 정부는 중국에 대해서
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저희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북한 정책을 당연히 펼칠 것인데
이것이 정책이 어떻게 입안될 것인지에 대해서
저희도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한 20년 동안
예방하려고 하는 중재 역할을 취하면서
저희가 봤던 것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회성 노력으로 성공을 누렸던 적은 없었습니다
이게 콜롬비아도 그렇고 모잠비크도 그렇고
그래서 북한 같은 경우도
무재인 대통령께서 계속 노력을 하시고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면
어느 정도 저희가
평화로운 해결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여기 몇몇 분들께서는 계속해서
북한 관련 일을 하고 계신데요
키파 교수님도 그 중에 한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고
또 북한과 관련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지
특히 팬데믹과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의사의식이기도 하기 때문에요
견해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문 교수님 저는 간단하게 여러분들께 보건과 평화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의 개념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 또한 보건과 관련해서도
동일한 개념 정의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HO의 보건 정의를 보면
온전한 상태로서 웰빙이 구현되었다는 것인데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인 건강이
고장이 되었을 때를 건강이라고 합니다
단지 질병이 없다고 해서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안보의 개념 정의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분쟁이 없다고 해서
평화가 정착된 것은 아니라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제가 신경외과이기도 하고
또한 전장터에서 싸우는
그런 병사들과 마찬가지의 경험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물론 제가 계속 외과의로 일을 하고 있지만
또 이와 동시에 공중보건과 관련된 일도 하고 있습니다
외과의사들에게 10년 전,
20년 전에 공공보건부문으로 가시겠습니까? 라고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의심의 눈길을 보내면서
수술을 싫어하나 보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많은 외과의사들이 공공보건
관련된 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 연구자들,
그리고 국제적인 활동을 하는
그런 활동가들과 의사들이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팬데믹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전통적인 복원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그리고 사회 차원에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입니다
과거에는 군사 예산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핵무기나
어떤 무기로도 없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다시금 정부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인간 안보와 관련해서
어디에 예산을 써야 되는가에
대한 생각을 제고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공공안보에 대한, 공공보건에 대한 예산이 계속해서
올라가서 군비와 비슷한 상황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굉장히 낙관적인 생각이라고 볼 수가 있겠지만요
다음으로 북핵입니다
한글자막 BY 한효정
한국의 인간 안전을 위해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다자적인, 다 이해
당사자들 간의 접근 방법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북한에 제시할 수 있는 어떤 패키지이든지
간에 앞서서
피러 헤이즈
소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과 공감하는 것인데
결국은 충분한 패키지가 제시되어야 하고
정말 북한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팬데믹 대응과 관련된 지원,
그리고 그리고 대규모의 검사,
여러 가지 보건
차원에서의 대응
조치들을 지원해주는 등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북한에 또한 백신이 공급되어야 하겠죠
이러한 여러 가지 약속들이 이루어져야만
북한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키박 교수님 다음으로 진리 센터장님 말씀 듣겠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북한과 관련된 작업을 많이 하셨는데요
물론 북한과 협업을 하는 것은 워싱턴 차원에서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제제라던가 여러가지 제약 조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진리 센터장님 그러면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소리가 안 들리는데요
음소거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소거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잘 안 들리는데요
네, 그러면 진리
센터장님 말씀을 잠시 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정 교수님께서는
우리 한국말로 하시는 게 더 편하시니까
독일어가 아니기 때문에
이근정 교수님이 사실상 베를린 대학교 교수
하시면서 큰 역할을 하신 게 김일성 종합대학
학생들 12명을 초청을 해서 한국 학생들 한 25명하고
같이 해서 작년 12월에 상당히 중요한 경험을 했어요
같이 지내다 보니까
남과 북의 차이가
별로 없다라고 하는 걸 느끼셨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그거 포함해서 전반적인 지금 유럽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유럽에서 지금 북한 문제 다루는 것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 좀 얘기해 주시면서 우리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 될지 이걸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어... 제가 지금... 두 가지 질문을 선생님이 하셨는데요
김일성 대학 학생들을 베를린에 초대한 것과
유럽에서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
우리 자유대학교
한국학연구소를 위주로
베를린에서 어떤 입장을 취하는가 질문을 하셨는데요
첫 번째 질문 하신 건
김일성 대학 학생들을 베를린으로 초청해서
독일 정권에서
문화와 독일어를 연수할 수 있게 했던 작업은 김일성
대학하고 저희 자유대학교 간의 교류
협력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었거든요
굉장히 형식적으로 이미 파트너십이 만들어졌고
그 파트너십이 해결되는 과정은
어떻게 보면
2011년서부터 2019년까지 올해 준비 기간을 고쳐서
여기에서 서로 방문을 한 번 해서
3년 동안은 프로그래밍을 실현된 것이었습니다
연습 프로그래밍을 했을 때까지
학교에 가는 노력도 있었고
독일 외무부의 노력도 있었고
독일의 많은 기관들이 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반전적으로 저희가 많이 놀랐던 사실은
한편으로는 문화
독일 문화 교류를 위해서
이렇게 학교 간의 교류를 지원을 하지만
독일 문화, 유럽
외교 정책에서는 모든 것들이 독한 문제가 나온다면,
한반도 문제가 나온다면
모든 것이 비핵화 문제로
포커스가 맞춰졌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모순적인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문화 교류를 진행을 하고,
한편으로는 센터 외에는 마치 한반도 대북 정책에 대해서 전략이 없는 것처럼 해서 우리가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을 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국제교류협자에 대해 여러 자치들하고 같이 독일 연방 정부에 대해서 문의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 이유는 독일과 유럽의 역사를 볼 때
시민사회의 다양한 행사들이 평화 정책,
평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들이 있었는데
냉전주의의 주요 한 백정문들로 인한 긴장이 있었지만
그 행대로 인한 긴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시민사회의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갖추고 역할을 하면서
어떻게 보면 대화의 모멘텀을 찾아다녔는데
지금 논
대화는 우리가 그런 역할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연방정부가 그런 역할을 허용해주지 않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을 저희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유럽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이런 유럽
유럽의 경험을 한반도에 시사해 주는 유럽의 경험이
한반도에 무엇을 부탁해 주는가
하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지금 다양한 시민단체들하고
그리고 생탱츠들하고 협력해서 자연,
유럽, 유록, 유 어떤 식으로 변화하는 것이 더 좋을까
하는 것에서
제안을 해왔고 이 포커스는
다양한 행위가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더 확대해줘야 된다
그것과 마찬가지 동시에 다양한 주제,
비밀과학 행문제로만 모든 것이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고
학문이나 한반도 문제에
연약이 할 때는 오히려 더 사회 문제도 없고
교육 문제도 없고 네 진 리 센터장님
이제 마이크가 작동을 하나요?
들리시나요? 네 잘 들립니다 말씀해 주시죠
제가 말씀드릴 것은 언론인으로서 제가 한반도
즉 한국과 북한 문제를 다루는데
북한 문제는 사실
북한을 취재하는 것은
제가 20년 이상 언론인 활동을 해봤지만
또 정말 많은 상황이 있었지만
북한을 취재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에 대해서
먼저 알려진 바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북한에 접근하는 것도 어렵고
또한 북한의 프로파겐다를 이해하면서
그 이면에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론인으로서
정말 북한이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미국의 언론 일을 어서
한국의 미국인 언론인으로서
또 여성으로서 여러가지 도전과제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많은 언론인들이 노력을 했고
또 저 또한 이에 동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북한과 관련해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그리고 이러한 수단들을 활용하게 되면
여러 가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의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도전과제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한과의 대화,
그리고 북한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북한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저는 제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활용했습니다
여성으로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언론인으로서 여러 가지 장벽이 있었지만
제 나름의 최선을 다했습니다
평화를 논의할 때, 안보를 논의할 때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서
다양한 루트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가치관이 우리와 다르고 정치체계가 다르고
또한 전 세계와 접촉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리고 북한이 어떠한 방식으로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지
혹은 어떤 정치체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평양에서의 취재활동을 위해서 API의 지사를 세우고
여러 가지 활동을 했던 것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희망을 볼 수 있었고
또 어떤 긍정적인
그런 낙관적인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던 것을 기억을 합니다
북한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북한 사람들의 관점은 무엇인지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북한에서는 희망이라는 말을 듣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북한 내에서
미래를 위한 희망을 꿈꾸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북한의 핵 위협은 여전히 상존합니다
그리고 최근 4년 동안 북한
핵 위협은 더 가중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닥치게 됨에
따라서 북한의 코로나 대응 모습을 보면
굉장히 강력한 봉쇄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북한에 접근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었고
또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여러 망가진 관계들
그리고 또 타격을 받았던
동맹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노력이 진행이 될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관계도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는 것이
북한을 대상으로 하는 데 정말 중요합니다
결국 여러 가지 부문에서
하나씩 하나씩 협업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공조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이
또 이 과정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겠는데요
영내의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희망사항과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공개하고
또 공유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바이든 당선자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 외교를 펼치겠다고 했습니다
대북관계도 비슷할 것입니다
비판적인 언론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원칙을 바탕으로 한 외교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을 하고
또한 다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 발짝 한 발짝 나가면서
필요한 경우에
여러 가지 조정을 하면서
원칙에 기반한 접근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또한 북한과 관련해서 장기적인 관여 정책
또 대화의 정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어려움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방향으로 반응을 보일 것인지를 봐야 할 것이고
또 미국의 바이든
당선자는 당장 코로나를 대응해야 되겠고
또 여러 가지 국내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의회와 협력을 함으로써
좀 더 원칙에 기반한 접근
방법을 펼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준비를 하면서
결국에는 또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는 저희 서황진
박사님 모시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로 말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어떤 계획을 있는가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하셨지만
코로나19는 한 개인이
또는 도시가 또 한 국가가 아무리 철저하게
노력을 하더라도
그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세계가 아주 연결돼 있고
또 다자간 협력과 연대라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
이런 것들을 새롭게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사실은 이 코로나19
문제가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집중돼 있는 대도시이기 때문에
가장 위협적이고
심각한 양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가 조기에 아주 선제적인 대응,
아주 적극적인 대응들을 펼치면서
비교적 아주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올해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세계 주요 도시의 메이어들을 온라인으로 초청을 해서
CAC, Cities Against COVID-19
Global
Summit을 아주 빠른 시간에 개최를 했고
그 과정에서 서울시의 경험,
또 다른 도시의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또 공유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었었습니다
그 회의를 통해서 고
박원순 시장은 Cities Alliance
Against
Pandemic이라고 하는 이름의 도시 간
감염병 대응을 할 수 있는 국제 기구를 제안하기도 했고
또 여기에 참여한 42개 도시의 메이어들이
여러 가지 정보
공유와 함께 서울선언문이라는 것을 채택했습니다 이
서울선언문의 내용에는 도시 차원에서
어떻게 다자간 협력을 효과적으로 이루어낼 것인가
기본적인 감염병에 대한 정보
교류에서부터 구체적으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인적
물적으로 도시 간에
서로 간에 어떻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을지
또 전문 인력이 굉장히 중요할 텐데 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도시 간의 인적 교류는 또 어떻게 할 것인지
더 나아가서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가급적이면 도시 간에 개방하고 서로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이런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안
이런 것들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도시 차원에서
다자간 협력과 연대라는 것이 굉장히 기념하고
또 가능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한 달 뒤에 그 웹사이트를 보니까
전 세계에 있는 보건 정책 담당자들이나
또 전문가들이 이 다양한 경험들을 보기 위해서
2,500만 뷰를 한 달 만에 달성할 정도로 이런 어렵고
까다로운 전문적인 주제로서는
굉장히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한 달 뒤에 사망함으로써
사실은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마는
서울시가 그것을 계속 이어서 또 서울시의 경험,
또 다른 도시의 경험들을 서로 배우고
나눈 노력들을 계속할 생각이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린다면
서울시가 국제적인 다른 도시들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사실은 한반도 내에서
당장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과의 교류
협력이라는 것들이
또한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시도도 했습니다
다들 예상하고 있겠습니다마는 북한은 이 경제 제재
또 대북 제재와 관련해서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어떤 봉쇄
이런 것들이 스스로 이렇게 진행이 되면서
노인이나 어린이들
또 굉장히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세계 다른 도시나 다른 기관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또 서울시가 강구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인도적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서울시가 결정을 했는데
다 알다시피
유엔이 강력한 대북 제재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도적 지원은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점들을 우리가 인식하고
서울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지방정부 처음으로 코로나19
진단 장비나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서
대북 제재 면제를 승인을 받아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걸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국제기구인 유니세프를 활용을 해서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았는데
유니세프와 MOU를 체결하고
올해 2월에
유니세프의 30만 부를 공여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니세프가 이 돈을 활용해서 북한의 방호복
또 방호물자
세정제 이런 것들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실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보면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남북의 협력,
또 남북 지방정부나 민간단체의 어떤 참여
이런 것들이 남북 간의 어떤 신뢰,
또 교류 이런 것들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러면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미래의 행동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진행이 되는 서울평화대화는
내년에 열릴 서울평화포럼의 전단계 행사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요
인터미디에이트 대표님, 또 키박 교수님,
그리고 동서문화센터,
그리고 로이 연구소 등등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계시죠
프리오, 시프리,
토다 평화연구소 등등
그리고 무스리아야 교수님 어디에 계시다고 했죠?
네, 말라야 대학교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 워싱턴 DC에 있습니다
네, 말라야 대학교에 계신 분
그래서 이 모든 분들께서 결국
내년 서울평화포럼의 이해관계자가 되셨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행동 아젠다를 우리가 모색해야 할까요?
그리고 내년에
서울평화포럼의 주요 주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조나단 님께서
지역의 분쟁
해결을 위한 메커니즘에 대해서 제안을 해주셨지만
발제 때는 말씀해 주시지 않았는데요
혹시 추가 말씀 가능할까요? 네, 추가 말씀 가능할까요?
이제 들리시나요?
몇 년 전에 CSC에서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네트워크의 발을 잡아줘야 이어가는
그런 노력을 함께 한 바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유럽에 있어서 많은 변화들이 있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서울에서
그런 이니셔티브를 통해서
영내의 안보
대화를 더욱더
개진하는 때만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싱크탱크나 학문
이론가들을 모아서
그런 안보 아키텍처를 설정하는 것에 대해서
제안을 드린 바 있었습니다
그게 서울시에서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서울 평화 포럼을 개최를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런 대화를 좀 더 제도화하고
연례화를 한다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터 교수님께서는 그 핵 네,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상황을 보면
상당히 코로나에 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성도 많이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팬데믹에 대응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결국은
인간 안보라는 차원에서
재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코로나
대응에 훌륭한 관행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겠고
또 전문가 훈련도 공유하고 또 정보도 공유하며
백신도 공유를 하고
여러 가지 차원의 공중보건
관련된 공유가 가능할 것입니다
동북아시아는
이런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북한이 약점으로 여전히 존재하고 블랙홀과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자면
공중보건 위험에
북한이 일종의 저수지이자
블랙홀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위험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도 같이
공중보건이라는 것은 공공의 선이며
공공재이기 때문에
북한을 관여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른 많은 연사분들께서도 말씀해주신 대로
결국 블랙홀이 존재한다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퇴치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을 제외한다면
공중보건의 완성을 이룰 수 없을 것이며
공중보건 인프라를 잘 구축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필요합니다
도만강의 경우 이 습지 지역이 결국 조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근원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과 호주 사이로 오가는 철새들이 있고
또 이 철새들의 서식지에서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시베리아부터 시작을 해서
또 북미 지역까지 이동하는 철새들도 일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그리고 러시아 등
다양한 여러 국가에서 이 샘플들을 채취해보면
이런 철새들을 통한 조류
바이러스가 이동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한도 이러한 바이러스 확산의 경로에 놓여 있기 때문에
결국은 북한을 제외하고서 공중보건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북한을 포함한
이러한 노력들이 진행이 될 것입니다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공중보건
이니셔티브를 문 대통령이 제시를 하셨는데
북한이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키박 교수님,
과연 북한이 문 대통령의 동북아시아
공중보건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어떠한 프로젝트를 코로나 관련해서
북한을 포함해서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뭔가 시작은 할 수 있겠죠
보건과 관련된 부분을 시작을 할 수 있겠고
다자적으로 접근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일단 북한이 참여하기 위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보건
관련 당국 담당자들이 포함을 시킬 수는 있겠지만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대표성을 가지고 참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북한 내에서 보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명까지 함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많은 국가들이 함께 해야 할 텐데요
그렇다면 과연 한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
이런 문제가 있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관련된 것
그리고 백신
관련돼서 이 대화가 시작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작을 바탕으로 해서
점점 더 외교적인 대화로 확장이 될 수 있겠죠
오비쉘 이사님
문제관계로 넘어가서 한번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한국,
호주, 아세안
국가들이 미중의 관계
개선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냉전 구도가 있는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냉전 구도가, 신냉전이 있다면 저희가 중국도 못 가고
북한도 못 가고 러시아도 못 가고
저희는 굉장히 고립된 반도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저희가 이 신냉전 과정을 다 겪어봤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피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국은 중간에 위치해 있는 국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세안 국가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중국
한쪽의 편을
들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런 굉장히 크게
움직이는 지각판 사이에 노예가 있습니다
지금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지금 적극적으로 하고
이미 계신데 최대한 강대국들,
당연히 이번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중국과 미국인데
향후 인도가 될 수 있고요
호주가 될 수 있고
캐나다, 스웨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국가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협력을 어느 정도 도모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한국이 그런 역할을 상담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한국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싱가포르와 같은 이제
정말 실질적으로
중간에 끼어 있는 이런 국가로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에는 이 중간이
거의 사라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한쪽 편을 택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그 점을 미리 지각을 하고
어떤 모순 관계가 설정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서 미리 선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남중국해에 있어서
혹은 대만해업에 있어서 어떤 문제가 터졌다고
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만약에 중국이 갑자기 어떤 무력 사용을 했다거나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기름과 물이
서로 섞이지 않는 그런 문제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한국이 미리 시나리오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어떻게 우리가 역할을 취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둘 것 같습니다
그런 역할, 상담
국가, 상담자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거의 중립
국가로서 취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올빌 박사님께서
굉장히 비관적으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지금 이 동북아에서의 세력
집행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말씀하셨는데요
그럼 리처드 교수님께 먼저 말씀을 드리겠고,
그 다음에 케빈, 벨리 교수님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중진국들,
또 중간국가들의 역할이 있고,
또 특히 미국의 동맹국으로서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좀 더 개선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중국은 한국의 주변국이죠
그리고 중국은 한국에 대해서 무역
관련된 조치를 취한 적도 있고
여러 가지 갈등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중 관계가 상당히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재정의하는지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은 어떤 새로운 스터디 그룹을 구축을 해서
실내 구축, 평화 구축,
그리고 새로운 안보
메커니즘을 설정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스터디 그룹에는 모든 기관
또 기구에 개방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체계적으로
우리가 어떤 액션을 취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
스터디 그룹 차원에서도
많은 논의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이 서구
사회에 있어서의 많은 분열이 나타나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 대한 대안적인 관계
혹은 동남아시아의
대안적인 관계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 7,100만 명의
미국인들이 트럼프의 표를 던졌습니다
가장 부정부패하고
가장 덜 민주화된 가장 비효율적인 대통령인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7,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표를 던졌는데
이것은 그럼 서부사회
민주주의가 어떤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또 결론적으로 저희가 이런 다른 나라들에 있어서
또 어떤 시사점을 가지고 있는지
다른 나라들이 또 그 민주화 과정을 겪었고
지금 민주국가가 된 나라들에 있어서
어떤 시사점을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서구 사회 내에서
그리고 그 서구 사회 비서구 국가들과의 네, 감사합니다
너무 비관적인 미래를 그려보기 전에
21세기의 미래를 그려보기 전에
신행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가 또 기억해야 할 것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강대국들이 갈등 관계에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술적인 차원의 협업은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보건 분야에서의 협력이 가능하겠죠
아세안 플러스 3 프레임워크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또 보건 분야에 협업을 해왔으며
또 전염병 관련된 협력을 해왔고 이 과정에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중국 또한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보는 것이죠
사스가 발생한 이후에
중국이 또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협업을 해서 지원을 해줬던 그런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세안 차원에서
또 아세안 플러스
3 차원에서
이미 올해 1월부터 상당히 빈번한 소통이 있었고
또 대화가 오갔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바탕으로 해서
다자적인 협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런 과정을 통해서
중국은 또한 북한을 끌어들일 수 있겠죠
협력의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는데
특히 백신 생산과
분배에 관련된 분야가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영내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적인 차원의,
전술적인 차원의 협력이 분명히
강대국 간에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점진적인 여러 단계와 조치를
같이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건 강화를 위해서,
또 영내의 안보를 위해서,
단계적인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서
평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과의 모든 채널을 다 개방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중국 관련된 컨퍼런스 대해서 얘기를 할 때
마이클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지금 캐나다인이
국적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서 이 말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그 역할이 사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중진국의 역할을 분명히 계속해서
앞으로도 있으니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들어서도
남중국회 관련된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었고요
현후에는 전 회의를 참석했었고
여전히 베트남,
중국, 필리핀
참석자분들은 남중국회에 대해서 계속 논의를 하더라고요
그게 아티카운슬의 모델로서 개최된 회의로서
저희가 베트남에서 개최된 회의였는데 이
3자 간의 건설적 협력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우 어려운 남중국해
현안에 대해서 이 3자
간의 협력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 자리가
그래도 개최됐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중국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무조건적으로 시진핑
주석을 비판하는 것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약소국과
중견국들이 강대국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인가에 질문이 있습니다
한 강대국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중간에 있는 국가들이 다른 강대국 쪽으로 흔들리고
또 그 반대 방향으로도 흔들릴 수가 있겠죠
그래서 중국이냐
미국이냐 사이에서
계속 이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로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 또 신정부
그리고 지자체가
시정부와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싱턴, 베이징,
도쿄, 그리고
서울 등 많은 그런 수도, 도시의 역할이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구축을 할 수 있겠고
이런 도시 차원에서의 네트워크가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평양과의 네트워크는 없죠
그런데 평양과 서울은 여러 관계와 또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세 번째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프레임워크가 있고
동남아시아에도 아세안이 있는 것처럼 동북아시아
그리고 태평양과 관련된 다자간의 체계들
그리고 이러한 체계들을 활용을 해야 되겠죠
왜냐하면 아태 지역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경제
선진국이기도 하고 또 핵 보유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국가들이 다자적으로 대화를
또 대화체에 참여하게 되면
상당히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현재 북한과 관련해서
한국은 여러 가지 기회를 지금
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중국과 미국이 북한과 관련이 되어 있지만
한국은 직접적인 북한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니님 말씀해 주시죠
저는 전반적으로 코로나19가 지금
현재 다양한 평화
프로세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고
또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면대면
만남을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대면 접촉을 할 수 없다는 것이
평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고
것은 이렇게 온라인이나
화상으로 만나는 것과 동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제약이 있는 가운데
다른 연사분들께서 말씀해주신 바 대로
코로나19가 어떻게 본다면
보건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조금 의미 있는 방향으로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가 바로 팬데믹입니다
이것이 출발점 시작점
그리고 이러한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해서
좀 더 다른 분야로의 협력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다른 연사분들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평화
프로세스라는 것은 가다가
여러 오역옥절도 있게 되는 것이고
또 단기적인 프로세스가 아니라 장기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가는 데 있어서 이 코로나와 또 보건
관련된 협업이 중요한 출발점이자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질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마지막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권국가로 과연 볼 것인지
주권국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최종적으로 랩업을 해야 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오늘 토론 중에서 왜냐하면
제가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서
한국말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는 개념적인 논쟁들이 많았습니다
평화의 연구냐 안보의 연구냐
우리 무사 교수님께서는 안보 연구가 더 옳은 길이다
상당히 현실주의적 접근이고
우리 케빈 교수님
포함해서 다른 분들은 평화연구라고 하는 게
아직도 의미가 있다
특히 오슬로와
스토컬롬에서는 그런 시각이 상당히 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그러면 평화도 적극적 평화냐
소극적 평화냐 안보도 적극적 평화냐 적극적 안보냐
소극적 안보냐
이런 개념적 논의들이 있는데
이거에 대한 논쟁은 계속돼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내년 10월에 지금 예정되어 있는 서울
평화 포럼에서는 이런 이론적이고
개념적 논의들을 좀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두 번째 이번 팬데믹 사태가 일어났고
보니까 마치 우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제일 큰 문제는 오빌 셸 교수님하고
리차드 맥그레거 선생께서도 얘기하셨지만
미중 대결이 지속되는 한은 소위
황구적인 평화를 보기는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미중 간의 강대국 정치라고 하는 것이 아시아
태평양의 질사를 흔들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
그다음 자연히 우리 팬데믹 이슈 다뤄야 될 것이고
대량 살상 무기 피터 헤이지 박스 교수께서도 얘기했지만
대량 살상 무기도 있죠 기후변화 문제도 있죠
그다음에 아시아
국가들은 아까 무스타라 가파 교수님께서도 얘기했지만
민족 국가 웨스트 팔리안 소베런티, 웨스트
팔리아적인 주권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국가 간의 갈등도 상당히 많고
그 다음 북한 핵 문제도 있고 다양한 문제들이 있는데
이런 현안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느냐라고 하는
것도 중요한 논의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내년에 서울평화포럼을 하게 되면
이런 커런 이슈들, 현재 이슈들
소위 분쟁적 이슈가 되는 것도 다룰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세 번째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된다고 하는 것에서 보면
우리 조나산 파울 교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샹그릴라
안보대화 같은 데는 현역
장관들이 국방장관들이 가서 하는 대화거든요
그런데 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평화와 안보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하나의 올림픽을 하듯이
모이는 사례는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까 서울시가 중심이 돼서
그런 대화의 장, Forum
for Dialogue을 만든다고 하면
상당히 의미가 있지 않느냐
그러면 그 안에서 결국에 공동의 내력을 통해서
지방자치단체들,
동경시, 북경시, 서울시 이런 데들이 소위 십시일반을 해서
결국에 가령 이 지역에 대한 Center for
Conflict Resolution,
분쟁해소연구소 같은 것을 만든다면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고 보고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아까 박재한이도 그 얘기를 했지만
지금 팬데믹이 우리에겐 소위 챌린지고 커스 도전이고
저주이기도 하지만
그게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가령 북한을 지금 밖으로 나오고
우리하고 협력하게 하려고 하면
결국 소위 코로나 문제에 우리가 도움을 주고
우리하고 같이 참여를 하고
그리고 키팍이 얘기한 대로
거기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면
아마 북한도 참여를 할 것이고
그러면 팬데믹을 통해서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을 하고
평화를 만들 수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이런 얘기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것들이 많고요
다른 하나는 오늘 얘기는 안 했지만
내년에 서울평화 포럼을 하게 되면
올림픽 문제가 나올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2018년에 평창
윈터올림픽을 통해서
남북한 간의
새로운 평화의 가능성을 모색을 했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내년 8월에 동경올림픽이 있죠
그것이 끝나고 나면 또 북경 윈터올림픽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시에서 노력하는 게 2032년
썸머올림픽을 평양과 공동
주최하는 노력을 지금 하는 중에 있습니다
평양 측에서 지금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그러는데
지금 서울시에서는 평양하고
같이 해서 2032년 썸머올림픽을 서울과 평양이 공동
개최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도 상당히 이런
아이디어에 대해서 우호적인데
그런 것들이 새로운
어떤 신뢰구축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전부
다 내년 10월에
서울에서 직접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제니도 지적을 했지만은 이게 소위 페이스 투 페이스
인터랙션하고 이 버츄얼
인터랙션은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인간들은
피지컬 다치를 통해서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이렇게 그리고 히티드 덴
디베이트드 해야 더 본드가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앞으로 우리 서울연구원을 중심으로 해서
13개의 연구기관들이 협업을 해서
하나의 새로운 평화를 위한 또는 안보 여러분
오늘 대단히 감사합니다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확실한 정리까지 잘 들어봤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좌장을 맡아주신 문정인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2020 서울평화대화를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안보 위험과
또 평화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을 했습니다
내년에 저희가 제1차 서울평화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평화 관련 연구자들과 정부 관계자들, 지방정부
또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서 평화에 대해서 논의하고
또 미래를 꿈꿔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함께해 주신
모든 발표자분들과
또 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유튜브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서울평화대화는 이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목록 담기
* 영상을 미리 담은 후에 추천목록을 만들어 보세요.
일시 : 2020년 11월 17일 (화) 오후 9시
장소 : 서울 온 컨퍼런스룸
내용 : 2020 서울평화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