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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 식생활교육 추진방향 정책토론회
뉴노멀시대 식생활교육 추진방향 정책토론회
2020-11-19
14:00~16:30
서소문2청사 11층 회의실
음성ㆍ문자 지원
뉴노멀시대 식생활교육 추진방향 정책토론회
(영상자막)
21세기 최대 환경 문제?
(영상자막)
21세기 최대 환경 문제?
기후변화
(영상자막)
지구 온난화로 위협받고 있는 생태계
(영상자막)
인간의 생명까지 빼앗아 가는 자연의 경고
[뉴스 기사]
인도 첸나이 물부족 사태 기승... 폭염으로 최소 3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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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막)
소리 없는 아우성!
(영상자막)
소리 없는 아우성!
몸부림 치는 지구!!
(영상자막)
폐기물/ 농업/ 축산 CH4
화학비료 N20
에너지 사용 CO2
산업공장 CO2, N20
에어콘 냉매 PFCs, HFCs, SFs
(영상자막)
지구 온난화 원인은 온실가스 과다 배출
(영상자막)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
(영상자막)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
(영상자막)
친환경 저탄소 농법의
효과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영상자막)
자연이 키우고 사람의 마음을 더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영상자막)
자연의 선물, 위대한 밥상
(영상자막)
친환경 농장(경기도 양평)
(영상자막)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중인 농가
(영상자막)
농약을 치지 않아 손이 더 가는 농작물
(영상자막)
영양 공급을 위한 친환경 자재
풀도 손으로 뽑아야 되죠
(영상자막)Q.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기 위한 노력? 박호둔 농부
병해충도 녹약을 쓸 수가 없어서
사실 우리가 쓰는 걸로는 돼지감자나 은행
백두거 이런 걸 삶아서 쓰고 있거든요
충에는 병은 거의 유기농 자재를 쓰기 때문에
병은 거의 없어요
(영상자막)
모양이 제각각인 친환경 농산물
농약을 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재배를 하기 때문에 맛도 좋고
좀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다른 분들도 내 가족처럼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영상자막)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친환경 농산물
(영상자막)
친환경 농산물 VS 관행 농산물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뉴노멀 시대
식생활 교육 추진 방향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서울시 친환경급식과 합력팀장
김선희입니다
네, 저희가 온라인으로 처음 하는 토론회라
오프닝에 살짝 실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서울시 친환경 급식과 협력팀장
김선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희가 매년 이맘때쯤
학교 급식과 관련된 주제로 여러 시민분들 모시고
토론회를 열었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이렇게 언택트 방식으로 토론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좀 새롭고
아마 지금 시청하고 계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좀 새로울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코로나가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놨죠
많은 부분에서 비대면
또 언택트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아마도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도
이제는 이런 방식에 저희가 좀 적응하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토론회도 그런 측면에서 마련이 되었습니다
사실 교육 분야에서의 언택트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게다가 주제가 식생활 교육이라면
더더욱 어려운 분야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식생활 교육은 저희가 늘 강조하듯이
단순히 인지 교육이 아니라 만지고
보고 또 느끼고 체험하면서 이런 우리 아동
청소년들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이것을 비대면으로 하려니 정말 현장에 계신 분들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늘 마련한 토론회가
그런 어려움을
조금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토론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두 분의 주제
발표와 네 분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이 될 예정인데요
우선 시작에 앞서서 발표하실 분들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제 발표를 해주실 분입니다
사실 저희가
이렇게 온라인이어서 모실 수 있는 분이기도 하고요
지금 미국에 계신데요
미국 시간이 자정 12시 반이라고 합니다
밤 12시 반
굉장히 어려운 조건에서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한영신 뉴트리아이 대표님이시자
식생태문화협회 회장님을 소개합니다
우리 한영신 대표님은 성균관대 의대 연구교수와 이화여대
초빈 교수를 역임하셨고요
어린이 식생활과 건강,
특히 식품과 알레르기
연구 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이시기도 합니다
오늘 발표 주제는 아동
청소년기 식생활과 건강의 현황과 문제점입니다
교수님 이따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째 주제 발표해 주실 분입니다
이윤주 박사님을 소개합니다
바로 제 옆자리에 앉아계신데요
이은주 박사님은 현재
서울대곡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시고요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해오셨습니다
오늘 발표는 학교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방향과 과제입니다
다음으로는 패널 토론 하실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식생활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우리 대표
선수들 모셨는데요
먼저 서울 신원초등학교 영양교사로
재직 중인 김남주 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그 다음 아동청소년 요리 전문학원을 운영하고
계신 쿠플러스 박재남 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식생활교육
학부모 강사단으로 맹활약을 하고 계신데요
조재희 강사님 참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식생활교육을 아주 선두에서 책임지고 계신데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탕명구 총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바쁘신데도
이렇게 오늘
저희 토론회에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계신 우리 학부모님들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토론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입니다
한영실 교수님 대표님 부탁드립니다
오늘 발표의 큰 방향이 뉴노멀 시대
식생활 교육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받은 주제는 아동 청소년기 식생활
건강 현황 및 문제점을 받았습니다
제가 오늘은 조금 포커스를 비만과 편식으로 잡고
그다음에 실은 항상 제가 느낀 게 맨날 현황
문제점만 지적을 하고
뒤에서 아마 이제 개선 방향을 말씀하실 텐데
제가 좀 경험한 개선
실행 방향에 대해서도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소개를 해주셨긴 한데
저를 조금 설명을 좀 왜냐하면
제가 오늘 발팔한강에 연결이 되어 있어서요
삼성서울병원에서
어린이 전문 영양연구원으로도 한 20년간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 보통 병원에 있다
그러면 영양사로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의사처럼 좀 키워졌어요
새벽에 회진도 같이 돌고
그리고 98년도에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처음으로 식품
알레르기 클릭이라는 걸 열었는데
그때 제가 오픈 멤버로
아이들을 한 10여 년간 관리를 해왔죠
그러면서 제가 느꼈던 거는
저희 식생활 쪽에
어떤 문제가 병원에 가면 보통 진단을 받고 검사를 하고
어떤 문제가 있다고 저희가 진단을 받잖아요
그런데 식생활 제가 아이들 식생활 관리를 하면서
우리 쪽은 명확하게
아이를 검사하거나 평가하는 게 굉장히 좀 적었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애들한테 해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었고
그 다음에 변화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모니터링
하기가 되게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 성대 의대 아까 있으면서
어린이 생활 평가 도구라는 걸 좀 개발하고
그 다음에 지금 기술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어떻게 보면
기술이라는 것들이 생활을 굉장히 편리하게는 하고 하는데
식생활 관련돼서는
우리가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제가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를 식생활
관리할 수 있는 것들을 개발을 했는데
오늘 제가 문제점에 관련된 부분들을 조사
자료를 말씀드리는데 이걸 기반으로 한번 조사가 됐었고
그다음에 이걸 기술을 활용해서
아이들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것들을 해봐서
그거를 오늘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왜 비만하고 편식이냐 의사들하고
제가 워낙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의사분들을 만나서 수학과 선생님들
그래서 요즘 애들
뭐가 문제요? 라고 하면
비만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애 다 키워서 애를 볼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기회가 별로 없는데
현황에 관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만과 편식이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얼마나 심각한가를 좀 살펴보면
일단 비만부터 보겠습니다
작년하고 올해 보통 국가에서 데이터를 항상
제가 찾아보면 데이터 집계하는데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려서 2015년,
2016년 이렇게 4,
5년 전 데이터들이 항상 나와요
근데 지금 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즉각 즉각 데이터가 나오다 보니까
작년하고 올해 유아들
한 6천 명 가까이가 식생활 검사를 받았는데
한 6천 명 정도
아이 중에 유아가 비만이 12%가 나와서
사실 제가 좀 놀랐거든요
10%라는 수치는 10명 중에 1명이
유아가 비만이라는 소리죠
그다음에 비만 위험증까지 하게 되면 11%,
20%가 넘게 아이들이 20%면 한 5명 중에 하나죠
5명 중에 하나가
우리가 비만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인 거예요
그래서 그리고 나서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한 인원수가 적어 한 400명,
부산 지역만 한 건데 20%가 넘게 비만으로 나왔죠
이거 하면 한 5명 중에 하나가 비만이라는 소리예요
그래서 제가
혹시 이 데이터가 지역의 한 일부분만이다 보니까
비만이 내가 우연히 많이 나온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국가 데이터를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표본검사라는 걸 하는데
2017년에 한 걸 보면
거의 한 17% 정도가
초중고생이 비만이라고 얘기가 나왔어요
보통 우리가 10%
이런 것들이 대충 수치로 접하다 보면
이게 얼만큼 심각한지를 사실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OECD
전 세계 국가 데이터들을 발표하는 곳의 데이터를 봤는데
여기 보면 빨간색이 미국이에요
미국 3세, 17세 사이의 아이들의 비만율이 거의 20%
남자하고 여자하고 해서
어쨌든 평균 정도가 20% 정도란 말이에요
그러면 미국의 비만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를
성인 데이터를 우리나라랑 한번 비교를 해보죠
잘 보이지 않겠지만
여기 위에 있는 것과 뭐냐면
이게 우리나라
데이터에요 보면 5.3% 정도 여기 나와 있죠
그 다음에 요 밑에가 미국인데
미국이 어때요
비만이 38% 요 여긴 진짜 뚱뚱이의 나라에요
제가 지금 미국에 있는데
지금 이 사진과 같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마트에 가보면
어떻게 저렇게 비만일 수가 있을까 가 싶은
그런 비만 들이 너무 흔하게 나오는 거죠
지금 코로나 때문에 미국이 사망이 문제가 되는 것도
기저질환 어 비만이 너무 많다 보니
제가 봤을 땐 어 대부분 4
어 이게 문제가 많죠
거의 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어 우리나라가 지금 어른들은 모르지만
아이들 비만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얘기가 이거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서울시에서 어린이 기이자
대상 무슨 조사가 있었나 봐요
조금 따끈따끈한 건데
아이들도 조사를 했더니
이번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면서 좋았던 게 뭐냐
나빴던 게 뭐냐를 물어보니까
안 좋았던 점의 14%가 살이 찐다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아마
우리가 확찐자라는 말들을 좀 하지 않아요 확 쪄버렸다고
특히 이제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면서
살이 너무 갑자기 쪘어
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고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앞으로 코로나 로 인해서 기술에 접해지고
생활이 변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어떻게 보면
국가에서 비만 열심히 하다가 뭔가 잘 안 되니까
요즘 보면 비만에 좀 관심이 조금 덜해졌나
국가에서 비만 사업을 덜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아마 이게 좀 괜찮아진 다음에
비만이 굉장히 많이 증가된 것들 아마 느껴질 것 같아요
특히 비만이라고 한 것은 한 번 살이 찌고
나면 생각보다 되돌리기가 힘들고
잘못 살을 뺀다 보면
요요현상 때문에 비만이 더 문제가 되게 되죠
그래서 지금 앞으로 지금 문제는 우리가 지금
아마 친환경 쪽에서는
굉장히 건강한 식생활을 얘기하고 있는데
건강한 식생활에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좀 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다음에 편식을 잠깐 말씀을 드려 보면
아이들의 편식이 얼마나 될까요?
사실은 우리가 친환경
제가 어떻게 보면 이쪽은 실제 요리를 한다든지
그다음에 체험을 함을 통해서
식생활 자체를 변경을 하자라고 하는 좋은 식생활
환경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골고루
다양한 걸 먹자라고 하는 목표가 있는데
실제로 보면 편식의 문제가 아직도 되게 심각한 거죠
저도 이번에 국가에서 한 자료들을 찾아봤더니
조금 굉장히 디테일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보면 패스트푸드, 아침식사
조금 점점 어 결식이 늘어난다고 얘기하는데
뭐 주일에 패스트푸드 먹었다 라고 하는게
사실 전 이거 보고 주일에 패스트푸드 먹으면 안되나
이런 얘기하면 또 뭐라고 하실텐데
어쨌든간에 조금 디테일하지 못해서
이걸 갖고 정보를 많이 넣지 못했어요
그 다음에 우유나 유제품
이런 것들도 점점 감소 추세다 라고 하는데
제가 유아 데이터를 조금 자세한 것을
조금 가져 보여드리면 여기서 보면 어육류, 채소,
우유류, 유지품을 조금 자세하게 조사를 해봤어요
채소를 사실은 우리가 편식이라고 하면
사실은 채소가 가장 문제죠
아이들이 고기 싫어하는 경우는 거의 별로 없으니까
그다음에 밥 3끼를 먹은 데 있어서
밥을 안 먹는 경우는 아예 결심해서 그렇지
식사에 밥이 빠진 적은 없죠
결국 아이들이 채소를 골고루 먹게 되면
식생활의 문제는 없다고 보면 되는데
저희가 김치를 제외하고
채소를 얼마나 먹는가에 대한 걸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유아
하루에 한 번 또는 거의 먹지 않는다가 45%나 나왔어요
사실 저도 이거 보고도 좀 놀란 게
애들이 거의 채소를 안 먹는구나
그런데 지금 아마 제가 어린이집에 아이 자
그 표시 관련된 연구를 지금 어디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 음식 거의 다 버려진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 좀 더 지금
이런 그 식생활
관련된 교육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될 상황이 우란
생각을 좀 들었어요
어 그 다음에 지금
제 유아 앞에서
패스트푸드를 우리가 문제를 많이 얘기를 했는데
지금 유아 나이가 어려서 그렇기도 하지만
특히 식약처에서 단 음식
좀 줄이기 되게
열심히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조사 자료에 보면 매일 단가공
식품을 먹는다는 게 23%나 되고 주 5,
6회 먹는다는 게 16% 40%가 넘었잖아요
그러면 지금
아이들은 단가공식품을
거의 입에 매일 하나씩은 먹고 있는 양은
우리가 조사하지 않았지만 매일 먹고 있고
지금 같은 식습관 속에서 코로나로 집에 있거나
그렇게 되면 아이가 답답하거나
그러면 운동하는 애들보다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어른도 마찬가지로 먹게 되죠
사실은 이런 것들 때문에 사실은 비만이 되죠
저도 미국이라고 하는 데가 지금 굉장히 아시죠
하루에 한 18만이 코로나 발생이 돼요
한국은 200명인데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집에서 거주를 하는데
저는 거의 몇 끼 끼니를 거르지 않고 먹고 있는데
살은 안 찌거든요
결국은 발란시 있게 먹었을
경우에는 3끼를 먹는다고 살이 찌는 게 아닌데
저런 식으로 단식품을 먹거나
간식을 많이 먹었을 때 살이 찌는데
지금 편식과 연결돼서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아침 결식 얘기가 나왔는데
유아들도 지금 결식하는 애들이 아침을 안 먹는 아이들
아침에 1,
2회 아침 식사를 얼마큼 하느냐 1,
2회가 10% 거의 먹지 않는다
20%가 넘게 거의 일주일에 한 번이나 먹는 거죠
그러면 사실은 이런 문제들은 결국 뭐랑
연관이 되어 있는지 수면과 연결되어 있는데
아이는 10시면 자야 되는데
10시 이후에 자는 애들이 거의 한 40%가 되더라고요
우리 나라 애들은 왜 이렇게 늦게 자는지 모르겠는데
결국 부모들의 식생활 습관하고 연결이 돼 있죠
그래서 지금 짧게 살펴봤는데
비만의 문제도 사실 심각하고
그다음에 아이의 식생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서
지금과 같은 식생활 문제에 대한 것들을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국가에서 무엇을 하는가를 사실 좀 봤어요
그래서 데이터를 뭐
골고루 먹는 데에 대한 건 되게 브로드하니까
국가에서 비만 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를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니까
여러 부처가 같이 해서 비만 관리
중장기 목표와 추진 전략 자료가 있더라고요
지금 2016년도에 했던 것 같은데
아동 청소년의 비만 위를 줄이겠다고 지금 얘기를 했어요
지금 보면 2020년, 22년까지, 2020년도 거의 가고
지금 몇 년간 추진한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주는 게 아니라
들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죠
저는 지금 제가 조사하고 했던 자료하고
그다음에 어떤 국가의 접근 방향,
이걸 보면 주로 예방적으로, 사실 예방이 되게 중요하죠
교육 홍보 강화하고
급식 기준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고
아마 지금 하고 있는
네트워크에서 하고 있는 생활 프로그램도 있는데
그냥 제가 제
자료와 국가에서 목표로 하는 걸로만 봤을 때는
이게 효과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고 있어요
사실은 전 이게 문제라고 보는 거죠
우리가 뭔가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과연 효과를 보는가에 대한
고민들을 좀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그동안 제가 이제 그 사업을 연구 도 하고
많이 다른 부분에 사업하는 걸 도와드리면서 관찰한 결과
결국은 뭐냐면
아이 식생활 문제는 부모를 움직여야 된다라는 게
사실은 제 결론이에요 늦게 일어나는 거라든지
아무리 내가 뭘 먹고 싶어도
특히 이제 내가 독립한 상황이 아닌
어린이나 청소년은 결국은 부모가 해준 걸 먹게끔 돼요
우리는 보통 부모가 해줬는데
아이가 안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한 거에 보면 아이가 안 먹는 것도 있긴 하지만
부모가 준비를 못하는 부분이 지금
굉장히 커지고 있더라고요
특히 부모가 요리를 할 줄 모르고
뭘 해야 될지 모르는 부모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부모를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이에요
결국은 우리가 현재의 건강을 고민할 것인가
미래의 건강을 고민할 것인가 둘 다 해야죠
미래의 건강을 위해서는 당연히 아이는 영양교육이라
식생활 교육을 해야 되는 거고
현재의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를 움직이는 거에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겠다
사실 지금 이 유튜브에
부모님들이 얼만큼 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전 그거예요
지금 이런 교육에 참여하시고
이런 네트워크에서 체험하시는 부모들은 안 해도
열심히 하시는 부모인데
지금 나타나지 않는 수많은 부모들이 어
그 아이들의 식생활에 문제가 많은데
그 무마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참여하지 않는 부모들을 움직일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어 제가 사실 이제 지금 우리가 코로나로 뭐 P
비대면 이런걸 얘기를 하는데
제가 앞에 앞에 제가 어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랬잖아요
이게 이제 비대면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저는 이제 무슨 이런 코로나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기술은 많이 가지고 있는데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술을 좀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비대면으로 했는데
어떻게 다행히 이번에 조금 이게 맞아서
이런 시범 사업도 한번 하게 됐었죠
여기를 통해서 나온 문제점에 대한 것들을 말씀
좀 드려볼게요 비대면으로도 가능하고
부모한테 이렇게 좀 그럴듯한 결과를 주게 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들에 관심이 좀 있었고
문제점을 좀 알게 된 계기가 됐었는데
일단 문제점의 한 파트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부모님 중에 식생활에 문제가 있는데도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거예요
그리고 요즘에 직장 다니는 부모님들이
특히 엄마들 부부가 다 다니면서
바빠서 식생활에
신경을 못 쓰는 부모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우리가 교육을 하려고 해도
교육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거죠
저는 지금과 같은 코로나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비대면이 강화된 면에서는 교육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직장
다니는 부모를 끌어들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을 해요
어 뭐 요구를 나타나지 않았다
랬지만 삼성에 있으면서 어 부모 대상으로 뭐 비만
크리니크 많이 해보면 어 병원에 나타나지 않아요
왜냐 애가 학원 가야 된다고
그러고 이런 것들 이 어떻게 보면
우리 아이들이
식생활의 어떤 개선을 막는
굉장히 큰 장애가 되지 않나 싶어요
케이스를 몇 가지를 한번 보여드릴게요
잘 보이지 않겠지만
어 아이의 식생활을 인지를 못하는 부모의 케이스예요
여기 보면 아이 취침 시간도 되게 좋지 않고
식품 균형도 굉장히 위험 상태고 규칙적이지도 않고
간식도 상당히 건전하지 못하게 먹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 부모님,
부모의 어떤 식사에 대한 책임 관찰
염려가 어느 정도 있는가를 봤더니 거의 꼴찌예요
그리고 이 엄마한테 상담을 해봤더니
아까 굉장히 문제가 많았었죠
아이식 행동에 대해서 딱히 걱정거리가 없었음이에요
상담한 사람이 얘기를 했는데
맞벌이 부부고
엄마가 바쁘셔서 관심을 갖지 못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아까 제가 예쁜 결과지를 저희가 보낸다고 했잖아요
결과를 보더니
엄마가 많은 부분이 좋지 않은 결과로
나왔는데 이 평가를 하기 전까지 인지하고 있지 않았었어
그러다 보니 어때요? 식사
어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을 해본 적도 없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굉장히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데
늘 참여하시는 분만 참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인지도 못하고 있다는 거죠
그 다음에 사실 비만 부분 제가 오늘 말씀드렸잖아요
참 비만이 재미있는 게 이 아이가 경도 비만이었어요
그리고 식생활도 보니까 취침 시간도 그렇고
식품 균형도 규칙성도 그렇고
상당히 주의가
여러 가지가 떴었는데 이 엄마는 아이가 통통하다 보니까
아이가 잘 크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비만인 부모,
특히 유아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주변에서
아예 키로 커요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 거예요
그래서 비만인데에 대한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요
잘 커서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비만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심각성을 느꼈다고 얘기를 해요
아마 여기도 부모님들이 이걸 듣는 분이 있을 텐데
우리 아이의 비만도가 얼만큼인지를
아시는 분이 별로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걸 어려워서 어떻게 하나?
인터넷 뒤져보시면 아이하고
키가 최종만 있으면 내 아이의 비만도를 볼 수가 있는데
우리는 모른다는 거죠
그다음에 이게 경도 비만이어서
그런가? 이 아이가 고도비만이었어요
비만 더고 50% 이라는 소리는
자기 체중이 50% 이상을 더 갖고 있는 거예요
근데 뿐만 아니라 이 아이가 식생활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었거든요 이 엄마도 아이가 통통하니까
걱정이 별로 없었어요
단지 태어날 때부터 우량해서
소아 비만으로 이어질까봐 고민이었다예요
지금 이 아이는 고도비만인데
비만으로 이어질까 봐 고민이다 정도인 거죠
또래 아이들보다 큰 건 알았지만
비만인 줄은 몰랐다는 거예요
사실은 이런 부모들도
우리 아이는 식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나타나지 않은 거죠
여기서 보시면 상당히 여러 가지가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동안의 접근 방법을 바꾸는 게 아니라
다양화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지금 어떻게 보면 지식 제공하려고 노력을 했고
체험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이 두 가지 어느 것도 지금
제가 제시하고 있는 사람들은 해결을 못 했다는 거죠
제가 했던 방법은 뭐였냐면
내 아이가 보통 사람들이 그래요
그냥 지식을 받았을 때
우리 아이가 비만이 너무 많이 들었는데
우리 아이는 비만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면
그건 지나가는 거야
그래서 결국은 이 부모님들이 아까
맨 앞에 되게 바빴던 직장 부모도 어땠냐면
결과를 보고
아 내가 이걸 돌아봐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부모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거든요
결국은 내 아이가
어떤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아이가 구체적으로 이 아이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해주고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만
그나마 부모가 움직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지식이 뭐가 많아지는데
이게 많은 것도 문제예요
부모들이 어떻게 보면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배우려고 하지 않죠
사실 그나마 네트워크나
이런 데 통해서 오는 사람들은 식생활의 가치,
환경의 가치
이런 것들을 알고 있는 분들이 오시는 거예요
우리가 그러면 사실은 잘못 알고 있구나
이미 난 알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 저쪽에 가 있는 부분을 얼마나
우리가 바꿨는가에 대한 것을 고민을 해야 되는 거죠
지식은 지금은 지식의 홍수 속에 차이
요즘 부모들은 내가 필요하면
유튜브에 키워드를 가지고 찾아 들어가는데
부모 이제 대부분 식생활 부분은 영양이라고 적고 하죠
우리 아이 키는 어떻게 되는지 보면
키를 위해서
칼슘을 덜 먹어야 이런 식으로
제가 질문을 많이 받거든요
제가 유튜브에다가 영양이라는 키워드를 여러 가지 넣다가
의사, 영양사, 한의사, 약사 이렇게 한 번 쳐봤어요
그랬더니 이쪽이 의사고 이쪽이 약사분인데
대부분 영양제 얘기를 하는데 조회수가 상당히 많아요
한의사분들도 조회수가 많은데
이분들은 식품을 얘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대부분 어느 식품이 좋다고 해서
그거물 많이 먹게끔 하더라고요
그나마 영양밸런스를 이야기하는 영양사는
어떻게 보면 병원 영양사하고
그다음에 교수님밖에 없어서 조회수가 가장 낮아요
큰일이다 싶었어요
상당히 나머진 조회수가 많았고
우리가 보통 지금
말하는 건강식생활이라고 하는 키워드라고 한번 쳐봤더니
별거 없더라고요
그나마 한국건강증기개발원에서 만든
굉장히 좋은 자료들이 많았는데
문제는 조회수가 너무 낮아요
그나마 이게 조회수가 좀 많았는데
그냥 홍보적인 단순한 영상이지
내 아이의 식생활을 바꾸기에는 굉장히 역부족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가는 거에
대부분이 어떤 식이 밖에 없냐 하면
영양 쪽으로 하다 보니까
지금 일반인에 대한 영양
인식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를 보면
제가 어떤 그 가임기
여성 한테 이 말고 사실 깜짝 놀랐어요
요즘 누가 엽산을 먹으려고 시금치를 먹네요
엽산제를 먹으면 되지
영양에 대해서 그냥 영양제 만 먹으면 된다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제가 아이 그냥 누가 그러면 처음도 안 안 하죠
지금 식생활 네트워크 제가 아는데
굉장히 좋은 식생활을 위해서 체험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말 그대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없고
영양에만 많은 분들이 관심 있는 사람들은 그냥 엽산제
영양제 먹으면 돼요 여기 보세요
엄청나게 많은 영양제가 학교에 가면
어디 마트에도 요즘에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냐
사실은 이제 이런 얘기를 하고 나면
어 영양제 많이 먹나 라고 하는지
제가 이제 이거
저 시스템에서 한 4600명 정도를 조사된 게 있는데
이건 유아 데이터에요
유아한테 지속적으로 먹는 영양제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60%예요
저도 저는 사실 좀 놀랄거
저는 제가 필요할 때만
영양제를 먹지 달아놓고 먹지 않아요
특히 아이들은 과잉이 문제가 될 수 있고
이게 어떤 엄마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냐면
식생활은 안 되면 영양제 먹어요
아까 말한 거
옆산 시금치 안 먹고
옆산 먹이면 되는 것처럼
영양제를 먹인다는 생각이 지금 깔려있구나
생각이 들면 점점 식생활에는 좀 등한시 되는 거예요
그냥 뭐 인스턴트 먹어도
영양발란스 영양제가 맞춰주면
진지라고 생각을 한다는 거죠
근데 제가 미국에 있어 보면 세상에 여기가 영양제 여기
미국의 마트는 어마어마하게 큰데 이
어마어마하게 큰 내가 GNC, Nutrition,
그다음에 Vitamin, 시작해가지고요
너무너무 큰데
어떻게 그 많은 영양제,
그 많은 새들이 영양제를 만들지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영양제가 많은 거예요
이렇게 영양제로 해결할 수 있는 나라였다면 어떻게 돼요?
왜 뚱뚱이가 많고?
여기 정말 아 이게 식생활 여기 뭐 저거 이 여기
미국의 식생활이라는 게 정말 채소도 얼마 안 먹고
아 몰라
나라가 잘 살 지 모르겠지만
영양 식품으로 따지면
굉장히 저 수준이 낮은 수준의 식생활을 하고 있어요
미국이라는 데가 우리가 조금 아
그리고 비만도 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늘고 있다 라고 하고 있으니까
어 그래서 우리가 이제 영양제로 가는 이거를
어떻게 우리가 조금 바꿔야 되겠는가
식생활의 가치에 대한 얘기를 하고
가치만 돼서는 안 된다고 했죠
그 다음에 이 아이의 식생활의 진짜 문제를 평가해주는
그런 거에 대한 것에 부모를 익혀야 되는 걸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하나는 뭐냐면 알지만 실천하지 못한다는 부분이죠
우리가 오늘 비만하고
편식은 복잡하긴 하지만 좀 계산할 수 있긴 하겠지만
비만 문제 같은 경우는
우리가 알면서도 못하는 게 비만인 것 같아요
저는 골고루 먹는 것에 플러스 비만 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지금 여기서 굉장히 여러 선생님들도 계시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이 좀 들었어요
제가 이제 그리고 아까 방향에 대한 걸
잠깐 한 5분 정도 말씀드리려고 해요
뉴멀 시대의 식생활
교육 추진 방향 뒤에 주제도 아마 말씀을 해주시겠지만
저는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해야 되는가 라고
한다고 하면
저는 키워드를
기술을 활용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시대가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어떻게 보면 기술이 들 옆에 와 있었어요
근데 이 코로나로 해서 아
이런 기술을 이렇게 활용해야 됐다는 걸
우리가 깨닫기 시작을 한 거죠
이거를 식생활에 한번 접목시켜 보자는 거예요
제가 아까 어떻게 우연히 만들어 놨는데
이게 어떻게 딱 이 시대에 맞아서 적용을 해
본 케이스에 대한 걸 잠깐 설명을 해 드릴게요
지금 비만 관련해서
부산교육청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는데
이번에 이걸
한번 접목을 시켰던 것들을 한번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이제 어느 교육청이나 교육청뿐만 아니라 서울시도 그렇고
상당히 많은
식생활을 위한 노력들을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죠
여기서도 계속 영양 캠프라는 걸 했었대요
근데 이제 문제는 뭐냐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건
학교고 대부분은 사람을 한번 모아서 하다 보니까
이벤트성 행사를 한 거죠
그래서 지식도 알려주고
이렇게 놀이도 하고 해서 즐겁게 해서 사진은 찍었는데
항상 이제 결과보고서 멋지게 나오는데
항상 고민이 그거였죠
과연 이렇게 한 아이들이 나가서
식생활이 개선이 되었는가
대부분 이게 잘했는지
안 했는지를 대부분 만족도 조사 정도로 그쳤단 말이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고
어떤 고민이 있어서 저희한테 대구카테고리아
교수님하고 저한테 문의가 왔어요
어떻게 하면 이가 지속적으로 집에 가서도 있고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저희가 고민을 해서
이번에 2002년도에 프로젝트를 한번 해봤어요
어떻게 했느냐
아예 이 아이들한테 비만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네 가지의 미션을 아예 줬어요 이 미션은
저희가 연구를 해서 근거를 가지고
매일 규칙적인 생활하고
매일 운동하고
몇 끼 야채 먹고
단간식 줄이라고 하는 저희 데이터의 문제점하고
성장 호르몬 유도를 위한 방법을 가지고 네 가지를 주고
그냥 하라고 한 게 아니라 스티커를 주고
매일매일 이걸 실천하도록 해줬어요
그리고 나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아이의 식생활을 조사를 해봤죠
그랬더니 나뉘어 다를까
비만군이 야채라든지
단간식 섭취율의 문제가 상당히 높았어요
저희가 확인을 하고
그 다음에 아까 부모가 움직여야 된다고 했죠
그래서 부모와 아이를 다 교육을 시켰어요
어떻게 교육했는지
이번 코로나에 다 지금처럼 줌으로
줌과 스트리밍하드라고 하는 걸로 교육을 시켰죠
아이를 왜 이 네 가지를 해야 되는가를
성장과 관련돼서 교육을 했어요
그러니까 부모가 열심히 하더라고요 어떻게 알았느냐
그냥 이렇게만 주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 스티커 한 거를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스티커 사진을 올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그냥 하라고 놔두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 점검을 영양 선생님이 하니까 이거를 올려놨어요
그리고 문제가 안 되는 아이들이 1대1 상담도 했죠
그래서 저희가 봤더니
3주 만에 아이들이 비만도 좋아지고
빨간색이나 이런 것도 줄어들면 좋아지는 거거든요
그 다음에 아침 식사도 좋아지고
그 다음에 채소 섭취도 좋아지고
많이 좋아진 건 간식 섭취가 상당히 줄어들었더라고요
지금 부산교육청도 그렇고
어디도 그렇고
실제로 이런 효과를 확인해 본 적이 별로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이걸 가지고
부산교육청도 상도탕을 샀다고 얘기를 하는데
어쨌든 우리가 어떻게 하라고
그냥 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명확한 미션을 주고 끌고
가면 아이가 변하는 거를 경험했던 이런 사업이었던 거죠
그래서 이거를 들여다봤을 적에
우리가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겠는가
결국은 기술이라는 게 우리 주변에 있다고 있잖아요
그 기술 기반으로 평가도 했어요
그다음에 교육도 기술 기반으로 했고
관리도 기술 기반으로 했었어요
이게 다 비대면으로 했던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비대면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보면 영양 선생님이 한 명밖에 없는데
한꺼번에 다수를 이런 식으로 오라고 할 필요도 없고
시스템만 있으면 가능하구나
그다음에 비대면에도 가능하고
그다음에 추적관찰 평가 시스템이 있다 보니까
추적관찰이 가능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교육을 참여할 수 있구나
부모가 직장 다녀도 잠깐 나올 수가 있는 거예요
줌만 들으러
그래서 우리가 이걸 통해서
앞으로는 자연을 통해서 가는 것도
플러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가지고
문제점 해결을 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는 걸 깨닫게 된 거죠
사실 이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하면
적어도 50억은 투자를 해야지만 가능한 거예요
그렇지만 이제는 이게 어때요?
전문가들이 다들 이런 시스템을 갖고 있으니까
우리는 어때요?
활용하여서 아이들의 문제점만 해결하면 되는 거죠
제가 뉴 노멀 시대에 방향을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이 이런 코로나 로 인해서
식생활의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걸 활용을 잘하고
이런 기술을 잘하고 실천하게 되면 성과가 될 수 있다
그 성과는 결국 무엇이냐
어린이 식생활
문제를 어느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거죠
저는 이제는 하나만이 아니라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누가 그러더라고
서울시는 카아나 모든 게 확산이 다 된다고 얘기를 해요
그리고 제가 미국에 있어 보니까
서울이라고 하는 데가 진짜 국제적인 도시예요
누구나 다 아는
저는 서울시의 역할이라는 게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거는 좀 확산시켜주고
그다음에 꼭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외국도 확산이 가능한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고 봐요
특히 제가 부산 얘기를 했는데
그런 데서 만들었는 이로 좋은 것들을 조금
이렇게 확산시켜주면
서울시가 모든 걸 다 처음 할 게 아니라
오히려 역할이 지역에서 잘 한 것들을 확산을 시켜주는
그런 도시의 이미지가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한영신 교수님
가까이 계시면 정말 큰 박수 쳐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많이 공부했어요
저희 애가 확진자가 돼가고 있어서 반성도 많이 했는데요
정말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지금 여기 시청하고
계신 부모님들은 당연히 잘 실천하고 계실 것 같은데
정말 참여하지 않고 계신
우리 수많은 부모님들도 여러 가지
편식과 비반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빨리 손길을 좀 뻗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저희 패널로 교육청은 저희가 못 모셨는데
다음에는 이런 토론회를 할 때
꼭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정말 서울시가 하면 전국에 확산이 되니까
이런 좋은 사례들
부산교육청에서 했던 좋은 사례들을
서울에서도 그런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질문들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럼 그 질문들
이따가 모아서 다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주제 발표입니다
우리 이윤주 박사님 모시고
학교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방향과 과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국초등학교 교사 이은주입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에 대해서
혹시 보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요
올해 노벨평화상을
WFP라는 단체에서 받았습니다 이
단체는 세계식량계획이라는 단체거든요
그런데 원래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WHO에서 받을 걸로 생각을 했었어요
세계보건기구라는 곳에서 받을 걸로 예상을 했었는데
세계식량계획이라는 곳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이
세계식량계획은 기아를 막기 위해서
노력하는 단체이거든요 이 단체에서
얘기했던 구호가 무엇이었냐면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는 구호를 얘기를 했습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오늘 아침 뉴스에도 나왔는데
화이자나 여러 약품 회사에서
지금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이고
아마 내년쯤에는 실질적으로
저희가 맞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WFP라는 곳에서
매년 헝걸맵이라는 기아 지도를
매년 업데이트를 하고 있거든요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색깔로 한번 보시면
그 색깔이 좀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약간 먹고 살기가 힘들다라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아시아 쪽이 지금 노랗게 표시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아프리카 쪽이 노랗게 표시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중미 쪽에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중에서도 빨간색깔로
표시된 부분이 더 심각하게 나쁘다는 얘기거든요
그렇게 나쁜 곳이
아시아 쪽에는 거의 우리나라에 있는 쪽에는 거의 다
지금 좋은 걸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거기 북한 쪽만 빨갛게
표시가 되어 있는 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의 역량 결핍
인구 비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지금 높은 걸로 나타나 있고요
그다음에 선진국이나 우리나라라 하더라도 영양 섭취
부족자 비율이 거의 10%가 넘어가는 걸로
지금 나타나 있어서
세계에서 기아로 지금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얘기를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포스트 코로나 아까 얘기했다시피
뉴노멀이라고도 얘기를 하는데요
왼쪽 사진 두 개는 지금 버려지는 농산물입니다
미국에서 농산물을 수확하자마자 바로 버리고
그다음에 유제품도 수확하자마자
바로 짜자마자
바로 버려지는 그런 유제품을 보실 수가 있고요
그거에 대비해서 중간 사진들은 무엇이냐면
푸드뱅크를 가려고
지금 줄을 서 있는 그런 사람들을 보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양극화가 지금 벌어지고 있고
아시다시피 농산물 같은 경우에는
지금 수확을 한다고 해도 보낼 데가 없는 거예요
식당도 문을 닫고 학교도 문을 닫고
그다음에 국경도 봉쇄가 되고 해서
지금 보낼 장소가 없기 때문에 저렇게 버려지고 있고
사실 수확하는 인원도 없어요
수확하는 인원들이
보통은 값싼
외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와서 수확을 하게 되는데
국경이 봉쇄가 되다 보니까 들어오지를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버려지기는 하는데
또 모자라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구호단체는 저렇게 활동을 하고 계시고
그 밑에 맨 마지막 사진은 지금
유럽에서 사재기 때문에
모든 마트가 비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식생활 변화를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일단 세계화가 엄청나게 둔화가 됐다는 거죠
우리 같은 경우에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었냐면
공장형 축산이라든지
아니면 엄청나게 넓은 농장에서 한꺼번에 생산을 해서
싸게 판매를 하면
그걸 구매를 해서 이제 쓰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 코로나 사태 때문에
갑자기 국경이 봉쇄가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자국 국민을 위해서 많이 생산하는 나라에서
지금 수출을 아예 막고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다 보니까
세계화가 어쩔 수 없이 둔화가 되는 면이 있고
그리고 아시다시피 비대면이 확산되다 보니까
얼마 전에 카드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니까
온라인 구매가 7배 이상 늘었더라고요
7배 이상 그다음에
양극화 시마는 제가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버려지는 것도 많지만
굶고 있는 사람들도 더 많이 생기고 있고요
그다음에 식품 소비
패턴 변화는
올해 집에서 있는 경우가 너무 늘어난 거예요
사람들이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밀키트류 판매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 대신에 밀키트류 판매도 늘고
냉동식품도 늘고 이랬는데
그 대신에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품을
사람들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식품을 건강한 식품을 먹기를 원하는데
대비돼서 밀키트나
냉동식품을 많이 지금 구매를 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친환경
식생활이라는 얘기를 엄청나게 하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필환경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필환경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오늘 날씨가 19도였어요
오늘 날씨가 19도였는데
이게 100년 만에
11월 달에 가장 높은 온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그야말로 기상이변이 정말
우리한테 다가와 있고
그다음에 올해 같은 경우에
중국에서는 홍수 때문에 생산에 엄청난 차질을 빚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필환경이 지금 엄청나게 우리한테 다가와 있는 상태인데
아시다시피 배달식품이 워낙 증가하다 보니까
필환경에서 제일 얘기하는 게 뭐냐면 제로웨이스트거든요
그래서 학생들한테도 그런 걸 가르쳐야 하는데
제로웨이스트인데
배달을 하면 아시다시피
일회용품이 한가득 배달이 되는
그런 아주 대비되는 면들을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1900년대 초반부터 영양,
우리 건강이라는 식생활에 약간 환경이라든지
아니면 주변 경제 상황
이런 걸 도입하려는 시도들이
이미 1920년대부터 되어서 왔었는데요
그러다가 1980년대,
90년대 들어오면서
그때부터 기상이변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면서 친환경
식생활에 대해서는 계속 얘기가 되어 오고 있었고요
근데 이제 지속가능한 식생활이라고
얘기를 하기 시작한 게
2005년도에 영양학자들이 모여서
이제 그냥 영양뿐 아니라 생물학적,
사회적, 환경적 영역을 포괄해서
새로운 영양학을 정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도에
FAO에서 지속가능한 식사를 정의를 하거든요
정의를 하는데
단어들만 좀 보시면 일단 미래세대의 영향을 보장하고요
그다음에 환경적 영향이 적은 식사를 얘기를 합니다
그다음에 생물 다양성 얘기하고 있고요
문화적 수용 가능, 접근 가능, 경제적 공정
이런 단어들을 보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래서 2014년도에 가넷이라는 학자가 이제
Sustainable Diet
지속가능한 식사 요건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Nutrition은
우리가 이때까지 계속 얘기를 해왔던 거예요
개인의 건강에 대해서 얘기를 해왔던 것이고요
그 옆에 이제 환경 보실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경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사회윤리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이때부터 이제 뭐 동물복지 이런 얘기도 나오게 되고
공정무역에 대한 얘기도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나와 있는 것은 식품 안전 문제인데요
저희가 사실 코로나만 해도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이렇게 과학이 발달했는데
어떻게 백신이 이렇게
금방 안 나올 수가 있는가에 대해서
상당히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옛날에 어릴 때
문학 작품에서 패스트
이런 걸 보면 그거는 과학이 발달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런 거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란 말이죠
그런데 사람뿐 아니라
동물 전염병도
너무나 지금 많이 발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돼지 같은 경우에 구제역
아니면 아프리카 열병도 있고요
그다음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라는 게 있고요
닭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왔었고요
그다음에 소는 브루셀라병이라고 브루셀러
병 같은 경우는 인수 공통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코로나가 거의 잡혔다고 했는데
요즘 브루셀러
병이 사람이 걸려서
6천 명이 지금 보고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질병들이 옛날보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필환경, 환경을 더 생각하고
동물복지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에 들어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동물 복지를 생각해야 되다 보니까
아시다시피 이게 동물 복지를 생각하다 보면
이게 가격이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소, 고기 육류 제품의 가격도 올라가게 되고
육류 제품을 생산하는데
그만큼 환경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요새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식품에 대한 얘기가 대체식,
곤충식 곤충식
이런 게 저녁에 6시
내고향 이런 데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곤충식 아니면 줄기세포배양류
이런 것들에 대한 얘기들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가능이라는 말이 지금
엄청 많이 쓰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광고에서도 요새 보시면
지속가능이라는 말을 정말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고
최근에 어떤 대기업 광고는 보니까
발자국을 남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탄소 발자국을 남기지 않겠다라는 얘기죠
그래서 그 UN에서
2018년도에 이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발표를 하고
난 다음부터 이 Sustainable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많이 사용이 되고 있고요 이 17가지 발전
목표들이 거의 대부분 식생활과 연관이 있습니다만
제가 아주 연관되는 것만 동그라미를 쳤는데
그것만 해도 한 6가지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지금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으로 전환 중이거든요
전환 중인데
원래 한 90년대까지 계속
영양교육이라는 얘기를 많이 썼고
지금도 영양교육이라고 많이 얘기를 합니다
많이 얘기를 하는데
영양교육이라고 했을 때는
소비 단계에 좀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비 단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그런 것이 2009년도에
우리 식생활 교육지원법이 생겼거든요
생기면서 식생활
교육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고요
그때 2009년도에 친환경 녹색
식생활을 전개를 하게 됩니다
전개를 하게 되다가 5년 단위로 바뀌는데
2차 때는 바른 식생활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었고요
이제 2020년부터 3차 식생활
교육 기본 계획이 실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시작하면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문서화 됐습니다
그래서 밑에 보시면
앞서 얘기했던 FAO에서 얘기했던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지금
정리가 돼서 나와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학교
식생활 교육이 이렇게 교육과정 키워드로 살펴보면
이런 식으로 변해왔는데요
점점 2000년대 들어오면서 건강한 먹을거리 얘기하면서
친환경 쪽으로 들어오고
그 다음에 전통음식을 얘기하면서 우리 문화 수용
우리나라 문화의 중요성을 알고
이런 것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었고
근데 이제 2015년 개정 들어오면서 드디어
우리나라에 추가된 게 미각 쪽을 추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맛을 개발을 하자
맛을 개발을 해서
오히려 편식을 없애자 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미각 체험이 2015 개정에 들어오고
그 다음에 지속가능이라는 단어가
교과서에 제시가 되게 됩니다
2015년부터 그러니까 2015 개정이기 때문에
이게 아마 교육계에서는
2017년 정도부터 적용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을 보시면 색깔
칠해져 있는 부분은
이때까지 거의 우리가 했었던 거거든요
균형 잡힌 식생활이라든지
아니면 안전한 식품 선택과 조리
이런 것들을 했었던 것들이고요
그 중간에 들어간 게 미각 체험이 되겠습니다
미각 체험이 되고요
그다음에 아래쪽에
기술 활용 부분에 지속가능이 들어갔습니다
지속가능이 들어갔는데
사실은 식생활 교육이라고 딱 얘기 드릴 수는 없고요
실과 교육 안에 이 기술
활용에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용어와
개념이 도입이 된 건데요
지속가능한 식생활이라는 것 자체가 생산부터 시작해서
폐기 이렇게 돌아가는 푸드 시스템에
대해서 가르치는 거기 때문에 이
친환경 농업이라는 것 자체가 생산 쪽에 들어가는 거죠
식생활에서는 생산 쪽에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일단 2015
개정부터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일단 도입은 했다고 얘기를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 되면서 지금 문제가 뭐냐면요
지식 기반 사회가 되다 보니까 지식이 너무 많은 거예요
빅데이터라고 얘기를 하죠 하나
클릭하면 너무나 많은 게 나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옛날처럼 지식을 주입하는 그런 교육은 아니라는 거죠
핵심 역량을 키워줘야 된단 말이죠
그래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체가 핵심
역량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변화가 됐습니다
변화가 됐는데
식생활 역량이 별도 제시되지는 않았어요
그냥 교육과정 자체에서 길러줘야 될 역량이 저
여섯 가지다 이렇게 제시를 하고
각 교과별로 어떤 걸 집중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근데 식생활 같은 경우에 지금 선진국을 보시면요
선진국은 영국, 미국을 예로 들자면 이미 연령별,
영역별로 식생활 영향이 이미 다 제시가 되어 있습니다
다 제시가 되어 있고
그런 와중에
이제 저희 서울교대 연구팀이 2018년도에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내용 체계를 개발을 해서
지금 보고서는 나와 있거든요
보고서는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용 체계를 간단하게만 보시면 건강 쪽인데요
건강 쪽은 이때까지 저희가 다 교육을 해왔던 거예요
그런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학생들도 집에 있어야 되는 거예요
학교에서 급식을 먹지 못하고
집에 부모님이 안 계실 경우에 본인들이 먹어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사건 사고도 발생되고 이랬지만
거기 식품 조리 쪽이 그래서 더 강화가 돼야 되거든요
조리 스킬을 키워줘야 된다라는 거죠
아까 앞서 한영심 박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부모 자체가
요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얘기를 하셨죠
그래서 식품조리를 잘 하게 해줘야 되는데
비대면 교육을 해야 된단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 지금 5학년을 맡고 있는데
5학년 실과에 간식을 만들어야 되거든요
근데 학교에서 지금 그걸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원격 수업으로 이렇게 컨텐츠만 올리고
애들 보고 하라고 얘기를 하는데
솔직히 애들이 한 걸 우리가 검사를 하려고 하면 사진을
찍어와라 아니면 그렇게 얘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워낙 원격으로 하는 과목들이 많다 보니까
그런 걸 저희가 과제로 내줬을 경우에
부모와 학생들이 전부 다 너무 부담이 되니까
그걸 할 수가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조리 스킬을 키워줘야 되는데
역량을 키워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라
이걸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제가 보니까
이제 이미 방송에서는 그런 걸 도입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뭐 그 백파덕 뭐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화면으로 다 띄워요
화면으로 다 띄워서
그 요리사가
그 사람들 화면을 집중적으로 한 명씩 보면서
다 가르치더라고요
다 써는 것부터 해서 다 가르치더라고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게끔
그렇게 가르치는 그런 걸 봤는데
하여튼 조리 스킬을 앞으로 더 키워야 된다라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환경
쪽은 앞으로 더 집중해서 가르쳐야 될 부분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기후변화가 진짜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환경과 식생활이 연관된다는 것을
학생들한테 더 가르쳐야 된다라는 것이죠
이미 이런 내용들이 교육 과정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만
이것과 식생활과의 관련성을 좀 더 높여서
가르쳐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이제
나머지 중요한 부분들이 다 배려로 지금 들어와 있는데요
배려 부분으로 들어와 있는데
이때까지 우리가 집중해서 문화 쪽은 좀 많이 가르쳤어요
식생활 교육할 때
강사님들도 전통식문화 계승이라든지 가족식사
아니면 감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이 강조를 하고 가르쳤는데
지금 공정 무역 쪽도 가르쳐야 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게 식량 안보거든요
코로나 시대
식량 위기로 검색하시면 기사가 엄청 나옵니다
지금 실제로
식량 안보가 엄청나게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기사가 되게 많이 나오는데
그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한 것을 미리
기초적인 것을 가르쳐야 되는데
학생들이 전혀 지금
교육 내용 중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라는 거죠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다 포함이 되어 있거든요
초등학교에 이미 다 식량
안보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쌀 정도만 거의 100% 자급 가능한 수준이고
밀은 엄청나게 낮고요
그다음에 육류
같은 경우도 50%가 안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량
안보에 대한 내용을
앞으로 좀 더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약간 광고인데요
식생활 교실이라는 게 오픈이 되어 있으니까
여기 들어가시면 많은 자료들이 있으니까
한번 필요하신 분들은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색하면 나옵니다
이제 교육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요
이제 거의 마지막 부분인데
에듀테크라는 게 제가 박사 공부할 때
한 5년 6년 전에도 스마트 학습이다
아니면 이러닝이다 해서 엄청나게 유행을 하고 있었어요
이미 유행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훅 들어올 줄 몰랐던 거죠
저만 해도 지금
일주일 몇 번을 줌 수업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어떻게 그걸 알았겠습니까
학생들이 집에서 모니터를 앞에 두고 선생님하고
같이 줌 수업을 하고
지금은 소그룹도 만들어 갖고요 모둠 활동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면은 오히려 학생들보다
교사들이 여기에 대한 거부감이 더 큽니다
그래서 식생활 교육 강사들한테도
앞으로는 이게 연수가 엄청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에듀테크라는 게 코로나 때문에 거의 5년,
10년이 앞당겨져서 훅 들어온 거죠
그런데 문제는 뒷부분을 보시면 이거는 식생활
교육뿐 아니라
앞으로 교육계에서 계속 문제가 될 부분이겠지만
방금 막도 얘기했고
우리도 좀 전에도 줌을 사용했지만
줌이라는 게 사기업입니다
사기업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저희가 교육을 줌으로 하고 있지만
일단 정보 보안 문제도 있거든요
정보 보안 문제도 있고
그래서 나라에서 만들어야 돼요
하드웨어를 구축을 해야 합니다
지금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이학습터를 활용해서 올리면 학생들이 볼 수는 있거든요
그런데 실시간으로 지금 수업은 안 된단 말이죠
그래서 하드웨어 구축이 돼야 되고
밑에 나와 있다시피 교원 강사 연수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블렌디드 러닝에 적합한 식생활
교육 콘텐츠를 앞으로 많이 만들 필요가 있겠습니다
네, 이러고 제가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향후
식생활 교육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역량이 개발이 돼서
그게 교육 과정 속으로 들어가서요
우리나라 식생활 교육은 너무 단절되어 있어요
5학년 6학년 실과부터 시작하는데
1학년부터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1학년부터 쭉 할 수 있게끔
만약에 학교 교육 과정에서 그게 힘들다면
방과후 교육이라도
혹은 식생활 교육 강사들이라도 노력하셔서
1학년부터 쭉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시가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건강 쪽은 잘 하고 있었고요
환경 배려 영역을 좀 더 강화해서 교육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식생활
교육 강사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저부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아주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시간을 너무 정확히 잘 지켜주셨는데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정말 왜 필요한지에 대한 기후
위기 시대에 잘 설명을 해주신 것 같아요
또 과제도 많이 내주셔서 정말 받았습니다
우리 앞서 한영신
교수님은 부모의 역할을 굉장히 강조하셨는데
우리 또 선생님은 교원과 강사의 역할
또 그들의 연수가 매우 중요하다라는 부분들
강조해 주셨고요
자 이제 주제 발표
두 개를 마무리하고 패널 토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제 우리 아동
청소년들의 식생활과 건강이
여러 가지로 지금 어려워지는데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여러 가지 이런
제도적인 문제는 한계에서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실제로 현장에서 계신 분들은 이 부분을
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우리 한 번 한 번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감염병 시대의 학교
식생활 교육 현황과 대응 사례
김남주 영양교사님 발표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토론회에서 패널로
발표를 맡은 서울신혼초등학교 영양교사 김남주입니다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 생활에 큰 변화와 어려움들을 직면했는데요
학교도 그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올 한 해 학교 현장에서도 초유의 상황들을 접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요
장기화가 될 감염병 시대를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릴 주제는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시대를 접하면서
학교에서 영양식생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또 어떻게 대응하였는지를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학교에서의 영양식생활 교육은
평생의 건강을 기초를 다지는 시기는 아동
청소년기에 올바른 식습관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교육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새학년이 시작되기도 전에 못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상황이 터지면서
학교는 혼란에 직면하게 되었고요
사상 초유의 등교 중지로
학생들이 없는 학교 운영이 몇 개월간 지속되었고
그나마 등교를 하였지만
격주 또는 격일 등교,
3분의 1원
등교라는 정상적이지 못한 학교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정에서 학습하는 비대면
학습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게 되었으며
등교하여도 등교하기 전에 건강 확인,
학교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교실과 학생 식당이라고 예전에는 불렸는데
요즘에는 식생활 교육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식생활 교육관에서의 가림막 설치,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에 중점을 둔
학교 생활도 지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양식 생활
교육이 실시하는 것도 사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올 한 해
학교에서 영양식 생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서울시내 초등학교
영양교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짧게나마 설문조사를 좀 해봤습니다
그 결과를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우선 한 100여 분 정도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어려운 시기였지만
한 76% 정도가 영양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답하였습니다
정상적인 학생 운영도 아닌 상황에서
또 그리고 갑작스러운 등교
인원 변경 등으로 학교 급식
업무 처리에도 정말 힘들었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께서 영양수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학교 교육과정 수립할 때
저희도 영양 수업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수업을 대상 학년과 횟수,
차시, 주제 등을 계획하고 실시하게 되는데요
올해 학교 교육과정의 영양 수업을 계획하였지만
당초 계획을 변경해서 계획하였는데요
변경해서 수업을 한 선생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상황들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요
그래도 또 계획대로
그대로 실시하신 분들도 비교적 조금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영양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에 대해서 여쭤봤는데요
학생들과 교실에서 대면 수업을 했던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비대면 수업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콘텐츠형 수업을 했다는 답변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콘텐츠형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했다는 것과
세 번째로는 대면 수업을 했다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컨텐츠형 수업이라는 것은 원격 수업의 한 방식으로
이미지나 영상으로 된 컨텐츠를 이학스터나 구글
클래스 같은 곳에 탑재해서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입니다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수업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등교일에는 대면 수업을 하고
등교하지 않는 날에는 컨텐츠 자료를 활용한 학습
학습할 수 있게 하는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수업도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도 대면 수업을
마스크를, 올해 대면 수업을 좀 했는데요
경험 말씀드리자면 마스크를 쓰고 아이들하고
1시간 동안 수업하는 게 사실 쉽지만 않았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또 아이들한테 전달하는 내용이
교사가 전달한 내용이 잘 전달되지 못하였고
교실 환경도 지금
다들 칸막이로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업한데도
사실 많이 좀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콘텐츠형 수업에서
어떤 자료를 많이 활용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봤는데요
대다수가 교육청이나
식약처에서 만든 자료를
많이 활용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도
저희 서울초등영양교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자료를 활용했다가 두 번째였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양쌤께서 직접 개발하고
촬영해서 자료를 만들어서 사용했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원격 수업에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지
질문에 콘텐츠 활용이 어려웠다는 질문,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콘텐츠 활용의 어려움이라는 것은 자료를 원격
수업용으로 편집하거나
자료를 탑재하는 방법을 기구
이런 것에 대해서 익숙치 않아서
잘 몰라 어려웠다는 점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수업을 준비할 시간도 없고
충분치 않은 상황인데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원격 수업까지 하는 것이 참 솔직히 쉽지 않고
많이 혼란스러웠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수업
자료를 찾는 것에 대한 힘든 점을 좀 답하였는데요
어디서 이 자료 원격 수용료 수업을 찾아야 하는지
그런 것도 잘 나와 있는 것도 없고 못 찾고
그래서 좀 힘든 점이었다고 이렇게 답을 하셨고요
세 번째로는 원격
수업용 자료를 제작하기 위해서 녹음을 하거나
촬영을 할 필요가 있을 때
영양교사들이 근무하는 환경이
그런 부분에 적절하지 못하여
다른 장소를 좀 찾아야 하는 부분들을
좀 애로사항으로 답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원격 수업을 하게 될 경우
필요한 기자재는 무엇이 있겠느냐
라는 질문에 마이크나 맵캠,
노트북, 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이 좀 필요하다고
이렇게 많이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원격 수업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했을 때
어떤 연수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질문하셨을 때는
컨텐츠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연수
또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연수 원격
수업용 자료
개발을 할 수 있는 연수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올해 동안 한 해
영양 수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이 바로 여기에 다 녹아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는 현재 현장에서
선생님들께서 답변하신 설문조사 내용이었고요
원격 수험용 자료를 저희
서울초등영양교사회에서도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학교 현장에 배포해 왔습니다
올바른 당 섭취, 나트륨 섭취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체중과 식사,
안전한 급식 생활이라는 자료를 제작해서 배포했는데요
특히 여기 안전한 급식 생활이라는 자료는 서울시
친환경 급식과 함께 제작해서 제공하였는데
급식 활동 중에 거리 두기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한 방역 요령을 담아서
갑작스러운 등교
계약과 함께 시작된 급식에서
혼란 상황이었던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료들이 좀 많이 개발이 되고
제작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에서의 방향을 조금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만들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금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교에서 영양시 생활
교육의 방향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을 위해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학교 생활이 계속되면서
원격 수업이 일상화가 되고
교육 장소는 학교에서 가정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가정학습으로
아이들이 배달음식이나 간편조리 식품들에 많이 노출되면서
입맛의 변화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서
식사량이 감소하여서
작년 대비 올해 급식의 잔반 양이
오히려 지금 늘고 있다는 현장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거는 또한
방역활동을 위해서 식사시간이 평소보다 좀 짧다 보니까
선생님들께서 식사 지도하시는 그런 기회나
시간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원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학교 급식과 연기를 토대로 해서
영양식 생활 교육의 주제가 정해졌는데요
이제는 가정에서도 학습하고
가정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가정과 실생활에 초점을 둔 맞춘 교육으로
주제가 바뀌어야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예로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
당과 나트륨의 올바른 섭취,
건강한 간식과 외식의 선택,
특히 식사 예절
등이 더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직접 만지고
만들고 하는 체험 위주의 체험
위주 또는 모둠 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했었는데요
코로나 상황에서 책상에 가림막이 설치되고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모든 수업과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 좀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개별 활동이 불가피하게 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수업을 설계하거나 수업을 자료를 준비할 때
개별 활동 중심의 자료나
또는 주제로 구성하여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변화와 그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겠는데요
비대면 비접촉
수업 상황에 적합한 자료와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데요
그 예로 지금
1인 키트라는 것이 또 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조리 수업을 할 경우에는
밀키트를 아이들한테 제공을 한다든가
해서 집에서 한번 그걸 만들어서 학습을 한다든가
아니면 수업에서 쓰는 활동 자료도 1인 키트로
이제는 앞으로 제공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1인 키트는 단위학교에서
교사나 영양교사가 단독으로 준비하기에는
너무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교육청이나
서울시 등에서 제공을 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요청을 드립니다
또한 교육 자료의 디지털화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각됩니다
또 하나 그 컨텐츠
지금 영양 식생활
하고 있는 영양 선생님들이 어려움을 봤을 때
영양교사 대상으로 한 컨텐츠 및 기기 활용
능력 향상 연수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학교 현장에서의 이런 현황
그리고 교육하신 내용들을 설문조사까지 해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꼼꼼하게 이렇게 또 잘해주셔서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어려움이 크셨는지
저희가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요
앞으로 할 일은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 두 번째 패널 모시겠습니다
현장에서 아동 청소년 요리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실제로 아이들 요리하는 것들 교육하고 계신데요
우리 박재남 원장님 모시고
기초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조리
교육에 대해서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소개 받은 어린이들하고
청소년들 요리
교육을 올해 16년째 하고 있는 쿠플러스의 요리 선생님
박재남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에 지금 교사 선생님들 말씀도 쭉 들었고
주제 발표하는 것도 계속 쭉 잘 들었는데요
앞에 잠깐 이어서 토론 분위기니까
연계되는 얘기도 같이 이어지면 좋을 것 같아서
방금 전에 말씀하신 김남주
영양교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1인 밀키트라든가
그런 것들이 앞으로 온라인 교육이나
그런 부분에서 해결해야 될 난제 중에
하나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마찬가지로
학교 급식에 연관되는 식품 업체들하고
연계되어서 문제를 풀어가야 될 것 등등
같이 좀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제가 토론 드리는 말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이렇게 다들 숨소리만 나니까
조금 답답한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아주 재밌는 거 하나 가지고 왔어요 뭐냐면
이거 보이시나요?
이거 지금 공감하시는 분들은 연령이 대충
어떻게 된다는 걸 다 아실 거예요
제가 이걸 왜 가지고 왔냐면
제가 지금 발표
시간이 한 10분 정도 길지는 않지만 이 부분이 바로
예전에는 다 이걸 통해서 뭘 느끼셨을 거예요
그래서 저기 옆에 영양교사
선생님 계시니까 가까우신 분한테 여쭤볼게요
예전에 이런 거 들고 다녔었죠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옆에 우리 조제이 강사님
이런 거 들고 다니시는 분 있으시죠?
네 저는 있습니다
그럼 이거 아침에 누구한테 받으셨었어요?
엄마한테 받았어요
그렇죠 어머님한테 받았죠
어머님한테 받아서 매일매일 받았잖아요
그죠? 네 그 받았을 때
나중에 좀 커서
무엇을 느꼈었나 이 도시락을 딱 받았던 그 느낌
엄마의 사랑도 있었지만
사실 조제차기도 생각이 많이 나요
아 네 환경적인 부분도 같이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지금 아이들하고
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이 도시락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요리 만드는 프로그램이
그 도시락의 이름은 사랑의 도시락입니다
예전에는 지금 여기 영양교사 선생님도 계시지만
예전에는 집집마다 어머님들이 영양사 역할을 하셨었거든요
무슨 음식을 먹을까
무슨 반찬을 넣을까 우리 애가 뭘 먹으면 좋아할까
요즘에는 이제 시대적인 변화가 많이 흘러서
이렇게 다 만들어진 거나
외식이나 그런 것들이 많아지게 됐죠
제가 좀 안타까운 부분 중에 하나가
사실 이 자료는 올해 코로나가 터진 뒤인가요?
코로나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약 3월경에
제가 어떤 자료를 만들면서 이미 만들어놨던 자료인데
그 와중에 8월달에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을 하다가 일어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 9월 정도였는데
아마 다들 아실 거예요
사진을 너무 너무 좀 그래서
인천에 모 가정에 남의 형제 화재 사고 다 아시죠?
더 안타까운 거는 3학년하고
1학년 둘째가 얼마 전에 또 세상을 떠났는데
저는 여러 가지 매스컴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교육의 관점에서 아이들하고
그동안 오랫동안 요리 교육을 했기 때문에
교육의 관점에서 좀 바라봤습니다
물론 이제 환경적인 측면, 가정의 환경적인 측면에서
부모가 돌보지 못하는 사각지대에도 있었지만
만약에 저 아이들이 어떠한 조리 교육이나 아까
앞에 말씀하신 분들처럼
이슈상으로 조리 교육을 꾸준히 받았다면
여기서 꾸준히 받는다는 건 뭐냐면
트레이닝이 됐었다면
훈련을 받았다면
정말 라면 하나라도
안전하게 끓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면
화재 사고가 나지는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게 바로 이런 지금
코로나 시대랑 같이 마무리한 거기도 한데요
그 외적인 여러 가지 지금 나타나는 문제점들 앞에
선생님들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같이 많이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저 자료를 만들 때
가장 아랫부분에 엄마가 부재 시 아이 스스로 식사
해결 문제 발생이라는 걸 저 자료를 만들고 나서
앞에 9월쯤에 인천에 남의 형제
사고가 났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죠
예전에는 제가 지금 도시락을 먼저 보여드린 이유는
예전에는 이제 그 도시락을 만들면서 부모님들께서도 아까
처음에 주제 발표하셨던 부모님들의 역할
어떤 교육도 말씀하셨는데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계속 도시락을 만드시니까
자연스럽게 조리 교육이 되셨었어요
본인들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고
옆집 엄마들을 같이 공유하니까
어머님들께서 요리 실력이 늘게 되죠
그런데 지금 변화가 일어나서 그 모든 음식을 학교
급식 또는 외식에 의존을 하다 보니
지금의 부모님들의 조리
역량은 굉장히 한계가 나타나는 거죠
여러 가지 그런 문제점들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그런데 우리가 사회적인 측면에서 볼 때
잊지 못하는
굉장히 큰 사건 중에 하나가 세월호 사고가 있었었죠
그 사고가 터진 이후에
학교에 도입된 교육 중에 하나가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쳐야 한다
무슨 수영을 가르치냐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을 가르쳐야 된다
그게 아니고
물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
자기가 떠오를 수 있는
생존의 수영을 가르쳐야 된다는 게 도입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보면 우리가 식생활 교육
지금 여러 자료,
여러 지식 몇 년 동안 쭉 꾸준히 해오고
마치 영어를 유치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성인이 돼서 계속 영어로 공부를 하지만
영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처럼
식생활 교육도 여러 가지
지식과 자료와 여러 가지를 계속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뭔가 체계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이제는 그런 것들이 정말 필요하는데
가장 첫 번째
시스템적으로 갖춰져야 되는 게
바로 교육 현장에서 그런 제도를 만드는 거
어떤 교과의 편상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들
그래서 저는 요리나 조리 마찬가지로
생존 수용처럼 생존 요리 교육 도입이 필요하다
그걸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에 우리나라 식습관의 어떤 교육 같은 문제를 보면
학교
특히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방과후 요리
그런 과목들이 많아가지고
서울시 초등학교만 하더라도 거의 600개 가까이 되는데
거기에 방과후 요리소만 하더라도
여러 가지 요리 많이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베이킹 요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빵이나 과자
그러니까 바깥에서도 빵이나 과자 사 먹는데
학교에서도 빵이나 과자를 방과 후에 가르치는 거예요
인스타에서 검색 같은 거 해보면 어린이 요리, 키즈 쿠킹
그런 거 검색하면 상위의 90% 이상이 다 빵,
과자, 케이크, 천지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이번에 코로나가 되면서 방과 후
수업이 많이 제한이 되면서
그런 수업들을 못하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지금이 기회일 수가 있거든요
아이들한테 제대로 된 음식에 대한 교육,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걸 왜 해야 되냐
꼬마 아이들,
유아 아이들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아이들 때부터 계속 꾸준히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생전 수영처럼
트레이닝 훈련을 거치면 이 친구들이 다시 예전에
도시락을 만들던 부모님들처럼 건강해질 수 있다는 거죠
그럼 그 다음
세대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들이 태어날 수 있다는 거죠
우리는 그것을 지금 만들어야 된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까 여러 가지
어떤 도구들, 툴 많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로
지금 다음 이 코로나 현황이 지금 현황뿐만 아니라
다 뉴노멀 시대라고 말씀하시는데
다음에 더 어떠한 상황이 올지 모르는 거죠
그것을 위해서 대비하기 위해서는 매뉴얼도 필요하고
어떤 프로세스적으로 강사들의 역량 교육 필요하고
그런 실습 환경,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가
그런 툴이 필요하고 그다음에 교육을 실행해야 되고
교육이 실행하고 난 다음에 아까
주제발표에 말씀하셨던 어떤 평가
툴을 통해서
어느 지역에
어느 학교에
어느 학생들이 어느 정도의 조리 역량 수준이 있구나
어느 정도 조리 역량 수준이 안 되는구나
몇 학년이 몇 명 정도 정량적인 목표하고
정상적인 목표도 같이 만들어 가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될 것은
아이들한테 밥을 짓는 방법
왜냐하면 빵이나 과자는 그거 하나만 먹어도
애들이 배가 부르기 때문에
다른 거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그러니까 아까
주제 발표하셨던 아이들이 학교에 잔반장 같은 거
그런 거를 많이 나오게 된다는 거 요즘 더 심해졌죠
밥은 그런데 밥만 먹는 게 아니라
뭐랑 같이 먹어야 돼요 반찬이랑 같이 먹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하나씩 가르쳐줄 수 있는
그런 체계적인 프로그램
그런 것들도 필요하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사례 부분인데요
제가 이전에 사실상 저는 오랫동안 요리를 전공하면서
식품업체에서도 오랫동안 요리 교육을 담당을 했었고
R&D팀에도 있었는데
사실상 지금 갑자기 훅 들어온 5년, 10년 후에 나타날
어떤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이전에는 약 98년도,
99년도에 이미
온라인적인 교육을 만들어 놓긴 했었습니다
그것이 대면 상황이 아니라
여러 놈을 볼 수 있는 현황이었죠
그런 것들을 구축하다가
마침 이번에 많이 접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페이퍼상으로
매뉴얼식으로 해서 식생활 교육을 겸해서 쭉 했었는데
이거는 실제 이번에 코로나 터졌을 때
유럽 같은 경우는 굉장히 크죠
영국에 있는
저희한테 요리를 배웠던 학생이
혼자서 밥을 해먹는 거예요
고등학생 정도 되는데 자취하면서 어머님이 주문했고
걱정이 되는 거죠
밥은 어떻게 먹고 있을까 이 친구가 요리를 배웠던 건
초등학교 때였습니다
그것이 이제 청소년이 되어서 그 힘이 나타나는 거죠
요리를 배웠을 때
아이들한테 나중에 그 힘이 생길 수 있다는 거
요거는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밀키트를 이용해서 하는 거고
왼쪽에 보이는 사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유튜브를 통해 가지고 만드는 방법
각각의 요리 콘텐츠 별로 해서 올려놓는 자료이고요
아이들은 저 프로그램을 보고서
밀키트를 지급해 준 거를 받고서
그다음에 만들고 나서 그리고 나서 피드백을 올립니다
그럼 제가 이제 형태를 보고서
저 사진은 지금 김치볶음밥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늘 먹을 수 있고
특히 온라인 요리 같은 경우에는
늘상 집에서 접할 수 있는
아주 손쉬운 요리를 접근을 해야지만이
아이들도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그다음에 그와 더불어서
더 응용성도 생길 수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는데
그래서 피드백을 해주면서
제가 딱 봤을 때는 솔직히 전문가적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썩 잘 만드는지 못했지만
아이들한테 이거 안 좋다,
모양이 왜 이러냐
그러면 아이들이 더 만들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겠죠
저거 하나 김치볶음밥 만드는데 굉장히 힘들었을 거라고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색깔이 이렇게 이렇게 되는데
여기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었니?
그럼 아이가 문제에 대한 걸 알려줍니다
불이 너무 셌던 것 같아요
온라인 상황에서는 그런 거 직접 대면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모니터링을 해주면서
조금 더 친밀감
있게 해주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요
그래서 실제 짧은 영상,
40초 정도 되는 영상도 두 개 보여드릴 건데요
아이들이 제가 온라인으로 유튜브에 올리는 자료를 보고
영상을 보고
밀키트를 받아서
실제 집에서 밥이랑 반찬을 만드는 영상들을
제가 찍은 게 아니라 학생들이 찍은 겁니다
찍은 걸 제가 다시 짧게 빨리 보여드리겠습니다
2배속으로 해서 올린 영상들입니다
스스로 한 끼 밥상 요리가 저희 주 교육 콘텐츠고요
만드는 요리는 잡채밥입니다
잡채랑 밥을 만드는 건데
저렇게 직접 재료도 손질을 하고
핸드폰 옆에 놓고 보면서 하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만드는 겁니다
아까 저기 팥백 셰프가 하는 것처럼
옆에 지금 냄비밥을 짓고 있는 거예요
제가 냄비밥도 줘보라고 했어요
왜냐하면 전기가 안 돌아올 수도 있잖아요
갑자기 그럴 경우에는
전기가 안 돌아왔어도 할 수 있는 상황
아까 제가 말씀드린 생존할 수 있는 거 그런 것들입니다
그래서 저 사진을 보면
아이들이 저렇게 단톡방에서 만든 거 힘들었던 거
이제 그런거 하면 제가 빨리 피드백을 해주고
그렇게 진행합니다
그 다음 영상 보면 이거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직접 영상까지 자기가 다 찍은거에요
그리고 저 밑에 텍스처 글씨
조리 방법도 자기가 다 쓴겁니다
자 근데 저 친구가 저 친구는 꿈이 요리사도 아니에요
저 친구들이 저렇게 할 수 있는 근본적인 건 뭐냐면
그동안에 계속 꾸준히 트레이닝이 됐다라는 거죠
트레이닝이 되었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점이 생겼을 때
해결할 수 능력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 지금 저기 만들고 있는 저 조리 과정들
재료 볶는 과정들
프라이팬 잡은 위치 주걱에 잡은 위치
끊임없이 제가 오프라인 상황이었을 때
훈련을 했던 겁니다
저는 교육이 잘 되려면 훈련이 잘 돼야지
교육이 잘 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요리를 트레이닝적인 관점에서 가지고
좋을 것 같다는 게
저 마지막 사진은 아이가 집 앞에 바로 학교예요
자기 학교예요
학교의 모습을 보고
음식사진 자기가 만든거 올려놓은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가
이제 앞으로는 온라인에 대한 부분을 계속
쭉 진행을 하기 때문에
온라인 부분도 더 개발을 해야 되고
구축을 해야 되지만 이슈 사항들이 있습니다
왜냐면 아까 말씀드린 밀키트의 식품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거 개발하는 시간적인 건 어떻게 할 것인가
비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강사들의 역량을 어떻게 확대시킬 것인가
앞으로 그런 것들로 계속 하나
난제들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많이 쌓여 있는데
누가 온라인 수업했다고
막 그거 막 이렇게 되게 뭐 치켜세우고
그럴 부분이 아니라
하나씩 다 문제를 이제부터 만들고
해결해 놔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다시
옛날에 이 도시락 만들었던 그 어머니들
세대들처럼 다시 건강해질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까지 가미해 주셔서 아주 생생하게 저희가 들었는데요
진짜 생존 열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우리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찬찬히 가르쳐서
스스로 부모님이 안 계셔도
밥과 국과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능력
이런 것들 정말 필요하지 않나
이런 교육 시스템 빨리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드리고요
이번에는 세 번째 패널분 모시겠습니다
서울시 식생활교육
학부모 강사단으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온라인 식생활교육을 직접 하셨어요
그래서 온라인
식생활교육 사례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재희 강사님 모시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실 온라인 토론회라는 게 익숙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너무 익숙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내내 앉아서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옆에 계신 분하고 대화도 못하고
사실 이렇게 칸막이 속에서 마이크를 들고 하는 게
저희들의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새로운 환경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식생활 교육 사례, 이 주제는 사실
여러분들이 다 아는 주제일 수도 있지만
앞에 발제해 주신 선생님
두 분과 앞에 진앙해 주신 토론자분들처럼
저는 현장에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식생활
교육 사례를 실질적인 사례를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온라인 강의 같은 경우는 서울특별시 친환경
식생활 교육과 관련된 것,
그 다음에 실습
강의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이번에 선생님이 얘기하셨던 생존 요리와 관련된 내용,
학교 강의는 일선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 강의,
그리고 요리
강의 같은 경우는 자치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사례를 하나
예를 들어서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온라인 강의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라는 부제를 달고 시작을 하는데요
사실 저희들 잠시 잠깐 끝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굉장히 길어지면서
4월부터 모든 활동이 정상적이지 않았다
학교를 안 가는 3월부터 4월에 이르면서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실 아까 이훈주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 가지만에서
시스템이나 전반적인 건 갖춰져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저희들이 실제로 접하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어려웠다
왜냐하면 한 번도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데 서울시 친환경 식생활
교육 학범왕사 양성 과정 좀 길죠
이게 원래 풀 네임인데요
사실은 이 강의는 매년 서울시에서 식생활
교육에 관심을 두고 진행할 수 있는
학부모님들을 모셔놓고 하는 정말
괜찮은 식생활
강의입니다 이 강의가 대면 강의로 이루어지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전면 온라인 강의로 교체되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가면서
저도 깜짝 놀란 게
온라인 강의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홈페이지가 하나 쑥 생긴 거예요
그래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강의를 들으실 분들이 신청을 하게 되고
그분들이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초반에 회원 가입이라든지
여러 가지 운영상의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기존의 대면으로 진행할 때
강의 형식보다 두 배 이상의 수강자가 참여하게 되고요
또한 선생님들도 녹화
강의와 실시간 강의로 강의의 퀄리티를 유지해 주셨고
또한 직접 말로 하지는 못하지만
채팅창을 통해서 질문을 받는 등 지금 여러분
유튜브로 채팅 올라오시고 계시나요?
질문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유튜브 창으로 올려주시면 되는 것처럼
서울시 친환경 식생활 교육
학부모 강사
양성 과정 같은 경우도 실시간 채팅으로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는 과정이 조금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 가지
큰 변화는 이 과정에서는 반드시
본인이 강의하는 모습을
컨설팅을 받는 과정이 있는데요 이 과정을 본인이
직접 촬영해서 온라인으로 보내면
그것을 컨설팅해 주시는 분이
온라인을 통해서 컨설팅해 주는 방식으로 바뀌다 보니까
어쩌면 요즘 시대에 맞는 평가 방식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은 실습
강의, 요리도 비대면으로
앞에 선생님들께서 많은 얘기를 해주셨어요
박재련 선생님이랑 사실은 많은 공감을 하면서
작업을 같이 하긴 했는데요
서울시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지 못하니까
엄마에게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 이거죠
엄마 오늘 아침 뭐야? 아침이 다 먹지도 않았는데
엄마 오늘 점심 저녁은 뭐예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서
엄마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사실은 확진자만 있는 게 아니라
갱년기 초기 증상을 겪는
엄마들도 굉장히 많았다라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청소년기의 사춘기와 싸우는 게 아니라
코로나에 집에 있는 아이들의 먹거리와
싸운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사실 엄청난 문제가 있었는데요
아까 박진영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천 사고 이후에 저희들의 식생활에 대한 개념이 사실
많은 변화를 가져와야 하겠다는 생각들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의 식생활 강사들이 모여서
저희들이 아이들이 직접 동영상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스스로 척척 요리
쿡쿡 어떤 생각 드세요? 스스로 척척
그럼 제가 혼자 해야 될 것 같죠
그리고 요리조리쿠쿠 요리를 왠지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저희들이 동영상을 제작하게 됩니다
동영상을 제작하면서는
가장 어른들이 위험하게 생각하는 불,
칼, 청결, 위생,
기타 여러 가지 등에 대한 7가지 규칙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고요
그리고 요리의 난이도를 따라서 밥찌기, 달걀요리,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채소주먹밥, 김치볶음밥,
미역국, 된장찌개, 비빔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 동영상을 통해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교육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여러분들이 접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제작하면서
사실 요리의 기초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강사들이 함께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로 하는 요즘
사실 유튜브나 인스타를 보게 되면 쿡방, 먹방
너무 다양한 프로들이 컨텐츠들이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런 콘텐츠들을 찾아보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울시하고 함께 식생활강사
학부모들 단위 같이 스스로 척척 요리조리
쿡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런 자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학교 강의, 선생님은 학교에서
학생은 집에서 이거 맞나요?
요즘 맞습니다
사실 제가 강의를 얼마 전에
정말 오래간만에 6개월 만에 강의를 나가본 것
같아요 갔더니 선생님만 계시고
저는 빈 책상을 보면서 앉았는데요
그 안에서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데
인사를 해주는 모습이 어떤지 아세요?
머리는 이만큼 솟아있고 토끼 잠옷을 입고 있고
눈도 막 비비면서 나오면서 모르는 선생님이다
라는 표현을 쓰면서 아이들이 반겨줬어요
사실 저희들이 아이들을 보면서
같이 에너지를 나누면서 식생활 강의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강사가 마스크를 쓰고
학생들을 멀리하면서까지 대면 교육을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려워져서 선생님은 학교로 가고
아이들은 집에서 저희들
얼굴을 보면서 식생활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아이들 봐서 좋긴 했지만
몇 가지 문제점은 사실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도 교육자료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게 몇 분까지 집중할 수 있겠는가
주어진 시간은 30분이지만
아이들은 10분, 5분,
15분 정도도 사실 집중하기 어렵죠
지금 저희 시간이 거의 2시간 가까이 되어오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집중력도
상당히 많이 떨어지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처럼 아이들은
저희들보다 더 견디기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냐 하면
목소리를 녹음하게 됩니다
돼지 이야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 아시죠
돼지 삼형제에 나오는 이야기를 응용해서 엄마 아빠
아기 돼지 목소리를 가족이 녹음한 걸 가지고
저희가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그 돼지 목소리가 나오는 동안은 집중을 해주더라고요
이것처럼 학교 교실이 가정의 방으로 바뀌고
내 옆에 짝꿍이 있던 것이 혼자 있게 되고
또 선생님을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라
간접으로 볼 수밖에 없고
또 핸드폰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태블릿 등을 통해서
툴을 이용하지 않으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이런
비대면적인 교육 방식이 과연 우리한테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건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하지만
아이들과 만날 수 있다는 기쁨만으로도
어쩌면 비대면 교육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는 아까 선생님 밀키트 말씀하셨죠
그런데 선생님
강의를 받기에는 선생님이 너무 멀리 계세요
그래서 노원구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게 됩니다
온가정놀이라는 걸로 해서
밀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요리 수업이라는 주제로
저희가 밀키트를 만들게 되는데요
사실 키트 하면 생각나는 게 어떤 게 있으세요?
박물관에서 과학 놀이하는 키트?
또? 여러 가지 모형을 만드는 키트라는 게 나오지만
이제는 밀키트의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밀키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직접 신청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하게 되는데
이번에 모든 과정은 구글이나
네이버 폼을 이용해서 신청을 받았고요
그리고 만드는 요리 자체는 고추장 담기,
김밥, 달달 간식을 이용해서 했습니다
사실 고추장
김밥 달달간식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재료는 뭐가 있을까요? 선생님 뭐가 있을까요?
네? 세 가지 공통사항은 불입니다
그런데 이 불을 엄마가 옆에 있던 아빠가
옆에 있던 누군가가 있다 하더라도
아이가 불을 달이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판단을 해서 조건이 전자레인지까지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최소한의 불사용을 이용하도록 했고요
그리고 밀키트 배송을 해서
강의 3일 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했고
그 안에 내용은 재료를 어떻게 보관하는지
재료 전날 해야 할 일
또 집에서 어떤 도구를 끊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같이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줌을 통해서 해야 하는데
저희는 사실 줌이 굉장히 익숙합니다
그런데 일반 부모님들
같은 경우는
줌이 너무 익숙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이 줌에 대한 사전
교육 없이 줌 수업을 하는 건 사실
저희 교육하는 사람들의 문제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줌이 널리 퍼지기는 했으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줌
교육은 사실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예요
그래서 사전에 줌 수업을 예비로 한번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누군가와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에 대한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서
요리를 키트로 배우는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네 가지 사례를 말씀드렸는데
지금까지 들으시면
모두 다 우리가 스스로 해야 하는 일밖에 없어요
스스로 도구 익히는 걸 배워야 하고
스스로 영상 익히는 걸 배워야 하고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가 됐던
오프라인 강의가 됐던
강사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콘텐츠를 개발해서
아이들과 아니면 학부모를 위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올바른 방향이긴 하지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강의에 있어서는
강의의 집중도와 퀄리티를 어느 정도 선까지 올리느냐가
사실 식생활 강사들이 가져야 하는 어떤 의무감,
책임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여러분들한테 전달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아이들이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재밌는 콘텐츠를 개발해봅시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렇죠
저희가 올해 비대면 강의 여러 접하면서
어떤 건 정말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데
어떤 건 너무 지루해서
교육 효과가 굉장히 떨어지는 사실
서울시도 지금
다양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다 돌리고 있거든요
교육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식생활 교육은 뭐 말할 것도 없죠
그래서 앞으로 이 비대면 강의의 질을 높이는 거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다들 비슷한 말씀들을 또 해주셨고요
감사드리고요 마지막 패널이십니다 오래 기다리셨는데요
아마 다른 어떤 현장보다도 더 오래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식생활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시는데
또 전국적으로 하시고
그리고 체험도 굉장히 많이 주도하는데
올해 여러 가지가 비대면으로 바뀌어서
애로사항이 좀 많으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 하셨는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탕명구 사무총장님
소개해드립니다
방금 소개받은 식생활교육국립외교통사 사무총장
탕명구입니다
우리 서울시에서 저한테 요청하신 게
식생활교육과 전반적인 큰 현황 중심으로
이슈가 되는 현황 중심으로
자료를 좀 준비해달라고 요청이 있었습니다
제가 2020년도를 식생활
교육과 관련해서는 큰 이슈가 뭐였나 보니까
먼저 제3차 국가식생활기본계획이 발표가 됐습니다
여러분이 인용하신 것처럼 사실은 먹거리도
어떻게 보면 지역을 베이스로 하고
지속가능한 부분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비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지속가능성이
그래서 3차 기본계획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부분이 있고요
뒤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취약계층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과
식생활교육이 연계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런 변화의 과정
그리고 아까 사회자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4월이 그입니다
저희가 보통 예산이 2,
3월 정도면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이 되는데
올해는 4월이 넘어가도록
한 달 만에 비대면
사업으로 웬만한 큰 사업들은 다 전환을 시켰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혼란함도 있었고
뒤에 저희가 사례를 제시한 몇 가지 부분에서
이런 이런 일을 해왔다
유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지역을 전국을 상대로 해서 그런 일을 하다 보니까
이런 사례가 있구나 이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좀 아쉬운 게
정부 차원에서 크게 디지털 뉴딜이다, 그린 뉴딜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먹거리 쪽에도
식생활 교육도 지속 가능한
이런 개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정작 정책이나 기타 세부사업,
지자체로 넘어가는 중앙구청에서
지자체로 지원되는 이런 사업들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그린 뉴딜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생태라든가 환경이라든가
기후변화, 먹거리와
관련된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연계되어서 갈 것이냐는
여전히 시민사회나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정부가 조금 더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니겠냐
그런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설명을 드리고 왔습니다
식생활 교육은 민간 거버넌스 부분입니다
정부는 사실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죠
국민의 먹거리, 식량,
식생활 교육
먹거리와 관련된 안전
건강을 위해서는 교육을 책임을 져야 되는데
정부가 할 수 없으니까 민간이 대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나오게 되고
식생활교육은 민간 거버넌스센터로
2010년도부터 지금까지 진행이 된 부분입니다
지원센터로 지정을 받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전국적인 현황입니다
116개 시군구
그다음에 조례 재정은 76개가 진행이 됐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를 포함해서
17개 광역시도에서 매년 단위로 공모사업을 하게 되는데
전에 수탁하는 곳이 15개
일부 수탁하고 있는 곳이 지금 2군데 정도 됩니다
국가식생활교육기본개혁위
먹거리정책과 아까 몇 분이 말씀하셨지만
키워드로 보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이 나왔고요
그다음에 취약계층은
굉장히 중요하게 접근을 해야 될 것이고
그 뒤에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3차 기본계획이 나오기까지
초창기에 시작을 해서 확산하고
이제 어느 정도는 좀 더 일반화되는 과정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는
이런 방향의 컨셉들이 이 3차 기본계획에
반영이 됐습니다
그래서 크게 목표가 총 4가지가 있고요
주요 실천 과제가 12개까지로 나옵니다
여기 안에는 아까 몇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상 국영수 사과 중심으로
국가 과정이 변명이 돼 있고
국가 교육 과정에 한 10여 년 동안 노력은 해봤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습니다
교육부가 이 교육 과정을 준비하는 쪽에서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창체나 방과 후 학교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데
저희가 3차 기본 계획을 준비하면서
두 가지 이슈를 국내에 제기를 했습니다
과일 간식과 쿠킹을
의무교육화시키자는 부분을 영국의 사례하고
과일 간식은 이탈리아 사례를 가지고
과일 간식은 돌봄교실에 들어가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같이 노력을 하신 거죠
그런데 쿠킹
의무화는 아직 안 됐습니다 이 부분을 포함해서
교과 과정까지
어떻게 그 부분을 조금 더 비중을 크게 하느냐가
3차 기본계획에 저희가 반영을 시켜놨습니다
농식품부가 저희가
민간과 힘을 모아서 같이 해야 되는 거예요
기본 계획은 들려놨습니다
그 내용을 참조해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거는 글씨가 좀 깨져 나오는데
아직 따끈따끈한 겁니다
알고 계신 분은 알겠지만
국가푸드플랜
국가푸드플랜이 농특위에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빠르면 올 연말 아니면 내년 1,
2월에 대통령께 보고를 드리고 발표를 하게 될 겁니다
그 국가푸드플랜에 나와 있는 초안 형태인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식량 안보 문제
그다음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첫 번째가 식생활
교육과 식물의 가치 확산 부분이 들어가 있는 거죠
그러면 국가푸드플랜이 지금 진행되는 부분하고
지역별로 시군별로 지역 단위
푸드플랜이 또
한 70개소가 만들어져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가푸드플랜과
지역단위푸드플랜 이
지역의 푸드플랜이 어떻게 연계를 하면서 가느냐
서울시의 2030처럼 서울시를 벤치마킹 해서
각 시군별로 지금 바쁩니다
푸드플랜 수립한다고
그 속에서 식생활교육이 지역단위
플랜과 어떻게 결합해 갈 것이냐
그 부분이고
아까 취약계층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연계가 될 것이냐가
오늘 제가 드리고자 하는 핵심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먹거리 정책 동향이라는 부분을 꼭 참고해 주시면
1번부터 2번,
3번, 4번까지 예를 들어서 수혜자 생애 주기
이렇게 나오면 생애 주기별로 어떻게 그걸 할 것이냐
첫 번째 국민의 건강,
영양 제공 이런 등등의 얘기가 나오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표현도 나오고요
이거는 미국의 저소득층,
국가가 미국의 미국의 농무성이 제공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의 영양보조
영양지원 프로그램이 있는 SNAP이라고 하는 건데요
그걸 참고를 했어도
중요한 키워드가 신선식품 유지 지원인데
이게 너무 어렵습니다
저희도 바우처 사업,
이번에 시범사업 할 때 보니까
어르신들이 원하는 게 방가공 아까
조리가 어렵다는 거죠 이 조리 부분을
공공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 주냐는 문제인데
실상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또 그런 부분이 있더라
그래서 그 부분이지만
여전히 우리가 지향해야 될 것은 신선식품위주의 교육이다
그다음에 식생활교육병행이다
그리고 세 번째가 힘든 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다
예를 들어서 서울은 구동단인데
국내 내려가면 읍면인을 보시면
이건 누가 사회복지사가 할 것이냐
아니면 여성 농업인들이 할 것이냐
뭐 이런 등등의 부분이 존재하죠
이게 조금 나가면 복지가 되겠죠
저희가 시범적으로 들어가고 있고
결합을 할 수 있는 게 커뮤니티 케어와 관련해서
먹거리와 관련된 부분이 케어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바우처 사업가 모니터를 하고
어르신들한테 전화를 넣고 식단을 어떻게 짜서 드셨는지
당연히 교재는 전문가 선생님들이 만드는 거고요
교수님들이나 우리 식품영양학
이렇게 전공하신 분들이 만드는데
그걸 어떻게 수행을 하면서
하는 부분이 굉장히 커질 부분이다 이 부분이
대한지역사회 영양학회 쪽에서 심포지엄에 가보니까
커뮤니티 케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군 읍면을 어떻게 우리가 봐야 할 것이냐
문제에서 이런 문제들이 나온다
그리고 수혜자의 낙인효과라는 부분에서
이것도 좀 남한테 알려지기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
교육을 하자
이랬을 때 대면 교육이든 하자고 했을 때
대면 교육에 잘 참여를 안 하시려고 합니다
아까 본인들이 원하는 게 현물중심이 아니라
강웅 위주로 원하는 그런 경향들 하고
국가에서는 꼭 교육을 하고 싶어 하는데
굳이 왜 교육을 받냐
이런 부분들이 아까
케어라는 부분 속에서 어떻게 노하우가 될 것이냐
중요한 것 제가 좀 빨리 하겠습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하죠
어느 순간 농식품부가
갑자기 농림추산식품부가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최근에 내년에 예산이 한 100억 가까이 늘어난답니다
올해 25억에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저희도 부분적으로 결합했는데
아쉽고 임산부 대상이고
기존에 하고 있던 학교의 우유급식 정부
양국 쌀 제공 초동 돌봄교실
과일 간식 이건 2년인가 3년 전밖에 안 됐죠
이런 일들이 어떤 일이 벌어지냐
통합적 지원 체계라고 해야죠
농식품 한 과로 다 몰리게 됩니다
거기다가 푸드플랜까지
한 과로 다 들어갔어요 이 얘기는 뭐겠습니까?
통합적으로 같이 연계되어서 가야 되겠다
그래서 식생활, 소비,
급식, 지능과 이런 업무들이 다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게 커지게 되면 국으로 되겠죠
제가 예상한 데는 그런 국 단위로 가지 않겠냐
그럼 이런 부분들이 다 아까 연계가 되는 게
결국은 국가가 원하는 것도 그렇고
외국의 사례를 받고 교육을 해야 되는데
어떤 교육을
누가 이런 부분들이 후속적으로
뒤따르게 되는 부분이 될 것이다
돌봄교실 교육예산 하나도 없습니다
원물 제공하고 물류 제공하는 그 비용밖에 안 들어가요
보육교사들한테 교재
개발해서 제공하는 것밖에 안 되고 있어요
24만 명이 100억이 넘는 돈이 들어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완이 될 것인가
바우처도 마찬가지죠
이런 것들이 먹거리와 관련해서
먹거리 정책과 관련해서 큰 흐름으로 결할 것이다
아까 과정이 어렵고 다 유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한 달 만에 세팅했는데
우리는 어린이집 대상으로 한 10여 년 동안
지금까지 계속 집중적으로 교육을 해왔죠
그런데 대면이 안 된답니다 비대면을 갔어요
어린이집 저희들이 망이 있으니까
연계가 되니까
그분들한테 연결을 해서 이런 사업을 보내고
기존의 풀들은 있으니까
이제 농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서 저희가 제공받는다든가
이런 거로 해가지고
유사하게 텃밭 제철구름이 꼬마 농구일지
이거는 네이버 밴드로 해서 상방이 서로 왔다 갔다 하고
그런 과정인데 청가구 했는데 단가도 좀 있고
그래서 굉장히 호응을 잘 받은 걸로
저희 복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다 응용을 하고 아까 밀키트 얘기도 나오셨는데
저희는 조금 더 세삭
채소년이 입채소년이 열매채소년이라고
저기는 일지 같은 게 나와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처음으로
시도를 해보니
싱글맘 대상으로 해서 타겟팅을 해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조그맣게
저희가 쿠킹 시설을 갖춘 체험관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한 기퉁이에다가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들었어요
그런 부분을 저희 스튜디오에서 찍어서
꾸러미와 함께
체험 키트가 아까 얘기한 키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키트가 단가가 너무 세죠
결국은 어떻게
강사들이나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장용해서 이렇게 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지속 가능하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
그거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이거는 좀 재미있는 게
검역본부라는 데가 농식품부 산하기관인데
아까 동물복지 나왔지 않습니까 굉장히 민감한 문제거든요
기존 축산 농가하고
그런데 이제 식생활 교육 한 사례를 보니까
우리가 오감을 하려고 한 교육이다
이런 얘기를
본인이 봤던 과장께서
한번 보자고 해가지고 이 사업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해서
대상을 영유아 단계 어린이집을 하고
이런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집어넣자 해가지고
한 두세 번 저희가 왔다 갔다 하고 조언을 해드렸더만
그쪽 분야에서는 이런 방식을 안 써봤다는 거예요
카드 뉴스부터 시작해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우리는 일반화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이런 프로그램들로 아이들과 같이 가면이나
이렇게 연결을 하니까
검역본부에서는 굉장히 좋아하라면서
자기들 나누면 수범사례로 꼽혔다고 그러는 거예요
우리는 너무 일반적인데
저는 그런 부분들이 넘나들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게 이제 작년에 국민참여예산 히트 쳐가지고
친환경 농업과하고 친환경 단체들이 같이 연계해가지고
임산부 대상의 친환경 농산부 꾸누미 사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책자와 비대면 교육
홍보와 관련된 부분을
저희가 결합을 해서 같이 풀어나왔던 그런 부분입니다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는 영국의 사례를 보면서
그게 왜 그 사람들이 중산까지 쿠킹을 의무교육화시켰냐
보니까 쿠킹 자체는 우리
교육학에서 얘기하는 것은 스팀이다
융복학적으로
모든 걸 다양한 부분의 능력을 배양시키는 좋은 거다
이런 얘기는 또 들었고
영국의 그 보고서를 보니까
거기에는 인간이 인간답게 삶을 영위하는데
인간이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삶의 크루시어라는 스킬이다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제가 강의가 있을 때마다 설명을 드린 것들
우리도 영국처럼 중상까지 그거 하자
그리고 저희도 공교롭게 며칠 전에 생존
쿠킹이라는 표현을 우리 내부에서 아이디어
회의하면서 얘기가 나온 거예요
누가 그 약하고 생존 수용 얘기도 나오고
이런 부분들이 같이 고민하고
같이 노력하는
그런 부분 속에서 어떻게 반영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제가 한 가지는
저희도 체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인버터가 있고
칼 사용하는 거 참 어려웠어요
일본처럼 플라스틱 칼도 만들어가지고 하는 것도 있고
그랬는데 이제 필요하다면 아까
충분히 예방적인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까지도
이제 좀 접근을 해봐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프로그램도 좀 접목을 시켜봐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국가 식생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또 어떻게 계획이 수립되고 있는지
아주 종합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개념
그리고 취약계층과 연계한 그런 것들이 지금
현재 정부에서 그런 계획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건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죠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주제 발표 두 분의 이야기와 패널
네 분의 이야기를 다 들었는데요
저희 지금 시청하고 계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 질문도 좀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그 질문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
사실 저희가 지금 약속한 시간은 다 되었는데
한 10분 정도만 더 하는 걸로 양해를 구하고요
질문과 의견 들어온 것들을 한꺼번에 다 말씀드리고
그리고 우리 오늘 주제 발표해 주신
한영신 교수님과 우리 이현주 박사님
마지막 멘트 듣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영신 박사님께 온 질문입니다
아이들의 식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하셨는데요
대부분의 식생활
교육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대상의 교육입니다
식습관이나 건강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나
사례는 없을까요? 이런 질문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식생활 교육의 외형이 온라인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기술이 필요한데
그 밖의 내용적인 면에서
조리 교육 외에
가장 먼저 시급하게 교육해야 할 내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 질문도 있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밀키트로
집에서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이긴 한데요
사실 저는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할 수 있으니
밀키트 수업을 매우 반기는 입장이지만
불을 쓰다 보니
기존의 요리를 배우지 않은 아이라면
따라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혹시 그로 인해
더 비교되는 아이도 있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밀키트 교육 찬성이긴 한데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애가 있는데
그거에 대한 방안은 없으신가요?
그리고 또 불사용 아무래도 하다 보니까
불사용을 최소화하는 생존 요리는 어떤 게 있을까요?
하는 의견과 내용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다 한 번씩 이야기를 하시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더라도 우리 오늘 주제 발표해 주신
우리 한영신 교수님과 이훈주 박사님
차례대로 이거 포함해서 마무리
멘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한영신 교수님부터 부탁드릴게요
당연히 아이들 교육 되게 중요하죠
제가 오늘은 아이들 교육은 많이 하는데
부모 교육이 부족해서 그 얘기를 했던 거고요
사실은 아이들이 부모가 잘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입맛이 까다롭거나 해서 편식하는 아이들이 있죠
그런 아이들 같은 경우는
아이들 교육을 하는 게
사실은 굉장히 효과적인 데이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음식을 좋아하는 방법도
어떻게 보면 지금 저는 조금 그 생각이 들었어요
좀 어렵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은 지식으로 먹는 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지식으로 먹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먹거든요
마음으로 뭐냐면
내가 저걸 먹어야겠다라고 하는 게
뭔가 쉽게 알아야 되고
아는 걸 좋아하고 좋아하는 걸 먹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요리 수업이라고 하는 게 효과가 좋았던 이유가 뭐냐면
내가 음식을 하면서 내가 음식을 안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런 식의 교육이 사실은 굉장히 많이 좋으니까
제가 저는 그런
지금 하신 교육들은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고
조금 지식 전달 위준, 그쵸?
장기로 가치 전달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지속가능한 식생활도 되게 중요하고
그 다음에 저는 그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자꾸 이제 모든 걸 데이터화하고
연구로 결과를 내보내는 게 약간 몸에 익어서 그런지
지금 굉장히 좋은 것들이 과연
어떤 것들이 가장 단기적으로 좋은지 장기적으로 좋은지
이런 것들을 좀 모니터링을 해서 우리가 시간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부족했을 적에 우선적으로 해야 될 것
장기로적으로 해야 될 것
이런 것들을 조금 나눠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들이 어떻게 보면 서울시가 할 역할 아닌가
왜냐하면 농림부도 그렇고
식약처도 그렇고
교육부도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좀 모니터링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이은지 박사님 부탁드립니다 잘 들어주시고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식생활 교육은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으로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조리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걸
목표로 삼아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이 조리 기술을 향상을 할 때
좀 전에 어떤 분께서도 의견을 내셨지만
밀키트를 활용하는 것은 좋은데
그것이 또 일회용품이 많이 생산되는 그런 것과 연관돼서
우리가 이제 필환경,
식생활에 도움이 안 될 수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처럼 조리 실습을 하더라도
학생들이 식재료를 구하는 것부터
어디서 생산됐는지부터 먼저 생각할 수 있게끔 해서
제철식품, 지역식품을 구매하는 습관을 드리도록 해서
식량 안보하고 연관을 시키고요
그다음에 취약계층도 생각하면서
우리가 그냥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잔반 남기지 마라,
잔반 남기지 마라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 학교에서 식품 구매하는 것보다 잔반 처리하는데
비용이 더 들어간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자기가 먹는 것이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그 푸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서
그것에 대한 식생활
역량을 제대로 갖춘 지속가능한 식생활
역량을 갖춘 학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좋은 말씀 되게 많이 해주셨고
학계에서 혹은 학교에서 또 현장에서 식생활 역량 증진
혹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다양한 애를 쓰고 있다는 게 지금
다 모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정부 차원에서는 농식품부가 또
굉장히 많은 정책들을 펼치고 있고
그래서 쭉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저희가 준비하는 이런 것들이 좀 앞당겨지긴 한 거지만
중앙부처와 또 이런 광역단체들
서울시나 교육청이나 이런 다양한 기관들
그리고 시민사회,
학교, 현장들의 목소리가 좀 한 군데 모아져서
이것이 좀 체계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떻게 기능을 하고
어떻게 지원을 할지
머리를 좀 맞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건 계속 과제로 나왔던 건데
계속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장에서는 계속 올라오는데
그냥 이렇게 막 산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어서
앞으로는 이런 것들이 좀 더 체계화되고
또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서울시의 역할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고요
오늘 이 자리가 첫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좀 시간이 오버되긴 했지만
장시간 이렇게 토론회 참여해주신
우리 미국의 한양신 교수님,
그리고 이훈주 박사님,
그리고 우리 패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것으로 오늘 토론회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시청해주신 우리 학부모님들,
시민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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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11월 19일 (목) 오후 2시 30분
내용 : 뉴노멀시대 식생활교육 추진방향 정책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