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단풍산책 브이로그- 관악 스케치

안녕 반가워요 나의 첫 브이로그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영상은 잘 만들지 못하지만
여기가 지금
그러면 전망쉼터
(영상자막)
ㅠㅠ.... 오디오 연결선이 없던
이 부분만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요yo 부분만 빼고 다 안나와요 힛^^;;
(영상자막)
브이로그는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브이로그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
(궁서체 궁서체...)
(영상자막)
다음에는... 아니고
괜찮아요 '자막'과 '더빙'이 있잖아요
훗훗훗훗~...;;;
하지만 괜찮아요
제일 광장에서 미리 따라 올라온 거예요
(영상자막)이 길 따라 올라온 이야기
시작>>>>



지금부터 시작
(영상자막)
여러분은 지금
가을 관악산 초입을 보고 계십니다
아 이때만 해도 영하권에 진입한다
그래서 좀 잔뜩 긴장했어요
아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주임님은 단풍 없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영차 영차 화이팅 하면서 올라갑니다
우리 팀은 참 재밌는 게요 계절이 또렷해요
팀장님은 가을이고요
저는 겨울 그리고 우리 주임님은 사계절 여름이에요

단풍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단풍이 있었어요 음
예쁘긴 하다 아 드론 비행 나도 하고 싶은데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꼭 해야지
아 이런 건 상품이 있어야 진짜 재밌는데
아쉽게도 상품은 없다고 하네요

히히 이거는 팀장님이 찍으라고 하신 거

엇 이거는 요즘 그 핫하다는 QR
주임님이 한번 해보시는데
아 됐다 됐다 됐다
그런데 영상은... 가을엔 물이 없네요
음 햇살 좋다

바닥을 찍어보라고 하셔서 근데 실제 보면 진짜 예뻐요
아 이런 거 잘 못 찍지만
한번 뾰로롱

관악산에는 재밌는 곳이 참 많아요
캠핑숲도 있고
아 나중에 꼭 여기 한번 와 봐야지

혼자서 정말 잘 노네요

그러다가 뭔가를 발견했어요 아
맛있다 맛있겠다 아
상추는 고기와 함께 싸먹어야 제맛인데
히히히 셀카놀이에 푹 빠졌네요 음
한 분이 절 쭉 지켜보고 계셨어요
그래서 인터뷰를 했는데 아 누군가 저를 불렀죠
히히 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신났어요
돌길이 너무 예뻤거든요
아 그리고 어떤 아주머니 한 분을 만났는데
사진을 계속 계속 오래 찍고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혹시 이분이 인터뷰 해주시지 않을까 했더니
와 저보다 말씀도 훨씬 잘해주셨어요
녹음이 안 돼서 아쉽지만
관악고를 사랑하신다는 게 정말 많이 느껴졌어요 아
이제 좀 피곤했거든요
돌을 짚고 올라왔어요 안 보였는데
혼자서 카메라랑 대화하고 있었는데
하소연했어요 카메라한테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