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최욱,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 입점 선언?!
아마존이라는 돈 놓고 돈 먹기의 그러면 잭팟이죠
잭팟이야 하나만 터져도 이거 안 돼요
불허이죠 좀 정지당해요 저는 입점 포기하겠습니다
개방 나면은 그 사장님 빌딩 사셔야죠
빌딩 한 십 몇 층짜리 올렸어 대단하네
최욱 씨는 인터넷으로 뭐 안 사죠?
요즘은 좀 사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죠
뭐 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제 마켓컬리 비빔밥
사고 있습니다
어디 다른 거 사시는 분들이 진짜 많거든요
당연히 사는 분들이 많으니까 파는 분들도 꽤 있겠죠?
그 파는 분들이 한국에서만 파는 게 아니고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도와드린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도와드릴지 궁금해지네요
서울시에서 패션 기업
100개 회사를 선정을 해서 아마존 입점을 돕는다
이런 소식이 있어서
오늘 이분들 모시고 이야기를 좀 들어볼 텐데요
아마존이요? 미국 기업 아마존이요?
네 서울시에서 왜 미국을 도와? 미국을 돕는 게 아니고
아마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그래요?
오늘 지금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에요?
내용을 제가 잘 몰라서 이쪽으로 제가 좀 취약하잖아요
취약하죠 제가 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두 분
서울시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의 김연희 주무관님
그리고 주식회사
펨글로벌의 서주영 대표님 두 분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일단 펨글로벌은 아마존으로 가시는 분인가요?
김현희 주무관님이 가는 걸 좀 도와주시는
그런 역할을 하시는 거 맞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일단 펜글로벌 뭐하는 회사인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그동안 저희가 모셨는데
페이퍼 회사인 경우가 많아가지고
저희가 한번 검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직접 나가는 회사는 아니고요
저는 서울시랑
같이 아마존에 입점을 하려고 하는 100개
기업들을 돕고
돕는 차원에서 교육을 하고 회사들을 돕는 회사군요
그러면 조금 의심해 볼 만하군요
이거를 왜 시작하게 됐을까요?
얼마 전에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뉴딜 정책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있고요
코로나19 이후에 저희가 언택트
비즈니스, 패션 산업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1차로 저희가 개척을
그 이후에 추가적으로 패션 산업에 있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개 기업을 선정을 해서 수출
팔로우를 열어주는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서울시에 있는 경우에만 하나는군요
세금을 서울시로 그렇죠
그렇죠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아마존에 입점을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것은 우리 펜글로벌 펜글로벌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제가 이쪽으로는 아예 모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직 많이 모르시는데
조금 아시는 분들은 해외 직구하시는 분들은
똑같은 국내와 똑같은 오픈마켓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오픈마켓은 오픈마켓이지만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요
여기는 그냥 개인적으로
셀러들이 들어가서 물건을 판매하고
이런 게 아니라
아마존에 들어가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성공하고 안착을 하고
안정해서 매출을 내는 거는 굉장히 어려워요
들어가는 거에
10에서 20% 정도밖에 안착을 못한다라고 보시면 돼요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오픈마켓이 아마존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들어가는 거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데
거기 살아남는 게 어렵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도와주시는 거예요?
응원해 주시나? 아니죠
아까 설명의 교육이랑 컨설팅이라고 했는데
그냥 오픈마켓 들어가는 거면 교육도 필요 없고
컨설팅도 필요 없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일단 아마존은 기업이 들어가야 되는 마인드인데
아직 그 부분에 있어서
준비가 덜 되어 있는 분들이 많으시죠
아마존의 현재 셀러가 111만 5천이에요
5천만 명이에요
예를 들면 인증된 파트너사 이런 개념이에요?
파트너사라기보다는 거기에서 내 이름을 걸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나의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드리는 게
아마존에 입점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회사가 115만 개?
111만 5천 개의 액티브 어카운트가 있어요
한국 셀러가 아마존에 입점을 한다는 건
국내에서 그냥 국내 기업들끼리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을 해야 되는데
아직 거기까지 준비가 안 된 기업들이 많이 있으신 거죠
우리나라 회사에서는 제가 알기로
슈피겐이라는 데가 있어요 핸드폰 케이스 만드는 데인데
아주 성공한 데고
거기는 아마존 들어가서? 아마존 들어가서 성공했어요?
성공했죠 대박났어요 대박났어요?
진우 라는 매트리스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거기도 아마 아마존 가서 판매 1등 할 거예요
어떻게 이렇게 잘 아세요? 이 분은 그쪽으로 잘 알아요
우리나라 웬만한 무슨 옥션이니 있잖아요
11번가 이런 데서 파는 건 게임도 안 되고
글로벌하게 파니까
매출이 어마어마합니다 110만 개의 기업이 있는데
검색도 안 되겠네
그렇지 거기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이거죠
핸드폰 케이스 검색을 하면
슈피겐 같은 회사가 거의 상단에 뜨는 거죠?
네 최상단에 뜨는 거죠
그걸 서울시가 손대만 올린다 이거죠?
네 대단하네 서울시 대단합니다
이게 그럼 언제부터 입점하는 겁니까?
저희가 지금은 기업 모집을 하고요
일단 모집을 하고 있거든요
이번 주까지 한 달 정도 입점을
아마존 코리아와
펜글로벌과 서울시가 같이 입점 교육을 하고요
그다음에 어카운트가 개설된 다음에
저희가 최종 목표는 10월 말까지
입점을 하는 거를 목표로
그래서 초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몇 개의 기업이 들어와 있습니까?
지금 문의가 거의 1분에 한 통꼴로 전화가 오고 있고요
저희가 아마존 모집 공고를 포스트로 제작을 해서
25개 구청과 각각
패션산업협회나 디자이너연합회 등에 발송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지금은 한 30% 정도는 일단은 지원은 돼 있습니다
30%라는 게 무슨 말이에요?
한 30개 기업 정도는 일단 소류가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목요일
금요일에 100개 정도는 넘을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그럼 이제 주로 감이 잘 안 오는데
예를 들면 정말 옷
파는 회사들은 동대문에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소규모로 파시는 분들이 그런 회사들을 다 받는 건지
아니면 정말
독자적인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있는 중소기업들을 받으시는 건지
그게 좀 헷갈립니다
우선 오픈된 100개는 저희가 점수를
정량 점수를 평가를 해서 좀 타겟팅도 좋고
그다음에 니치가 있고 그다음에 표현이 좀 그렇지만
세그멘테이션이 확실한 브랜드를
1차적으로 선정할 대상으로 됩니다
최용 씨 이게 됐어요
안 됐어요?
예를 들어서
조금 쉽게 말씀드리면 저는 입점 포기하겠습니다
제가 공무원의 입장으로서 명호를 좀 쉽게 풀어드리면
쌈박한 아이템으로 준비하시면 입점이 가능한데
타겟이 명확하고 네 타겟이 일단 명확해야 되고요
세그멘테이션이 좀 리치한 아이템이면 좋겠습니다
오늘 문의가 온 것 중에서는 멋짱이잖아요 라고 해서
임산부가 입었을 때 좋은 옷이라던가
보종 속옷에 관한 문의도 많고요
의복 악세사리 중에서도 단추라던가
넥타이 특별한 디자인이나 프린트가 있는 것들
그다음에 저희가 오픈하고 있는 게 3개 업종입니다
설명을 드리면 의복은 의복 악세사리하고
모피 제조가 들어가고요 신발과 가방이 있고
또 특이한 점은 저희가 광학기기하고 시계가 들어갑니다
광학기기는 안경이 시계는 패션
시계같이 저희가 세 종류로 나눠서
100개 모집을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좋은 아이템들이 많이 지원할 것 같고
또 가능한 특허를 가지신 분은 무대가 있고요
그래서 특허를 가지신 분이 많이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성공하는 노하우를
서울시는 어떻게 알고 있는 거예요?
이제 알아가는 거지
교육을 시킨다잖아 어떻게 아는 거예요
서울시는? 먼저 들어간 회사들로부터 빼내실까요?
정보를 저 같은 경우는
저도 역시 아마존 셀러이기도 하거든요 뭘 팔아요
거기서? 제가 직접 다양하게 사무용품도 있고
스포츠용품도 있고 화장품 뷰티용품도 있고
완구 이런 것도 있고
제가 직접 판매를 오래도록 해왔기 때문에
대표님은 부자예요? 못 살지는 않습니다
분량가 보네
거기다가 제가 또 책도 썼기 때문에
그 책도 좀 베스트 셀러라 나름 돈이 좀 들어옵니다
잘 되셨구나 저 분은...
그러니까 아까 그 강남에 빌딩 한 10 몇 층짜리 올렸어 핸드폰 케이스로
아직도 진짜로 그 회사는 한국에 있습니까?
그럼요 강남에 있어요
와 대단하네
그 분을 어떻게 좀 이렇게 강사로 초빙해서 노하우를 좀 빨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 죄송합니다 흡수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서울시에 있습니까 그 회사는?
서울시에 있죠
아 그러면은 해야지!
노력하겠습니다
그거 흡수 해야죠
그런데 그 비법이 뭐예요?
워낙 카테고리마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 다르고
왜냐하면 주된 고객층이 달라지니까
패션 쪽 같은 경우는 주로 여성
그리고 젊은 층들이 많이 할 거기 때문에
그쪽에 맞춰야 되는데
사실 아마존이라는 시장은
이렇게 표현을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돈 놓고 돈 먹기예요 사실은
돈을 먼저 좀 투자할 수 있어야 돼요
선 투자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야지
걷어들이는 그런 시장이거든요
그냥 들어가자마자 다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광고 같은 게 필요한 부분이라서
광고를 하지 않으면 아마존이 가장 크게 유행하고
유명해진 것 중에 하나가 물류 시스템인데
아마존 창고에다가 물건만 넣어두면 잘 판매가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지 않거든요
그 수백, 1,000만 개
상품이 1페이지에 노출이 안 되면 안 나가거든요
그러니까 1페이지에 노출시키려니까
서로 내 상품을 노출시키기 위해서 광고를 하는데
그게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겠죠
그래서 서울시가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의 기준은
저희가 일단 물류비를 부담을 합니다
입점을 하게 되면
아마존이 하는 Fulfillment BY Amazon
FBA에 가입을 하면 이 물건을 배송하고
아마존 내에서 소금
미국 내에서 인바운드
배송까지 하는 물류비가 포함이 되고
또 하나는 검색비를 저희가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입점을 하게
동시에 검색 키워드라든지 이 브러셔 같은 거나
또는 키워드 검색까지
이건 아마존 코리아와 협업을 해서
저희가 최대한으로 입점
기업을 노출하는 거를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를 해보는 겁니다
너무 좋네 기업 입장에서는 네 기업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예를 들면 레깅스
이렇게 검색을 하면
우리 서울시가 지원해주는 이 회사가 상단에 뜰 수 있게
검색 광고를 지원하는 거죠
너무 좋은데?
왜냐하면 이 프로젝트는 저희 서울시와 아마존
코리아와 같이 하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또 패션 산업의 비대면으로
아마존을 첫 진출하는 좋은 시발점이 됩니다
그래서 아마존 코리아에서도 적극적으로 검색
광고나 좀 더 페이지 노출이 잘 될 수 있도록
그거는 입체험 기업이 선정에 된 나온 다음에
저희가 어떻게 키워드 검색을 할 건지
또 다르게 전략적으로
팬글로벌과 좀 해야 될 부분이 있어요
왜냐하면 영어로 검색이
그래서 저희가 교육을 통해서 상세 페이지를 만들 때
영문 작업까지 하는 것도 다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지원 사업은 300만 원이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컨설팅과 그다음에
교육에 포함하게 되면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만큼 값어치가 있습니다
그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만약에 이렇게 해서 대박 나면 그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대박 나면 그 사장이 빌딩 사셔야죠
따로 이렇게 빼먹는 거 없어요?
세금을 세금만 받고 이거 어디 신청하는 겁니까?
신청은 저희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란에 패션산업
비대면 지원사업이라고 공고가 떠 있고요
저희가 지난주부터 해서 이번 주
금요일 6시까지 지원을 하면 되는데
이메일로 접수합니다
저희가 간단하게 이메일 접수를 할 때
회사 소개서와 붙임서류만 내면 아주 간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다음 주에 심사를 해서
바로 100개 기업을 선정을 하고
9월달부터 스파르타식의 교육이 들어가게 됩니다
너무 좋은 것 같은데
그런데 이거를 왜 패션만 해줘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맛있는 과자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김 이런 것도 있을 수 있잖아요
저희가 거점성장추진단에서 도시제조업
거점반에서 하고 있고
저는 패션정책팀의 담당 부문입니다
잘 되면 확대하는 거를 레깅스
한번 잘하면 좋을 것 같은데
레깅스나 에슬레저는 실질적으로 가격 대비
저희 나라가 포지션이 좋은 편인데
이미 중견기업 많이 진출했습니다
벤더사에도 많이 나가있고요
패션 아이템 중에서 K-컨텐츠가 좋다거나
니찌 상품을 잘 구별하는 것도 저희의 몫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 홍보대사 같은 걸그룹도 동원하셔서
광고 페이지도 만드시고 하면 노력해보겠습니다
훨씬 더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긴 합니다
지금 아마존이라는 세계
최대 온라인 커머스 업체에
우리 기업들이 들어가는 걸
두 분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이번에 잘 되면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100개 중에 하나만 터져도 터지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잭팟이죠
잭팟이야 하나만 터져도
용어가 좀 부적절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서주영 대표님은 원래 뭐 하시던 분이었어요?
원래가.. 돈을 벌고 그렇게 말투가 우아해졌어요?
아니면 원래 그렇게 우아하신 스타일입니까?
원래 우아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원래 무역을 계속 해왔었습니다
해외 영업을 하다 보니까
보니까 이 산업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쪽으로 슬슬쩍 넘어왔습니다
우리 대표님 보실 때
우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은 분명히 좀 있다고 보세요?
있습니다
아 그래요?
이게 우리나라의 패션이 굉장히
한국적 문화도 많이 녹아져 있고
그리고 또 스타일이 좋잖아요
그래서 K스타일, K패션만 이렇게들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강점이기는 한데
또 하나의 왜요? 스타일이요?
왜냐하면 우리 게 너무 좋으니까
그 나라에 가서는 로컬라이제이션이어서
그 나라에 맞게끔 스타일이 좀 바뀌어야 되잖아요
특히 패션이니까 그 나라에서 유행하는 트렌드가 있고
한데
너무 우리 쪽 걸로만 가는 경향이 좀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가 다시 좀 하셔야 될 게
사이즈 부분이 조금 걸려요
우리 동양의 사이즈와 서양의 사이즈는 좀 다른데
아직 거기까지
깊게 가진 다시 사이즈를 재구성을 하는 분들은
조금 더 고민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기업 입장에서도 좀 부담이 되겠네요
똑같은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그냥 90,
95, 100 아니면 X라지, 라지
이렇게 만들면 될걸 미국 사이즈 완전히 다르게 해서
또 단계도 굉장히 많을 거 아니에요
워낙 등질들이 동양인과 서양인은 이런 말 되나요?
들어가고 나온 부분이 달라요 어디가 주로 나왔죠?
예를 들자면 똑같이 티를 판다고 해도 우리는 100
아니면 110이 입는 거다
이걸 100이 입게 한다고 해도
팔이나 이런 데가 안 맞고
그러니까 조금 다시 조정을 하실 필요가 있어요
좋은 기회라고 해서
모든 기업이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겠네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될 부분들이 굉장히 많군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렇게 만들었다
재고 엄청 남을 수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디테일한 부분을 두 분이
이렇게 잡아주신다는 거죠
네 알겠습니다
패션에 있어서
어찌 보면 아마존에서 완전히 성공해서
또 꽤 큰 기업이 될 만한 회사들도
아마 이 100개
회사 중에 분명히 좀 있을 것 같고 있어야 될 텐데
조심해야 될 거 있습니까?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라든지
아니면 꼭 아마존은 모르더라도 해외에 진출할 때
꼭 이런 거는 진짜 유의를 꼭 해야 된다든지
배송 관련해서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아마존은 배송이 특화된 배송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좀 안정하게 이용할 수 있고요
아마존이 아닌
다른 경우에는 물류 배송에 있어서는 납기라든가
배송을 확실하게 책임지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
아마존이 아마
이번에서 성공하는 배율 중에 하나가
자체 배송 시스템을 이용하는 게 아마 메리트인 것 같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좀 저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건이 가더라도 거기서 보관하는 보관료가 있고요
또 국내에서 이동하는
그 배송료가 딴 거에 비하면 훨씬 싸게 돼 있고
최근에 아마존이 보면 굉장히 배송 부분을 확장하고
실적이 해마다 나오는 것
저희가 믿고 안심하게 맡길 수도 있고
다시 돌아오더라도
그 배송 루트가 똑같기 때문에
트래킹이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일반 중소기업에서 수출할 때
어려운 점은 실질적으로 무역에서 부딪히는 부분도 있고
저희가 그 부분은 팬글로발도 있어서 보험 부분이라든가
물류 가격 조건 같은 경우는
교육을 통해서 저희가 책정을 하게 됩니다
이게 일반 내수 거래와 수출
거래는 또 다른 페이먼트 조건도 있고
그런 부분까지 보게 되면
저희가 대신해 준 역할이 많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이런 걸 한 번 배우시고
아마존 글로벌을 비롯해서
또 다른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마지막 이제 끝나가는데
이런 질문하기 조금 주저하게 되는데
너무 무식해 보일까 봐 아까 묻고 싶은데
못 물어봤거든요
아마존은 어떻게 이렇게 굴러가는 거예요?
어떻게 굴러가냐는 게
그러니까 우리나라 기업이 거기 입점하면
그 물건을 어떻게 해서 어떻게 이렇게 아니
그 옥션 가봤잖아요
옥션 지마켓 11만 원
11만 11번가는 내가 잘 사용하죠
11번가에서 물건 사잖아요
그럼 이제 11번가에서 판매하는 분이
직접 우리 최욱 씨한테 보내줄 텐데 나한테 보내주잖아
그거 말고 쿠팡 같은 경우를 써보면
쿠팡은 자기네가 물건을 갖고 있다가
최욱 씨가 주문하면 그 순간 바로 보내주잖아요
그래서 하루 안에도 오기도 하고
이걸 내가 왜 너한테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하튼 그래서 이제 아마 굳이 비교하자면
아마존은 쿠팡 쪽에 조금 더 가까운 거죠
여러 기업의 제품이 제품을 한 공간 안에 다 모아두어요
쿠팡도 그렇잖아요 LG냉장고도 있고 삼성TV도 있고
그럼 아마존 창고 엄청 크겠네 지역마다 많이 있죠
그럼 우리나라 제품을 미국 창고로 보내요?
보내야지 그렇게 하는 거예요
입점을 할 때는
샘플과 기본 사이즈는 일단 보내줘야 되고요
그게 입점이 되는 거라서 저희가 물류비를 지원하고
그다음에 그거의 판매를 프로모션해 준 역할에 있어서
검색 광고비를 지원하겠다고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설명할 때 이를 악물고 해주시던데
이래서 내가 질문하기가 주저하게 됐던 겁니다
그런데 이 소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무역을 안 해봤으면 관세 문제라든지
이런 거 아주 힘들어하실 수 있겠네요 그렇죠?
돈은 또 언제
우리나라 같으면 그냥 카드사에서 받으면 되는데
예를 들면 아마존 같은 경우는
또 어떻게 이런 게 해결되는지
이런 것들도 하나하나 그런 거
이제 팬글로벌에서 다 하는 거지 걱정하지 마십시오
아 그래요?
저쪽에서 다 해 아마존에 입점을 할 소기업들
특히 이제 중소기업들은 가운데
우린 진짜 잘 만들 자신이 있는데
아직 팔로 개척 못다
이런 분들은 꼭 한번 신청을 좀 해보시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한 창고에서 그걸 다 보내 전세계로? 신기하네
각각 주마다 창고가 있고요
엄청 큰가 보군요
아시는 것처럼
아마존은 배송 비행기 자체가 40대가
전체 카고가 따로 있어서
시스템 자체가 틀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트럭으로 움직이는데
그 친구들은 비행기로 움직이고
그리고 최근엔 UPS하고
이런 또 조인한 것도 있어서
배송과 추천 시스템이 아마존의 생명력인 것 같습니다
잘 돼 있네 아마존 알겠습니다
제가 이쪽으로 너무 몰랐던 것 같네요
혹시 아마존에 입점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도 많은 온라인 커머스 업체들이 있잖아요
이런데 입점하고 싶으신데
온라인 쪽이 잘 모르신다거나
이런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팁 정도
소개를 해주신다면 뭐 있을까요?
국내랑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라서
같은 해외 업체라고 해도 이베이는 아시죠?
이베이랑 아마존도 달라요 얘는 몰라요 얘는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자꾸 이렇게 쳐다보고 말씀해
G마켓 옥션은 다 이베이 거야
이베이랑 아마존이랑 완전히 반대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그리고 해외에는
굉장히 많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가 있어요
미국에만도 위시라는 것도 있고
이베이도 있고 아마존도 있고 굉장히 많은데
그 마켓마다 다 특징이 달라요
들어가야 되는 전략이 다르고
그런데 또 동남아 같은 경우
한국의 경우 다 달라서
사실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면은 있어요
아마존의 국한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조금 너무 원론적인 얘기고
재미없다고 말씀하실지 몰라도 이게 기본인 것 같아요
기업가 마인드 조금 롱텀이 걸리는데
공격적으로 전략적으로
이거를 시간이 길어져서
긴 호흡을 가지고 만들어갈 수 있으셔야 돼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돈 나올 거야
이거는 아니에요 한 달 됐는데
왜 돈이 안 나오나 해서 포기하시고
이러면 안 된다는 거군요 그거 안 됩니다
기본 6개월 이상의 롱텀을 좀 보셔야 돼요
그런 마인드, 참을성 그런데다가
거기에다가 좀 더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투자할 수 있는 어느 약간의 여유분의 투자
능력 이거는 필요하고 필요하고
네네 서울시에서 그런 거 해주시면 좋겠다
리뷰 작업 같은 거
왜냐하면 그 리뷰 같은 게 사실 그거 안 돼요
그거 안 돼요 불법이죠?
아마존은 그거 걸립니다
그러면 계정 정지당해요 아 그래요?
네 그거 다 색출해내요 아 그래요?
그걸 어떻게 색출하지? 색출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 그렇습니까?
네 그래서 온리
구매 인증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만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아 그래요?
네 그래서 상품에 대한 평가도
만약에 판매가 되더라도 냉정하게 평가를 받으시고
리뷰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저희랑 조금 다른 부분이 우리나라 무시하지 마요
우리나라를 무시한 거야?
그런 알고리즘이 아주 철저하기 때문에
그런 사자로 하는 건 안 된다
무조건 정통으로 도전을 해야 되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우리 중소기업들
아마존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대박나면 좋지만
아마존에서 대박나면
왜냐하면 아마존이 전 세계 제일 크잖아요
그런데 아직 미국에서 아마 유통
소비된 물량의 정확한 수치는 아닌데
아마 15,
20%가 안 될 거예요 안 됩니다
그래서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어마어마한 거죠
아직도 남아 있구나
우리나라는 벌써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절반 넘잖아요
그런데 미국은 아직도 한참 남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을 다 합쳤을 때
미국에서 온라인 유통이 차지하는 게 한 10%밖에 안 돼요
그렇죠
아직도 오프라인 유통만 그 10% 중에 한 40%, 50% 정도를 아마존이 하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거의 다 하죠?
60%는 아마 온라인으로 할 거예요
한국이 최고네요 알겠습니다
성장 가능성에 많이들
투자를 하시기 바라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우리 함께해 주신 템글로벌의 서주영 대표님
그리고 서울시 경제정책실의 거점성장추진단
김현희 주무관님
두 분은 이쯤에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자, 걱정 말아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지고 있죠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 팟빵닷컴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는 좀 덜 무식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이 서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