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5월 28일 목 1575회 (박물관은살아있다 2부 서울의전차)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 곁에 조용히 찾아온 봄날
살아있는 콘텐츠로
서울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서울역사박물관과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 1부에 이어서 2부 시간 함께합니다
먼저 1부에서의 시간 잠시 만나볼까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큐! 서울역사박물관은 도시 별자리입니다
본관과 분관이
마치 하늘에 있는
별처럼 이어져서
아름다운 별자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박물관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장소,
역사, 기억을 저장하고 있는 큰 창고이면서
아주 귀한 유물들을 많이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보물들을 직접 소개해주고 싶어서
큐레이터 특훈까지 받은 송인호 관장님
출발
역사박물관에서 이렇게 고스란히 관측을 하고 계신 건데요
도시락을 놓고 간 모양이죠
저분은 모르는 분입니다
약간 대한뉴스랑 비슷한데
다시 한번 실감나게 해주시겠어요?
일제강점기 때고
소위 형성을 달리던 1930년대식 전차가 되겠습니다
최초에 제작된 전차의 모습은
저희가 전시장 안에서 사진과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서울 역사박물관 안으로
다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뿅! 이렇게 안으로 들어왔어요
우리 황혜진
큐레이터님은 미용실에서 예쁘게 하신 머리 묶으셨고
우리 관장님하고
황혜진 큐레이터님과 함께
서울의 전차 전시 만나볼 거거든요 들어가 볼까요?
서울의 전차가 도입된 배경,
일일 큐레이터 송인호 관장님의 설명으로 만나봅니다
고종께서 1899년 5월 30일자에
무릎 전차의 철로는 운반을 편리하고
빠르게 하여
궁극적으로 백성과 나라에게 이익을 주자는 것입니다 라고
하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게 고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죠
앞서서도 소위 유길준이라고 하는 분 계시지요
네 그분이 1895년에 서유견문에 세상에 갔더니
전차가 있더라
이런 얘기를 글로 써놓은 바가 있고
주한미국공사 알렌 같은 분도
전차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편지로 고정께 알린 바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들이 여기 있습니다 그렇군요
또 혹시 보충하셔야 될 부분
왜냐하면 옆에서 계속 말씀하시려고 하세요
편지에 대해서 제가 조금 부가 설명을 하자면요
알렌이 편지를 한 것은 맞는데
1891년에
고종이 이미
이전부터 전차를 도입하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알렌을 시켜서 한성의 전차를 부산에 오면 얼마가 드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보게 합니다
그것과 관련된 편지라고
그러한 내용이 영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네, 그렇군요
지금부터는 조금 보다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우리 선배님께서 해주시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사진 보니까요
한성전기회사 직원들이라는 제목으로 앉아계시는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기 앉아 계시는 분들은
한성전기회사의 초창기 멤버들 사진입니다
앞쪽에 앉아 계시는 한복
입으신 분이 이채연이라고
한성전기회사 사장으로 있었던 분이고요
그리고 그 옆에 계시는 분이 보스티크라고 해서
그 당시에 한성전기회사의 일을 하청받았던
사람의 사진입니다 이 뒤쪽이 한성전기회사에서 전기라든가
만들었던 엔지니어들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 저 뒷줄에 계신 분들이 초창기
우리 서울의 전차 시작을 만드셨던 분들이 한자리 모이신
거네요 네 그렇습니다
특별히 또 우리 여기 계신
이채연 사장께서는
그 직전에는 서울시장을 하셨던 분입니다
한성판윤을 같이 내셨던 분이고
그다음에 한성전기회사를 이제 설립해서 초대 사장하면서
전차를 놓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셨던 분이고요
아울러서 대한제국의 황도인
한성의 도시계획 같은 것들을 아주 계획하고
추진하셨던 서울시장이십니다
1899년 5월에 드디어
서울의 전차가 개통이 됐나 봅니다
1899년 5월 5일자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전기허모양인즉, 여기에는 전기허모양입니다
전기거라는 건 전기 마차라는 표현이 되겠네요
동대문 안에 기계로 전기를 부린
즉 저절로 운동하기를 살 가득하는 것이더라 라고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그때 제일 빠른 게 화살이니까요
화살 가득하는 것이더라 라고
하는 내용이 되어져 있습니다 이 표현이 관장님 당시에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전차가 개통된 걸 신기하게 여겼는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주 실감되게 써 있고
이러한 내용들이 또한
외식이 외신에도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진인가요?
외신에 대한 부분들은 또 전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황혜진 학교사께서 조금 더 도와주신
그럼 사진을 저희가 보면서 설명을 한번 들어볼까요?
이것은 미국 신문 중에 하나인
콜리어스 위클리라는 신문입니다
당시에 한성에서 전차가 개통되었다는 것들을
사진을 통해서 소개를 하고요
폴리어스 위클리 외에도
여러 외신에서
서울의 전차 도입을 특집으로 다루었을 만큼
당시 화제였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번째로 전차를 도입했을까요?
황혜진 학예연구사님의 설명으로 들어보시죠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에 속합니다
1881년에 독일에서 제일 먼저 전차가 들어왔는데
10년 약간 넘어서
들어온 선거기간이 사람들이 전차를 타게 되면서
이동 시간의 단축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이제 전차가 도입을 하고 나서
우리 서울 시민들의 생활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누구나 탈 수 있는 차라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양반이나 평민이나 티켓을 사면 탈 수 있다
누구나 탈 수 있는 차이다 여성은 탈 수 있는 차입니다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전차를 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뭐 무슨 그렇게 당연한 말을 하느냐
할 수 있겠지만은 120여 년 전에
우리나라 유교사회 여권이 지금만 못한 시대였을 텐데
말 그대로 이 전차라고 하는 것은 남성이나
여성이나 구별 없이 차표를 구입하면 탈 수 있다
라는 말이 저는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양성평등 또 민주주의의 시작을 뜻하기도 하네요
또 하나 중요한 부분들은
시공간의 감각을 재편했다는 제목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
열차 시간표가 있으니까
그 시간에 따라서 열차가 운행됐던 것이고
그러면서 우리가 시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게 된 것 같고요
그러면서 한양이라고
하는 조선의 수도가 성으로 둘러싸여져 있었는데
그러한 성곽 도시인데
이제 전차라고 하는 근대 문물
혹은 그 기도에 따라서 성곽이 이제 해체
혹은 개편되는
그런 의미를 갖게 생각이 들어서
시 공간이 개편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 네 그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적었습니다 그렇군요
두 분께서 아주 호흡이 잘 맞으시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여러 가지 제약이 이 전차가 도입됨으로 인해서
사라진 거네요
네, 이제 개통되고 나서
어디 어디를 달렸는지 이 노선도가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일 처음 전차는 경의궁 앞에
흥화문으로부터 흥인문 안쪽에 있는 여기에서
여기까지 운행된 것이 1899년 5월 4일
그렇게 운행했다는 거죠
종로선은 대체로 지하철
1호선과 대체로 궤도가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많은 전차가 그 이후에 구설되었는데
비교적 전문적인 부분이어서
우리 선배 학예사께서 설명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회색으로 보이는 이 선들이 처음에 대한제국기 때
녹여졌던 선입니다
도성으로 물자를 쉽게 나를 수 있는 목적으로
개통이 되었었지만
그런데 이후에 만들어진 빨간색과 초록색
노선은 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만들어진 새로운 노선입니다
이것은 일본인들이 주로 살았던 지역에
그들의 편의를 위해서
놓였던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조선총독부가 들어서게 됩니다
그쪽을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광화문선이나
통이문선 등이 놓여지게 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서울의 전차는 당시 연인들의 데이트도 책임졌다고 합니다
도심과 교회
코스까지 연결을 하고 있는 서울의 전차 모습인데요
사랑의 하이킹 코스가 눈에 띕니다
이건 뭔가요? 여기 약간 현대판으로 해석한 거죠?
아니, 해석한 게 아니라 정말 있었던 기사예요
아, 사랑의 하이킹 코스
재밌다 되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할게요
그냥 하면 되는 건가요?
네, 하시면 됩니다
1936년에
경성이 4배 정도의 크기로 확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교회 밖으로 나가는 여행붐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1936년에 애인을 데리고
갈 사랑의 하이킹
코스라는 기사가 삼천리라는 잡지에 실렸었습니다
총 5가지 코스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전차 타고 당시
서울의 연인들이 다녔던 사랑의 코스는 어디 어디일까요?
첫째, 뚝섬코스, 둘째, 남산코스,
그리고 세 번째, 경기 가명코스도 있었는데요
경기 가명은 지금의 경기도청입니다
경기 가명으로 나갔다가
지금의 신촌으로 돌아오는 코스고요
또 어떤 데이트 코스가 있었는지
황혜진 학예사님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지금의 청량리,
홍릉, 수목원이
그 당시에도 애인과 함께 주로 나가는 코스였고요
전차를 타고 청량리역으로 나가는 코스라던가
아니면 효자종선으로 전차를 타고 가서
그 바깥으로 버스를 타고 놀러 나가는 세검전
코스 이렇게 해서
총 5가지 코스를 그 당시에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지금하고
데이트 코스가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고요
우리 관장님
부모님의 전 세대가
이렇게 데이트를 전차를 타고 하셨겠네요
지금 여기는 1936년이면
아버지께서 7살이었던 시절일 테니까요
눈앞에 펼쳐진 오래된 듯 익숙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마찬가지구나 라고 느껴지실 텐데
이른바 전차 에티켓입니다 설명 들어볼까요?
요즘에도 흔히 우리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분들이 또 있습니다
그 당시 전차 안에서도 이랬다는 얘기인데
특히 저는 눈에 들어오는 게 저 쩍벌람 있으시잖아요
재미있는 설명이 될 것 같은데요
1929년, 1934년, 1936년 동아일보, 신가정,
경선휘보라고 하는 신문 혹은 잡지에 실렸던 사파입니다
저는 사실 여러 번 보면서 가운데로 들어가지 않고
승무원이 말해도 앞뒤로만 서 있는 것
지금도 저희들이 왜 지하철 타면 문쪽에 많이 모여 있고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하고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내가 보고 있는데
옆에 사람이 자꾸 들여다보려고 하는
다른 사람의 책을 힐끗힐끗 보는 것
이런 것도 이렇게
우리가 공중 시설을 이용할 때 지켜야 되는 예의들을
혹은 그것들을 우화적으로 잘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우리 관장님께서는 이 중에 해당되는
행동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이런 행위는 좀 합니다
문 앞에 자꾸 서려고 하는 태도
그다음에는 전체 안에서 화장하는 것 학술해보셨나요?
네 그렇죠
저는 해보셨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에 동아일보에 서울의 눈골 시리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게재가 됐다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개제를 해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느끼지 않고 맞아 이래야 되겠다
느낄 것 같아요
자유롭고 평등한 교통수단 속에서 지켜야 되는
서로의 조화를 위해서 지켜야 되고
배려해야 되는 그런 양식을 보여주니까
당시 서울을 달리던 전차한 사람들의 패션을 볼까요?
사람들의 모습인 것 같은데
복장이 좀 세련돼 보여요
당시 경성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하단에 검은색 제복 상의를 입고
하얀색 바지를 입은 사람의 모습을 보실 수가 있어요
이분이 바로 전차 운전수였습니다
이런 복장을 하고 전차를 운전했는데
지금도 여성들이 제복을 입은 남자들을 보면
굉장히 멋있어 하잖아요
당시에도 운전수가 제복을 입고
운전을 했었기 때문에
굉장히 인기가 많은 직종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네요 멋진 복장으로 운전하시니까
여자분들이 보면 설레기도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차를 타고 내리는 우리 서울 시민들의 모습
지금처럼 유행을 이끌어가는
그런 시민들의 모습 볼 수가 있고요
우리 학생들의 일상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던 그런 전차이기 때문에
졸업을 추억하는 앨범에도 이렇게 전차가 들어가 있는데
회수권 오랜만이다 네, 그렇죠
지금 학생들은 회수권을 모를 수도 있는데요
저 때만 해도 회수권이라는 것을 사용했었거든요
저도요 이 당시에 전차와 버스가 환승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전차를 타고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버스를 타고 전차를 탔을 때
그때 내가 전차 티켓을 샀다는 것을 증명해야 되니까요
환승할 때 보여주는 티켓이 승항권이었습니다
전차에서 버스로 갈아탈 수가 있으니까
그때부터 선진적인 서울의 교통시스템이 자리 잡았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동해 볼 텐데
큐레이터님 관장님이 안 보이셔요 그렇죠?
어디 가셨지?
저기 계시네
네 네, 여기 제목이 벌써 좀 마음이 아파요
전차여 안녕이네요
네, 우리 아까 열심히 또 설명 준비하신
우리 신입 큐레이터 송인호 관장님께서 설명해 주십니다
1968년 11월 29일까지 전차가 운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1899년부터였으니까
70년 동안 서울
시민의 발이었었던 전차가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죠
그 다음에 아무래도 전차 노선하고
버스나 등등의 대중교통수단하고 사이에 충돌이랄까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전차를 철거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70년 동안의 그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전차보다는 시내버스가 한 지금 56
.6 %로 되어 있으니까
분담률이 더 주된 교통
그래서 아쉽지만 우리가 전차와 안녕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운행됐었던
그때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차는 멈췄지만 실제로 전차가 다녔었던 선로,
즉 궤도는 부분적으로
서울시의 지금의 표층 아래 유적으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마포 종점 같은 흘러간 가요 속에서 기억되기도 하고
또 여기 보는 저는 이 그림이 아주 인상적이고
퍽 남아서 참 잘 그린 그림 같아요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이죠
어린아이가 8살짜리가 그린 그림인데
그러니까 1968년에
그려진 이 그림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전차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렸는데
이러한 그림으로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림이
우리와 함께 했었던 70년 동안
함께 했었던 근대 문물로서의 전차가 유적으로
또한 이렇게 기억으로
또한 그 시대를 증거하는 큰 유물로서
우리들이 그 전차의 생애를
혹은 그것의 역할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1부에서 우리 만나봤던 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앞마당의 전차가 바로 관장님이 말씀하신 그 증거죠
맞은편 벽에는 지금의 서울의 아이들의 표정과
흡사한 당시 전차를 탄
신나는 소년들의 천진한
웃음이 담겨줍니다 이 사진을 보면 1965년,
6년 이때쯤 모습 같고
역시 여러 국민학생들이 타고 있는데
아마 제 또래 환경이 8월의 동생 또래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차를 타보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시골에 살았었기 때문에 지금은 서울 사람입니다만
동무들의 모습을 보니까
좋습니다 보니까
표정이 정말 개구져서 요즘 아이들하고 똑같네요
아주 타서 신난 그런 표정입니다
전시 다 보고 나오니까 또 사진이 눈에 띄어요
관장님 이 사진은요
한영수 작가님의 사진입니다
1960년에 서울 풍경을 찍은 사진인데
저 맨 위에 있는 게 버스인가요
관장님 그렇습니다 버스이고
전차 쇠작대기로 가고 있는 전차군요
그다음에 집차가 있고
그다음에 앞 오늘
우리 송인호 관장님의 일일
큐레이터로서의 설명 들으시면서 어떤 느낌이 드셨는지
평가를 좀 부탁드릴 텐데 꼭 해야 되나요?
우리 또 민주적인 송인호 관장님께서는
자유로운 선택을 허용하실 테니까
솔직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옆에 계셔주세요 빠지시지 마시고
오늘 우리 송인호 관장님의 설명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1번 보는 내내 조금 불안했다
2번 차라리 내가 하는 게 속 편하다
3번 그냥 관장님으로 계셔달라 4번 나중에 급할 때
부탁드릴 만하다 5번 관장님하고 역할을 바꾸고 싶다
즉 내가 관장하고 싶다 이 얘기는 그만큼
오늘 잘해주셨다 이런 뜻이고요
6번 너무 잘해주셔서 질투나고 짜증난다 보세요
큐레이터님 요즘 사인을 자꾸 주시는데
우리 큐레이터님
이거 상관없이 우리 큐레이터님의 답은 몇 번일까요?
5번 하겠습니다 관장님하고 역할을 바꾸고 싶다
즉 내가 관장하고 싶다
아니 그만큼 잘하셨다 그렇죠 내가 관장하고 싶다
내가 관장하고 싶다
우리 황혜진 큐레이터님이
그럼 다음엔 일일 관장님 하시는 건가요?
그런가요? 네 그것 좋습니다
하루 일일 관장하시고
제가 일일 큐레이터 하는
우리 서울역사박물관에 지금 바꿔도 되나요?
네, 오늘 이렇게 우리 역사박물관과의 하루 정말 알찼고
재미있었습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앞으로도 생생하고 살아있는 콘텐츠로 함께하도록 하겠고요
오늘 송인호 관장님,
1일 신입 큐레이터로서 입봉기라고 볼 수가 있는데
앞으로 시민들 앞에서 종종 해보실 의향이 있으신지?
긴장되었으나 즐거웠습니다
그러시군요 기회가 있으면 앞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요? 괜찮을까요?
관장님 제가 쉬고 싶을 때 한 번만 더 해주십시오
언제든지 말씀 주시면 제가 두 번 좋습니다 코로나19요
물러가라 방문가는 살아있다
지난 6일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서울역사박물관이
관람객들을 위해서 문을 다시 활짝 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서울역사박물관과
안전하게 만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바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 들어가서
먼저 관람 예약을 해주시는 겁니다
그러면 서울역사박물관이 방역망을 촘촘하고
텐트하게 튼튼하게 만들어 놓고 여러분을 맞이할게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열감지기
카메라, 체험 측정 후 관내로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기다렸다가 시민 여러분을 맞이하는 만큼
서울역사박물관 오실 때는 코로나 시대의 전시관람
에티켓인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꼭 지켜주세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2부 시청해주신 여러분과 함께 재밌게 고민하고
풀어보는 퀴즈 시간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서울의 전차
전시 내용 잘 보신 분들 충분히 맞추실 수 있을 텐데요
문제 나갑니다
자막으로도 보여지니까 정답 잘 맞춰보세요
문제입니다 1899년도에
우리 서울에 전차가 처음 개통됐을
당시 그 빠른 속도에 시민들이 놀라며
마치 무엇 가듯이 한다 라고 표현했다고 하죠
우리 흔히 세월이 무엇같이 흐른다고도 합니다
자 두 글자인데요
두 번째 글자가 살입니다
힌트는 정말 빠른 겁니다
1번 뱃살, 뱃살 빨리 찌기도 하죠 2번 턱살, 3번
삼겹살, 4번 화살, 5번 볼살 세월이 볼살같이 흐른다
세월이 삼겹살 같이 흐른다 라고 했을 때 자연스럽다
그러면 정답이겠지요? 아닌가?
정답은 전희원 아나운서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선착순 100분에게 맛있는 커피의 여유를 선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