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코로나블루, 이젠 심리방역까지 준비!ㅣ입만 열면 죽고 싶다는 최욱 친구에겐 이 말이 특효약~
공포심도 너무 높아져 있고요
그렇죠
몸도 힘들고 마음이 힘든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밖을 못 나가고 이러다 보니까
네 공포심도 너무 높아져있고요
우울해지고 불안해지고
그래서 그냥 이 상태를
우리가 혼자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겠습니다만
그 말고 심리적 방역이라는 게 있대요
그래서 어떤 사회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심리적 방역에 대해서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코로나19
심리지원단 단장이시면서 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님 모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선생님은 원래 자살 예방 센터장님이십니다
나오신 김에 제가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요
우리가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죽고 싶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게 자살도 부추깁니까?
아니면 그런 식으로 해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혼잣말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자기네
부정적 기분을 더 자극하게 오히려 더 자극합니까?
부추깁니까?
그런데 누구 앞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나를 위로해 줄 사람 앞에서 말한다고 하면
도움을 받겠죠
위로해 줄 애들은 없어요
부추길 애들은 있어서 그래도 부추긴다 하더라도
어쨌든 사람이 있을 때 대화하는 건 좋은 거구나
제 주변에 이거 정말 입에 달고 사는 친구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너무.. 10년째 그러고 있는데
엄청 건강하거든요
그럴 때 예를 들어서 야
그만해 넌 장수할 놈이야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나쁜 겁니까?
아니면 오히려 도움이 됩니까?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아요
도움은 안 돼요?
뭐가 힘드냐 물어봐야지 뭐가 힘드냐
계속 개발해내 안 좋은 걸 계속 개발해냅니다
하나가 얘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신호등이 빨간불이면 내가 죽어볼까
네? 실제로? 물이 너무 뜨거우면 나 죽어볼까?
걱정이 많은 사람이네요
계속 개발해내요 입버릇 같은 거요
입버릇이에요 진짜 실제 걱정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제 그런 걱정을 하고
사는 사람들은 아마 그런 걱정을 말함으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를 걱정해라
나를 챙겨라 그럴 때는 토닥거려주는 게 도움이 되는군요
그거를 아예 그냥 저 역시 그런 사이 아니잖아
뭘 토닥해 저는 제 입장에서는 그거를
오히려 아예 의미 없는 것은 뭉개면
그런 생각을 안 하겠거니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그래도 토닥거려줘라 걱정을 같이 같이 해줘라
빨간불 때문에 죽겠다고 그러는데
어떡하냐 파란불까지 기다려야지 그렇게 해주라는 겁니다
얘는 뭐 아이스크림 먹다가 왜 이렇게 차가워 죽어볼까
이렇게 하거든요
냉면 먹다가 왜 이렇게 차가워 죽어볼까
그럴 때도 차가워서 힘들겠구나 힘들겠구나
그렇게 하라고요?
다음엔 짬뽕을 먹자꾸나
이런 식으로 다
따스하게 받아줘라 이 심리지원단이라는
것도 끓여놓고 있었군요
이거 언제 생긴 겁니까? 이 코비드
심리지원단은 19심리지원단은 최근에 2월 말에
지역사회 감염 단계로
우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번지면서
2월 24일부터
일시적으로 코로나
사태를 잘 대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팀이고요
서울시 자체적으로 만든 거예요?
이게 예를 들면
이런 전염병 사태가 일어난 다음에
매뉴얼로 만들게 돼 있는 거예요?
아니면 예를 들면 시장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분들이 이런 거
좀 필요하겠다라고 해서 만든 겁니까?
원래 이제 메르스 신종플루 사스
이런 대감염이 있으면서 국제기구 포함해서 감염
재난이 있을 때 심리 방역도 해라
이런 지침은 특히 사스 이후부터 있었고요
거기에 따라서 복지부도 통합심리지원단 등을 하는데
서울시에서는 조금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이런 심리 방역을 하기 위해서
복지부가 하는 통합심리지원단과는 별도로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을 예산을 확보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놓치기 쉬운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까지
다 신경을 쓰고 있었다는 게 고맙게 느껴지네요
원래 그런데
감염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엉뚱한 행동을 한다든지
또는 감염 질환의 특징인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의 방역을 신경 쓰지 않으면
그게 한 사람을 놓치면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가짐 심리 상태가 중요하다
그래서 WHO 포함해서
국제기구들이 심리
방역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계속 얘기를 해왔었습니다
그럼 심리지원단 안에는 어떤 분들이 계시는 거예요?
어떤 역할들을 하시고?
정신과 전문의인 저를 포함해서
또 이 코비드 자체에 대한 정보를 지원해 주는 내과
선생님도 계시고요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
예술치료사들도 계시고
또 복부치료사도 계시고 복지와도 되게 관련이 있거든요
취약계층이 아무래도 더 심리적으로도 타격을 많이 받아서
사회복지 박사님이 또 같이 계시고
그래서 그리고 이제
또 이런 내용들을 시민들이 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셜미디어팀
이렇게 해서 지금 이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제 어떤 어떤 분들이 계신지 알겠는데
이분들이 실제로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을 하신다는 거예요?
어떤 상황이 생기면 그걸 이제 해결하시나요?
해결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어떻게? 아닙니다
그동안에 대감염을 지역사회에 감염을 치르면서
감염 초기에는 이런 걸 해라
감염이 대유행 때는 이런 걸
해라라는 일정의 어떤 그동안
우리가 경험한 그런 내용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감염 초기에는 감염 자체에 대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서
백신을 빨리 이런 심리적인 백신을 시민들에게 나눠줘라
이런 게 있고 심리적인 백신이요?
네 눈에는 안 보이니까
좀 구체적으로 개념
이미 안 잡히네요 심리적 배치는 뭐예요?
우리가 진짜 무슨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
백신을 맞아서 튼튼해지듯이
감염 사태에는 이런 일이 일어난다라고 하는 걸
미리 말해 주거나
이런 마음가짐으로
감염 시기를 겪어내야만
건강하게 겪어낼 수 있다라고 하는 요인들이 사실
이미 여러 번에
걸친 감염을 통해서 밝혀진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줘서
시민들이 이 감염 사태가 효과가 있습니까?
효과가 굉장히 좋아요 왜 그러냐면
그런 얘기를 들은 것과 안 들은 것의 차이가 커요
과거에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때도 소문에 휘둘린 사람들,
가짜뉴스에 휘둘린 사람들
공포로 인해서
과학적으로 권장되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저도 이번에도
충격이 어떤 교회에서 소금을 뿌리면 예방이 된다
이런 것도 사실 심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거든요
사람들이 아주 과학적인 바탕,
그런 지식의 바탕으로
이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거
이런 것도 심리 방역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소금물 관련해서 가채수수가 퍼졌거든요
그럴 때 보통 사람들은 어떤 바보가 저런 걸 믿겠어
하시겠지만
사실 공포심이 높아지면
그런 걸 또 기대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거를 사전에
심리적 백신을 통해서 차단한다는 의미가 있겠죠
이번에 중국에서도 코로나 때 마늘이 좋다
이런 얘기가 나서 마늘을 방창 먹는 것으로
나는 면역이 생겨서 돌아다녀도 된다
이런 초기에 이런 반응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을 우리가 모아놓고
왜 그랬나를 따져보면 말씀하신 대로 감염
공포가 높은 사람들이 그런
루머에 더 쉽게 빠져들 수 있어서
감염 공포를 줄이도록 하면서
자기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그 마음가짐
지금 우리 서울 시민들 굉장히 잘하고 있는데요
그런 마음가짐을 잘 유지하도록 돕는 게
저희 심리 방역팀들의 역할입니다
정보, 그러니까 제대로 된 정보가 우리가 없어서
그런 거에 휩쓸리는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자극적인
그러니까 좀 이런 이상한
예를 들면 소금물이나 마늘
이런 거에 더 혹하게 되는 그런 사람들이 더 있으셔서
그분들은 어쨌든 아무리 제대로 된 정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정보가 있더라도
그 아닌 정보들을 선택을 하는 건지
만약에 후자 쪽이라면
아무리 좋은 정보를 계속 알려준들 무슨 효과가 있겠어요?
감염 공포에 더 취약한 사람들
과거에 저희가 알아보면
이런 과학적인 뉴스를 접하지 않는 분들,
단절된 분들,
자기가 보는 뉴스가 너무 한정된 분들
그런 걸로 밝혀졌는데
최근에 유튜브나 이런 개인 방송이나
다양한 방송들이 많아지면서
사실 가짜 뉴스가 줄었다기보다는 더 늘었거든요
그렇죠 그렇겠죠
그래서 그런 걸 고립 공포되고
단절된 분은 자꾸
그런 정보만 계속 그쪽 정보만 파고 들어가다 보면
그게 정말 사실이라고 믿게 되는 그런 현상도 있어서
공포가 우리를 잘못된 믿음으로 이끌 수 있다
이런 거를 또 사람들에게 널리 말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심리 방역의 하나라서
저희가 하는 일 중에 하나가 가짜뉴스 체크거든요
가짜뉴스 중에서도 특히 심리적인 문제입니다
불안을 높이는 가짜뉴스들
이런 것들을 체크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예를 들면
어떤 가짜뉴스가 있었습니까?
공포를 더 유발시키는 것
헤어드라이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
높은 온도에서 바이러스가 죽으니까
그거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뉴스는 아닌 것 같고
그런 걸로 인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나는 안전하다
이렇게 생기면
우리가 권하는 위생수칙과는 거리가 멀어지거나
거리가 먼 그런 행동을 하게 돼서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감염 공포가 더 높거나
또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더 잘 휩쓸리거나
또 이런 뉴스를 통해서 나오는 과학적인 피드백에 대해서
신뢰를 못한다든지
그래서 감염 자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걸 믿고 다
같이 지키는 수칙을 잘 기도록 하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도록 우리가 계속 권면하고 하는 것
이게 감염 재난에서는 정말 큰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포 높이는 뉴스는 그런 거 있었던 것 같아요
한 번 코로나19 감염되면 영원히 폐 손상이 생긴다
치료가 되더라도 그런 건 무섭다 폐후유증이 생긴다
그런 뉴스가 있었어요
그런 뉴스가 있어서
저희가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선생님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바로 잡아주셨어요
현재로는 그건 알 수도 없는 거고
근거도 없죠
근거도 없는 뉴스라고 해서
이런 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했던 겁니다
그러면 공포가 너무 높아서
어떤 정신적 타격을 입히는 사례도 있습니까?
상상 코로나 현상이 되게 많았었어요
상상 코로나? 본인이 열이 좀 나고
상상 임신처럼? 본인에 대한 걱정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메르스
사스를 신종프를 겪으면서 다 겪은 분들도 계시잖아요
이번이 제일 공포스럽다고 해요
왜 그러냐면 감염력이 높아서요
사실 메르스는 다 합쳐서도 150명도 감염되지 않은
그런 전염 질환이었고
사스는 정말 많이 우리가 감염됐지만 백신이 있었고
백신을 구해서 백신을 빨리 먹는 그런 문제였는데
지금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두 가지 감염력은 되게 높은데 약은 없다
치료제가 없어 치료제가 없다
이러니까 사람들의 공포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높아져 그래서
실제로 정서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래서 자기가 감기 초기 증상 같은 게 있어도
이게 혹시 상상 코로나 아니냐라고 해서
실제 선별진료소 가서
계속 검사를 한 번 받은 게 아니라
또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본인 부담으로도 검사를 여러 번 받는
그런 분들도 계시고
또 주간이든 야간이든
저희가 상담
전화할 때도
초기에는 다 자기 이 증상이 코로나
증상과 유사한 게 아니냐
이런 걸 확인하려고 하는 그런
그래서 사람들이 그냥 속칭 상상 코로나 증상이다
이런 증상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한 두 달째 되면서 많이 줄었어요
뉴스도 보시고
여러 정보를 접하면서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이 어떤 증상이라고 하는 거를
전보다는 많이 알게 돼서
그런 거 말고 우울증을 가속화시킨다든지
그런 건 없습니까?
사회적 거리두기를
본격적으로 한 2주 전 시작하면서
평상시 하던 걸 못하고 또 사람도 못 만나고
애들은 친구를 못 만나고
이런 것으로 인해서 삶이 단절된 느낌 우울한 느낌
코로나 블루라고 부르죠
코로나 블루 상상 코로나에서 코로나 블루로 많이 왔다
코로나 우울로 많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서적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연락도 안 하고
자꾸 고립되고
단절되는 그런 영향 때문에 생기는 우울감이 있고
동시에 또 이렇게 기간이 길어지면서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
이런 것들이 중복되면서
그런 걱정들이 우울로 전환되는 그런 코로나 우울감,
우울증 이런 것이
최근에는 더 많아진
그런 이슈들이 저도 기억나는 게 예전에 한참 초천성
면역협력, AIDS 처음에 막 공포가 올라왔을 때
그때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도 종종 있었어요
그때 아마 기억하실 것 같은데
내 증상이 그거 같다
만약에 이게 내가 들키면
그때 굉장히 사람들이 혐오했으니까
이거 들키면 난 사회적으로도 매장이고 어차피 죽을 거고
그러니까 그냥 HIV는 그때
당시에 그 질환에 대한 혐오나
차별이 또 심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는데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도 혐오차별과 관련이 깊거든요
왜냐하면 내가 감염되면 주변을 많이 감염시킨다
메르스는 본인이 감염돼도 한 명을 채
감염시키지 않는 감염성이 있었어요
감염지수라고 하는데
감염재생산 수가 작은데 한 명이 안 되는데
지금 이 코로나는 본인이 감염
평균적으로 최소한 2명에서 3명 사이를 감염시켰는데
그러니까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은 뭐냐 하면
내가 감염돼서 내가 죽는다
그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주변도 감염시켰다
내가 주변도 감염시켰다
그래서 감염된 사람들의 마음이 자기 걱정만 하는 게
복잡해요
내가 또 주변을 다망쳤구나
여기를 내가
특히 병원이나 이런 중요
기관에서의 감염자들은 그 기관이 셧다운되잖아요
폐쇄되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큰 잘못을 한 것 같고
그러면 실제로 그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정신적인 치료도 들어갑니까?
확진자가 돼서 격리 생활을 하기 시작하시면
말씀드린 대로 신경이 복잡해지면서 주변 사람 괜찮은가
굉장히 걱정되고 잠 안 오기 시작하고
저희가 소속돼 있는
병원에도 확진자분들이 많이 입원하셨었는데
주로 호소하시는 것은 불안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불면 또 일부에서는 답답하니까
공황장애 생긴 것 같다
그런데 어쨌든
현재 치유가 다 될 때까지는 나가실 수가 없으니까
그 답답함을 호소하시는 그런 분들도 계셨는데
어쨌든 이 불안이 불면으로 전환되면
생활 리듬이 깨지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분들을 대상으로
정신적인 케어가 들어가냐는 거죠
그렇죠 대화가 아주 원활하지는 않네요
오늘 가만 보니까요
전화로 저희가 면담을 합니다
대면은 아니고요
대면 직접 하지는 않고
음악병실에 계시는 분하고
전화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통화를 통해서 그게 매뉴얼화되어 있는 건 아니고
필요한 사람들이 한해서 아니요 다 매뉴얼화되어 있어요
그렇습니까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능동감시자를 위한 프로그램
이런 게 다 매뉴얼로 준비되어 있어서
저는 이거 진짜 처음 들어봤어요
옛날 보다 정말 우리 사이가 좋아졌죠
정리된 분들
환자분들이 다
우리 센터장님에서 운영하는
지원단에서 모두 다 하는 건 아니고요
일단 입원된 병원에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저희는 그런 분들에게 사실 14일 동안이나
또는 한 달 지낼 동안에 갇힌 상태에서 지내니까
그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저희가 만들어 제공해야죠
가령 어떤 게 있을까요?
컬러링북을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리안정
색칠그림부터 시작해서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손을 씻는 마음돌봄 손씻기부터 시작해서 마음돌봄
손씻기가 뭐죠?
명상과 함께 손씻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하는 거예요?
손을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씻을 때
마음도 깊게 억지로만 만들어내는 거 아니시죠?
이분 전문가입니다
정신과 의사예요
마음 챙김 손 씻기, 마음 챙김 그릇 닦기
이렇게 해서
우리 유명한 구글
이런 데서 하던 명상 관련된 프로그램을
일상생활 안에서의 어떤 마음을 정화하고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으로 준비된 것들이 있었는데
이런 사회적 거리 두기나 격리 생활을 할 때
그런 게 더 도움이 많이 돼서
그릇을 닦으면서 김치국물이 흘러내려가는 걸 보면서
내 마음에 어떤 좋지 않았던 때가 쫙 흘러간다
진짜 그렇게 한다고요?
네, 맞습니다 진짜입니다
이게 효과가 있다고요? 효과 있죠 아, 그래? 난 나만이다
경리생활 하시는 분들에게
미국 안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중에 아주 효과
높은 프로그램으로 이 마인드플리스
마음을 잘 집중해서
마음을 챙겨서 하는 활동이 굉장히 효과 높고
제일 효과는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러면
그렇게 하시라고 얘기를 해 주는 거예요?
아니면 무슨 헤드폰 같은 걸 쓰면서 명상음악 나오면서
이제 당신의 손을 비누 위에 올려 그렇게는 못하고
전자지 이거 할 때
이런 식으로 하시면 좋을 겁니다 맞죠?
이렇게 가르쳐 드리는 거죠
카드 뉴스처럼 카드 뉴스
이렇게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할 수 있게
닦기 전에 세면대를 보고 그다음에 손에 물을 느끼고
그다음에 거품을 낼 때 거품을 느끼고
거품을 다시 물을 하면서 이게 왜 이게 효과가 있냐면요
잡생각이 너무 많거든요
격리 생활 동안 잡생각이 많고
또 아까 말씀드린 공포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
손쉽게 집중하는구나 네 맞습니다
현재 현재 있는 그대로
자기 감각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 마음을 치유하게 한다
그래서 마음을 고유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작업이 마음돌봄 손 씻기인데 그렇습니다
저희가 심리지원단에서 낸 카드 뉴스가
시민 전체 대상으로 마음 백신도 있고
부모님과 아이들하고 자녀 대화 백신도 있고
그런데 손 씻기 백신이 인기 되게 좋아요
정의연 씨가 지금 많이 의심하니까 여쭤보고 싶은데
그걸 통해서 크게 도움받았다는 분들이 엄청 많죠
저희도 예상과 다르게 손
씻기라고 하는 것이 그냥 귀찮아서 빨리 씻는다
이런 차원이 아니라
손 씻기를 통해서 마음까지도 닦여진다는
그런 피드백이 많아서 놀랐어요
처음에는 긴가민가했어요
우리 의사선생님도 해보니까
반응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효과도 좋고요
그래서 지금 손 씻기에서 넘어가서 그릇 닦기 나왔고요
그릇 닦기 나왔죠
좀 있다가 이제 겉 나오고
걷기 전에 청소하기 나올 것 같아요
마음 돌봄 청소하기 찾았는데
손 씻기 명상하면서 하는 거
일단 손에 모든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다음에 수도꼭지와 세면대를 바라보면서 손
씻기에 오롯이 집중합니다
물소리, 물 흐름, 물 온도를 느낍니다
비누를 손에 문질러 거품을 내면서 비누 냄새도 맡아보고
후각도 느끼고 일어난 거품이 손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거품은 손에 어떤 느낌을 주는지 느껴봅니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거군요
이게 왜 좋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거기에 집중하니까 잡생각 사라지죠
그리고 실제 내 마음 씻겨나가죠
아주 너무 좋습니다
이런 것들을 많은 분들께 전파를 하고 계신다
손 씻기가 좋습니다
미국 CDC부터 시작해서
현재 가장 중요한 개인 위생 수칙이라고 하는데
이걸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생일 노래를 두 번 부르는 손 씻기를 아이들한테 시킨다
어른들은 어떻게 재미있게 할 거냐
그리고 또 지금 셀럽들이 미국의 셀럽들이 손
씻기 하면서 자기 노래 부르고
이런 영상 굉장히 많이 올리고 그러는데
손 씻기를 꺼내면
권한을 하나의 측면으로
치료적 효과까지 있는 손 씻기를 해라
그런 차원에서 나와서
시민들의 반응이 그래도 굉장히 좋습니다
혹시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다 보면 혼자 고립이 되잖아요
이때 사람들이랑 SNS
혹은 꼭 내 친구 아니더라도
그런 SNS에 많이 빠지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오히려 그거는 별로 도움되지 않는 행동입니까?
일단은 뉴스에 빠지는 것을 제일 경계하라고
모든 지침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혼자 있을 때
혼자 있을 때 뉴스를 과도하게 보지 말아라
혼자 있을 때
sns에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뉴스를 계속 보면 더 우울해지고
더 비관스러워지고 정말 세상이 코로나밖에 없다
특히 최근에는 뉴스의 종류와 가짓수가 확 줄어들고
전부 코로나 보도이기 때문에
세상이 더욱더 코로나 천지이고
감염 재난으로 세상이 끝날 것 같다
이런 느낌에 빠지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수칙은 뉴스를 보다가 중단하고
말씀하신 대로 차라리 누군가에게 연락해라
코로나에 너무 매몰되지 마라
그거는 이미 다른 재난 때
미국의 어떤 의사소통 교수가 많이 본 사람하고
적게 본 사람하고
비교를 해보니까
많이 본 사람은 세상을 더욱더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보게 되고
실제로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게 만들고
그다음에 적절하게 본 사람들은 세상을 균형 있게 본다
이런 연구가 잔혹 세상 증후군이라고 해가지고
민월드 신드롬이라고 해가지고
그런 보도에 대한 영향은
이미 학문적으로는 굉장히 검증이 됐고요
인스타 같은 것도 없습니까?
친구들하고 어젠 만나지 못하니까
그냥 사진이나 아니면 뭐 이런 그건 좋죠
그럼요 그건 괜찮아요?
우리가 그래서 이제 물리적 거리는 넓히고
정서적 거리는 좁히자
그런 얘기 많이 마음의 거리는 좁히자
그래서 사실 지금 안부 물어보는 캠페인도 많이 시작했고
편지 쓰는 캠페인도 미국에서는 시작했고
그래서 이 기간에 어쨌든 저희가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여러 차원으로 서로 관계하고 안부 묻고
편지 보내는 이런 것을 통해서
마음은 정말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뉴스는 좀 멀리하고
SNS는 왜 가짜 뉴스가
또 제일 많이 유통되는 데가 그런 데 아닙니까?
뉴스는 보지 말라고
몇 번을 말씀드리면 인스타나 페이스북
이런 데에 사람들이 링크를 걸어서
사실 유통되는 게 포털 사이트보다 거기가 더 많아요
그건 보지 않습니다
사람들끼리 유튜브가 제일 위험하고요
페이스북은 그나마 좀 나은 게 뭐냐면
댓글을 달면서 사람들이 정화가 되는구나
그거 가짜 뉴스다 그거 가짜 뉴스다
요즘 가짜 뉴스의 성능이
이렇게 피드백이 되는 구조가 있어서
조금 더 상대적으로 나은 거고
일방적으로 보는 프로그램이 제일 걱정을 많이 해야 될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드라마에 한 번 푹 빠질까요
그냥? 그것도 좋죠
평상시 보지 못하든
그래서 저희가 정부나 이런 데 건의했을 때
시청률과가 높았던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준다면
가족들도 같이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지금 사실 메트로폴리탄에서 뮤지컬도
지금 공짜로 얼마 볼 수가 있고
베를린 피라모닉이 공짜로 자기를 얼마 볼 수 있다
이렇게 자기네들 푸는 것은 격리된 시간
또는 거리 두기 시간에
그 시간을 잘 활용하라고 자기네 컨텐츠를 풀어주는 거죠
좋은 의미의 시간을 가지라고
이런 상황에서 감염병 관련 영화 이런 거는 멀리해야 돼
그거는 오히려 공포심을 더 부추기죠 정확하죠
그러면 끝으로
코로나19 모두가 다
걱정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우리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시민과 함께 감염
재난을 잘 극복할 때 굉장히 중요한 우리가 서로 감염
재난을 이겨내려고 하는 전문가들
또 정부 또
이런 분들도
시민들이 잘 통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공포의 수준이 비슷해지는 거라고 해요
과다한 공포도 시민들에게 우리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거고
또 지금 이탈리아나 유럽처럼
이렇게 지금 많은 사람이 죽어가도 마스크도 안 쓰고
안전불 감증 같은 거 과소 공포 공포가 오히려 없는 거
그것도 나쁜 거고
그것도 나쁜 거고
그런데 저희는 어쨌든 지금
우리 한국 시민들이 적절한 공포
그래서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하지만
또 아주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
그래서 이런 서로 비슷한 협력이 잘 돼서 빠른
그나마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의 노력으로 이 바이러스 종식이 더 빨리 일어날 때
그럴 때 우리가 정말 서로 잘했다 서로 잘했다
의학도 잘했고
행정도 잘했고 시민도 잘했고 다 같이 잘했다
이렇게 해서
큰 분열이나 큰 차별 없이 서로 통합을 느끼고
일체감을 느끼면 정말 큰 위기를 같이 이겨냈다고 해서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센터장님이 보셨을 때
지금 현재 우리 사회 전체를 봤을 때
적절한 공포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반적으로 우리가 경말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걸 병원에서 어떻게 느끼냐면
다 얘기하는데
감기 환자가 확실히 줄었대요
감기 환자가 줄었어
손을 다 너무 열심히 닦아서
평상시보다 감기 환자가 줄었다
그럴 정도로 국민들이 개인 위생수칙
철저하게 지키도록 애쓰고 있고
그다음에 정부의 어떤 정책
브리핑도 제일 그래도 신뢰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지금 중대본의 우리 본부장님은 늘 팬클럽
생겼다 할 정도로 정기용 본부장님에 대한 신뢰도 높고
정부에 대한 신뢰도 높고
그리고 생필품 사재기 현상도 없으니까
손은 열심히 씻으면서 사재기는 안 하니까
아주 적절한 공포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군요
그래서 아마 외국에서도
이렇게 한국 사례를 봐야 된다고 얘기하는 게
우리가 도치에서 그렇다기보다는 현재의 확진자
수 검사자 수
그런 것에 비해서
저희가 훨씬 사회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그거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이분은 꼭 이런 얘기하면 코 웃음 쳐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앞으로 있을 경제적인 위기
이것만 마음을 합쳐서 잘 극복하기를 바라면
코로나 우울증,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열
이런 건 확실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우리 듣는 분들 가운데 또 심리상담
민원 같은 게 필요하신 분들은요
1339 콜센터에서도 심리상담을 받고 있고
또 국가트라우마센터 02 -2204
-0001번 여기서 24시간
응급심리상담도 지원한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했더니
서울시 공무원이 서울시 최고입니다라고 해줘
이런 표정인데
참 저 욕심 많아요
바이러스에 어떻게 서울 부산 따로 있습니까?
대한민국 최고죠
네 오늘 함께해 주신 분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이신 김현수 센터장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걱정 말아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집니다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 팟빵닷컴으로 여러분의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이서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