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방구석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 써!비!쓰!, 방구석 콘서트 (f. 세종문화회관, 돈화문국악당)
대중문화예관에 대해서 조금 서운한 감이 있었는데
저는 다 모른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요?
최혁 씨 설명이 뭐가 됩니까?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십니다만
그중에서도 특히 문화예술계가 아주 힘들어합니다
최혁 씨 그 고통을 좀 알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제 주변에 행사하는 친구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행사가 완전히 다 취소가 되고 있고요
제주맨은 가수분들
공연 일절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거죠
그래서 문화예술분야 피해가 지금 막심한 상황인데
역시 서울시가 이 걱정을 또 덜어드린다고 합니다
오늘 과연 문화예술계의 피해 및 대책에 관해
어떤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지
한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오늘 함께해 주실 분들은요
먼저 서울시 문화정책과의 이승원 주무관님
그리고 세종문화예관의 오정화 팀장님,
돈화문 교수님
최민호 실장님까지 세 분과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문화예술계가 굉장히 지금 힘들다
이런 얘기를 저희가 뉴스로는 듣고 있는데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힘든 게 아니라 거의 올스톱이죠
저희는 거의 3,
4월 공연 거의 다 취소돼서요
아무래도 공연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피해가 막심하다고 볼 수 있죠
취소하면 대관료, 예약금
이런 건 어떻게?
보통.. 일반적으로는 원래는 다들 지불해야 되는데요
지금 이런 국가적인 재난사태라고
저희는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다 환불해 주고 있습니다
너무 고맙네요 이런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개인 간의 협의를 통해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
세종문화회관은 전액 다 돌려주고 있군요
전액 환불 조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표를
사신 분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환불해 주시고
환불 부분들도 다 취소
수수료 없이 다 환불해 주고 있어요 잘하고 계십니다
세종문화회관에 대해서 조금 서운한 감이 있었는데
저는 왜? 한 번 공연을 보러 갔는데
물을 안 팔아서 제가 한번 삐쳤거든요
물 파는 데가 없던데?
물 파는 데 있는데 있습니까? 제가 못 찾았거든요
못 찾으셨나 봐요 일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봤는데
다 모른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요? 있어요,
진짜 물 파는 데? 네, 물 파는 데 있습니다
아니, 그거 빼고
자판기 빼고 자판기로 다 팔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자판기에는 카드가 안 되니까
카드도 될 수 있게
아니 안 돼 카드 안 돼 최욱 씨 언제 가셨는지
한번 카드 안 돼 제가 한번 갔었어요
세종문화회 명예훼손
또 고소 들어와 제 명예는 뭐가 됩니까
진짜 안 팔았다니까
도남은 국악당에서도 이런 움직임 좀 있습니까
서울 도남은 국악당의 창덕궁 앞에 위치해 있고요
제가 올 때마다 말씀드리는 거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세요
네 모릅니다 처음 아셨을 거라고 생각드리고요
여기 국악 공연이 많은 곳인 모양이군요
국악 전문 공연장이고요 이 공연장도
서울시에서 2016년에 지어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장입니다
저희 2월에서 4월까지
공연이 한 60여 개가 잡혀 있었는데
52개가 지금 취소가 됐고요
지금 8개 정도
공연은 저희가 라이브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8개는 관객들은 오지 않죠?
방송을 통해서 영상을 통해서 만날 수 있군요
네 무관중 공연이라고
요즘 이야기하는
혹시 마스크를 끼고 관계들을 들여보낸다든가
그럴 수는 없는 건가 보군요
그런 대책도 많이 말씀하세요
마스크를 쓰고
객석도 한 자리씩 띄워서 저희 객석이 매우 적은데요
140석 정도밖에 안 되는데
한 70명 정도만 받아서 공연하는 게 어떠냐
띄엄띄엄 그런 이야기도 하시긴 하는데
워낙에 심각 단계라는 게 또 워낙에 위중한 사태니까
저는 오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완중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중계를 해 주시는군요
네 라이브 중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걸 어떤 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겁니까?
저희가 이제
지난 29일에는 저희가 그냥 자체적으로 그냥 페이스북
페이지랑 유튜브 페이지로 했었는데
이번에 이제 저희 기획공연을 준비하면서
국악방송이라는 거기는 이제 국가에서 출전한 기간이죠
그곳에서 촬영을 협조해 주신다고 해서 카메라가 한 5,
6대 들어와서 찍고요
송출 시스템은 네이버
TV랑 브이라이브를 통해서 저희 국악당 페이지,
스북 페이지 통해서 같이 송출할 예정입니다
그건 어찌 됐든
그러면 다 무료로 오실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예전에는 다 팔았던 티켓인데
환불 전화 콜백이라고 하는 거로
다 연락처를 이거는 다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좀 피해가 어찌 됐든 있네요
국악당 입장에서 피해를 서울시이긴 하지만
이게 서울시에서 공공으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보전을 좀 해 주시나요?
보전이 아니고
다 세입되는 다시 반납해야 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서울시에서 양해를 해 주시면
저희는 괜찮습니다
그런 것들 해 주시는 게 지금
우리 서울시 문화정책과의 이승헌 주무관님이시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세종하고
도남구 국악당만 얘기를 하셨는데
그 외에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은 많거든요
네 모든 시설이 대간 취소 혹은 환불 티켓
환불 수수료는 전부 다 지금 받지 않고 있습니다
무슨 부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이런 데 사는 행사 같은 것도
자치구는 자치구별로 소유가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권고는 하고 있지만
어쨌든 시 자체적으로나
그런 부분들은 위중한 사태에서 취소를 하면
취소 수출을 면제를 해주면 다른 데들도 보고
따라하는 데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서울시 자체적으로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문화, 공연
이런 거에 대한 지침 가이드라인이 좀 있습니까?
저희가 당초에는
주의 단계일 때는 원칙적으로 취소를 하되
그래도 불가피한 것들은 한다 되도록이면 한다
그런 입장이었고
시설들도 일단은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해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자는 입장이었는데요
이게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나서는 일단은 시설은 원칙적으로 전부 휴관 하고
일부 대관 공연들이 있어서
바로 저희가 취소를 할 경우에
문제가 생기는 세종의 일부 공연장들 같은 경우
또는 작가들이 상주하고 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닫아버린 작가들이 갈 데가 없기 때문에
그런 시설들은 방역 대책
철저히 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행사 같은 경우는 거의 완전 취소하는
그런 기본적인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취소군요
그럼 이렇게 되면
우리 시민분들은
그냥 공연을 보는 것이 정상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뭔가 또 다른 방법을 강구를 하고 있을까요?
아까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영상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네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세종이나 도남구
국악당 같은 경우에 온라인으로 무관중 공연을 생중계하고
지난주 금요일 13일이죠
서울 시양에서 베토벤
영웅 교향곡을 한 30분 정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한 바가 있습니다
반응은 어땠습니까? 몰라서 못 볼 것 같은데
홍보를 많이 하긴 했는데요
채널이 저희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만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동시 접속으로 그걸 봤고요
반응들은 다 굉장히 좋았습니다
집에서 좀 우울하게 지내다가
이런 걸 들으니 많은 위안이 된다, 위로가 된다
그런 입장이었고
30분 넘은 공연이 끝나고
났을 때는 거의 열광적인 반응이었습니다
기립박수 나왔군요
그걸 어떻게 보셨나 모르겠네,
기립박수를 댓글로 댓글로 좋습니다
댓글이 나오니까요 그걸로 반응들을 보는 거거든요
그러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그걸 좀 짚어주시죠
저희는 사실 무관중 공연뿐이 아니라요
약간 조금 더 확장시켰습니다
왜냐하면 공연 취소됨으로써 공연 기획했던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갑자기 소비가 창출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저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관객들에게는 무관중 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거
그리고 하나는
공연을 못 하시는 분들이 공연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책을 조금 아이디어로 내가지고요
저희가 기획한 거는 힘내라 콘서트
그래서 힘콘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 14편 정도를 저희 세종문예관에서 3,
4월에 대관
취소한 공연들 중에 한해서
다시 온라인으로 공연할 수 있는 공모를 해가지고 받아서
대극장이랑 SC어터
전문가들과 공연장에 있는 공연장에서
다시 공연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그동안 인컴들이 좀 없어졌잖아요
그래서 기획사분들이나
이런 공연하시는 분들이 다시 소비를 할 수 있게끔
그것들을 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하고 있고요
돈을 누가 줍니까
그러면? 돈은 저희가 시에서 지원을 좀 받아가지고
세종에서 운영하는 거죠 약간의 추경이라고 하죠
그래서 추경을 좀 받아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취소했던 공연 중에서
무관중 공연을 기획해가지고
출연자들이나
이런 분들이 다시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고
또 무관중 공연을 조금
상시적으로 열어줄 수 있게끔 두 가지로
지금 지원책을 삼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조금 이럴 때 협찬을 좀 해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저희도 문화재원팀이라고
저희가 펀드레이징이나 이런 게 한 팀이 있어요
그 팀에다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낸 아이디어랑 이런 부분들이 공유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이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서 한 14편 정도로 한 3,
4월에 보여줄 거고
또 공연 기획사들에게는
좀 힘을 주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이제 힘콘 콘서트를 해서
그분들에게 지원금을 어느 정도 줘서
공연을 할 수 있게끔 열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영상을 통해서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그걸 좀 설명 좀 해주시죠
네이버TV 네이버TV?
네이버TV로 지금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뭐라고 검색해서 하는 거예요?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힘콘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가 만들고 있는 단계고요
4월부터 보여드릴 거예요 4월부터 선보이고요
네이버에 아무래도 네이버 실시간
중계 이런 식으로 나와서 공개를 할 거고
저희가 정기적으로 화금
이런 식으로 해서 정기적으로 선보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연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게 무료로 영상이 막 떠돌아다니는 것에 대한 부담감
불만 이런 건 없습니까?
사실 이게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좀 틀린 것 같아요
이거를 저희가 완전히 에브리데이
계속 열어주는 게 아니라
어느 딱 시점에 방영한다고
송출을 하는 시점에서만 보여주던지
말씀하신 대로 생방송으로 할 때
그때만 해주는 것도 되게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무조건
저작권을 다 갖고
오는 거는 또 하나의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요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고
동의를 얻어서 그때만 실시간으로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
그 네이버 생중계하는 돈에 해당되는 제작비를
저희가 지원해 주는 거기 때문에
그거는 기획사들에게 플렉서블하게 갈 계획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도남은 국악당은요?
저희는 기획사업에 한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3월에 준비되어 있는 게 운당여간음악회라고 해서
도남은로에 있던 유서
깊은 곳의 공간의 컨셉을 가지고 와서 하는 공연인데요
총 사실 8편의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사실 영상으로 적합하지 않은 공연
1개가 취소가 돼서
7개의 공연이 공연될 예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해 주신 네이버 TV
네이버 브이라이브 국악방송의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
도남국악당의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우선
중계될 예정이고요
국악방송이라는 TV 채널이 있으니까
그곳에서 촬영된 것이 이후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영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
그건 좀 야하다고 봐야겠죠 야한 부분도 있고
여관이니까 또 그분들이 남자분들인데
다리털이 나오는 옷을 입고 나와서
하시려고 했던 우스갯소리도 있긴 한데
워낙에 역동적이고
공간을 공연장
무대뿐만 아니라 객석까지 다 사용하는 공연이어서
관객 소통 그런 부분은 영상으로 구현하기 어려우니까
공연자 입장에서 사실 이제 공연
환경과 방송 환경이 매우 다르거든요
너무 사전에 한번 해봤는데 너무 답답해
하시더라고요
관객을 앞에 두고 공연을 할 때와 없을 때 하는 거
정말 자기가 숨 쉴 틈이 없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선은 라이브로 일단 저희는 다 올리긴 하는데
만약에 공연자들하고
협의해서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가 서로 높다고 하면
상시적으로 오픈해서 공유해서 객석에 이렇게 허수아비들
좀 이렇게 앉아놓는 건 좋은 방법은 아닐까요?
박수 소리가 약간 호흡 소리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박수는 스피커로 놔서 되잖아
그래서 이제 저희 우스갯소리로 박수 효과음을 준비하자
그거 바로 목살되실 것 같은데요
그렇죠 바로 자천됩니다
저런 아이디어는 서울시에 지금 말씀해 주신
도남은 국악당이라든지
세종문화예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노력들 하고 있는데
서울시도 여러 계획들을 갖고 계시죠
이런 것들이 다 서울시가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
그런 노력들의 일환이고요
이게 다 서울시가 한 거다 지원이 없으면 안 되죠
지금 얘기를 들어보세요 그렇죠
이해를 해 주셔야 최종과
그중에 일부 온라인 생중계의 예시일 뿐이고
저희가 기존에 온라인 생중계만이 아니라
직접 아무 때나 찾아볼 수 있도록 그런
공연들을 보고 싶을 때
한시적으로 물론
이게 말씀하신 대로
저작권 때문에 이걸 무한정으로 저희가 이제 없는 거고요
일부 기간을 정해서 예전 공연
영상들 같은 걸 또 올려서 볼 수 있게 하기도 하고
또 이제 전시들도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전시 같은 경우도 중단된 전시들이 있는데
그거를 큐레이터가 직접 설명하는
그런 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또 기존의 박물관들
요새 VR을 통해서 전시를 많이 소개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좀 더 저희가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영상이 더 낫겠다 오히려 차이점은 있겠지만
직접 가서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편리하게 됩니다
확실히 VR로 보게 되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웹 콘텐츠들을 많이
문화재단에서 제작해서 하고 있는 웹
한소리 같은 것들도 좀 더 저희가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일단은 서울도서관에서도 사실은 많은 전자책이나 이런
오디오북 같은 것들을 많이 제공을 하고 있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 기회에 그런 것들도
집에서 책 같은 것들을 지금
도서관에 다 휴관이기 때문에 네네
그런 분들이 책들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략 한 4월
5월 정도 종료를 아마 염두에 두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장기화될 수도 있잖아요
그때 대책 같은 것도 혹시 있으세요?
일단은 저희는 이게 빨리 종식시키는 게
일단은 가장 1차적인 저희의 그런 부분이고요
이게 더 아무래도 장기화가 된다면 더 큰일이 나겠죠
그러니까 더 그러면
더 전체적인 관점에서
다른 것들을 많이 모색을 해봐야 되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그런 기조들을 좀 더 확장시키는
그런 쪽으로 좀 풀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경제적 타격이 굉장히 심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 정책이 있습니까?
물론 저희가 지원을 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연극 뮤지컬 이런 클래식
공연 같은 것들이 지금 1월달 대비해서
2월달에 조사를 보니까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어요 40
% 이상 매출 같은 게 감소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일종의 지원이고요
그래서 온라인 콘텐츠뿐이 아니라
실제로 실현하시는 분들이
그런 콘텐츠들을 제작할 수 있는 그런 지원
왜냐하면 기획 같은 게 다 멈춘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예술인들이나
이런 예술단체에 직접 지원해서
그런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것도 계획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이런 예술인에 대한 어떤 일자리들
지금 지금 실진 상태에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직접 이런 피해 조사를 직접 사례
조사를 하는 그런 인력으로 활용을 한다든가
아니면 지금 현재 운영되는 공연장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데들의 안내할 수 있는 단기적인 일자리이긴 하지만
이게 끝날 때까지 그런 일자리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이제
지금 추경을 통해서 지원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슨 뮤지컬 공연이 있으면
그 배우분들이 지금 당장 실직 상태일 테니
그분들이 무슨 일을 그렇죠 주워줘야 될 텐데
그럼 공연 안내라도 이런 걸 하신다고요? 알겠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직원분들은 지금 거의 일도 올 수 없대 있겠군요
일하고 있어요 일합니까?
온라인 이런 중계하는 기획하느라고요
오히려 바빠진 것 같아요
더 바빠졌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또 이제 무관중 공연을 기획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요
더 바쁩니다 그래요?
혹시.. 여유 있게 보일까 봐 상당히 우려하시네요
그 영상으로
이렇게 제작하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찍는 분들도 당연히 쉽지 않겠지만
그걸 또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이렇게 또 구현을 하시려면
이게 보통의 내공이나
이런 게 필요한 게 아닌 것 같은데
그런 것들도 좀 해보시니까
좀 확실히 차이가 좀 납니까? 전혀 다를 거예요
일단은 그래서 저희도 이제 네이버 생중계라든지
네이버 얘기일까요?
굉장히 많이 하시는 거 있나봐 유착이 있어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다 보니까
그 채널을 사용하려고 하는 거지만
유튜브보다 많아요? 다양성이 있죠
유튜버가 하는 사이트에 가면 볼 수 있겠지만
저희 세종문화회관
유튜브보다는 네이버 생중계나 그게 더 많아요?
시원하네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 채널을 활용하려고 하는 거고요
결국에는 그 영상을 보게 하려면
조금 대중적인 사람들이 관심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선보이게 되는 것들이 있어서
저희는 이제 한 14편
지금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좀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연극도 있고
아동극도 있고 클래식도 있고 국악도 있고
여러 가지로
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코로나19로
정말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네요 그러면 끝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한마디씩 하면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공연도 많이 취소돼서 사실 많은 분들이 다 쉬고 계세요
공연장 안내원분들도 지금 한 두 달 때
쉬고 안 나오고 계시고
저희 청소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못 나오고 계시고
유급 휴가입니까? 유급 휴가입니다
그런데 안내원은 무급 아르바이트로 알반이 되기 때문에
그런 어떤 사회적으로
많은 부분들이 중단되어 있긴 하지만
그 안에서 저희도 어떤 역할들을 하면서 노력하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또 힘을 내셔서 공연뿐만 아니라
그리고 살아가신 데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태가 좀 정리가 되고
이런 라이브
중계 통해서 느꼈던 감동들을 직접 공연장 찾아오셔서
꼭 한번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또 이렇게 이 공연이라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구나
접근성이 오히려 더 쉬워졌으니까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들을 좀 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140석
극장이기 때문에 매우 작은 극장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조금 더 확장할까를 고민하던 게
5월에 공연을 하고
실향 음원을 발매하고
실향 영상을 발매하는 작업들을 준비하고 있던 과정
내에서 이런 사태가 생겨서 먼저 사실 해보는 거긴 한데
이런 확장을 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던 과정이었어서 사실 준비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우선 먼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또 전화해보게 알겠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이요 지금 아시다시피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금 시행하고 있잖아요
그렇지만 예술은 제가 어디서 본 문구인데
삶은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온라인 무관중
이런 중계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계속 예술에 대한 삶 속의 흥미로움을 놓치지 않고
계속 봐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문화정책과 이승헌 주무관님
지금 앞에 세종 오정화 팀장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저희가 지금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이런 상황에서
일을 빨리 저희가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춘 캠페인을 지금 서울시가 적극
실제로 지금
저희가 3월 2일
날 처음으로 기자회견 통해서 이걸 적극 동참
후소를 하고
지금 한 일주일 2주 정도
약간 흐른 상황에서
지금 확진자 수 증가세가
지금 100명 이하로 확실히 확 줄어들었거든요
그러니까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 게
지금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거리를 두는 게
그래서 지금 시민 여러분들도 지금 많이 힘드시고
코로나 블루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더라고요
무기력감에 시달리시겠지만 어쨌든 본인의 감정은 건강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극 동참해 주시면
저희 서울시도 지금 이 상황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하루라도 빨리 이런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알겠는데
잠시 멈춤은 뭐죠?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건
어떻게 보면 서로 모이지 말자는 건데
그걸 좀 더 시민들이 방역의 객체가 아니라
주체로서 내가 잠시 멈춘다
뭘 멈춰요? 그러니까 사람들과의 대면 접촉? 밀착
아니면 뭐 모임 아니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는 것
이런 것들을
내가 주체가 돼서 잠깐 멈추자라는 그런 의미의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굉장히 우울감을 느끼실 수도 있는데
오히려 이런 때
문화적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공연들이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면
그 기분을 좀 더 좋게 하는 데
큰 도움은 될 수 있겠네요 이 세 분께서 잘 좀 해
주셔서 코로나19
극복하는 데 문화적으로 큰 도움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세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 말아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 팟빵닷컴으로 여러분의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이서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