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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랜드포럼 1부
제4회 서울브랜드포럼 1부
2019-10-30
13:00~18:00
다목적홀
음성ㆍ문자 지원
자 그럼 포럼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갖고 계신 휴대폰은 잠시 꺼주시거나
무음으로 전환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행사의 사회를 맡은
한국광고학회 기획이사 이혜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의미가 깊고
뜻깊은 자리에 행사 진행을 맡게 돼서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4회 서울 브랜드 포럼의 주제는
여러분들이 다 알고 계시지요?
서울 웨이브,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서울 브랜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서울 브랜드의 글로벌 소통 전략 방안을 모색하며
서울이 세계로
그리고 미래로 나아고자 나아가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포럼에서
서울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확산 방안과 미래 전략 등을 함께 진지하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서
세계인과 소통하는 도시로서의 서울이
새로운 물결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포럼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발제자분들과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준비와 열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특히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 자리에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셔서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제4회
서울 브랜드 포럼을 축하하기 위한
영상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과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님께서 보내주신
축하 영상 메시지를 차례로 보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제4회 서울 브랜드 포럼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5년 10월 서울광장에서
아이수울류를 새로운 서울 브랜드로 발표한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벌써 4년이 흘렀다고 하니까
참 세월이 빠릅니다
시민의 힘으로 탄생한 아이서울류는
지난 4년 동안
여러분의 사랑 속에 무럭무럭 자라면서
우리 일상 속에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러분도 서울광장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 있는
아이서울류 조형물을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인증샷 찍는 외국인분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서울의 상징 아이서울류가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졌구나
이런 생각에 저절로 저도 허무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오늘 네 번째 서울 브랜드 포럼의 주제가
서울 웨이브,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인 BTS로 상징되는
KPOP 열풍으로
서울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데요
이런 시기인 만큼
서울 브랜드 아이소울려를 통해서
서울을 어떻게 세계에 더 잘 알릴 수 있을지
다 함께 논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서울유의 도약을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이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자리하셔서
서울 브랜드의 글로벌한 미래를 함께 그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너와 나의 서울 아이서울유 파이팅!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장 신원철입니다
제4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는 아이서울유가
우리와 함께한 지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어색했던 이름이
서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아이서울유라는 이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럼은 아이서울류가
전세계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아이서울류가 세계인에게 더욱 친근하고
사랑받는 도시브랜드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울특별시 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을 통해 좋은 말씀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김원희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특별시 정부부시장 김원희입니다
서울의 도시 브랜드
아이서울류 탄생 4도를 기념하여 열리는 제4회
서울 브랜드 포럼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욕의 도시 브랜드 아이러브뉴욕 잘 알고 계시죠?
1976년에 처음 만들어져서
뉴욕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을 떠나서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우리 아이서울유도 지난 4년간 새로운 서울의 상징으로
무럭무럭 자라오고 있습니다
서울에 오신 아까 시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외국인분들이 아이서울유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은
관광의 필수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굿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있는 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서울유가 서울의 브랜드로...
또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실감나는 순간입니다
올해 브랜드 포럼의 주제는
서울 웨이브,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브랜드가 담고 있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아이서울류라는 브랜드를 느끼고
경험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변화의 흐름에서
서울 브랜드 아이서울류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오늘 다 함께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서울류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워준 시민 주도형 브랜드입니다
앞으로도 아이서울류가 세계 속에서
서울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지혜를 더욱더 모아주시기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서울브랜드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아이서울류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토론에 참여하시는 여러 전문가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서울시가 그것을 잘 받아 안아서
반드시 실행해내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김병희 한국광고학회장님께서
서류는 서울 웨이브,
서류는 한류를 밀어줄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주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한국광고학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병희라고 합니다
존경하는 박원순 서울시장님
그리고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방금 축하 말씀해주신
김원희 정무부 시장님
그리고 서울브랜드위원회
김유경 위원장님
그 밖에 참석해주신 내외 기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 앞에서
서울웨이브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그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울 브랜드 아이소울류는 탄생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10만 명의 사전 시민 투표 결과 50%
그리고 1천 명의 현장 투표 결과 25%
그리고 9명의 전문가 투표 결과
25%를 반영해
아이소울류가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로 결정됐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계시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상징인
서울 브랜드에 대해서
그동안 좋은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나쁜 평가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운 브랜드란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도시 브랜드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의 I Love New York은
처음에는 굉장히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다
나는 뉴욕을 사랑해가
어떻게 세계도시 뉴욕을 상징할 수 있겠느냐는
그런 비판이었죠
그리고 네덜란드 암스텔담의 I Am Stratum도
지독한 비난 여론에 시달렸고요
비 베를린...
역시 선포한 지 1년 동안이나
7080%의 반대 여론에 부딪혔습니다
그러나 아이솔유는 비난과 찬성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의 지지,
시민의 참여만 바라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소울브랜드를 개발한 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정신이 참으로 중요한 가치였습니다
아이소울류는 3세대형 도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오픈소스형 개방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서울 브랜드의 사회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깊은 성찰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브랜드위원회 김유경 위원장께서는
지난 2018년에 기조연설에서
도시 브랜드 3.0의 완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서울 브랜드가 시민의 삶 속에서 구현된다고 정착되려면
다섯 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첫째 브랜드는 자원이라는 관점에서
자원의 브랜드와 브랜드의 자원화를 강조하시면서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그런 관점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도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시민 생활과 정부의 입장에서
구체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서울 브랜드가
세계화와 세계성을 모색하면서
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네 번째는 서울 브랜드 위원회가
위원회의 성격을 넘어서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을 해야 한다는 그런 제안이었습니다
다섯 번째,
서울 브랜드의 정신인 개방성,
파트너십, 권한이임을 보장함으로써
시민주권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그런 주장이었습니다
이제 서울 브랜드는
새로운 도약대 위에 서 있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문화의 흐름은 홍콩류, 일본류,
그 다음에 한류,
대만류, 화류, 아류,
신한류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이제 글로벌 한류를 밀어줄 서류,
다시 말해서
서울웨이브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서류는 잠시 멈칫거리는 한류를 밀어줄 세물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세물결이 전 세계로 흘러가도록
서울 시민을 비롯한 모두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제4회 도시 브랜드 포럼에서는
서울을 세계가 사랑한 도시로 도약시킬
서울 웨이브의 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 시민들과 함께 서로 공존하며
여유있는 삶을 추구하는
열정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가치를 추구해야 된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세계 시민이 정을 나누고
어울림을 곱하는 공존의 글로벌 웨이브입니다
서울 시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넘어 온 나라의 세계 시민들이 정을 나누고
다같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어울림을 곱하는 공존의 글로벌 웨이브를 주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소울류는 너와 나 사이에 서울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서로 공존하는 서울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O는
한글의 이응을 뜻합니다
이는 서울이 글로벌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임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서울 브랜드 아이소울류는 결국 서울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 로부터 나아가
전 세계의 글로벌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시 브랜드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19세기 말,
세계박람회를 위해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건축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에펠탑을 건축할 당시에
모든 파리 시민들이 반대했습니다
도시 한가운데 흉물이 저렇게 서 있으면 되겠냐는
그런 비난 여론이었습니다
그러나 건축가의 에펠과 파리시장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적극적으로 공사를 주도했고
에펠탑을 완성하자
시민들은 아침 저녁으로
파리의 에펠탑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친근해지기 시작한 것이죠
파리를 망가뜨린다는 비난을 받았던 에펠탑이 완공되자
파리 소적이 극치라는 평가를
파리 시민들과 세계 시민들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속담에 보고
또 보면 없던 정도 생긴다는
그런 말이 있는데요
자주 보다 보니까
파리 에펠탑은 매우 친숙하게 됐습니다
이거를 우리는 보통 에펠탑 효과라고 얘기합니다
서울브랜드도 에펠탑 효과처럼
앞으로 공존의 글로벌 웨이브를 주도하는
도시 브랜드의 상징으로
세계 시민 속에 자리 잡기를 희망합니다
도시 브랜드 활동에서 차별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하는 방향이 중요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도시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라는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 시민들이 정을 나누고
다 같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방향으로
글로벌 웨이브를 주도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서울이 세계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둘째,
세계시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해 나가는 열정의 글로벌 웨이브입니다
서울은 이제 서울시민만의 도시가 아닌 글로벌 도시입니다 세계시민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더해주는 열정의 글로벌 웨이브를 주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글로벌 도시 마케팅입니다
글로벌 도시 마케팅이란 마케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두 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나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데 있어서도
글로벌 도시 경쟁력이 갈수록 중요하고 있는데요
일찍이 세스고디는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내면
그것이 곧 제품이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세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서울 이야기를 재미있고
열정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세계 시민들에게 차근차근 알려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 서울 브랜드에 관한 콘텐츠는
실시간 반응, 실감,
실제 장소,
진정한 소통이라는 주제입니다
네 가지 요소에 알맞게
도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소셜, 나눔,
그리고 스토리라는 4S의 가치에 알맞게
우리의 서울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야 합니다
서울의 콘텐츠를 구성할 때는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하고
상호작용을 시켜야 하며
확산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도시브랜드 3.0 시대에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같은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의 지능화를 실현하는 초연결 네트워크의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개인 창작자가 작가, 연기자, 프로듀서,
마케팅 기획자 같은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상황에서
서울의 크리에이터들이 다각도로 참여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서울시의 관련된 자료들을
서울 시민들이 무료로 두루 사용하게 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창작자나
작가들과 함께
서울 웨이브를 함께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
서울 시민이 찾아와 열정을 가지고 살면서
일상의 짐을 덜고 나가는 여유의 글로벌 웨이브입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시민들은 이제 가볍게 힘을 빼고
서울에 오셔서 여유를 느끼실 수 있도록
여유의 글로벌 웨이브를 조성해 나가야 합니다
서울 브랜드를 넘어
서울 웨이브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코카콜라도 134년 전에는 신제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의 시민들이 사랑해 줌으로써
오늘의 코카콜라가 있게 됐습니다
아일로브 뉴욕에 반대하던
뉴욕 시민들도
차츰 자신이 사랑하는 뉴욕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서울 브랜드는
세계 시민들과 함께 물을 주고 공유하며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가야 합니다
도시는 장소성을 명확히 지니는 공공재의 성격에 해당됩니다
공공성과 시민성이 결합된 도시 브랜드 3.0 시대에는
서울시민에 의한,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민이라는 이전의 기치에서
앞으로는 세계시민에 의한,
세계시민을 위한, 세계시민이라는
새로운 기치를 지향해야 합니다
마케팅이란 제품력의 싸움이 아닌 인식의 싸움이라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대한 세계 시민들의 인식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따라서 문화와 제품을 합치는 컬덕을 개발해야 되고
문화와 서비스를 합치는 컬비스도
역시 개발해야 합니다
세계 시민들은 서울 브랜드의 문화적 가치,
감성 체험,
그리고 감성 기술에
앞으로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 브랜드는 도시 브랜드 개념의 발상지인
유럽 모델을 토대로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머물리지 않고
나날이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시민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한국적 시민성을 가미함으로써
브랜드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해왔다는 성과가 있습니다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서류의 가치를 확산하고
서울을 세계인이 사랑하는
여유로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의 서울브랜드는
서울 시민들이 여유롭게 소통하는
오픈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맡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 앞에 남겨진 과제는
서울브랜드를 와인처럼 숙성시키는 문제입니다
세계시민들과 함께 서로 공존하며
여유있는 삶을 추구하는 열정도시
서울은 이제 글로벌 도시의 새 물결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우는 서울 브랜드에서
세계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가꾸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서울웨이브의 포지셔닝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포지셔닝이란 실제의 시장 점유율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어떤 브랜드에 대해
머릿속에 느끼는 인식의 싸움입니다
시장 점유율이 아니라
마음 점유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지셔닝의 핵심은 차별화를 통해
어떤 도시 브랜드를 글로벌 소비자의 머릿속에
특별한 브랜드로 정립하는 데 있습니다
서류의 포지셔닝 전략을 수립하려면
앞에서 말씀드린 세 가지 전략을 가치를 반영하면 좋겠습니다
세계 시민이 정을 나누고
어울림을 곱하는 공존의 글로벌 웨이브
세계 시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해 나가는 열정의 글로벌 웨이브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 시민이 찾아와
일상의 짐을 덜고 나가는 여유의 글로벌 웨이브가
그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서류를 포지셔닝 한다면,
서울 브랜드는 앞으로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도시 브랜드라는
큰 나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 브랜드는 와인처럼 숙성이 시켜야
그 가치가 더욱 증가합니다
와인은 오래될수록 좋은 맛을 낸다고 하듯이
서울 브랜드 역시 시간의 숙성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서울은 와인처럼 깊고
향기로운 맛을 풍기게 될 것입니다
서울 브랜드의 도약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세계 시민의 마음속에
강렬한 도끼 자국을 남기게 될
서울 웨이브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참석자 여러분,
서울 브랜드라는 와인 한 잔 하시죠 고맙습니다
기조연설 해주신 김병희 한국광고학기장님께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학술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의 문을 활짝 열도록 하겠습니다
학술 발표에서는 네 분의 연사가 발표를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도시 브랜드의 칼라 정책,
서울 브랜드 확산을 위한 활용 방안과 미래 전략 등
매우 다양한 세계화를 위한
서울 브랜드의 확산 방안에 대해
학술적으로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4분의 발표 후에 이어서 학술 발표 종합토론도
함께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술 발표는 유진환
한국광고PR 실학회장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시겠습니다
유진환 학회장님께 마이크를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유진환 학회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2019년
서울 브랜드 포럼의 첫 번째 세션 좌장을 맡은
한국 광고 PR 실학회 회장 개명대학교 진환 교수입니다
올해로 세계가 사랑하는 도시 서울에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류가 출범 4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이 세계의 대표 도시로 퀀텀점프하기 위한
새로운 물결을 시작합니다
이것이 제4회 서울 브랜드 포럼의 주제인
서울 웨이브,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입니다
오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네 분의 교수님께서
소중한 발제를 해주시겠습니다
본 세션은 각 발표당 17분의 발표를 마친 후
4분의 발제자를 모시고
약 20분 동안의 종합토론이 진행됩니다
오늘 서울 브랜드가 시작하는
새 물결에서 새롭고 창의적이고
행복한 여행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러면 첫 번째 발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발제 제목은
도시 브랜드와 도시 컬러 정책입니다
청운대학교 김종성 교수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방금 소개받은 김종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께 처음에 발제를 하게 돼서
약간 떨린 감도 있지 않은데
그동안에 제가 서울 브랜드를 쭉 지켜보면서
저 나름대로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사를 정리해서
여러분께 발표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정한 제목은
도시 브랜드와 도시 컬러 정책입니다
서울 브랜드가 지금 시작된 지 4년이 흘렀는데
다양한 활동으로 서울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많은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활동을 한 거에 비해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이나
이렇게 거리를 달려보면
브랜드가 발표된 이후로
서울 도심이 어떻게 변했을까
그런 거에 대해서
저는 약간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한 제목은
도시 브랜드와 도시 컬러 정책입니다
세계의 많은 도시나 나라들이
각자의 고유의 칼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칼라는 나라나
도시들이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어떤 전통이나 이러한 문화와
이러한 관습으로
그러한 칼라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런 칼라들을 보면
저희가 4년에 한 번씩 시작되는 월드컵이나
이런 대회를 보면
그 응원단 속에서
세계의 고유 칼라를 저희는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덴마크의 오렌지 군단이라든지
또는 브라질의 노란 유니폼 색깔이라든지
혹은 호주의 녹색 색깔이라든지
각 나라마다 고유의 칼라가 있는 것을
저희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제 도시를 여행을 하다 보면
도시에도 그런 컬러가 적용된 사례를
저는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 도시 브랜드와 도시 컬러를
어떻게 매치를 시키면
도시 브랜드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늘 하게 됐는데
제가 이제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거는
비교적 큰 도시인데
도시에서 컬러를 잘 활용을 해서
도시를 굉장히 아름답게 정리되고
또한 그런 칼라를 꾸준히 쓰므로써
환경을 정리하는
그런 도시 세 개를 한번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리고
또 이제 도시 브랜드가
최근에 어느 나라든
많은 나라들이
도시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데
아직은 도시 칼라가 적용되고 있지 않지만
한 두 개 나라는 도시 칼라가
이제 서서히 적용되는
그런 사례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연 서울시도
굉장히 많은 지금 4년여 기간 동안의 도시 브랜드를 지금 알리고 있는데
과연 우리 서울 도시도
도시 칼라를 뭔가 이제는 접목을 시켜서
외국에 들어오는 관광객이라든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도시 브랜드가 변하는 거에 따라서
도시의 칼라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이제 되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도시는
호주의 퀸슬랜드에 있는 브리스본이라는 도시고
영국, 런던, 이태리,
로마 세 개의 도시를 집중적으로 소개를 해드릴 거고요
또 아직은 컬러가 적용되지 않은 포르투갈의 포르투,
덴마크의 코펜하겐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 도시를 컬러로 커버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정말 더군다나 또 도시가 복잡해지고
도시가 발전할수록
정말 도시는 점점 복잡해지고
환경적으로도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데 뭔가가 이런 제가 앞에 열고
한 세계 나라들을 살펴보면
그 칼라를 통해서
뭔가 도시가 잘 정돈되고
그러한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서울도
굉장히 큰 도시가 되고
많은 시민들이 많은 외국의 사람들이
서울을 찾아오는데
서울도 그러한 도시 칼라가 잘 적용된
그러한 나라들처럼
이제 서울도 도시 칼라가 적용돼서
브랜드와 함께 잘 사용되어져야 될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로 한번
해외 도시 컬러 정책의 사례를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준비한 것은
호주의 퀸슬랜드 주의 브리즈번이라는 도시입니다
호주는 물론 워낙 큰 땅덩어리지만
브리즈번은 지금 골드코스트가 가까이 있는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크지는 않지만
이 도시를 쭉 살펴보면
브랜드는 그게 크게 훌륭하거나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여기 보면 시의 마크가 있고
코발트블루와 옐로우와 녹색을 써서
도시의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첫 번째 슬라이드에 보면
일단 저 칼라를 기본으로 해서
도시의 차량을 지금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건물은
브리스번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사의 건물입니다
그리고 또 도심에 있는 스트리트의 사인도 마찬가지로
브랜드 칼라를 적용한 사례입니다
또한 도심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사이클링 슈지통이라든지
바깥까지 인포메이션
이런 것도 다 지금 도시 칼라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워낙 브리스본은 다양한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인포메이션 센터라든지
강가를 소개하는 이런 사인들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그러한 사인들도
모두 도시 브랜드에 사용됐던 칼라를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도시가 운영하고 있는
어떤 박물관에 소개되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도시의 브랜드 칼라를 기본으로 사용을 해서
인포메이션을 전달하고 있고
도시가 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그러한 모니터의 초기 화면도
브랜드 칼라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이러한 어린이들을 위한
이러한 유아시설도 마찬가지로
도시 칼라를 적용한 사례를 보았습니다
또 브리스번 강가를 가보니까
강가를 움직이는 시티캣에도 마찬가지로
도시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고
도시가 건설하고 있는 다양한 공사 현장에도
도시 칼라를 사용하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심지어는 도심에 인접해 있는 공원의 어떤 길조차도
도시의 칼라가 적용된 사례를 보았습니다
다음은 런던의 사례를 한번 보겠습니다
런던은 워낙 역사가 오래 있던 도시다 보니까
런던의 칼라는 지금 채도가 굉장히 높은 빨강을 쓰고 있습니다
이 빨강의 유래를 살펴보니까
결국은 휘장이라든지
이런 곳, 황실에서 쓰는 휘장에서
그 칼라의 어원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주로 런던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도심의 건물이라든지
이런 쪽에 칼라를 적용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런던은 런던의 대표적인 2층 버스라든지
혹은 공중박스라든지
공중전화 부스라든지
이런 곳에 도시 칼라를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혹은 런던의 지하철에 있는 사인도 마찬가지로
레드 칼라를 적용하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심지어 흔치는 않지만
상점에 있는 어떤 천막도
레드를 많이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런던 시가 본거진 맨체스턴 유나이트 팀의 어떤 운동장의 벤치 칼라도 레드로 되어 있고
유니폼도 모두 레드로 되어 있는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조금 구석으로 가보니까
곳곳에 있는 소방 호수 소화전이라든지
건물의 일부도 레드를 많이 사용되는 것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탈리아 로마의 도시 브랜드 컬러 적용 사례를 보겠습니다
로마도 도시 브랜드는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지금 좌측 상단에 있는
로마 글씨에 로마의 휘장과 채도가 낮은 레드와 옐로우와
약간 회색 색깔을
로마의 브랜드 칼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도 마찬가지로 워낙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도심에는 브랜드 칼라를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사례를 찾을 수는 없는데
로마의 서울역이라고 할 수 있는 테르미니역을 중심으로 해서
로마의 브랜드 칼라가 적용된 사례를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테르미니역에 있는 어떤 그런 상점의 칼라라든지
또는 티켓... 머신이라든지
그런 곳에 로마의 칼라가 적용된 사례를 보았습니다
혹은 또는 로마가 운영하고 있는 기차에도
로마의 칼라가 적용된 사례를 보았습니다
심지어는 마찬가지로
로마도 AS로마 축구팀의 유니폼이
로마의 칼라와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심지어 그 경찰복 유니폼도 마찬가지로
로마의 고유 칼라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네 번째로 다음 사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포르투갈의 포르투라는 도시입니다
포르투는 오래전 역사가
굉장히 유사한 깊은 도시인데
이 포르투는 도시 브랜드를 지금 적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 포르투의 이 도시 브랜드는 칼라도 중요하지만
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산업들을
타일 형식으로 해서
브랜드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를 도시가 운영 중인 전차라든지
혹은 싸인에 혹은 시가 운영 중인 벽면에
다양하게 지금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다음은 덴마크 코펜하겐 사례를 보겠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도 마찬가지로
워낙 브랜드가 유명해서
곳곳에 많은 미디어를 통해서
코펜하겐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에는 아직 크게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시가 운영 중인 어떤 자전거라든지
혹은 빌보드라든지
그런 쪽에서 운영되는 사례를 보고 있는데
아마 코펜하겐도 시의 곳곳에
녹색을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음으로 우리 서울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4년 전에 만들어진 I서울류입니다
서울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다양한 서울 색깔이 있습니다
서울 색깔이 있고
서울의 색을 연구하는
다양한 연구된 자료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보니까
다양한 근거에 의해서,
서울 브랜드의 서울 도시 컬러가 정해져 있는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그동안 서울시가
이 브랜드를 만들면서
다양하게 지금 매뉴얼을 통해서
서울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버스라든지
혹은 그동안의 행사에 썼던
어떤 그러한 사례들을
지금 제가 한번 모아봤습니다
이 사례를 제가 비교를 하면서
앞에 세계 도시와 서울의 도시를 비교하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에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서울 도시 브랜드의 정책
현재 상황은 잘 정돈된 도시에 비해서는
아직도 통일성이 굉장히 부족하고
아 이제 4년이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어 서울시를 중심으로 해서
곳곳에 통일성이 주어지는
칼라 정책이 진행되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
도시의 칼날을 어디에 적용을 할 것인가
물론 서울시도 워낙 역사가 오래돼서
칼날을 적용하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시의 관문인 서울역을 중심으로
혹은 서울시도 많은 지금 새로운 건축물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재건축 도시도 많이 만들어집니다
그러한 도시를 그러한 재건축 건물,
아파트 이런 곳에서부터라도
도시의 칼라가 점점 적용이 되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 칼라 정책으로
어떤 것을 우리는 얻을 수 있을까요?
실은 이러한 것들이
한 도시를 하나의 칼라라든지
일부 칼라로 정리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어느 칼라가 정해서
그게 일관적으로 만약에 쓰여지고
그런 게 적용됐을 때는
아마 도시 환경이라든지
외국에서 오는 어떤 관광객들한테
우리 서울 도시가 굉장히 잘 정돈된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제 서울시도
4주년을 맞이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 칼라에 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시작을 해서
지금 다른 미디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브랜드와 더불어
칼라 정책이 서울시 곳곳에 잘 쓰여지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발교를 마치겠습니다
첫 번째 발제 도시 컬러 정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주 컬러풀하고
화려하게 첫 번째 발제를 열어주신
김종성 교수님께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브랜드 확산을 위한
크리에이터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민대학교 김동성 교수님께서 발제해 주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라는 브랜드를 우선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은
아마 여기서 한 15명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저를 잘 아시는 분은
아마 5명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알게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우선 얼굴을 알려야 되죠
얼굴 이렇게 생겼습니다라고 알려줘야 되고
그 다음에 이름을 알리겠죠
제 이름은 김동성입니다
그리고 뭐 하는 사람인지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타이틀을 적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다 알지는 못하겠죠
저 알려면 이거 다 읽어보셔야 됩니다
힘드실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걸로 다 저를 또 알지는 못합니다
더 수많은 제 옆에까지 역사가 있을 것이고
활동내역이 있을 거라고요
다 못 알리죠
그래서 핵심 포인트만 알려야 됩니다
이렇게 알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저런 역할들을 한다
그걸 김동성이라는 마지막 블럭에 내려오게 되면
미션 클리어가 된다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에 대한 모든 걸 알리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찾아서
크리에이티브하게 전달을 해야 되는 게
바로 브랜딩이다라는 거죠
나에 대한 브랜드를
브랜딩을 효과적으로 해야 된다
라는 겁니다
그러면 서울 브랜드는 어떤지
그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얘기나 나오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다 저의 뇌피셜입니다
유튜브를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 겁니다
제 생각이다 라는 거죠
근데 제 생각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모 대학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집단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한테 좀 심층 인터뷰를 통해서
제 의견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도 좀 해봤습니다
그래도 일부 그룹이기 때문에
여전히 저만의 뇌피셜이라고
여러분들이 좀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서울시가 갖고 있는
현재의 상황,
서울 브랜드의 상황과
거기에 따라서 어떻게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지를
왔다 갔다 하면서
설명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CI,
즉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보통 CI라고 하는데
지금 여기서는 서울이기 때문에
CI가 시티 아이덴티티가 되겠죠
또 BI라고 하는 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입니다
서울시를 브랜드화 시켜서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서울시 시티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합니다
근데 이 아이덴티티는
이런 구성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얼굴,
아까 얼굴을 알려야 된다고 그랬죠
그리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이나
마음 같은 것도 알려야 됩니다
생각과 마음
그리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것도 알려야 됩니다
그래서 마인드, 비주얼,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비에이비어,
행동에 대한 이 세 가지가 일치가 돼야 됩니다
3세대 개방형 브랜드라고 해서
만들어진 서울시는 이렇게 생겼죠
가운데 아이서울류는 바로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것은
바로 서울시에서 얘기하고
서울 브랜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마음이죠
생각이라는 거죠
그리고 밑에는 그런 생각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과연 이 세 가지가 제대로 연결고리로 돼 있느냐라는 거죠
지금 아직 태어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연결고리가 조금 부족한 상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을 알리고
자기의 얼굴을 알리는 것은
지금 많이 해왔지만
마음과 행동이 이어지는 활동들은
조금 부족한 단계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정체성에 대한
이 세 가지 정체성에 대한 가이드를
통합적으로 제시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두 번째, 그림은 아니라
약간 연상이 되죠?
지금까지 이런 것은 없었다, 그겁니다
지금까지 이런 브랜드는 없었다
지금 3세대 서울 브랜드는 특이합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대사가
이것은 everything인가 nothing인가
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지금
서울 브랜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데 모든 걸 다 한다는 것은 잘 모른다
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다시 돌아가게 되면
서울시가 갖고 있는 MI나 BI와 관련된 것들을
요약을 좀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그래서 everything,
nothing이 아니라 something,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야 된다
그게 바로 지금 서울시에서 얘기하고 있는 세 가지겠죠
그래서 공전과 열정
그리고 여유라는 이 세 가지에 대한 MI를 VI하고
BI에서도 그대로 구현을 시켜줘야 되겠다라는 겁니다
소셜 크리에이터를 활용할 때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국내외의 크리에이터들을 공존, 열정,
여유로 분류하려는 거죠
이렇게 말입니다
영국 남자 같은 경우는
동서양의 공존이잖아요
또 신구의 공존 같은 것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채널들을 분리를 할 필요가 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또 열정 분야 같은 경우는
BTS의 열정 같은 것들도
채널로 이용할 수가 있고
여유 같은 경우는
밝은 면이라는
그런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채널도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까
그래서 세 가지로 크리에이터들을 좀 분리해보자
그리고 각각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서
서울브레든을 알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이고요
컨텐츠도 마찬가지겠죠
크리에이터들은 단 한 가지 색깔만 갖고 있는 게 아닙니다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컨텐츠도 크리에이터들처럼
이렇게 세 가지로 분리해보자
분류해서 접근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상황은요
TMI 많이 아시는 단어죠?
정보가 너무 많다라는
그런 얘기인데
처음에 이 발표를 시작할 때
서울시에다가 관련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더니
4개의 PDF 파일을 보내주셨어요
다 더했더니 830쪽이 됩니다
연구해야 됩니다
만약에 이런 아이덴티티와 관련된 매뉴얼을
크리에이터들한테 준다
그러면 연구를 해야 됩니다 그분들도
지금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스넥컬처
그 다음에 마케팅이 아니라
구구절절하지 얘기하지 않고
그냥 핵심 포인트만 얘기하는 컨셉팅의 그런 시대입니다
그래서 이런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
TMI가 아니라
OMI라는 개념을 생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즉 크리에이터들에게 맞는 최적하다는
그런 정보와 매뉴얼을 제공하자라는 겁니다
그래서 OMI의 가이드를 제시하자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제시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미니 버전 짧게 보고서
그 가이드대로 따르고 싶은 사람
아니면 상세한 걸 원한다
보통 이런 것들을 PMI라고 합니다
Please more information
제발 좋은 거 좀 더 줘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는
3분 이상의 풀 버전으로도
가이드를 만들어서 제시하는 거고요
또 각각 3가지의 아이덴티티가 있으니까
그 아이덴티티 별로 별도의 가이드도 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좀 해봤습니다
네 번째는 소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여기다가 불편한 소수의 소스라고 얘기했습니다
소스가 많지가 않다라는 거예요
소수라는 얘기입니다
저작도구는 많이 쓰고 있고요
되게 만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소스를 얻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 브랜드에서
이런 걸 약간 지원해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오픈소스, 오픈크리에이터,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개념을 적용을 시켜보자
라는 뜻입니다
오픈소스는 그들이 원하는 소스,
영상이라든가 음악이라든가
또는 이미지가 있다
그러면 그것을 서울 브랜드에서 구축해놓거나
아니면 유료 무료 사이트들에다가
제공을 하는 거죠
그리고 오픈 크리에이터라는 거는
현재 서울시에서
많은 인플루언서들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인플루언서들은 많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거 아닙니까?
일할 수 있는 시간이라든가
아니면 그들을 어떻게 뭐 머니로써
약간 좀 활용을 한다
그러면 또 돈도 들어갈 것이고
그래서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 소스만 가져가게 되면은
활용의 대상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크리에이터들도 다 쓸 수 있는 장치를 해보자 라는 거고요
마지막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확산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거를 오픈이노베이션 누구든지
아이디어를 주면은 그 준 아이디어가 좋다
그러면 실행하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이것도 한번 제가 설계를 해봤습니다
이거는 어디서 갖고 온 게 아니라
제가 일일이 다 디자인을 해봤는데요
아이서울류라는 소스 사이트를 한번 소스 플랫폼을 개발하면 어떨까요?
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이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한테 물어봤거든요
소스를 딴 데서 갖고 와야 되는데
만약에 이런 게 있다
그러면 되게 유용하게 써먹을 수가 있을 것 같다
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크로마키 여러분들 유튜브 보게 되면 좋아요
이렇게 한다거나
사과 톡톡톡 이런 것들이 중간에 나타날 겁니다
그런 소스를 제공해 주는 거죠
아이서울유라는 브랜드를 제공해 주게 되면
맨 마지막 영상에다
그걸 집어넣고서
딱 게시만 하면 끝나버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비디오, 오디오,
또는 전체적인 템플릿,
레이아웃 템플릿이라든가
또는 크로마키 영상 같은 것들을 제공할 수 있는 소스 사이트를 한번 개발해보자
그리고 왼쪽 상단에 보면,
오른쪽 상단에 보면
각각의 아이덴티티
별로 영상을 검색할 수 있는
그런 기능도 추가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픈 스튜디오를
서울의 핫하고 힙한 곳에다가
위치를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해외 여행객이라든가
아니면 국내에 유튜버들이 언제든 가서 관련된 컨텐츠를 만드는 거죠
거기에 다 소스가 있고
제작할 수 있는 툴이 있다
그러면 쉽게 만들어서
바로바로 올릴 수가 있게 되는 거거든요
물론 이게 단지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쓰이게 되면
가성비에서 좀 떨어질 것 같습니다
관광의 한 요소로서 적용을 시키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고요
물론 지금 서울시에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상 크리에이터들도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게 되면
따로 별도의 재생목록이 따로 있고요
그리고 왕홍이라든가 글로벌 홍보대사들을
지금 두고 활용을 하고 있는데
한정적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통합적인 그런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처음에 서울,
이건 BTS 영상인데요
서울과 관련된 그런 영상이 나왔다
아니면 열정과 관련된 영상이 나왔다고 하면
그 컨텐츠 맨 마지막에
이런 것들이 나타나게 되는 거죠
지금 현재 슬롯머신 비슷하게,
약간 도박처럼 얘기해야 될 건데
표현이 좀 약간 쉽게 하려고
슬롯머신처럼 가운데 것들이 계속 변합니다
그 채널에 있는 BTS가 나오고
그 다음에 패션이라는 열정이라는 게 나오고
맨 마지막에 서울이라는 게 나오게 되면
아 이 채널에서 열정이라는 채널이고
얘는 결국 서울이구나 라는 통합적인 한 대 몰아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결국 크리에이터
그 다음에 세 가지 아이디 마지막에 서울로 이어지게 돼서
썸띵 세 가지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보게 되면
여러분들 다른 영상 보기 이런 게 나오잖아요
그것들을 활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채널 자체에서
서울시와 관련된
또 다른 컨텐츠로 연결하던가
아니면 서울시 브랜드 쪽 사이트로 넘어가던가
또는 아까 얘기했던 소스 포탈 있잖아요
그 소스 포탈로 넘어갈 수 있는
이런 연결고리를 짓게 되면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수행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 온도 콘텐츠라는 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미디어,
지금 현재로서는 서울시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그 채널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보통 효과를 보게 되면
온도 미디어에서 하는 것보다
요즘에는 페이드 미디어,
즉 돈 주고 사거나
아니면 언드 미디어,
남들이 알아서 나를 좋아서 올리는 것,
이런 것들이 훨씬 더 효과적이거든요
이를테면 현재 지금 서울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는
저 영상은 모 컨텐츠 평가 사이트에서
40만원에서 7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가 됐습니다
정확한 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서울시와 관련된
또 다른 영상들을 좀 검색해봤더니요
BTS가 했던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이거는 2억에서 4억 정도의 값어치가 있다고 하고요
외국 유튜버가 국내에 와가지고
클릭아트라는 거 있잖아요
그 클릭아트를 경험하는 걸 올렸는데
얘는 8에서 9억 정도의 값어치가 있고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한 유튜버가
명동에 아이스크림,
그것도 긴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그거를 올렸더니
얘는 14억 이상의 값어치가 있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이거는 온드미디어도 좋지만
페이드나 언드미디어를 좀 더 활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가치를, 업 시킬 수 있는
그런 컨텐츠를 만들자 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구독을 열심히 하겠죠
이런 가치 있는 컨텐츠가 되게 되면
그 이외에 또 다른 활용 방법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은 컨텐츠는 컨텐츠 혼자 살지 못합니다
보통 CPND라고 합니다
플랫폼하고 네트워크하고
디바이스가 같이 발전을 해야 됩니다
동반자로 같이 나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생태계를 고려한 정책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고요
특히나 크리에이터 한 명 가지고 접촉하는 것보다는
그 크리에이터들을 많은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는
MCN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서 하게 되면
조금 더 쉽게 그 다음에 좀 더 많은 사람들한테
크리에이터 활용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이 밖에도 지금 현재로서는 유튜브 중심으로 말씀드렸는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그런 플랫폼별로
이런 계획을 수립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인지태도와 관련된 것들만 있었는데 즉,
서울 브랜드가 이런 게 있다라는 걸 알려주고
서울 브랜드의 조치라는 것도 있는데
서울 브랜드를 보고 나서 오게 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런 콘텐츠에는 세일즈 프로모션이라고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실제로 방문 가능하고
행동 가능한 그런 이벤트와
결합돼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다라는 생각입니다
이 밖에도 다국어를 지원한다든가
자막 같은 것들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해주다든가
이런 것도 가능할 것 같고요
결국 서울은 세계와 연결하기 위해서
크리에이터들을 잘 활용해야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요즘에 자주 보는 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나의 나라라고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거기에서 이성계 장군이
이런 얘기를 하죠
서 있으면 땅이다
그냥 땅입니다
서 있으면
하지만 걸으면 땅이다
길이 된다라고 얘기했거든요
저는 거기다 한 가지 더 보태겠습니다
같이 걸으면 도시가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서울시, 서울시민,
그 다음에 크리에이터,
그리고 소셜의 각종 유저들이 함께 걸어서
서울 웨이브를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성 교수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이 발제를 정리하려고 메모를 했다가
마지막 멘트에 같이 걸으면 도시가 된다
저도 카피라이팅을 21년 했는데
카피라이팅으로 전향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멋있는 발제 감사했습니다
세 번째 발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발제는 문화 정체성으로 본
서울 브랜드,
서울 웨이브의 의미와
포지셔닝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 디지털 대학교
강소영 교수님께서 발제해 주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소개받은
서울 디지털 대학교
미디어 영상학과 강소영입니다
저는 저를 소개할 때
고소영과 이니셜이 같은 강소영입니다
라고 소개를 합니다
저희 퍼스널 브랜드고요
최근에 고소영씨가 활동을 안한 관계로
저는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웨이브를 문화 정체성으로 본 의미 정립과 포지셔닝 방안으로 발표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또 이걸 즉흥적으로 가지고 와봤는데요
여러분 이거 다 받으셨죠?
저는 며칠 전인가?
하여튼 이 문형을 보고
여러분 같이 한번 해볼까요?
서울 웨이브 감사합니다
서울 웨이브
참 마음에 듭니다
이 문형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가지고 와봤습니다
시작을 하겠습니다
서울 웨이브의 진짜 시작인데요
여러분은 한류를 코리안 웨이브라고 부르는 거 아시죠? 모르시나요?
혹시 여기 오기 전에 모르셨던 분 계신가요?
대부분 아실 거라고
그냥 추측하겠습니다
코리안 웨이브라고 영어 표기를 하는
한류에서 나왔습니다
한류는 우리 문화의 세계화의 물꼬를 튼 자타공인, 일등공신이라고
저는 부르고 싶습니다 동의하시죠?
중앙정부에서 그 중심적 수직적으로 하향식
한류정책으로 한계를 사실 또 빚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혐한이라든지
혹은 가난이 좀 일어나고 있죠
그래서 새로운 파라다임이 필요할 때인 것 같은데요
한류가 시작한 뭐 예 시작점은 얘기를
예 이 보라색으로 써놨는데
여러분 읽어보시고
또 아시는 분도 많으실 거로 생각합니다
중국 언론에서 1997년 사랑이
뭐 대바리 아버지 아시죠 사랑이 뭐길래
예 가 종전에 히트를 치고 나서
중국 베이징에 있는
어떤 언론사에서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단어입니다
자 빨리 가겠습니다
2005년도 지방자치제가 시작했죠
하고 나서
도시 브랜드 마케팅이 시작했다고 생각되는데요
내년은 지자체 25년을 맞이합니다
이 시점쯤 도시도 한번 혁신을 이루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제가 매경을 읽고 왔는데요
혁신을 이룬 한국이
지금 코스피가 애플의 주가에
심지어 하나의 기업에 밀린다고 합니다
이런 엄청난 사실
경제에서만 혁신을 쓰지 말고
문화적으로 또 도시에도 한번 혁신을 써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이른바 도시 혁신을 외쳐보는데요
자 이제 본론입니다
도시 브랜드 정체성은 이론화되어 있습니다
여기 앞에 계신 김경영 교수님께서
이미 일원화 하셨고
저도 박사노문에서 따라 도시과 해봤습니다
자 이겁니다
김용현 교수님께서
2013년 문화도시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에서
도시 브랜드의 정체성 5가지 구성요소를 만드시고
일원화 정립하셨는데요
소통, 통섭, 세계화, 문화성, 시민성에서 5G가 아니고
5, 6입니다 5C입니다
영어 이니셜을 따서
이 다섯 가지 구성요사가
도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있답니다
크게 봤고요
특히 문화성을 보시면요
도시의 문화성은 특히 도시 브랜드의 창조성을 견인하는 요소라고 합니다
받아 적어주십시오
또 한 번 펼쳐봤습니다
문화성을 특히 봐주시고요
고유성과 독창성과 함께
품격을 함께 갖춰야 되는 게 문화성입니다
해서 참 중요한 설명을 해놨는데요
이 5C가 도시에 모여서
총체적 결합을 할 때
또 우리는 총체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해서 도시의 공간적인 위상이 높아진다고
교수님께서 쓰셨지요
도시 브랜드 정체성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계속 넘어가겠습니다
문화성에서 문화정체성을 끌고 오면
문화성이 사실 이렇게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더 큰 개념이죠
문화성에서 문화정체성을 끌고 올 수 있는데요
문화정체성을 정의를 해보자면
문화적 동질그룹 회원들의 특성이라고 정의화할 수 있습니다
이 옆에서 서울건축 비엔날레가 진행되고 있던데요
돌아가시는 길에 보시기 바랍니다
9월달에도 근처에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또 서울 미디어 시티 비엔날레가 개최가 됐는데
저는 두 개 다 봤습니다
이런 서울 이름을 걸고 하는 페스티벌이라든지
어떤 비엔날레들이 사실 이 문화의 정체성을 더 경고화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많은 축제, 페스티벌,
비엔날레들이 도시 이름을 걸고
많이 진행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도시의 문화 정체성은 뭘까요?
말이 조금 어려운가요?
그래서... 말이 어려우면
우리는 그냥 형성화를 하게 되죠
혹시 도시의 문화 전체성을 던졌을 때
서울의 남산타워를 혹시 연상하신 분은 안 계신가요?
저는 연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의 문화 전체성 할 때
세 가지로, 세 가지 측면으로
또 접근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랜드마크라고 그러죠
뭔가 랜드마크,
지형적으로 큰 뭔가 구조화되어 있는 걸
랜드마크라고 그러죠
뉴욕을 얘기할 때
'State OF Liberty' 영화가 나왔습니다
뉴욕의 자유 여신상을 보면
뉴욕 항구에 도달한다는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이런 상징적인 조형물들
런던은 많습니다
저는 런던 브리지를 넣었는데요
그리고 쓰지 않았습니다
파리죠 로마죠
이 랜드마크적인 조형물들이
도시를 인지하게 하는 정체성들입니다
그리고 도시의 문화 정체성이
또 다른 측면 다른 접근으로 넘어가면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이 로고 슬로건들 도시 브랜드들을 얘기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이서울, 다이나믹 부산,
컬러풀 대구, 잇츠 대전입니다
그리고 또 펼쳐보면
여러분 여기...
이 로고 슬로건 중에서 보신 것들 있으신가요?
기억에 남고 있는 것들 있으신가요? 있으시죠?
저는 제일 마음에 드는 게
왼쪽 밑에 있는 파워풀 포항입니다
포항 제철이 연상이 되죠
기관 산업으로서 그 도시를 인재하는
뭔가 제철과 파워풀
그리고 포항 뭔가 이렇게 인지가 연상이 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측면으로 접근해 볼 때
도시의 문화 정체성을 문화재라든지
혹시 문화유산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랜드마크는 조금 현대적이죠
문화재는 오래된 헤리티지를 말하는데요
왼쪽에 남대문 보고 계시고
오른쪽에 경복궁인데요
해품달 보셨을 겁니다
해품달에 사실 이 헌이 거닐던
그 구조물이 저는 몰랐습니다
준비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경복궁이었답니다
선행연구와 기타 조금 학제적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찾아보니까 도시 정체성에 대해서
저도 발표하려고 찾아보니까
장소 마케팅에 대한 논문이 많았습니다
주로 연구를...
연구가 활발하고요
좀 제가 찾아보고 싶었던 장소 이미지와 어떤 도시 문화 정체성
혹은 도시 정체성
보통 브랜드 연구를 할 때 이미지라든지
자산 연구를 먼저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미지를 찾아보니까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쪽 분야에 좀 연구가 돼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저도 최근에 가봤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앞 앞에 있는 문화비축기지,
이전에 석유문화, 석유비축기지였죠
정말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탈바꿈을 잘 시킨 사례인 것 같습니다
복합문화단지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 외 문화지구조성,
홍대도 언더그랜드 문화의 어떤 지역으로 자립매김하고 있고요
그리고 10월에 많은 축제들이 있었습니다 참여하셨는지요
예 똑같은 예
이거는 뭐 그 연구에서 또 따온 거고요 넘어가겠습니다
자 이제 좀 거대 도시들의 로고 슬로건을 보겠습니다
혹시 발표 겹칠 수도 있는데요
그 어 광고학회장님이 아이소울류 아니죠
아이소울류 또 두 번째 첫 번째 발표자가 얘기하셨고
70년대 밀튼 그레이트 라는 분이 만든 걸로 기억을 합니다
I love New York 뉴욕에 가니까
이걸로 머그컵에 많은 로고가 찍혀있더라고요
흔히 우리가 익숙한 I love New York
그리고 여러분 캐나다의 수도가
오타와라는 거 아세요?
몬츠레올로 많이 아시던데요
어쨌든 오타와가 리브랜딩을 했습니다
다시 비아이를 새로 구축해서
이 디자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 이제 500원 드리겠습니다
제일 위에 키스타 도시가
어디 어느 나라 도시인지 아세요?
500원 페루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적단지 같은 데요
정말 핵심 아이덴티티인 사이언스 시티라는
그 슬로건이 있죠
이런 식으로 로고와 슬로건들
쭉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내년에 2020년 도쿄올림픽인데요
도쿄가 성공, 올림픽 개최 성공을 해서
예스 도쿄를 할지
기추가 주목이 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브랜드는 브랜드를 공부하신 분은 아실 건데요
자산이 참 중요합니다
아까 이미지 얘기도 드렸지만
데이빗 아커 교수님이
브랜드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서
굉장히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도시도 자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티 에셋이 아니고
시티 에코티라고 붙여봤는데요
도시 자산과 뭔가 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서
이 문화 정체성이 정말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준비하면서 더 하게 됩니다
뒤에 보여드릴 런던,
visitlondon.com에 가면 볼 수 있는 그래픽인데요
아까 그 C에서 통섭융합이라는 C 글자 생각나시나요?
이게 Convergence인데 여기서 Converse 했죠
런던이 그 다섯 가지 중에
하나의 요소로서
이렇게 런던시티를 프리했습니다
런던은 시티, 도시인데 Converge
융합하는 도시다
라고 해서
Fives 중에 하나를 또 얘기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여기는 혹시 어딘지 홍콩 유난 거 아시겠죠? 찾아보니까
2010년도에 저도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뭔가 이렇게 이벤트를 참여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서울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서,
선정이 되고
선포식을 가진 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래서 규전에 선정을 하면서
선포를 하면서
서울 디자인 자산 51개를 선정을 했습니다
그 모아놓은 그래픽인데요
이게 유형뿐만 아니고
무형의 자산도 디자인 요소로 보는 게
서울 디자인 자산 51가지입니다
예를 들자면 종묘 재래의식 같은 경우는 무형이죠
근데 디자인 자산으로 봤습니다
좀 거시적으로 본 거죠
포괄적으로 본 거죠
이렇게 있습니다
왜 이 얘기를 먼저 꺼내냐
저는 제 제언에서
서울 도시 브랜드
특히 서울 웨이브를
도시 브랜딩 다시 하면서
서울을 문화도시로 선포하면 어떨까
디자인 수도로서 선포했듯이
라는 제언을 드리고자
미리 꺼냈습니다
한류는 정말 정말 이제 한류 문화,
한국의 문화 정색성을 가진 단어라고
그냥 단언을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요
기생충이 칸의 국제 영화에서
그랑프리 수상한 건 다 아실 겁니다
그야말로 K무비라고 해서
한국의 영화들이 정말 선방하고 있죠 아,
이거는, 아이고,
되게 좋은 거를 놓쳤네요
자, K무비라고 해서
한국의 영화들이 정말 선방하고 있죠 아,
이거는, 아이고,
되게 좋은 거를 놓쳤네요
블랙핑크 보고 계시고요
문화수도로서 선포하고 포지션을 하고 싶은데요
그 요소로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겠습니다
강남스타일 아실 겁니다
지금도 얼마 전에
여기 건축 비엔나를 갔더니
강남스타일 계속 노래 틀고 있더라고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강남지역이 나옵니다
그리고 영화 괴물의 한강이 또 비춰지고 있죠
영어 이름은 더 호스트던데요
그리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재가
3, 4개나 됩니다 서울은요
이렇듯 문화수도로서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현 3개를 드리고 마치고자 합니다
마크데토라는 분이 있죠
비정상회담에서 나왔죠
이분 여기 광화문 지역에서 일을 하시나 봐요
두 번 정도...
이분이 한국에서
특히 한옥에 거주하시는 분입니다
한국 사람이 대단하신데요
이분이 거주하게 된 이유가
한옥 그리고 한글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문화적인 요소가
외국인을 불러들일 뿐만 아니고
정말 살기도 한다는 거죠
마지막 제언 두 번째로
서울류는 확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적인 한류에 그치지 말고
의식주를 포함한 문화,
큰 문화로서
서울류가 포지셔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역시 서울의 브랜드로서
광역한류를 이끄는 국내 모든 지역 한류가 생길 건데
광주류, 스타벅스, 부산유
이 류들의 어떤 모형,
모델로서 자리매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한류 얘기 나올 때 말씀드렸는데
포괄적 한류 특성을 도시 브랜드에서
또 정교하게 한번 써보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을 드리고요
KPOP, KFOOD뿐만 아니고
SPOP, SFOOD라는 용어가 좀 상용화되면 어떨까 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영어로 마치겠습니다
Come TO Seoul, Enjoy, Feel the Seoul Wave 감사합니다 네,
고소영 씨보다
한 4배 정도
아름다우신 강소영 교수님의 발제 잘 들었습니다
벌써 어느덧 3개의 발제를 마쳤고요 죄송합니다
마지막 발제를 들을 시간입니다
마지막 발제의 제목은
서울 브랜드의 해외 마케팅 사례와
미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유승철 교수께서 발제해 주시겠습니다
특별히 저희가 4주년을 맞이한
서울 브랜드가 향후에
서울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고
세계적인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주목해야 될 발제라고 생각합니다 자,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회장님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발제를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의 유승철이라고 합니다
제가 담당한 주제는
서울시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
그리고 향후에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될 것인가,
이 두 가지 주제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서 좋은 발표자들이
그 이야기를 좀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일단은 현재를 한번 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우리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실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요
제가 서울시에서 준 자료를 바탕으로
간단히 요약해 봤는데요
보시면은 이렇게 다양하게 다양한 측면에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보면은 장표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읽기가 어려울 텐데요
제가 예제를 한번 간단히 가지고 왔습니다
보시면은 이렇게 SNS 한 200만 좀 안 되는 팔로워들을 가지고 있고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대부분의 소셜미디어에서
액티브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류의 어떻게 보면
대표 브랜드인 BTS를 활용해서
이렇게 광고를 하기도 했고요
보시면 상당히 반향도 좋고
충분히 의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부족한 부분도
사실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뒤에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활동을 한 가지 더 소개시켜드리면요
여러분들도 아마 아실 텐데요
스티브 맥커리라는 사진사는
우리 매그넘 사진클럽에 소속돼 있고
상당히 유명한 사진작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분을 활용해서
저희가 마케팅도 진행하기도 했었고요
보시면 이분이 서울 곳곳을 다니면서
본인 사진촬영 이야기
그리고 이 다큐멘터리 필름이
한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풀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마마축제 같이 한류축제 연계해서
홍보 마케팅 활동도 하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이렇게 크리에이터를 초빙해가지고
유라시아 평화여정을 다니고
그리고 그들의 눈으로
화여금 입으로
화여금 서울의 스토리를 세계로 전파하는
그런 일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딴 나라에 가서 행사 때
서울 브랜드 스폰서를 하기도 했었고요
사실 여기 앞에는 제가 빠르게 진행한 이유가
뒷부분부터 메인 테마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정말 잘하고 있는데
어떻게 더 나아갈 수 있을까
우리의 한계점이나 고도화할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흔히 앞서 말씀하셨겠지만
가치라고 하면
지각된 가치를 의미합니다
지각된 가치는 가치입니다
지각된 가치의 총체는
가치에서 price MY process
그러니까 가격과 번거로움을 제거한 값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그러면 우리가 서울이 어떻게 우리 타겟 오디언스인
글로벌 시티즌
그리고 서울 시민한테
의미 있는 브랜드 상징적으로 금전적으로
또 물리적으로 의미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한 시점인데요
어떻게 이게 오래 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남을 수 있을까
참 고민이 되죠
그 문제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의견을 한번 정리해봤는데요
그 세 가지 테마로 한번 제가 요약을 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 광고의 패러다임은
아직까지 헌팅 방식인데요
결과적으로 우리 광고를 누군가에 가서
강제적으로 노출시키겠다는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는 거죠
두 번째, 첫 번째 변화의 헌팅 방식은
저는 파밍 방식,
농사짓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어텐션 이코노미라고 하는데요
주위를 많이 끌어서
금전적 가치를 만든다는 방식에서 이모션,
타겟이 이모션,
서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의 방식으로 변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세 번째는 창의적인 통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각자의 테마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헌팅 방식 말씀드렸는데요
과거에는 그랬어요
다채널을 쓰는 소비자를 다양하게,
지금도 비슷한데요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어떻게 마이크로 타겟팅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정말 고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스킬들은 늘어나고 있고요
여러분도 리타겟팅 광고들 많이 봤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입니다
하지만 향후의 방식은
단지 단기적 성과를 얻어서
그 사람들을 서울에 오게 하고
서울을 좋아하게 하는 데 급급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서울을 여러 번 찾고
정말 사나하게 하는
그런 방법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제 고민이고요
저는 그 테마를 여기서 한번 봤습니다
여러분들 다 아시는 분인데요
제가 아침에 이렇게 스크롤을 하면서 보다가
그 다음에 이 광고가 떴습니다
배우자를 찾고 있는 그런 광고인데요
이게 바로 현재의 그런 뭐라고 할까요?
헌팅 방식의 현실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근데 이런 방식들이
사실 작동을 잘 안 하기 시작했어요
리타게팅 광고의 효율들이 자꾸 떨어지고 있기도 하고요
문제는 마이크로 타게팅 할 때
누구에게 어떤 얘기를 할 수 있을까가
참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다 아시는 롱테일 효과 때문에 그런데요
과거에 미스트 미디엄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은
한계를 미치게 되었고요
사람들이 요구하는 콘텐츠를
그렇게 커스터마이즈 하기가
상당히 난해해지고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서울시가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열심히 하는 활동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많이 헌팅 방식에 머무르고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많은 영상들을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현재는 헌팅 방식에도
아직은 미치지 못하는 많은 콘텐츠를 모아서 큐레이션하는 데
아직은 그급해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아쉽게도 이 영상들에서
퀄리티 컨트롤 이슈가 벌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고도화하면서 바뀔 수 있을 텐데요
두 번째 제 테마는 어텐션 이코노미에서
이모션 이코노미로 바뀐다는 겁니다
보시면은 과거에는 사람들의 주의를 많이 끌어서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은
주의를 최대화할 수 있을까가 이슈였는데요
이제는 이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어떻게 감동시킬 수 있을지
그 다음에 그 정서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지에
더 몰입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나이키 광고 사례입니다
2019년 카널라이온스 골드라이온을 받은 사례인데요
보시면은 분명히 나이키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주의를 끌려면
이슈에 대해서 민감하긴 한데요
문제는 메스 오디언스를 타겟팅하지 않고
2030 타겟팅 오디언스를 타겟팅한 그런 사례입니다
보시면은 콜린 캐퍼닉이라는 이게 NFL 플레인이었는데
이 사람이 인종차별에 반대해서
NFL 때 애국가가 울릴 때
이제 무릎을 꿇었거든요
그것 때문에 상당한 이슈가 있었고
나이키는 용감하게도
이 사람을 광고 모델로
이렇게 고용을 했고요
사람들은 그거에 붕괴해가지고
나이키 신발을 불태우고
티셔츠를 찢어버리고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근데 흥미롭게도 나이키는
이 광고를 통해서 잃어버린 2030 소비자를 되찾게 되었고요
매출 상당히 증대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어디언스들에게 가다라는 거에 급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정서로 움직여서
우리가 원하는 타겟 오디언스를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을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사례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게 같은
BTS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올라간 것은
반응도가 높지 않은 반면에
BTS에 올라간 영상들은
당연히 반응도가 높습니다
3일 만에 140만 이상의 오디언스의 반응들을 얻고
그리고 1만 4천여 개의 댓글들을 얻어낸 정도로
반응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그 이유를 저는 BTS의 유통력에도 있다고 보지만
두 번째로 우리가
광고의 내러티브에 너무 급급하다 보니까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어떻게 보면 좀 부족하지 않았냐라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보시면 제가 좀 다른 사례가 있는데요
라스베가스 사람입니다
저는 라스베가스를 좋아해서
한 두어 번 간 적이 있는데요
보시면 이건 프레몬트 디스트릭이라는
그런 구도심에 있는 곳이고요
보시면 LG가 이렇게
디지털 컨텐츠로
이렇게 아치를 만들었습니다
보신 분들은 상당히 압도적일 텐데요
이런 게 한국에도 동일한 게 사실 있습니다
보시면 대전의 은흥정이라는 곳인데요
저도 여러 번 갔습니다
이게 없어질까 봐
보시면 상당히 많은 돈을 투자해서 만든 도시 브랜드의 역작,
랜드마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시면 이런 영상들이 흘러나옵니다
비행기도 많이 날아다니고,
전투기도 나오고,
마지막에 폭발도 합니다
제가 감자탕을 당시에 먹었는데
옆에 할머니가 그랬습니다
6.25 이후에 가장 시끄러운 일이었다고
이 정도로 하고 있는데요
문제가 뭐냐면은 어텐션 이코노미,
그리고 우리 헌팅 방식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이 콘텐츠를 전달하기에 급급해서
이런 한계점에 봉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게
이게 이걸로 끝난 게 아니고요
보시면 지난 월드컵 때
어떤 창의전 공무원께서
월드컵 중계를 전광판에 틀었습니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누워서
이 경기를 관람하기 시작했고요
이로써 여기는 핫플레이스로
잠시간이나마 등단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었습니다
보시면 우리가 생각하는 콘텐츠의 방식은 기계적이거나
아니면 노출 중심이 사실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고
사람들이 네트워킹하는 것이고
문화적 변이를 마지막에 이루는 것인데요
우리가 그 부분까지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한계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꼭지로
제가 인테그레이션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 사실 저희는 BTS EQUAL KOREA입니다
BTS 물론 최고의 그룹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BTS 말고도
서울에는 정말 소중한 스토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작은 스토리들,
작은 인플루언스들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가
상당히 다음에 아젠다가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 작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서 젊은이들,
특히 우리 대학생들,
그중에서도 외국에서
한국에 공부하러 온 유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핵심층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촌에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학생들을 데리고서
이렇게 신촌 장소성 영상 같은 것들을 제작을 하기도 했었고요
우리가 살고 있는 시티,
도시의 작은 부분에 있는 마을에 있는 사람들의 작은 이야기들을
이렇게 소셜 콘텐츠로 활성화함으로써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들을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중국 유학생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 친구들로 하여금
우리 콘텐츠를 도시에 대한 장점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릴 수 있는 것들
상당히 의미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통합에 대해서 말씀드린 부분 중 하나가 데이터와
어떻게 크리에이티브를 통합할 것인가의 이슈인데요
흔히 빅데이터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이야기를 하는데
성공 사례가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그 가장 주요한 이유는
사실 저희가 헌팅 방식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보시면 이 광고 역시 칸드 라이온스에서
상을 받은 작품인데
저는 보고 상당히 의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보면
아프리카의 사람들이 가기는 하지만
사실 많이 가지는 않거든요
어떻게 하면 아프리카의 사람들을
특히 흑인들을 오게 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한 작품입니다
보시면은 여러분들 제가 외국 유학할 때 보면
어떤 인종차별주의적인 사람들이
'고 백 투 코리아'
이렇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근데 흑인들에게 상당히 많이 하는 게
'고 백 투 아프리카'라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러면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많이 하는데
거기서 역발상을 해서
빅데이터를 스크래핑을 시작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데이터에서 '고 백 투 아프리카'라고 있는 것들을
스크래핑을 해서 Go back TO
Africa를 제거하고
그 안에 뷰티, 엣지
이런 식의 긍정적인 말들을 썼고요
그리고 콘텐츠 비주얼 같은 경우에는
역시 스크래핑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아이디어,
이미지들을 동시에 쓰는
그런 전략을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데이터에 함몰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요소를 더해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시면 이제 제 마감 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요
도시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성장했던 도시들이
이제는 재행을 요구하고 있고요
또 단지 도시가 물리적인 수단이 아니라
콘텐츠가 있어야지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사례를 저희가
미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 덴버나 아틀란타 그런 도시들이
취프 스토리텔링 아피서
제도를 작년부터 2018년도부터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도입을 해서
여러분 디트로이트 아시죠?
디트로이트는 러스트벨트,
그러니까 제조업 중심의 도시였고요
상당히 몰락해서 고스트타운이 된 도시입니다
거기 안에 요즘 들어서
힙한 영스터들이 와서 물건도 만들고
카페도 열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디트로이트 역시 취프 스토리텔링
아피서 제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포럼 같은 게
상당히 저는 그런 의미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한 한 달 전에 중국을 다녀왔는데
중국이 공산당 창립 70주년을 해가지고
이렇게 여러 캠페인을 많이 하는데
그중에 저는 이게 참 재밌었습니다
보시면 중국의 과거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모습들을
카툰 형식으로 만들어가지고
이제 게재를 해놨는데요
저희는 사실 현재를 살고 있지만
동시에 과거를 살고 있기도 하고요
동시에 미래를 살고 있기도 합니다
또 나 자신의 모습으로 살고 있기도 하지만
남의 모습으로 살고 있기도 한데요
그런 스토리의 다양성을 담아서
이렇게 과거이지만
현재와 또는 미래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
상당히 의미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지난달이었나요?
벌써 한 두 달 가까이 돼가는데
여기 DDP에서 한 디즈니전을 갔다 왔습니다
보시면 이런 흥미로운 장표를
저는 발견했는데요
이게 월트 디즈니가
1960년대에 자기 직원들에게 나눠준 콘텐츠 블루푸인트 라고 합니다 보시면
상단에 있는 오디언스 소비자에게
어떻게 하단에 있는 소비자한테
어떻게 우리 애니메이션을 전달할 수 있을지
이렇게 도예를 그려서 만들었더라고요
그러면 우리도 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겠는데요
그래서 저는 제안을 하는 게
앞서 김동성 교수님께 말씀해 주신 내용과 약간 비슷한데요
서울만의 CMS가 있어야 될 시점이 아닌가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콘텐츠를 수급하고 관리하고 큐레이션하고
나중에 유통까지 할 수 있을지를
저희가 앞서 보여드린 월피즈니가 제안한 블루프린트처럼
그런 도예를 만들고
스토리가 많이 생산되고
또 의미있게 확산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필요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서울은 Ultimate Storytelling City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무한히 많이 생성되고
무한히 많이 확산되고
또 그게 또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스토리 머신인 그런 시티가 되어서
세계인에게 또 우리 서울 시민들한테
의미 있는 브랜드로 남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말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발제해 주신 유승혁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사실 미래 전략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 발제해 주신 세 분 모두의 도시 컬러라든가
크리에이터 활용 방안이라든가
서울 웨이브의 포지셔닝 전략에서도
사실은 현재의 필요성보다는
미래 10년, 50년,
100년 후의 필요성을 감안해서 해야 될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한 발제 감사합니다
이어서 네 분 발제자들 모시고
토론회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성 교수님, 김동성 교수님,
강소영 교수님,
유승철 교수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인 발표 시간이
약 17분 정도 되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17분인데요
교수님 네 분께서
오늘 포럼을 위해서
8월 달부터 더운 여름에 많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네 분을 모시고
자장이신 유진환 학회장님과 학술 발표자들의 토론이 이어지겠습니다
유진환 학회장님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분 교수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국가 행사도 있었고요
지진 훈련 하시고
서울 진정한 웨이브를 8층에서
1층까지 몸소 체험하신 체험마케팅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또 버라이어티한 발제들
상당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가 국가행사 때문에
발제가 사실 20분씩 요청을 드렸다가
3분씩 줄여서
17분으로 발제를 했는데
또 퍼펙트하게 시간을 맞춰주셨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본인들이 발제를 하시면서
결론적으로 종합적인 의견도 좋고요
시간상 조금 미진했던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혹여 시간이 조금 남으면
플로어에서 한두 분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발표를 한 사람으로서
저는 이제 늘 브랜드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실제적으로 서울을 사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제 그 브랜드가 바뀌는 거에 대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서울 도시에 맞는 컬러를 어떻게든지
이제는 적용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이 워낙 복잡한 도시이기 때문에
한 가지 컬러로서
아까 런던이나 다른 나라 사례처럼
그렇게 하나의 칼라로 적용되기에는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로마의 사회라든지
몇몇 도시를 보면
하나의 칼라가 아닌 몇 가지 보조 칼라를 가지고
서울시의 다양한 컬러가 적용되어지는
그런 쪽의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칼라 정책을 마련해서
적용을 하면
시민들도 브랜드의 변화함과 함께
서울시의 바뀐 모습을 체감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외국에 축구 경기나 외국에 가다 보면
그 나라에 칼라가 있는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서울이 당연히 있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교수님께서 서울시와 또 여기 앞에 계신
우리 브랜드 위원 여러분들께
상당히 장기적이고 큰 숙제를 주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두 번째 크리에이터 활용 방안에 관련해서
김동진 선생님이 발표해 주셨는데요
사실 크리에이터라고 하는 것은
예전에만 해도
저 역시 광고회사에 21년 근무했기 때문에
제가 크리에이터다,
광고 카피라이터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유튜브에 나오시는 분들이
크리에이터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발제도 참 창의적으로 해주셨는데
혹시 추가로 하신 말씀 있으면
김 교수님 부탁드립니다
제 발표를 들으시고
이제 저를 아셨나요?
조금은 아셨을 겁니다
정보가 조금 더 들어갔으니까
제 핵심 포인트는
그냥 VI만 하는 게 아니라
비주얼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인드와 행동에 같이 가야 된다라는 얘기를 처음에 말씀드렸고요
그 다음에 핵심 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오픈소스 플랫폼을 만들자라는 것하고
오픈 스튜디오를 만들자라는 얘기입니다
이 두 가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이 와서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의 공간을 만들자라는 얘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발표의 제목은
좀 바뀌어야 될 것 같아요
서울시가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서울시를 활용해서
서울 브랜드를 알리는
그런 발표가 돼야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발제 또 요약도 잘 해주셨습니다
세번째 우리 고소영 교수님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가 있었다면
아마 상을 받으셔야 되는데
네, 네
할로윈이고 해서 입어봤습니다
제가 좀 부족했던 점이라고 하면
시간 압박으로 장표를 넘겼는데요
visitlondon.com 그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넘어갔습니다
거기 우리 서울이 참 런던을 배워야 될 것 같다
좀 비슷하다
현대성과 과거성이 같이 역사와 현대성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참 비슷하고
벤치마켓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표가 넘어갔고요
거기서 특히 중안점으로
시민들을 끌어들이는
내부 브랜딩이라고 해서
런던은 We are Londoners 해서요
런던에 사는 거주자 시민들에게
그 브랜딩을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외부에만 알리는 엑스터널 브랜딩이 아니고
이 시민과 같이 하는 시민을
캠페인에 끌어들이는
내부 브랜딩의 요소로서 참여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제가 좀 미싱을 한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발제 순서가 아주 절묘하게 잘 정해진 것 같아요
마지막 발제가 서울 브랜드의 미래 전략인데요
사실은 서울이라는 브랜드와 아이소울류라는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그래서 저희가 세계로 어떻게 나갈 것인가
아일러브 뉴욕, 도쿄
이 브랜드 못지않은 세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가야 될 때에는
미래절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혹시 발제하신 내용을 좀 간략하게 요약해 주시거나
추가로 또 드릴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흔히 콘텐츠 관련 책들을 보면
문화 영토 확장
이런 얘기를 많이 쓰거든요
정말 절만 제가 보기엔
잘못된 표현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문화 영토는 확장해서 전쟁하는 게 아니고요
그 뒤 함께 향유하게 하는 게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이번에 발제 준비하면서
BTS 저는 좋아하지만 잘 모릅니다
솔직히 유튜브 비디오 좀 봤는데요
거의 코멘트 중에
이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BTS 팬이지
KPOP 팬이 아닙니다
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저희 입장에선
깜짝 놀랄만한 그런 일들입니다
그게 저희가 KPOP으로
문화형토로 확장했다는
공격적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요
저는 이런 공격적 개념에서
조금 포괄적이고
우리가 우리 문화를 수출하는 것뿐 아니라
그들의 문화도 수입해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우리 공존을 이야기하는
아이서울 유해 정신에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 다음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는데
빅 인플루언서의 기대하는 효과는
오래가기 힘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걸 흔히 광고에서는
오버쉐도우 효과라고 부르긴 하는데요
작은 인플루언서들이 작은 이야기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아침에도 덕수궁 앞에 돌단길을 걸으면서
영상물을 하나 만들고 오기도 했는데요
저 같은 조그만 작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영상들이
세계 곳곳으로 펼쳐져가는 게
저는 의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발제 주제 보시다시피
폭도 넓고 짧은 시지만이지만
내용도 상당히 깊이 있는 발제들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한 3분 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여기 학생들도 많이 오신 것 같고요
또 관심 있으신
서울 시민 여러분들도 많이 오신 것 같은데
발제를 들으시고
의문 나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손을 들어주시면
진행하시는 분
마이크를 좀 부탁드립니다
발제가 완벽하셨나 봅니다
수업도 이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요
수백 명의 우리 서울시민을 놓고
질문이 하나도 없는 퍼펙트한 제1세션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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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9년 10월 30일(수) 13:00~18:00 장 소 : 다목적홀 내 용 : 제4회 서울브랜드포럼 1부